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1. 서론2 . 전통적 여성과 새로운 여성의 등장(1) 전통적 여성성 분석 - 박완서와 오정희의 작품을 중심으로(2) 새로운 여성성 분석 - 정이현의 작품을 중심으로3 . 정이현 소설의 효과와 한계(1). 긍정적 효과(2). 필연적 한계(3). 한계 뛰어넘기5 . 결론1. 서론소설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시대는 계속해서 바뀌고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기에 소설이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지금’을 가장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작가로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2002년 문학과 사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래 문단과 독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정이현. 그녀의 치밀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된다. 읽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발칙한 그녀의 위악적인 문체에 동의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녀의 소설은 이렇듯, 놀랍도록 현실과 가깝다. 그녀의 소설은 경쾌하다. 그리고 지극히 현실적이다.지금으로부터 5년 전, 글쓰기를 시작한 이래 달콤한 나의 도시까지, 그녀의 소설에는 ‘발칙함과 깜찍한 도발’ 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정이현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읽던 작품에서 나온 여성들, 예를 들면 박완서나 오정희의 소설에서 나타난 ‘여성’ 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말하자면 ‘옛날’의 그녀들은 가부장적 사회를 부정하고 그네들의 모순 된 내면세계를 서술했다면 정이현의 ‘그녀’들은 그러한 가치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오히려 더욱더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들의 성공을 위한 것일 뿐이다. 정이현의 그녀들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고 충실하게 연기해 낸다. 그리고 종국에 남성들은 자신이 철저하게 ‘이용’ 당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정이현의 그녀들은 이렇듯 전략적이다. 그러나 이런 여성의 모습은 과장된 것이 아닌 현대의 그녀들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그녀의 소설이 독자의 공감을 불러올 것이다. 정이현의 소설은 독자들과 소통의 효용는 옥희도를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비극을 맞지만 다른 소설과 달리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거나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가지 않는다. 그녀는 옥희도를 사랑하면서도 이성과 감정의 균형을 유지한다. 결국 경아는 아무런 감정이 없던 정태수와 결혼하지만 옥희도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됐다. 옥희도는 경아를 신기루라 칭했지만 신기루는 생명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고 희망의 존재가 될 수 있다. 당시 다른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유부남과의 사랑은 남녀 모두가 파국으로 치닫는 결론을 내린 것에 비해 나목에서 경아와 옥희도의 사랑은 서로에게 희망이 된다. 당시의 통념과는 전혀 다른 결론이다. 이렇듯 박완서의 소설중 페미니즘의 흔적을 가장 잘 찾아볼 수 있는 대표작 나목에서 나타난 여성상은 자신에게 다가온 문제를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아무리 사랑하는 남성이라도 감정에 치우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박완서의 소설에서 여성은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며 강한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다.오정희의 소설의 주인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정희는 이미지와 의식의 흐름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오정희는 생명력과 관계가 있는 여성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있다. 오정희의 시각에 의하면 여성은 생명의 근원과 맞닿는 존재이다.) 오정희의 작품 을 보자. 이 작품에서 화자는 옛 우물을 생명의 근원에 대한 상징으로 삼고, 그것과 관련된 전설과 기억 그리고 삶의 현상들을 객관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시각으로 관찰하는 명상하는 일면을 보인다. 이 작품에서 오정희는 생명력의 근원이자 원천인 여인이 억압받고 파괴된다는 사실을 전통적인 옛것과 자연을 파괴하는 사시을 통해 고발한다. 이는 두레박을 빠뜨려 매를 맞던 순옥이 우물에 빠져 죽었다던가 기계문명인 펌프가 두레박을 대신해 이제 매를 맞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증명된다.오동의 보랏빛 꽃이 어둠속에서 나올나올 피고 있었다. 별과 꽃이 난만한 밤에 그는 죽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어느 시간대에도 이 나무에는 꽃이 피고 잎이 피고 새개 깃을 켰다되는지 소설은 말해주지 않지만, 아마 유리라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의 이경옥은 ‘순수’한 우연에 의해서이긴 하지만 세 명의 남편을 모두 사고나 살인사건으로 잃고도, 전혀 슬퍼하지 않은 채 보험금과 유산으로 자기 삶을 풍부하게 꾸려가는 여자다.이 소설속 주인공들에게는 그 어떤 양심의 가책도, 윤리의 압박도, 두려움도, 동정심도 없다. 오직 그녀들에게는 채워져야 할 자신의 욕망만 존재한다. 그녀들에게는 사회도, 정치도, 국제정세도 없고, 오직 제 앞에 놓인 풍요와 안락만 있다. 오히려 개인적 욕망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냉소와 조롱의 대상이 된다. 가령, 의 유리는 명품, 차, 명문대를 최고로 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갖지 않고, 의 소녀 아버지는 진보적 글들을 써내는 국립대 사회학과 교수이지만 가정에서는 아내와 육두문자 써가며 싸움만 하고, 몰래 채팅해서 여자나 만나는 위선자다. ‘정치적 올바름’과는 담을 쌓고 천박하다면 천박한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이 여자들을 비판할 것인가?에 실려 있는 작품인 를 자세히 보자이 소설의 주인공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다. 그러던 어느 날 트렁크에 자신의 회사의 아르바이트생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과 내연의 관계에 있던 회사 상사 권을 이용해 시체를 처리하려 한다. 권이 거부하자 그녀는 권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다.차에서 이민용 가방을 가져와 삼단으로 펼치고 축 늘어진 권의 시체를 질질 끌어다 담는데까지 불과 삼십분도 안 걸렸다. 그가 체구가 크지 않은 남성 인게 다행스러웠다... 청소를 마치자 급작스런 졸음이 밀려들었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드는 건 피부탄력에 치명타였다. 그녀는 늘 하던 대로 좌변기에 앉아 화장을 지웠다. ..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렇듯 살인과 시체유기를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다. 더욱이 그녀가 살해한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다. 그녀는 이 절박한 상황에서도 피부탄력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 전통적 여성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으로써, 그 ‘정상성’과 ‘자명성’을 낯설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 로맨스와 결혼과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지배적 상징 질서가 개인의 일상적 세계를 어떻게 규율하는가를 아주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 이데올로기를 ‘탈자연화’하고 ‘탈운명화’시키는 것. 이를 통해 정이현의 소설은 지배적 서사에 대한 일종의 ‘역담론’이 될 수 있다. 가장 사적이고 일상적인 영역조차 정치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은, 여성에게 부과된 제도적 삶의 ‘외부’를 사유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남성적 위선과 엄숙주의를 뒤집는 발칙하고 불온한 상상력과 언어 구성력을 통해, 정이현은 새로운 여성 문법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한다. 소설 미학의 유연함과 발랄함, 로맨스의 정치학에 대한 통찰력은, 한 문제적 신인 작가의 ‘도발’에 세대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한다. 정이현의 ‘나쁜 여자들’과 ‘위장하는 그녀들’은 이 시대의 ‘신여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들에 대한 작가적 시선은 ‘20세기적인’ 소설 관념을 교란하고 있다.한국의 여성 문학은 여성적 문법의 개발과 남성적 억압 구조의 의식화라는 문학적 성취를 쌓아왔으며, 박완서와 오정희의 문학으로 대표되는 80~90년대의 문학은 여성적 ‘내면’의 탐구와 가부장적 가족 제도로부터의 ‘탈출’의 욕망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이제 이 시점에서 정이현의 소설들은 기존 여성소설에 대한 ‘질문’이며, 동시에 새로운 여성문법에 대한 ‘발견’이다2000년대 정이현은 우리 문학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낯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고 우리 앞에 등장했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 오정희의 소설들처럼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욕구를 통해 가부장 사회에서 겪는 여성의 균열된 내면세계를 그리는 것도, 박완서의 여성소설들처럼 가해와 피해의 관계로 설정된 남녀인물들을 통해 남성중심 사회에 대한 공격적인 성찰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다.정이현의 등장은 남성사회와 맞서는 배타적인 여성성도 남성사회를 끌어안는 풍요로운 여성성도 아닌, 자신의 여성성을 성공을 위한이현의 소설은 때 마침 불어온 칙릿 열풍과 맞물려 2030여성들의 적극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그녀에 대한 독자의 지지는 남다르다. 그녀의 책은 3편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그녀에게는 매니아에 가까운 팬들이 생겼다. 정이현의 소설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또한 정이현은 여대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작가가 되었으며 그녀의 사인회에 길게 늘어서있는 20대 여성들을 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다. 한 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제외하곤 지금의 한국 소설 시장은 지명도 있는 기존 작가라 할지라도 초판 5천~1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최근 몇 년 새에 외국 문학, 특히 일본 소설이 한국 소설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던 독자들의 눈을 정이현이 끌어 잡았다. 시대는 변했고 독자들도 변했다. 그렇기에 소설도 변했다. 그 변한 소설을 정이현이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거침없이 변화하는 사회와 독자들의 취향을 생각해보면, 동세대의 젊고 다양한 감각을 예리하게 간취하여 깔끔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거기에 문학적 호평까지 얻고 있는 정이현의 소설이 대중에게서 멀어진 한국 소설을 본연의 자리로 되돌리고 침체된 한국 소설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2). 필연적 한계정이현 소설의 한계는 아이러니하게 그녀의 소설의 효용성과 맞닿아 있다. 정이현의 소설의 모티브는 발칙함과 위악이다. 그리고 현대 여성의 삶을 적나라할 정도로 자명하게 묘사해낸다. 정이현의 소설은 작가의 이름을 가린 채 책의 내용만 봐도 정이현이 쓴 글이라는 것을 알만큼 고유의 특징이 있다. 그러나 바꿔 말하자면 그녀의 소설이 틀에 갇혀 있다는 말과도 통한다. 박완서가 정이현의 오늘의 거짓말을 평하는 글에서 말했듯 그러한 특성은 한계를 지닌다. 정이현의 소설이 독자들을 끌어들인 장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이현의 소설을 읽는 것은 확실히 재미있다. 그러나 일고 나서 다.
電子言語 使用 實態와 樣相 分析1. 序論技術의 發展은 生活習慣의 變化를 이끈다. 급격한 기술발달로 컴퓨터의 使用이 생활화 되어 가면서 컴퓨터를 통한 意思疏通할은 日常이 되었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컴퓨터를 통한 意思疏通의 比率이 대단히 높다. 電子言語를 통해 揭示板에 글을 올리고, 電子郵便을 보내고 對話를 나누기도 한다. 學校 수업도 컴퓨터가 없으면 잘 해내기 힘들다. 친구들과의 對話도 메신저를 利用한다. 이렇듯 인터넷을 통한 意思疏通이 發達하면서 새로운 言語現象이 나타나기 始作했다. 이 言語를 電子言語라고 指稱한다. 電子言語를 肯定的으로 보는 視覺도 있다. 電子言語는 자신의 感情을 表現하기 容易하고 시대의 變化에 따른 所産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電子言語에는 國籍不明의 外來語나 욕설 등이 섞여 있는 境遇가 많고 語法에 맞지 않는 表現이 亂舞한다. 컴퓨터를 使用하는 사람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暗號적 色彩가 짙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을 잘 活用하지 않는旣成世代와 젊은 世代간의 意思疏通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더구나 컴퓨터를 使用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러한 전자언어의 使用은 인터넷에 局限되지 않고 日常生活에서도 빈번히 使用되고 있다. 전자언어가 日常 言語生活에 深刻한 影向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우리말이 變質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電子言語에 대해 把握하고 올바른 電子言語 使用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電子言語를 合成語, 單一語, 派生語로 分類하고 電子言語 使用의 問題點과 올바른 電子言語 사용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 볼 것이다.2. 本論(1) 電子言語의 定義電子言語는 日常言語와는 달리 通信媒體 내에서만 使用되는 言語를 가리킨다. 주로 인터넷에서 쓰이기 때문에 인터넷 通信用語라 부르기도 하며, 新生, 成長, 消滅이라는 言語의 一般的 特性을 그대로 보여준다.通信用語는 인터넷, 휴대전화를 利用하여 통신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意思疏通 過程에서 使用되는 音聲, 文字를 總稱한다. 細部的으로는 對話方 言語(chatting), 네트워크또는 音韻的 變異形이나 通信상에서 만들어진 새말, 통신상에서 새롭게 意味가 附與된 말, 또는 통신상의 獨特한 文體나 語法, 意思傳達을 위해 使用되는 特殊한 記號를 包括하는 것으로 최소한 定形性을 갖고 있는 것’으로 定義할 수 있다)통신상에서 이루어지는 音聲言語가 日常的인 言語使用과 매우 類似하다는 점에서 通信用語를 ‘電子 通信에서 사람들 사이의 意思疏通을 위해 使用하는 모든 種類의 글자 言語’로 定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통한 言語까지 包含된다.)위의 定義를 정리해보면 通信用語는 通信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意思疏通 科程에서 使用되는 音聲文字의 總稱이라는 定義와 그리고 通信言語를 文字言語로 보는 定義로 이어진다. 通信言語에 대한 定義는 通信상의 意思疏通이라는 기본적인 側面에서 2000년대 前後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뒤로 올수록 細部的인 定義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인터넷 댓글을 分析하여 通信言語의 現在의 模襲에 대하 알아보고 올바른 通信言語 使用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提案하고자 한다.1) 分類基準國語에서 一般的으로 나누는 單語 形成 原理인 單一語, 合成語, 派生語로 나누고通信言語에서 深刻한 問題點으로 指摘되는 卑俗語도 함께 分類해 볼 것이다.① 單一語單純構造로 되어 있는 單語이다. 즉 하나의 語根으로 形成된 單語이다. 보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ㄱ. 사람, 나무, 바람, 눈, 귀, 코, 덥다, 곱다, 자다, 놀다이상 ㄱ에서 사람, 나무 , 바람은 하나의 語根으로 形成된 單一語다. 덥다 같은 경우 依存形態素 ‘덥-’ 과 ‘-다’가 합쳐서 이루어진 單語이다. 여기서 ‘덥-’은 語根이며 ‘-다’는 活用 接尾辭이다. 이것도 하나의 語根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單一語다.)② 合成語實質形態素들의 結合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둘 또는 그 이상의 實質形態素가 結合되어 單語를 形成하는 것이다. 즉 語根의 結合에 의한 單語 形成이다. 보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ㄱ. 논밭, 작은집 , 들어가다, 밤낮ㄴ. 늦더위, 늦잠, 검붉다 冠形詞形 語尾 없이 바로 名詞앞에 놓였다. 늦잠 역시 語幹 ‘늦-’이 名詞 앞에 직접 와 있다. ‘검붉다’는 정상적인 單語配列法에 기대면 ‘검고 붉다’가 되어야 하지만 形容詞의 語幹이 語尾의 媒介없이 직접 結合 되어있다. 이 같은 合成方式으로 이루어진 合成語를 非統辭的 合成語라고 한다.)③ 派生語派生語는 語根에 接頭辭나 派生接尾辭가 結合하여 이루어진 單語이다.派生접두사 군- 이 붙어 이루어진 ‘군밤, 군소리, 군침’이 派生語에 속한다.派生接尾辭는 이보다 더 많은데 派生接尾辭 -깔이 붙어 이루어진 ‘맛깔, 색깔, 성깔’등도 派生語에 속한다.2) 分類* 分類 對象-동아일보 2006-10-14일 자정지영 아나운서 왜 말이없습니까? 제하의 기사에 달린 댓글 892개- 업코리아 2006-10-07일 자‘토익 900점, 실력은 꽝’ 부끄러운 영어교육 '자화상' 제하의 기사에 달린 댓글 약 524개기사와 댓글 출처 - 네이버 (naver)① 單一語* 컴이나 하러 가자컴퓨터를 줄인 말이다컴이라는 單一語根으로 이루어져있고 본래 말인 컴퓨터처럼 名詞의 役割을 한다* 영어 잘하면 완전 간지작살간지는 日本語에서 借用된 말이다간지의 [かんじ(간지)] 뜻은- 느낌, 감- 감각, 감촉- 인상, 감정, 분위기우리나라에서 쓰이는 간지는 雰圍氣가 좋다, 멋지다, 옷을 잘 입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간지라는 하나의 語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살 이라는 名詞가 붙을 경우 매우 멋지다는 뜻이고 - 나다라는 派生接尾辭와 結合하여 간지나다 라는 形容詞로 쓰이기도 한다.* 정지영 정말 뽀대 좔좔입니다.뽀대는 뽐내다라는 뜻에서 由來한 것으로 보인다.간지와 비슷하게 멋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역시 하나의 語根으로 이루어진 通信上에서 만들어진 新語로 명사로 쓰인다.간지처럼 - 나다 라는 派生接尾辭가 結合하여 뽀대나다 라는 形容詞로 쓰이기도 한다.좔좔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나타낸 졸졸에서 온 것으로뽀대 좔좔입니다의 경우 雰圍氣나 外貌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멋지다는 뜻으로 쓰였다.물이 흐르는 것이 아닌 말투로 感情을 표현할 수 없는 전자 언어의 特徵인 것으로 보인다푸하핫. 키득키득. 하핫. 흑흑 이나 이것을 줄인 ㅋㄷㅋㄷ,ㅋㅋ도 자주 쓰인다.* 영어 정말 짜짜로니다짜짜로니는 원래 라면 製品의 고유명사다.電子言語에서는 짜증이 난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짜증나다의 語根 짜증 의 짜가 反復되는 말이라 이런 뜻을 가지게 된 것같다.* 정지영은 잠수 중잠수는 ‘물속에 잠겨들어감, 또는 그런일’ 이라는 辭典的 意味를 가지고 있는 名詞이다 그러나 전자언어에서는 어딘가 숨어서 나타나지 않는 일을 뜻한다-타다와 결합해 잠수타다 라는 동사로 쓰이기도 한다.* 정지영 샤방하네요 +_+샤방은 눈부심을 뜻하는 擬態語로 電子言語에서 사용되는 新語이다. 정말 눈에 띄게 이쁘고 화려해서 반짝반짝 빛난다는 의미이다. 전자언어에서는 이런 擬態語의 使用이 자주 눈에 띈다.② 合成語* 여기서 이러지 말고 겜방이나가자게임(geme)과 방이 합쳐진 合成語다게임을 하는 곳 즉 PC방을 뜻한다.게임을 겜으로 줄인후 다시 방과 합쳐졌다.* 좋아요 물고기방이나 가죠 ㅋㅋ물고기와 방이 합쳐진 合成語다이 말의 由來는 PC방인데PC의 發音이 물고기를 뜻하는 영단어 fish와 비슷한데서 온 것으로겜방과 같은 뜻을 갖고 있다.* 내사진 불펌금지인터넷상에 올려진 資料를 不法으로 퍼가다는 것을 줄인 말이다.펌은 퍼옴을 줄인말로 불법+퍼옴이 합쳐진 말, 불법 퍼옴이 다시 ‘불펌’으로 줄어들었다.*그냥 제 아이디나 친추하셈친구 目錄에 追加 한다는 것으로 친구와 추가가 합쳐진 合成語‘친구추가’의 줄임말이다.* 정지영 남편 완소남이던데요?완소남은 완전소중+남자 가 합쳐진 合成語에서 다시 완소남으로 줄어든 것이다.이 말은 매우 魅力있는 男性을 뜻하는 말이다.* 기자야 한글날 전날에 개념 밥말아먹었냐?基本形은 밥 말아먹다 로 밥 + 말아먹다 로 이루어진 合成語다원래는 국에나 물에 밥을 말아먹는 行爲를 뜻하는 것이지만 전자언어 에서는어떤 行爲를 제대로 하지 못함을 뜻한다.* 냉무內容과 無가 합쳐진 합성어다揭示物에 內容은 없다는영단어 (go go)에 싱아 라는 캐릭터 이름이 結合된 合成語이다.싱은 인터넷에서 遊行하는 캐릭터 중 ‘싱아’ 라는 人物이 있는데 싱아는 매우 무서운 캐릭터다즉 이 말은 가지 않으면 싱아형에게 혼난다 는 뜻으로꼭 가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用語다*정말 훈남이네요통신상에서 새로 창조된 新語다.외모가 잘생겨서 보기에 훈훈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훈훈하다 + 남자가 합쳐진 합성어에서 줄어들었다.*썩소 한번 날려줍니다.역시 新語다활짝 웃는 웃음이 아닌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지칭한다.썩다+웃음에서 비롯된 말로 소리없이 빙긋이 웃는 웃음을 뜻하는 微笑의 反對語로 만들어졌다.*정지영 너 그냥 내 여친해라여자+친구로 이루어진 여자친구라는 合成語를 줄인 것이다.본래말인 여자친구처럼 名詞의 役割을 한다.* 본좌도 달콤가족이였다.본좌는 원래 무협지에서 쓰이던 말로 본인을 높여 부를때 사용한다.본좌는 한자어 本과 座가 합쳐진 합성어로 근본본은 자신을 일컫는 것이고 자리 좌는 자신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즉 자신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③派生語* 정지영씨, 완전 구라쟁이네요거짓말의 俗語인 구라에 派生接尾辭 - 쟁이가 結合하여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派生語다.*완전 짱난다基本形은 짜증에 派生接尾辭 - 나다 가 붙은 形態로 짜증나다가 본래형이다이것이 다시 짱난다로 줄어든 것이다* 영어 너무 담스럽다본래 뜻 負擔에 派生形容詞 形成接尾辭 - 스럽 이 結合한 形態다여기서 ‘부’가 省略되어 담스럽다 로 쓰인다* 아 정말 英語工夫 왜 하래 귀찮게스리이 말은 動詞 귀찮다에 副詞를 만들어 주는 -게가 結合 한 귀찮게에 派生接尾辭 -스리가 붙은 派生語이다.-스리는 짜증나게스리 ,배고프게스리처럼 副詞形에 붙는다.귀찮게끔의 意味를 나타낸다. -시리 가 붙어 귀찮게 시리 로 쓰이기도 한다.*초딩이랑 직딩들은 절루 가초딩은 初等學生을 뜻하는 初等이 다시 딩으로 바뀌어 쓰이는 것이다初等學生이 줄은 초딩은 初等의 變異形이지만 여기 쓰이는 派生接尾辭 - 딩은 대딩, 직딩등의 새말을 만네
국어정서법혼동하기 쉬운말 100쌍1. 가게-가계가게 - 물건 파는 집. 상점.예) 우리 집 앞에는 옷을 파는 가게가 있다.가계(家計) - ①집안 살림의 수입·지출. 살림살이. ②생계(生計).예) 아버지의 실직으로 가족의 가계를 꾸리기가 힘들다2. 가늠-가름-갈음가늠 - ①어떤 목표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림, 또는 그 표준. ②시세의 기미를 엿보는 눈치.예) 물건을 사기전에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시세를 가늠해 보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가름 - ①구별. 분별. ②함께 하던 일을 서로 가르는 일.갈음 - 같은 것으로 서로 바꾸어 대신함.예) 이 노래로 축사를 갈음합니다.3. 가르다-가리다가르다 - ①따로따로 나누어 구별하다. ②시비를 판단하다. ③쪼개다.예) 콩과 팥을 종류대로 갈라놓았다.가리다 - ①많은 것 중에서 골라내다. ②어린아이가 낯선 사람을 알아보고 꺼리다. ③보이지 않게 막다.예) 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을 가려냈다.4. 가르치다-가리키다가르치다 - 지식이나 기예를 알게 하여주다. 가르키다(×)예) 선생님은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셨다.가리키다 - 무엇이 있는 곳을 말이나 손짓 등으로 일러주다.예)그는 동사무소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5. 한참-한창한참 - [명]①일을 하거나 쉬는 동안의 한 차례. ②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 [부]한동안.예) 합격자 발표가 나기를 한참 기다렸다.한창 - [명]가장 성하고 활기가 있을 때. [부]가장 성한 모양.예) 운동회가 한창이다.6. 가위-가히가위(可謂) - ①이르자면. 이른바.예) 그의 회복은 가위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가히(可-) - 능히. 충분히.예) 너의 실력을 보니 니가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가히 짐작이 간다.7. 폐해-피해폐해(弊害) - 폐단과 손해. 폐가 되는 나쁜 일.예) 공무원들의 비리로 인한 폐해가 크다.피해(被害) - 손해를 입음.예)전북 김제는 이번 사고로 수십억의 피해가 났다.8. 갑절-곱절갑절 - [명]어떤 수량이나 분량을 두 번 합친 분향. 배. [부]어떤 수량이나 분량을에 모아 놓다. 끄러모으다(×)예) 방바닥에 널려 있는 장나감들을 그러모아 바구니에 넣었다.긁어모으다 - ①이리저리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다. ②물건을 긁어서 한데 모으다.예) 그는 땅투기로 돈을 긁어모았다.17 그리다-그립다그리다 - [타]①보고 싶어 그리운 마음을 품다. ②사모하다.예) 나는 항상 너를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그립다 - [형]①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②아쉽다. 요긴하다.예) 비오는 날에는 니가 더 그립다.18. 금세-금새금세 - '금시에'의 준말.예) 보고서를 금세 작성했다.금새 - 물가(物價)의 높낮이의 정도.예) 귤이 끝물이라 금새가 형편없다.19. 껍질-껍데기껍질 - 거죽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으나 질긴 물질.예) 귤은 껍질을 까서 먹어야 한다.껍데기 -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달걀·조개·호두 등).예) 달걀은 껍데기를 까서 먹어야 한다.20. 꼽다-꽂다꼽다 - 수효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꼬부리다.예) 명진이는 손에 꼽힐 만큼 예쁘다꽂다 - ①자빠지지 않도록 박아 세우다. ②꼭 끼워 있게 하다.예) 메모지를 홀더에 꽂았다.21. 나르다-날다나르다 - 물건을 다른 데로 옮기다. *날라. 나르는예) 이사짐을 나르다.날다 - ①공중에서 떠서 움직이다. ②빛깔이 바래어 없어지다. *날아. 나는예) 새가 하늘을 날다.22. 내려치다-내리치다내려치다 - [자]아래로 세차게 닥쳐오다. [타]①아래로 향하여 단단한 바닥에 부딪게 하다. ②칼 같은 것으로 무엇을 단숨에 자르다.예) 땅바닥에 지갑을 내려치다.내리치다 - 위에서 아래로 향하여 힘껏 치다.예) 천둥번개가 내리치다.내리- - '위에서 아래로' 또는 '마구, 함부로'의 뜻을 가진 접두사다. 상대되는 말로 '치-'가 있다. *내리닫다 치닫다. 내리누르다 치올리다.23. 내력-내역내력(來歷) - 겪어온 자취.예) 하씨 집안의 내력을 보자.내역(內譯) - 분명하고 자세한 내용, 곧 명세(明細)/예) 자금을 사용한 내역을 밝혀라.24. 너머-넘다너머 - 산·고개 따위의 저쪽.예) 국 ②입찰을 함에 있어 입찰자가 서로 상의하여 미리 입찰가격을 협정하는 일.예) 삼성과 LG는 전자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35. 달리다-딸리다달리다 - ①힘에 부치다. 재주가 모자라다. ②무슨 물건이 뒤를 잇대지 못하게 모자라다. ③어떤 것에 걸려서 아래로 처지게 되다.예) 힘이 달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딸리다 - ①어떤 것에 부속되다. 붙어 있다. ②남의 밑에 들다.예) 이 집은 화장실이 딸려 있다.36. 담그다-담다담그다 - ①다시 꺼내기로 하고 액체 속에 넣어 두다. ②김치·간장·술 따위를 만들 때 그 원료에 물을 부어 익도록 하다. ③소금을 쳐서 젓갈을 만들다.예) 겨울이 오기 전에 김치를 담가야 한다.담다 - ①그릇 속에 물건을 넣다. ②욕을 입에 올리다. ③그림이나 글 따위에 나타내다.예) 그는 내게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했다..37. 당기다-댕기다당기다 - ①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②기일을 줄이다. ③줄을 팽팽히 하다.예) 그는 나를 자기 쪽으로 당겼다.댕기다 - [자]불이 옮아 붙다. [타]불을 옮겨 붙이다.예) 라이터에 불을 댕겼다.38. 데우다-데치다데우다 - 찬 액체나 음식에 열을 가해 뜨겁게 하다. [준]데다. 뎁히다(×)예) 아침에는 우유를 데워 먹었다.데치다 - 끓는 물에 잠깐 넣어 슬쩍 삶아내다.예) 나물은 살짝 데쳐 먹어야 맛있다.39. 홀몸-홑몸홀몸 - 형제나 배우자가 없는 사람.예) 그는 세상에 의지 할 곳 하나 없는 홀몸이다.홑몸 -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예) 그녀는 배가 나왔지만 홑몸이다.40. 돋구다-돋우다돋구다 - 안경 따위의 도수를 더 높게 하다. 양기 따위를 보강하다.예) 눈이 나빠져서 안경의 도수를 돋구었다.돋우다 - ①위로 끌어올리거나 높아지게 하다. ②기분·느낌·의욕 등의 감정을 자극하여 일어나게 하다. ③입맛이 좋아지게 하다.예) 봄에는 입맛을 돋우는 나물을 먹어보세요.41. 짓다-짖다짓다 - ①재료를 들여 만들다. ②글을 만들다. ③딱 정해서 확정된 상태로 만들다. ④건물 등을다.등쌀 - 몹시 귀찮게 굴고 야단을 부리는 형세.예) 엄마는 민희의 등쌀에 못이겨 인형을 사주었다.53. 떨구다-떨치다떨구다 - (고개나 눈길 따위를)아래로 떨어지게 하다.예)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 고개를 떨궜다.떨치다 - ①세게 흔들어 떨어지게 하다. ②명성·위세 등이 널리 퍼지다.예) 김민희씨의 동인문학상 수상으로 중앙대학교 국문과의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54. 떨다-털다떨다 - [타]①붙어 있는 것을 흔들거나 손으로 털어서 떨어지게 하다. ②어떤 속에서 얼마를 덜어내다. 떨구다(×) ③어떤 성질·행동을 겉으로 나타내어 부리다. ④남은 것을 몽땅 팔거나 사다.예) 오늘 팔 물건을 전부 떨고 왔다.털다 - [타]①붙어 있는 것이 흩어지거나 떨어지도록 하다. ②있는 재물을 죄다 내다. ③도둑 따위가 남의 물건을 죄다 가져가다.예) 도둑에게 집을 털렸다.55. 뜨이다-띄우다뜨이다 - [자]①감았던 눈이 열리다. ②몰랐던 사실이나 숨겨졌던 본능을 깨닫게 되다. ③눈에 들어오다. ④두드러지게 나타나다. [준]띄다예) 그 말을 들으니 눈이 번쩍 뜨인다.띄우다 - [타]①물이나 공중에 뜨게 하다. ②물건과 물건 사이에 뜨게 하다. ③편지를 부치거나 전해줄 사람을 보내다. ④물건에 훈김이 생겨 뜨게 하다. [준]띄다예) 너에게 내 편지를 띄운다.56. 띠다-띄다띠다 - [타]①띠를 두르다. ②용무·직책·사명을 가지다. ③빛깔을 약간 가지다. ④물건을 몸에 지니다.예) 이 사과는 노르스름한 빛을 띠고 있다.띄다 - [자]'뜨이다'와 [타]'띄우다'의 준말.예) 신호등이 눈에 띈다.57. 마는-만은-마는 - 이미 아는 일을 말하면서 아랫말이 그 사실에 거리끼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준]만.예) 보고서는 열심히 썼지마는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만은 - '만'을 강조한 조사.예) 너만은 다른 사람과 달라. 너는 나에게 특별해.58. 마치다-맞히다마치다 - [타]마지막으로 끝내다. [자]①(무엇을 박을 때) 밑에 무엇이 닿아 버티다. ②뼈 따위가 결을 꽉 묶어라.66. 밑바닥-밑바탕밑바닥 - 물건의 바닥이 되는 부분.예) 구두 밑바닥에 껌이 붙었다.밑바탕 - ①사물의 근본이 되는 바탕. ②사람의 타고난 근본 바탕.예) 그녀의 밑바탕은 지금 모습과는 달라.67.바라다-바래다바라다 - 생각대로 또는 소원대로 되기를 기대하다.예) 내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랐다.바래다 - [자]①가는 사람을 배웅하여 도중까지 함께 가주다. ②빛이 변하다. [타]①빨래 따위를 볕에 쬐어 희게 하다.예) 옷을 창가에 두었더니 색이 바랬다.68. 반드시-반듯이반드시 - 꼭. 틀림없이. 필연코.예) 나는 반드시 내 꿈을 이룰 거야.반듯이 - 기울거나 비뚤어지지 않고 똑바로.예) 선을 그을 때는 자를 대고 반듯하게 해라.69. 반증-방증반증(反證) - 사실과는 반대되는 증거.예) 그의 글은 매우 완벽해 반증 할 수없었다.방증(傍證) - 증거가 될 방계(傍系)의 자료. 간접적인 증거.예) 이 사진이 그가 범인이라는 방증이다.70. 받다-밭다받다 - [자]음식 같은 것이 비위에 맞다. [타]①주는 것을 가지다. ②우산 따위를 펴서 들다. ③남의 뒤를 곧 따라서 하다. ④뿔 따위로 부딪치다.예) 그가 주는 선물을 받았다.밭다 - [자]액체가 바짝 졸아서 말라붙다. [타]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 같은데 에 따라서 액체만을 따로 받아내다. [형]시간이나 공간이 매우 가깝다.예) 천장이 너무 밭다.71. 발자국-발짝발자국 - 발로 밟은 흔적. 발자국 (×) *산토끼가 도망가면서 눈 위에 발자국을 남겼다.예) 김민희 연구원은 천안에서 공룡발자국을 찾아냈다.발짝 - 한 발씩 떼어놓는 걸음의 수효를 세는 말.예) 그녀는 한 발짝 먼저 가더니 뒤를 돌아보았다.72. 벌리다-벌이다벌리다 - [자]돈벌이가 되다. [타]①둘 사이를 넓히다. ②열어서 속을 드러내다.예) 오락실 운영은 꽤나 돈이 벌리는 일이다.벌이다 - ①일을 베풀어 놓다. ②가게를 차리다. ③물건을 늘어놓다.예)73. 벗기다-베끼다벗기다 - ①입은 옷을 벗게 하다. ②껍질·가죽 등.
金珖燮論마주하기와 헤어지기목 차Ⅰ. 서론1.연구 방법Ⅱ. 기초 연구1. 연보2. 저서3. 평가Ⅲ. 본론1. 헤어지기(1) 자아와 분리되기 - 고독과 허무(2) 사람과 헤어지기 - 죽음2. 마주하기(1) 자연과 마주하기(2) 삶과 마주하기-생의 기쁨Ⅳ. 결론Ⅰ. 서론1. 연구 방법올해는 김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이다. 그는 대부분의 시인이 젊은 시절 한껏 불꽃을 태우며 의미있는 작품을 남긴 것과 달리 나이가 들면서 더욱 새롭고 가치 있는 시들을 써낸 보기 드문 시인이다. 그의 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확연하게 변모 되는데 이러한 변모양상은 그의 일제 치하식민지 체험과 병중 체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글에서는 김광섭의 시에 만남과 헤어짐의 대조적인 양상을 마주치기와 헤어지기라는 주제로 분류하고 그의 주요 시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나갈 것이다.Ⅱ. 기초 연구1. 연보1905 9월22일, 함경북도 경성군 어대양 송신동 148번지에서 海山業에 종사하는아버지 전주김씨 실과 어머니 노옥동 사이의 3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나다.1911 할아버지의 사망으로 가산이 기울어지자 북간도로 이주하다.1912 1 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는 다시 해산업에 착수하다.마을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다.1915 경성공립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하다.1917 경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 읍내에 있는 서당에서 다시 한문을 배우다.1919 이학순과 결혼하다.1920 서울 중앙고보에 입학, 1학기를 마치고 2학기 때 중동학교로 편입하다.1924 중동학교를 졸업, 일본에 건너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다.1926 와세다대학 제 1고등학원 영문과와 동경상대 예과에 합격, 영문과를 택하다.신입생 환영회에서 이헌구(당시 불문과 2년 생)를 만나 함께 자취 생활을 하다.1927 제 1고등학원 조선인 동창회 誌의 청탁으로 時을 발표하다.장녀 眞玉 태어나다.1929 제 1고등학원을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하다.1932 와세다대학을 졸업하다1933 모교인 중동학교에 영어교사로 취임하다.어지고 있어서 김광섭이 사회적인 시를 쓸 때 더욱 추상적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김현승)등은 김광섭 시에 나타난 관념성이 시대적 한계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현승은 현대시가 사상성을 강조 할 수 밖에 없으므로 관념을 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시적표현이 관념적인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했다.반면 김윤식)은 한국시단에서 이질적이고 빈약한 관념성을 김광섭이 잘 보여준다고 하였다. 1930년대 시가 서정적이거나 모더니즘의 시에 편향 되있던 것과 차별을 둔것에 가치를 둔 평가 이다. 신경림)은 김광섭의 관념성이 시에 대한 상호 모순적 가치에서 기인한다고 말하였다. 순진무구한 자세와 의지적인 모습이 서로 대조적이라는 것이다.Ⅲ. 본 론1. 헤어지기(1) 자아와 분리하기 - 고독과 허무일제의 식민정치 아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태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철저하게 투쟁을 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체의 것을 부정할 수도 있고 현실과 자아를 분리시켜 깊은 심연의 세계로 빠짐으로써 현실에서 탈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김광섭은 이 중에서 현실과 자아를 분리시켜 깊은 심연의 고독으로 빠진 경우)이다.내하나의 생존자(生存者)로 태어나 여기 누워 있나니한 칸 무덤 그 너머는 무한한 기류(氣流)의 파동(波動)도 있어바다 깊은 그곳 어느 고요한 바위 아래내고단한 고기와도 같다.맑은 성(性) 아름다운 꿈은 멀고그리운 세계의 단편(斷片)은 아즐타.오랜 세기(世紀)의 지층(知層)만이 나를 이끌고 있다.신경(神經)도 없는 밤시계(時計)야 기이(奇異)타.너마저 자려무나.- 고독 全文)이 시에서 시적 자아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암울한 시간 속에서 죽은 사람처럼 무덤에 누워있다. 그 모습은 고단한 고기의 모습과 같다. 이런 자아는 그리운 세계와 완벽하게 분리되어 세계의 단편이 아득하다. 이러한 시적자아의 현실의 분리는 누가 시켜서 분리 된 것이 아니라 자아 자신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분리 한 것이다. 시인은 시적 자아를 현실에서 한 벌레가 되어 외로이 기어가는 쪽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고향에 돌아와서뜰에서 집을 보고집에서 방을 살피니하나도 보잘 것 없는 집고전도 없고 현대도 없는 집(중략)네가 앉았던 옛 자리가 있으니묘망한 바다에 수없는 길흰 돛은 하늘가에 사라지고나는 꿈의 상자를 찾아옛 바다에 투신한다- 고향 부분이 시에서 화자의 집은 ‘하나도 보잘 것 없는 집’ ‘고전도 없고 현대도 없는 집’으로 인식된다. 화자와 집은 아무런 일체감도 없다. 집과 시적 자아는 철저히 분리 되어있다. 시인은 고향에서도 자신의 쉴 곳을 발견하지 못하고 꿈을 찾아 바다로 투신한다. 고향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시인의 공허함과 허무는 시간적인 분열로 나타난다. 시인은 바라보지만 이미 희망은 사라지고 과거로 도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인은 과거와 현재에서도 자신을 찾지 못하고 고독과 허무의 무력감에 빠져들고 만다.(2) 사람과 헤어지기 - 죽음김광섭의 시에서는 죽음의 이미지를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그의 시에서는 주위 동료나 가족들의 죽음에 대한 비통한 마음을 그린 시가 많다. 김광섭의 시에 나타난 죽음의 이미지는 슬프기도 하지만 때론 죽음을 풍자 하고 있는 시도 있다. 이것은 시인 자신이 뇌졸중으로 죽음의 직전까지 갔던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인은 죽음을 목전에 두는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벌써 오시나 하니섭섭해서 몰래 황천 강변까지마중을 나가면서어떻게 마음이 울렁거리는지견딜 수가 없었는데마침 모습이 뵈지 않더군요(중략)여긴 세월도 없구 계산이란 것도 없어요서울서는 교통사고로 오시는 분은 많지만제가 알 만한 분은 별로 없어서고국 소식을 몰라 궁금증인데지금도 황금만이 행복하신가요여기 뿌연 안개가 자욱이 끼고 있는과거도 없고 현재도 없는 곳에서 저는다시 한 번 과거만이 되고 싶지만저를 찾아주는 현실은 없어요바야흐로 봄입니다 꽃나무 뿌리들이우지끈 우지끈 움직이나 봐요사랑이 썩은 구데기들이 우글거려서못 견딜 지경입니다좀 떨어 주실 순 없돌아가는 시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람은 흙으로 태어나서 흙으로 다시 돌아가니 그것을 돌아간다는 표현 이외에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사람은 죽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이고, 생 이전이 실현된다는 김광섭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참된가.병은 약을 알고 나는데그걸 아는 명의가 없는 시절에아내의 병은 깊어 갔다뇌출혈 수술에 성공한 대학 병원이라찾아가니 명의가 있어지금 수술하면 깨끗이 나아삼주일이면 퇴원한다기에(중략)손이 제일 더럽다 씻고 들어가방 한구석을 지키며한 집을 세워 나가던 사람숨이 져서 아랫목에 누워하늘 아래 첫동무라던그 흐느낌도 모르고 가니첫번 잘못 믿은 것이불신을 다시 믿게 된 과실병엔 情이 돌지만칼의 傷害엔 毒이 남아서병이 죽인 것이 아니라박사님의 冠에 맡겨 살리려다가더 빨리 죽게 한 뉘우침보이는 데마다 비고눈물이 고여눈알이 썩네- 깨끗이와 아내의 죽음 부분이 시를 감상하는 도중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김광섭에 아내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너무도 크게 묻어나서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죽음 앞에서 당당하고 초연하려던 김광섭에게 아내의 죽음은 그를 헤어나올 수 없는 슬픔으로 몰아넣는다. 자신의 잘못으로 아내가 더 빨리 죽은 것 같은 자책감,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것 같은 미안함, 아내에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못한 의사들에 대한 원망이 뒤섞여 ‘하늘아래 첫 동무’를 보낸 심정을 드러낸다. 이 시에는 따로 노트가 되 있었다. 비록 이 시가 잘 된 시는 아니지만 쓰지 않고는 편히 잘 수 없고 그 한을 풀 수 없어 썼다고 쓰여있다. 이 시가 잘 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보는 이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함께 마음아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 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연에 ‘눈물이 고여 눈알이 썩네’라고 토로하는 부분은 김광섭이 얼마나 큰 슬픔에 빠져있는지 짐작하게 해준다.산림동에서 돈암동으로 가는 길성북동에서 미아리로 가는 길미아리에서 중화동으로 가는 길첫째길에서는 아버님을둘째길에서는 어머님을셋째 길에서는 아내를있다. 도시개발은 사람들로부터 산을 빼앗아 갔고 동시에 비둘기에게도 산을 빼앗아 갔다. 비둘기는 더 이상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 아닌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 쫓기는 새’가 된 피해자가 된 것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이 시에서는 인간세계의 비정한 문명에 밀려나는 비둘기를 통해서 현대 문명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사랑과 평화, 순수한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산업화된 문명의 비평에 주제가 있다.이상하게도 내가 사는 데서는새벽녘이면 산들이학처럼 날개를 쭉 펴고 날아 와서종일토록 먹도 않고 말도 않고 엎댔다가는해질 무렵이면 기러기처럼 날아서틀만 남겨 놓고 먼 산 속으로 간다산은 날아도 새둥이나 꽃잎 하나 다치지 않고짐승들의 굴 속에서도흙 한줌 돌 한 개 들성거리지 않는다새나 벌레나 짐승들이 놀랄까봐지구처럼 부동의 자세로 떠간다그럴 때면 새나 짐승들은기분 좋게 엎대서사람처럼 날아가는 꿈을 꾼다(중략)산은 나무를 기르는 법으로벼랑에 오르지 못하는 법으로사람을 다스린다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되고물소리를 듣고 싶으면 내려와 깊은 계곡이 된다산은 한번 신경질을 되게 내야만고산도 되고 명산이 된다산은 언제나 기슭에 봄이 먼저 오지만조금만 올라가면 여름이 머물고 있어서한 기슭인데 두 계절을사이좋게 지니고 산다- 산 부분여기서 산은 새둥지나 꽃잎 하나 다치지 않고 짐승들의 굴 속의 흙 한줌 돌 한개 들성 거리지 않는다. 즉 산의 품안에서 섬세하게 배려하면서 공생한다. 이 시는 이런면에서 인간이 함부로 산을 파헤치고 도시를 만들어 자연을 쫓는 ‘성북동 비둘기’와 비교 된다. 시인이 그리고 있는 자연은 바로 이러한 공존의 세계이다. 산은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산은 사람을 기다려 주기도 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이고 산은 꼭대기에 신을 모시는 것으로 신에 대한 외경을 나타낸다. 산은 오만하지 않다. 산은 인간과 분리되거나 유리되어진 존재가 아니라 마주보는 존재이다. 늘 인간가까이에서 인간과 함께 지내려는 친구 이다. 산은 모든 것을 따뜻하게 품어낸다. 산이 언제나 묵묵한 것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 사이에서의 한국영화목 차1. 서론 ……………………………………………………………………………… 12. 본론1)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 ……………………………………………………… 2Ⅰ) 문화의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 ……………………………………………… 2ⅰ)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 2ⅱ) 문화상품 선택의 자유 ……………………………………………………… 3Ⅱ) 문화의 정체성과 문화주권 ………………………………………………… 3ⅰ) 정체성 측면에서의 한국영화 ……………………………………………… 3ⅱ) 문화주권의 중요성 ………………………………………………………… 42) 스크린쿼터제와 외국 사례 분석 ……………………………………………… 4Ⅰ) 스크린쿼터……………………………………………………………………… 4ⅰ) 한국영화의 현재 상황 ……………………………………………………… 5ⅱ) 스크린쿼터의 필요성 ……………………………………………………… 5ⅲ) 스크린쿼터가 나아갈 길 ………………………………………………… 6Ⅱ) 외국 사례 분석 ……………………………………………………………… 6ⅰ) 프랑스 ………………………………………………………………………… 6ⅱ) 대만 …………………………………………………………………………… 73. 결론 ……………………………………………………………………………… 71. 서론영화는 다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한편으로는 예술로 대접받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는 산업의 일환으로 대접받기도 한다. 이렇듯 영화를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입장차이가 생기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영화를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입장이 강하다. 영화는 투자자들과 정부 인사들 사이에서 돈벌이가 되는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영화가 돈벌이가 되는 산업으로 인식된 기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다. 10여 년 전까지 한국영화에 대한 대다수 관객들의 생각은 ‘비디오로 보기도 아까운 영화’였다. 한국영화는 집에서 편하 알아볼 것이다.2. 본론1)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Ⅰ) 문화의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문화다양성이라는 개념은 애초 생물학적인 용어에서 시작되었다. 종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생태계가 균형 잡힌 발전을 할 수 있듯이, 전 세계에 퍼져있는 다양한 문화집단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이 그 자체로 인정되고 보존되어야 하며 그럴 때만이 인류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개념이 제기 되었다. )이러한 문화 다양성은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세계화와 연관되어 더더욱 논의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화로 인해 문화적 다양성이 손상되고 있는 징조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엄청난 속도로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 문화 상품으로 인해 자국의 고유문화, 문화적 표현 양식, 문화산업이 기반을 잃고 휘정거리게 되었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의존도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경제논리에 휩쓸릴 수밖에 없으며 문화 다양성이 손상되려는 위기를 맞고 있다. 문화는 열등과 우열을 따져서는 안 된다. 문화는 고유한 그대로의 모습이 가치 있는 것이다. 종종 아프리카의 문화가 열등하다고 하고 그들을 원시인 취급하며 깎아내리는 경향을 봐왔다. 그러한 사람들은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어떤 기준으로 문화를 평가할 것인가? 선진국인 미국의 문화는 우열하고 아프리카의 문화는 열등한 것은 어느 기준으로 말하는 것인가? 미국이 돈이 더 많고 조금 더 편한 생활을 즐길지는 몰라도 그들이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있을까? 문화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며 다양한 고유의 문화를 지키는 것만이 지구촌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이다.ⅰ)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은 올 해 10월20일 회원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되었다. 문화 다양성 협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제협약과의 관계 설정에서 문화다양성 협약은 이 협약이 다른 협약들에 종속되지 않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즉 다른 국제협약의 의무를 이행할 때 문화 다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것이다. 선택할 수 있는 문화 상품이 많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이다. 이러한 선택의 자유는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Ⅱ. 문화의 정체성과 문화주권ⅰ) 문화의 정체성과 한국영화언어와 문화는 ‘정체성’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정체성은 어떤 사람에게 일정한 사회집단에 속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그것에 동화하도록 하는 행동, 언어, 문화의 집합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세계화 아래에서는 정체성을 주자하는 것이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보편화되고 세계화 될수록 특수한 것은 가치 있다. 세계화로 세계가 하나의 나라로 묶이는 이때 정체성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는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며 수출대국이다. 이러한 위치는 우리나라도 철저한 자본주의 체제로 돌아가고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이러한 경제의 세계화 내에서 문화적 정체성을 보전하는 문제는 1980년대 초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1980년대에 우리나라는 성장만을 위한 경제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문화에 대한 부분은 논의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가 안정궤도에 이르자 이러한 논의들이 시작되었다. 문화적 정체성은 우리가 지켜 나가야할 부분이다. 문화는 인간 존재를 융성하게 하는 발전의 목적이다. 문화는 나라와 민족 사이에 가장 효과 있는 대화수단이다. 아무리 자본주의와 자유경쟁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라고 해도 문화적 예외가 있어야 한다. 문화적 예외란 문화가 각국에서 지니는 공공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문화를 국제무역 자유화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는 이렇게 예외를 두어서라도 보호해야할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영화의 공공재적 성격과 영화가 관객들이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본다면 자국영화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 인줄 알 수 있을 것이다. 꼭 영화를 자주 보는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감명 깊게 본 영화가 한 두 편쯤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영화에 나오는 대로 그 영화의 주인공이 계화는 열린 민족주의와 서로 밀접히 연결된다. 문화는 다양해야만 생명을 가질 수 있다. 문화상품이 획일화 될 경우 앞에서 말한 핸드폰의 예보다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올 수 있다. 문화는 사람들이 만들고 공유하는 것이다. 만약 미국의 문화로 획일화 된다면 전 세계는 경계만 나눠져 있는 또 다른 미국이다. 현대판 식민지인 셈이다. 현재 미국의 목적이 바로 이것이다. 문화의 효과는 실로 크다.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제압하자면 엄청난 피와 자금과 같은 희생이 뒤따른다. 그러나 문화 전쟁은 피가 뒤따르지 않는다. 사람들이 의식하지 않게 식민지화 할 수 있는 셈이다. 사람들이 어떤 나라의 문화를 좋아하게 되면 무작정 그 나라를 동경하고 그 나라의 말을 배우기 위해 열심이다. 만약 전 세계에 하나의 문화밖에 없다면? 모두 그 나라를 동경하고 그 나라 말을 쓰게 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우리에게는 문화 상품 선택의 자유가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이 필수적이다. 다양성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스크린 쿼터 인데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2) 스크린쿼터제와 외국 사례 분석Ⅰ) 스크린쿼터스크린 쿼터란 자국영화의 상영일수를 법으로 규정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크린쿼터제도는 1966년에 명문화 되었고 196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몇 차례 변동은 있었으나 현재의 영화진흥법에서도 한국 영화 의무 상영 제는 그대로 승계되고 있다. 스크린 쿼터제의 변천과정은 다음과 같다.① 1966년 1차 개정영화법: 연간 6편 이상, 연간 90일 이상의 한국영화 상영② 1970년 3차 개정영화법: 연간 3편 이상, 총 상영일수 30일 이상.③ 1973년 4차 개정영화법: 연간 상영일수 3분의 1이상(121일)④ 1984년 5차 개정영화법: 연간 상영일수 5분의 2이상(146일))일부 극장주와 언론들은 스크린쿼터 때문에 관객 없는 영화를 돌리기도 하고 질 낮은 한국영화가 버젓이 상영된다고 불평하지만 스크린쿼터는 한국영화의 사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영화가 흥행가도를 달린 2002년 실제 한국영화의 투자수익은 -18%에 그친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바로 근본적인 한국영화 수익구조 때문이다. 한국영화 한편을 만드는데 평균 33억의 제작비가 들어가지만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전국관객 130만을 넘어야한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영화는 전체 영화의 20% 밖에 되지 않는다.)ⅱ) 스크린쿼터제의 필요성우리나라에서는 한해에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영상물이 제작되고 상영되고 많은 관객들이 보고 있다. 전 세계 어느 경우를 살펴봐도 프랑스 이외에는 자국영화 점유율이 이렇게 높은 국가는 흔하지 않다. 우리의 주변국인 대만을 보더라도 할리우드 영화의 무차별 적인 공격에 의해 초토화 되어 자국영화 점유율이 2%대에 머무르고 있어 영화 산업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상황이다. 대만 극장에 가면 대만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2%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미국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대만인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 상품의 손실이다.우리나라도 이런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현재 스크린쿼터제의 유지를 주장하는 영화인들에게 일부 사람들은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한국영화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성공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이다. 이름 난 영화회사들인 싸이더스, 시네마 서비스, 좋은영화등도 한 영화가 실패하면 회사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취약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크린 쿼터 제를 폐지한다는 것은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한국영화계를 고사의 길로 몰아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배급망이 안정된 후에 스크린 쿼터 제를 폐지해도 늦지 않는다. 스크린쿼터는 우리 영화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고 또 유일한 법적 장치이다.ⅲ) 스크린쿼터제가 나아갈 길문화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제도인 스크린 쿼터제도가 간과한 것이 있다.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