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Ⅰ. 서론Ⅱ. 북한 취학전 교육의 발전과정1. 취학전 교육제도의 기반수립2. 취학전 교육제도의 확대3. 집단적 조기교육 체제 강화Ⅲ. 북한 취학전 교육의 구조 및 실태1. 취학전 교육의 목적과 배경1) 취학전 교육의 목적2) 취학전 교육의 배경2. 취학전 교육의 내용 및 시설1) 탁아소의 보육과정2) 유치원의 교육과정 및 내용3) 고아시설(육아원, 애육원)3. 북한 취학전 교육의 실태Ⅳ. 북한 취학전 교육의 평가 및 방향1. 북한 취학전 교육에 대한 평가2. 취학전 교육의 남북 차이 극복 방향Ⅴ. 결론[참고문헌]Ⅰ. 서론북한은 교육의 목적으로 주체사상에 입각한 인민의 혁명화, 노동계급화 구현을 상정하고 있다. “국가는 사회주의 교육학의 원리를 구현하여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지, 덕, 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 인간으로 키운다”(사회주의헌법 제43조)라고 규정하고 있다.이러한 교육의 목적 아래, 인간개조론적 입장에서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에 중점을 둔다. 인간개조가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는 것은 로동계급의 당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 사람은 사회의 주인이며 사회를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려면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인간개조를 위한 교육은 주체사상 교육, 당정책 교육, 혁명전통 교육, 혁명 및 공산주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북한의 취학전 교육은 이러한 주체사상에 입각한 공산주의형 인간 양성과 인간개조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취학전 보육 및 교육의 기본 목적은 “모든 어린이들을 주체형의 혁명적 새 인간으로 키우며 여성들을 어린이를 키우는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어린이 보양교육법 제6조)시키는 것이다. 또한 “후대들을 어려서부터 혁명적으로 교육교양하는 것은 조국의 융성발전과 혁명의 휘황한 앞날을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어린이 보양교육법 제29조)이라 하면서 정치사상 교육을 중시한다. 이 바 당국은 보육원에 대한 규정을 보완하여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집단주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화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북한의 유치원 교육은 1950년대 후반 이후 제도적으로 정착된다. 1956년 교육성은 「유치원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각 공장과 기업소 등 여성 노동력이 많은 기관은 3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를 집단적으로 수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전 교양요강」에 의하여 우리말, 셈, 도화, 공작, 창가, 율동, 체조, 견학 및 산보, 각종 놀이를 가르치도록 하였다.1959년 보건성은 「보육원 규칙」을 발표하여 보육원의 기능과 성격을 분명히 제시하였다. 이 법령의 1항은 “보육원의 목적은 어린 아이들을 가진 어머니들로 하여금 정치, 경제, 및 문화적인 사업에 널리 활동하게 하기 위함이며, 또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게 함이다”라고 하였다. 이 법령을 통해 이전에는 강조하지 않았던 집단주의 이데올로기 교육을 강조하게 된다. 1961년 보통교육성에서 「유치원에 관한 규정」을 채택(1976년 「어린이보양교양법」의 기초)하였는데, 유치원 교육의 목적, 내용, 방업 등을 명시하고 있다.보육원과 유치원의 양적 증가 양상을 보면, 1946년에 65개이던 유치원 수가 1949년에는 116개에 수용아동 8,600명이 된다. 한국전쟁 기간 중에 급격히 감소되었다가 1956~57년에 다시 증가한다. 1960년에 유치원 수 4,470개 아동 수 295,485명에서 1970년에는 유치원 수 6,800개 수용인원 112만 명에 달하게 된다. 보육원과 교양원의 아동 수용인원은 14만 명이고 교양원양성소도 185개소에 이르게 된다.유치원, 보육원, 교양원의 수가 증가하게 되자 1964년 7월 내각결정 제46호인 「유치원과 보육원을 개선 발전할데 대하여」를 발표하고, 교원 자격을 고등학교 졸업자에서 대학 졸업자로 높이고 당성을 고려하여 임용하도록 하였다.3. 집단적 조기교육 체제 강화 (1970년대 이후)1970년대 들어 북한은 집단적인 조기교육 체제를 더욱 강화시키며, 유치원 1년을 의무개선 할 데 대한 지침 제시)Ⅲ. 북한 취학전 교육의 구조 및 실태1. 취학전 교육의 목적과 배경1) 취학전 교육의 목적북한에서는 어린이들을 공산주의 건설의 후비대로 키우기 위하여 취학전 교육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모든 학령전 어린이를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집단적으로 교육시키는 사회주의적 어린이 보육 교양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집단생활을 함으로써 집단주의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을 습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어린이 보육교양법」과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는 취학전 교육의 목적과 방침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1976년 채택된 「어린이 보육교양법」에서는 유아교육의 기본 목적, 국가사회적인 부담, 문화적이며 과학적인 보육방법, 혁명적인 교육교양방법, 혁명가인 보육원과 교양원의 임무, 보육교양기관의 지도 관리에 대한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제1조는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며 공산주의 건설의 후비대이며 대를 이어 혁명할 우리 혁명 위업의 계승자이다”라고 규정하며, 제6조는 “모든 어린이들을 주체형의 혁명적 새인간으로 키우며 여성들을 어린이를 키우는 무거운 부담에서 행방하는 신성한 사업을 실현하며 나라의 사회주의 건설을 힘있게 다구치며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역사적 위업수행에 이바지”(제6조)라고 설명하고 있다.1977년 채택된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는 “어린이들을 집단적으로, 사회적으로 키우는 것은 중요한 공산주의적 시책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집단적인 교육은 공산주의적 인간육성의 근본 형식이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사회적 관계 속에서 집단적으로 보육교양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 품격을 가진 인간으로 키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2) 취학전 교육의 배경⑴ 유아기의 집단적 사상교육북한은 조기 유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를 사회주의 인간형으로 육성하려고 한다. 각 가정에서 어린이를 양육하는 방식은 전통적이고 개인주의적이기 때문에 이 속에서 자란 어린이는게 “어린이들을 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주체형의 새 세대로 키우는 영예로운 혁명가”(어린이 보육교양법 제38조)가 될 것을 가르친다.북한의 탁아소는 어린이의 나이에 따라 반별 구성을 달리하여 이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탁아소는 생후부터 48개월까지의 어린이를 젖먹이 반, 젖때기1반, 젖때기2반, 교양(밥먹이)1반, 교양(밥먹이)2반, 유치원 준비반 이렇게 6개 반으로 구분지어 구성된다. 일일 탁아소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학급은 아침 7시에 시작되어 저녁 7시 반에 마친다. 부모들은 이 시간 안에 어린이를 집에 데리고 가야 한다.탁아소의 교육은 아이가 생후 1년 6개월이 지나면 시작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언어교육, 보행법, 노래(주로 혁명가요), 유희 등을 통해 규율에 대한 순종심, 집단주의 정신, 김일성을 어버이로 부르는 교육을 받는다.대표적인 탁아소 시설로 김정숙탁아소, 9·15탁아소, 강반석탁아소를 들 수 있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칠성문동 안상택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김정숙탁아소는 북한 최초의 탁아소인 3·8탁아소를 증축하여 1988년 4월 14일에 김정일의 생모 김정숙의 이름으로 개명하여 개소하였다. 연건평 7,600평방미터의 5층 건물로서 46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2층은 탁아소이고 3?5층은 유치원으로 운영된다. 김일성?김정숙 어린시절 따라 배우기 방, 탈의실·교양실·침실·식당·놀이장·물놀이장·춤실·영양실·종합운동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한 9·15탁아소는 1969년 8월 15일에 개소하였으며, 연건평 12,000평방미터로 5층의 4개동에 어린이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평양시 광복거리에 위치한 강반석탁아소는 1996년 2월에 김일성의 생모 강반석의 이름을 따서 개소되었으며, 연건평 3,500여 평방미터 규모로 지어졌다.2) 유치원의 교육과정 및 내용⑴ 교육과정북한의 유치원 교육과정은 낮은 반과 높은 반으로 구분하여 2년의 교육과정 편제로 구성되어 있다. 낮은 반 1년은 선는 해설 부분, 시간배정표, 각 주제에 따른 교수방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유치원의 국어교육은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 고취 교육을 강조하는 정치사상 교양의 측면을 중시한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와 말하는 방법, 글자와 글쓰기를 가르친다. 우리말 교수요강은 받침없는 단어, 받침있는 간단한 단어, 된소리 나는 단어 그리고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충성심 고취 교육, 사회주의 도덕 교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수요강의 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8. 고기경애하는 아버지 김일성원수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선생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보내주도록 하셨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와 친애하는 지도자선생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돌려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깊이 느끼도록 한다.-말 지도○ , , 의 말을 가르친다.○, 자로 말 만들기(단어)를 할 줄 알게 한다.-글자지도○ 글자를 정확히 읽고 쓸 줄 알도록 한다.)셋째, 셈세기는 높은반에서는 교과서를 가지고 교육하지만, 낮은반에서는 교과서가 따로 없이 놀이시간에 셈세기를 가르치고 있다. 유치원의 셈세기 교육은 ‘하나’에서 ‘열’까지의 숫자와 덧셈, 뺄셈을 가르친다. 유치원 높은반 상반학기에는 ‘하나’에서 ‘다섯’까지 가르치고 하반학기에 ‘여섯’에서 ‘열’까지 가르치며, 높은반의 학년말에는 ‘서른’까지 셀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실물과 그림자료를 이용한다. 모임만들기, 배열조직, 대응조직을 이용하여 더하기, 덜기, 묶어세기 등의 숫자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넷째, 노래와 춤은 정서 교양방법의 일환으로 중시된다. 정서교양은 어린이에게 고상한 정치도덕적인 감정을 심어주는 교양이라고 본다. 정서교양은 사회주의적 도덕성을 함양하고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배양하는 동시에 건전한 심미적인 정서를 키워주는데 목적이 있다. 노래와 춤 교과목은 1992년 교육과정 개정에서 새롭게 채택되었다. 노래는 선율을 통하여, 춤은 율동을 통하.
- 목차 -Ⅰ. 서론...........2Ⅱ. 마르크스의 계급론......21. 계급과 계급갈등.......22. 프롤레타리아화와 양극화...........33. 혁명의 장애요인.......4Ⅲ. 베버의 계층론.............51. 자본주의에서의 복수계급...........52. 복수 권력의 토대 : 계급, 지위, 정당.........61) 계급과 지위집단2) 정당3. 권력, 지배 및 정당한 지배(권위).... 살펴보겠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계급인식과 중간계급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마르크스와 베버를 비교 고찰해 보겠다.Ⅱ. 마르크스의 계급론1. 계급과 계급갈등마르크스 계급이론은 가장 최근의 경제발전단계인 산업자본주의를 기준으로 인류사회 역사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각 역사 단계의 생산양식은 잉여가치와 이윤창출의 효율성에 의해 구분되는데 역사적으로 노동이 착취되는 구조를 가진다. 즉 인류의 역사를 계급갈등의 과정으로 인식한 것이다. 마르크스의 계급 개념은 동태적이며 계급갈등이 사회변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본다.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사회로 이행한 사례를 볼 때, 도시 부르주아지나 제조업에 종사하는 중간계급은 독점적인 길드 장인과 지배 지주귀족을 밀어내는 혁명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부르주아지는 서로 연합하여 혁명적 계급투쟁에 참여함으로써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유형의 사회에서 지배계급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마르크스는 부르주아지가 봉건영주 중심의 제한된 경제적 생산체계를 무너뜨렸으며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본주의 경제구조를 변형시켰다며 그 업적을 인정하였다. 예를 들어 부르주아지는 생산수단을 혁명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대도시에 위치한 큰 공장에 노동자들을 집중시켰고, 세계시장을 만들었고, 값싼 상품을 대규모로 생산하였다.부르주아지에 의해 이행된 자본주의는 단순화된 계급체계를 가지며,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가 과거보다 더욱 수단적이며 비인격적으로 된다. 다음의 『공산당 선언』의 일부 내용을 보자.“하지만 우리 시대, 부르주아지의 시대는 명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계급적대를 단순화시킨 것이다. 전체 사회는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라는 양대 적대적 진영으로, 서로 직면하고 있는 양대 계급으로 점점 더 분열되어 가고 있다(마르크스?엥겔스, 1989: 51).”“부르주아지는 자신이 지배를 확립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모든 봉건적?가부장적?전원적 관계를 종식시켜 왔다. 부르주아지는 인간을 ‘타고난 상하관계’에 묶어놓는 잡다한 봉건적 끈을 가차없이 끊어버렸으며, 그 외의 모든 노동자는 자율성과 개성을 상실하게 된다.셋째, 정치적 프롤레타리아화는 노동계급의 정치적 의식의 성장을 뜻한다. 자본주의 생산체계에서 프롤레타리아트는 그 규모와 집중도가 커지고 상대적 빈곤이 증대하게 되며, 노동에서의 지위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노동자는 그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방어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뭉치게 되며 필연적으로 부르주아지와의 계급갈등을 시작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롤레타리아트는 부르주아지의 지배에 도전하기 위하여 작업장 내외에서 조직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노동조합 결성과 같은 노동자의 조직화 현상은 현재의 한국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의 예를 보자.“사업장별 노동자 수가 너무 적거나 정규직이 아니어서 노조 결성이 어려웠던 경북지역 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지역일반노조가 출범했다. 경북지역 일반 노동조합은 29일, 포항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최해술 위원장은 ‘근로기준법 조차 지켜지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는 데 일반노조 출범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한겨레』2005년 6월 29일 자).”이처럼 마르크스 계급이론은 자본주의 하에서 계급구조가 양극화된다는 프롤레탈리아화 혁명명제로 요약될 수 있다. 프롤레타리아트와 부르주아지의 계급갈등 모형에서 파생되는 혁명적 모습이 사유재산의 폐지와 무계급 사회로의 변동을 이끌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다.3. 혁명의 장애요인마르크스는 계급의 양극화 모형을 설명하는 것 이외에, 계급 내부와 각 계급 사이의 관계가 복합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복합성 때문에 계급형성과 갈등 그리고 사회의 혁명적 변동에 잠재적 장애요인이 된다고 지적하였다(에젤, 2001: 30).첫째, 부르주아와 프롤레탈리아트 이외에 다른 계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혁명적 변동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19세기 중엽 프랑스의 자세한 분석을 통해 마르크스는 두 개의 주요 사회계급 내에 계급 분파들이 존재한다급에 속하는 개인들에게는 그 집단과 공동체가 소유하는 공통된 이해관계에 대한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한편 사회계급은 정도는 다르지만 어떤 주관적인 일체감을 가지고 계급의식적인 조직을 구비한 경제계급이라고 할 수 있다.베버는 자본주의 사회에는 잠재적으로 무수히 많은 경제계급 범주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경제계급은 한정된 네 개의 사회계급으로 결집되는 경향을 보인다.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사이에 두 개의 중간계급을 넣을 수 있다. 즉 한 중간계급 집단으로 소규모의 독립된 소매점과 사업체 및 농장의 소유자들을 들 수 있고, 또 다른 중간계급 집단으로 법?의학?과학?회계?관리?직무조정 등과 같은 분야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거나 기술을 익힌 봉급받는 비육체 노동계급을 들 수 있다.베버에 따르면 무산자 계급의 범주 또한 시장에서 자신들의 용역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기술과 훈련의 수준에 따라 세분된다. 자신의 노동력만을 자의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노동자계급, 그리고 전문가, 기술자, 화이트칼라 피고용자 그리고 공무원 같은 시장성 기술을 소유한 사람들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2. 복수 권력의 토대 : 계급, 지위, 정당생산수단의 소유여부에 따른 계급구분 기준 이외에 사회의 다양한 계층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또 다른 변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곧 계급 이외에 지위(status)와 정당(party)에 대하여 논의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베버 연구의 주요 관심사는 사회생활의 정치와 관계된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대립된 이해관계와 상이한 권력자원을 소유한 개인들 내지 집단들 간의 투쟁 혹은 갈등을 의미한다. 여기서 권력(power)이란 다른 사람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계급과 지위 및 정당이 정치공동체 내부에서 권력분배의 측면임을 인식해야 하며, 이러한 것의 각각은 개인적 이해관계의 추구에서 제휴 내지 조직의 잠재적 토대를 이룬다.1) 계급과 지위집단지위는 개인들의 단순한 범주가 아닌 실제 집단들 속에 사실 지위집단이나 사회계급이 합리적 구조, 공식조직 및 행정참모진을 갖추게 되면 정당이 될 수 있다. 지위집단과 사회계급과 정당은 경우에 따라 중첩될 수도 있고 중첩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베버는 계급과 권력구조의 다원주의적 성격을 확인하고자 하였다.계급의 연구에서 중요한 단일 세력으로서 경제력을 강조하는 마르크스와는 대조적으로 베버는 이해관계의 상이한 유형들이 출현하고 이들이 불평등의 성격과 정도를 결정짓게 하는 권력의 세 가지 주요 토대―지위집단, 사회계급, 정당―를 인식한다.3. 권력, 지배 및 정당한 지배(권위)사회행위자들 간의 계급구분은 계속적인 사회투쟁―경쟁하는 혹은 갈등하는 이해관계들 간의 싸움―에서 각 개인의 성공 정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베버는 이러한 투쟁을 가장 폭넓은 의미에서 정치라고 지칭한다. 근본적으로 권력은 사회투쟁의 결과를 결정하고 불평등의 성격과 정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권력이란 어떤 사회관계에 있는 한 행위자가 타인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될 개연성으로 정의된다. 또한 지배란 불평등의 규칙적 유형이 정립되고, 그것에 의해 복종집단이 지속적인 서열체계에서 그 지위를 수락하고 지배집단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그러한 권력관계를 말한다(그랩, 2003: 82). 이와 같이 권력과 지배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지배에 승복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러한 이유 중 일부는 정당성에 토대를 두게 된다. 정당한 지배 혹은 권위에는 세 가지의 순수 유형이 있다. 하급자들은 그들을 지배하는 사람들의 지도력의 특별한 카리스마적 특성을 지각하기 때문에(카리스마적 권위), 그들이 진심으로 자신들의 복종적 지위의 합법과 권력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법률상의 권리를 믿기 때문에(법적 권위), 혹은 그들이 자신들을 통솔하는 특정 집단의 전통적 권리를 수락하기 때문에(전통적 권위) 복종하게 된다. 그러나 정당하지 않은 복종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관습, 인습, 사리.
― 목 차 ―Ⅰ. 서론 ? 2Ⅱ. 일탈에 대한 일반적 논의 ? 21. 일탈을 어떻게 볼 것인가 ? 22. 일탈의 연구주제 ? 31) 규범위반으로서의 일탈2) 사회적 규정으로서의 일탈3. 아노미와 일탈 ? 4Ⅲ. 머튼(Robert K. Merton)의 일탈에 대한 논의와 그 적용 ? 41. 문화와 사회구조, 그리고 그 속에서의 아노미 ? 42. 머튼의 네 가지 일탈유형 ? 6Ⅳ. 결론 ? 8참고문헌 ? 8Ⅰ. 서론사회는 동적인 부분과 정적인 부분으로 형성되어 있다.) 즉, 사회의 변동과 통합이 동시에 상호작용하며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회가 갑작스럽게 변동한다고 했을 때, 그 사회를 통합하려는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 이 속에서 한 사회의 사회?문화적 규범과 질서, 그리고 이 규범과 질서의 반대급부 개념으로 발생하게 되는 일탈의 문제가 생성된다. 또한 무규범 상태를 가리키는 아노미 개념이 여기에서 도출될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규범과 질서를 어떻게 규정할 것이며, 또한 그 속에서의 일탈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러한 규정은 상대적이다. 누가 누구에게 어떻게 무엇을 규정하는가에 따라 규범과 질서 그리고 일탈의 문제가 가변적으로 규정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이미 사회학자인 머튼(Robert K. Merton)이 논의한 바가 있다. 머튼은 아노미 이론과 관련하여, 무엇이 사회에서 일탈과 그 빈도 및 유형을 일으키는가(터너, 1989: 106)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던 것이다.이에 일단 일탈과 아노미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와 일탈의 두 가지 연구 주제에 대하여 살펴 본 후, 머튼의 일탈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와 일탈의 네 가지 유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또한 이러한 논의에 대한 실제 사회현상의 적용을 머튼의 논의를 중심으로 제시할 것이다.Ⅱ. 일탈에 대한 일반적 논의1. 일탈을 어떻게 볼 것인가일탈은 대개 ‘일반적인’ 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물론 일탈이라고 해서 사회에 역기능만을 가진다고 할 수 없다. 때로는 순기능의 역할로써 일탈 행위가 발생하여, 사회변동이 야기되고 이에 사회의 새로운 모습이 창출되기도 하는 것이다.2. 일탈의 연구주제1) 규범위반으로서의 일탈이는 사회규칙을 위반하는 행동에 대한 연구와 이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를 의미한다(리스카?메스너, 2001: 2). 일반적으로 사회적 행위를 규제하는 모든 규칙과 규범에 대한 위반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살인과 같은 행위를 규제하는 규칙,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 것과 같은 행위를 규제하는 규칙, 일반 사회성원들에 의해서 지켜져야 할 규칙, 교실에서의 예절이나 회사에서의 작업규칙 등과 같은 소집단이나 조직에 해당되는 규범 등에 대한 위반이 연구대상이 될 수 있다.이러한 규범위반에 관한 연구는 규범위반율에 대한 것과 개인수준의 규범위반에 대한 연구로 크게 분류된다. 첫째, 규범위반율에 대한 연구는 사회?정치적 단위별 규범위반의 정도를 말하는 것이다. 대개 인구의 크기에 의해서 표준화된 위반의 수로서 나타내어지며, 규범위반율은 어느 정도인가, 규범위반율의 정도 차이와 관련된 사회적 요인들은 무엇인가, 규범위반율의 정도 차이가 지역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둘째, 개인수준의 규범위반에 대한 연구가 있는데 이는 규범위반율에 대한 연구영역과 상충되는 부분이 많다. 이 속에서 누가 규범위반자인가, 규범위반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규범을 위반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2) 사회적 규정으로서의 일탈사회적 규정으로서의 일탈에 대한 연구는 다음의 두 가지 질문으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무엇이 일탈로서 낙인찍혀지는가이다. 이는 규범위반과 위반자를 설명해 주는 사회적 규범 및 사회적 낙인의 생성과 발달에 대한 연구를 가리킨다. 이러한 일탈에 대한 규범위반적 접근법은 규범의 다양성과 가변성을 가정하기는 하지만, 규범의 변동 그 자체를 하나의 연구대상으로서 개념화하지는 않는다. 규범은 단순히 어떤 뒤르켐은 자살에 관하여 분석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규범적 통합이 강한 집단에서는 자살률이 낮은 반면에 규범적 통합이 약한 집단에서는 자살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것은 규범적 통합의 정도에 따라 일탈적 행동이 나타날 확률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대와 같이 다양한 규범들이 공존하고 있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아노미가 일상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사회화 과정에서 아노미―즉, 무규범 상태(normlessness)―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자아정체성의 혼란 또는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변동에 따라 규범이 급격히 변동하는 동시에 다양한 규범들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아노미 상태는 더욱 복잡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개인이 사회적 위치를 이동해 감에 따라 이러한 규범적 다양성은 더욱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 역시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체성의 위기와 무규범 상태 등을 적절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가치관, 규범, 행동양식 등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Ⅲ. 머튼(Robert K. Merton)의 일탈에 대한 논의와 그 적용1. 문화와 사회구조, 그리고 그 속에서의 아노미머튼은 무규범 상태라고 하는 뒤르켐의 아노미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여 목표(goals)와 수단(means) 간의 관계가 일탈의 사회적 원천이라고 규정하였다. 즉, 사회성원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문화적 목표와 그 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적 수단 사이에 괴리가 있어, 사회가 인정하는 수단을 통해서는 자신의 문화적 목표를 실현할 수 없게 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갈등상태가 아노미라는 것이다. 그러나 머튼은 사람들은 열망을 한없이 발전시키는 경향을 원래 가지고 있다는 뒤르켐의 가정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목표와 수단을 모두 문화적 산물로 보고 있으며, 더욱이 문화와 사회구조, 일탈 간의 상호관련성을 뒤르켐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리스카?메스너, 2001: 46).머튼의 아노미 이론은 ‘무엇이 사회에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탈 행위가 발생되는 사회적 압력이 형성되는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머튼의 첫 번째 명제와 두 번째 명제는 다음과 같다.[명제 1] 한 체제의 구성원들 사이에 문화적으로 규정된 목표가 널리 퍼져 있고 심리적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받아들여지고,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조적 수단들(문화에 의하여 정당화 된)이 그 자체의 구성원들에게 불평등하게 분배되면 될 수록, 그 체계에서 아노미의 잠재성은 더욱 크며 일탈 행위의 발생 비율이 더 높다(터너, 1989: 108).10일 오전 1시쯤 이라크 피격 희생자인 고(故) 곽경해씨 집(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도둑이 들어 동전 5만여원이 든 돼지저금통과 귀금속 등 모두 4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유족들은 “10일 새벽 빈소에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집에 들렀는데 출입문이 열린 상태였다”며 “안방의 가재도구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고 돈이 되는 물건은 모두 없어졌다”고 말했다. 곽씨의 큰아들 민호(33)씨는 “현재 아버지 상중인 점을 감안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희생자 집에 도둑”. 『중앙일보』. 2003년 12월 11일 자.)자본주의 체제인 한국사회에서 문화적 목표의 하나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 속에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취업, 투자 등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도둑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정당한 수단을 불평등하게 소유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부를 훔칠 수밖에 없는 상태에 놓였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제 2] 한 체계의 문화적 목표가 구체적 영역에서 성공에의 추구를 더욱더 강조하고, 이러한 성공 목표를 이루게 할 수 있는 문화적으로 정당화된 구조적 수단들이 그 체계의 구성원들에게 불평등하게 가용하게 되면 될 수록, 그 체계에서 아노미의 잠재성이 더욱 커지고 일탈 행위의 발생 비육이 더욱 높아진다.5일 전북 남원 정보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다가 1교시 후 시험장을 나와 인근 H아파트에서 투신자살 심함에 따라, 그 심리적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송양은 아노미 상태에 빠져 결국에는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2. 머튼의 네 가지 일탈유형머튼은 아노미로 이끄는 조건들을 설명한 후, 아노미적 환경에 사람들이 적응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하였다. 그는 목표, 수단의 수용과 거부에 기초하여 여러 가지 적응 방식을 설명하는 유형론―또는, 분류표―를 제시하였다. 이에 머튼은 아노미 상황에서 개인들이 적응하는 방식은 동조, 혁신, 의례주의, 도피주의, 반역 등으로 나타난다고 본다.이에 대한 분류표는 다음과 같다. 아노미의 적용(터너, 1989: 110)적응양식문화적 목표제도화된 수단Ⅰ. 동조(Conformity)Ⅱ. 혁신(Innovation)Ⅲ. 의례주의(Ritualism)Ⅳ. 도피주의(Retreatism)Ⅴ. 반역(Rebellion)++--±+-+-±‘적응양식 Ⅰ’은 일탈 행위가 아니라 그 반대로 동조이다. 문화적 목표와 제도적 수단을 모두 받아들이는 경우인데, 사회적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 동조자는 문화적 목표를 받아들이고, 일탈을 향한 조직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이다.‘적응양식 Ⅱ’ 혁신은 목표는 수용하되 수단은 거부하는 경우이다. 즉, 문화적 목표는 수용되는 반면에 제도화된 수단들은 수용되지 못하여 거부되는 상황이며, 결과적으로 성공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수단들이 고안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혁신의 예로 다음의 마약거래 관련 기사를 보도록 하자.한국 여성들을 마약운반에 동원, 마약거래를 한 나이지리아인 국제마약조직 두목 F씨(36)가 독일에서 체포됨에 따라 검찰이 국내 송환절차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임성덕 부장검사)는 7일 “국내에서 기소중지 돼 해외로 도피한 뒤 인터폴 수배된 F씨가 지난달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독일경찰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중략) F씨는 99년 6월 서울 용산에 가공 무역회사를 설립, 한국을 거점으로 마약밀매를 해왔으며 2000년 8월부터 최근까지 공범들과 함께 포섭한.
Ⅰ. 북한 중앙행정체계의 변화와 특성1. 조선로동당의 위상과 체계1)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조직체계북한의 로동당은 계급정당이면서 동시에 수령의 당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북한의 정치사전에 의하면,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선진투사로서 조직되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지침으로 하고 수령의 유일적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을 진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동당을 ‘사회주의 사회의 유일한 향도적 력량’이라고 규정하고, 당의 지위와 역할은 다른 어떤 정치조직도 대신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노동당은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것을 당 건설의 기본노선으로 하여 전 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영도체계를 세워 나감으로써 1인 지배체제 확립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조선로동당의 조직과 운영 및 활동체계는 ‘민주주의 중앙집권제’ 원칙에 따라 상급 당조직이 하급기관들을 직접 통제하고 상급 당조직에 의해 결정된 정책이 하급기관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북한의 권력구조는 당 중심으로 조직됨으로써 행정기관은 당에 의해 결정된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한다. 당에 의한 통제는 당의 관료가 행정 관료를 겸하는 겸직장치와 행정기관 및 부서에 상응하는 당 기관의 설치 등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북한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강화하는 것이 사회주의경제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기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강조하고 있다. 당조직들은 각급 단위의 최고지도기관이며 해당 단위의 주인으로서 생산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그것을 당사업과 밀접히 결부시켜야 한다.이러한 당적 지도는 철저히 당적 방법, 정치적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당위원회들의 집체적 지도를 강화하는 것이다.북한에서 정권?행정기관에 대한 당적 지도는 특히 김정일이 후계자로 등장한 1970년대 중반 이후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당적 지도라 함은 생활지도와 정책지도를 말하는데, 김정일은 생산현장에서는 정책지도나 생활지도 모두 중요하지만, 행정 및 경선그리스도교연맹, 조선불교도연맹,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조선카톨릭교협회 등이 명목상 존재하는데 종교단체들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에 망라되어 있다.2. 정권기관북한의 권력구조에서 당은 정책결정 기능을, 정권기관은 정책집행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확고한 당의 영도 하에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 지도를 하는 것이 북한 정권기관의 기본기능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권기관의 기본체계가 1998년 9월 개정헌법에서는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1998년 헌법은 1972년 사회주의헌법에 설치했던 국가주석직을 폐지하고, 국가주석의 권한과 임무를 내각 총리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로 이관하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구 헌법 제105조의 규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은 국가의 수반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한다”고 되어 있으나, 개정 헌법에서는 국가와 정부의 대표권을 분리하여 내각 총리가 정부를 대표(제120조)하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조약의 비준 및 폐기공포, 외교사절의 임명 또는 소환 등과 같은 대외업무를 수행토록 규정(제111조)하고 있다.또한 국가주석직이 폐지됨에 따라 국방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상문제와 관련하여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998년 9월 재추대 기념연설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은 나라의 정치?군사?경제역량의 총체를 통솔 지휘하여 사회주의 조국의 국가체제와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며 나라의 방위력과 전반적 국력을 강화 발전시키는 사업을 조직 영도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모든 국가권력기관이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밝힌 것이라고 하겠다.1) 국방위원회중앙인민위원회의 부문별 위원회에서 독립, 확대개편(1992년 7차 헌법)된 국방위원회는 1998년 개정헌법에서는 ‘국가주권의 최고군사지도기관이며 전반적 국방관리기관’(제100조)으로 격상되었다.국방위원회는 위원장, 제1부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로 구성되며,의?결정한다. 한편 상무회의는 총리, 부총리 및 그밖에 총리가 임명하는 내각 성원들로 구성되며 전원회의에서 위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한다.내각은 ① 국가정책의 집행대책 수립과 국가관리 관련 규정의 제정?수정?보충, ② 내각직속기관, 중요행정경제기관, 기업소의 신설?폐지 및 사업지도, 국가관리기구 개선대책 수립, ③ 인민경제발전계획의 작성, 실행 및 국가예산의 편성?집행, ④공업?농업?건설?운수?체신?상업?무역?국토관리?도시경영?교육?과학?문화?보건?체육?노동행정?환경보호?관광과 그 밖의 여러 부문 사업의 조직?집행, ⑤ 화폐?은행제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대책수립, ⑥ 국가관리 질서를 세우기 위한 검열?통제사업, ⑦ 사회질서의 유지, 국가?사회?협동단체의 소유와 이익보호, 공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대책수립, ⑧ 외국과의 조약체결 및 대외사업 수행, ⑨ 내각의 결정?지시에 어긋나는 행정경제기관의 결정?지시 폐지 등의 임무와 권한을 갖는다.현재 북한의 내각은 2위원회, 27성, 1원, 1은행, 2국 등 33개 부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자기 사업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와 그 휴회 중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 책임을 진다. 또한 내각은 자기사업을 돕는 비상설부문위원회를 둘 수 있다.내각총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선출되어 내각사업을 조직?지도하며 정부를 대표한다. 아울러 내각총리는 부총리와 위원장, 상, 그밖에 내각성원의 임면에 관한 제의권을 가지며, 새로 선출된 내각총리는 내각 성원들을 대표하여 최고인민회의에서 선서한다.위원회?성은 내각의 부문별 집행기관이며, 중앙의 부문별 관리기관이다. 각 위원회?성은 내각의 지도하에 해당부문의 사업을 장악?지도?관리하고, 위원회?성 회의와 간부회의를 운영하며, 회의에서는 내각결정, 지시 집행대책 등을 토의 결정한다.내 각외 무 성도시경영성철 도 성재 정 성인민보안성국토환경보호성육 해 운 성노 동 성국가계획위원회국가건설감독성농 업 성보 건 성전기석탄공업성상 업 성화학공업성체육지도위원회채취공업성수매양정성경 공 업 성국가검열성전자공업성교 육 성‘사회주의적 준법성의 유일성 확립’을 위한 사법감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북한의 검찰기관은 재판기관과 마찬가지로 중앙검찰소를 정점으로 그 밑에 도(직할시)검찰소, 시(구역)?군검찰소와 특별검찰소로 되어 있다.북한의 검찰소 조직체계는 중앙검찰소가 검찰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며, 모든 검찰소는 상급검찰소와 중앙검찰소에 절대 복종하도록 함으로써 ‘검찰동일체적(檢察同一體的)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검찰동일체적 체제’는 전국에 걸쳐 사회주의 준법성을 보장하려는 검찰업무 수행의 획일성과 신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당의 사법정책과 법령해석의 통일성을 확립하고, ‘당의 독재체제 강화를 위한 도구’로서 그 기능을 다하는 데 목적이 있다.중앙검찰소는 모든 검찰사업을 총괄적으로 지도하며, 모든 하급검찰소는 상급검찰소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중앙검찰소에는 소장과 부소장이 있고 그 산하에 일반감시부, 예심감시부, 재판감시부, 특별감시부 등의 부서가 있다. 중앙검찰소장의 임명?해임은 최고인민회의가 하고(헌법 제91조 11항), 각급 검찰소 검사의 임명?해임은 중앙검찰소가 하도록 되어 있다(헌법 제149조). 중앙검찰소는 자기사업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와 그 휴회 중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 책임을 진다(헌법 제152조).도(직할시)검찰소에는 일반감시부, 재판감시부, 특별감시부가 있고, 그 밖에 기요과와 경리과가 있다. 각 검찰소에는 소장과 부소장이 있고 3명 내외의 검사와 서기를 둔다.[그림 ] 북한 권력기구 체계도(3) 변호사 제도북한의 변호사 제도는 개인의 권익을 보호하기보다는 국가나 당의 이익을 옹호하고 관철하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변호사 제도는 실제에 있어 당과 국가의 정책이 주민들에게 정확히 침투되고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형식상으로 존재할 뿐이며, 그 본래의 기능과 임무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북한은 1948년 제정된 ‘변호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변호사 제도를 규율해 왔으나, 1993년 12월 23일8 구역으로 확장1963.5. 9·평남 강남군, 중화군, 상원군을 평양시에 편입1965.1.15·평양 북부지역을 분리 병합하여 평성구 신설·량강도의 부전군을 함남에 편입1972.11.18·평남 순안군을 평양시 순안구역으로 변경·평남 평성구를 시로 승격·함흥시, 덕산 퇴조구역을 군으로 변경·강원도 문천군을 원산시에 편입1974.1.21·함남 일부군 폐지(인흥, 신창, 흥상, 신상, 수동, 덕산군 폐쇄)1974.5.31·평남 은산군, 평북 청성군, 함남 광천군, 함북 유선군 폐지1976.6.10·원산시 일부를 분리, 문천군 신설1977.·함남 영흥군을 금야군으로, 함북 경흥군을 은덕군으로 개칭1977.11·청진시에 무산군과 경성군을 편입, 직할시로 승격1978. 3.29·평남 강서군을 폐지하고 강서군과 룡강군 일부를 통합하여 대안시 신설1978. 8. 7·량강도 5호지구와 삼지연 일부, 함북 연산군 일부를 통합하여 대홍단군 신설1980. 3. 1·남포시에 대안시와 용강군을 편입, 직할시로 승격1981.8.17·량강도 신파군을 김정숙군으로 개칭1981.10.22·함북 웅기군을 선봉군으로, 명륜군을 화성군으로 개칭1981.11.16·함남 오로군을 영광군으로 개칭1982. 9.30·함남 단천군을 시로 승격·함남 퇴조군을 락원군으로 개칭1983. 4.30·평남 강동군을 평양시에 편입·남포직할시에 대안시와 남포구역을 폐지하고 5개구역 신설1983.11. 6·평남 순천군을 시로 승격1985. 8. 2·청진직할시를 폐지 청진시, 경성군, 무산군으로 분리, 각각 함북도에 편입1987. 4·청진시 부령구역을 함경북도 부령군으로 개편1987. 8·평남 안주군, 덕천군을 시로 승격1988. 7·평북에 신도군 신설1988. 8.25·자강도 후창군을 김형직군으로 개칭1989.12·신의주시에 3개구역(해안, 남, 광명) 신설1990. 8·량강도 풍산군을 김형권군으로 개칭1990. 9·평남 개천군을 개천시로 승격하고, 황남 평천군을 봉천군으로 개칭1991. 7·함북 회령군, 강원도 문천군을하였다.
Ⅰ. 한국의 관심 있는 실제 경제사회학적 현상1. 소비자도 웃고 기업도 웃는 마일리지 서비스항공사에서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마일리지 서비스가 정유사·카드사·백화점 등으로 확산되더니 이제는 동네 비디오가게·미용실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소비자는 혜택을 받아서 좋고, 기업은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서비스인 것이다.마일리지서비스는 단골을 우대하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마일리지(Mileage)라는 용어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이는 항공사에서 나온 말이다. 초기의 마일리지서비스는 승객이 여행한 거리(mile)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부여해 나중에 보상을 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승객이 항공사 선택에 제약을 받는 대신에 항공사는 승객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최근에는 마일리지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에서는 다른 업종과 활발하게 업무 제휴를 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제휴업체인 신용카드·은행·보험사·면세점 등을 이용하거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도 마일리지가 쌓인다. 또한 동네가게?미용실?사진관 등에도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곳이 늘어났다. 비디오가게에서도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한 지 오래이다. 비디오테이프를 열 개 빌리면 무료로 한 개 빌려준다. 미용실에서도 카드를 발급해 열 번 이용하면 한 번은 무료이다. 빵집에서도 구매액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일정 점수 이상 되면 제품을 무료로 준다. 주유소는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 전에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유사의 주유 카드나 제휴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 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쌓인다.또한 백화점과 대형할인점도 마일리지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카드 회원에게 구매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상품을 구매하게 하거나 일정 기간을 정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슈퍼마켓도 포인트가 적립되면 각종생활용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카드사들은 유통업체나 서비스 업체, 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제로서적 등 전국 5만 여개를 확보해 1년 반 만에 초대형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로 성장했다.OK 캐쉬백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 카드등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캐쉬백 카드(별도 카드가 아니며 캐쉬백 회원임을 증명하는 캐쉬백 제휴 카드로 엔크린 보너스카드, 011 리더스클럽 카드, TTL카드, 외환카드 등이있음)를 보여주면 사용 금액의 일정 %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5천점 이상이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5만점 이상이면 고객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이와 함께 다른 마일리지서비스도 진화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항공사에서만 통용되다가 제휴업체가 늘어나면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업체도 다양해져 예전보다 편의성과 호환성이 높아졌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마일리지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우미 사이트들이 등장해 마일리지 사용이 한결 편해졌다. 여러 회사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주는 포인트 교환 사이트가 마일리지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이다.2) 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가마일리지는 소비자가 선택의 제약을 받는 대신에 기업으로부터 받는 반대급부이다. 시장에서도 이러한 마케팅이 오래 전부터 힘을 발휘해 왔다. 우리나라 기업들 대부분이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고객보상 방식이다.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구입 금액에 따라 일정비율의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제공하고 일정 수준 이상되는 고객에게 보상해 주는 것이 기본 개념인 것이다.시장 점포나 좌판에서는 많이 사면 깎아주거나 덤의 형태로 단골에게 보상했다. 좋은 물건을 찾아주거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단골에 대한 배려였다. 정확한 수치나 통계 없이 주인 재량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러한 형태에서 발전한 형태인 마일리지 서비스는 고객을 차별해서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그래서 매출 수익을 더 올리는 마케팅 전략이다. 고객의 구매 내역이 컴퓨터에 입력돼 관리되고 구매 실적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대접 받는다. 그래서어떻게, 왜 발생하게 되는 것인가. 또한 이 단골화 전략은 기업과 상품구입자 등의 경제행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현상인가.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경제행위 중 일부를 경제사회학적 논의로 파악해보고자 한다.1. 왜 이러한 연구 질문이 중요한가한국 사회의 경제활동 가운데 단골화 현상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작게는 동네 구멍가게에 가서 물건을 살 때에도 가게 주인과 안면이 있고 이전에 계속 갔던 동네가게에 다니게 된다. 크게는 휴대전화 포인트 적립, 철도회원 마일리지 적립, 백화점 마일리지 적립 등을 이용하여 계속 같은 회사의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나중에 그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이득을 보게 된다. 이는 회사가 고객의 단골화를 유도하는 제도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모두 단골화 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한국의 경제활동을 파악함에 있어 경제학적인 관점으로만 접근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가격이라는 합리성을 지닌 경제활동의 기준뿐만 아니라 신뢰에 바탕을 둔 단골화 현상에 대해서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2. 이 연구 질문과 관련된 이론적 논의들 (경제사회학 이론 적용)“교환의 사회적 구성”에서는 정보신호화와 관련하여 정보수집 후의 단골화 현상을 헌신교환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이 속에서 왜 단골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첫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즉 정보수집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반복적 상호작용(단골화 현상의 기본 조건)을 함으로써 그 상대방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상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행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판매자가 미리 알게 됨으로써 추가비용을 낮출 수 있다.둘째, 상호작용을 하는 행위자 서로 간에 교환 절차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서로 미리 알아서 상품을 주고 받을 수 있음으로 해서 교환 절차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에 처리에 필요한 정보가 감소하게 된다.셋째, 서로 간에 신뢰가 발생함으로써 정보관리 자체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정보가 비대칭적일 때에는준화가 낮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높으며, 그래서 단골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쌀은 질의 표준화가 높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낮으며, 그래서 일반화된 교환관계―시장에서 가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교환관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Ⅲ. 가설1. 가설1) 경제행위자 간의 단골화 현상이 발생한다면, 기업과 구매자 등 경제행위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2) 경제행위의 교환관계에서 기업이 고객만족 분석, 구매 후 고객관리, 고객과의 밀착 등의 노력을 꾀한다면, 단골화 전략이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단골화 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2. 가설에 대한 설명일단 단골화가 경제행위의 교환관계에서 각 행위자에게 이익이 되겠는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경제행위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단골화 현상이 결국 이익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이는 경제에서 불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단골화 현상이 경제활동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경제사회학적 주장을 펴기 위해서는 단골화 현상을 이용한 교환관계가 경제행위자들의 이익을 준다는 가설을 증명해 보아야 할 것이다.또한 기업이라는 경제 행위자에 관심을 두어, 기업의 이윤 증진을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의 고객만족 분석, 구매 후 고객관리, 고객과의 밀착 등의 노력이 단골화 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았다. 이는 단골화 현상이 기업 이윤창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가설인 것이다.Ⅳ. 연구자료 및 방법1. 고객 단골화의 추진방향고객 단골화는 한마디로 말해 기업 특유의 활동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 및 사업적 거래를 지속?확대?심화해 나가는 것이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들이 왜 상표 내지 공급업체를 바꾸게되는지를 구명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고객이탈 내지 상표 교체의 이유에는 근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고객의 불만족이 그 원인이겠고, 또 다른 이유는 소비에 있어서의 변화추구라 할 수 있다.기업이 고객이탈을 방지하고 고객과의 연계를 강화하객 불만 해소관계마케팅을 위해 특히 제품과 관련하여 기업이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방안은 기업과 고객 사이에 구매 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이를 통해 미래의 판매를 확실하게 해두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방안으로는 크게 고객만족 분석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불평관리, 구매 후의 철저 한 고객관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1) 고객만족 분석고객만족 분석은 고객의 불만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미래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제거하려는데 그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애호도의 측정, 보증 서비스의 이용도 및 수전횟수에 대한 통계적 파악, 특히 대고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기업은 제품결함과 이로부터 야기되는 고객불만족의 원인을 파악 할 수 있다.고객밀착은 능동적인 불평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전제가 되는데, 능동적인 불평 관리와 관련해서는 불만족한 고객의 언제나 불만사항을 토로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이것이 기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예컨대 종업원이 구매시 점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불만토로 및 배상 요구가 가능하다는 사실과 그 구체적 인 방법을 고객에게 주지시키는 일, 건의함이나 수신자 부담 민원전화를 설치하는 것 등이 이를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 설명서, 플래카드, 광고, 서신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보장한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인지시키는 것이나 고객의 배상요구 및 불만사항을 임원진이 직접 접수하는 방법 등이 있다.(2) 구매후의 고객관리구매 후 고객관리는 제품의 구매와 연계되는 모든 형태의 부수적, 후속적, 추가적 수행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제품이 배달과 설치, 보수 및 수선, 제품의 정확한 사용을 위한 고객교육 등이 이에 해당된다. 고객서비스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장기적인 공급자?수요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계마케팅의 핵심 과제이다. 서비스는 그 유형, 횟수 그리고 질적인 수준에 따라 여러 가지로 조합이 가능하고 유?무 상의 정형화된 서비스와 특별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