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 관련 자료정리JBS 커뮤니케이션장묘 시설의 배경 및 필요성 인구증가로 인한 묘지의 수요증가는 좁은 국토에 있어서 큰 문제점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묘지를 녹지계통의 일부분으로 고려하게끔 추모시설에 정원적, 공원적인 여러 시설을 마련하여 고요한 후생녹지로 경영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한데, 장묘시설을 아직까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묘시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기피의식은 장묘문화 개선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요소이다. 장묘시설은 우리와 함께 살던 가족, 이웃이 죽었을때 그들과 이별하는 장소이자 또 추모하는 장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쓰레기 소각장, 오폐수 처리장 등과 같은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 당장 종합장묘단지 조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하더라도 신설되는 장묘시설은 공원화하고 환경 친화적인 첨단설비를 갖춤으로써 시민들이 친숙한 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장묘시설이 더 이상 혐오스런 시설이 아니라 죽음의 존업성과 장례의식의 경건성이 지켜져야 될 복지시설이라는 인식 대전환을 통해 주거지역 가깝게 설치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장묘단지의 공원화와 인식전환에 발맞춰 환경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수목장이라는 새로운 장묘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수목장은 묘지 만장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기에 그동안 제기되었던 묘지의 문제점(고비용, 토지의 불충분, 묘지잠식, 혐오시설의 인식 등)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출처 : 수목장의 특성에 관한 고찰 2005.12]수목장의 개념 시신을 화장해 골분을 나무 밑에 묻는 자연친화적 장묘방식으로 산골의 발전된 형태임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장 형태로 거름이 됨으로서 사람과 나무가 동화, 상생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 환경의 피해를 줄이고 죽어서도 생명을 이롭게 한다는(생명중시사상) 전통적인 매장형식을이 한 나무를 공유한다. 공동추모목은 10명까지 개별적으로 그때그때 나무에 묻힌다.[출처 : 친환경-이용자 편의의 수목장림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한성실. 2007]최근 개장한 수목장림-엘름 수목장림과 수목장림 내 간이의자수목장의 해외사례 2. 독일 (라) 편의시설 수목장림은 자연 그대로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수목장림이 워낙 넓어 추모목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과 휴식을 위한 간이의자 정도가 설치되어 있다. 수목장 내부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수목장림 입구의 산지공간을 필요시 주차장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간이화장실, 쓰레기통을 부분적으로 설치한 경우가 있다.[출처 : 친환경-이용자 편의의 수목장림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한성실. 2007]수목장림 안내판 및 수목장림 내 산책로수목장의 해외사례 2. 독일 (마) 추모목 관리 추모목은 산림 내 미래목을 활용하며, 미래목에 대해서는 간단한 표식을 해 놓고, 유골이 묻히면 망자의 생년월일 및 사망일자를 적어 놓은 알루미늄 표식이 부착된다. 추모목의 수간 부위에는 관리업체 측이 제공한 플라스틱 표찰(추모목 고유번호)이 부착된다. 표찰규격을 보면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높았는데 직경이 약 7cm이고 두께는 0.5cm이다. 추모목의 크기와 위치 식별은 GPS(위치확인시스템)에 의해 정확히 측정∙보존되며 1개 추모목에 묻힌 10구의 골분의 경우도 고인의 인적사항, 사망일과 매장일, 추모목 고유번호 등 상세한 사항이 기록 보존된다. 추모목에 유골을 묻을 때는 옥수수, 밀로 만들어진 분해성 용기에 담아 추모목으로부터 2~3m 정도 떨어진 곳에 70cm 정도 구덩이를 파서 묻도록 하고 있다.[출처 : 친환경-이용자 편의의 수목장림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한성실. 2007]미래목 표시 및 추모목 표식수목장의 해외사례 2. 독일 (바) 운영 관리 독일 수목장은 산주, 전문기업, 산림당국, 국가의 체계적인 분업에 의해 운영된다. 산주는 임야를 제공하고 임지대부료를 받는다. 수목장 관리기업인 독일 프리드발트사는 50년생 굴참나무 밑에 분골을 묻었다. 봉분이나 비석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인을 위한 표식으로는 '김장수 할아버지 나무'라는 표식을 어른 키 높이쯤에 부착하였다. 이 수목장은 죽어서 나무와 함께하겠다는 고인의 뜻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국내에 수목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출처 : 친환경-이용자 편의의 수목장림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한성실. 2007]수목장의 국내사례 2. 은해사 경북 영천시 은해사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경내 성보박물관 뒤편 소나무 군락지에 수목장 구역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의 텐토쿠지 수목장과 유사한 형태의 수목장이다. 수목장용 수목으로는 소나무가 쓰이며, 고인을 위한 표식으로 나무표식이 부착된다. 추모목은 1구만 묻는 개인 추모목(안치비 2백만원), 주변의 소나무 여러 그루를 정원 형태로 꾸미는 가족합장용 추모목(안치비 기본4위 6백만원), 추모목 구매 능력이 없는 개인을 위한 공동추모목이 있다.수목장 내부 및 추모목 표식수목장의 국내사례 3. 온누리 가족나무동산 강원도 문막읍에 조성된 온누리 가족나무동산은 온누리교회의 교인을 위하여 조성된 수목장 구역으로, 공원묘지의 일부 구역에 자리하고 있다. 가족묘 중앙에 추모목을 심는 형태로, 유골은 항아리에 담아 나무 밑에 묻는다. 추모목은 단풍나무이며, 부모용(2인 안치), 가족용(6인 안치)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인을 위한 표식으로는 동판부표가 나무에 부착된다.[출처 : 불교장례문화 개선을 통한 포교연구:수목장을 중심으로. 유성열. 2008]수목장의 국내사례 4. 용미리 추모의 공원 서울시가 용미리 1묘지 내에 조성한 3,000여평으로 조성한 수목장 구역으로 스웨덴의 집단산골형과 유사한 형태이다. 별도의 봉분이나 비석은 없으며, 장미, 철쭉, 무궁화, 국화 등의 초화로 조성된 정원 가운데 하나를 골라 친지가 고인의 골분을 뿌리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뿌려진 분골은 묘지관리소에서 모아 다른 이들의 유골과 함께 공원 안 어딘가에 묻는다. 고인에 대한. 도는 수목장림 설치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 지난해 2월 '수목장림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을 예고해 장사법이 통과되는 대로 올해 안에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0㏊ 규모의 도유림을 정해 수목장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수목장림 조성·관리·운영을 위한 근거 규정, 골분 처리기준, 추모목, 고인에 대한 표식 방법, 추모목 분양가, 분양기간, 관리비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2동 묘지공원 일대 국유림에 2021년까지 국내 최대 장묘공원을 추진하고 그 일부에 수목장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전주시도 장사법이 개정되면 수목장 홍보와 시·군의 소규모 수목장림 조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에 조성되는 종합장례단지에 자연장 구역을 만들어 화원이나 식목원 형태로 수목장림을 꾸민다는 방침이다. 시민단체의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해 2월 창립한 '수목장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수목장 실무교육, 100만인 서명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돼 지난해 5월 발족한 '기독교수목장운동연합'(총재 이만의 전 환경부 차관), '수목장보존연구회', 영남지역의 '수목장 실천을 위한 모임'(공동대표 정민자 울산대 교수)도 활동하고 있다.[출처 : 2007.2.12 국민일보]수목장의 국내사례(계획-2008) 수목장 조성 사찰이 주도 남해군 등 지자체도 박차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는 수목장 조성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활발하다. 영남권에서는 경남 남해군이 남해 추모누리(9만9천500㎡) 중 1만㎡ 이상에 자연장지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남해군은 내달께 자연장지를 착공해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해시도 수목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끝내고 산림청에 조성 신청을 해 놓았다. 하지만 아직 규모와 부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출강구되어야 한다. 수목장림이 명소화되기 위해서는 죽은 자의 묘지로만 아니라 산 자가 휴식하는 아름다운 숲으로 가꾸어져야 한다. 서양의 공원묘지는 산자와 죽은 자가 같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다. 독일에서는 묘지인근의 주택지가 비싸고 고급주택가로 자리잡은 곳이 흔히 있다. 그것은 묘지자체가 아름다우면서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기도 하고 조용하고 녹지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70년대 우리나라도 공원묘지 제도를 도입했으나 공원은 없고 공동묘지만 남은 것이 현실이다. 수목장림도 숲은 없고 묘지만 남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름다운 숲을 가꾸고 휴양시설을 갖추어 지역의 명소로 조성하여 산 자들의 휴식공간이 되도록 해야한다. 2) 지역에 대한 경제적 파생효과 수목장림을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야한다. 우선은 수목장림의 관리에 지역주민의 고용을 할당하여 일자리 제공 혜택을 주어야 한다. 아울러 수목장림이 지역의 명소로 인식되면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게 된다면 지역에서 유치를 서로 바라는 시설로서 자리 잡아 갈 것이다.[출처 : 변우혁 교수 특강내용 中 발췌]한국형 수목장림 발전모형의 역할[출처 : 친환경-이용자 편의의 수목장림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 한성실. 2007]한국형 수목장림 발전모델 방향[출처 : 한국형 수목장 적용모형에 관한 연구. 천정윤. 2005]항 목내 용비 고수목장림의 형식조성장소일반산림지역 국공유림의 대면적 숲(30~50ha)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숲추모목교목(산림수목) 30~50년생 수목분골처리직접 묻거나 생분해성(완전분해성)용기 이용부착물고인의 추모목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표식설치 기타 부착물의 설치 최소화편의시설최소의 편의시설 설치하되 이용자 편의의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유도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 설치공간구획구조적 구획 : 장묘시설과 휴양시설 공존 기능적 구획 : 추모기능과 교육기능 공존 의미적 구획 : 죽은자와 산자의 공존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획공공복지서비스화국가의 사회복지서비스화 국유림의 대면적의 숲ow}
차 례Ⅰ 서 론{1. 연구 배경 및 목적 1{2. 연구 전개 방식 2Ⅱ 본 론{1. 동북 공정의 개념 및 배경 3{2. 동북 공정의 진행 과정 및 연구 과제 4{3. 동북 공정의 주요 이론 8{4. 동북 공정의 배후에 숨겨진 중국의 의도 12{5. 중국과 한국간의 주요 쟁점 비교 14Ⅲ 결 론{1. 동북 공정으로 대두될 문제점 19{2.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23{3. 요약 및 결론 27Ⅰ 서 론1. 연구배경 및 목적2002년 5월 우리나라가 한창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을 때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거대한 역사왜곡 프로젝트를 발족하였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 사실에 대해 알지도 못하였고 2003년에서야 거대한 중국의 역사왜곡 음모는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2004년 한국정부는 역사왜곡이 없을 것이라는 중국으로부터의 약속을 받아냈으나 이는 외교적으로 아무 구속력이 없는 구두약속에 불과하였고 이미 2006년 중국의 역사왜곡 작업은 거의 완료되었다.동북공정은 2006년 9월 9일 모 프로그램에서 3회에 걸쳐 관련 방송을 하면서 이슈화되기 시작하여 현재에는 동북공정에 대응이라도 하듯 과 같은 고구려와 발해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 또한 방영중이다. 이처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 때에 더욱 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대응해야 할 것이다. 비록 동북공정의 5년간의 계획은 2007년 1월로 끝이 나지만 그 계획의 후에 또 어떤 거대한 음모가 또 숨어있을지도 모른다.필자는 이 사실에 대하여 몇몇의 중국친구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들은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다며 동북공정에 대해 모른다고 했지만 고구려에 대해서는 중국 땅이 아니니며 의아해했다. 물론 많은 중국인들과 대화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는 비단 몇몇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중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고구려를 중국 땅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중국은 설인귀를 영웅으로 칭하고 비열한 악당역에 연개소문을 맡기는 등 허구적인 소설을 써서는 중국국민은 물론 전세계에게 주입시키려 하고 있고 중국만리장성 동단 자리잡고 있다. 동북공정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변강사지중심에서 수행하여 작성한 1998년의 한반도형세의 변화가 동북지구의 안정에 미치는 충격 이라는 보고서 작성은 그 사정의 일단을 엿보게 한다.1990년대 당대중국의 변강 지역에 관한 조사연구 시리즈 를 수행하던 변강사지연구중심은 중국 동북지역의 연구 주제를 한반도의 형세 변화가 동북지역, 특히 지린성 엔벤자치주와 랴오닝성 단뚱 지구의 안정에 미치는 충격에 주목하였다. 연구할 과제로는 첫째,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한반도의 동란 상황과 그 난민들의 유입상황, 둘째, 현재 북한과 지린성의 국경 현상 등이었다. 주제의 선정에서 보듯이 1997년 당시 북한의 대규모 식량난으로 인한 탈북자들의 증가와 맞물려 그것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주어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위의 연구를 위해 변강사지연구중심은 1997년 하반기부터 두 가지 연구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첫째가 중국공안부 변방국과 동북지역의 유관기관의 지시를 받아 지린성 북한-중국의 변경지역을 조사 연구하게 된다. 두 번째는 지린성 공문서보관소에서 소장하고 있던 청대의 조선과 중국의 관계에 관한 문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었다.이런 계획에 따라 1997년 7월 구체적으로 북한과 중국의 변경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연구를 실시하였고, 지린성 공문서 보관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과 중국 관계에 대한 문서자료를 수집 정리하였다. 1997년 당시 동북지역에 대한 초기 조사연구 작업은 지린성, 지린시, 지안시, 엔벤주, 훈춘시 관계부처의 도움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변강사지연구중심을 비롯하여 지린성 사회과학역사연구소, 동뻬이사범대학동북아연구센터, 지린사범대학고적연구소, 중국인민대학 청사연구소 등 학술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위의 학술기관들의 주관하에 조선한문고적정리와 연구 라는 관련 학술회의를 1997년 7월에 지린시에서 개최하기도 하였다.(2) 동북공장기구의 결성이런 조사와 예비적 작업 이후 보고서 작업 이후 보고서 작북변강 역사와 현상계열 연구공정 이라는 약칭 동북공정 사업이 발족한다.{) 윤명철 - 『역사전쟁』- 안그라픽스동북공정의 연구과제들은 1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포함한 연구부문, 2 외국(주로 남북한)의 관련 서적을 번역하는 부문, 3 관련 사료의 수집 · 정리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기초연구란 역사 사실의 규명과 그에 수반되는 학문적인 이론연구를 가리킨다. 응용연구에는 기초 연구를 토대로 현실의 국제관계 속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 특히 한반도 정세변화(북한 정권의 붕괴나 한반도의 통일 등)가 중국 동북지구에 미칠 영향과 충격에 대한 분석과 그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 마련,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른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에 대비한 중국의 전략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미 공개된 기초연구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제1차 연도(2002)에는 기초연구 27개 과제, 응용연구 8개 과제, 번역 14개 과제, 자료편집 4개 과제가 책정되었다. 제2차 연도(2003)에는 기초연구 15개 과제, 응용연구(몇 개 과제가 책정되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음), 번역 2개 과제, 자료편집 3개 과제가 공모되었다. 제3차 연도(2004)에는 기초연구 15개 과제, 응용연구(비공개)가 공모되었고 기초연구로 6개 과제가 채택되었다. 여기에서 주목되는 점은 한 · 중 간의 논쟁이 불거지면서 2005년도 이후의 공모과제들은 공개하지 않기로 내부방침이 정해졌다고 한다. 따라서 2005년도 이후에 공모된 과제들은 파악하기가 곤란하다.기초연구의 주요 과제내용을 살펴보면, 고조선의 역사와 뿌리, 기자(箕子)조선, 고구려사, 고구려 민족의 뿌리와 유민(遺民)문제, 고구려의 귀속문제, 발해사, 발해 민족의 뿌리와 유민문제, 발해의 귀속문제, 한 · 중 간의 국경논쟁문제, 조선의 북진정책, 원(元)과 고려의 관계, 조선인의 만주 이민문제, 조공 · 책봉 문제, 고대 중국 영토이론, 동북지방사, 동북민족사, 간도문제, 한반도의 국(國) · 족(族), 중국 동북변강과 러시아 원동(遠東)지구의 정치 · 경제 만명 정도의 고구려인이 고대 북방의 돌궐(突厥) 등 민족 속에 흩어졌다. 이렇게 볼 때 절대 대부분의 고구려인은 중화민족 속에 융합되었다.{) 이대룡5. 수 · 당과 고규려의 전쟁은 중국 국내 전쟁이다.중국 내부의 국내 전쟁이었고, 이로 인해서 통일정권이 수립되었다고 본다. 유거(劉炬)는 당태종이 수행한 동정(東征), 즉 고구려 침공의 정치적인 목적을 논하면서, 그것이 통일중국임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고구려의 영토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토였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장박천(張博泉)은 수 · 당과 고규려의 전쟁은 통일적 다민족의 중앙집권 국가가 요동의 군현을 수복하기 위해 진행한 전쟁이지 본국 통치계급이 영토 확장을 위해 침략 전쟁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 라고 하였다. 이들은 당 태종이 자국에서 전쟁 직전에 요동은 과거에 중국땅이었다(遼東故中國地)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인용하고 있다. 고구려는 대대로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등 신속관계에 있었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다.6. 고(高)씨 고려와 왕(王)씨 고려는 서로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정권이다.양자는 역사 발전의 귀속이 다르고, 통치하고 관할한 구역이 다르다. 민족 구성 또한 다르며, 왕씨 고려는 고씨 고려의 후예가 아니고, 왕씨 고려의 왕족 역시 고씨 고려의 후예가 아니다.{) 양보륭(楊保隆)7. 고구려와 고려, 조선족을 섞어서는 안 된다.현대의 조선족은 신라인을 주체로 형성된 것으로, 조선 반도에 남은 소수의 고구려인과 말갈인, 한인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려성(麗聲)(2) 구체적인 과제 결과물들모두 31건에 이르는 과제 가운데 이미 공작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동북공정의 18개 과제 중 몇 가지는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고조선과 한반도 남부의 삼한조차 중국의 속국이라고 주장하는 등 한국인의 상식적인 역사의식을 송두리째 뒤흔들 정도로 충격적이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풀이와 연구 (류즈민 박찬규, 옌볜대학 / 2003년 12월)남북한의 연구는 이 책을 전형적인 사대주의 역사책 으로 규정 발현이라는 공격적 프로젝트로 파악하고 있으나 일부는 동북공정이 동북아의 안정을 위한 대책론이라고 보기도 한다. 이러한 입장을 개진하는 학자들은 대개 중국사나 중국정치 등 중국을 대상으로 학문 활동을 하는 사람들로서 이러한 견해는 중국의 현실 정치와 경제에 대한 치밀한 분석, 그리고 최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그들은 동북공정에 중국의 패권주의 경향은 없으며, 그럴 능력도 없다고 한다. 중국은 책임국가론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대국화 전략을 추진하기 때문에 팽창적 패권적 의도를 갖고 있다기 보다는 2차대전 이후 완결된 영토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의 행위준칙을 수용하는 한편 방어주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구려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공동신청에도 현실의 영토분쟁이나 확장 같은 정치적 동기는 없으며, 고구려 쟁의의 핵심은 역사서사문제이지 정치 주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계 · 언론계인사들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패권주의의 발현이라는 공격적 프로젝트로 파악하고 있다.동북공정의 핵심 관계자들의 주장, 변강사지연구센터가 공모한 연구과제들의 내용, 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의 내부문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동북공정 의도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첫째,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남북한이 통일된 이후의 조선족 이탈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동북공정에서 목표하는 지역은 동북 3성으로 길림성과 흑룡강성 요녕성이 그것이다. 여기에는 특히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대부분의 조선족 자치 구역이 여기에 분포되어 있다. 이곳에는 아직 한국의 언어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문화적으로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적 요소가 짙다. 경제적으로도 지금도 연변조선족 자치주는 지금 현재 한국 경제에 예속되어 있다. 지금 사정도 이러한데, 통일이 되면 이것은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행될 수 있다. 비록 국경은 두만강과 압록강으로 갈리고 있지만, 문화나 경제적으로는 한국 쪽에 속하는 상당히 기형적 형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