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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의상 조사
    『 옛 여인의 속옷 』 - 겹겹이 깃든 기품 -1. 허리띠주선후기 여자의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치마와 저고리 사이에 보이는 겨드랑이 밑살을 가리기 위한 용도와 가슴을 납작하게 누르는 용도로 사용했다. ‘가슴싸개’‘헐띠’라고도 부른다. 허리띠는 옷을 입기전 맨 살에 겨드랑이 밑으로 바싹 치며서 가슴을 단단히 졸라매어 살을 가린 것으로 계절에 따라홑,겹,또는 솜을 두어 누볐으므로 겨울에는 방한의 역할도 겸했다. 감은 옥양목,명주 등을 썼고 나비 20~30cm, 길이 90~105cm 정도로 양 끝에 끈을 달았다.2. 속적삼▶ 홑으로 된 직접 살에 닿는 옷으로 형태는 저고리와 같으며, 치수는 저고리보다 조금 작다. 이것 은 동정과 고름이 없고 일반적으로 손으로 맺은 단추를 달아 입었다.▶ 옷감 - 봄가을용으로 주아사·생고사, 여름용에는 모시·삼베, 겨울용으로는 무명·옥양목·견사 등을 쓴다. 색깔은 보통 흰색, 흰빛을 띤 분홍 등으로 하였으며 혼례 때는 겨울에도 분홍 모시 로 된 속적삼을 입었다.▶ 바느질 - ① 등바대 만들기 ② 등솔 박기 ③ 등바대 대기 ④ 섶 달기 ⑤ 진동 박기⑥ 겨드랑 곁바대 대기 ⑦ 배래 박기 ⑧ 도련 박기 ⑨ 깃 꺾기 ⑩ 깃 달기⑪ 단추 만들어 달기▶ 한복저고리 안에 속적삼을 입어야 하는 이유는?① 저고리 색상이 한결 돋보이고 저고리 실루엣을 살려준다.② 본견 한복일 경우 곁땀으로 인해 옷이 쉽게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③ 예의를 갖추는 자리에 속살이 비쳐 보이는것을 막아준다.3. 다리 속곳▶ 다리속곳은 가장 밑에 입는 속옷으로 속속곳이나 바지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고 자주 빨 수 있도록 작게 만들어 입었는데, 홑으로 된 긴 천에 허리띠를 달아 차도록 되어 있다.▶ 옷감 - 흔히 입었으며 살에 직접 닿는 것이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흰 무명이나 모시, 베 등을 사용하였다. 1920년 무렵부터는 무명으로 된 짧은 팬티로 대체되었다.▶ 바느질 - ①허리 만들기 ②밑바대 대기 ③가장자리 솔기 감치기 ④허리 달기4. 속속곳▶ 바지 밑에 입는 것으로 단속곳과 같은데, 다만 치수가 단속곳 보다 약간 작다. 단속곳과 모양이 같으나 치수가 단속곳보다 약간 작고 바대와 밑 길이가 길다. 다리속곳이 나오기 전에는 몸에 닿는 속옷으로 입었다. 살에 닿는 속옷 이기 때문에 단속곳과는 옷감을 달리하였다.▶ 옷감 - 여름철에 바람이 잘 통하는 삼베·생모시·광당포·안동포, 봄가을용 으로는 숙고사·항라, 겨울용 으로는 명주·단(緞)·은방견 등을 사용하며 색깔은 흰색·은색·연한옥색 등으로 한다.▶ 바느질 - ① 허리 만들기 ② 폭 잇기와 밑 달기 ③ 부리 덧단 대기 ④ 밑 바대 대기 ⑤ 배래하기 ⑥ 옆트기 박기 ⑦ 가래바대 대기 ⑧ 주름 잡기 ⑨ 허리 달기5. 바지바지라는 용어는 조선 전기의 문신 정인지가 파지라고 기록한 것이 최초이며, 영조때의 『국혼정례』『상방정례』에도 파지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조선 후기의 『의대발기』에 바지라는 기록이 처음 보인다. 왕과 왕비의 바지는 특별히 봉디라 하였다.남자 바지는 삼국시대의 고(袴)를 원형으로 임란 이후에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즉 허리는 통으로 되었고, 마루폭.큰사폭.작은사폭 으로 구성되며 허리띠와 대님을 매었다. 유물에 따르면 솜바지.누비바지(굵게,가늘게 누빈것).겹바지.홑바지(고의)가 있고, 흰빛의 견.면포가 사용되었으며, 허리띠.대님은 다른 색의 감으로 만들었다. 『의대발기』에는 백색 수화주 민바지, 화방주 잔누비 바지, 정주와 삼팔주 바지, 백은아롸 보라색 삼팔주 바지가 있다.여자 바지는 삼국 시대에는 ‘고’라고 하여 겉옷으로도 입었으나 치마를 주로 입은 후로 속옷이 되었으며, 노소가 다입었다. 바지 위에 단속곳을 입고 치마를 입는 것이 보통인데, 상류층에서 예복으로 정장할 때에는 단속곳 위에 너른 바지를 덧입었다. 바지의 형태는 배래와 부리는 남자 바지와 비슷 하지만 통이 넓다. 넓은 주름을 잡아 허리를 달았으며, 밑이 앞과 뒤가 터져서 좌측과 우측의 밑이 겹쳐진다. 옷감은 겨울에는 산동주.자미사.숙수.호박단.명주.은주 등으로 안에 솜을 넣어 지어 입었고, 봄.가을에는 겨울 감에 솜을 빼고 겹으로 하였으며 누비로 하여 입었다. 여름에는 모시.생노방.당항라.옥양목.베.안동포 등으로 홑으로 하여 만들어 입었다.바지는 밑트임에 따라 세종류로 구분 하였다. 앞뒤가 모두 트인것, 뒤만 트인것, 트임이 없이 막힌것이 있으며 구성 양식에 따라 홑,겹,솜,누비가 있다.현대에 들어와 트임이 없이 모두 막힌 흔히 고쟁이라 불리는 바지부리가 좁고 고무줄을 넣은 개량된 바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바지형태는 밑이 트여있어 용변에 편리하며 단속곳의 아래, 속속곳의 위에 입었다. 입을 때는 허리에 달린 앞 끈을 뒤로 돌려 앞으로 오게 하여 뒤끈을 앞으로 가져다 서로 잡아맨다. 요즘 한복 에서도 전통 여자바지는 거의 입혀지지 않고 다만 수의(壽衣)의 일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6. 단속곳▶ 단속곳은 조선 후기 상류층에서 성장(盛裝)할 때 하체가 풍성하게 보이기 위하여 한 벌 더 입었 던 속곳의 일종이다. 밑이 막혀있으며 형태는 속속곳과 같으나 크기가 약간 크다. 그러나 크기 면에서는 차이를 구분하기가 힘들고 보통 옷감을 속속곳보다 좋은 것으로 하여 치마만큼 고급 옷감을 사용 하기도 했다.▶ 옷감 - 여름에는 모시,생고바,생노방겨울에는 명주,삼팔주,자미사7. 속치마치마는 폭을 이어 위쪽에 주름을 잡고 허리말기를 달아 입는 것이다. 예복용 속치마로 무지기치마와 대슘치마가 있다.▶ 무지기 치마조선후기 상류층 부녀자들이 겉 치마를 부풀리기 위하여 속에 받쳐입는 속치마로 서양의 패티코트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정조 때 이미 무지기 기록이 있으며 그후 무족치마,무족군,무족상 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무족상 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바지 일색인 속옷과 달리 가랑이가 달리지 않은 속옷을 의미한다. 길이를 다르게 한 모시 12폭 치마를 3합,5합,7합 등으로 겹쳐 한 허리에 달았다. 따라서 각층의 치마 길이가 달라 층층으로 보이며 각 층의 끝부분만 은은하게 염색을 하였다. 각 층의 밑단 부분에 홍색을 물들여 마치 연꽃과 같다고 하여 ‘연봉치마’ 라고도 하였다. 무지기라는 명칭에서 무지개 색깔이 연상되어 여러 가지 색으로 염색하여 입기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나이든 사람은 분홍단색으로 하고 젊은 사람은 각 층마다 다른 색을 염색하였다.
    예체능| 2015.07.07| 4페이지| 1,000원| 조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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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e를 읽고 (로빈슨크루소를 여성의 관점으로 다시쓰기한 작품)
    『Foe 포』를 읽고J.M. Coetzee 존 쿳시의 책 『포』는 Daniel Defoe 다니엘 디포의 원작 『로빈슨 크루소』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원작 로빈슨 크루소가 표면적으로는 무인도에 표류된 남자의 이야기 이지만 영국의 시대상황을 담고있는 책이었다면 포는 수전 바턴이라는 여성을 통해 로빈슨 크루소를 솔직하게 바라보고 재구성한 작품이다.소설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수잔 이라는 여성이다. 2년 전 그녀의 외동딸이 납치되자 그녀는 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게되고 갖은 고생을 하다 결국엔 딸을 찾는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배를 탔을때, 그녀가 탄 배의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결국 배의 선장은 죽임을 당하고 그녀는 바다에 버려져 표류하게 된다. 바다를 작은 보트 하나로 표류하던 그녀는 마침내 한 섬에 도착하게 되고 그때부터 소설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소설의 이야기를 수잔이 이끌어 가는 만큼 수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실상 이 소설 속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주인공이 아닌 단지 옆에서 본것을 앵무새처럼 전해주기만 하는 느낌 이랄까.소설속 에서도 그예는 많이 볼 수 있다. 그녀가 섬에 함께 머물게 되면서 크루소는 자신의 허락 없이 함부로 밖을 나가지 말라는 명령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 명령을 어기고 밖을 나갔다 돌아오고 사실을 알게된 크루소와 말다툼을 하게된다. 처음엔 난 표류자지, 포로가 아니라며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던 그녀는 이내 자신의 의견을 접고 사과를 한다. 사과를 한 뒤에 크루소가 내켜하지 않았지만 용서하는 것 같았다는 구절은 수잔은 자기 자신을 용서를 받아야할 존재라고 비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크루소가 식민지 개척자가 되어 식민지를 남길 요량 이라면, 자기 몸에 씨를 심는 것이 좋은 방법 이라는 부분이나 여자는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지고, 사랑하지 않아도 그 아이를 목숨 바쳐 키울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 이런 구절을 읽으며 수잔은 자신뿐만 아니라 여성을 단지 아이를 낳는 동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 속에서 수잔은 단지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의 종속관계를 지켜보며 이야기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여성에 불과했다.그리고 이 소설에서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수잔이 섬에서 크루소와 프라이데이를 보고 받은 첫 느낌은 프라이데이가 오직 한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개와 같다는 것이었다. 프라이데이는 말을 하지 못하고, 알아듣는 단어도 몇 개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크루소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할뿐 이었다. 잠을 자는 것도 짚을 까는 것은 커녕 맨바닥에서 자곤했다. 수잔은 크루소에게 왜 프라이데이 에게 말을 가르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크루소는 여기서는 단어가 많이 필요 없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비록 프라이데이가 말은 못하지만 알아듣도록 가르쳤다면, 크루소와 프라이데이 두사람의 생활은 좀 더 편해졌을지도 모른다. 크루소가 프라이데이에게 말을 가르치지 않은 것은 단지 편리한 복종을 위해서는 아닐까? 수잔이 단지 프라이데이가 자신에게 복종하게 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말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왜 크루소가 벙어리 프라이데이를 깨우지 않았는지 이해가 간다는 구절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소설 속에서 크루소는 백인, 프라이데이는 흑인으로 나온다. 소설이 그 시대상황을 반영한다고 가정 한다면 영국이 식민지 개척을 하던 시대의 영국 사람과 아프리카의 노예로 팔리는 원주민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크루소가 남성중심, 백인중심, 유럽중심의 지배문화를 상징한다면, 프라이데이는 식민지의 노예, 피지배계급과 노예들이 비참했던 생활상을 상징하는 것이다. 작가 쿳시는 이 책을 통하여 그 당시의 식민주위를 신랄하게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수잔이 섬에 표류한지 일이년쯤 뒤에, 그 섬에 배가 상륙하게 되었고 수잔과 크루소, 프라이데이는 그 배를 타고 떠나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잔이 크루소와 프라이데이를 데려간 것이다. 크루소가 열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그는 섬을 떠났을리 없고, 프라이데이 역시 크루소를 따라 섬에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크루소는 섬을 떠나기 전부터 열병을 앓고 있었고 배를 탄지 사흘 만에 결국 죽게 된다. 이제 수잔과 프라이데이만 남은 것이다.프라이데이가 섬에 있을때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자신의 이름이나 땔감, 해라, 노래해 이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아마도 이 단어들이 크루소가 섬에서 생활 하는데 프라이데이 에게 필요한 단어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같다. 크루소는 프라이데이 에게 말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수잔은 아니었다.그녀는 프라이데이 에게 끊임없이 말을 가르치려는 시도를 한다. 그녀는 처음에 ‘봐’와 ‘해’ 두 단어를 가지고 프라이데이에게 일을 시킨다. 그 후에는 물건의 이름을 가르치는 시도를 한다. 소설 속에서 예를 들면 수잔은 숟가락을 들고는 ‘’숟가락, 프라이데이!‘’ 라고 말을 하고 숟가락을 그의 손에 쥐어준다. 그러고는 또 ‘’숟가락‘’ 이라고 말하면서 숟가락을 받으려고 자신의 손을 피는 것이다. 말과 행동으로 가르치려고 시도했던 수잔은 이번에는 그림을 이용한다. 어느 날 수잔은 그림 두 장을 그린다. 그녀는 그림 속 인물 하나하나를 가리키며 단어를 이야기 한다. 수염이 난 사람을 가리키며 ‘’크루소 주인님이야.‘’ 라고 말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 프라이데이‘’라고 말한다. 칼을 가리키며 ‘’칼‘’ 이라고 말하고 ‘’크루소가 프라이데이의 혀를 잘랐다. 프라이데이, 이게 진실이야?‘’ 라고 물어보며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더 이상 말로는 프라이데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며 그림이 진실 이라면 프라이데이의 표정이 조금이라도 말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 것 이다. 하지만 프라이데이는 공허한 눈빛으로 그저 동상처럼 가만히 서있을 뿐 그녀의 노력은 헛수고였다. 이제 그녀는 프라이데이 에게 글자를 가르치려는 시도를 한다. 그녀는 칠판에 집의 그림을 그린 후 house 라는 단어를 쓴다. 그리고 프라이데이의 손에 연필을 쥐어주고 그녀가 쓴 글자 아래에 똑같이 쓰게 한다. 그리고는 프라이데이 에게 혼자 해보라고 시키자 프라이데이는 그럭저럭 비슷한 모양의 글자를 써낸다. ship이나 mother와 같은 다른 단어를 쓰게 하지만 프라이데이는 hshshs와 같은 의미없는 글자만 써댈 뿐 이다. 프라이데이는 작가 포의 책상에서 종이 가득히 o라는 글자를 쓰기도 하지만 프라이데이 에게 그것은 o라는 글자가 아니라 단지 동그라미 그림 정도의 의미 일 것이다. 이렇게 수잔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말이나 글을 배우려 하지 않는 프라이데이가 자기 표현을 하는 수단은 딱 두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춤과 악기였다. 비록 춤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고, 악기는 똑같은 곡조를 계속 부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가 해석할 수 없을 뿐 스스로를 계속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말과 문자가 프라이데이 에겐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버린다. 프라이데이가 몸으로 표현하는 모든 것이 원초적인 문자이고 언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7.11.12| 2페이지| 1,000원| 조회(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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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리에게 장미를 줄거리및 작품분석, 포크너의 작품세계 평가A+최고예요
    ‘’ 에밀리에게 장미를 ‘’담당교수 :과 목 명 :학 과 :이 름 :제 출 일 :에밀리에게 장미를 ( A Rose For Emily )1. 줄거리그리어슨가는 변해가는 마을의 마지막으로 남은 귀족적인 전통 이었으며, 에밀리는 그러한 그리어슨가의 마지막 사람 이었다. 그러나 에밀리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남부 귀족 여자의 품위와 지위를 지키며 혼기가 지나도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낸다. 시간이 지나서 에밀리의 아버지가 사망을 하고 그해 여름, 마을의 도로 포장 공사가 시작된다. 그때 현장감독인 호머베른 이라는 사람도 마을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뒤로 호머베른과 에밀리가 자주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된다. 에밀리가 호머베른과 어울리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며칠동안 바론이 보이지 않은 어느날, 에밀리는 아비산 이라는 독극물을 사고,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바론이 에밀리의 집 앞에서 모습을 보이고 난 후 바론이 마을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자 사람들은 바론이 에밀리를 버리고 떠난 것으로만 생각한다. 바론이 떠난 얼마 후부터 에밀리의 저택에서 시체 썩는 것과 같은 악취가 풍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냄새를 쥐나 뱀의 사체에서 풍기는 악취로 생각하고 집 근처를 석회로 소독한다. 그날 이후, 에밀리는 세상과 아주 등을 돌린채 살아가게 된다. 마침내 에밀리가 죽자 마을 남자들은 에밀리에 대한 경애심으로 여자들은 집안을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으로 장례에 참여하여 그 누구에게도 공개 되지 않았던 그녀의 집에 들어가 집안을 구경한다. 호기심에 가득 찬 사람들이 2층의 한 방문을 열어 보았다. 그 방은 온통 장밋빛으로 꾸며진 신방 이었고 드레스와 바론의 이니셜이 새겨진 버클과 잠옷, 장밋빛 침대가 있었다. 그 침대 위에는 해골이 누워 있었고. 해골 옆에는 에밀리의 철회색 머리카락과 얼마 전에 누운듯한 베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가엾은 에밀리는 자신이 사랑했던 호머 바론을 죽여서 신방에 눕혀놓고 수십 년간 문을 걸어 잠근채 그를 사랑해 왔던 것이다.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이성에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왔던 에밀리의 광기 어린 사랑의 표출은 이렇게 끝이 난다.2. 작품 분석이 소설은 제퍼슨 마을 사람들과 한 개인, 에밀리와의 이야기 이다. 작가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옮겨 적는 역할을 한다. 즉, 독자들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이방인을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에밀리와 직접 접촉할 수 없다.< 마을 사람들과 에밀리의 관계 >에밀리는 마을 사람들의 기대였다. 이 작고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동네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에밀리는 화제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녀의 일에 관여 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동경의 대상으로, 동정의 대상으로 에밀리를 관찰한다. 또한 그녀는 마을의 살아있는 전통 이었다. 보수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억압 받았던 그녀는 이미 몰락한 상류사회의 상징 이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그녀는 항상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었으므로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속닥거리거나 영향력을 끼칠 순 있었어도, 무례할 수는 없었다. 때문에 그녀의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은 항상 용인 되었다. 아버지의 사망 후에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의무이자 걱정거리 였다. 그래서 에밀리를 대상화 시키고 일관성 없는 보호자 노릇을 했다. 그녀는 세금을 내지않고, 집에서는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골칫거리 이자, 유산도 얼마 없고, 말도 안돼는 북부인과 스캔들을 일으키는 돌봐주어야 할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는 그녀를 대신해 마을사람들이 물질적으로 그녀를 책임졌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에밀리가 마을 사람들에게 바라는 전부 였다.< 크레용으로 그려진 아버지의 초상화 >크레용은 아이들은 많이 쓰는 그림도구로, 그녀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 받았던 억압을 나타내면서도 그러한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악취 >법정 대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녀가 아직도 그들과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 ‘죽음’의 결말에 대한 복선 역할을 한다. 쥐나 뱀의 시체세 비유되었던 이 냄새의 근원은 인간 이었기 때문이다.< 에밀리의 성격과 외모변화 >새로운 것의 상징 이면서 자신의 더 이상 특권계층이 아님을 증명해주는 우편함을 거부하고, 부와 명예, 과거의 상징인 아버지의 초상화를 바라봄으로서 시간의 흐름을 거부하고 있다. 또 사람들의 세금을 독촉 했을때 그녀는 세금면제를 당연한 그녀의 권리라고 한다. 보수적인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상류사회의 자신을 지키려고 한것이다. 약국에서 비소를 살 때도 특권계층인 그녀는 약을 사는 목적을 말하지 않는다.아름다웠던 그녀가 뚱뚱한 반죽덩어리로 변한 모습은 사랑의 실패와 자아분열을 나타낸다. 또 그녀의 철회색 머리카락은 앞의 심리상태를 강조함과 동시에 비극적 결말을 암시한다.< 바론 >바론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최초의 반항이자, 그녀의 뜻대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 이었다. 더 이상 그녀를 존경해주지 않는 마을 사람들 속에서 그녀는 아버지를 대신할 보호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바론이 떠나려 할때 그의 죽음을 통한 ‘영원’을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그녀는 바론을 죽여서 그를 소유하고, 아버지처럼 잃게 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 버린다.< 장미 >장미는 그녀의 열정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에밀리가 바론에게 집착하고, 그의 시체 옆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남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살인죄이기 이전에 사랑의 한 방식 이었다. 또 장미는 ‘여자’ 이다. 그녀가 추하고 뚱뚱하게 늙어갔음에도 그녀의 가슴 한 부분에는 마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귀한 혈통의 에밀리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고자 했던 보통 여자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문/어학| 2007.04.01| 4페이지| 1,000원| 조회(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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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비평
    psychological criticismⅠ 문학과 심리학의 관계문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고려 해볼때 심리학을 문학에 대한 합리적인 비평적 접근 방법으로 본다면 우리는 몇 개의 관련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심리학적 비평이란 첫째, 우리가 작가와 창작과정 또는 소위 창작심리라고 불리는 것을 연구할것을 요구한다. 두 번째 관심사는 예술작품 즉 그 형태와 그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심리학적 비평은 문학작품이 독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룬다. 이런 분야를 연구한 비평가 중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있다. 프로이트는 ‘’나‘’를 집단의 ‘’우리‘’에서 해방시켰다. 프로이트에게 모든행동은 중요하다. 말실수나 잘못된 기억등 여러 가지 시시한 일들은 어떤 깊은 마음적 정신상태를 무심코 드러내는 것이다.우리의 에고 또는 의식적 자아는 온전함이나 합리성을 나타내며, 이드는 모든 열정,본능,욕망을 포함한다. 이드에 도달할 때 문제가 되는것은 초자아를 구성하는 문화적 조건뿐만 아니라 의식 그자체가 진정한 자기 인식에 대한 보호로 검열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꿈의 해석』에 있는 ‘’꿈의 과정의 심리학‘’에서 프로이트는 ‘’우리 존재의 핵심‘’을 사실상 우리의 진정한 자아가 존재하는 이러한 내면적인 불분명한 영역으로 언급했다. 보다 중요한것은 프로이트가 문학 정신에 전적으로 새로운 차원을 제공해 주었다는 것이다. 호프만은 문학에 대한 포로이트의 주된기여를 다음과같이 인용했다. (1)행동의 양식은 피상적이 아니라 복잡한 무의식적인 삶의 존재를 암시해준다. (2) 작가들이 부모와 아이의 관계,청년기,성에 대한 그들 자신의 탐색에서 사용하는 심리학적인 용어를 제공해준다.(3) 사회제도의 본성을 조사하고 심지어 그것에 대한 비관적 결론을 내릴때에도 ‘’화와 사회의 통합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고 이드를 적합하게 쉽게 함으로써 자아를 구축하고 강화시키는‘’중요성을 제시하는것. (4) 가끔은 풍자를 위해 작가에게 새로운 플롯과 인물을 제공하는 것이다.꿈의 본질에 관한 프로이트의 통찰력은 비극의 본질을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다. 꿈은 이전의 심리적 상처, 즉 전쟁, 무대 공포증, 혹은 부모의 갈등 등을 재구축 한다. 트릴링의 관점에서는 프로이트적인 사람은 통속적인 믿음이 지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위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프로이트 역시 이러한 비극적 인물을 사랑의 피조물, 즉, 감정의 양극단이 자신의 인강성을 확대하는 인물로 보았다.Ⅱ 문학에 대한 비평적 접근 방법비평가들은 창작가는 만약 미치지 않았다면 노이로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러한 견해는 예술가는 근심,강박관념,충동 으로부터 작품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본질적으로 신경증에 걸린 예술가는 자신의 심리적 불안정을 드러내는 환상 으로부터 글을 쓴다고 믿었다. 더 유익한 사고의 반영은 예술가가 자신의 환상을 어떻게 구사하고 있는가, 그가 어떻게 갈등을 승화 시키고 증대 시키고 그것을 예술적 통일체로 형성시키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고찰하는 다른 한가지 방법은 예술가를 제재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이나 제재를 지배하는 사람으로 보는것이다. 문학에 대한 비평적 접근 방법은 창작 행위 그자체와 예술가의 정신을 탐색하고 있다. 창작 과정을 살펴보는데 있어서, 우리는 개성의 힘이 예술가의 말을 조종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다른 전기적 요인들이 예술의 형태를 결정한다 해도 예술가의 개성이 가장 중요하다.Ⅲ 문학 비평가의 임무심리학자의 정당한 관심사는 그 과정이다. 그러나 비평가의 관심사는 예술가의 성취, 그작품 자체여야 한다. 문학 비평가의 주된 책임은 비평가로서의 책임, 즉 분석으로부터 가치 평가로 이동하고 문학을 총체적인 예술로 간주하는 것이다. 내면세계는 결코 완전하거나 정확히 묘사될수 없다. 예술가가 하는것은 그러한 세계의 어조와 색채, 끊임없는 내부의 변화, 깊은 강렬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비평가의 임무는 예술가가 구성했던 내면세계를 분석하고 예술가의 기법과 스타일을 평가하는 것이다. 등장 인물의 꿈은 생략기법, 파괴된 문장, 자유로운 언어연상, 그리고 비유적인 형상과 상징 수법으로 특징지어진, 작가의 꿈같은 스타일을 통하여 현실을 나타낸다.
    인문/어학| 2007.04.01| 2페이지| 1,000원| 조회(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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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영어의 발달과정
    Old English영어 이전에 영국에 있었던 언어우리는 세계사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영어가 영국의 언어였다는 것을 잊어버리기가 쉽다. 영국의 최초의 주민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전적으로 고고학적 연구로 발굴된 물질적 유물에서만 얻은것이다. 이들 주민들의 분류는 물질문화의 유형에 근거한다.일반적으로 석기시대는 BC2천년 경까지 영국에서 존속했고, 점점 청동에 자리를 양보했다. 청동은 BC 500~600년경에 쇠로 대치되었다. 석기시대는 오랜기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구분한다. 구석기인들의 언어는 그 인종의 사라짐과 더불어 사라졌거나 그 후의 인구에 흡수됨으로써 사라졌다. 신석기인들의 언어도 살아남지 않았다.그러나 스페인의 피레네 산맥의 구석지에서 이 비인구문화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몇사람들이 믿는 작은 지역사회가 살아남아 있다. 이들이 쓰는 바스크 언어는 유럽의 신석기 문화의 적어도 한 집단의 언어에 관한 실마리를 우리에게 제공해 줄지도 모른다.우리가 언어에 관하여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첫 민족은 켈트족이다. C디샻dms 아마 영국에서 사용된 최초의 인구어였다. 또 하나의 언어 Latin어는 영어가 생기기 전 약 4세기 동안 광범위하게 쓰였다.브리튼섬에서의 로마인들BC 55년 여름 Gaul 정복을 끝낸 Julius Caesar는 영국을 침략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해의 원정은 참담하게 끝이 났다. 이듬해 여름 그는 이 섬을 침략했는데 이번에는 동남쪽에서 자리를 확립하는데 성공했다. 켈트족들과 몇 번 조우 끝에 그는 약간 성공했고 곧 Gaul로 귀환했다. 영국은 거의 100년간 로마군병으로부터 괴로움을 받지 않았다.로마의 정복Claudius 황제가 이 섬을 실제로 정복하기로 결정 한것은 서기 43년 이었다. 4만명에 달하는 군대를 Britain으로 파병하여 3년 이내에 중앙 및 동남부 지대의 부족들을 복종 시켰다. 로마총독 Agricola(78~85)하에서 북쪽 변방은 Solway와 Tyne까지 전진하여 정복으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섬의 로마화로마인들이 생활하고 지배했던 곳에서는 로마인들의 생활양식이 발견 되었다. 3세기까지 기독교가 이 섬에 들어왔다. 비교적 평화로운 상태 아래서의 로마화는 제국의 다른 성에서 처럼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Britain 에서는 그 과정이 5세기에 가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브리튼섬의 라틴어로마화의 다른 증거물 들중에 포함시켜야 할 것은 Latin어의 사용이었다. Latin어로 된 제명이 굉장히 많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록은 Latin어가 원주민들에게까지 널리 사용되었음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Latin어는 Gaul 에서와는 달리 Britain에서는 켈트어를 대치하지 dskgdkT다. 토착 Briton족이 Latin어를 사용했던 것은 아마도 상류층과 대소도시 주민들에게 국한되었을 것이다. Latin어의 사용은 410년 이후에 기울기 시작했는데 로마군단의 마지막 부대가 이 섬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한 시기이다.게르만의 정복449년경, 영국민족의 시조인 게르만 부족 일부가 Britain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게르만의 침략에 대한 전통적인 내용은 영국을 점령했던 게르만 부족들은 Jutes,Saxons 그리고 Angles라고 말한다. Britain은 일찍이 4세기부터 Saxon족의 공격을 받았다.로마문명에 접하고도 융화되지 못했던 Jute족은 Pict와 Scot족에 대한 좋은 상대였다. 영국인들의 허약함을 알아차린 Jute족은 섬에 머물러 있기로 결정하여 동남지역인 Kent에 강제로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Celt족을 쫓아 냄으로써 그들의 저항을 받았다.앵글로 색슨의 문명로마의 세력밑에서 얻었던 문명은 크게 파괴되었다. 지역사회의 일은 지방회의나 모임에서 처리되었고 일련의 벌금으로 재판은 이루어졌는데, 이를 wergild라고 했다. 세월이 흐르자, 여러부족들이 보다 큰 세력을 위해 연합 하거나 또는 강력한 지도자의 영향밑에서 조그마한 왕국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단결하였다. 이들중 7개가 결국 승인되었는데 Northumbria, Mercia, East Anglia, Kent, Essex, Sussex 그리고 Wessex이며 이를 앵글로 색슨 7왕국 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연합은 아주 영구적인 것은 아니었다. 7세기 초기에 Northumbria는 다른 왕족들 보다 정치적 우위를 점했고 8세기에 이 지도력은 Mercia로 넘어갔다. 9세기에는 Egbert(802~839)지도하의 Wessex가 그세력을 확장하여 830년에 온 영국은 Wales의 추장들은 포함하여 Egbert의 국가 원수직을 인정 하였다.
    인문/어학| 2007.04.01| 2페이지| 1,000원| 조회(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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