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전통건축에 관한 연구-생태적 건축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Ecological Point Of View in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양 선 희Yang, Seon-Hee{AbstrctMost recently, as advanced Western societies and developing countries alike are rapidly being it idustrialized, environmental problems are widely becoming global issues. With an ecological concept introduced as an alternative to solving the global environmental problems, as this concept perceives the earth as an integrated system (ecosystem), and human beings as a component of such ecosystem.Furthermore, people involved are beginning to reflect themselves on the architectural behavior, a representative development human behavior, and based upon such self-reflection, they are now seeking possibilities of practicing environment-friendly architecture.Given the nature and environment-friendl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we can discover its similar relevancy with the ecological architecture. Took into consideration the Korean prop 또한 항존성은 생체의 생리를 나타내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생체는 끊임 없이 환경의 영향을 받고 그것에 반응한다. 동시에 장해를 받고 생체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지만 항상 개체로서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제어에 의해 일정한 폭의 범위에서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생체의 모든 부위, 계통에서 나타난다.을 목표로 삼고 건강하고 쾌적하며 항상성을 목표로 하는 건축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목표들의 도달점은 건축물 뿐 만 아니라 건축물이 존재하는 자연 생태계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과 건축물의 근원은 결국 자연임을 인식하고 첫째, 환경의 가치(The Value Of Environment) 둘째, 미래지향성(Futurity) 셋째, 형평성(Equity)을 기본 개념으로한 현대 한국 건축계획 기법 속에 나타난 전통건축계획 기법의 형태와 종류 그리고 변화된 모습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1.2 연구범위 및 방법연구대상은 생태건축으로서는{ http://www.ecoarch.org/menu2-2.htm생태건축 CHECK LIST를 통해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현대 한국 건축 속에 나타난 전통계획기법의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열거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이때의 생태건축이란 어떤 일정한 규격 없이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 동화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되는 한 건축물만을 가지고 비교하고 분석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의 이치에 잘 배합되고 있는, 여러 건축물을 비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 이라고 본다..연구방법은 일반적 건물들의 생태 건축적 방법과 특징이 무엇인지 국내,외를 통해서 살펴보고, 각 생태건축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요소가 무엇인지 고찰하며, 이와 더불어 생태건축의 개요와 그 생태건축 속에서의 한국 전통건축기법을 찾아보고, 생태건축 방법론{ 당신에게 좋은 일이 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안철수 외 16명, 2004, p295의 다양한 디자인 원리를 통해서 생태건축의 기본계획과 함께 루어졌는가? Y / N2.친수공간이 있는 정원을 만들었는가? Y / N3.일광욕 등이 가능한 반옥외공간을 만들었는가? Y / N4.대기정화력이 강하고, CO2고정도가 높은 수목을 식재하였는가? Y / N5.주요 거주실에서 충분한 일조의 획득이 가능한가? Y / N6.선룸 등 옥내에서 태양을 즐기는 공간을 만들었는가? Y / N7.마감재로 천연재료나 자연소재를 가능한 많이 사용하였는가? Y / N8.발코니, 창대, 벽 등에 화분을 놓을 수 있도록 연구하였는가? Y / N9.북측 거주실에 태양광 도입장치 등을 이용하였는가? Y / N- 부문에서1.해당지역의 기후나 부지의 미기상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가 채택되었는가? (온도, 습도, 강우량, 강설량, 일조, 풍향, 풍량 등) Y / N2.대규모 부지조성을 피하고, 현재의 지형을 가능한 살리는 설계가 채택되었는가? Y / N3.해당지역의 수자원 보존을 배려하여 계획이 이루어졌는가? Y / N4.현재의 식생을 가능한 보존, 재생하는 계획이 이루어졌는가? Y / N5.부지내 소동물의 식생을 가능한 보존하는 계획이 이루어졌나? Y / N6.다설지역의 경우 눈과 공생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는가? Y / N7.지역내의 자원이나 재료를 유효하게 이용하고 있는가? Y / N8.지역내의 인재나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가? Y / N9.지역의 역사, 문화, 컴뮤니티등과 조화된 설계가 채택되었는가? Y / N10.주변의 가로경관과 조화된 아름다은 디자인이 채택되었는가? Y / N-부문에서1.주동 배치나 울타리에 의한 구획설정 등으로 내부와 연관성이 있는 옥외공간을 창조하였는가? Y / N2.건물의 형상을 연구하여 내외의 연속성을 높였는가? Y / N3.건물 내에 중정이나 광정{ 마당의 한 가운데와 지붕의 개구부(開口部)에서 천장면(天障面)의 채광면(採光面)까지를 원통형으로 하고, 그 내면을 반사율(反射率)이 높게 마무리한 천창(天窓).의 형태로 외부공간을 도입하였는가? Y / N4.외주부의 개구부를 크게 하여 내외부를 연결하였는가? Y관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생태학적 세계관{ 박이문, 한국생활환경학회지, 8권, 1호, 2001, 1p,은 자연의 생명성을 인정하면서, 인류 또한 자연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과거 산업혁명의 이분법적 사고나 기계론적 사고와 비교한다면 생태적 가치관의 근본적인 시각변화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생태학적 세계관은 근본적으로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일원적 중심의 세계관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특히 전통적 건축계획방식은 우리에게 최근 등장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단어의 생소함보다는 과거 우리조상들이 대대로 내려오면서 풍토와 자연과 계절을 적용하여 왔던 건축이라는, 길지만 위의 표현이 더 익숙히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생태건축이 주변에 가까이 있었지만, 경제개발이라는 차원에 치중해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세계선진국들이 경제보다는 환경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에 적합한 생태건축의 정립을 확실히 하고 이를 적용해 나아가야한다.3-1).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환경 친화적 건축환경친화적 건축이라는 용어는 건축학적 입장에서 봤을 때 딱딱하고 현실적이었던 고전주의{ 조화 균정(均整) 명석(明晳)함을 추구하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사조이후의 건축양식에서 찾을 수 있다.즉 환경 친화적 건축이라는 용어의 정의부터 내려보면 환경문제가 인류의 생명과 직결된 최고의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생태계파괴로 직결되는 기존의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다.{ http://www.agentsoft.co.kr/pages/data/245/D1244394.html,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대안건축으로서의 환경친화적 건축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독일의생태건축과 일본의 환경공생주택(環境共生住宅)이 있다.이들은 7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적으로대두 되기 시작한 환경보전을 기본개념으로 하는 다양한 건축운동, 즉 생물건축( Bio-Architecur)이나녹색건축(Green Architecur), r/publication/aut06.html http://cosmos.changwon.ac.kr/%7Erabbit/newpart1.htm꿈의 도시 꾸리찌바, 박용남, 이후, 2002, p179{그림4, 자유도가 높은 건축과 생활{그림5. 자유도가 높은 건물의 단면도정원측으로는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1층의 바닥하부에 설치된 기계장치를 이용하여부엌의 위치를 변경 할 수 있다. 또한 상하층의주거를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4- 2) 일반적 생태건축물 - 국내- 그린빌딩{ {http://gbc-korea.co.kr/gb_1.asp{그림6. 그린빌딩의 개념{그림7. 그린빌딩의 기술체계도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하는 그린빌딩은 에너지 부하저감, 고효율 설비(Energy), 자연재활용, 환경공해저감관리기술(Environmental)을 적용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설계 건설, 유지 관리한 후,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 될 때까지도 환경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계획한 건축물{ {http://www.greenbuilding.or.kr/이다.일반적인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건축프로젝트의 과정인 초기설계계획 기본설계(예비설계) 실시설계 건설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그린빌딩의 설계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건축설계 요소들, 설계와 시공팀간의 협력 및 환경설계지침의 개발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며 이러한 새로운 설계요소들은 건축프로젝트의 초기단계에서부터 건물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고려되어야 한다.{ {http://www.greenbuilding.or.kr/{그림8.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 내 그린빌딩4- 3) 일반적 생태건축물 - 전통건축계획기법- 흙집{그림9.요즘 현대 건축에서 많이 사용하는 철, 유리, 콘크리트는 그 생산방법과 자재의 폐기에 있어 생산할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또 환경적으로도 오염물질을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사용하는 흙은 자연에서 가져와서, 다시 자연으로 보냄으로써 재생이 가능하다.아직까지 전 세계 14억 인구 중있다.
성매매 특별법은 시민단체의 ·정부와 사법당국은 성매매 방지법에 명시된 그대로, 모든 성매매 알선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고, 법을 무력화 시키며 불법적 행동을 일삼는 범죄 집단에 강력하게 대처해야한다·) 는 주장에 의해서 올 9월부터 강력하게 시행 되 온 법안이다. 즉 이 법안의 근본적인 취지는 우리나라의 불법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성매매의 뿌리를 뽑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법안이 시행 된지 몇 달이 흐른 지금 과연 그 법안은 시민단체가 원하는 대로 뿌리뽑혀가고 있는지 의문이다.지난 10월 19일 부산에서는 충무동 집창촌에서 성매매 여성 600여명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거나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들이 그네들의 보호를 위해 통과시켰던 법안을 놓고 당사자들이 무효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것은 참 아이러닉하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사회의 부도덕한 이치에 의해서 성매매를 물란한 것으로만 치부하고 불법화 시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사실이다.옆 표에서 보는 것처럼 2002년도에만 성매매 종사여성 수가32만명을 훨씬 넘어선 수였다. 2004년 현재는 더욱이 늘어난 숫자이지만 윤락녀들을 위한 재활시설은 전국 36개정도 이며, 그 기간은 길어봐야 6개월에 한번의 연장이 가능하 다. 말 그대로 그네들의 생존을 위한 어쩌면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생계유지 수단을 불법이라는 이명 하에 못하게 막으면서도, 정작 그 기본이 되는 생존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물론 정부차원에서도 여성부가 올해 지원받은 로또복권 기금 89억원 중 38억원을 성매매 피해여성의 구조 및 자활 지원사업에 쓰기로 했다고는 하지만 윤락녀들이느끼는 적극적인 대안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특별법 제정에 따른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성범죄의 증가이다. 물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겠느냐는 비판도 있겠지만, 이미 성매매는 600년의 수도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뿌리를 가지고 있다.또한 인간의 성욕이란 자연 발생적인 것으로서 이것을 이성으로서 다스릴 수 있는 한계는 극히 짧고 미미한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를 생물학적으로 비추어 보면 그 한계에 다다랐을때, 사실상 이성적 판단의 마비와 함께 본능적 충동적 육체적 행위를 나타내게 된다고 한다. 이는 성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상당하고, 이러한 본능적 욕구에 대하여 이성적 판단 책임을 물어 법으로서 강제할 경우에는 그 논의성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세계경제가 개방화, 통합화 되면서 국경의 개념은 희박해지고 기업환경도 급속도로 국제화 및 세계화되고 있다. 필연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국제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개방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한편 자국시장을 보호 하려는 신보호주의도 나타나고 있지만 이런 현상도 경영황동이 국제화 되도록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통상 기업이 2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업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기업활동의 국제화 또는 국제경영이라고 보고 있으며 기업활동을 국제화하는 동기와 국제경영환경 국제경영전략 경영가능별 국제경영을 알아보도록 한다.먼저 기업활동을 국제화하는 동기로는 수입관세 독점금지 등과 같은 각종 수입규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경우와 원재료 및 부품 조달이 어려운 경우 기업의 각종 위험을 세계 각 지역 분산화로 극복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소극적, 방어적 전략차원에서의 동기라고 하며, 적극적 전략적 차원에서의 동기로는 자본이나 시설, 인력,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경우와 외국의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얻고자 하는 경우 등이 있다. 그 외에 경쟁기업이 해외로 진출하여 자극을 주는 경우도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기업활동의 국제경영환경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로 다른 경영환경에는 존재하지 않는 통상환경과 금융환경이 있는데, 국가간의 무역활동에서도 이를 보호하고 촉진하기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통상환경이다. 전 세계의 대부분나라 들이 참여하는 다자주의체제와 몇 개의 나라만이 참여하는 지역주의체제가 있으며 그 예로는 GATT(관세무역협정에 관한 일반협정)와 EU(유럽연합)가 있다. 다음으로는 금융환경이 있는데 이 금융환경의 핵심은 환율이며, 환율제도는 외국환과 자국환과의 환율을 특정비율로 고정해 놓은 고정환율제도와 이와는 반대로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환율이 자유롭게 결정되는 변동환율제도가 있다.이와 같은 기업활동의 국제경영전략으로는 수출, 각종 계약을 통한 국제화, 해외투자등으로 나눌 수 있다. 수출은 간접수출과 직접수출 2가지가 있으며, 전자는 수출경험이 없거나 규모가 적은 기업에서 후자는 수출과 수입이 직거래로 이어지는 것으 말한다. 다음으로 국제간의 계약 형태로는 특허, 등록상표, 노하우등을 일정기간 수수료나 로열티를 받고 계약하여 외국에 진출하는 라이센싱과 외국의 다른 기업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기업을 맡기는 경영관리계약, 주문상표부착방식에 의한 수출인 계약생산 방식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주식으로 다른 기업을 투자하는 직접투자와 배당이나 이자수익 등으로 투자하는 간접투자가 있는 해외투자가 있다.이러한 기업활도의 기능별 국제경영으로는 국제생산, 운영관리, 국제마케팅관리, 국제인사관리, 국제재무관리등이 있다.마지막으로 기업에도 국적이 있는데, 이를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며, 국가적, 정치적 경계에 관계없이 세계적인 범위와 규모로 영업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기업은 기업 소유의 다국적성, 세계지향적인 경영활동, 조직구조의 분권화라는 특징이 있으며, 이 기업은 부족한 투자재원의 확보, 신규고용창출. 소비자 효용의 증가등의 장점과 함께 현지 국가의 소득불평등, 경제이중구조 심화, 불법 환투기 등의 단점이 있다.
에 나타나는 남성성과 여성성기존에 존재하는 액션영화가 남성중심의 남성영화였다면 제목에서 느껴지는 조폭 마누라는 과연 여성영화 일까 생각해본다. 우리가 흔히 보았던 액션영화의 여자 주인공들은 무기력하고 눈물이 많으며 아름다움 하나로 남성을 사로잡는 청순가련형, 영웅호걸을 등쳐먹는 섹시한 악녀 혹은 극악한 남자 주인공의 개과천선을 기다리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조강지처 등 을 수도 없이 보아왔다. 이 같은 기존의 액션영화나 조폭영화를 비교해 보면 조폭 마누라에 등장하는 깔치 라는 여자 주인공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 틀림없다.깔치 는 영화에서 조직의 보스답게 근육질의 몸매에 현란한 싸움솜씨. 강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카리스마로 조직을 평정하고, 부하를 내 몸처럼 아끼는 멋있는 의리의 부두목이다.혹자는 이 캐릭터를 보면서 변화하는 여성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에 부과된 이미지를 깨뜨려버리는 통쾌한 액션 코미디라고 말 할 수도 있다.그렇다면 이 영화는 단지 남성화된 여성과 여성화된 남성의 이야기 뿐인가?여기서 간과하지 말하야 할 점은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깔치의 남편, 수일과 여자 보스 은진은 서로의 남성성과 여성성을 뒤 바꾼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영화진행도중 나오는 그래도 여자는 여자고 남자는 남자다 라는 의식이 간간이 비추어 진다.깔치와 결혼한 수일은 아내의 폭력과 거친 말투에 다가가기 어려워하고 아내를 겁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아내가 잠이 든 틈을 타 아내의 옷을 벗기며 침을 삼치는 기존 남성성이 비춰지며 이를 거부한 무서운(?) 아내에게 어~허! 어디 여자가... 라며 말을 하는 여성을 성적대상으로 치부했던 기존영화와 별반 다른 것이 없다.깔치또한 전형적인 보스형의 행동과 말투를 사용하지만 그녀는 언니의 죽음앞에서 소리죽여우는 심약한 심성을 가졌고 아이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면서도 죽도록 맞는 순간에 갑자기 모성을 발휘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비록 연출된 모습이긴 하지만 쫙빠진 몸매에 새빨간 원피스를 입고 아이~ 오빠~ 하며 가슴을 흔들어대는 요부의 모습도 지니고 있다. 과연 이것이 다른 이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위를 휘둘러대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덩치 큰 남편을 강간하던 깔치의 모습인가..??지금껏 깔치가 남자인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섹시한 여성, 조신한 아내, 희생적인 어머니'는 누구인가? 결론은 아무리 그녀가 왜곡된 남성적 이미지를 가진 액션 캐릭터일지라도 결국 그녀는 '여자!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우리사회의 성역할 이데올로기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인식이나 사회 변화에 대한 자각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결국 전통적인 여성상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적 캐릭터에 여성을 억지로 집어넣는 자기 모순에 빠져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