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역사에서 생물의 대량 멸종사건 보고서.」◎지구 대이변이 생명 멸종과 진화를 일으킨다http://model.chungnam.ac.kr/yhchoi/lecture/earth/bio_var.html지구 생명의 역사에서는 대량 멸종이 되풀이되어 왔다. 2억 5100만 년 전에는 바다에 서식하던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이 멸종하였고, 6500만 년 전에는 운석 충돌에 의하여 공룡과 암모나이트가 멸종하였다. 여러 번 찾아온 빙하기도 생명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몇 가지 참고 자료를 통해 생명의 변동성의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지구는 46억 년 전에 탄생하였다. 그로부터 겨우 6억 년 후에 생명이 출현한 것 같다. 40억 년에 이르는 지구 생명의 진화사에서는 몇 차례 큰 사건이 일어났다. 27억 년 전의 산소를 발생하는 광합성 생물의 급증, 21억 년 전의 진핵 생물의 출현, 12억 년 전의 다세포 생물의 출현, 6억 년 전의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생물과 단단한 골격을 갖춘 생물의 출현, 2억 5000만 년 전의 현대형 생물의 등장이 그것이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 6억 년 동안에 6번의 대량 멸종이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생명사의 기록은 6억 년 전의 선캄브리아 시대 말부터 갑자기 풍부해지는데, 그것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생물과 단단한 골격을 가진 생물이 등장하여, 지층 안에 화석으로서 보존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이 6억 년 동안에 동물이나 식물의 상륙, 척추동물의 진화, 인류의 출현 등 눈부신 사건이 6번이나 일어났다.1. 2억 5100만 년 전 사상 최대의 대량 멸종- 배경: 고생대, 생물은 다양하게 진화하고 번영하였다이 시기에 생물은 놀라운 다양성을 이룩하여, 현재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동물의 몸 만들기의 기본형이 나타났다. 다양해진 생물은 고생대 약 3억 년 동안에 진화하였고, 바닷속에서는 다양한 생물군이 번영하였다. 대표적인 화석 생물로서 삼엽충, 필석, 바다나리, 완족류, 고생대형 산호, 고생대어 태양 광선을 가로막았다. 태양 광선의 차단은 지표의 암흑화와 급격한 한랭화를 몰고 왔다. 먼지나 가스의 구름에 포함되어 있던 질소 산화물이나 이산화탄소는 산성비가 되어 쏟아졌다. 얼마 후, 대기 중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에 의한 온실 효과로 이번에는 온난화가 시작되었다.짧은 기간에 일어난 이러한 계속된 사건은 다양한 동식물에게 복합적으로 강한 환경 스트레스가 되었다. 특히 먹이 연쇄의 기초인 광합성의 정지는 생물권에 치명적이었다. 광합성의 중단은 대기나 바닷물의 산소 양을 떨어뜨려 많은 생물에게 위기적 스트레스가 되었다. (‘플룸의 겨울’가설이라 불린다.)-회복: 회복과 함께 새로운 생물군이 등장하였다P/T 경계에서 일어난 생물권의 피해가 비정상적으로 컸던 만큼 환경 회복에는 시간이 걸렸다. 트라이아스기에 들어와 환경 격변을 일으킨 이상한 화산 활동이 조용해지자, 그에 따라 플룸의 겨울은 지나고 표층의 환경도 점점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멸종의 절정에서 약 1000만 년이 지난 트라이아스기의 중기에 들어와서야 생물군은 이전의 다양성을 되찾았다. 얕은 바다에서는 산호초가, 해양의 중앙부에서는 플랑크톤이 되살아나 생물의 먹이 사슬 피라미드가 다시 구축되었다. 또 이 시점에서 초해양 심해의 산소 결핍 상태도 완전히 해소되었다.단, 부활한 생물계를 구성한 것은 고생대 말까지 번영한 그룹과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생물 군집이었다. 생물권의 환경이 열악해지고 많은 생물종이 멸종한 다음, 환경이 되살아나면서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살아 남는 무리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고 발전한, 전혀 다른 생물군이었다.2. 6500만 년 전 거대 운석 충돌-배경: 안정된 기후가 중생대의 생명을 키웠다중생대는 오래 된 순서대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셋으로 나뉜다. 트라이아스기는 P/T 경계 사건의 회복 시대였다. 바다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플랑크톤과 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생물이 번영하였다. 육상에서는 양치식물이나 겉씨식물의 삼림이 생겼다. 쥐라기에는 대형 공룡이 등장하였다. 없이 진행되었다. 판의 침강대나 중앙 해령에서 일어난 화산 활동으로 방출된 열과 이산화탄소는 서서히 축적되었다. 일정 한계를 넘자 온실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단번에 얼음이 녹아 지구 전체의 동결은 붕괴하였다.-전지구 동결 직후, 생물의 대형화가 시작되었다약 6억 년 전의 대형 다세포 생물의 출현은, 생물 진화상의 큰 혁신적 사건이었다.원생대 말, 6억~5억 4300만 년 전의 벤드기를 특징짓는 ‘에디아카라 화석 동물 군집’은 세계 각지의 30군데에서 발견되어 당시 세계에 널리 서식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얇은 에어 매트리스(air mattress) 형태의 동물이 많았고, 몸의 형태도 현재의 것과는 크게 달랐다. 그러나 그 중에는 길이가 1m를 넘는 것도 있어서, 현재의 생물과비교할 수 있는 정도의 대형화가 이미 벤드기에 이루어졌음을 말해 주고 있다. 심장과 같은 강력한 순환 펌프를 갖추지 않고도 큰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바닷물의 산소 농도가 반드시 높아야 한다. 6억 년 전의 지구 표층의 환경은 이미 현재와 상당히 가까워져 있었다.또 크기는 1cm 이하로 작으면서 규질의 단단한 가시를 가진 생물과, 석회질의 껍데기를 가진 생물 역시 벤드기에 나타났다. 한편으로 벤드기에 에디아카라 동물군이 나타나기 직전에는, 식물성 플랑크톤 ‘아크리타크’의 멸종이 일어났다. 6억 년 전경 생물의 큰 교체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다세포 생물의 대형화, 경골격의 획득은 앞에서 말한 지구 전체 동결 시대 직후인 6억 년 전경에 시작되었다.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오래 된 유형의 생물을 멸종시키고, 새로운 생물군의 출현과 발전을 촉진한 것이다.생명의 탄생이나 광합성의 시작, 진핵 생물의 출현 등 생명 진화사의 중요한 사건은 모두 그 당시에 일어난 지구 표층의 환경 격변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생물권은 고체 지구의 변동에 언제나 수동적이고, 매우 민감하였다. 원래 지구가 생기고부터 줄곧 에너지와 물질, 정보의 전달은 거의 고체 지구 내부에서 생물권으로 향하는 일방 통행으음이다. 그 원인은 지구에 정상을 일어나는 과정의 극적인 예일 뿐일까? 아니면, 진짜 특별한 대 재난 사건일까?David Raup과 Jack Sepkoski는 화석 기록에서 Sepkoski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멸종 사건은 대단히, 대단히 대규모이어서 대량 멸종 (mass extinctions) 이라 칭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였다.이런 대량 멸종은 현재까지 총 6개가 알려져 더 자세히 연구되고 있다 (정량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어느 것이 더 크고 작은 사건이었는지는 모르지만).1) 오르도비스 (Ordovician)기 말기2) 데본기 후기의 Frasnian stage 말기 ("F-F")3) 페름기 말기, 이중 사건(double event) ? ("P-Tr")4) 트리아스기 말기5) 백악기 말기 ("K-T")이들 6개 대량 멸종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 서로 유사하다. 이들 모두에서 지구의 동물상 (fauna) 및 식물상 (flora) 중 주요 종류가 멸종하였다는 것이며, 지질학적 연대로 보아 비교적 짧은 시간인 수 백만년, 경우에 따라서는 이보다 더 짧은 시간에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복구 (Recovery)멸종이 있은 후에는 복구가 뒤 따랐다. 이런 양상의 생물학적, 생태학적 복구는 새로운 연구 분야이다. 멸종의 크면 클수록 복구되는 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지구 생태계는 멸종 전후 사이에 더 크게 변하였다. 현대 동물상은 트리아스기 (Triasssic) 때에, 그리고 포유동물은 효신세 (Paleocene) 때에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생물 집단은 때로 놀랄 만큼 다양한 종류로 갈라졌다. 예를 들면, 현재 살고 있는 바다 성게는 모두가 P-Tr멸종에서 살아 남았던 고생대 두 속 (genus)의 후손이다.회복되는 동안 간혹 볼 수 있는 것이 Lazarus 분류군 (taxon)이다: 멸종 때 사라진 이후 수 백만년 동안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고 있는 동물이나 식물. 예를 들면 산호는 PTr 멸종 이후 트리아스기 초기 이후 화석 기록이 없다가후, 이 시기에 기후, 해수 면의 높이 및 바다 물의 화학적 조성이 크게 변했다는 증거도 있다. 탄소 동위 원소가 가리키는 바에 의하면, 이 경계 이전에 유기물의 생산성이 지구 규모로 급격히 변하고 있었다.George McGhee는 충돌설을 선호한다. 여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George McGhee는 자신이 이 설을 항상 선호하여 왔음을 분명히 했다. 둘째 지질학적 증거를 설명하려면 K-T 경계에서 있었던 것같이 거대한 하나의 충돌이 아니라, 200-300만년에 걸쳐 중간 규모의 충돌이 여러 번 있었어야 한다. 셋째 당시의 세계 지리에 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여 증거가 불충분하며, 증거를 해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Kun Wang은 충돌이 생겼을 때에 지구의 생태계는 이미 stress를 받고 있었다고 제안하였다. 이 시기의 멸종 사건에서는 K-T 경계에서 있는 것 같은 충돌 현상의 흔적이 없으며, 이 때문에 F-F 경계는 다루기가 어렵다.트리아스기와 주라기 경계는 육지 및 바다 속 생물 종류에 큰 변화가 생겼다. 1999년 일단의 지질학자들은 이 시기 근처에 거대한 화산의 폭발이 있었으며, 그 첫 번 활동이 대서양을 가르기 시작하였다는 보고를 하였다. 화산이 그 경계보다 약간 늦게 폭발하였으며, 따라서 그 경계에 아무런 사건도 일으킬 수 없다는 비판도 있다. 더 복잡한 문제는 충격으로 생긴 수정이 Italy 북부 지층 중 그 경계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어 왔으며, Canada Quebec의 커다란 Manicouagan 충돌 분화구가 이 시기 전후 불명확한 시기에 생겼다는 것이다. 몇몇 분화구는 그 생성 연대가 트리아스기 후기까지 올라 가는데, 이는 마치 최후 순간에 부서진 소혹성에 의하여 생긴 것 같다. 그런데 그 분화구 들이 동시에 생겼는지, 혹은 멸종과 같은 시기에 생겼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리고 멸종이 대규모이었는지도 분명치 않다. 연구가 더 필요하다: 실제로 그 증거가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 그 답은 미루어 두자!신생대 다!
◎한국에서 핵폐기물 저장 방안1. 핵폐기물이란 무엇인가?핵폐기물(방사성폐기물)이란 방사성물질 또는 방사성 핵 종에 오염된 물질로서 경제적, 기술적 가치가 없어 생활권으로부터 격리하는 물질이다. 저준위 폐기물은 핵발전소나 의료기관 등 방사성 동위원소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방사선구역에서 작업할 때 입은 작업복, 장갑, 덧신과 샤워나 세탁시에 나온 물, 방사선구역에서 사용된 공구 기기 등 방사성 폐기물을 말한다. 고준위 폐기물은 원자로에서 핵분열을 하고 남은 핵물질 연료 즉 사용 후 핵연료를 말하며, 우라늄 외에도 분열되는 우라늄원자에서 생성되는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 테크네튬을 포함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한다.방사성물질은 아무런 색도 없고, 맛도 없어서 안전하다고 오해되지만, 단 몇 초라도 인간이나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방사선이라는 독성을 지니고 있다.핵폐기물(방사성물질)이 내뿜는 방사선을 인간이 쬐면(피폭당하면) 즉시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일어나고, 수 일 또는 수 십 년의 잠복기를 거쳐 백내장, 백혈병, 각종 암 등에 걸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우리 몸에 축적되고, 생식기에 작용해서 유산·사산과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독성이 오래가 자손대대로 그 피해가 전달된다는 것이다. 핵폐기물에는 플루토늄도 있다. 플루토늄은 쌀 한 톨 분량으로도 100,000명 이상을 폐암환자로 만들 수 있는 맹독성의 물질이다.이런 방사능의 독성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수십 초에서 수억년이며 플루토늄 239의 경우 2만4천년이다. 넵투늄의 경우 210만년, 요드의 경우 1570만년으로 워낙 관리기간 자체가 길어 예측조차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정부가 건설하려는 핵폐기장은 중저준위 핵폐기장과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고인데, 운영기간도 30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핵폐기물 독성은 30년보다 오래, 아니 먼 미래에 살아갈 우리의 자자손손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 자명하다.- http://negohyang.org네튬을 포함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한다. 상업용 핵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우라늄연료는 고준위 폐기물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폐기물이며, 전체 방사성 폐기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방사능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상업용 원자로는 세계적으로 모두 420기에 달하며, 여기에서 1990년 당시까지 발생된 고준위 폐기물은 모두 8만 4천톤에 이른다. 이것은 1985년 양의 2배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며, 8년내에는 19만톤, 21세기중반에는 45만톤이 넘을 것이다.저준위 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나 의료기관 등 방사성 동위원소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방사선구역에서 작업할 때 입은 작업복, 장갑, 덧신과 샤워나 세탁시에 나온 물, 방사선구역에서 사용된 공구 기기 등 방사능의 정도가 극히 미약한 방사성 폐기물을 말한다. 저준위 폐기물은 일반적으로 반감기가 30년 이하인 방사성 물질이지만 때때로 플루토늄, 테크네튬, 요오드 등 반감기가 긴 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으며, 강도가 약하기는 하지만 역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반감기가 비교적 길거나 강한 방사능을 띤 종류는 중준위 폐기물로 분류한다.저준위 폐기물은 고준위 폐기물보다 훨씬 많은 부피를 차지하며, 방사성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우라늄광산과 제련소에서 나오는 선광 부스러기, 우라늄찌꺼기, 오염된 액체 등과 폐쇄된 원자로시설은 방대한 규모를 차지하며, 이들을 안전하게 폐기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이들을 분해하는 작업과정에서는 시설을 운용할 때보다 더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수 있다.- http://tomix.new21.net/nuke/nuke.htm{3. 저장 방법 및 그 안정성1) 저장 방법 및 처리방법.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은 그 형태로 보아 기체, 액체, 고체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들은 거의 방사선의 세기가 낮은 저준위 폐기물이지만 보다 안전한 관리를 위해 처분에 앞서 형태에 따라 알맞게 처리하고 있다.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기체폐기물은 일단 밀장조에 모아 놓고 여과 증발장치 등을 이용하여 깨끗한 물과 찌꺼기로 분류한다.깨끗한 물은 재 사용하거나 외부로 방류하고 농축된 찌꺼기는 건조, 안정된 고화체로 만든 후 철제드럼에 넣어 밀봉하여 저장된다. 정화된 물을 내보내는 배수구에는 기체폐기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방사능 감시장치 및 경보장치가 부착되어 방사성물질의 방출을 막고 있다.원자력발전소의 운전원이나 정비요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 장갑, 덧신이나 발전소 보수를 위해 교체한 부품같은 고체폐기물은 압축하여 철제 드럼에 넣어 밀봉한다. 이와 같은 고체폐기물은 발전소 부지내에 있는 폐기물저장고에 보관한다.현재까지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은 발전소별로 저장고에 안전하게 저장, 관리되어 있으나 정부 주관으로 계획하고 있는 영구 처분장이 완공되면 그 곳으로 옮겨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은 크게 천층처분과 심층처분으로 나눌 수 있다.천층처분이란 말 그대로 땅을 얕게 파서 처분하는 방식이며, 심층처분이란 땅속 깊은 곳 또는 산속이나 해저에 동굴을 파서 처분하는 방식이다. 어떤 처분방식을 택하느냐 하는 것은 그 나라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프랑스의 라망쉬 처분장과 로브 처분장, 영국의 드릭 처분장, 미국의 비티, 리치랜드, 반웰 처분장, 일본의 로카쇼무라 처분장은 모두 천층처분방식이다.독일은 콘라드에 있는 폐철광과 고어레벤에 있는 암염층에 심층처분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포스마크라는 곳에 해저동굴을 만들어 처분장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khnp.co.kr/develop/energy/know-8.htm2) 안정성.우리는 복제인간을 만든다, 우주여행을 간다고 할만큼 과학기술이 발전되었지만 여전히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은 없다. 다만 인간과 자연에 치명적으로 위험한 방사능의 독성이 없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콘크리트나 강철로 씌워 땅 속에 묻어두는 방법도 완전히 방수가 되지 않아 지하수를 따라 방사성 물질이 빠져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고, 암염층, 화강암지층, 우방사선이 거의 나오지 않는 일반폐기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처분장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손만대에 오염된 황폐한 땅을 물려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프랑스 라망쉬처분장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약 300만 드럼의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였으나 주변 환경은 깨끗하다. 또 일본 로카쇼촌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처분장도 마찬가지다. 로카쇼촌은 일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이었는데 현재는 가장 부유한 마을 중의 하나로 바뀌었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성은 바로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이다. 국제 허용 방사선량이 일반인에 대해서는 연간 100밀리렘(밀리렘은방사선 영향을 측정하는 단위로 보통 가슴에 X-선 촬영을 한 번하면 10밀리렘정도의 방사선을 받는다)이고 방사선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작업자는 연간2,000밀리렘이다. 사람은 누구나 주변 환경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매년 약300밀리렘 정도 받고 있다.국제원자력기구에서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처분장이 주변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연간 25밀리렘으로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연간10밀리렘으로 제한한다. 우리 나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은 국제규격보다 안전하게 설계되어 실제로 처분장 주변 방사선 영향은 일년에 1밀리렘이 넘지 않게 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청정시설인 셈이다. 반대 쪽 주장은 처분장에서 사고가 나면 큰 재앙으로 이어지고 또 플루토늄은 반감기가 2만4천년이나 되며 1그램만 있어도 수만명을 치사시키는 독물질이라고 한다.이러한 주장은 허구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속에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은 전혀 없으니 그들 주장과는 달리 폭발할 리 없다.- http://negohyang.org/index/baroalja.htm#1- http://midamilbo.netian.com/사0030225방사.htm4. 외국의 예.·외국의 핵폐기장 실패 사례.핵발전의 역사가 반 백년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첨단의 기술력과 자본력을 자랑하며 신자유주의의 최선두에 서 국제사회를 제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는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1) 미국의 예!!미국은 이미 82년부터 핵폐기물 처리에 관한 법령을 제정하여 고준위 핵폐기장으로 동부 한 곳, 서부 한 곳을 정할 것을 결정했다. 하지만 동부에서의 반발이 워낙 극심해 급기야 동부지역에서의 추진이 중단되고 87년 관련법령 수정을 통해 거주인구가 제일 적은 서부 의 네바다를 핵폐기장 최적지로 추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은 투표에 참가한 의원들의 수인데, 인구수가 적은 네바다주에서 인구수에 비례하게 선 출하는 하원의원의 수가 적음으로 인해 다른 후보지역 주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은 자명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결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있게 추진되지 못한 것 은 네바다의 지질학적 특성상 많은 단층으로 인해 지질이 불안정했을 뿐만 아니라 단층의 틈새로 방사능이 누출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논란을 계속 불러왔기 때문이었 다. 이에 급기야 미 상원에서는 92년 환경청의 방사능에 대한 규제 기준을 네바다주의 유 카산만을 제외한다는 내용의 에너지 정책 법령을 통과시켰고, 이후 7년 동안 환경청은 유 카산 지역을 위한 방사능 기준을 10가지 모델로 만들어 제시하였으나 지역 시민사회단체 들은 이중 가장 엄격한 기준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결정이 표류되었다.네바다주 차원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핵폐기물 의 이동에 대한 것이다. 현재 미국은 전역에는 104기의 핵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는데, 핵폐 기장을 건설할 경우 제일 먼저 이 모든 지역의 핵폐기물이 네바다까지 이동해야 하는 문 제에 부닥치게 된다. 이를 열차를 통해 이동하건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을 하던 인구가 집 중된 대도시 인근을 피할 수가 없으며, 이렇게 거미줄처럼 얽힌 열차선로 혹은 고속도로 를 통해 수많은 핵폐기물이 이동하게 되면 확률적으로라도 각종 안전사고를 피할 수 없다 는 것이 이들의 다.
≪엘리뇨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1. 엘니뇨가 무엇인가?엘니뇨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The child) 또는 아기 예수를 의미하며 열대 태평양 남미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다. 2-6년마다 한번씩 불규칙하게 발생하며, 주로 9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일어난다.1950년대까지는 엘니뇨현상을 남미 연안의 국지적인 현상의 일종으로 생각했으나, 그 이후로 열대 태평양에서 나타나는 대규모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었다.태평양을 가로질러 나타나는 기본적인 대규모 순환을 워커순환(Walker circulation)이라고 한다. 열대 태평양의 서쪽에서는 저기압, 상승운동이 나타나고, 열대 태평양의 동쪽에서는 고기압, 하강운동이 나타나는데, 워커순환은 이런 조건들이 종합되어 나타나는 순환이다. 이 개념을 이용하면, 엘니뇨는 워커순환이 약화되는 현상이고 그 반대현상인 라니냐는 워커순환이 강화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http://wave.snu.ac.kr/elnino.htm2. 그것이 생기는 원인은?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분포는 보통 서태평양이 고온이고, 동태평양 남미연안에서는 남쪽으로부터 페루 한류가 흘러들어서 저온이 된다. 또한 남미연안에서는 용승현상으로 차가운 하층해수가 해수면으로 용출함에 따라 동태평양 페루연안에서는 차가운 해수가 늘 유지된다. 대기의 순환은 이러한 해수면온도분포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도지역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이 해수면이 따뜻한 물을 태평양 서쪽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난수흥의 두께는 서쪽에서 두껍고 동쪽에서 앎아지고 해면수위는 동쪽보다 서쪽이 40cm정도 높아진다. 이 무역풍이 약해지면 서쪽의 난수층은 보통 때보다 얇아지고 동쪽의 난수층은 두꺼워진다. 이 때문에 용승효과가 약화되고 더운해수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부와 동부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온도는 점차 상승하게 된 다. 엘니뇨의 발달은 이와 같이 적도 무역풍의 약화 때문으로 설명되고 그 밖에 동쪽으로 이동하는 해양파에 의한 에너지 전달 등도 중요한 발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동부적도 태평양의 해면 수온이 높은 상태는 무역풍을 더욱 약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같은 상태가 안정적으로 지속된다. 이와 같은 해양과 대기의 상호작용 과정이 1년에서 1년반쯤 지속되는 엘니뇨현상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그 상세한 매카니즘은 연구중이며 추측만 할뿐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ps=src&num=31015863. 과거에 얼마나 생겨왔는가?1950년대 이후의 크고 작은 엘니뇨의 발생은 12회 정도로 약 2∼5년의 주기로 발생하였다. 특히, 엘니뇨가 가장 강했던 82∼83년에는 타히티로부터 인도에 걸쳐 가뭄과 산불, 홍수 및 허리케인으로 2천여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적인 피해액은 무려 1백 30억달러(약 11조 7천억원)에 달했다. 1997∼1998년에 엘니뇨가 세계기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997∼1998년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한 동안에 태평양 동쪽 연안의 칠레 북부와 중부, 페루,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르과이, 파라과이 등지에는 폭풍우(설)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며 차례로 여러 차례의 홍수가 범람하여 대량의 논밭이 물에 잠기었으며 도로, 다리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람이 홍수에 생명을 잃었으며 그 경제적 손실은 거대하였다. 그러나 카시피해의 파나마, 니카라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의 국가에서는 오히려 고온으로 인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였다. 브라질 동부에도 최근 15년 동안 가장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였다. 서태평양과 태국 북부는 최근 90년 동안 가장 심각한 가뭄이 있었다. 베트남 중부 고원의 가뭄은 백년동안 보기 드문 것이었다. 필리핀 남부는 1997년부터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백만 여명이 기아에 시달렸다. 인도네시아 동부에는 최근 반세기 동안 가장 심각한 가뭄이 있었으며 500명이 가뭄으로 인한 기아와 질병으로 사망하였고, 건조한 기후는 넓은 범위의 산불을 유발하였다. 호주에서도 심각한 가뭄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파푸아 뉴기니아에서는 강이 다 마르고 곡식이 메말랐으며 4분의 1의 인구가 굶주림에 시달렸다. 인도양 서해안에서도 엘니뇨의 영향을 받았다. 1997년 10월이래 에디오피아, 수단, 케냐, 소말리아, 우간다, 탄자니아 등의 국가에서는 여러 차례 심각한 홍수가 발생하였으며 2,000여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였고 수십 만 명이 피난을 하였다.엘니뇨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열대 폭풍에 아주 현저한 영향을 주었다. 1997년 동안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 3회만 생성되었으며 이는 평년의 회수(5.8회)의 절반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동북 태평양에서는 7회나 생성되었는데 이는 평년의 회수에 비해 2회나 많은 것이었다▶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27993▶ http://iris.metri.re.kr/frlweb/dcenter/china/%BA%BB%B7%D04.htm※ 1997∼1998년의 엘니뇨가 중국 기후에 미친 영향1997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엘니뇨가 발생한 이후로 여름철 양쯔강 이북의 대다수 지역에서는 비가 적고 가문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화북의 주된 범람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까지의 강수량은 제일 적었던 1987년에 비해 좀 많았을 뿐이었다. 이는 최근 47년 동안 두 번째로 비가 적고 가문 한 해였다. 이번의 상황은 그 전의 엘니뇨 발생연도의 상황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여름철 강우지역의 위치는 그전보다 남쪽으로 치우쳤으며 江淮 지역에도 강수가 적은 편이었다. 1997년 여름철 동북지역에는 몇 십년 동안 보기 힘들었던 고온현상이 지속되었는데 이것도 전형적인 예외현상이었다. 이는 엘니뇨와 라니냐현상이 중국의 기후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1997년 가을과 겨울에 양쯔강 중·하류와 그 이남지역의 강수는 지속적으로 좀 많은 편이었으며 일부 지역에는 역사적으로 보기 힘든 겨울철 범람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양쯔강 이북의 대다수 지역에서는 강수가 다소 적은 편이었고 가뭄이 지속되었으며 적지 않은 지역에서는 여름, 가을, 겨울 연속 가뭄현상이 있었다. 동시에 겨울철 티벳고원 지역에도 역사상 보기 드문 큰 눈이 내렸다.1950년 이후의 통계결과(그림 3.5)에 의하면 엘니뇨가 발생한 그 다음 해에 여름철 중국 양쯔강 유역과 동북지역의 강수는 현저하게 많아진다고 한다. 이 결과는 바로 1998년 여름 중국의 강우지역의 분포와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1997∼1998년의 엘니뇨는 1998년 여름에 있었던 중국의 침수피해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1997년 엘니뇨의 영향으로 열대 태평양 서부의 해수표면 온도는 하락하였으며 强對流의 활동도 현저하게 약화되었다. 그리고 서태평양과 남중국해지역에서 생성되는 열대 폭풍과 태풍의 회수도 24회에 그쳤으며 중국에 상륙한 태풍도 4회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는 최근 46년 동안 두 번째로 태풍이 적은 1951년보다 약간 많은 것이었다. 1998년 8월까지 서북태평양과 중국의 남중국해지역에는 3회의 열대폭풍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평년에 14∼15회 생성되는데 비하여 이상적으로 적은 것이었다. 그리고 중국에 상륙한 회수는 2회밖에 되지 않았으며 1951년 이후 제일 적은 한해였다. 열대폭풍 또는 태풍이 처음으로 중국에 상륙한 시기는 1997년에는 8월 2일, 1998년에는 8월 4일로 모두 1951년보다 다소 늦은 때였다.▶ http://iris.metri.re.kr/frlweb/dcenter/china/%BA%BB%B7%D04.htm4. 그것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엘니뇨가 한반도에 어떤 기상이변을 가지고 올 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결과는 없다. 최근의 한반도 기상에서 엘니뇨와의 관련성을 찾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학계에서 엘니뇨현상 발생기간 중 한반도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드는 것은 여름엔 저온, 겨울엔 고온이 나타나며 여름에 강수량이 증가하고, 또한 태풍의 발생수가 감소하고 장마가 늦어지게 되며 또 여름철에 집중호우의 가능성, 봄·가을 가뭄의 피해 가능성 등이다.이는 통계적인 성격이 짙다. 한반도는 엘니뇨의 영향의 측면에서 일종의 경계선에 있다는 견해도 있다. 따라서 어떤 해는 강한 영향을, 어떤 해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콩, 옥수수 등 주요작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들 작물의 생산국인 미국, 호주 등 세계곡창지대에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수확이 줄어 곡물가격이 오르면 수입가격 부담이 커진다. 또한, 커피와 코코아 가격 등 수입농산물 가격인상은 수입농산물을 원료로 제조하는 사료 등 농산물의 가격인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 서 론 ◎관광산업은 가장 빠르게 신장하는 사업인 동시에 가장 각광받는 사업입니다. 공해문제나 환경파괴의 위험없이 외화를 벌어들이고 세계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청정산업이 관광산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지의 개발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은 물론 국민복지에도 기여하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 같은 경제외적 효과 때문에 선진 각 국에서는 관광산업의 성장잠재력과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관광을 환경, 정보통신과 함께 21세기의 3대 주요산업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 관광시장 규모는 엄청난 규모로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이 가져다주는 국제수지 개선, 고용, 재정수입 증대, 관련산업의 발전 및 지역개발 촉진 등의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큽니다. 굴뚝없는 산업, 고부가 청정산업, 21세기 고성장산업 등 관광산업에 붙는 별명에 걸맞게 세계관광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각국의 관광산업도 확대일로에 있습니다. 국내 외래관광산업은 1997∼98년의 위축에서 벗어나 1999년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반 관광업종 뿐 아니라 테마파크, 위락공원, 컨벤션센터, 고급 문화관광이벤트 및 특색있는 레저산업 등에 신규 투자규모 및 신규 고용창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2003년 이전까지 중점 육성해야 할 유망분야는 우선 지식, 문화적 요소와 첨단기술을 투입함으로써 부가가치율 제고 및 외화획득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분야입니다. 즉, 테마파크, 위락공원, 컨벤션센터, 고급 문화관광 이벤트, 카지노 등 게임산업 및 특색있는 레저산업이 그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생태관광, 모험관광, 농촌관광, 보건관광, 교육관광 등이 유망한 관광상품이 될 것입니다. 향후 관광산업의 추진과제로는 외래관광수입의 증대를 통한 국가경제에의 기여도 제고 및 내국인의 건전한 해외관광을 유도하는 것을야로서의 외식산업외식(foodservice)은 인간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인간의 식생활은 크게 나우어 가정내 식생활과 가정외 식생활로 분류할 수가 있는데 전자를 내식 또는 가정식, 후자를 외식(eating-out)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외식은 내식을 제외한 인간의 식생활을 총칭하는 말로서 인간의 외식활동에 대응하여 설립된 광범위한 일단의 사업군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식산업은 가정외에서 제공되는 식생활의 총칭이라는 측면에서 외식산업은 집을 떠나서 숙식을 필요로 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관광산업과는 깊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원시인들은 전쟁, 상업상 거주지를 떠나 여행할 때는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먹을 장소가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 외식산업은 인간의 여행의 역사와 숙박업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을 해왔습니다. 가끔 많은 호텔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호텔산업의 한 부분으로 파악하기도 하고, 먹거리를 통해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많은 독립적 외식서비스 업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외식산업을 숙박업이나 여행업과 함께 관광산업의 한 분 통합 분야로서 파악하기도합니다.그리고, 최근 경제성장과 사회구조의 변화로 외식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큰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을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산업체를 뜻하는데 식사의 제공뿐만 아니라 인적서비스의 제공, 분위기의 연출, 기타 편익제공 등의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산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2. 외식산업의 유형1) 상업적 외식업(commercial foodservice)과 단체급식(institutional foodservice)외식업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 유형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유형별 분류하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구분방법은 미국 식당협회(NRA)의 분류방법입니다. 그들에 따르면 외식산업을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상업적 외식업과 단체급식, 그리고 군대급식으로 의 단순화, 고객서비스의 한계 등을 뜻한다. 셀프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은 전 프론트직원으로 바꾸어 놓았고, 심지어 음식 치우는 것(clean up)까지 바꾸어 놓았다. 더구나 이 형태는 단순화된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주 전문화된 효율적인 주방이 이 제한된 음식선택들을 생산할 수가 있다. 패스트푸드 경영은 많은 점에서 전통적 식당보다는 오히려 제조업과 유사해지고 있다. 이 유형의 기본개념은 고급식당에서 여유 있는 서비스에 대조가 되는 빠른 서비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빠른 서비스의 개념이 좌석회전율을 높이 수 있도록 모든 설계가 이루어졌고 좌석은 안락함보다는 편리하도록 배치가 되었다. 청결이 시설의 분위기나 장식보다 더 중요하고, 고객은 항상 빠른 서비스를 기대한다. 고객의 경제성이 인기도와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할인, 쿠폰 등 많은 판매촉진방법이 상당히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이유형은 어린이와 청소년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에게 모임의 장소를 제공하거나 생일파티나 놀이시설, 특별 패키지 상품이 필요하다. 패스트푸드 경영과 전통적 식당이 다른 점은 어떻게 신제품을 도입 하는냐 하는 점이다. 전통적 식당에서는 신제품을 매우 쉽게 도입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전통적 주방의 유연성 때문이다. 만약 그 품목이 성공했다면 그것은 계속될 것이고 만약 실패했다면 쉽게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 에서 신 메뉴의 도입은 훨씬 복잡하다. 왜냐하면 패스트푸드 주방 그 자체가 매우 전문화된 형태의 기계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NRA(1990)는 맥도날드의 아침식사 메뉴의 도입과정을 조사하였다. 에그머핀(Eg Mufin)은 1973년에 도입되었고 핫케이크(hot cake)은 1974년에, Scramble egg와 Sauage sms 1975년에 도입되었다. 시험기간 동안에 회사는 신 메뉴에 필요한 주방설비와 운영절차를 자세히 점검하여 전체 시스템에 도입토록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요약하면 신제품을 도입하는데 패스트푸드 가 있다. 이와 같이 호텔 외식분야가 성공은 거둔 이유 중 하나가 호텔식당이 최고급디너식당으로 보다 정중하고 우아한 디너경험을 추구하는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이러한 고객들은 상당한 수준의 교양과 다양한 외식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외국음식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다. 우리나라의 호텔 외식업은 하나의 최고급 식당으로서, 이국적 분위기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주제식당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유형의 식당은 우아한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면 골동품이나 독특한 장식, 오케스트라, 가수 등의 쇼, 특별손님의 초대, 연극과 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선호한다. 다양한 메뉴와 우아한 조리방법과 표현 등이 기대된다. 그래서 호텔 급 식당에서의 외식은 휴식과 사회적 행사, 사교의 장, 오락, 권위의 한 형태로서 나타날 수 있다. 기 혼인들에게 있어서는 외식은 어린이와 가정으로부터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 독특한 음식과 분위기는 고객의 간접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부고객에게 있어서 룸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아침식사는 호텔체류 중 객실에서 먹는 식사다. 룸서비스 식사는 적정온도 유지와 음식의 질을 보장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신속한 서비스는 타이트한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매우 바람직하다. 호텔에 체류하는 고객들은 보통 대부분의 계획이 호텔 밖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점심은 호텔에서 할 수 없으나 저녁식사는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녁은 피크시간대이다. 최근 독립최고급 디너하우스나 서양식전문식당이 등장으로 호텔 식음료서비스와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4) 테이크 아웃과 택배 외식업 (take-out and delivery foodservice)테이크 아웃 형태의 외식업은 고객이 음식을 식당의 객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포장하여 고객이 직접 음식을 가지고 와서 소비하는 형태를 말하고, 택배외식서비스는 가정으로 배달토록 하여 소비하는 형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 유형의 하기 때문에 고객의 구성도 다양하다. 외식경영의 측면에서 보면 여행객들은 폐쇄적 고객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지역을 벗어나서 식사하는데 시간을 소비할 려고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음식물의 반입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유형의 외식서비스의 특징은 일시에 많은 인원이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대기고객들이 줄을 기다리게 된다. 따라서 신속한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고객의 외식동기는 음식의 맛보다는 시간적 제약에서 오는 신속한 서비스와 청결이 주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이 유형의 경영은 신속한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어진 공간이나 시간에 생산성이 높은 메뉴가 효과적이다. 메뉴선택은 가정 식 과 달리 새롭고 이국적인 메뉴를 선호하며 음식의 다양성이나 영양에 대한 관심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메뉴선택에서 어린이의 영향이 크게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다. 고객들은 주로 가용가처분소득에 의존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이러한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메뉴 가격결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특히 위치, 기후, 시설의 유형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단체 급식(1) 학교 외식서비스(Foodservices in educational institutions)학교 외식서비스는 크게 초등학교 급식과 대학급식 두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점심 프로그램인 초등학교의 급식은 어린이 건강과 복지, 교육에 중요한 측면이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어린이 급식은 최초로 1790년 독일에서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 중앙정부가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19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는 1930년대 대공황 동안 국민의 기아와 영양결핍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공황은 농산물의 과잉공급시기였다. 연방정부는 과잉 공급된 농산물의 건설적 이용의 일환으로 어린이 급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빈곤층 아동의 영양과 국민적 관심, 그리고 잉여농산물의 건설적 활용, 점심다.
◎ 서 론 ◎우리가 어떤 민족을 문화를 알고자 할 때 그 민족이 길이 간직하고 있는 신화를 아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릇 신화라고 하는 것은 그 민족의 자랑거리이며, 지식이며, 문학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신화나 전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것이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그리스와 로마는 유럽에 자리잡은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서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 아폴론, 헤라클레스 등 그 인물들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들이다. 하지만 그 신들의 탄생배경이나 영웅담, 신들의 사랑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나는 여기서 아폴론의 탄생에서 그가 영웅으로서 인정받게 되기까지 그의 일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론 ◎제우스와 레토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오빠다. 아폴론은 신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외모와 큰 키, 굽이치고는 고수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성격은 침착하고 차분했으며, 올림푸수에서 제우스 다음 가는 권력을 갖고 있다.티탄족인 코이오스와 포이베의 딸인 레토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고 임신한다. 그러나 레토가 자신의 아들 아레스보다 위대한 아들 아폴론을 낳을 것을 안 헤라는 질투심에 불타 레토의 해산을 집요하게 방해한다. 레토에게 해산을 허락하는 곳은 영원한 불모지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헤라의 협박 때문에 레토는 해산할 장소를 찾을 수 없었다. 크레타 섬을 한바퀴 삥 돌았지만 허사였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바다를 건넜다. 아테네를 거쳐 다시 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어느 땅도 헤라가 두려워 감히 레토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다시 섬들을 거쳐 소아시아 지방의 해안을 따라 내려갔다. 에게 해 전역을 돌아다녔지만 소용없었다. 마침내 델로스 섬에 도착했다. 이 섬은 너무 척박하여 아무것도 손해볼 것이 없었다. 아폴론을 낳으면 제일 먼저 이 섬에 그의 신전을 지어 줄 것을 약속한 후 레토는 겨우 델로스로부터 몸을 풀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모든 올림포스의 여신들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에 참가할 것이고 그때마다 델로스는 온 그리스 세계에서 온 참배객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었다. 이로써 불모의 섬 델로스는 모든 그리스인의 숭배를 받는 가장 영광스런 성지로 바뀌었다.태어난 지 하루도 안 되어 아폴론은 올림포스로 향하였다. 아버지 제우스는 자랑스러운 아들 아폴론을 반가이 맞았다. 올림포스로 들어서는 아폴론의 손에는 시위가 당겨져 있는 활이 들려 있었다. 이렇게 무력 시위를 하는 그의 살벌한 모습에 제우스와 레토를 제외한 다른 신들은 겁을 먹었다. 모두 일어서서 그의 눈치를 살피며 그를 마중하였다. 레토가 다정히 그에게 다가가 달래듯 부드럽게 시위를 늦추고 활과 화살통을 받아 제우스의 옥좌 옆에 있는 황금 못에 걸어 주었다. 아폴론은 제우스의 오른편 의자에 거만하게 앉았다. 그러자 제우스는 이렇게 모두가 두려워하는 아들이 대견해서 자신의 황금 잔에 손수 넥타르를 따라 주었다. 아폴론이 이 잔을 받아 마시고 나서야 다른 신들도 비로소 평화로운 분위기를 되찾고 제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이런 장면은 일 년에 한 번 아폴론이 올림포스에 올 때마다 반복되었다. 다른 신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아폴론은 올림포스에 상주하지 않았다. 그는 주로 델포이나 델로스 아니면 최북단의 땅 휘페르보레이오스지방에서 지낸다.그가 올림포스로 올라오는 날에는 커다란 축제가 벌어진다. 아폴론이 리라를 켜면 아홉 명의 무사이들도 제각기 신의 악기로 반주를 한다. 우아함의 신들인 카리테스와 계절의 여신 호라이는 합창을 하고 아프로디테와 아르테미스를 비롯한 여신들은 춤을 춘다. 아레스와 헤르메스도 흥에 겨워 축제에 뛰어든다. 축제는 흥이 오른 아폴론의 춤으로 막을 내린다. 그가 빠른 걸음걸이로 춤을 추면 주위는 온통 빛으로 덮혀 사위마다 눈부신 섬광이 사방으로 뻗친다. 레이저 쇼보다 더 휘황찬란한 빛의 축제다. 그의 음악과 춤은 신과 인간 모두에게 큰 기쁨이었다. 활을 잘 쏘는 아폴론은 적들과의 싸움에서도 결코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그는 화살 한 을 무시하는 인간의 오만에 대해 아폴론은 용서가 없다. 에우뤼토스는 헤라클레스에게 활쏘기를 가르쳤다고 전해질 정도로 인간 중에서는 활을 잘 쏘았다. 에우뤼토스는 분수를 모르고 아폴론에게 활쏘기 경쟁을 하자고 덤볐다. 경기에 진 에우뤼토스는 아폴론에게 맞아 죽었다. 니오베는 자신은 아들딸을 각각 일곱씩 두었지만 레토는 겨우 하나씩 가졌을 뿐이라고 방정맞은 말을 한 죄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의해 모든 자식들을 잃었다. 또 지금 터키의 동북부 지방인 프뤼기아에 피리를 잘 부는 마르쉬아스라는 강의 신이 있었다. 원래 이 피리는 아테나 여신이 만든 것이다. 피리를 불 때 부풀어오르는 두 볼의 모양이 우스꽝스러운 것을 발견한 아테나는 이 피리를 버렸다. 입에 대기만 하면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되는 신기한 피리를 얻은 마르쉬아스는 아폴론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다는 주변의 말을 믿고 아폴론에게 도전했다. 그러나 신을 당할 수는 없었다. 결국 경연에 진 마르쉬아스를 아폴론은 나무에 묶어 산 채로 가죽을 벗겨 죽였다. 이 경연의 심사위원 가운데 프뤼기아의 왕 미다스만이 마르쉬아스가 아폴론보다 더 훌륭한 음악을 연주했다고 판정했다. 화가 난 아폴론은 음악을 똑똑히 들으라고 그에게 당나귀 귀를 달아 주었다. 아폴론 신전의 사제인 크뤼세스의 딸 크뤼세이스를 납치해 간 아가멤논을 벌하기 위하여 아폴론은 그리스 군의 진영으로 질병의 화살을 쏘아 댔다. 견디지 못한 그리스 군이 아가멤논에게 크뤼세이스를 되돌려 주라고 하자 심술이 난 아가멤논은 대신 아킬레우스가 차지한 여인 브리세이스를 달라고 우겼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아킬레우스는 전장에 나가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이것이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의 제1장에 나오는 고귀한 아킬레우스의 분노 의 전말이다. 제우스의 신임과 사랑을 독차지한 아폴론이지만 제우스에게 대든 죄로 두 번 인간에게 봉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한 번은 퀴클롭스를 죽인 죄를 씻기 위해 아드로메스 왕에게 일 년 간 봉사해야 했다.두번째는 헤라, 포세이돈가 아홉 번이나 헥토르를 향해 활을 쏘았을 때에도 아폴론이 화살을 빗나가게 했다. 파트로클로스의 창에 맞아 죽은 사르페돈의 시신을 놓고 양측 군대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때, 아폴론은 트로이 측의 영웅 글라우코스를 도와 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적과 맞싸울 수 있게 도와 주었다. 헥토르가 파트로클로스와 결투를 벌일 때 파트로클로스의 머리를 내리쳐 치명상을 입힌 것도 아폴론이었다. 파트로클로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다음에야 아폴론은 헥토르에게 나머지 처리를 맡겼다. 또 파리스의 화살이 아킬레우스의 유일한 약점인 발 뒤꿈치에 정확하게 맞게 도와 준 것도 아폴론이었다. 오레스테스가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 클뤼타임네스트라를 살해한 죄로 신들로 구성된 재판정에 섰을 때, 아폴론은 아테나 여신의 도움을 받아 오레스테스의 범죄가 아버지 아가멤논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한 것이므로 무죄라고 변호해 주어 죄를 씻게 해 주었다.아르고스의 영웅 알크마이온에게 그의 어머니 에리퓔레를 죽이라고 명령한 것도 아폴론이었다. 에리퓔레는 뇌물에 매수되어 남편 암피아라오스를 전쟁터로 보내 죽게 만들었고, 아들인 알크마이온의 목숨도 위험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어머니를 살해한 알크마이온 역시 오레스테스와 마친가지로 에리뉘에스의 추격을 받았다. 아폴론의 도움으로 정죄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끝내 어머니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해 불행하게 죽게 된다. 운동과 음악에 능하고 올림포스에서 제우스 다음가는 권력을 누리고 있는 아폴로는 생김새도 빼어나서 신들 중에 가장 미남이다. 키가 크고 부드럽게 굽이치는 고수머리를 한 아폴로의 이목구비는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뭇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랑은 보답 받지 못하는 때가 많았다. 아폴로는 정식으로 결혼한 적이 없다. 다프네에게 한 청혼이 비극으로 끝난 후, 다른 여인에게 다시 청혼한 적도 없다.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인 다프네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그녀의 아버지로가 뒤쫓아가 이다스와 한판 싸움이 벌어졌다. 이때 제우스가 끼여들어 싸우지 말고 마르페사 자신의 선택에 맡기라고 조언했다. 두 사나이는 여자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엄숙히 맹세했다. 아폴로는 모든 점에서 유리한 자신이 선택되리라고 굳게 믿었다. 마르페사도 사실 아폴로가 더 좋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자신의 젊음이 사라지면 아폴로는 결국 자기를 버릴 것임을 알고 그녀는 인간인 이다스를 선택했다. 트로이의 프리아모스 왕의 딸 카산드라와의 사랑은 더 비극적이다. 아폴로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어떤 소원이든 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카산드라는 예언하는 능력을 달라고 했다. 아폴로는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을 요구하자 영악한 카산드라는 거리낌없이 이를 거절했다. 아폴로가 약속이 틀리지 않냐고 추궁하자 신이고 남자인 아폴로는 약속을 지켜야겠지만 인간이고 여자인 자신이 왜 약속을 지켜야 하냐고 반문했다. 할말을 잃은 아폴로는 사랑을 포기할 테니 마지막으로 입맞춤이나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다. 입을 맞추는 동안 아폴로는 그녀의 혀에서 모든 설득력을 빼앗아 버렸다. 플레귀아스왕의 딸 코로니스와의 사랑은 시작은 좋았으나 끝내 비극으로 끝난다. 아폴로의 사랑을 받기 전 코로니스는 이미 아르카디아의 왕자인 이스퀴스라는 남자와 약혼한 사이였다. 그러나 아폴로에게 반한 코로니스는 신의 사랑을 받아들여 임신을 하게 된다. 부끄러움 때문에 그녀는 처녀의 몸으로 약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몸을 섞어 임신한 사실을 알릴 수 없었다. 결혼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어 갔다. 예정된 날에 드디어 결혼식이 열리게 되었다. 까마귀 한 마리가 이 사실을 급히 아폴로에게 알렸다. 아폴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천박하게도 인간과 결혼한다는 데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다. 누이동생 아르테미스를 시켜 화살 한 방으로 코로니스의 목숨을 빼앗게 했다. 차마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죽일 수 없었던 모양이다. 코로니스의 시신을 화장하기 위한 장작더미가 타오르기 시작할 때 아폴로는 그녀의 뱃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