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에 대하여1. 들어가며마케팅의 개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생산 중심의 마케팅에서 판매 중심의 마케팅으로, 다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변화되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마케팅 개념이 처음 우리 경제사회에 도입된 것은 생산과 소비를 연결 시켜주는 교환시장이 형성되면서부터 입니다. 공동생산, 공동분배로 교환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제적 자급자족 시대에는 마케팅도 존재하지 않았으나, 물물 교환이 이루어지고 교환의 장소로서 시장이 출현하면서 마케팅 개념이 처음 생성된 것입니다. 이러한 마케팅 개념은 시대적 상황과 소비자의 의식변화에 따라 변모되어 왔고, 지금은 단순한 판매개념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 활동이라는 개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즉 이제 기업 경영의 관점이 과거의 공장 중심, 제품 중심에서 시장 중심, 고객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갈수록 대중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에서 개인별 대응 차원의 마케팅으로, 더 나아가 정보 시스템을 근간으로 개별 고객과의 신속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시키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인터넷 마케팅이 떠오르는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마케팅활동의 중심 무대가 점차 고객과의 접점의 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구매현장인 유통 점포에서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현장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보기술, 즉 POS, Scan Panel Data, 고객 데이터 베이스 등의 시스템에 의해 고객의 현장 구매행동에 대한 정보수집이 가능해지고, 각종 점두 마케팅이나 판촉 수단들의 효과 측정과의 검증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대형 슈퍼마켓이나 할인매장 같은 신 유통업태의 등장에 따라 점포간 구매 시점에서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점포 관리가 과학화되면서 고객의 구매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품은 진열조차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메이커도 이제는 밀어내기식 판매나 점포취급율만을높이는 양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의 장에서 점의 패러다임이 브랜드 경영으로 변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조 생산 패러다임이나 단순한 마케팅 패러다임에 머물고 있다면 소비자들은 그 기업을 외면하고 말 것이다.기업은 소비자로 하여금 그 기업의 브랜드를 선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한 브랜드 경영 매커니즘을 정착시키는 일을 중요한 과제로 떠안게 되었다. 브랜드 경영이란, 브랜드의 존재가치를 천명하는 브랜드 플랫트폼(brand platform)을 수립하고 브랜드네임, 로고, 심볼마크, 캐릭터, 슬로건, 패키지 등 다양한 브랜드 요소(brand ele- ments)를 창출하고, 제품, 가격, 판촉광고, 유통 등 브랜딩믹스(brandingmix)를 운영하고, 브랜드를 평가진단(brand audit & valuation)하는 일련의 노력을 가리킨다.2. 국내 브랜드마케팅이 글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거의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점, 특히 브랜드 요소 중심으로 이슈와 대응책을 쓰고자 한다.브랜드 경영이란 1차적으로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정체성을 창출하고 이들을 경쟁자와 차별화 시키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연상성을 갖도록 해 주는 브랜드 요소들을 제대로 개발하는 일이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화의 개념에 맞춰야 한다. 국내 소비자라 하지만,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세계화되어 있고 앞으로도 급속하게 세계화 될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기업들이 기업브랜드를 영문브랜드로 개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추세 때문이다. 예컨대 SAM SUNG, LG, SK, Hynix 등이 대표적인 주자이다. 다음으로는 독창성이 따라야 한다. 상당한 중견기업들의 기업브랜드 네임들이 일반명이거나 거의 차별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한국타이어, 한국도자기, 한국화장품 등은 기업브랜드로 차별화 될 수 없고 특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데 많은 한계가 있다. 조선맥주가 하이트 맥주로 개칭된 경우는 훌륭한 브랜드 경영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심볼마크나 로고의 경우도 독창성이 결여될 경우 차별화 될 수 없고 오히려 브랜드력이 희석브랜드보다는 제조나 마케팅의 전통적 경영 틀 속에서 기업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기업브랜드를 가질 경우의 경영결과를 염려하고 있다.셋째, 브랜드 경영 감각의 결여를 들 수 있다. 브랜드 경영은 미래경영이며 선진문화 경영이다. 특히 소비자나 고객을 전제로 하는 미래지향적 선진문화 경영패러다임이 바로 브랜드 경영인데 창업주 경영세대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은 한계가 있지 않나 본다. 이를 뛰어넘어 자신이 만든 회사의 이름을 현대적으로변화시켜 성공한 사례를 떠올려 보자.1) 브랜드 경영의 핵심 요소브랜드 경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브랜드 오너(브랜드기업, 창업주 또는 최고경영자)가 아니라 고객이나 소비자다. 기업의 존재 이유나 브랜드의 존재 가치를 고객에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효익이 무엇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내고 이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 브랜드 경영의 출발점이 된다.따라서 브랜드 요소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나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이다. 즉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정체성(identification)을 표방하고 경쟁 브랜드와 차별성 (differentiation)을 갖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그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와 브랜드와의 연상력(association)을 키워나가는 노력이 브랜드 경영의 핵심이다.2) 브랜드마케팅의 도입 및 배경대부분의 기업들에 있어 회사의 중요한 자산 중에 브랜드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것이다. 그러한 중요성에 비해 브랜드에 대한 정의나 브랜드가 구성하고 있는 자산요소,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아직까지 학계나 업계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과거 우리나라가 IMF를 겪었을 때,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 브랜드 가치 하나로 땅에 떨어진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업을 살 에 제공하는 가치로 첫째,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거나 이전의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는 노력에 도움이 된다. 둘째, 제반 브랜드 자산 요소들은 결과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증가시켜 소비자의 선택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강한 브랜드는 고가격을 받을 수 있으며, 판촉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높은 이익의 창출이 가능하다. 넷째, 강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확장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다섯째, 유통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켜 판매시점에 유리한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쟁자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하여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게 해 준다. 이와 같이 강한 브랜드는 소비자나 기업에게 모두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선택에 따른 시간이나 노력, 그리고 위험을 제거할 수 있으며, 기업은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산업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지속할 수 있다.3. 브랜드 마케팅 요소브랜드 마케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브랜드자산의 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에 수반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아키텍쳐에 대한 전략이 수립되어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1)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BI는 브랜드 이미지와 구분하여 생각하여야 한다.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가 지각되어지는 방법으로서 보통 수동적이며, 과거지향적인 반면, BI는 브랜드를 호의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 즉 특정 브랜드에 대한 기대를 의미한다. BI는 브랜드에 대해 일어나는 연상을 반영하면서 활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브랜드 포지션과 구분하여야 하는데 브랜드 포지션은 BI의 일부이며, 표적 집단에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 되고 경쟁 브랜드대비 우위를 나타내는 가치 제안이라 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BI가 너무 협소하게 개념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BI 설정시 가장 심사숙고해야 하는 사항이다.2) 브랜드 아키텍쳐미래에 전개되는 경쟁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야 브랜드의 전반적인 구조를 결정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겠으나 실제 미래에 전개되는 경쟁상황은 너무도 불투해’하기 쉽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스낵의 황제 농심 새우깡은 ‘깡보리밥’에서 나왔다. ‘깡’이 지닌 순박한 이미지는 대중적이라는 인식을 준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이 이름은 71년 개발 당시 농심 신춘호(辛春浩) 회장의 어린 딸이 ‘아리랑’을 ‘아리깡 아리깡’이라 부르는데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농심 신 회장은 또 하나의 히트작을 남겼는데 바로 라면의 황제인 ‘신(辛)라면’이다. 라면시장의 25%를 점유하는 이 제품은 86년 시판 당시 파격적으로 이름에 한자로‘매울 신(辛)’자를 집어넣어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신 회장의 성과 같아 신 회장 자신의 라면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농심에는 신 회장의 가운데 이름인 봄 춘(春)자를 딴 ‘춘면’도 있어 이 소문을 더욱 부추기는 양상이다.자양강장제의 대명사인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강신호(姜信浩)회장이 이름을 지었다. 50년대 서독에서 유학한 강 회장은 우연히 방문한 함부르크 시청 지하 홀 입구에서 술과 추수의 신 ‘바커스’(희랍신화의 디오니소스) 석고상을 본 뒤 귀국해 박카스라는 이름을 지었다. 간을 보호하는 효과로 주당을 지켜주고 풍년이 들도록 도와주는 바커스 신을 우리말 어감에 맞게 바꾼 게 박카스다.초코파이 전쟁이라는 희한한 선례를 남긴 동양제과의 ‘오리온 초코파이’도 74년 우연히 초코를 덧씌운 파이란 뜻에서 초코파이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롯데 크라운 해태제과 등에서 유사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분쟁이 붙었다. 하지만 결국 법원은 ‘초코파이’는 특정 상표라기보다 ‘보통명사’로 어느 회사도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동양제과로서는 돈으로만 따져도 최소 수백 억 원의 손해를 본 셈이다.이밖에도 94년 나온 롯데제과의 ‘제크’는 ‘제대로 만든 크래커’의 약자다.제일제당의 다시다는 직원 공모 브랜드. 75년 한 여공이 ‘입맛을 다시다’에서 다시다란 상표를 떠올렸고 순 우리말인데다 조미료의 원료인 ‘다시마’의 청정 이미지를 연상시켜 히트한 상표다.5. 과학적 브랜다.
청소년의 성윤리에 관하여Ⅰ. 들어가며한국에서는 이런 시대의 흐름과 상관 없이 여전히 성의 문제를 거의 엄격한 윤리의 문제로 치부를 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종류의 윤리 규범이 남자보다 여자에게 훨씬 강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남자의 순결은 대부분 남자들의 기호로 여겨지는 반면에 여성의 육체적인 순결은 마땅히 지켜야 한다는 의무주의적 관점이 지배하는 것이다. 남자에 대해서는 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질수록 능력 있는 남자로 비추어지는 반면에 여자의 경우에는 정조를 잃은 여자는 가치가 없거나 매력이 없는 여자로 비추어진다. 그러나 자위가 아닌 이상에야 섹스는 전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쌍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각기 달리 적용되는 규범은 뭔가 말이 맞지 않을 뿐더러 바람직하지도 않다. 바람직한 사회를 위해서라면 이러한 이중 규범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성윤리의 표층 구조도 보다 열려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Ⅱ. 성욕의 통제와 성문제1. 성적 본능의 통제생물학적으로 성숙한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교미행위를 추구하듯이 사람도 최소한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부터 성적 욕구나 충동을 지니게 된다.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들은 학습되지 않는 상태에서 도 나타나는 본능적인 성적 욕구나 충동을 적절하게 발산시켰을 경우에는 긴장감이 해소되고 쾌 감을 얻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욕구불만에 사로잡히게 된다. Freud는「Totem and taboo」라 는 저서에서 본능적인 충동이 함부로 발산되는 것을 억제할 순간부터 인간의 문명사회가 발달하 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본능의 무절제한 추구로 인하여 파생되는 문제점을 간파한 문명인 들이 도덕이나 윤리, 규범 등을 인습적으로 제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인간의 성행동은 필연적으로 대인관계를 전제로 하지만 사회문화적이고 윤리적인 통제를 받는 행위에 속한다. 사실상 대부분의 사회문화권에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을 통제하려는 수 단들이 존재했지만, 어느 상황에서나의 윤리 기준에 의하여 평가된다면, 청소년들의 성욕 표출은 사회윤리의 위반 여부 논쟁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보통 과거의 기준에 의한 규칙위반의 내용이 성욕의 표출과 관계되는 것을 성문제라고 부르는 데, 청소년들과 관련된 경우 혼전 성관계나 임신, 미혼모, 성폭력, 질병의 확산 등이 최근에 부각 된 대표적인 예이다. 이런 사례가 빈번해질수록 인간사회의 영속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성인들 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단순히 기성인들의 입장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성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면, 왜 이러한 성문제가 발생하는가 그리고 그 문제의 발생을 어 떻게 예방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가 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3. 성욕 통제의 윤리기준세계사를 근거로 언급할 때 성에 대한 태도가 지금보다도 더 진보적이었던 시대가 여러 차례 존 재하였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시 국가 문화권, 로마 제국주의 시대, 중세 문예부흥기 등이 대 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오늘날보다 성에 대한 태도가 진보적인 시대를 추정할 수 있다. 고대 역사서들에 의하면 다산을 기원했던 고구려의 동맹, 부여 의 영고, 동예의 무천 등의 제천 의식은 젊은이들이 모여 춤추고 술마시면서 성적으로도 교제를 하는 축제였다. 또 신라시대에도 족내혼 등 남녀간의 교제가 얼마나 자유스러웠는가를 「삼국유 사」등에서 유추할 수 있으며, 「고려사」를 토대로 고려시대에는 왕족이나 서민들에게서 근친간 의 결혼이 제도적으로 용납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한반도의 역사상 조선시대는 다른 시대에 비하여 성에 대해 태도가 비교적 보수적인 태도를 보 였다. 남녀칠세부동석 등 성욕을 억제시키는 윤리기준이 설정되었던 것이 그 예이다. 혼인의 경우 도 고려시대까지만 하더라도 당사자의 자유의사에 의하여 맺어지는 자유혼이 유행하였으나, 고려 후기부터 조선시대에는 중매혼으로 바뀌었다. 또 유교의 영향을 받은 조선시대에는 성에 대한 언 급을 금기시할 정도로 보수적이었다고 이해될 수는문제에 대하여 성인이나 청소년 모두 과거보다 개인적인 선택을 선호하고 있다. 그들은 사회적인 가치나 기준, 규범 등에 개의치 않고 "내가 원하는 바를 하겠다"는 입장을 취한다. 곧 결혼과 같은 제도 등을 토대로 성욕을 억제하는 관습에 저항하는 힘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도 규범에 대한 저항이 매우 높은 편인데, 특히 청소년기 후반에 접어들수록 저항 성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와 같은 규범에 대한 저항은 현대인, 특히 청소년들을 이해시킬 만한 합리적인 윤리기준이 존 재하지 않을 경우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된다. 합리적인 기준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원리에 입각하여 설정된 것을 의미하는데, 기성인들이 아동이나 청소년, 노인의 입장을 그리고 남성들이 여성들의 입장을 전혀 무시하지 않는 상태에서 얻어진 기준을 뜻한다. 예를 들면, 아동기를 벗어 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기성인의 시각에서 일방적으로 청소 년들의 성욕을 억압시키는 기준을 마련한다면 발달상의 장애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 로 어린이가 사춘기에 도달할 때 자연적인 성개념의 발달에서 많은 부분을 잃게 된다는 말이다. 출생이후 청소년기까지는 모두 기성인들이 조성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기성인들은 전통적으로 어린이가 성인이라고 지각될 때까지 그리고 어린이가 사회 규범을 이해하고 동조할 정도로 자기 활동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을 때까지는 가정에서 그들의 성적인 표현을 충분히 억압하기를 기대한다.이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인들의 태도변화가 매우 중요한데, 기성인들은 아동이나 청소년들 이 성욕을 표출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2. 한국 문화권과 청소년 성행동우리 문화권에서는 청소년들의 혼전 성관계를 부도덕한 행위로 볼뿐만 아니라 이성간의 교제 자 체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여겼다. 이는 특히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더 강조되었는데, 여자에게는 순결을 잘 보전하라고 가르쳐왔다. 현대의 청소년들의 스러운 것이라고 배운다. 그래서 다른 비밀들처럼 성인이 아닌 자기 또래들과 그 경험을 나누어 가진다. 즉 청소년 들은 성에 관한 정보를 끊임없이 얻고 있는데, 또래들에게서 가장 많이 얻고 있다. 또 또래들은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더 중요한 성지식의 근원이다. 또래들과는 흔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논 의하기 어려운 성교, 피임, 동성애 등에 과한 정보까지 계속 추구하고 있다. 다른 근원은 서적이 나 잡지 등을 개별적으로 읽으면서 얻는 것이다.청소년들은 나름대로 성에 관한 정보들을 얻고 있지만, 그들이 정규 교과 과정이 아닌 다른 곳 에서부터 얻어낸 정보들의 상당 부분은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하다. 특히 또래들에게서 얻는 정보 는 정확성이 매우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학교는 사교병(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 성적인 욕구를 위한 인간의 교제에서 전달된 모든 질병)을 비롯한 성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 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다음과 같은 제도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성에 대한 가치 관을 형성시키는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 즉 발달단계에 상관없이 인간의 성(HS : human sexuality) 개념은 문화 집단들 간이나 문화 집단들 내에서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부분적으로 서로 다른 문화들의 우세한 규준에 기인할 수 있는데, 인간행동의 개인차들이나 사회 제도들의 영향들도 변화를 초래한다. 또 HS는 개인이 살아가는 역사적 기간에도 영향을 받으며, HS에 관 한 사회적 갈등들은 개인들이나 소집단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또 느끼는가에 심오하게 영향을 미친다. HS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사회적 제도들은 성숙을 지향하는 정상적 성장을 촉진시키는 성경험의 성취를 방해하거나 조장한다. 이러한 제도들이란 가정, 조직화된 종교, 학교, 매체이다.우선 가정이라는 제도의 영향을 보면, 각 가정마다 성행동의 영역에서 어떠한 표현이 적절한가 의 기준이 있다. 또 성에 대한 기준이나 태도 등이 어떻게 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매춘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시키고 엄연히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는 상태에서 공급자만을 매도하는 기형적인 사회 인식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매매춘이 윤리적인 측면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돈으로 거래되었기 때문에 혹은 여자는 모름지기 순결을 지켜야 하는데 매춘 여성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남자들과 상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매춘 여성들이 매매춘의 장으로 빠져들게 되는 불법적인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즉 대부분의 매춘 여성들은 미성년자일 때 매춘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특히 가출 청소년들은 돈이 없이 때문에 그들의 몸은 가장 만만한 자원이 된다. 그리고 손님들이 영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업주들은 오갈 데 없는 이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며 이들은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된다. 분명히 우리나라에는 미성년자의 성매매는 불법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업주와 관은 서로 결탁되어 있으며 관에서는 이를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돈을 받고 그냥 넘어가 주는 형식이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이들이 청소년 이었을 때 빠져들게 된 매춘업에 곧 회의를 느낀 다는 것이며 더 큰 문제는 사회의 낙인 때문에 이들이 이곳을 벗어나 다른 직업으로 옮기는 일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야 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그 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부분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보람보다는 오히려 무력감과 회의를 느끼게 된다면 그래서 이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갖고자 하나 그것이 사회적인 벽으로 인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매매춘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 사회적인 판단을 슬슬 갖추어져 나가는 미성년자일 때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분명 윤리적인 단죄와 법적인 단죄를 통해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할 일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청소년 가출을 막는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고 또한 현재의 청소년 보호법은 현실 잇다.
21세기 고객만족경영에 대하여Ⅰ. 들어가며과거에는 시장 상황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기업은 고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나 21C로 달려가는 현재는 ‘불확실성’ 과 ‘무한경쟁’으로 특징 지워지는 시대이다. 그래서 점차 국경의 의미도 퇴색해가고 있고 전세계 소비자의 기호와 욕구도 예측하기 어렵게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또한 WTO체제 출범으로 개방화, 국제화는 가속되어 기업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이러한 시대에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어떻게 하면 상품의 수요자인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 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1.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기업의 생산 활동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소비자 역시 기업의 생산에 의해 소비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므로 양자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기업과 소비자는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때로는 서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한 갈등은 양자간의 힘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자본력, 정보력, 조직력, 기술력 등 여려면에서 기업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약세에 몰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에서 바로 소비자 보호 활동이 도입, 전개 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 역시 기업 규제와 소비자 보호법 제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1960-70년대 미국에서 기업의 소비자 보호는 정부 규제에 대한 소극적 적응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정부 규제 기준에 맞추고 소비자 불만건 처리에 대한 피해보상에 중점을 두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로는 공급 과잉으로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어 소비자를 중시하게 되었다. 그래서 기업은 소비자 문제를 소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차원을 넘어서, 고품격의 대 소비자 활동을 전개하기에 이르렀다.2. 기술중심 경영의 운명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돈, 인재, 그리고 기술을 꼽을 것이다. 산업 혁명부터 최근까지 기술은 많은 기업들의 핵심 역량이었고 지금혹은 수단에 불과하다. 제품이 기업의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지갑으로부터 진정한 성과물이 나와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오히려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다. 리바이스(Levi’s)는 서부 개척 시대부터 제품의 품질로 승부해 온 의류업체다. 말 두마리가 청바지의 양쪽을 잡아당기는 전통적인 그림을 지금까지도 일부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리바이스는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미국, 벨기에, 홍콩, 일본에 디자인 센터를 두고, 각 지역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해왔다. 이같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에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바이스의 경영 성적은 초라하다. 아직까지 매출 기준으로 청바지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매출은 계속 내리막을 걸었고,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때도 있었다. 왜 그럴까?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뭔가 특별한 것을 찾는 고객의 마음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청바지 시장에는 비싸더라도 뭔가 특별함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리바이스를 떠나 디젤(Diesel)이나 트루 릴리전(True Religion) 같은 고급 브랜드로 손길을 돌리고 있다. 또 청바지 시장에 값이 싸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면서 리바이스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예컨데, 올드 네이비(Old Navy) 같은 브랜드는 품질은 리바이스보다 좋지 않지만, 더 저렴한 원가 구조를 갖고 있다. 리바이스는 품질의 차이를 고객이 느껴주기 바라겠지만, 대중적인 청바지 시장의 소비자는 품질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 차이를 잘 느끼지도 못한다. 리바이스의 사례는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도 고객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제때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4. 고객중심 기업 실례2007년 1월 미국의 소형항공기 제작사인 이클립스(Eclipse Aviation)는 소형 자가용로펠러 비행기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클립스의 성공 요인은 고객의 마음으로 비행기를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점이다. 설립자 라번이 항공 산업의 고정 관념에 빠져 있었다면, 아무리 고객 조사를 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더라도 고객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항공 산업에서 전개되고 있는 또 다른 고객 중심의 가치 혁신도 기존 산업의 외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혼다(Honda)는 2010년 출시를 목표로 8인승 소형 제트기를 개발 중에 있다. 비행기 고객들이 갖고 있는 걱정 중 하나는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점이다. 비행기 엔진은 경량으로 만들어야 하고 최대 출력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서 주요 부품을 자주 교체해야 한다. 혼다는 이 같은 고객의 걱정을 내구성이 강한 엔진으로 해결했다. GE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에서 개발한 혼다의 제트 엔진은 주요 점검(Overhaul) 주기가 5000 시간으로 늘어나, 유지 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혼다는 예약 주문을 받은 지 3일만에 100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Ⅱ. 고객중심 기업이란?기술과 제품이 더 이상 기업 생존을 보장해주지 못하면서 기업 활동의 초점이 고객으로 이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고객 지향적 기업 혹은 고객중심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그런데도 고객중심 기업(CCC, Customer Centric Company)에 대해서 이렇다 할 정의는 없다. 다만, 지금까지 제기된 고객중심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주장들을 종합해보면, 고객중심 기업이란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이 가치를 효과적으로 상품화하여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움직이는 기업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일치한다. 한편, 고객중심 기업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도 고객중심 기업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고객중심 기업은 기술이나 제품보다 고객을 더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한다. 물론 기 고객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고객가치 제고는 기존 기술의 연장선에서 작은 변화를 줌으로써 이루어진다. 예컨데, 노트북 컴퓨터가 점점 작아지면 이동성이라는 고객가치는 더 커지게 된다. 텔레비전은 크고 무거운 브라운관 대신 LCD나 PDP를 사용함으로써 가치가 더 커진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심미적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높여주기도 한다.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어내든 기존의 고객가치를 높이든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을 해야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단초를 찾는 것이다. 그 다음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고객가치는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인다고 저절로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고객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체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 고객가치를 발견했으면 이를 상품으로 구현하여 고객에게 판매해야 한다. 고객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기에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실질적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었어도 판매에 소홀해서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지 못했다면 고객중심 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고객가치의 발견에서부터 구현, 전달에 이르는 전체 비즈니스 시스템을 고객중심으로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은 고객중심 기업의 필수 조건이다. 지금부터는 고객중심 비즈니스 시스템의 핵심 단계인 고객가치의 발견과 전달에 관하여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들에 대해 생각해보기로하자.Ⅲ. 고객가치 발견을 위한 경영 포인트얼마 전 신문에 어떤 여성이 남장을 하고 남자로서의 생활을 체험해보니, 그전까지 생각하던 남자들의 생활과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세상의 다른 절반이고 매일 접하는 이성에 대해서도 이처럼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물리적으로 접하기 힘든 수많은 고객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알아낼 수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다.1. 시각과 관점 , 구체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제품에 대해 심각하게 관심을 갖지 않아서이기도하고, 아이디어가 있어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고객으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는 것은 고객가치로 자라날 수 있는 작은 씨앗이다. 그 씨앗을 어떻게 싹 틔울 것인가는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업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다.이런 관점에서 피앤지(P&G, Proctor & Gamble)의 BRIC(Beckett Ridge Innovation Center)은 하나의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BRIC은 고객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연구 센터다. 이곳에서의 활동을 통해 P&G는 고객의 자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데, 이들 아이디어 중 일부는 일부 건강 미용 사업의 매출을 40%나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피앤지는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치 혁신을 위해 전세계에 12개의 BRIC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3. 고객 참여형 가치 파악P&G는 BRIC 이라는 고객 시뮬레이션 도구 외에도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왔다. 닷컴 붐이 한창일 때 이 회사는 리플렉트(Reflect.com)라는 온라인 화장품 사이트를 운영했다. 고객이 원하는 기능, 원하는 향의 화장품을 자신이 원하는 용기에 담아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맞춤형 화장품 사업이었다. P&G가 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졌던 생각은 사업 자체가 커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고객의 선호도를 직접 리얼 타임으로 수집할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기성 화장품을 매장에서 고를 때는 자신의 선호 외에 매장의 분위기, 판매원의 권유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 반면, 혼자 인터넷을 통해 찬찬히 자신이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어 갈 때는 스스로의 선호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다. 나이키도 나이키아이디(NIKEiD)라는 브랜드 아래 스스로의 취향에 맞는 신발과 의류, 심지어는 시계 같은 악세사리까지 디자인해서 있다.
참여경영과 노사관계의 개혁Ⅰ. 회사지배구조와 근로자 참여1. 들어가며참여경영을 통한 새로운 작업현장의 창출을 위한 노사관계 혁신 전략을 연구하는 데 있다. 오늘날 선진 자본주의 국가의 많은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적, 제도적 혁신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노사관계와 인적자원 관리 분야의 혁신은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요인들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노동자들과 그들의 대표조직인 노조가 조직의 모든 제반 수준과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써 참여와 인간화를 바탕으로 인간적이면서 생산적인 조직을 구축하는 것을 주된 변화의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Appelbaum and Batt, 1994; Kochan and Osterman, 1994; Dunlop Commission, 1994).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서도 현존하는 노사관계 제도와 관행으로는 장기적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뿐아니라 노사관계의 발전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어 왔으며,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참여경영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노조 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박세일, 1994; 박준식, 1995; 배무기, 1994; 어수봉, 19993; 조우현, 1992; 이병남 외, 1995).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그 수준에 맞은 노동생활의 인간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참여경영의 이념과 정책에 기반을 둔노사관계 제도의 혁신이 요구된다는 인식 하에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참여경영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정책적 과제들을 제시해 보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된다.첫 번째 부분은 참여경영의 내용과 개념을 정립하고, 참여경영이 추진될 수밖에 없었던 외국의 역사적 경험들과 참여경영의 제도화 과정, 그리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80년대 이후 참여경영에 기초한 생산체제와 시기에 고안되어 성장을 가속화하였고, 국내 및 해외에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증대하던 전후시기의 경제제도적 환경에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대량생산 모델이 확고히 자리잡던 시절 기업의 주된 관심은 생산용량, 즉 쉬지 않고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키는 것이었고,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라미드식 위계적 조직원리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산 시스템은 70년대 중반 이후 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본 원리들의 근본적 재편에 직면하게 된다.주지하는 바 대량생산 체제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수요의 안정성이었다. 그러나 대량생산체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뒷받침해주던 조건들이 시장의 포화,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 조직 환경의 불확실성(자원의 고갈, 환경문제, 환율의 급격한 변동, 돌발적 사건 등과 같은), 혁신적 기술의 등장 등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근본적으로 변화한 것이다(Pine, 1993). 대량생산 시대의 안정된 단일 소비시장은 이제 소비자들의 기호가 극도로 다변화하면서 수많은 틈새들로 쪼개져 버렸다. 생산조직을 둘러싼 환경 역시 급격한 국제 환율 변동, 자원 제약, 환경문제 등의 요인들로 인해 점점 더 요동과 불확실성이 증대하게 되었다. 혁신적 기술의 등장은 조직간의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사실상 아무도 그 변화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가중시켜 왔다.참여경영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구조적 조건의 변화들 중에는 정보기술혁명을 중심으로 한 급속한 기술혁신과, 이를 기초로 전개되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의 등장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급속한 기술혁신은 기업의 조직구조와 노동력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온다. 우선 신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대량생산체제의 위계적 조직구조는 보다 납작한 기능적 단위들간의 관계망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기업의 다운사이징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Boyett and Conn, 1992). 80년대 서구 기업들의 조직변화에 대한 일련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위계'에 의한 통제는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다기능 노동력의 육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테일러주의적 현장 작업체제가 근본적으로 부정되지 않고 있다. 현장 작업자들의 참여가 중시되고 있지만, 이 참여는 어디까지나 생산과정의 문제해결과 불량률 축소라는 좁은 영역에 제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린생산체제의 결정적인 문제는 모델의 유일한 준거가 '생산성'과 '효율성'에만 있다는 점이다. 노동의 인간화와 조직의 민주화는 이 모델에서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다. 생산성과 효율성의 논리가 지배함에 따라 인간화와 민주화는 부차화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린생산체제는 '초합리화'에 의한 효율성 달성만을 강조하는 나머지 조직 성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게 된다는 점을 부인할 수없게 된다. 린생산체제 하에서 노동생활의 질이 향상될 가능성은 제약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린생산체제의 보편성은 그 기반이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3. 독일식 모델: 다변화된 품질지향 생산과 사회기술체계유럽식 참여경영 모델의 전형으로는 독일의 예를 들 수 있다. 독일식 참가경영 모델에서 주목되는 점은 노동자들의 경영 참여를 공동결정법 등을 통해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스칸니나비아 국가들을 포함하여) 독일의 경우에는 노동자들의 참여를 법적으로 규정하여 노조가 경제의 변화에 대한 저항 요인이 아니라 기업과 조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독일의 공동결정법에서는 노조에 가입된 생산직 노동자들과 사무직원들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노동자 평의회'(works council)를 통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Turner, 1992). 이 노동자 평의회는 형식상 노조로부터 독립되어 있지만, 대개는 노조 활동가들이 지배하고 있다. 노조의 활동가들은 전국노조의 정책과 철학을 평의회 활동 속에 연결시키고자 노력한다. 노동자 평의회의 영향은 회사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다수의 작업현장에서 노동자평의합적으로 볼 때 이는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 즉 전통적인 노조기반 산업의 비중 감소에도 기인하는 바 크지만, 미국 '경영자주의'를 기반으로 형성된 '비노조 전략'에 기인하는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미국식 인적자원 경영 모델에 입각한 비노조 기업들은 노조 파라다임에 기초한 전통적인 대량생산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모델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이 모델은 일방적인 경영자주의, 노동에 대한 적대의식 등으로 인해 대량생산체제 이후 노동체제의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잡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기업에서는 이와 같은 인적자원 조직 모델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포드주의 시대의 전통주의적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 노조의 조직적, 전략적, 이념적 한계들이 함께 착종되어 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비노조 중심의 인적자원 관리전략과는 대비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 참여경영 체제가 하나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이 새로운 흐름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생산조직의 참여와 민주화, 그리고 노동생활의 질을 보장하는 바탕 위에서 고도의 효율성을 지닌 노사관계 모델을 실험에 옮기고 있는 참여적 노사관계로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사회기술체계', 혹은 '고능률 작업 시스템'(High Performance Work System) 등으로 불리는 이러한 참여적 혁신 모델은 이미 상당수의 미국 기업에서 구체적인 작업현장 조직 모델로 실험에 옮겨지고 있다(Appelbaum, and Batt, 1994). 미국기업에서 실험되고 있는 새로운 조직모델은 주로 작업장 수준에서 강력한 노조와 혁신 지향의 진보적 경영진이 결합하여 조직의 모든 수준과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참여를 기초로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노동생활의 질 향상과 조직 민주화를 추진하는 참여경영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이병남/박준식, 1994). 이 때 이루어지는 경영자 참여는 단순히 작업현장의 직무수행 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 소유 및 경영자 지배형 모델로부터 이해당사자 연합 및 교섭 모델로의 이행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경영자 지배형 기업은 환경의 변화에 재빠르게 적응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참여와 교섭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 도입된 수단의 정당화가 힘들며, 경영의 의도에 대한 견제 장치가 없다. 또한 조직의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의 기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한 점에서 조직혁신의 확산과 제도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과정의 핵심 이해당자인 노동자와 그 대표조직이 참여하고, 힘의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이해당사자 연합 및 교섭 모델로의 이양을 위해서는 노동자들을 경영에 참여시킴으로써 경영자들이 갖고 있는 기득권의 상당한 부분을 노동자들에게 할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이에 대한 대가로 품질과 생산성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의 성과에 기여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이처럼 서로의 교섭과 양보에 기초한 이해당사자 연합모델 속에서 성공적인 참여경영이 실질적으로 가능할 것이다.(8) 참여경영의 확대를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리더십이 존재해야만 한다.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가치관을 갖는 경영층의 존재가 참여경영을 이끌어내는 필수적 조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Kochan, 1986). 이러한 경영진은 노조와 노동자들을 단순한 고용인이 아닌 조직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이들이 조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경영자들은 노조의 존재를 '경영의 실패'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은 나쁜 경영의 결과 노조가 만들어지게 되며, 기업에서 노조가 존재할 수 있는 근거를 제거하기만 한다면 노조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조직이론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고도의 인적자원 관리 기법과 이론들은 기본적으로 노동자 대표조직 보다는 개인의 참여와 자율성을 증대시키고, .
착화합물의 이성질현상에 대하여Ⅰ. 착화합물의 정의중심 금속 이온에 비공유 전자쌍을 가진 분자나 음이온 (리간드)이 배위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온을 착이온이라 하며, 착이온이 들어 있는 화합물을 착화합물이라고 한다.여기서 착이온의 전하량은 착이온과 결합한 -1가의 염화이온이 두 개이므로 +2가임을 알 수 있고 중심 금속 이온의 전하량은 착이온내에 있는 총 전하량이 +2가 되려면 +3이란 것을 알 수 있다.Ⅱ. 착이온의 생성1. 리간드(ligand)착이온의 구조는 중심에 금속 이온이 있고 이것을 둘러싸고 있는 분자나 이온은 금속 이온에 비공유 전자쌍을 제공하여 배위결합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분자나 이온을 리간드라고 한다. 따라서 리간드로 작용하는 분자나 이온은 반드시 중심원자에 비공유 전자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2. 리간드로 작용할 수 있는 분자 및 이온비공유 전자쌍을 가지고 있는 분자나 음이온만이 리간드로 작용할 수 있다.3. 배위수하나의 중심 원자에 결합되어 있는 리간드의 수를 배위수라고 한다. 가장 흔한 배위수는 2, 4, 6인데, 배위수에 따라 착이온의 입체 구조가 달라진다.4. 착이온의 구조중심 이온배위수착이온구조명입체 구조Ag+2[Ag(NH3)2]+선형Cu2+4[Cu(NH3)4]2+평면 사각형Zn2+4[Zn(NH3)4]2+정사면체Co3+6[Co(NH3)6]3+팔면체형5. 킬레이트(chelate)한 개의 리간드가 금속이온과 두 자리 이상에서 배위 결합을 하는 경우 여러 자리 리간드라 하며,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고리 모양의 착이온을 킬레이트라고 한다. 킬레이트라는 것은 새우나 게의 집게를 의미하는 그리이스어의 chela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인데, 오른쪽 그림과 같이 그모양이 꼭 게가 집게로 금속이온을 잡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을 취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워지게 되었다.cf) EDTA : 미량의 금속 이온을 분석하는 시료로 사용되는 킬레이트Ⅲ. 전이금속과 배위화합물, 킬레이트 화합물전이금속은 여분의 전자쌍을 가지고 있는 루이스의 염기와 배위결합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기하학적인 구조를 만든다. 이 때 루이스 염기를 리간드(ligand)라고 하며, CO, CO2, NH3, H2O, NH3, H2O, SCN-, OH- 등과 같이 C, N, O, S 등의 원소를 포함한 작은 분자 또는 이온이거나 F-, Cl-, Br-, I-과 같은 할로젠화 이온이 흔히 리간드의 역할을 한다. 리간드는 특성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구분한다. 전이금속과의 배위결합수에 따라 1개의 배위결합을 형성하면 한자리 리간드(monodentate ligand)라고 하고, 2개 또는 3개의 배위결합을 형성하면 두자리(bidentate) 또눈 세자리(tridentate) 리간드라고 한다. 앞에서 예로든 리간드는 모두 한자리 리간드이고, 두자리 리간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옥살산 이온에틸렌다이아민아세틸아세토네이토이온전이금속 원자에 두자리 이상의 배위결합을 하는 리간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배위화합물을 특별히 킬레이트 화합물이라고 부른다. 이런 분자의 모양이 리간드가 집게와 같은 모양으로 중앙의 전이 금속을 붙잡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집게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chela'를 이용해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적인 리간드로 하나의 리간드가 6자리의 배위결합을 형성하는 EDTA가 있다. 킬레이트 화합물은 매우 안정한 경우가 많아서 전이금속 이온의 분리를 포함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Ⅳ. 이성질현상1. 이성질현상이란?같은 분자식을 가지는 화합물이 그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갖는 현상.2. 이성질체의 종류1) 구조이성질체 : 분자식은 같으나 구조식일 달라 성질이 다른 화합물- 탄소 사슬의 모양이 다른 경우구조에 따라 노르말(n-), 이소(iso-), 네오(neo-)를 이름 앞에 붙인다cf)부탄((C4H10)의 이성질체- 작용기(또는 치환기)의 붙는 위치가 다른 경우cf)프로판(C3H8)의 수소(H)원자 1개가 염소(Cl)원자로 치환된 이성질체- 이중결합의 위치가 다른 경우cf)부텐(C4H8)의 이성질체CH2=CH-CH2-CH3 와 CH3-CH=CH-CH3- 작용기의 종류가 다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