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위기 환경 탐색과 이슈 분석Ⅰ. 서론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첫 주자이자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현대 자동차. 그 시작은 1947년 고 (故)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 토건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현대 토건은 현재 현대 그룹의 모태가 되는 기업으로 이를 바탕으로 정주영 회장은 1967년 본격적으로 현대 자동차를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초기 포드 자동차의 조립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점차 고유 기술과 생산 설비를 갖추어 나갔고 1970년대 포니 자동차의 성공으로 미국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여 1980년대 대량 생산 체제로 본격 돌입, 1990년대 축적된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또한 1999년 IMF위기 당시 기아 자동차를 인수함으로서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최고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다. 이듬해 2000년은 현대 자동차가 현대 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시점으로 현대 그룹 내 경영권 다툼으로 인한 소위 ‘왕자의 난’의 결과물로서 현대 자동차는 정몽구 회장 단독 체제로 현대 그룹과의 인연을 끊게 되었다. 이후 현대 자동차는 FIF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터키, 인도, 중국에 공장을 세워 세계 자동차 시장의 톱 메이커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게 된다. 국내 에서는 현재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52.9%)을 차지하는 독과점 수준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내수 시장보다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출 물량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 속의 현대 자동차로 거듭나고 있다.우리는 종종 9시 뉴스와 신문에서 현대 자동차 울산 공장 파업 소식 혹은 노사 협상 타결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 왜 언론은 현대 자동차의 위기를 톱뉴스로 다루고 있는 것일까? 현대 자동차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우리나라 제 1의 자동차 기업이자 233억 자동차 수출 물량을 책임지는 글로벌한 기업인 동시에 자산 규모 TV프로그램 등을 살펴봄으로서 현대 자동차와 스테이크 홀더들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하였다.Ⅱ. 현대자동차의 5가지 이슈노사문제, 고유가 시대, 현대자동차의 지배구조, 제품 품질 문제, FTA라는 5가지 이슈에 대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1. 현대 자동차의 5대 이슈① 노사문제현대 자동차의 노사 갈등은 1987년 노조가 설립된 이후 계속 되어 온 문제로서 2007년 2월까지 총 19차례의 임단협 교섭을 가졌는데 그 중 17차례에 걸친 파업을 실시 해왔다. 이러한 사례는 요즘 자동차 시장에는 전례가 없는 사건으로서 오직 현대 자동차와 그룹 계열사인 기아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한다. 이러한 노사 갈등은 보통 미국 GM 자동차의 사례와 도요타의 사례에 비춰 비교되곤 하는데 미국 GM 자동차의 경우 잦은 노사 분쟁을 통한 생산성 약화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반면 도요타의 경우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회사 안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힘쓴 결과 파업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 1위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자동차회사를 평가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노동생산성이라고 한다. 노동생산성은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표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의 생산성은 일본자동차업체는 물론 미국업체보다도 낮다. 경쟁사 대비 현대차 노동 생산성에 표시된 바와 같이, 차량 한대를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HPV)이 현대는 32 시간으로 도요타보다 50%나 더 많다. 자동화 설비에 대차가 없다고 보면 현대차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는 도요타보다 33%나 떨어진다. 이러한 생산성 약화의 문제는 단순히 파업을 실시하는 노조 측만의 문제에서 기인하진 않는다. 회사 측이 노조 요구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노사 협조가 가능한 경영철학과 기업문화 쇄신을 위해 회사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매년 파업을 실시하고 생산성에 문제를 일 일부 선진국에선 이미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요타, 혼다, GM 등은 앞선 기술력과 판매실적을 내세워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주도권 장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 각국 정부는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정부차원의 구매를 실시하였으며 하이브리드 카의 시범운행과 인프라 구축 및 세제 혜택 등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와 현대 자동차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일단 선진국에 비해 개발 시기가 뒤지고 개발능력 및 자원이 부족한 것이 국내 실태이다.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의 국내 경쟁력은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달 상태이며 선진 업체들이 핵심부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스템 구성과 비용인하 노력에 나서고 있는 것에 비하여 국내는 아직 시험수준에 머물고 있다.③ 지배 구조현대자동차의 가족경영과 지배구조는 2006년 4월 정몽구 회장의 구속으로 현대 자동차에게 이미 한 차례 큰 혼란을 안겨준 바 있다. 당시 사건은 정몽구 회장이 현대 자동차 그룹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경영권을 편법 승계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족 승계식의 1인 지배체계가 정몽구 회장의 구속과 같은 위기 상황을 맞는 경우 경영 일선의 엄청난 혼란을 가져오며 거대 그룹 구조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를 초래한다.이러한 가족 경영에 대한 비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 자동차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리서치 회사인 JD파워의 제임스 데이브 파워3세 회장은 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부품소재 국제포럼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가족 경영 체제가 현대차의 발전을 위한 저해 요소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가족 경영의 일예로 대표적인 가족경영 회사였던 포드는 가족들이 의결권을 갖고 경영하면서 점점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일본차들이 미국에 진출하면서 미국 자동차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가족 경영의 문제는 1인 체제의 위험요소 뿐됨을 보여주고 있다. 즉, 품질 문제는 소비자라는 스테이크 홀더와의 관계 형성을 위하여 신중하게 고려 되어야함을 알 수 있다.⑤ FTA 문제현재 한미 FTA를 비롯한 유럽, 남미 등과의 FTA가 진행 중에 있다. 현대 자동차에게 FTA는 위기로 작용할 것인가? 아니면 기회로 작용할 것인가? 사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은 전략적으로 FTA를 이용해야 현대 자동차가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FTA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 유럽 또는 일본과의 FTA가 성사될 경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럽과 일본의 차가 낮은 가격에 한국으로 진출하게 된다. 현재 내수 시장은 현대 자동차가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입차의 공세로 그 비율이 낮아 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고급차 시장을 공략해왔던 수입 차 업체들이 2천만~3천만원대의 중저가 모델을 최근 연이어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인도 혹은 중국에서 제작된 일본산 초저가 차가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한국에서도 큰 반향이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FTA가 반드시 위기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수출이 주가 되는 현대 자동차의 특성 상 더 큰 시장 확보로 국내 판매 감소를 만회할 수도 있다. 2007년 5월 한국-EU 간의 FTA 협상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EU 간의 FTA의 최대 수혜품목은 자동차로서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40% 증가할 것임을 예견하고 있다. 사실 이미 이에 대한 대비로 2006년 현대 자동차가 체코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FTA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현대 자동차는 FTA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이용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들을 필요로 한다.2. 현대 자동차의 5대 이슈 분석각 이슈에 따른 위기 발생 가능성과 영향력 정도는 다음과 같다.발생 가능성영향력 정도노사문제55고유가54지배구조43품질문제34FTA43 현대자동차의 이슈에 따른 위기 발생 가능성과 영향력 정도① 노사 문제육에 힘씀으로써 직원들의 충성심을 고취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곧 지난 55년 동안 무파업과 노조의 임금 자진동결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생산성을 갖추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이러한 도요타의 교훈을 거름삼아 현대 자동차도 노사문제라는 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진지한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② 고유가 문제 - 발생가능성 5 / 영향력 4요즘 연일 뉴스에서 유가가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만큼 고유가 이슈의 발생 가능성은 조원 만장일치로 5점을 주게 되었다. 사실 이는 수년전부터 항상 얘기해 오던 것으로 발생가능성은 현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예견 되 오던 사실이다. 영향력에 있어선 고유가 문제로 인해 자동차 생산 과정에서의 원자재 값 상승이나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율 감소, 고연비 차량 및 수소, 에탄올 등 대체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 개발의 필요성 등장과 같은 이슈들이 등장하나 글로벌 기업이라는 관점에서 세계시장에서 중소형차에 강점을 보이고 있고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차의 개발에 나서고 있어 고유가란 이슈에 대한 대처에 따라 기회요인이 될 수 있어 영향력은 4점을 부여하였다.하지만 선진국에 경우 고유가 문제에 대비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제야 뒤늦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 문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서둘러 진행시켜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기술 개발을 통해 고유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스테이크 홀더들에게 우리의 믿을만한 기술력이란 신뢰도를 심어주어 현대 자동차의 긍정적 명성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선도적 이미지 구축으로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③ 지배구조 - 발생가능성 4 / 영향력 3지배 구조 문제는 현대 자동차의 가족경영과 관련되어 몇 번 이슈화된 적이 있으나 최근 들어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2006년 정몽구 회장의 구속이라는 큰 홍역을 치른바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만 시급한 문제는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최근 삼3
위기관리 개인과제CJ 푸드시스템…급식대란서론본론-사건 개요-위기발생 5단계-위기발생 5단계 분석-위기관리 평가결론-내가 만일 홍보맨이라면-맺음 말참고자료-서론-CJ 급식사건우리나라 급식업계의 1인자 CJ 푸드시스템은 1994년에 식자재 제일제당 단체급식사업부로 시작하여 일본 shidax사와 기술을 제휴(단체급식사업부) 동년 12월에 중국 현지법인 ‘희걸청도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한다. 그 후 1999년 유통업을 시작하며 제일제당 단체급식 사업부에서 CJ FD 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그리고 2000년 제일제당의 단체 급식 사업을 통합하여 CJ 푸드시스템㈜으로 회사명을 변경한다. 이 후 다음해에 코스닥을 등록하고 그 후부터 각 공항에 식음료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나간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던 CJ의 기세는 2006년 6월 학교 급식 파동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CJ를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던 CJ 급식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CJ 푸드시스템은 이 사건을 개기로, 계속 증가하던 영업 이익이 2006년에 이르러 곤두박질을 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이 정도의 타격을 입고도 무사한 CJ 푸드시스템을 보며, 왜 CJ푸드시스템이 이 정도까지 타격을 입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것을 먹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IMF이후 한참 경제 발전에 바쁜 시기에는 자신들의 식탁과 영양에는 커다란 관심을 쏟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경제가 안정이 되니 사람들의 관심이 자신들의 식탁에 쏠리기 시작한 것이다. ‘웰빙’ 의 시대가 오고 사람들은 누구나 ‘웰빙’을 노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식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음식에 관련된 사건은 항상 예민한 부분이 있던 차에 CJ가 급식대란을 터트린 것이다. 그 뿐 아니라 CJ는 식품 업계에선 거의 최고의 경지에 오른 기업이었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컸던 것이다. 역시나 최고의 기업에겐 그만큼의 관심이 따르는 법, 그리고 자신들의 입으로 38명이라고 밝힘6월 28일: 감사원은 전국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 전격 착수하였고 특별감사는 7월 말까지 완수하도록 요청6월 30일: 검찰과 식약청은 CJ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행8월8일: 정부에서 6월 급식대란의 최종결과보고가 언론에 보도되자 ‘노로 바이러스’ 검출 실패로 이번 급식 대란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져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미궁의 사건으로 남게 됨.위기발생 5단계사건의 발발은2006년 6월 20일 숭의여자 고등학교에서 최초로 교육청에 식중독사고를 보고하면서부터이다. 16일 서울 염광여자 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서울의 3개 학교에서 첫 급식 사고가 발생했지만 교육청에 보고되지 않았고, 20일 숭의여자 고등학교의 보고가 있은 후 여러 학교의 보고로 급식 사고가 본격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이다. 그리고 22일 수도권 등지에서 계속적으로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16일 CJ는 서울 염광여자 정보고등학교 등에서 급식을 먹고 설사 증세를 일으켰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음날 해당 학교에 대한 급식 중단을 했고 직원들을 학교에 보내 급식 메뉴의 문제를 추정,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는 못했고, 비상대책반을 꾸린다던가, 전체 급식을 중단한다던가 하는 결정은 하지 않았다.16일 처음 보고를 받았을 당시엔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지 못했지만, 20일 숭의여자 고등학교의 사건 이후 21일 오후, CJ는 급식 사고에 대한 사내 비상대책 T/F팀을 편성했다. 비상대책T/F팀은 21일 CJ푸드시스템과 CJ그룹의 주요 임원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동시에 편성됐다. 계열사 대책반에서 현황 파악을 하고, 그룹의 대책반에 현장 상황을 수시로 올렸고 그룹 대책반에서 최종 대책을 주관했다. 오후 5시의 첫 회의 때 참석자들은 “문제가 됐던 메뉴를 다음날 급식에서 모두 빼고 문제가 발생했던 사업장의 급식을 중단한다.” 는 결정을 내렸고, 오후10시엔 CJ의 담당직원이 교육청을 방문, 사태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았외부식당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3가지 대안을 공문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26일 결식 학생에 대한 대체급식이 시행되었으며 CJ의 이창근 대표이사 기자회견 실시하여 학교 급식 철수를 선언했고, 급식 시설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하였으며, 급식 메뉴와 노하우도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2007년 1학기에 직영화가 될 때까지 영양사를 상주시키고 관련 인건비 및 학생들의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결식 학생에 대한 지원과 엄격한 자체 기준을 마련할 것을 발표했다. 그리고 2006년 6월 28일 이재현 CJ 푸드시스템㈜ 회장이 미국 출장길에서 돌아와 30일부터 피해 학교를 돌면서 사죄의 행보를 했고, 보상문제뿐 아니라 급식에 대한 그룹차원의 고민을 피력했다.이 사건을 개기로 CJ측은 학교 급식사업에서 손을 떼고 식품 제조나 유통과정에 있어 위생 검사를 더욱 강화했다.CJ 급식대란 5단계 분석CJ는 2006년 6월 16일 염광여자 정보고등학교 등에서 급식을 먹고 설사를 일으켰다는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학생들이 무슨 어떤 경로로 급식을 접하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알레르기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기본적인 메뉴를 수정 정도로만 끝냈다. 그리고 20일 숭의여자 고등학교에서도 식중독 증상이 일어나고 이 사건이 교육청에 보고 하면서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다. 한 두 명이 걸린 것이 아니라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다면, 이는 이미 사태가 심각해진 상황이거늘 CJ측은 어떻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었단 말인가?2006년 6월 21일 드디어 CJ 에서 비상대책반을 편성한다. 사건 발발 이후 5일이나 늦은 대응에 언론에 대응할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다. 이미 언론은 CJ에게서 등을 돌린 상황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이다.CJ측은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담당자가 교육청에 방문하여 사태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았다. 그리고 그룹에도 일의 진행 사항이 바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보도자료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했던 C귀국해서 사태의 수습을 해야 할 것이라는 주변의 논란이 많았기에 이루어진 행동이다. 그리고 CJ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번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 가 CJ 에서 검출되지 않아 이번 사건은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가 없는 그런 애매모호한 사건으로 종결 되었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CJ 푸드시스템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상황을 계산하고 있었지만, 매출이 크게 줄지 않아 엄청난 위기를 간신히 모면 할 수 있었다. 법적인 책임은 물지 않았지만, 그들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이창근 대표의 대국민 사죄(?)가 있었고, 위생관리에 더욱 힘을 기울이게 되었다.CJ 푸드시스템의 위기관리 평가-GOOD-CJ는 우선 2003년에 제작된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잘 활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4단계를 거치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잠재 리스크 발생 이유 보고를 받은 후 자체 기준(그룹 또는 계열사 기준)에 의해 공동 협의체 및 T/F팀을 구성한다. 이후 최우선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일차적인 조치를 취한 후 회사 입장 표명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한 결정을 한다. 마지막으로 문제 파악 및 해결을 위한 각 부문별 협의 진행 및 경영진 회의를 통해 최종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사태를 수습할 때도 CJ그룹은 위기관리 프로그램이 내용으로 하는 위기관리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CJ는 각 사업장에 운영팀장을 두고 있는데 운영팀장들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사업장의 식품 위생시설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식품안전센터 역시 2003년 그룹에서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만들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신속한 입장표명과 기자회견을 주최, 그리고 대표의 공식사과, 그리고 학교들을 방문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변인의 선정이 적절했다는 것이다. 회장의 부재시에 대표가 즉각적으로 공식사과를 했고, 회장이 복귀하자, 본인이 직접 학교들을 방문하였다.마지막으로 사건을 은폐하거나 로비하려는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0%를 차지했던 사업에서 철수 하겠다고 한 것은 IR(Investor Relations)의 측면에서 매우 부적절했다. 또한 학교 급식 1위의 점유율을 가진 CJ가 학교 급식사업을 철수하려고 할 땐, 교육청이나 학교 등의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쳤어야만 하는데 CJ측의 일방적인 학교급식 철수 발표는 관계공중과의 관계를 소홀히 분석한 나머지 선택한 성급한 결단이었다고 파악된다.-결론-‘노로 바이러스' 검출의 실패에 따라 결국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고, 현재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대기업과 하청업체 그리고 정부 관련당국 등은 눈치 보기와 책임 회피에 급급해 하고 있다. 언론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이번 급식대란 사태가 위탁급식으로 인한 문제라는 시각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있어 CJ에 대한 책임공방 역시 점점 세간의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학교에서는 직영전환에 따른 예산과 행정적 지원의 한계로 어려움과 부담에 직면해 있고 그로 인한 급식대란의 후유증이 언론을 통해 종종 보도되고 있다. 아울러 시민단체 등은 CJ측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는 등 명분적인 성격이 강한 법적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CJ가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번 급식사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위기대응과 PR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하겠다.-내가 만약 CJ 푸드시스템 홍보맨이었다면-내가 만약 CJ의 홍보맨이었다면, 각 사업장의 상황을 항상 모니터링 했을 것이며, 16일 첫 사건이 발생했을 때, 바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상황을 보고 받았을 것이다. 병원 의사를 만나고, 다른 전문가를 영입하여 원인을 알아내고, 그 원인이 우리 제품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언론에 보도 되기 전에 각종 언론과 접촉하여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 사실을 보고했을 것이다. 물론 언론들은 좋다고 달려들었을테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도 되는 것보다 이미 관리에 들어간 후 보도되는 것이 우리에게 사건의 확대를 막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