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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승불교와대승불교
    소승불교와 대승불교학 과 : 신학과 (4)학 번 : 20010101성 명 : 장 이 영저자소개히로사치야는 일찍이 불교 교리를 쉬운 말로 풀어 실생활과 접목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여 온 불교학자 겸 불교평론가. 평이하고 유려한 문체와 불교에 대한 참신한 접근방식으로 유명하며 1936년 오사카에서 출생. 1960년 동경대학 문학부 인도철학과 졸업. 1965년 동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65년∼1985년 9월까지 氣象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종교문화연구소에서 불교사상을 중심으로 연구·집필·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佛敎と歷史》(전10권)《佛の世界と輪廻の世界》등이 있다.서론이번 학기가 시작할 즈음 배국원교수님의 수업인 세계종교강의를 듣게 되었다는 인상이깊게 베어있었던지 구내서점에서 무심결에 히로사치야의「소승불교와 대승불교」란을 그 자리에서 사서 읽게 되었다. 배국원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 요즘 다행이라고 여기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학부 마지막 학기인 지금 하마터면 교수님의 수업을 한번도 듣지 못하고 졸업할뻔 했다는 불안에서의 안도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이책을 처음사서 접할 때 사실 적지않은 이질감이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책표지부터 원색찬란하고 다양한 기독교서적과는 다르게 하나부터 열까지 유치찬란함을 넘어 시대착오적인 표지가 영 내키지가 않았다. 하지만 제목에서 풍겨나오듯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과 유사성을 내포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고 그래서 단순한 불교교리적 포교책이 아닌 불교인들을 포함하여 일반대중에게 역시 개방된 책이 아닐까 여겨졌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우리나라사람이 아닌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솔직히 당혹스러웠다. 우리나라 금수강산이라는 곳 어디서나 절이 있으며 도시근방에도 심심치 않게 절이 있고 인터넷에서도 [부다TV]란 것이 있어 불교설법내지는 찬불가를 다운로드하여 듣는 현실정에 불교하면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불교의 역사와 깊이가 있지않을까? 또 일본의 불교학자의 눈으로 본 불교는 또 다시 그들의 눈(관점)으로 인해 불교의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내가 이전에 생각한 불교에 대해 판단중지시키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도록 하겠다본론(내용요약)제1부 소승저자는 불교의 4대 성지 순례지(석존이 탄생한 룸비니동산, 석존이 깨달음을 얻어 불타가 된 부다가야, 처음으로 법을 설하셨던 베나레스의 교외에 있는 사르나트, 석존이 입멸한 쿠시나가라)인 라마바르의 무덤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석존은 35세로 나이로 깨달음을 얻어 불타가 되어 그로부터 45년 동안 그는 전도를 위한 여행을 계속하였다. 기원전 486년경 혹은 383년이라는 설도 있다. 두설사이에는 시간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나고 있지만 석존의 죽음은 대략 기원전 4~5세기경으로 알려져 있다. 석존의 크나큰 죽음을 ‘열반’이라고 한다. 열반은 산스크리트어로 니르바나 Nirvana, 팔리어로는 닛바나 Nlbbana라고 하는데 ‘불을 끈 상태’라는 뜻이다. 석존은 이미 제1열반을 35세때 부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열어 불타가 되어 석존은 이미 번뇌의 불을 꺼버린 것이 제1열반이다. 번뇌의 불이 소멸하였지만 석존안에 있는 생명의 불은 여전히 타고 있어 마지막으로 생명의 불마저 꺼져 버린 것을 제2열반이다. 이것은 완전한 열반이기 때문에 ‘반열반’이라고 일컬으며 석존의 입멸에 ‘대(大)’자를 붙여 ‘대반열반’이라고도 한다.석존은 왜 입멸하였는가? 이것은 과거의 사람들이 줄곧 물어왔던 의문이다. 소승불교는 석존을 기본적으로 ‘인간’으로 보고 있다. ‘인간=석존’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석존은 육체를 가진 인간이라면 육체적인 법칙에 따라 소멸하는 것 즉 석존의 죽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소승불교는 이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저자는 여기서 석존은 입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다만 그렇게 보였을 뿐 석존의 죽음은 가상(Schein)이라고 여긴다. 육체를 초월한 석존의 본질은 영원히 존재하며 우주 가득히 확산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항상 존재하는 석존관을 토대로 이 책을 쓸 것을 밝히었고 필기도구도 있었다. 그러나 불교가 ‘경전’을 문자화하지 않았던 이유는 경전의 ‘원본’을 만들게 되면 그것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권위자가 될것이라 여겨 이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경’의 편집에 이어 ‘율’을 편집할 차례가 되었다. 율이라는 것은 출가수행자의 생활을 규정하는 조합들이다. 불교의 계는 다음과 같이 ‘5계’가 기본이다.첫째, 불살생계 : 모든 생물의 생명을 빼앗지 않는다둘째, 불망어계 :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셋째, 불투도계 : 주지 않는 것을 자기 것으로 취하지 않는다넷째, 불사음계 : 음란한 성교를 하지 않는다다섯째, 불음주계 : 술을 마시지 않는다이상의 내용이 5계이고, 이 5계는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에게 공통되는 것이다. ‘계’의 원어는 산스크리트어로 시라 Sila이다. 이것은 ‘습관성’이라는 의미이다. 이 5계를 깨뜨렸다고 해서 벌칙이 가해지는 것은 아니다. 반성하고 참회하여 다시 계를 지키고자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철두철미하게 계는 자율적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절대로 폐지할 수 없는 중요한 계율로눈 4바라이죄가 있다.첫째, 음계둘째, 도계셋째, 살계넷째, 망어계이상의 네가지를 ‘바라이’라 하며 이것을 범한 사람은 교단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이 중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끄는 계가 있다면 ‘대망어(大妄語)’이다. 이것은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이 ‘나는 깨달았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인데 우리 기독교안에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전부 깨달았다고 무심결에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이런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교단에서 추방할 수는 없겠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쨌든 ‘소소계’를 폐하라는 석존의 가르침에 “승가는 미제를 제하지 않고, 소제는 괴하지 않는다. 제에 따라 계를 지하여 주한다” 애매모호한 결론을 끝으로 기본방침은 결정되었다. 잘못을 한 비구나 비구니가 나올때마다 석존은 율을 제정했다. 《4분율》에 기초하여 비구에게는 250계, 비구니에게는 348계를 부여상좌부는 장로파이고, 대중부는 다수파이다. 장로파는 보수적이고, 다수파는 진보적이었다. 즉 교단의 화합에 균열이 생겨 아쇼카왕이 출현할 무렵 -불멸후 2백년 경-마침내 단순한 균열 정도를 넘어서 불교교단이 완전히 분열되어 버렸다. ‘아라한’을 최고의 경지로 삼는 소승불교는 집요하게 아라한에게 집착하는 불교인 셈이다. 이러한 아라한에 대한 견해의 차이로 상좌부는 11부파가 되었고, 대중부와는 달리 상좌부 그 자체는 소멸해버렸다. 이렇게 하여 대중부계 9부와 상좌부계 11부를 합해서 모두 20부파가 형성되었다. 불교사가들은 이렇게 많은 부파로 분열한 시대의 불교를 ‘부파불교’라고 부른다. 석존에 의해 시작된 ‘불교’는 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소멸해 버린다. 분열한 각 부파는 그 이후에 지엽적인 교리해석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부파분열의 가장 큰 원인인 그들의 이상으로 한 ‘아라한’에 관한 독자적인 ‘아라한’상을 모색하려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견해와 다른 부파의 견해를 서로 비교하여 그 우열을 다투었던 것이다. 이제 부파 불교인들은 종교인이라기 보다는 불교의 연구자 되었다. 이 부파 불교인들에 의한 불교연구를 아비달마(阿毘達磨)라고 불렀다. 달마Dharma라고 하는 말은 ‘교법’의 뜻이고, 아비Abhi는 ‘대한’이라고 하는 의미이다. 따라서 아비달마는 ‘교법에 대한 연구?주석’의 뜻이며, ‘대법(對法)’이라고 번역한다.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아라한도 매우 흔해지기 시작했다. 아라한은 권위있는 목표였기 때문에 권위있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법인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권위에 도달하여 오만하고 방자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영원히 도달할수 없는 목표를 설정해야만 했고 이렇게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목표 - 이것이 바로 ‘불타’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소승불교는 아라한의 불교였으며, 그 아라한불교는 ‘불타없는 불교’였다.제2부 대승석존의 어머니는 마야부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싯달타를 낳은지 7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석존은 아마도 친어머니의 사랑을 모르고 각 지역에 세워진 불탑을 참배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대중들은 석존에 대해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그들은 단지 ‘위대한 사람’ ‘인류의 스승’ ‘위대한 종교가’에 대한 막연한 존경심에서 불탑에 참배할 뿐이었다. 그래서 탑을 관리하는 사람인 재가신자가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은 그들의 ‘법문’을 듣고, “과연 석존은 그러한 사람이었구나???”라고 다시금 감명을 받았던 것이다. 이제 석가모니는 출가자들이 말하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신격화되고 전설화된 석가모니가 탄생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전생담은 불전의 한 장르로서 ‘자타카(Jataka)’라고 한다. 이것을 번역하면 ‘본생화’ ‘생경’ ‘본생담’ ‘전생담’이라고 한다. 자카타는 석가모니의 전생담으로서의 자카타와 우화(설법할 때 사용하는 비유담)로서의 자카타가 있다. 이러한 자카타가 성립됨으로써 석존은 초인적인 존재가 됨과 동시에 훨씬 친근한 존재가 되었다. 이것이 불교사상적인 측면에서 첫손을 꼽을 만한 자카타의 역할이다. ‘보살(菩薩)’이란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의 역어이다. 즉 보디사트바를 한자로 음사한 보리살타의 줄임말이며,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내지는 구도자라는 의미이다. 석존은 태어나서 죽고, 죽어서 또 태어나는 길고 긴 생사윤회 속에서 끈임없이 수행의 길을 걸어왔다. 이리하여 소승불교에서는 제자들과 함께 인간인 석존에게 특별한 의의를 부여할 필요가 없었지만 자카타를 통해 석존은 아라한에서 승격하여 초인화됨과 동시에 보살이라고 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게 되었다. ‘보살’의 탄생은 불교역사에서 매우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재가신자들은 아라한이 될 수 없는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아라한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조건이 ‘출가’였으므로 재가신자들은 절대로 아라한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보살은 다르다. 석가모니는 때로는 토끼의 모습으로 수행을 했던 것처럼 토끼와 같은 동물조차도 보살이 될 수 있다. 보살이라는 것은 출가자 또는 재.
    인문/어학| 2003.11.26| 7페이지| 1,500원| 조회(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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