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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일본 자민당과 일본 재무장
    일본 자민당과 일본의 재무장 연구자민당의 새로운 총재, 아베 신조지난달 2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52) 일본 관방장관이 사실상의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압승했다. 아베 장관은 이날 오후에 실시된 투표에서 전체 703표(중·참의원 403표·당원 300표)가운데 3분의 2에 육박하는 464표(66%)를 확보해 새 총재에 당선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66) 외무상과 다니가키 사타카즈(谷垣楨一·61) 재무상은 각각 136표, 102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아베 신임 총재는 오는 25일 당 3역 등 당직 인사를 하고, 2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을 받은 뒤 곧바로 새 내각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아베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09년 9월까지 3년간이다. 아베를 차기 총제로 내세운 일본. 일본의 대외정책은 이제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먼저 일본 정치의 구조부터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현재 국회에 의석이 있는 정당의 현재 의석수정당명중의원참의원계自由民主黨(1955-)294112406民主黨(1996-)11183194公明黨(1964-1994,1998-)312455日本共産黨(1922-)9918社會民主黨(1996-)7613國民新黨(2005-)437新黨日本(2005-)112自由連合(1994-)101新黨大地1011. 自由民主黨 Liberal Democratic Party(LDP)약칭은 自民. 1955년 11월 15일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이 합병하여 성립되었다. 1993년 8월부터 1994년 6월까지의 1년 채 못 되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2006년 현재까지 여당의 지위를 계속 차지해 오고 있다.- 당원수 : 1,222,618 (2005년 말 현재)- 지지조직 : 자유사회를 지키는 국민회의(자유국민회의), 국민정치협회, 창가학회(創價學會), 神道정치연맹(神政連), 신일본종교단체연합회(新宗連), 전일본불교회(全日佛), 일본의사회, 전국특정우편국장회, 농업협동조합(농협), 일본경제단체연합회(日本經團連), 경제동우회 등 일본 유력기업 · 경영자는 기본적으로의 조직을 살펴보면, 당칙(黨則)상 최고기관은 ‘당대회’이며, 그 다음은 ‘양원의원총회’로서 당 운영에 있어 중요한 권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정무조사회’, ‘총무회’, ‘간사회’의 3기관이 가장 중요한 역할 담당하고 있으며 이 3기관의 책임자를 ‘당 3역’으로 통칭한다. 당 총재는 소속 국회의원 및 당원표의 과반수이상 득표자가 총재로 당선되며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는 경우, 상위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여기서 당원 표는 각 도도부현)(都道府縣)지부(47개)에 기본 3표(총141표)를 할당하고 당원 및 당우(黨友)수에 비례, 추가로 159표를 배표하고 투표는 우송으로 이루어지며, 직접투표에 의한 국회의원 투표와 동시에 개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당선된 총재는 3년간 활동하게 되고 계속해서 2기를 초과하여 재임할 수 없다.자민당의 핵심 조직인 정무조사회, 총모회, 간사회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정무조사회는 정책의 연구, 조사, 입안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각 부회, 조사회, 정책심의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회에서는 실질적으로 전 분야를 관할하고 있으며 내각, 총무, 국방, 법무, 외교 등 12개가 존재한다. 총무회는 당 운영 및 국회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며 총무회의 결정은 당의 최종의사로서 중원 및 참원의 자민당의원을 구속하는 영향력을 지닌다. 구성원은 31명의 총무(회장포함)로, 그 중 14명은 중의원, 6명은 참의원대표로 구성되고, 나머지 11명은 당 총재가 지명한 의원들이다. 간사회는 자민당 당칙에 의하면 당 총재를 보좌하여 당무를 집행한다고 되어 있으나, 총재가 내각총리대신으로 행정부에 전념하기 때문에 당에 있어서는 간사장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는 정치자금의 모집, 당과 정부 및 국회에 대한 인사, 정책결정에 조력하고 있고, 선거운동의 총지휘, 당 사무국에 대한 감사, 국회활동의 운영, 보도활동 등 당의 재산권, 감독권 등 실권을 장악 정책의 연존속될 것으로 예상된다.3. 자민당과 55년 체제자민당은 사회 전반의 강력한 지지층과 독자적 영향력으로 1955년에서 1993년까지 장기간 여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를 ‘55년 체제’라고 하는데 이 55년 체제가 지속되는 동안 자민당은 ‘1.5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즉, 자민당과 사회당이 상대 득표율에서 80% 이상, 의석수에서 90% 이상을 점유하였고 형식상 정권교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자민당이 독주하고 있는 것이다. 55년 체제가 지속되는 동안 야당은 정책적 대안보다는, 의사방해, 지연전술, 그리고 장외투쟁 등의 방법을 구사하며 의회운영의 파행을 유도했고 자민당은 이에 대해 부분적으로 양보하는 양상을 보였다. 장기집권으로 정부 정책에 까지 영향력이 커진 자민당은 정부, 경제4단체와 연합하여 정계는 재계에 보조금, 경기대책, 세금우대조치를, 재계는 정계에 정치헌금, 선거지원등을 보장하였고 정계와 관계는 예산안의 국회통과와 승진인사, 정책입안, 인재공급 등을, 관계와 재계는 산업정책, 행정지도, 인허가, 낙하산 인사 등을 서로 보장하며 서로간의 결속력을 강화시켜 나갔다.그렇다면 자민당이 이렇게 장기간 정권을 장악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첫 번째는 자민당 내부의 공존 시스템 (파벌간 역학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자민당 내에서 ‘파벌간 진자운동’과 그 경쟁을 통한 의사정권교체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자민당이 계속 정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당의 이념은 파벌간의 의사정권 교체로 인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당 내에 존재하는 비 주류파는 권력에 대한 비판세력으로서 장기정권의 독재화를 방지하였고 의사정권교체는 일당지배의 본질을 은폐하고, 지지층의 쇠퇴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자민당의 분권적 정치구조에 의해 자민당이 포괄정당화 되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자민당은 하부조직을 통해 사회경제의 깊숙한 부분까지 침투하였고, 그와 동시에 그것이 중앙의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하고 있었다는 것이다.ent Party)약칭은 公明. 종교단체인 창가학회를 주요한 지지모체로 하고 있다. 55년 체제에서는 중도에 위치한 오랜 야당이었지만, 1993년부터 1994년 사이에는 호소가와 연립정권의 일익을 담당하며 처음으로 여당에 가담하기도 했었다. 1999년부터는 자민당과 연립하여 현재도 여당의 지위에 있다. 특히 참의원에서는 1998년 이래 캐스팅 보트를 행사해 오고있다.- 당원수 : 약 40만명 (2004년 현재)- 선거에서 볼 수 있는 공명당의 특징 : 공명당은 대도시의 비교적 소득이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창가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굳건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공명당 지지자의 투표 의욕은 높지만, 거꾸로 말하면 기권하기도 하고 투표하기도 하는 투표의욕이 약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공명당의 지지자가 적다. 그래서 기권이 많을때에는 투표중 공명당의 차지하는 득표율이 높게되고, 기권이 적게되면 공명당의 득표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공명당의 지지자가 과반수에 가까운 선거구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 아닌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 공명당이 의원을 당선시키기는 어렵다.4. 日本共産黨 Japanese Communist Party(JCP)1922년에 결성된 일본의 공산주의 정당으로 혁신정당의 하나이다. 일본 국내 매스미디어에서는 다른나라의 공산정당과 구별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산당’이라고 약칭하고 있지만, 일본공산당 자신은 공식문서는 물론 기관지 ‘신문 赤旗’ 지면이나 공식 사이트 등에서도 ‘일본공산당’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약칭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다른 당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이다. 일본공산당에 비판적인 사람들 중 일부가 ‘日共’이라고 부르는 일도 있지만 일반적인 호칭은 아니다. 궁극적인 공산주의를 내걸고 있지만 당면한 대미종속과 대기업지배의 타파라는 자본주의의 병폐개혁(민주주의 혁명)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일본 국회세력 중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다. 일본공산당의 자금원은 1)사대 강연에서 “원자폭탄을 갖는 것은 일본 헌법상 문제가 없다”며 당당히 핵무장론을 주장한 바 있다. 최근 내놓은 정권공약에서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물론 군대 보유를 가능케 하는 헌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놓았고, 선제 공격론까지 거침없이 입에 올렸다.최근 나온 우파 정치인들의 핵무장론은 당장의 핵무장보다는 공론화를 향한 여론 탐색 성격이 짙다. 동시에 주변국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재무장을 정당화하려는 측면도 있다. 한 관계자는 이를 “북한 핵과 중국 위협 등으로 일본 재무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여긴 우파들이 최종 종착점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은 오래전에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실험 과정을 모두 끝냈다.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도 2004년 말 현재 43.1t이나 보유하고 있다. 10㎏ 안팎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과는 비할 바 아니다. 더구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추진체 기술도 세계적 수준이어서 언제든지 핵무장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야당 제1당 민주당의 대표인 오자와 이치로(당시 자유당 당수)는 2002년 4월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핵폭탄 수천 개를 만들 수 있다”고 호언하기도 했다.그동안 핵무장의 걸림돌이었던 국민 여론과 미국의 움직임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일본 국민들은 그동안 세계 유일의 피폭국이라는 점을 들어 핵무기 보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왔다. 이 같은 정서는 요즘도 일본 사회 전체를 관통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북핵 및 중국 위협이 강조되면서 점차 풍화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고이즈미 정권은 핵을 갖지도, 만들지도, 이전하지도 않는다는 이른바 ‘비핵 3원칙’에 대해 “현재로서는 유지하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미래가 결정할 일”이라고 말해, 장래 보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부인하던 과거 정권과는 다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냉전 시절 일본의 핵무장을 경계해왔던 미국도 동북아 군사전략 차원에서 일본의 군사력 증강은 물론 핵무장론까지 거론하면서 분위기를됐다.
    사회과학| 2007.01.09| 9페이지| 1,500원| 조회(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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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동북공정과 우리의 대응
    동북공정10여년 이상의 오랜 뿌리를 갖고 2002년 2월 공식출범한 중국의 ‘동북공정’과 그에 따른 일련의 한국사 왜곡 움직임은 근래 한국사회에 매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금은 동복아 역사 재단으로 대체 된 고구려연구재단은 2004 3월 초 출범하여 이 같은 중국의 역사왜곡 동향을 분석하여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사 전반과 동아시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동아시아 각국의 평화공존과 공동의 역사인식을 모색코자 하였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동북공정 연구과제의 상당수가 근 현대 한중관계 및 중국 동북지역의 영토?국경문제, 조선족 문제 등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에서도 중국의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다원화된 현대 국제 사회에서 중국은 우리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서서히 들어내고 있다. 우리남북한이 통일되고 나면 중국과 국경을 마주해야 되는데 그때가면 옛날 고구려 땅이 우리 것이라는 우리 한국 측의 주장을 사전에 봉쇄하려는 저의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의도한국이 중국과 수교한 것이 불과 11년 전이고 아직도 남북이 분단돼 있다는 현실은, 한민족 북방사를 연구할 충분한 인원과 자료를 확보하는 데 있어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일본은 고구려사를 중국과 한국 양쪽에, 발해사는 아예 중국사에 넣어버린 것이다.최근 기자는 중국을 출입하는 한 사업가로부터 중국 공산당의 당보이자 당의 논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광명일보(光明日報)’에 ‘고구려는 중국 동북지역에 있던 변방민족의 왕조였다’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 사업가는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지식인들은 이러한 내용 보도 이후 크게 ‘술렁’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서는 학계와 언론계 모두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국 언론의 특파원들은 이를 보지 못했거나, 보았더라도 에 있는 티베트인과 신장(新疆·위구르)지구에 있는 회교도들도 술렁거릴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커지면 중국은 5대10국(5代10國) 이후 새로운 분열기로 들어갈 수도 있다. 중국은 춘추전국시대 이후 수많은 분열을 겪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따라서 고구려는 원래 중국사의 일부였다고 미리 강조함으로써 김정일 정권 붕괴기에 있을지도 모를 조선족의 동요를 차단하려고 하는 것이다.”이 사업가의 전언과 해석이 사실인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중국이 한국 학자들이 수행한 고구려사 등에 대한 연구 자료를 대대적으로 수집해가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8월6일자 ‘중앙일보’는 고구려와 발해 등 한민족 북방사를 연구해온 한국 학자들이 중국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당신의 저작물을 중국어로 번역해도 좋겠느냐’는 연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이어 ‘중앙일보’는 ‘학자들은 중국 연구기관의 제의를 처음에는 좋은 뜻으로 생각했으나 곧 중국이 고구려사 등을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논리를 세우려 한다는 것을 알고 불쾌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실명이 거론된 한 학자는 이 보도가 사실임을 인정했다.고구려의 역사적 정체성은 무엇인가-중국 자료로 확인되는 고구려의 정체성그렇다면 고구려를 한국사로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삼국지로 잘 알려진 위?촉?오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지’ 위서 오환선비둥이전 제 30에는 오환과 선비 및 동이에 관한 기록이 입전되어 있다. 그리고 소위 동이전에는 부여, 고구려, 동옥저, 예, 마한, 진변, 왜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따라서 천자인 진수는 ‘삼국지’에서 오환과 선비 및 동이를 삼국사가 아닌 다른 민족의 역사로 인식하고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록을 가지고 만약 고구려가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한다면 오환과 선비 및 동이뿐만 아니라 남만과 북적 및 서융이 모두 중국사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더구나 동이전에 입전되어 있는 고구려와 아울러 부여, 동옥저, 예, 마한, 진한, 변진 그리고 왜 까지도련성이 있다고 하겠다. 제사대상은 하늘로 되어 있으며, 그 규모는 국중대회라고 되어 있다. 즉, 제의의 대상신은 천신이며, 그 제사의례의 규모는 국중대회로 고구려와 같이 거국적 행사였음을 알 수 있다. 제의과정에서 ‘연일 음주가무’한 것은 고구려와 같은 축제적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영고’는 제의 중에 북을 쳐서 산을 맞이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 형옥을 해결하고 수도를 해결한다고 하였으니 단순한 종교적 행사가 아니라 제의를 통하여 법률이 집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는 율령이 반포되기 전이었는데, 율령이 반포된 이후에도 천신에게 제의를 행했다는 사실은 울진봉평신라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며칠간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기 위해서는 많은 경제력을 필요로 하였는데, 이러한 제의를 통하여 부의 제분배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재분배 과정을 통하여 왕권의 존엄성을 가시화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물론 음복과 같이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내제되어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제의는 전쟁이 있을 때도 행해지는 것으로 보아 정치?경제?군?사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동예에서는 제천의례를 고구려와 같이 10월에 행하였다 동예의 경우도 고구려와 같은 시기이므로 오곡의례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밤낮으로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었는데 이는 부여와 삼한의 제의과정과 마찬가지이며, 특히 ‘하늘에 춤을 춘다.’는 의미의 ‘무천’이라는 제의명이 돋보인다. 그러나 동예에서는 호랑이를 신으로 삼아 제사를 지내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천신으로 상징되는 왕권 이외에 호신으로 상징되는 다른 세력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형벌의 판결과 집행이 무천에서 행해진 것을 볼 때 고구려나 부여와 같이 지배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삼한의 경우 제의명칭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 성격은 고구려나 부여의 제천대회와 마찬가지이다. 오월에 파종을 마치고 귀신에 제사를 지냈는데 음주가무로 밤낮을 가리지 않았으며, 수십 명 단두루묘지명을 보면 ‘일월지자’라는 표현이 나타나 있다. 이는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이를 통해서 고구려가 독자적인 천하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원고구려비에는 신라를 ‘동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고구려가 중국과 같은 황제국인 까닭에 주변 나라의 정치체를 ‘동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한편 사대주의 사학자라고 비판을 받는 김부식이 올린 진삼국사기표를 보면,신라와 고구려 및 백제의 삼국이 정립하여 능히 예로써 중국과 교통한 때문에 범엽의 한서라든가 송기의 당서에 다 그 열전이 있지만 그 사서는 자기 국내에 관한 것을 상세 히 하고, 외국에 관한 것은 간략히 하여 자세히 실리지 아니하였고........라고 하여 신라와 고구려 및 백제를 포함하는 삼국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였으며, 이들 삼국은 중국과 다른 외국이라는 것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고구려를 우리 역사 속에서 함께 인식한 것은 이승휴의 ‘제왕운기’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동명왕편’에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제왕운기’에는 조선전기, 후조선기, 위만조선기, 한사군 및 열국기 다음에 고구려기라는 편목을 설정하고, 그 뒤에 고려기를 설정하고 있다. 더구나 천제가 태자인 해모수를 보내 하백의 삼녀와 결합하여 동명왕이 출생하였으므로 천신이 손자이며 하백의 시위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늘의 손자라는 것은 중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건국자의 계보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고조선에서 고구려를 거쳐 고려로 이어지는 역사체계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대처과정-시민단체의 대응2003년 12월 9일 한국고대사학회 주관 17개 한국사 관련 학회 공동 주최의 공동 학술토론대회가 계기가 되어 많은 시민단체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한의운동을 펼쳐 나갔다. 12월 12일 ‘우리 역사 바로알기 시민연대’가 1000만인 서명 운동에 착수하였으며, 2004년 1월 13일 1백만 명의 서명용지를 중국대사관에 전달하였다. 한편 2003년 12월 29일 홍사단과 광복회 등 장인데 어떻게 민간기관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더구나 동북공정의 책임자인 마대정은 1938년생으로, 66세이며, 학문적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손진기는 70대 중반이다. 이처럼 중국 당국의 이야기는 정말 터무니없는 것인데도, 한국 정부의 공직자들은 이를 여과 없이 그대로 발표하여 중국 당국의 대변인이 발표한 것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발표를 하였다면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냉담했었다. 교육 인적 자원부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려고 하였으나, 외교통상부는 중국과의 마찰을 우려해서인지 아주 미온적이었다. 사실 이 역사 왜곡 문제는 학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외교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다. 문화재청의 경우는 중국이 신청한 것이 등재되든 북한이 신청한 것이 등재되든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좋은 것이 아니냐는 입장이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원형성의 보존상태 등이 등재의 기준이지, 그것이 어느 나라의 것인가는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구나 북한이 신청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로서는 손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북한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고,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국제적으로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인정하게 되는 결과가 오고 말 것이다. 물론 중국에 있는 것이 되든 북한에 있는 것이 되든 고구려의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중국이 이것을 빌미로 하여 고구려를 중국사의 일부러 주장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로마제국의 유적은 이탈리아 외에 유럽 여러 나라에 산재되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프랑스나 영국이 로마제국의 유적이 자국 내에 있다고 하여 로마제국의 역사를 자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결국 문제는 중국이 고구려의 유적을 통하여 고구려를 자국사의 일부러 주장하려는 데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사회과학| 2007.01.09| 8페이지| 1,500원| 조회(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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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 전공제에 대한 연구조사
    단일전공제 VS 복수전공제정치외교학과 98166029 심원보200010239 이준호서론90년대 중반 이후 각 대학들은 경쟁적으로 복수전공 제도를 선보였다. 자신이 전공하는 학과 이외에 관심이 있는 학과나 공부하고 싶은 학과를 복수로 전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게 된 복수전공제를 상당수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 대학교측은 학교를 입학하는 당시에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나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이외에 다른 학문에도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복수전공제도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학문의 기회를 주고 있고, 학생들 역시 그러한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 비사범 계열 학생들에게 교직을 이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함으로써 복수전공제도는 또 다른 학문을 연마하고 자신이 선택한 학과와는 다른 업종으로 취직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길로 제시되고 있다.하지만 분명 복수전공제가 장점만 있고 단점이 없는 제도라면 학생들은 열명 중에 아홉 명이 아니라 열명이 모두 복수전공제를 할 것임이 분명하다. 특히 현재와 같이 대학생들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시대에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복수전공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물론 복수전공 하기에는 재수강을 해야 할 과목이 너무 많아서 복수전공을 아예 포기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기 하지만, 복수전공제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이 분명하기 때문에 단일전공을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대부분은 두 가지 전공 분야를 공부하기 보다는 한 가지 전공과목에 더욱더 열심히 함으로써 그 분야에 전문성을 더욱 키운다는 입장일 것이다.실제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인기 학과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도입된 복수전공제가 기업들의 외면으로 취업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취업난으로 대학마다 복수전공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수가 찬성하였고, 35.2%가 반대하였으며, 학생들은 복수전공에 대해 65.4%가 해보고 싶다 , 전혀 할 생각이 없다 가 11.6%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제도의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교수들을 상대로 복수전공제를 도입했을 때 예상되는 이수비율을 조사한 결과 10% 이내의 학생이 이수할 것이라는 응답이 44.1%로 가장 많았고, 복수전공의 경우 교수들은 수학연한을 1년 연장하여 3년 이내에 이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80.3%에 이르는 반면, 51.6%의 학생들은 현행 수학연한인 2년 이내에서의 이수를 희망하였다.복수전공과 단일전공을 비교한 연구는 채용정보업체인 잡코리아 ({www.jobkorea.co.kr)에서 2003년 4월에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 인 사담당자(1416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수전공에 대해 참고사항만 될 뿐 이라는 의견이 67.4%였고 오히려 기피한다 는 의견이 20.2%나 나왔다. 반면 우대한다 는 기업은 12.4 %에 불과했다.또 작년 2월 졸업한 대졸자 158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39.1% 가 복수전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복수전공이 취업에 도움 이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는 복수전공 졸업생의 26.3%만이 긍정 적으로 응답했다.실제 작년 2월 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복수전공자와 단일전공자의 취업현황을 보면 복수학위자의 취업률은 36.1%로 단일전공자 35. 7%와 별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그러다보니 학생들은 취업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주전공 학 생과의 차별 등으로 이수하기도 힘든 복수전공에 대해 불만이 적 지 않다. 대학생 유현정(23 C대)씨는 복수전공이 취업현장에 서 주전공과 동등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측이 학사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며 복수전공 과정 수강생이 학점 등에서 주전공 학생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고 지적했다 . 변화하는 사회 경제 환경에 부응해 폭 넓은 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 을 만들겠다며 도입된 복수전공독립변수는 특별히 개념화 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고, 체계적 수업, 깊이 있는 학습, 취업유리등의 통제 변수는 학생들이 어느 전공제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지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다. 또한 전공제의 만족도 또한 어느 전공제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지 학생들의 직접적인 생각을 알아보도록 하겠다.이러한 복수전공제와 단수전공제를 비교하는 여러 변수들로 각각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함으로써 여러학생들을 조사하여 다양한 생각들을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연구와 보고서를 통한 분석은 좀더 구체적일 수 있고, 또한 전공제에 따른 취업여부, 특히 기업의 전공제 선호도를 알 수 있고, 현재 하고 있는 여러 전공제들의 장·단점을 파악 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 현재 전공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선호도와 그들의 전공제에 대한 견해들을 알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리고 현재 학생들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는 지난날의 보고서를 통한 분석보다는 현재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쉽게 알 수 있는 설문조사가 더욱 유용하다는 장점을 지닌다.반대로 설문조사의 단점, 특히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것에 있어서의 최대의 장점은 개개인의 성향이 아주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에게 부탁해 동일한 설문조사를 하였을 경우, 만약 A라는 사람은 급한 약속이 있어서 시간이 촉박하고 B라는 사람은 별다른 약속없이 그냥 걸어가다가 설문조사에 참여했을 경우, A라는 사람은 B라는 사람보다 설문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을 것임이 분명할 것이며, 따라서 설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이 나올 확률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것이다. 즉, 학생들 개개인간에 다른 성격, 다른 생활 등이 설문조사의 정확도를 많이 떨어뜨릴 수 있고, 더 나아가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본 프로젝트를 단기간에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몇일의 기간을 설정하여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위해서가 47.4%, 어학 실력을 위해서가 2.6%, 기타가 7.9%로 나타났다. 단일전공자의 경우 취업을 위해서가 17.7%, 학문을 좀 더 깊이 연마하기 위해서가 33.9%, 학점을 보다 잘 받기 위해서가 16.1%, 학점을 채우기 위해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가 22.6%, 기타가 9.7%로 나타났다. 친하게 지내는 전공교수님이 몇 명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명도 없다가 31% 1명이 15%, 2명이 22%, 3명이 15%, 4명이 10%, 5명 이상이 7%로 나타났다. 복수전공자의 경우에 친하게 지내는 복수전공학과 교수님이 몇 명 있냐는 질문에 한명도 없다가 51.4%, 1명이 34.3%, 2명이 8.6%, 3명이 2.9%, 5명 이상이 2.9%로 나타났다.전공제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가 16%, 대체로 만족한다가 42%, 그저 그렇다가 29%, 조금 불만족이다가 8%, 매우 불만족이다가 5%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어느 전공제가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전공제인가 라는 질문에 복수전공제가 4%, 단일전공제가 62%, 중립적인 입장이 34%로 나타났고, 어느 전공제가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수 있는 전공제인가 라는 질문에는 복수전공제가 5%, 단일전공제가 74%, 중립적 입장이 21%로 나타났다. 수업외적이득은 어느 전공제가 더 유리한가 라는 질문에는 복수전공제가 15%, 단일전공제가 60%, 중립적 입장이 25%로 나타났으며, 학점에 유리한 전공제는 어느 전공제인가 하는 질문에 복수전공제가 5%, 단일전공제가 61%, 중립적 입장이 34%로 나타났다. 자신의 전공을 더 잘 살릴수 있는 전공제가 어떤것인가 하는 질문에 복수전공제가 6%, 단일전공제가 65%, 중립적 입장이 29%로 나타났다. 취업에 유리한 것이 어느 전공제인가 하는 질문에 복수전공제가 40%, 단일전공제가 23%, 중립적 입장이 37%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설문자의 전공성적은 2.5이하가 7%, 2.51 ~ 3.0이 14%, 3.01 ~ 3.5가 23%, 3.5이상이 56%로 나타00*************00100전문화P 상관계수-.040-.123.254-.229.315.276.033.4231.000.108.166유의확률.691.222.011.022.001.006.748.000..286.099N*************00*************00100취업이득P 상관계수-.342-.187.227-.108.178.063.029.165.1081.000-.058유의확률.001.062.023.283.076.534.776.101.286..569N*************00*************00100성적P 상관계수.161.250.014-.242.088.238.034.203.166-.0581.000유의확률.109.012.891.015.383.017.736.043.099.569.N*************00*************00100 이변량 상관계수전공제와 깊이 있는 교육의 교차분석 결과, 복수전공자들도 단일전공제가 깊이 있는 교육을 하는 데 유용한 전공제라고 보고 있으나 단일전공과 중립적인 입장의 차이가 뚜렷하지는 않다. 하지만 단일전공자의 경우 전체 응답자 62명 중 45명이 단일전공이 유리하다고 대답하였다. 중립적인 입장이 전체의 34%이지만 복수전공제는 4% 단일전공은 62%나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혀 전공제에 상관없이 단일전공제가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결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또한 전공제와 학점 유리간의 교차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깊이 있는 교육과 비슷하게 복수전공자들도 단일전공이 유리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단일전공과 중립적 입장과의 차이가 극심하지는 않으며, 단일전공자들은 단일전공이 유리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밝혀 전공제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일전공제가 학점을 보다 잘 받는데 유리한 전공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기타 대부분의 변수들은 전공제와는 많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다. 따라서 남녀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학년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성적이 높고 낮음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먼저 성별에 다.
    사회과학| 2004.12.09| 15페이지| 2,000원| 조회(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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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 싸이월드에 대한 사회조사연구 평가A좋아요
    블로그 사용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중심으로99168009 김명구99168039 이정석Ⅰ. 서론1.문제제기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서 인터넷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인터넷은 이용자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은 매체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매체들과 함께 하나의 대중매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상에서의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의 등장은 기존의 인간관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우리 사회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공간이 또 하나의 사회적 공간으로 자리 매김 되어가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인터넷을 단순 정보 검색의 차원을 넘어서 상호교류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사이버 공간에서의 사람들의 모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즉 인터넷의 사이버 공간들은 대중이 고립감을 벗어나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통로로서의 기능을 확장 시켰다. 인터넷상에서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사이버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이용자들에게 해당 관심사와 관계형성의 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현실세계의 커뮤니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카메라가 달린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 신기술의 발전은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손쉽게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적 보급으로 소소한 일상생활까지 찍다보니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행동이나 인물 등을 찍는 것이 위주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개인만이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공간에 업데이트 되어 다름 사람들과 공유되고 있다.최근 ‘블로그(blog)는 이러한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 개인의 사진 앨범을 만들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친구들과도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즉 기존의 사이버 공간보다 더욱 자기표현과 노출의 장을 확대 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 이용은 새로운 하나의 대중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일어난다는 것이 새롭다.이러한 인터넷을 통한 가상공간의 등장은 대인 커뮤니케이션에도 발전과 변화를 가져왔다. E-mail, 메신저, 커뮤니티, 개인 홈페이지 등은 상대방을 만나지 않고도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E-mail의 경우에는 동시적이지는 못하다. 내용을 써서 상대에게 보내고 상대가 그것을 본 후에야 답신이 가능했다. 메신저의 경우에도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동시성을 지니고는 있지만 이것을 저장하고 기록하는 데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개인 홈페이지는 만드는 방법이나 기술을 알아야만 만들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즉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접근성이 낮았다. 요즘 블로그라는 새로운 가상공간은 이러한 기존 사이버 공간의 단점들을 최대한 보완해주고 있다.더욱이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의 보급은 새로운 사이버 공간인 블로그의 활성화를 촉진 시켰다. 디지털 카메라는 바로 찍고 확인 할 수 있다는 것과 크기도 한 손에 쏙 들 수 있는 핸드폰 만한 크기까지 출시되어 사람들의 휴대를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장점으로 젊은 층들에게 급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를 품고 거리를 누비는 이른바 ‘ 디카족’들은 지금까지 사진꺼리로 인정받지 못했던 사사로운 일상의 조각을 액정화면에 담아 사진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기존의 두꺼운 사진첩들이 얇은 CD 한 장에 담기거나 손쉽게 인터넷 공간에 저장되고 있다. 즉 기록문화, 놀이문화에 소리 없는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사진만이 갖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촬영후의 작업이다. 포토샵 등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존의 다른 시각물을 합쳐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등 사진을 다시 한번 자신의 구미에 맞게 재구성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의 대부분은 새로운 사이버 공간인 ‘블로그’에 올려지고 있다.특히 블로그라는 가상공간이 우리나라에서 주목받기 시작된 것은 이라크 전쟁과 9.11테러사건을 통해서였다. 앞서 기술한 특징으로 된다. 밤사이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과 메시지에 일일이 리플을 달게 된다. 리플 서비스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폭발적인 호응을 누리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남이 쓴 글에 리플을 붙여서 내 생각을 드러낸다거나 내 게시물에 남의 리플을 읽으면서 다시 판단하고 이해하는 행위는 싸이월드 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리플을 쓰게 되면 리플을 적은 사람의 홈페이지에 바로 가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사람들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리플말고도 쪽지의 기능과 아바타, 채팅의 기능이 싸이월드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이 밖에도 수많은 답글을 쓸 수 있는 창과 공간들이 싸이월드의 커뮤니케이션을 윤활하게 한다. 이와 같이 개인 웹 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유와 사이버커뮤니케이션은 새로운 사이버 공간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싸이월드에서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기능을 들라 하면 단연 꾸미기 기능일 것이다. 맨 처음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똑같은 색, 똑같은 스타일의 미니홈피가 제공된다. 하지만 도토리로 통하는 사이버 머니를 구입하면서 차차 메인 화면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싸이월드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미니홈피의 바탕을 이루는 스킨, 메인 화면에 제공되는 프로필 사진과 아바타 그리고 홈페이지 분위기를 좌우하는 배경음악까지 도토리를 이용해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풍부하다. 특히 미니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아바타는 싸이월드를 이용자에게 어필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에게 다른 블로그보다 주목받고 있는 것은 서비스가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1촌맺기’라고 불리는 서비스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고 하루 몇 명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찾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기도 수치가 제공된다. 다른 사람의 홈피를 몰래 감상하면서 엿보기 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미니홈피의 성공신뢰 동기, 목적동기 등의 4가지 요인을 도출하였다(박용호. 2003) 최영(2001)은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방송의 전반적인 이용에 있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방송은 오락 동기가 인터넷신문은 정보추구 동기가 우세함을 밝혀냈다.이러한 연구들에서 나타난 인터넷의 전반적인 이용 동기를 종합해 보면 정보검색, 오락, 시간 보내기 등 기존 매체의 이용 동기들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 밖에 인터넷이라는 매체 기술적 특성으로 가능해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포함한 사회적 상호작용과 다양한 효용성 등이 인터넷 매체의 이용 동기로 추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인터넷 혹은 웹의 이용 동기에 관한 기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 매체의 주요 이용 동기 요소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 혹은 정보탐색, 둘째, 오락, 셋째, 커뮤니티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결론적으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와 기존 매체의 이용 동기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매체마다 그 특성상 다른 동기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블로그라는 새로운 사이버 공간도 기존 매체와 어떤 다른 특성들이 있는지 앞에서 논의했다. 여기에서 블로그만의 특성은 이용자의 이용동기에 있어서도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2) 이용 행태에 관한 연구이용자들이 특정 매체를 이용하는 행위에 있어 하루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 중에서 자신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매체를 선택하고 이용한다.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는 행태에 있어서도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뉴미디어 수용자의 시청 행태의 연구는 전통적인 매체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획일화를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의해 쌍방향성이 가능해 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적극적 활동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의의가 있다.미국의 Arbitron과 Media Research가 공동으로 조사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상호작용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 되는 의 미니홈피 로 국한한다.·이용행태는 인터넷의 이용 시간, 블로그의 이용시간, 블로그의 이용횟수 등으로 구성할 것이다.1 인터넷 이용 시간: 인터넷 이용시간중 블로그의 이용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일일 평균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한다.2 블로그의 이용시간: 일일 블로그를 이용하는 시간을 측정한다.3 블로그의 이용 횟수: 하루 동안 블로그를 이용하는 시간을 측정할 것이다.·독립변수는 개인미니홈피 사용자들이고 종속변수는 대인관계의 변화를 개념화한 오프라인 상의 만남, 그리고 친구들간의 친밀도이다. 통제변수는 다른 취미생활의 지속여부와 개인 홈피사용시간을 잡았다.개인홈피사용시간은 개인미니홈피를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았다. 즉 많이 사 용하면 할수록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설문조사방법표본추출은 싸이월드상의 랜덤미니홈피가기라는 것을 통하여 한다. 가장 이상적인 표본추출인 단순무작위추출을 위해 랜덤미니홈피가기를 이용하였다. 그러므로 임의적으로 표본집단 추출을 하지 않았다.표본의 수는 200으로 정한다. 그 이상은 시간과 인력 등 여러 가지의 제약에 의해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무작위로 설문을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응답률이 매우 낮을 수 있는데 이것은 표본의 수가 200이 채워질 때까지 계속 설문을 돌리는 방법을 채택하여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응답률이 낮으면 그 이상으로 설문지를 돌리는 것이다. 그렇게 설문지 작성이 완성되면 통계프로그램에 의해 과연 얼마나 가설이 신빙성이 있는가를 증명하게 될 것이다.Ⅴ. 자료 분석◎기술통계량{대략적으로 설문조사에 관해 살펴보면 위와 같다. 총 표본 수는 200이다.◎이변량 상관분석{{{밑의 두 분석은 조금 흥미로운 사실이라서 따로 보았다.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평균 개인 홈피 사용시간이 많았지만 홈피 접속횟수는 적었다.홈피사용과 만날 의향: 유의확률 0.024로 95% 신뢰 내에 속하게 된다.즉 홈피를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만나고 싶다는 결론을 얻을
    사회과학| 2004.12.09| 17페이지| 1,000원| 조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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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과학] 우주의 탄생과 블랙홀
    우주의 탄생과 블랙홀지9과학1. 우주의 탄생1) 우주의 기원지금으로부터 110-150억 년 전 콩알만한 우주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대폭발을 일으켰다.폭발 후 팽창하며 온도는 낮아지고 밀도는 감소하면서 물질이 만들어졌고, 마침내 그 속에서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였고 우주는 아직도 계속 팽창하고 있다.'빅뱅'으로 알려진 이 이론은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우주 탄생 시나리오이다.2) 우주의 크기우리 인간이 속한 가장 큰 구조가 우주입니다.우주는 수백 만개의 은하로 구성되어 있고 대개 은하는 약 1000억개 정도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3) 은하계우리 은하의 크기는 지름 10만 광년, 중심 두께 3,000 광년이며 옆에서 본 모습은 납작한 렌즈 모양이며 위에서 보면 바람개비 모양의 나선구조를 하고 있다.우리 은하에는 대략 2천 억 개 정도의 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인 태양은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3만 광년 떨어진 변두리에 위치해 있다.4) 은하의 종류은하를 분류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의 분류 방법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허블의 은하 분류 방법은 은하의 형태에 따른 분류법으로 나선은하, 막대나선은하, 타원은하, 불규칙은하로 나눈다.2. 태양계의 역사1) 태양계의 탄생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에 우주 공간의 가스와 먼지가 모인 성운에서 태어났다.성운의 99%는 원시 태양을 형성하였고 그것이 수축하여 마침내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이 탄생하였다.원시태양 주위의 나머지 물질은 원반을 형성하였다.원반의 물질들은 서로 뭉쳐져 무수히 많은 미행성체를 만들었고, 이렇게 형성된 미행성체는 서로 충돌하고 합쳐져 지구와 같은 행성이 탄생하게 되었다.2) 태양계의 구성태양과 9개의 행성 및 소행성 등이 속한 구조를 태양계라고 부릅니다.행성은 외행성과 내행성,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내행성이란 지구궤도 안쪽을 도는 행성으로, 수성과 금성이 있으며, 외행성동안 큰물질의 덩어리를 좀더 큰 집합체 속에서 끌어 모아 응고되어 달이 되었다는 것이다.3. 우주의 생명체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적합해야 합니다.여러 행성 중에서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화성이었습니다.화성은 매우 희박한 대기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표면을 관측하기가 다른 행성들 보다 용이합니다.계절의 변화 짐작되는 것 같은 변화와 고등 생물이 만든 것이라고 믿어지는 구조물 같은 것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화성의 참 모습이 드러남으로서 화성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환상은 사라져 버렸습니다.이제 화성의 많은 것이 밝혀졌고 고등생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해 졌습니다.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외부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그러니까 현재까지는 지구 외에 어떠한 곳에도 생명체가 없다는 것입니다.4. 블랙홀1. 블랙홀의 역사1) 1783년 미첼(영)질량주변에서 빛이 휠 수 있고, 빛이 탈출할 수 없게 하는 천체가 존재한다.(수년 뒤 라플라스도 비슷한 제안을 함)2) 20세기 초 아인슈타인 (독)상대성 이론에서 빛이 중력에 의해 휨을 증명.3) 1969년 휠러(영)"블랙홀"이라는 명칭을 만듦.4) 1974년 호킹(영)검은 구멍도 다른 천체처럼 빛을 낼 수 있다고 발표.2. 블랙홀이란 ?모든 물질 사이에는 서로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물질이 있으면 그 주위의 공간이 휘어지며, 그 휘어짐 자체가 바로 중력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 다고 해석하였다.그것은 마치 팽팽한 고무 시트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았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고무 시트는 무거운 물체 때문에 깊이 가라앉은 상태가 된다. 여기에다 다른 물체를 얹어 놓으면, 그 물체는 자연히 깊이 가라앉은 중심의 물체를 향해 떨어져 내려간다.이렇게 깊이 빠진 바닥에서 나오려면 어느 정도 이상의 속도를 지녀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도중에 에너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밖으로 나올 수 있는 최저의 속도를 "탈출달 할 수 없게 된다.외부에서는 물질이나 빛이 자유로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내부에서는 빛조차도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사상의 지평면"이 생긴다.이 사상의 지평면보다 안쪽을 블랙홀이라 한다.또한 이 사상의 지평면 의 안과 밖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달라진다.사상의 지평면 밖의 시간은 미래를 향해 달릴 뿐 멈추거나 과거로 향하게 할 수는 없다.한편 블랙홀의 내부에서는 모든 것이 특이점을 향해 진행할 뿐 특이점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즉, 특이점으로부터의 거리(공간)가 시간 의 역할을 하게 된다.블랙홀이 회전할 경우 중력은 시간과 공간을, 중심으로 강제로 끌어들일 뿐 만 아니라,회전축의 방향으로도 강제로 끌고 다니게 된다.회전하는 블랙홀의 주위에는 끌고 다니는 속도가 광속을 능가하는 에르고 영역이 나타난 다.이 영역에서는 블랙홀의 회전과 반대 방향으로 빛을 방출하여도 빛은 그 방향으로 진행할 수가 없다.시공은 시간 1차원, 공간 3차원의 4 차원적인 존재인데, 여기서는 적도면의 단면을 고려하여공간의 2차원 변화 모습을 시간의 흐름 에 따라 표시하고 있다.청색초거성 단계에 있는 거대 질량의 별의 공간은 일그러짐이 없이 평탄하다.그 청색 거성이 중력을 견디다 못해 급격하게 수축을 시작할 때, 수축 속도는 중심부가 가장 빠르다.중심부에는 대질량이 집중하기 때문에 중력이 강해져 공간은 일그러지기 시작한다.수축이 한없이 계속되면서 질량도 보다 작은 영역으로 집중하게 되므로, 공간의 일그러짐도커진다.공간이 충분히 일그러지면'사상의 지평면이 발생하는데 그 안쪽에서는 공간이 초광속으로 중심을 향하여 낙하하기 대문에, 빛은 외부에 도달할 수 없게 된다.이렇게 하여 매우 일그러진 공간 상 태인 블랙홀이 형성되는 것이다.3 . 블랙홀의 특징물체를 극한까지 압축시키면 어떠한 질량의 물체라도 블랙홀이 된다.예를 들어 태양을 반지름 3㎞가량, 지구를 반지름 1㎝ 가량으로 압축 시키면 가가 블랙홀이 된다.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질량이 태양의 수십 배 이상인 별만이 블랙홀이 남게 된다.또한 질량이 더 큰 거대 질량의 별도 대질량 별과 같이 중력 붕괴를 일으킨다.그러나 거대한 질량 때문에 폭발은 일으키지 않고 수축만을 계속한다.수축할수록 중력이 강해지게 되므로 수축은 가속적으로 진행된다.그 결과 마침내 블랙홀을 형성하게 된다.2) 블랙홀은 도는 가스 원반이다.블랙홀은 연성 계의 상대별에서 나오는 가스뿐만 아니라, 은하의 중심핵 뒤에서 붕괴된별에서 나오는 가스도 끌어들이게 된다.이와 같은 가스는 블랙홀로 직접 떨어지지 않고 그 주위를 도는 가스 원반을 형성한다.원반 안에서 회전하는 가스는 주위의 가스와 마찰을 일으킨다.그 결과, 속도가 떨어져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 원반의 반지름은 1백만 ㎞나 된다.블랙홀 근처에서는 가스 원반이 오젓모양으로 부풀어오른다.때문에 다른 부분보다 이 부푼 부분의 두께가 두껍고 온도도 가장 높다.1천만℃에서 10억℃로 가열되어 있어 강한 X선을 방출하고 있다.또, 원반 중심 부근에서는 회전 방향으로 가스의 고속 흐름 즉 '제트'가 형성되기도 한다.가스는 어떤 메커니즘으로 원반을 형성하는가?또한 제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밝히려는 연구가 현재 활발히진행되고 있다.3) 블랙홀은 화이트 홀과 웜홀의 존재를 예견한다.블랙홀과 같이 끌어들이기가 전문인 계가 있으면, 반드시 그 반대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일반 상대성 이론은 유도하고 있다.다시 말해 물질이 그 내부로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내뿜기가 전문인 계가 있다는 것이다.이것을 '화이트 홀'이라고 한다.그러나 화이트 홀이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블랙홀의 명명자 휠러는, 블랙홀과 화이트 홀 사상의 지평면 내부를 잘라 내고 그 나머지를연결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했다.이렇게 하면, 블랙홀에 흡입된 물질은 화이트 홀에서 방출된다.이 때 블랙홀의 흡입구가 있는 세계와 황트 홀의 방출구가 있는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를 휠러는 윔홀이라 고 명명하였다.최근에는 우주의 결국 사라진다.블랙홀을 우리 우주와 떼어놓는 사상의 지평면 그곳은 빛마저 탈출할 수 없는 경계이다.지평면 위의 한 점에서 출발한 빛은 지평면에 수직 방향의 빛을 제외하고는 모두특이점에 흡수된다.수직 방향의 빛은 흡수를 면하게 되지만 지평면 밖으로도 안으로도 가지 못하고영원히 면 위에 달라붙게 된다.광원이 조금이라도 지평면 안으로 들어가면 모든 빛은 특이점만을 향할 수밖에 없다.사상의 지평면 주위에서는 중력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도 극히 묘해진다.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입자를 멀리서 보면 사상의 지평면 앞에서 움직임이 차음 느려지고마침내 얼어붙은 것처럼 정지하고 만다.입자는 영원히 사상의 지평면을 가로지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입자와 나란히 운동하면서 관측한다면 입자는 아무 일없이 지평면을 가로질러 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막대한 중력의 영향으로 먼 곳의 시간과 지평면 부근의 시간은 서로 다르다.입자가 지평면을 횡단하는 순간, 먼 우주에서는 무한한 시간이 흐른다.특이점 그곳은 시간과 공간이 끊어지는 점이다.사상의 지평면 안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이다.지평면 안에서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한편, 시간은 미래를 향하여 흐를 뿐이고 멈추지는 않는다.그러나 사상의 지평면 안에서는 공간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도 없고 한 점에 머물 수도 없다.모든 것은 중심의 특이점으로 빨려 들어갈 뿐이다.즉 사상의 지평면 안에서는 미래는 곧 특이점 방향으로만 향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지평면 내의 놀랄 만한 성질도 블랙홀의 중심에 있는 특이점의 성질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특이점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모든 물질이 도달하는 밀도가 무한대 인 한 점이다.그 곳에 도착하면 물질은 이 세계에서 홀연히 그 모습을 감춰 버리고 만다.특이점 은 이제까지 존재하고 있던 것에의 낙인을 찍고 마는 것이다.특이점은 물리법칙이 깨지는 곳이 기도 하다.우리는 특이점에 도달한 물질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식의 질문조차 할 수가 없다.그 것은 특이점에
    자연과학| 2004.12.09| 17페이지| 1,000원| 조회(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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