(1) 배수용 : 세립토, 콘크리트와 같은 투수성이 낮은 토목재료 또는 지오멤브레인 등과 밀착된 상태로 설치하여 물이 배수구로 흐르게 한다.(2) 방수 또는 차수용 : 물의 출입을 차단한다.(3) 여과용 : 조립토와 세립토 또는 부유세립토 사이에 설치하여 물의 흐름에 따른 세립토의 이동을 최소로 방지하면서 물을 여과시킨다. 일방향 정류흐름과 양방향 동류흐름에 대한 용도로 적용되며 전자의 경우는 암거보호용, 후자는 호안의 사면보호용으로 사용된다.(4) 액체 필터용 : 물이 흐르는 곳에 설치하여 물은 이동시키며 미립자 및 불순물은 통하지 못하게 한다.(5) 분리용 : 모래, 자갈, 잡석 등의 조립토와 세립토의 혼합을 방지한다.(6) 막기능용 : 서로 다른 압력의 차이를 받고 있는 두 재료사이에 설치하여 토목건설용 고분자 재료의 인장강도에 의한 압력차를 조절한다
현재 우리 주위에서 볼수 있는 대부분의 토목공사나 건축공사는 대부분 흙과 관련이 있다.구조물을 지지하는 기초문제, 흙을 건설재료로 사용하는 문제, 사면안정 문제, 지하구조물 또는 토류 구조물에 작용하는 토압문제 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흙은 비균질 비등방성만 아니라 압력과 시간과 환경의 영향도 받는 불확실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초를 설계할 때 흙이 상부구조물로부터 전달되는 하중을 충분히 지지할수 있는지부터 구조물이 훼손되거나 기능수행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침하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 나열한 사고의 예와 현재 우리나라의 지반조사의 문제점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흙의 특성을 이해하면서도 예산이나 장비의 부족으로 정확한 지반조사를 하지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