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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학] 매매춘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방안
    매매춘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방안(매춘여성의 현실과 사회복귀 방안)Ⅰ. 들어가는 말Ⅱ. 매매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시각Ⅲ. 현재의 정책Ⅳ. 매춘여성의 현실Ⅴ. 매매춘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Ⅵ. 마치는 말: 앞으로의 과제Ⅰ. 들어가는 말현재 한국사회에서 매매춘문제 만큼 이율배반과 모순으로 가득찬 문제도 없을 것이다. 매매춘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엄연히 불법 행위인데도 매매춘은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포주, 향략업소의 주인, 매춘여성, 매춘남성 모두가 아무 거리낌없이 매매춘에 가담하고 있다. 또 불법이면서도 이를 단속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경찰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매매춘문제는 여성문제중에서도 아마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한다. 사회의 여러 부문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구조적 문제들은 그대로 두고 매춘여성의 사회복귀만을 논의하는 것은 실제적인 의미가 없다고 본다. 특히 매춘여성이 있으므로 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다양한 집단들의 문제는 그대로 두고 매춘여성의 문제만을 논할 때 이는 매매춘의 재생산구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리라고 생각된다.매매춘문제의 해결이 어려운 또 한가지 이유는 매매춘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매춘은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 '필요악' 등의 묘사에 나타난 것처럼, 매매춘은 근절불가능이라는 생각에서 포기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매매춘의 문제가 여성운동의 주된 관심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의 해결에 걸림 돌이 되고 있다.이 글에서는 우선 매매춘문제를 보는 다양한 입장과 사각을 소개하고, 현재 한국사회에서의 매매춘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기로 한다. 그 다음으로 매매춘의 현실을 매춘여성을 중심으로 고찰하겠다. 그리고 매매춘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는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고찰해 보기로 한다.Ⅱ. 매매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시각tion of Others)"이다. 이 협약은 체결당사국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는 자를 처벌하도록 되어있다. (1) 매춘을 목적으로 타인을 합의여부에 불구하고 소개하거나 유혹 또는 유괴하는 자.; (2) 합의여부에 불구하고 타인의 매춘행위를 착취하는 자; (제1조) (3)매춘숙을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또는 그에 필요한 재정을 의식적으로 제공하거나 또는 제공하는데 관여한자; (4) 타인의 매춘을 목적으로 가옥이나 장소 또는 그 일부를 대차 또는 제공한 자.(제2조) 또한 제6조 에서는 매춘종사자 또는 종사용의자들이 특별등록, 특별문서의 소유 또는 감독과 통고에 관한 특별한 요건에 따르도록 하는 취지를 규정한 모든 현존 법규나 행정규정을 폐지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매매춘에 관한 또 하나의 국제적 기준은 여성차별철폐협약 (CEDAW: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에 포함된 매춘에 관한 조항이다. 여성협약 제6조에 "당사국은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인신매매 및 매춘에 의한 착취를 금지하기 위하여 입법을 포함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 협약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협약당사국은 4년마다 여성차별 철폐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있다.위의 두 개의 국제협약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국가간에는 매춘을 목적으로 한 인신매매나 타인의 착취, 중간알선자를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고, 매춘을 하는 당사자에 대한 규제여부는 국내법에서 처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매매춘협약에는 1962년에, 그리고 여성차별철폐협약에는 1984년에 가입하였으며, 국제협약은 국내법과 똑같은 효력을 가지므로 이 법의 모든 조항을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국제협약이 아니라서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매춘에 과한 또 하나의 국제적 기준은 1995년에 개최되었던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채택된 "북경선언문과 해동강령"on Against Trafficking in Women이 취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 조직이 있다. 이 단체는 매매춘협약을 대신할 새로운 국제협약의 시안을 만들어 이를 선전하는 활동을 주로 해 왔다.마지막으로 세 번째의 입장은 매매춘에 대한 일체의 국가의 제재없이 직업으로 인정하고 자유로운 영업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1980년대에 유럽에서 두 번모인 World Whore's Congress에서 이 입장이 표출되었다. 이 회의에 참석했던 사람들 중에는 매춘여성들과 여성 운동가들 이외에 매춘업을 하는 포주들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매춘여성들 중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고급콜걸들이 이 입장을 취하고 있다.한국의 경우 세 번째의 입장은 고려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입장중에서 매매춘 문제를 다루는 단체들이 여성해방을 위해서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첫 번째 입장과 같이 중간착취자를 제거하는데 역점을 두고 매춘여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면서도, 궁극적으로 두 번째를 지향해서 결국 매매춘이 여성이나 남성 모두의 인간화에 장애가 되므로 이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도를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Ⅲ. 현재의 정책1) 국가의 정책한국의 경우 윤락행위등 방지법에 의해 매매춘이 금지되고 있고, 윤락행위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윤락행위의 상대자도 처벌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법적으로는 금지주의를 택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매춘여성을 관리하는 규제주의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모순을 나타내고 있다.이재경은 현재와 같은 가부장적 권력체계를 재생산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이재경, 1993:23).그리고 이는 일반적으로 국가가 자신의 이해관심이 약하고 사회집단간의 이해갈등도 표출되지 않을 때 지배집단의 이해를 반영하는 행위로 나타나게 되며, 매매춘이라고 하는 일탈행위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제도집행과정은 형식적이고 성차별적으로 된다고 한다. 1995년에 윤락행위등 방지법을 개정할 때, 여성계에서는이다. 이를 위해 상담, 교육, 직업훈련, 건강점검들이 행해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전국 시. 도 또는 시.군.구에 28개소의 여성복지상담소와 주요 역, 터미널, 윤락여성집결지, 기지촌 등의 취약지역에 94개소의 간이 여성복지 상담소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요보호여성'은 "윤락행위를 한자와 환경과 성행으로 보아 윤락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자"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매춘여성 뿐만 아니라 미혼모나 가출여성, 불우 영세여성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하여 선도귀가, 시설입소, 보호알선(생계보조), 직업알선, 치료의뢰, 교육 및 조언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외 미혼모 발생 예방교육, 동거부부 결혼식등도 예방활동으로 되어지고 있다.사창가나 기지촌등 매춘여성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은 여성복지상담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새로 유입된 미성년자가 없는가 파악하고 포주로부터의 착취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1년에 수차례의 교양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사실상 효과는 의심스럽다. 또한 보건소 통하여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성병검진을 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매춘여성들의 자치회를 두도록 유도하여 자치회장을 통하여 관리를 하기도 한다.단속에 걸린 매춘여성이 1년까지의 기간동안 수용되어 직업교육을 받던 직업보도 시설은 원래 3개소였으나, 서울과 경기도에 있던 시설이 폐쇄되고 현재 인천에 협성원 1개소가 남아 있다. 150명 정원의 협성원은 약 50명정도를 수용하고 있는데, 매춘여성은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 부모가 위탁한 가출여학생들이다. 매춘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가출소녀들을 잘 선도하고 교육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인데, 현재의 교육 프로그램이 이들에게 적합한지 의문이다. 97년에 다시 전북 남원에 매춘여성 선도보호시설을 신축할 예정으로 있는데, 시설의 성격, 입소대상에 따른 교육 교육과정은 심도 있는 연구가 밑받침되어야 할 것이다.2) 민간의 활동매매춘이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널리 퍼져있는데로 하겠다.1) 매춘여성의 일반적 특성연령은 25-30세 미만이 32.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20-25세 미만이 29.8%로 20대가 전체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40세 이상은 5.2%인데 반해 20세 미만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조사대상자의 대다수(77.8%)가 정부의 관리하에 있는 기지촌과 집결지, 또는 특정지역 거주자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지역 조사에서도 20대가 59%로 나타났다. 국가의 통제밖에 있는 술집등에서 매춘을 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을 생각해 볼 때 실제로는 연령이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겠다.교육정도는 고졸이 45.3%, 중졸이 34. 5% 국졸이 16.1%로 나타났고, 대학재학 이상도 62명(1.3%)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에 비해 전북지역의 조사는 중졸이 41%, 고졸 28%, 국졸이하가 3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조사보다 낮은 교육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결혼상태는 미혼이 77.6%이고, 이혼이 11.4%, 동거나 결혼중이 6.6%, 별거가 2.7%, 사별이 1.7%의 순이다. 전북조사에서 미혼은 61%로 나타났다.2) 매춘의 동기"귀하가 윤락생활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라는 질문에 60.5%가 "돈을 벌려고"라고 응답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친구/아는 사람의 유혹으로 인해서가 16.9%, 호기심이 10.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전북조사에서는 친구유혹이 47%, 돈을 벌기 위해서가 26%, 가정 불화나 학대 때문에 24%의 순이었다.돈을 벌고자 하는 이유는 가족의 생계비 때문이라고 하는 응답이 35.4%로 가장 높지만, 풍족하고 호화스런 삶을 위하여 매춘을 시작한 경우도 25.0%나 되어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조사에서는 돈을 벌려는 이유가 풍족한 삶을 위해서(36%)로, 가족생계비(21%)나 용돈마련(28%) 보다 더 높았다. 먹고 살기 위해서 매춘을 하기 보다는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싶어서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현재의 잘못된다.
    사회과학| 2003.05.02| 8페이지| 1,000원| 조회(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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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학] 한국어 국제화 방안 평가A좋아요
    한국어 국제화 방안1. 서론본고는 한국어의 국제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제화방안이란 곧 한국어가 가장 빠른 시일안에 가장 효과적으로 국제화될 수있는 방안을 말하는 것인데, 어떤 정답이나 모범답안이 있는 것은 물론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재 주어진 여건에서 이상적인 국제화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21세기에 대비하여, 또 남북이 통일되었을 때 한국어가 세계의 유수한 언어가 되어 연구와 교육에서 세계의 많은 나라와 국민들의 관심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7천만 남북한국민과, 500만의 해외교포들이 앞장서서 한국어를 사랑하고 아끼며, 좀더 진지하게 연구하고 교육에 임해야 할 것이며,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어를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한국어의 국제화란 무엇인지 개념을 간단히 정리하고, 개괄적으로나마 한국어가 국제화되기 위하여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2. 한국어 국제화의 개념과 필요성" 한국어의 국제화"란 용어는 최근 들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개념 규정은 정확히 되어있는 것 같지가 않다. 여기서는 '한국어의 국제화'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자 한다.한국어의 국제화란 다음의 네 가지 경우를 종합해서 일컫는 말이다. 첫째로,認知度에 있어서 세계의 사람들이 '한국어'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둘째로, 세계에서 당당한 하나의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셋째로 국제 무대에서 몇 개의 주요 언어로 인정되어, 각 나라의 고등학교 외국어 선택과목에 한국어가 포함되고, 대학에서 하나의 학문으로 한국어를교육하고 연구하는 것이다. 넷째는 위와같은 여건이 마련되어 한국어를제2언어로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있고, 한국어를 과학적으로체계적으로,객관적으로 또한 효율적으로 교육하고 평가할 수 있는 모든 준비 가 완료되는 것을 말한다.-김영기 (1991:241)-즉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 한국어가 형성배경으로나, 문자체본다.위의 첫번째 조건은 올림픽, 아시안 게임, 엑스포,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 각 기업들의 외국진출,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의 외교 관계, 유엔의 안보리 이사국 진출, 민간인 차원의 다양한 국제 활동 등, 높아진 국력과 함께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알려지고 어느 정도 한국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조금씩이나마 고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선택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하였고(호주,일본) 미국에서는 최근 SAT II에 한국어가 포함되게 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한국어를 주요한 소수언어로 인정하고, 조선족 자치주까지 인정하여 자치주 안에서는 한국어를 공용어로 인정하였고, 몇 천개의 한국 초중고등학교가 있기도 하며, 대학 입학시험도 한국어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본에는 4개의 정규 한국고등학교도 있다. 박일재 홍사명(1990)에 따르면 현재 한국어과 또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대학은 국립 3개, 공립 5개, 사립 43개 도합 51개 이상에 달한다. 또한 단기대학에서도 10개이상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고, 기타 58개 단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정규 전공 학과나 수강학생수에 있어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질에 있어서도 수준높은 전문가를 배출하기에는 아직 문제가 많다. 또한 일본은 아직 이중언어교육에 관해서는 대단히 보수적이며, 권위주의적이므로 소위 소수민족에 대한 용광로 정책을 바꾸지 않고 있으므로, 재일한국인 자녀가 한국어를 배우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그런데 아시아 언어 중에서 중국어나 일본어는 상당히 국제화 되어있고, 교포들 못지않게 순수외국인으로서 증국어나 일본에 대한 연구나 교육이 훨씬 활발한 편이다. 그러므로 한국어의 위상은 아직 중국어,일본어에 비해 훨씬 낮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동포 2세 3세들도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이 80%가 넘고, 한국어를 배우고 전공하겠다는 외국인 수도 극히 적다. 그러나 조금씩이나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로 한국어의 국제화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하자.3. 한국어국제화 방안한국어의 국제화방안은 다면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분야별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나 본고에서는 우선 한국어학과 교육적인 차원에서만 한정하여 주로 언급하고자 한다.1) 언어적인 면ㄱ. '공통국어'문제주지하는 바와 같이 남한과 북한사이에 이질화된 부분이 있다. 지역마다 방언이 있을 수 있지만 표준어는 하나여야 하는데 현재는 서울의 표준어와 평양의 문화어 두 개가 표준어로 되어 있는 것은 한국어의 국제화에 큰 걸림돌이 되어 있다. 제일 시급한 것은 국어정서법의 차이이고, 두번째는 국어사전의 순서이며, 세번 째는 동음이의어와, 동일한 대상에 대한 다른 명칭 등이다. 종래에 북한어를 가르치던 나라에서도 대부분 지금은 남한어를 배우고 있지만, 남한어와 북한어를 모두 가르치기도 한다고하니 딱한 일이 아닐수 없다. 통일이 되기 훨씬 전 지금이라도 국어통일만은 이루어야 겠다. 방법은 두가지 중 한가지라고 본다. 남북한 한자들이 빠른 시일안에 만나서 통일을 선포하는 일이다.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통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어만은 당장이라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만일 이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해외에서는 남한어의 맞춤법과 남한의 국어사전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길이다. 외교적, 학문적, 교육적 역량을 집결하여 남한어를 되도록 빨리 널리 확산시키는 일이다.남한의 맞춤법은 1933년 "한글맞춤법"의 골격을 그대로 살려 쓰고 있고, 인위적으로 정서법이나 표준어 등을 많이 바꾸지 않은 반면 북하에서는 문화어니, 말다듬기니, 고친 맞춤법이니, 그리고 이념과 사상을 위해 단어의 뜻을 왜곡하거나 새로운 뜻을 부과한 것이 너무도 많으므로 언어이질화에 대한 책임은 상당부분 북한이 져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대외적인 한국어 교육에서 남한어를 가르쳐야 함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물론 그들이 언어통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진지하게 토론에 임하고, 함께 언어통일에 힘을 기울여 준다면 남한측다. 즉 생존에 필요한 어휘,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어휘,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어휘, 학문을 하는 데 필요한 어휘 등 어휘 분류, 어휘빈도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기초어휘가 선정되고,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어휘의 체계화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2) 교재 문제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든지 우선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교재일 것이다. 그런데 교재란 피학습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져야 하므로 교재개발에 앞서서 준비되어야 할 것이 많다고 본다.(1) 우선 학습의 목적, 학습기간, 학습자의 연령, 한국어에 대한 기존 지식 수준, 학습자의 전반적인 교육정도 등등에 따라 먼저 다양한 커리큘럼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그런 다음 각 커리큘럼에 따른 실라버스가 만들어지며, 그다음에 거기에 맞추어 교과서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김정숙 (1995:235)에서는 언어를 설계하고, 보존하는 커리률럼의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다음 그림 1과 같이 보여주고 있다. 즉 필요성 분석, 대상, 실험, 교재, 수업의 각 단계가 평가되고, 다시, 앞의 각 단계가 순환되는 모델로서, 교육과정과, 교육내용, 교육방법 등이 계속 평가되고, 이들 단계에 FEEDBACK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 커리큘럼, 실라버스, 교재는 초보에서 고급까지 단계별로 개발되어야 한다. 따라서 초급 한 두권의 교재만을 만들고 그만 두는 것은 교재로서 채택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본다.(2) 주교재 외에 부교재도 함께 개발되어야겠고, 가능하면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부교재는 물론 시청각 교재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한국내에서 나온 책 중에서 부담없이 읽힐 이야기책이나 동화, 한국을 소개한 책, 이야기역사, 한국의 고전 및 현대를 통틀어 교육용 문학작품을 비롯한 독서자료도 확보해야 할 것이다.3) 그다음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한국어의 컴퓨터화가 필요하다. 세계 어느 곳에서 누구나 한국어를 컴퓨터로 배울수있는 프로그램guage" 즉 "TOKOFL" 같은 것이 하루 빨리 나와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외 2,3 군데에서 제작 중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들이 빨리 완성되어 공개되고, 수차례의 공청회, 추가 연구, 통합, 수정, 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단일화되고, 공신력을 획득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들 평가는 단순히 순수언어학적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보다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3) 교사, 교수 양성 문제아무리 교재가 좋고, 모든 여건이 되어 있다고 해도 한국어를 직접 담당하는 교사가 자격 미달이거나 성의가 없거나 한국어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한국어의 국제화는 그만큼 어려워지고 멀어질 것이다. 따라서 실력있고 자격 있는 교육자 확보도 다른 일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본다.ㄱ. 교사 확보 문제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국내의 한 두 대학에 이중언어교사 양성기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예를 들어 사대 국어교육과가 있고 여러개의 외국어 학과가 있는 대학에서 국어교육과 학생이 일정한 외국어 학점을 따고, 이중언어이론, 언어교육이론, 언어대조분석 등등의 과목을 이수하면 국어과 교사 자격증 외에 이중언어교사 자격증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가 만일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외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도 일정한 국어국문학관계 학점을 따고 이중언어이론, 언어교육이론, 언어교육방법, 언어의 대조분석 등의 과목을 수강하고 일정한 실습을 마치면 이중언어교사자격증을 부여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러한 제도는 막대한 국가 예산이 드는것도 아니고 대학에서도 특별히 많은 예산이나 공간이나 인적자원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므로 시행에 그리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학의 국어관련학과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목도 개ㅛ가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ㄴ. 교사의 재교육문제한번 이중언어교사가 되었다 해도, 새로운 교육이론과, 새로운 교육방법이 개발되고, 또 이다.
    인문/어학| 2003.05.02| 8페이지| 1,000원| 조회(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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