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평등하게 교육받는 그 날을 위해...사회과학부*20310687*최선희빌게이츠가 지적했듯이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는 변화의 속도를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는 사회에 살고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서 기존의 질서나 가치가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본 자료에서 살펴 보고자하는 성에 대한 의식이나 가치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직도 양성 평등의 측면에서 우리 사회는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있는 현실이다. 어느 특정한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는 생물학적인 차이를 사회 문화적 차별로 고착시키려는 잘못된 관행과 인식에서 출발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따라서 양성 평등 교육을 통해 남녀 모두가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게끔 하고, 또한 자신의 자유 의지로 계획하고, 성적 차이에 따르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성 평등에 대한 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양성평등교육은, 미래 사회에 양성이 공존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사회적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서 특정한 성에 대하여 가지고있는 고정관념이나 차별적인 태도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왜냐하면 인간은 교육을 통해 사회화되기 때문이다.교육의 사전적 의미는 "심신의 모든 성능을 발육시킬 목적으로 일정한 방법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미치는 영향 이라고 정의되고 있는 바, 성 평등교육을 통한 차별 해소와 긍정적 가치관을 신장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여 본 자료를 검토하게 되었다.1. 사람들의 인식 변화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아래의 연구 결과에서 보듯이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불평등 현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다. 학부모들의 인식은 상당히 변화하고 있는 데 반해 학교나 교육부의 정책적 변화는 느린 것으로 나타나고있음을 알 수 있다.실제 한국여성개발원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것이다.평등교육 실현에 있어서 정책적 변화는 아주 중요하다. 물론 사람들의 인식이나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근본인 교육정책이 변화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평등교육이 실현되긴 힘들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자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학생들이 한목소리로 양성평등교육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정부에 알리고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안을 제출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정책적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3. 현재 교육 관행 - 남녀 학생을 불평등하게 대하는 현실우선, 초, 중, 고등학교 교실에서는 직, 간접적으로 일어 나고있는 남녀 불평등 또는 성 격리 현상에 대해서 살펴본다..어느 학급이나 교실 뒤편에 급훈을 정하여 걸어 둔다. 그런데 이러한 급훈에서 까지도 "여성의 참모습을 갖자", "순결한 마음을 갖자", "부덕을 높이자",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자"... 등 일선 여자 중. 고등학교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이런 남녀 차별적 내용의 교훈을 쓰고 있다.교육부는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차별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전국 979개 여자 중. 고교의 교훈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3.1% 인324개 학교가 아직까지도 `여성', `아름다움', `순결', `몸매', `부덕 등 직접적으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줄 수 있는 단어나 내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학교별로는 중학교가 496개교 중 35.3%인 175개, 고등학교의 경우 483개교 중 30.8%인 149개가 남녀 차별적인 교훈을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54.2%, 경북이 48.1%, 전남이 40.4% 순으로 많았다.교육부는 이에 따라 내주 중 16개 시 교육청을 통해 해당 학교에 교훈을 시정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하반기 중 학교대상 일제감독을 통해 시정하지 않은 학교의 장을 문책하거나 재정지원에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밝히고있다.교육부는 성 차별적 교훈을 고수하사적 인물 중 여성은 100명중 2명 정도에 불과하며, 그나마 고등학교 사회와의 경우 고려시대의 여성의 지위, 일제시대의 여성 운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편적인 용어만 기술되어 있어 조선시대 및 근대사회의 여성의 삶이나 지위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게 되어 있다.현대 사회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노동 운동, 환경 보전 운동, 사회 보장 정책에 대해서는 다루어지고 있으나 여성 운동이나 여성 정책 등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 변화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또한 세계사의 경우도 여성의 권리 획득 과정 등 여성의 지위 변화에 대한 기술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나. 교육과정 운영에 숨겨진 여성다움과 남성다움1) 과학과: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 교과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처럼 학생들의 성에 따라 선택하는 과학 과목이 달라지는 일은 매우 적은 실정이다.(사례 : 남녀에게 달리 배정되는 과학 교과): 인문계 여학생은 물리와 지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교사 수급문제도 있기 때문에, 문과반의 경우는 남녀 모두 과학과를 생물과 화학으로 제한하고 있다. 인문계 남학생은 2학년에 물리, 3학년에 지구과학을 공부하고, 여학생은 생물과 화학을 공부한다.2) 실업과: 여학생에게는 가정과 가사를 남학생에게는 기술과 공업 등을 이수토록 해온 실업과의 경우는 오랫동안 성차별 적인 교육과정 편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 이는 우리의 교육 이념이 실제에 있어서는 남성과 여성에게 각기 다른 이중 구조 즉 여학생은 현모양처로 대변되는 가정 지향적인 여성으로, 남학생은 기술과 기능을 가진 직업인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의도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다.6차 교육과정에 의해 비로소 남녀 학생이 중학교 단계에서는 모두 기술과 가정을 공동으로 이수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교육적 문제들은 다소 극복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남녀학생에 따라 여학생은 가정과 가사를, 남학생은 기 술과 공업 또는 정보산업을 배우고 있는 경육의 목적양성평등교육을 통하여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자.1)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즉 교육을 통하여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함으로써 자신을 확립하게 하는 것이다.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첫 번째 목표는 이러한 교육의 궁극적 목표에 보다 실질적으로 다가서게 하기 위함이다. 즉 남녀 모두 자신이 타고난 성에 관계없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충분히 개발, 활용함으로써 여성 또는 남성으로 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아를 실현해 갈 수 있게 위함이다.이제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하여 그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실질적으로달성해야 할 것이다.2) 자립적인 마음과 태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1세기를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결정하는 자립적인 태도일 것이다. 이러한 자립적인 태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신적 자립'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폭이 넓은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사회에서는 자신의 주관을 정립하고, 누구에게도 정신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올바른 생각으로 비판하고, 자주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러한 정신적 자립은 나아가 개개인이 '경제적으로, 생활적으로 자립' 하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양성평등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자립의 태도와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데 매우 긴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특히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이러한 자립적인 태도의 육성이 소홀히 되어 온 것이 사실이므로 오히려 여성들에게 이러한 교육에 더욱 힘써야 할 당위성이 있다.그러나 양성평등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남성 여성을 막론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 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립적인 태도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될 것이다.3) 타인의 특성 양성 모두에게 친화적인 형태로 바꾼다.방안3: 남성 친화적 내용과 여성 친화적 내용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과를 구성한다. 양성 평등 교육에 적합한 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서 교과서 심의(1종 도서) 또는 검정(2종 도서) 과정에서 '양성 평등 지수 측정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나. 양성 평등한 수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 단계로, 양성 평등 교육의 의미를 성차별이 제 거된 소극적인 의미의 양성 평등 교육과 양성 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미의 양 성 평등 교육으로 구별하였다. 각각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차별이 제거된, 소극적인 의미의 양성 평등 수업방안방안1: 남녀 차별 의식을 조장하는 언어나 활동을 사용하지 않도록 교사가 유의한다.(예,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팔자가 세다.)방안2: 여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여학생의 특성을 고려하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활용한다.(예, 소집단 협동학습 실시, 체험을 강조하는 대화 학습실시, 프로젝트형 수업 실시 등)- 양성 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미의 양성 평등 수업 방안(1) 양성 평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수업 시간을 확보 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다.방안1: 각 학교 급별로 최소한 17시간의 양성 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수업 시간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서는 재량활동시간의 일부를 활용하거나 연간 수업시수를 증배 운영하여 확보하도 록 한다.방안2: 각 교과별로 학년당 1-3시간의 범위에서 교과와 관련된 양성 평등 교육을 실시하도 록 한다.(2) 양성 평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 시간이 확보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양성 평등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 이를 위한 수업방안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다.방안1: 영화나 비디오, 방송 프로그램과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한다.방안2: 다른 성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역할 극을 적극 활용한다.방안3:다.
Ⅰ. 서론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실수를 경험한다. 그것이 언어에서든 행동에서든 또한 자각을 한 상황에서든 하지 못한 상황에서든지 간에 어떠한 실수를 하곤 한다. 그 중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언어가 아닌가 싶다. 한 사람이 5분 정도 이야기하는데 한번 정도는 말실수가 일어난다는 견해(Asher, 1994 :구현정, 2002에서 재인용)를 생각해보면 언어 실수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다.흔히 언어가 이해와 산출을 통해 표현된다고 한다. 바로 자신의 생각, 즉 상대방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수행은 일차적으로 정보처리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언어의 산출도 머릿속의 정보처리 과정을 통해 나오게 된다. 이 과정은 아주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는데, 외부의 정보와 자극이 신체 내의 감각기관을 통해 감각 등록기에 들어오면 각각의 자극은 그 곳에 아주 짧은 시간 머무르게 된다. 다음 단계에서는 그러한 자극이 무엇인지를 지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의 인지 자원이 한정되었을 경우 그것을 최대한 어떻게 할당할 것인지 결정해야하며 거기에 인간의 주의가 관여하게 된다. 주의를 기울인 자극들 중 한정된 양이 일정한 형태나 의미로 지각되고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에 저장된다. 반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자극들은 점차 소멸해간다. 이 작업 기억, 장기 기억에 저장된 정보들은 정보처리과정에서 활성화되어 적절하게 인간의 수행으로 산출된다.이러한 정보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언어 실수를 하게 된다. 이런 언어 산출 연구는 주로 언어 실수 자료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언어생활에서의 말실수란 자신이 의도한 생각의 내용이나 표현하고자 하는 언어 표현과 일치하지 않는 언어적 표현이 생성되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다. 말실수의 정의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의도된 발화나 목표어로부터 벗어난 발화(Fromkin, 1973 :임지룡, 1996에서 재인용)” 인데, 자발적인 발화에서 목표어를 무니’에 영향을 주어 ‘니’ 대신 ‘지’로 나타나는 것이다.지속(perseveration)은 앞에 나온 언어 단위의 특성이 다음 언어 단위에도 계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닭 먼저 먹고 발 씻자’를 ‘닭 먼저 먹고 발 먹자’로 표현한 경우이다. 이는 예상과 반대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첨가(addition)는 없는 언어 단위를 첨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시계가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난다.’를 ‘시계가 너무 비싸서 살 염두가 안 난다.’로 표현한 경우이다. 또는 ‘더블 클릭’을 ‘더블유 클릭’이라고 ‘유’를 첨가한 경우를 들 수 있다.탈락(deletion)은 언어 단위의 특성 중 하나를 빼 버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슬렁거릴 시간도 있고’를 ‘어슬거릴 시간도 있고’로 표현한 경우이다. 여기서는 ‘렁’을 탈락시켜버렸다. 또는 ‘chinese’를 ‘chines’로 표현한 경우이다. 여기서는 ‘e'를 탈락시켰다.대체(substitution)는 언어 단위의 한 특성을 다른 특성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즉 어떤 말을 다른 말로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집에 체중계 없었나?’를 ‘우리 집에 몸무게 없었나?’로 표현하는 경우이다. 체중계를 몸무게로 대체시켜 말한 것이다. 이것은 이전의 경험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실수라고 할 수 있다.혼합(bland)은 두 언어 단위의 특성을 합쳐서 하나의 언어 단위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조지 부시 마음에 안 들어.’를 ‘조시 마음에 안 들어’로 표현한 경우이다. 또는 ‘하나님’을 ‘하남’이라고 표현한 경우도 그것이다.이 외에 두 가지 이상의 유형과 기타가 있는데,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은 앞에서 말한 8가지 유형 중 두 유형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탈락과 대체가 함께 쓰인 경우가 있다. ‘1시부터 3시까지’를 ‘1시 3분’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는 ‘부터’와 ‘까지’가 탈락되고 ‘시’는 ‘분’으로 대체되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 부분은 앞의 유형들의 율(%)음소10222.72음절8819.60단어21247.22단어이상306.68숫자51.11의미71.56두 가지 이상51.11전체449100.00인지시점개수백분율(%)즉시인지13930.96지연인지27561.25인지불능357.80전체449100.00전체 실수 중 단어수준의 실수가 47.22%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실수를 하고 지적을 받거나 시간이 지나 인지하는 지연인지가 61.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그림 3. 실수수준별 분류 그래프 그림 4. 인지시점별 분류 그래프그림 1. 발화 실수의 유형별 분류1.실수 형태 및 유형과 수준에 관한 분석1) 발화실수발화실수는 총 227개였다. 실수 유형별 빈도순으로 대체 148개(65.1%), 교환 19개(8.3%), 지속 17개(7.4%), 탈락 10개(4.4%), 이동 9개(3.9%), 첨가 8개(3.5%), 혼합 7개(3.0%),예상 5개(2.2%)와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이 5개(2.2%)였다. 유형별 그래프는 그림1과 같다.그림 2. 발화 실수의 수준별 분류표 1. 발화 실수의 수준별, 유형별 예음소 수준? 이동 : 커피 프로즌 → 커피 프론즈? 예상 : 비가 오락가락 → 비가 아락가락? 첨가 : 국새 → 국쇄? 대체 : 신세대 → 심세대? 탈락 : 갈마봉 약수터 → 갈미봉 약수터단어 수준? 교환 : 안경 통에 안경이 없다 → 안경에 안경 통이 없다? 예상 :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을 → 마을을 나누고 싶은 마을? 지속 : 사이다 마시고 고기 먹을게 → 사이다 마시고 고기 마실게? 첨가 : 열쇠 → 열쇠 키? 탈락 : 지하 주차장 앞에 → 지하 주차장에? 대체 : 김밥 한 줄 → 라면 한 줄? 혼합 : 힘들고 숨차다 → 힘차다단어 이상 수준? 지속 : 너 라면 못 끓여 먹잖아!뭐 볶음밥도 볶아먹는 나인데 → 볶음밥도 끓여먹는 나인데? 첨가 : 어서오세요 →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대체 : 모자 한번 써 봐 → 모자 한번 신어 봐? 혼합 : 와계시는데요 → 와셨는데요숫자 수준? 대체 : 19세 → 90세발, 예상 3개(7.1%), 혼합 2개(4.7%)와 두 가지 이상의 유형 1개(2.3%)이며 이동, 지속과 기타유형은 없었다. 실수수준별 빈도순으로 단어 25개(59.5%), 음소 7개(16.6%), 음절 5개(11.9%), 단어이상 3개(7.1%), 숫자 1개(2.3%)와 두 가지 이상의 수준 1개(2.3%)가 수집되었으며 의미수준은 없었다.수준별, 유형별 예시는 표 4와 같다.표 4. 쓰기 실수의 수준별, 유형별 예시음소 수준? 첨가 : 지각 → 자각? 대체 : 부대찌개 → 부대찌게음절 수준? 탈락 : 기술능력개발 → 기능개발? 대체 : 우정전도 → 우방전도단어 수준? 교환 : 결과를 얻기 위한 수단 → 수단을 얻기 위한 결과? 예상 : 봉건 체제의 해체 → 봉건 해체의 해체? 첨가 : 외적근원의 균형 → 외적근원의 불균형? 탈락 : 강한 회피 동기 유발 → 강한 동기 유발? 대체 : 일탈된 상황 → 일탈된 과정? 혼합 : 긁다 +모으다 → 그러모아단어 이상 수준? 교환 : 1차적 갈증은 삼투압 갈증 2차적 갈등은 혈량성 갈증→ 1차적 갈증은 혈량성 갈증 2차적 갈증은 삼투압 갈증? 대체 : 명상과 자기 개발 → 건강 심리학숫자 수준? 대체 : 9월 14일 → 9월 3일그림 7. 쓰기실수의 유형별 분류쓰기실수에서 대체가 전체의 52.3%를 차지하였으며 지속과 기타유형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준별로는 단어수준에서의 실수가 쓰기실수 전체의 59.5%를 차지하였으며 의미수준에서의 실수는 나타나지 않았다.그림 8. 쓰기실수의 수준별 분류그림 9. 오타실수의 유형별 분류5) 오타실수오타실수는 총 43개였다. 실수유형별 빈도순으로 대체 28개(65.1%), 첨가 7개(16.2%), 탈락 5개(11.6%), 예상 2개(4.6%)와 지속 1개(2.3%)이며 이동, 교환, 혼합, 기타 및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은 없었다. 이는 그림 9와 같다.그림 10. 오타실수의 수준별 분류표 5. 오타 실수의 수준별, 유형별 예시음소 수준? 예상 : 얼굴 → 걸굴? 첨가 : 필리핀 → 필라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상황이다. 고객이 “거기 이름이 뭐죠?” 라고 한 말을 듣고 종업원은 ‘이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자신의 이름으로 해석하여 “이지혜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고객이 의도한 것은 ‘가게이름’이었다. 또 다른 예를 보자. 해외지역 연구 수업을 듣는 상황이다. 교수가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집을 빨리 짓지, 수도 이전도 우리나라는 말이 많은데”라고 한 말을 듣고 학생은 ‘수도’를 ‘水道’로 해석하였다. 하지만 교수의 의도는 ‘首都’였다.이상의 예는 청자가 화자의 의도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서 해석한 실수로, 산출된 단어가 동음이의어(同音異議語)인 경우에 나타난다. 실수자는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빈약한 단서를 가지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 의미를 해석한 것이다.하나의 실수에서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이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전체 449개 중 12개(2.67%)이다. 이 중 4개는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수준이 함께 나타난다. 전자의 예를 보자. 탈락과 대체가 함께 나타난 경우가 있다. 화자의 의도는 ‘1시부터 3시까지’였는데 ‘1시 3분’이라고 발화 실수했다. 이는 단어 수준에서 ‘부터’와 ‘까지’가 탈락되고 ‘시’는 ‘분’으로 대체되었다. 후자의 예를 보자. 문화제 타이틀인 ‘또아리’를 ‘또라이’로 잘 못 말한 것으로 이는 유형과 수준을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음소 수준에서는 ‘ㄹ'과 ’ㅇ'이 교환되었고 단어 수준에서는 ‘또아리’가 ‘또라이’로 대체되었다.쓰기 실수에 포함되어 있었던 오타실수를 따로 분류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쓰기 활동은 필기 도구를 이용해 종이 위에 글로 표현하는 것이지만, 타자하는 활동은 타자기나 문서 작성 도구의 글쇠를 눌러 글자를 찍는 것이기 때문이다.본 연구자들은 이러한 언어 실수의 특이점 외에 ‘행동’의 실수도 연구해보았다. 행동의 심리학적 정의는 ‘내적, 또는 외적 자극에 대한 생물체의 반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자극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행동 실수를 하게 된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