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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사정리 평가A좋아요
    음운①중세국어에는 마찰음 ㅸㅿ, 모음ㆍ가 존재 - 소실 순서 : ㅸ>ㆆ>ㅿ>ㆁ>ㆍ②중세국어에는 성조가 존재 - 평성과 거성은 짧은 소리, 상성은 긴 소리로 바뀜. 제주도, 함경도에 잔재.어휘①중세국어에는 오늘날 쓰이지 않는 말이 많았다 (온百, ?람江)②시기별로 다른 차용어가 많이 들어옴1) 고대, 초기중세국어 : 중국차용어(붓筆) 불교차용어(부텨佛陀) 외래어(몽골어-수라, 여진어-투먼)2) 후기중세, 근대국어 : 한자어 대량 유입3) 개화기 이후 : 일본이나 서양 외래어 유입문법①격조사의 변화1) 주격조사'가'의 출현; 이.ㅣ, → 이/가2) 목적격조사의 체계 바뀜 ; 을/를, ?/? → 을/를②의문형 어미의 변화 '-는가'(판정-가) '-는고'(의문-고) '-는다'(2인칭주어) 형 → 현대에는 의문형 어미를 구분하지 않음③문장구조의 변화(무엇을 누구를 주다>누구에게, 무엇이 무엇이 ?다>무엇이 무엇과)의미①확장 - 다리: 사람이나 짐승의 다리>무생물의 다리도 함께 사용②축소 - 즁? : 생물전체>짐승③이동 - 어엿브다 : 불쌍하다 > 어여쁘다, 예쁘다1. 역사성의 예* 표기법의 변천고유명사 표기(음독, 훈독) →이두, 구결, 향찰 →훈민정음 창제春훈독자 : 한자의 훈을 빌려 뜻 표기 [봄]음독자 : 한자의 음을 빌려 뜻 표기 [춘]훈가자 : 한자의 훈을 빌려 표기 [봄] 示의명사형음가자 : 한자의 음을 빌려 표기 [춘] 삼촌을 三春이두 : 문장구조 (어순 :술목 →주술)임신서기석 天前誓 하늘 앞에서 약속구결 : 문법구조 (조사, 어미를 토-약체자-로 표기)향찰 : 향가표기 (어휘형태소-석독, 문법형태소-음독)선화공주님隱고대중세 전기중세후기근대현대상고시대 ~ 통일신라고려시대 (10~15C)조선건국~임진왜란 (15~16C말)* 1443년 훈민정음 창제(15C)임진왜란~갑오개혁(~19C말)갑오개혁 후문헌자료여러 책의고유명사 표기향가계림유사, 향약구급방, 이중력고려사, 고려가요조선관역어, 훈민정음 해례본용비어천가, 동국정운,석보상절 등표기법음독/훈독표기혼합표기계림없이 짧게 발음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1) 명칭 : 아래아2) 소리 값 : 후설저모음ㅏ와 ㅗ의 중간음[?]1. 중세의 모음고대중세 전기중세후기근대현대상고시대 ~ 통일신라고려시대 (10~15C)조선건국~임진왜란 (15~16C말)* 1443년 훈민정음 창제(15C)임진왜란~갑오개혁(~19C말)갑오개혁 후단모음7개로 추정7개15C 7개양 음 중ㆍ ㅡ ㅣㅗㅏ ㅜㅓ18C 8개ㅡ ㅣ ㅗ ㅏ ㅜ ㅓ ㅐ ㅔ* 아래아의 소멸이중모음의 단모음화1993 9개+ㅚ한국맞춤법통일안1998 10개+ ㅟㆍ아래아14C 모음 추이로 ㅡㅢ 중성화ㆍ가 불안정16C말 비어두음절 소멸(둘째 음절)ㆍ> ㅡ ㅗ ㅏ??>?람기?마>기르마?? > ?을18C중 어두음절의 소멸(첫째 음절)ㆍ>ㅏ?리>다리?년>래년?을 >가을1920년 이후공문서에서 ㆍ가 사라짐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공식적 글자제거후설저모음의 음가 유지16C말 음가 혼란모음조화 약화 현상의 원인17C초 음가소실 [ㅏ]로 소리냄현재 제주도 방언에 음가의 흔적은 남아 있음이중모음상향이중모음 (반모음이 앞에 옴)j계 ㅑ ㅕ ㅛ ㅠw계 ㅘ ㅝ하향 이중모음j계 ㆎ ㅐ ㅔ ㅚ ㅟ ㅢ삼중모음 ㅙ ㅞ ㅒ ㅖ18C ㆎ 소실ㅐ ㅔ 단모음화*ㅐㅔㅚㅟ 소리 값은18C에 거의 다 단모음화1933 ㅚ 단모음화1988 ㅟ 단모음화*ㅢ만 현재까지하향이중모음으로 남아 있음→ 음가불안(발음법)→ㅢ의 단모음화 불가피2. 중세의 자음고대중세 전기중세후기근대현대10~15C15~16C말16C말~19C말갑오개혁 후ㆁ1) 명칭 : 옛이응2) 소리 값 : 연구개음[ ]3) 변천15-16C초성 종성에서모두 음가를 지님17C (임란이후)초성 : ①탈락 (그?>그에 ?다>이다)②앞 음절의 종성(바?>방울)종성 : 글자모양만 바뀌어 현재까지ㅇ으로 남아 있음(스?+이→스스?>스승이)현대국어초성 : 음가없음종성 : [ ]ㅇ1) 소리 값 - 음가 有 : 끊어적기한 예 - 후두유성마찰음, ㄹ뒤나 유성음 뒤에서 주로 음가 지님 (믈와, 달아)음가 無 : 성음법에 사용 (虛헝, 弟아?)ㆆ에 종속적 관계를 지닌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ㅌ'이 'ㅈㅊ'으로 소리나더라도 'ㄷㅌ'으로 적는다.(맏이[마지], 해돋이[해도지], 닫히다[다치다])* 구개음화는 발음 인정O, 표기반영X* 종속적 관계를 지닌 '이히'1) 조사'이'2) 부사파생접미사 '이'3) 명사파생접미사 '이'4) 피동,사동선어말어미 '이,히'5. 구개음화의 변천* 부정회귀 : 원래 문법적으로 맞는 것을 아닌 것으로 여겨 변동을 일으킴. 일부방언에서 발견되는 현상질쌈>길쌈 : 질쌈이 맞는 표현임에도 혹시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여 길쌈으로 발음 - 표준어로 확정짐치>김치자음탈락ㄱ탈락① ㄹ받침 뒤 ㄱ 탈락 ㄹ받침 뒤 ㄱ이 ㅇ으로 교체∵15-16C에는 ㅇ의 음가(후두유성마찰음)가 있었다탈락이라면 ㅇ의 음가가 없다→ 연철됐어야 함 → 분철 → 교체믈과 과실과>믈와 과실와울고>울오일거늘>일어늘②ㅣ모음 아래에서 ㄱ 탈락소리+고>소리오ㄹ탈락ㄹ이 ㄷㅅㄴㅍ앞에서 탈락믌결>믓결, 앒>앞아?님>아?님ㅎ탈락울림소리 사이의 ㅎ이 울림소리에 동화되어 탈락?호다>?오다불휘>부뤼(>뿌리)모음탈락ㆍ/ㅡ탈락다른 모음 앞에서 - 모음충돌을 피하기 위해 탈락함동음생략같은 모음 중복시 - 발음을 뚜렷하게 하려는 이화현상단모음화치음+요음일 때 - 발음 위치 인접6. 중세의 탈락한자울림 + 안울림선행음사잇소리예비고표기위치ㆁㄴㅁㅱㅇㄱㄷㅂㅸㆆ乃냉終? ㄱ 소리君군 ㄷ 字?侵침 ㅂ 字?斗? ㅸ 字?快쾡 ㆆ 字??훈민정음?에서만 사용(ㅱ은동국정운식 한자음에서만 사용)1)따로 표기共 ㄱ 字*한자+국어1)따로표기2)뒷말의 초성울림 + 울림ㅿ天子ㅿ??, 後ㅿ날?용비어천가?에서만 사용국어울림 + 울림?믈, 님?말?, 나랏일흠1)모음 아래(나랏말?)2)유성자음 아래(아바?뒤)3)뒷말의 초성과병서 (엄쏘리)울림 + 안울림ㄹ+ㅳㆆ하?? [하날쁘듣]유일한 예ㅅ엄쏘리...*세종 세조 이후에모두 ㅅ으로 통일일반적으로 쓰임1) 현대와 같은 경우2) 유성자음 아래3) 한자어와 고유어 사이7. 중세의 사잇소리 현상cf. 나랏말?미, 브텻모미 가 넓지 않음2. 종류 :* 접두사와 관형사, 부사의 구별법 (기준 : 분리성, 띄어쓰기, 쉼, 의미변화)접두사몇몇 어근과만 결합어근과 밀착. 그 사이에 다른 말이 들어가지X맨손관형사 부사거의 모든 피수식어와 연결그 사이에 다른 말 有예쁜 (새) 집원형대로 밝혀 적음1) 용언에 접미사 '-음,-이'가 붙어 명사나 부사로 파생된 말얼음, 기쁨, 많이2) 사동, 피동접사와 같은 규칙적 접미사가 붙은 말먹이다3) 접미사 '거리다'가 붙는 말에 '이다'가 붙은 말접미사 '-하-''-거리다'가 붙는 말에 '이'가 붙어서 명사 된 것cf.첩어성을 띤 의성,의태부사에 '거리다,이다'가 붙으면 첩어성 상실번쩍이다, 뒤척이다, 망설이다깔쭉이, 꿀꿀이(출렁출렁-출렁거리다,출렁이다)4) 명사+이곳곳이소리나는 대로 적음1) 불규칙 접미사집+웅>지붕, 죽+엄>주검2) 동사 + 브다믿+브다>미쁘다3) 접미사 '-하-'가 붙을 수 없는 의태,의성 부사에 접미사 '이'가 붙은 경우개굴이, 꾀꼴이4) 형태 음운론적 교체에 의한 말메+쌀>멥쌀, 바늘+질>바느질3. 접미사 표기의 원칙19.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다만 어간에 '이' 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는다. (굽도리, 다리, 목거리病, 코 끼리, 거름料, 고름膿, 노름賭)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마중, 까마귀, 무덤, 너무, 비로소, 자주, 차마, 부터, 나마, 조차 등)20.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부사로 된 것(곳곳이, 낱낱이, 몫몫이, 샅샅이) 명사로 된 것(바둑이, 삼발이, 애꾸눈이, 육손이, 절름발이)'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꼬락서니, 끄트머리, 바가지무정명사 + 에 - 이것을 그 집에 주었다 (에서, 에로/으로)3. '더러'는 인성명사에만 쓰인다 - 그 학생더러4. 중세국어의 'ㅣ'모음으로 끝나는 명사 뒤 ① 주격 및 보격조사를 취할 때 : 영(Ø)조사를 취함 - 비+Ø→비② 서술격 조사를 취할 때 : 영(Ø) 형태로 변함 - 소리+Ø라→소리라③ 처소부사격조사를 취할 때 : 부사격 '에'가 앞ㅣ모음과 동화→ 예 - 비+에→비예④ 관형격조사를 취할 때 : 체언이 유정명사이면 ㅣ모음 탈락 - 톳기+?→톳?6. 중세국어의 보조사, 접속조사1. 접속조사종류예특징와/과입과 눈과 나모와 투구와 ?와?와 ??콰 ?콰? 日夜에 ?도다입시울와 혀와 엄과 니왜 다 됴?며1) 나열의 마지막 체언 뒤에도 사용2) 모음과 ㄹ 받침 뒤에서 ‘와’사용∵과→와(15~16C ㄱ→ㅇ교체, 17C에는 ㄱ사용입시울+과→입시울와>(17C) 입술과* 와/과 - ①접속조사 - 현재와 동일②부사격 조사하고, (이)며, (이)여, (이)랑2. 보조사 - 현대의 용법과 다른 것가의성곳(단독) ?옷(?+곳) - 배만사(특수) 각시사 - 이처녀야말로란(지적) ㅣ와ㅣ와...ㅕ란 - ㅕ는*목적격으로 쓰인 예 : 여슷아?란?마갓얼이고 - 여섯 아들을 벌써 장가보내니(석보상절)곰(여운) 달하 노피곰도?샤의문보조사가(판정) 의문사 無 - 자넨가고(설명) 의문사 有 - 무엇을 먹을 고 “판정가/설명고”* ㄱ으로 시작되는 특수한 조사과부사격조사, 접속조사15-16C모음이나ㄹ아래에서ㄱ→ㅇ 교체와17Cㄱ이다시 복원됨과가, 고의문보조사아/오가/고곳단독보조사옷곳자동사타동사목적어의 유무목적어 無내孫子조차가게?라 목적어 有十九諸佛을보긔?시니 활용형자동사 표지 : -거-석?사?시고나아가거시?타동사 표지 : - 아/어 -艱難한사?보아?1) 자동사 타동사 표지가거다 : 가+거+다 → 갔었다 (자동사)머거다 : 먹+어+다 → 먹었다 (타동사)2) 주관적 믿음 선어말 어미 - 확신→ 과거시제를 내포함둘 다 과거시제로 해석 됨* -거-, -아/어- 의 쓰임* 구름이 비취여늘 → 자동사인가탄사
    인문/어학| 2010.01.16| 30페이지| 2,000원| 조회(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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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언어와국어
    1. 언어와 국어1. 언어의 본질 (언어의 보편성)- 언어의 정의 - 광의적 : 상대방에게 알릴 수 있는 신호의 사용- 협의적 : 사회집단 구성원이 협동하고 상호작용하는 자의적 음성기호의 체계- 의사소통, 문화형성,계승- 언어의 기능 - (야콥슨) 언어행위에 필요한 여섯 가지와 기능말하는 사람 (표출적 기능) 듣는 사람 (지령적 기능) 표현대상 (정보적 기능)사용된 말 (미학적 기능) 언어의 종류(관어적 기능) 경로-환경 (친교적 기능)1. 언어의 기호적 특성- 기호성 : 언어도 의미와 말소리로 이루어진 하나의 기호다기호 - 표현 : 시니피앙 (Signifiant) 記標 구체적내용 : 시니피에 (Signifie) 記意 추상적피어스 "기호를 도상(유사성), 지표(인접성), 상징(관습)으로 구분"(1) 이원성 : 언어는 소리와 의미의 결합이다(2) 자의성 : 소리와 의미 사이에는 필연적 관계가 없다 (임의성 無緣的)형식을 통해 내용을 유추할 수도, 내용을 통해 형식을 유추할 수도 없다↔ 동물 언어: 기호와 의미가 밀접 ① 동일한 의미에 대한 각 언어의 다른 형식 (사랑해 & I love you)② 언어의 형식과 내용의 변화가 따로 일어나는 역사성 (?람〉강)③ 동음이의어와 유의어의 존재 (차다; 寒 蹴, 메아리:산울림) - 필연적이라면 의미가 "독점적"④ 의성어 의태어 같은 상지어도 언어마다 다르다↔ 도상성 : 소리와 의미 사이의 유사한 관계. 단일어는 확실히 자의적이지만새말이나 합성어, 통사구조나 담화 구조는 일정한 관련성을 지닌다.①양적도상성(아이:아이들) ②순서적도상성(어제오늘:작금) ③근접적도상성(여기저기:Here and there)(3) 사회성 : 말소리와 의미 사이의 관계가 사회적으로 수용된 후에는 한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不易性)(4) 역사성1 :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어의 소리와 의미가 변하거나 문법요소에 변화가 생기기도 함 (可易性)(5) 분절성 : 언어는 물리적으로 연속된 실체(실체의 비분절성)를 분절적으로 쪼개어 표현한다 (불 중 지속의 단계에서,파찰음은 지속과 파열의 단계에서 발음되기 때문 에 이 역시 음절 말에서는 변별되지 않는다. ㄷㅅㄷㅅ ㄷㅅㄷㄷ ㅅ→ 따라서 파찰, 마찰, 파열음 중 발음 가능한 자음은 ㅂㄷㄱ 뿐이다.(3) 역사 : 15-16C 중세 8종성법 ㄱㄴㄷㄹㅁㅂㅅㆁ17C 근대 7종성법 ㄱㄴ(ㄷ)ㄹㅁㅂㅅㅇ홑자음*음운교체1음절대표음으로 발음(절음 후 연음)낮 낯 낫 낱 [낟]2음절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낮도[낟또]모음으로시작하는실질 형태소잎 위[입위]→[이뷔]2음절모음으로시작하는형식 형태소앞 음절의 종성에 있던 소리가뒷모음의 초성이 됨 (연음)밖에[바께]겹자음*음운탈락1음절대표음으로 발음(절음 후 연음)값[갑]2음절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값도[갑또]모음으로시작하는실질 형태소삶 안[삼안]→[사만]2음절모음으로시작하는형식 형태소앞 음절의 종성에 있던 소리가뒷모음의 초성이 됨 (연음)닭을[달글]값이[갑씨]현대 7종성법 ㄱㄴㄷㄹㅁㅂㅇ(4) 규칙예외맛있다멋있다원칙[마딛따][머딛따]허용[마싣따][머싣따]ㅎ은 자음 중 음가가 가장 불안1) ㅎ+ㄱㄷㅂㅈ→ㅋㅌㅍㅊ 놓고[노코]2) ㅎ+ㅅ →ㅆ 싫소[실쏘]3) ㅎ+ㄴ →ㄴ+ㄴ 놓는[논는]4) ㅎ+모음어미→0 낳은[나은]- 홑자음의 대표음 : ㄱ(ㅋㄲ) ㄷ(ㅌㅈㅊㅅㅆ) ㅂ(ㅍ)- 겹자음의 대표음 : 앞 - 몫으로 값을 치룬 외곬수가 앉아 핥고 있다.뒤 - 삶을 읊다불규칙적 - 맑다는 ㄱ/ 뒤에 ㄱ이 와서(ㄱ앞) 맑게는 ㄹ넓다는 ㄹ/ 밟고(+자음) 넓죽하다 넓둥글다는 ㅂ 겹받침 언간 뒤에 자음 접미가사 붙을 때 위와 같이 겹받침이 드러나면 형태를 밝혀 적고,겹받침의 소리가 드러나지 않으면 발음대로 표기함 - 넓+다랗다→널따랗다, 맑+숙하다→말쑥하다,할짝거리다, 널찍하다, 말끔하다, 말짱하다, 실쭉하다, 실큼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 짤따랗다, 짤막하다, 실컷싫어서 먹지 않아요 - ㅎ 탈락 (ㅎ발음법)2. 음운의 동화- 음운의 동화는 발음의 편리를 위해 일어남 (조음 위치가 가깝거나, 조음 방법이 비슷하면 발음이 편리하다)자음동화양순음화, 언종속합성어(본+연결어미+보조V)빌어먹다, 돌아가다, 지나가다,타고나다체언+용언종속합성어(주어,목적어+서술어)가없다, 값없다, 맛있다, 힘들다, 장가들다,부사어+용언종속합성어(부사,체언부사격 + 용언)가로지르다, 마주서다, 잘하다, 앞서다합성부사명사+명사융합합성어(새로운 의미)밤낮, 춘추, 산수, 온갖, 바늘방석관형사+명사종속합성어온종일, 그냥, 이다지, 그다지부사+부사종속합성어죄다, 곧잘관형사대등합성어한두 온갖 기나긴 몹쓸감탄사대등합성어아이참 웬걸(웬+것을) 여보(여기+보오)비통사적합성법합성체언용언+명사종속합성어(용언의 어근+명사)꺾(은)쇠, 늦더위①관형사형전성어미생략부사+명사종속합성어(의성, 의태부사+명사)부슬비, 촐랑새②부사가 체언 앞에 위치(일반적 어순과 대립)종속합성어(부사+명사)혼잣말,왈칵선생합성용언용언+용언대등합성어여닫다,검푸르다③연결어미생략종속합성어뛰놀다,맞보다- 합성어: 어근과 어근으로 구성된 단어 (vs 구, 절; 분리성, 의미변화로 구분- 큰형 vs 큰 형)* 약어(준말) : 단어의 일부를 절단하여 사용하거나 부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서울대학교-서울대, 한전, 아점-합성,축약)(3) 단어 나누기 ① 단일어와 합성어, 파생어는 모두 한 단어임.② 숫자를 우리말로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씀(일억 삼천만 팔십) but 모두 한 단어로 취급.③ 음소? 음절 ? 형태소 ? 단어 ? 어절④ 여러 개의 조사 - 하나의 단어, 생략된 조사는 생각하지 않음.유형형성방법용례특징단일어단음절어명사 : 江 山 福 冊 分부사 : 但 卽관형사 : 純 總표의문자이기 때문에 가능다음절어嗚呼, 涅槃, 亞細亞, 佛蘭西, 矛盾*형태소1개인 한자어산호 포도 석류 모순 총각 아시아파생어접두사非人間, 客說, 無條件*的은 -스럽-의 의미. 상보적 분포를 지님(고통스럽다-*고통적/ *개방스럽다-개방적)접미사李氏, 金家, 金君, 人間的, 專門家합성어대등江山(강과 산)cf.음치, 길치, 방향치의 痴와문맹, 컴맹, 넷맹의 盲은본래 접미사가 아니나 접미사처럼 사용- 파생어, 합성어의구분 와서 의미를 추가마는불구속, 불만알고는 있다마는 - 이어지는말 뒤집기그려감탄날씨가 좋습니다그려.그래감탄합격했구만그래문장 끝이 자연스러움( But 모든 문장성분에 다 나타남 )요두루높임* 높임의미 추가오늘은요, 학교에 가야해요.* 요는 종결보조사!!!* 보조사의 생략 : 보조사는 절대 생략되지 않는다 - 화용적인 차원에서 해석이 필요3. 용언 : 동사, 형용사(1) 정의 : 문장의 주어를 서술하는 말. 用言- 활용하는 말'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어떠하다'에서 어찌하다와 어떠하다에 해당한 말.(2) 특징 :①뜻을 나타내는 어간과 문법저인 관계를 나타내는 어미로 이루어져 있다. 먹(어간)+다(어미)②용언은 사물의 동작(동사) 또는 모양이나 상태를 설명(형용사)한다③용언은 쓰임에 따라 어형 변화를 하는 어미 활용이 있다. 먹는다/ 먹느냐/ 먹는구나④용언은 부사어의 한정을 받을 수 있으나, 관형어와는 호응하지 않는다 - 관형어는 체언과 호응⑤용언은 시제와 높임법이 있다.(3) 기능 :①용언은 활용에 의해 다양한 문장의 성분으로 쓰일 수 있으나, 주기능은 서술어(문장성분)가 되는 일이다.②용언은 주어, 목적어, 보어 등의 체언적 기능도가진다. (명사형으로 활용 + 조사와 결합 / 나 보기가~)③용언은 수식적 기능으로 관형어와 부사어가 될 수 있다. (맑은 물이-관, 다행스럽게도-부)④용언은 문장 내에서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왔노라, 그리고 성공해노라 - 독립어)형태와 의미 내용문장 안에서의 쓰임 (기능)활용의 규칙성 (형태)동작의 성질동사동작움직임본동사자동사7 움직임이 주어에만 미침규칙동사자작성주동사 주체의 직접 동작사동사 주체가 남에게 행동을 시킴타동사 주어+목적어에 미침불규칙동사자발성능동사 직접보조 동사불완전동사피동사 움직임을 당함형용사성질상태본형용사성상 형용사규칙 형용사지시 형용사불규칙 형용사보조 형용사(4) 종류형용사동사의미주어의 성질이나 상태주어의 동작이나 과정형용사의제약제약이 있다제약이 없다①현재형 어미 -ㄴ, 는*예쁜다 - 가장 확실한 기준간다 가장 이질적(잔재지역)(3) 종류 : ① 지역방언 : 같은 언어가 지역적으로 격리되어 오랜 시간이 흘러 원래의 언어와 다른 모습으로 바뀜② 사회방언 : 연령, 성별, 사회집단 등에 따라 분화된 방언cf. 상황방언 : 말투. 어떤 말을 할 상황에 따라 달라짐. (격식말투/ 일상말투)(4) 기능 : ① 그 말을 사용한 사회 구성원들 간의 정신적 유대감을 돈독하게 함 - 친교적 기능, 지역문화통합 기능② 사라져 가는 우리 옛말의 원형을 알게 해주는 근거가 된다③ 우리의 중요한 언어문화 자산이다 - 방언이 사라져 가는 것은 중대한 문화적 손실은어속어개념특정집단의 비밀어 (암호적)어떤 폐쇄된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다른 집단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발생한 말비속하고 천한 어감이 있는 점잖지 못한 말?비속어, 비어(어떤 때는 쓰기도, 쓰지 않기도 함)성격①일반 사회에 알려지면 즉시 변경되는 것이 원칙- 비밀유지의 기능②다른 부류의 어휘도 은어가 될 수 있다 - 위장기능- 언어자체가 은비성을 지닌 것이 아니라 비밀유지나 방어라는 목적 혹은 의도 때문에 생긴다.①공식적이거나 점잖은 자리에서 사용하지 않음- 품성에 대한 평가와 관련됨②주로 장난기 어린 표현, 신기한 표현, 반항적인 표현, 구체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③주로 청소년들 간에 이루어지는 대화공간에서 사용발생동기①종교적 동기 - 신성한 것으로 생각되는 특수한 은어 (산삼채취인, 승려의 은어 등)②상업적 동기 -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금전 수익 을 올리기 위함 (청과상, 포목상 등의 셈변)③방어적 동기 -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집단의 통제수 단 (범죄집단의 은어) * 군인의 언어 : 폐쇄적④풍자, 말장난 - 학생들의 은어①흉허물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장난끼 어린 표현이나 사람의 주목을 끌기 위해 사용②대화에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한 언어유희 차원* 은어가 은비성이 사라지면 속어가 되기도 함장점집단 내부의 사람들에게 강한 동료 의식을 줌강한 동료의식을 준다. 스트레스를 푼다.단점집표시
    인문/어학| 2010.01.16| 37페이지| 1,000원| 조회(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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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학사 정리. (영문학개론) 평가A좋아요
    영국문학개론1)중세오늘날의 영국 본토를 이루는 브리튼섬의 원주민들인 브리튼인은 오랫동안 로마제국의 지배 아래 놓였으나, 5세기에 튜턴인 ·앵글인 ·색슨인 등의 게르만 민족이 유럽 대륙으로부터 침입하여 앵글로색슨 왕족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이 사용한 언어는 현재의 영어와 매우 거리가 먼 것으로서 앵글로 색슨 어 또는 고대영어(古代英語)라고 불린다.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작품은 《베어울프 Beowulf》로 일컬어지는 영웅서사시이다. 민간에서 구전(口傳)되어 오다가 8세기 경에 현재와 같은 형태로 정 착하게 된 것 같다. 그 내용은 젊은 시절에 늪 속에 사는 괴물을 퇴치하고 노경(老境)에 이르러서는 다시 악룡(惡龍)을 죽였지 만 그 자신도 숨져간 용감한 왕 베어울프를 주인공으로 한 대서사시이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기개 높은 무용(武勇) 정신과 군신(君臣)의 애정을 묘사 한 이 장시(長詩)는 게르만적 (的) 정신의 전형을 나타낸다. 이 작품의 기조를 이루는 것은 북유럽계(系)의 이교주의(異敎主義)이지만, 그리스도교적인 사 조(思潮)의 합류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두 가지 사조가 엇갈리는 가운데 성서(聖書)를 주제로 한 몇 가지 종교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1066년 북프랑스의 노르망디공(公)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하게 되자,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가 도입되면서 중세영어에 의한 영국문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중세의 영국은 유럽과 문화적으로 일체성(一體性)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그 중심을 이룬 것은 교회와 궁정이었다. 수도사 이며 종교시인으로 이름 높은 매닝(1264∼1340)은 어린 딸의 죽음을 슬퍼하는 아버지의 비탄을 다룬 《진주(眞珠)》를 남겼는데, 그것은 매우 감동적인 종교시이다. 중서부 지방의 방언으로 쓴 윌리엄 랭런드(1330?∼1400?)의 두운시(頭韻詩) 《농부 피어스의 환상》은 14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전해지는데, 중세문학의 큰 특색을 이루는 우의적(寓意的)인 작품으로서 깊은 신앙을 읊었지만, 그 밑바닥에는 교회나 사회에 대한 예리한 비판도 암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와 같은 결실이 곧 14세기 말에 쓰인 《캔터베리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다루어진 인간에 대한 폭넓은 관찰이나 풍부한 유머는 이후 오랫동안 영국 문학의 특징을 이루게 되었다. 15세기에 들어와 이와 같은 정신풍토에 입각한 여러 시인들이 나타났으며, 이 시기에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민중의 문학으로서 발라드를 쓰게 되었다.2)르네상스기16세기는 튜더 왕조가 다스린 기간으로, 중세적인 봉건제에서 벗어나 근세적인 중앙집권제를 지향하는 정책이 추진된 시대이다. 또한 이 시기는 사조사적 (思潮史的)으로 르네상스기에 해당하여 휴머니즘이 창도(唱道)되었다. 그것은 이교적(異敎的)인 그리스 로마시대를 지향하며 인간적 가치의 고양(高揚) 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었으나, 그리스도교와 모순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휴머니스트의 목표를 ‘크리스찬 휴머니즘’의 확립에 두었다. 1516년에 《 유토피아》를 쓴 토머스 모어(1478∼1535)는 이를 대표하는 인물이다.16세기 후반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치세로서 문운(文運)이 융성한 시기인데, 이처럼 문예의 꽃이 일제히 피어날 수 있었던 이 유 중의 하나는 중세영어에서 벗어나 완전한 근세영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그 언어가 지닌 젊은 유연성에 힘입은 바 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시대의 문 예에서 주류를 차지한 것은 운 문(韻文)이다. 에드먼드 스펜서(1552?∼99)는 대표작 《페어리 퀸》에서 엘리자베스 왕조시대의 시인답게 플라톤적인 연애 사상과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인문주의(人文主義), 그리고 청교주의(淸敎主義)까지 종합하고서도 마치 그 상호모순을 개의치 않는 듯하였으며, 자신의 작 품에 관능적인 회화미(繪畵美) 와 해음적(諧音的)인 음악미를 표현해 놓았다.그러나 이 시대의 문예를 대표하는 것은 운문극(韻文劇)이었다. 종교극에서 출발하였던 영국의 연극은 세속화의 길을 천천히 더듬으면서 16세기 중반까지 다다랐다. 사회적으로나 사상적으로도 진폭(振幅)이 매우 컸던 엘리자베스 시대에 이르러서는 국민의 연극의 나이로 의문(疑問)의 죽 음을 당했지만, 그 뒤를 이은 같은 연배의 셰익스피어(1564∼1616)에 의해서 엘리자베스 왕조시대의 연극은 마침내 완성되었다. 인간심리에 대한 깊은 통 찰과 극적인 긴장, 거의 이상적이라 할 만큼 완숙된 시적 표현 등은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경지에 다다랐으며, 그의 걸작 은 연극형식의 정점에 도달한 것 같았다.3)청교도시대17세기에 들어서자 곧 스튜어트 왕조시대가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들은 이 시기에 썼으며, 그의 후배들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극작가가 나타났지만, 이전의 희곡에서 볼 수 있던 당당한 정열은 차츰 자취를 감추고 그 주제는 심각해져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게 되었다. 한 마디 로 말해서 그것은 데카당스의 조짐이었다. 이윽고 연극을 죄악으로 여기는 청교도 세력이 정계를 주름잡게 되자 1642년에는 모든 극장이 폐쇄되고, 49년 청교도들은 찰스 1세를 교수형 에 처했다.17세기 전반기의 영국문학에서 주목되는 것은 형이상시(形而上詩)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을 기발한 표현으로 노래한 시이며, 재미있는 착상과 더불어 구어적(口語的)인 리듬이 신선한 매력이 되었다. 형이상 시인의 대표자로서는 존 던(1573∼1631)을 들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시작품이 쓰인 밑바닥에는 과학에 입각한 새로운 사상의 대두와 낡은 사상과의 대립관계를 충분히 조정할 수 없었던 당시 사상계의 혼미(昏迷)가 깔려 있다. 정치가이고 시인이며 탐험가이기도 하였던 월터롤리(1552?∼1618)는 말하자면 그 희생자인 셈인데, 프랜시스 베이컨(1561∼1626)은 과학적 방법과 실험을 존중하는 경험적 귀납법을 주장하면서 1620년에 《신기관(新機關)》을 발표하였다.크롬웰이 영도하는 청교도의 공화정부는 불과 12년 만에 붕괴되고, 60년에는 프랑스에 망명했던 찰스 2세가 즉위함으로써 왕정복고가 되었는데, 청교도에 대한 반동(反動)도 작용하는 가운데 프랑스 문화가 왕성하게 도입됨으로써 이전과는 판이한 시대가 전개되었다. 이와 같은 시대적 배상류 계급을 지향하고 있었다. 또한, 이와 같은 희극들이 산문극 이었다는 사실로 과격성을 배격하고 상식을 존중하는 시대풍조와 일치한다는 점이다. 드라이든 의 영향으로 문단에 등장한 윌리엄 콩그리브(1670∼1729)가 이와 같은 극작의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였다.그러나 왕정복고기를 프랑스풍(風)의 기지(機智) 넘치는 희극이나 풍자문학만이 성행한 시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즉, 이 시대를 통해서 청교주의적인 종교문학 또한 뛰어난 활동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것을 대표할 만한 작품은 비국교파(非國敎派) 목사 존 번니언 (1628∼88)이 지은 《천로역정 (天路歷程)》(2부, 1618, 84)과 크롬웰의 라틴어 비서를 지낸 존 밀턴(1608∼74)의 여러 시작품들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원죄 (原罪)와 인간의 타락을 주제 로 한 서사시 《실낙원(失樂園)》(1667)은 인간에 대한 신(神)의 의지가 올바른 것이었음을 증명하려고 쓴 작품으로 그 웅대한 구상은 영국문학사를 장식 한 걸작으로 꼽힌다.4)고전주의와 소설의 융성18세기 초의 20년간을 오거스터스 시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문운(文運)이 번성하였던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비유 한 것으로서, 이 시기에는 이 성과 양식에 따라서 하나의 규준이 존중되는 고전주의가 영국의 문학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경향을 대표하는 것이 시인 알렉산더 포프(1688∼ 1744)였으며, 문학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작가는 조나단 스위프트(1667∼1745)였다. 그는 고전주의를 옹호하는 논설(論說)을 펴기도 했으나,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인간의 약점을 여지없이 폭로한 풍자소설이었다. 그것은 곧 직절(直截) ·간결한 영국 고전 산문체 (散文體) 《걸리버 여행기》 (1726)이다.18세기의 영국문학에서 특색을 이루는 것은 소설의 성행이었다. 영국소설의 발단을 어느 시점으로 잡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의견이 구구하지 만, 1719년에 발표된 디포(1660∼1731)의 《로빈슨 크루소》는 철저한 예술적 산물로 보았던 로렌스 스턴(1713∼68)은 일종 의 기서(奇書)로 일컬어진 《트리스트럼 샌디의 생애와 의견》(1760∼67)을 발표하였는데, 이것을 극히 현대적인 작풍(作風)의 소설작품으로 평가하는 비평가도 있다. 18세기는 과거 의 영국문학을 되돌아보면서 그것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한 시대로서, 문예비평 활동이 왕성해지고 평론을 게재하는 잡지도 많이 발간되었다. 비평가로서 정상에 있던 새뮤얼 존슨(1709∼84)은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공정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다.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현상이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고딕 소설로 일컬어지는 괴기작품(怪奇作品)의 유행도 그 중의 하 나였다. 그러나 낭만주의를 부흥시키려는 주요 무대는 시단(詩壇)이었다. 18세기 말 낭만주의의 발홍(勃興)은 유럽 전체를 휩쓴 현상으로서 프랑스 혁명 과 같은 정치적 변혁과도 관련이 있었다. 워즈워스(1770∼1850)와 콜리지(1772∼1834)의 공저(共著) 《서정가요집(抒情歌謠集)》이 나온 1798년은 영국 의 낭만주의 문학에 있어 기념할 만한 해가 된다. “시는 일상생활의 주제를 일상적인 언어로 읊은 것이다”라고 내세운 이 책 의 서문은 바로 낭만파 시인의 ‘선언문’이라고 할 만한 것이었다.5)낭만주의 전반19세기 초엽의 시단에는 바이런(1788∼1824), P.B.셸리(1792∼1822), J.키츠(1795∼1821) 등이 나타났으며, 보수적인 사회에 반항하면서 혁신적인 자세를 취한 이들 낭만파 시인의 기수(旗手)는 셸리였다. 이들은 사랑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많은 시를 읊었는데, 청교도적인 시민 계급에 반역하는 인간상을 그 린 바이런의 작품은 낭만주의의 한 기조(基調)를 나타낸 것이었다. 또한 낭만주의는 옛 것과 먼 것에 대한 동경이 특색을 이 루어 중세의 풍조를 부활시킨 작품이 많았는데, 월터 스콧(1771∼1832)의 작품은 그와 같은 경향을 대표하며, 문예비평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쳐 윌리엄 해즐릿(1778∼1830)이나였다.
    인문/어학| 2009.10.25| 5페이지| 1,000원| 조회(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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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와 유교의 사상적 차이
    불학과 유학의 윤리 사상적 차이911테러 이후, 미국의 아프간 전쟁 명분은 선과 악의 대립에서 찾았다. 이것은 마치 중세시대 십자군 원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선과 악의 대립, 그리고 선이 옳고 마침내 선이 이기는 이러한 구성은 이분법적 플라톤 철학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에 영향을 받은 크리스트교적 세계관이 현 사회를 이끌고 있음에 단언할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근본적인 생각을 보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선한 행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에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는 쉽게 답하기 어렵다. 사실 생각이 짧은 필자만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부름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것이 너무 많다. 아니 성경 전체가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할 때가 있다. 보다 진지한 철학적 고찰에 목말라 할 즈음에 불학과 유학에 대한 윤리 사상이 그것에 대한 답을 주었다.종교 교리로서 불학과 유학은 절대자, 기적을 행함 등 신비주의를 배격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윤리 사상적 측면에서 본다면 현세적인 측면이 강하고 이러한 이유로 금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깨달음이나 수양방법에 대한 고찰이 상당히 많이 연구되었다. 또한 도덕적이고 원만한 사회 구축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즉, 대립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중도(中道), 원효대사의 화쟁(和諍)사상, 정토종(淨土宗)은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고 유교의 대동사회(大同社會)도 모두가 하나되어 갈등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공통적인 모습을 두곳에서 찾을 수 있다.유학과 불학 두 사상의 차이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필자는 차이점을 두 사상에서 주로 논의되고 있는 것에서 찾았다. 즉, 불교에서는 우주의 작동원리와 개인의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이 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유교에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이것을 바탕으로 도덕적인 개인들의 사회를 구축하려고 하였다. 물론 도덕적인 인격을 위해 수양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불교처럼 수양방법으로 종파(宗派)가 나뉠 정도로 관심사가 되지는 않았다. 윤리적 가르침의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불학에서는 연기에 의한 인과응보로 선한행동을 유도한 반면에, 유학에서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실천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사상의 주 논의점, 윤리적 지도방법의 큰 맥락에서 두 사상의 차이를 설명하겠다.태초부터 인간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답을 구해주는 것이 종교이다. 이에 대해 불교는 우주는 신이나 인간 이상의 어떤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제일 원인인 인(因)과 보조원인인 연(緣)의 화합으로 말미암는 것인데, 전자의 제일 원인인 인을 업(業), 진여(眞如) 혹은 법계(法界)라고 한다. 이 본체에 대한 본성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이 본체론(本體論)이다. 그리고 이 본성에 대한 유(有), 무(無)에 따라 유론(有論), 공론(空論)으로 나뉜다. 후에 이것에 대한 사상적 전개가 대조적으로 갈리게 되는데 이것을 통합하는 중도론(中道論)이 나오기도 하였다. 물론 이것이 불학 전체의 사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 본체론에 대하여 여러 설과 론이 있었고 유학보다 이것에 많은 연구를 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에 비하여 유학에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실천 덕목을 제시하는 데 많은 연구가 있었다. 원시유학에서 가장 논쟁이 활발하였던 것 중 하나가 인성(人性)을 가장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선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다. 공자는 내면적 도덕성으로 인(仁)을 설하였다. 또 내 마음을 미루어 남에게 배푼다는 서(恕)를 설하기도 하였다. 이는 추기급인(推己及人)과 성실과 신뢰를 위주로 산다는 주충신(主忠信)으로 드러난다. 주충신의 忠은 中 + 心, 즉 마음의 중심으로 마음에 허위와 가식이 전혀 없는 진실한 본심으로서의 진가를 의미하며 이는 자기 자신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렇듯 공자는 인간성의 긍정적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잘 보존하고 키울 것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맹자(孟子)또한 이를 긍정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존심양성(存心養性) 확이충지(擴而充之)할 것을 강조하였다. 불학의 본체론에 대한 입장차이가 있었다면 유학에서는 인간성에 대한 의견차가 있었다. 공자와 맹자가 인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상을 전개한 반면 순자는 인간의 악한 본성이 있다하여 극명하게 그 입장이 갈렸다. 따라서 이에 수양방법 또한 달리하였는데 악한본성을 변화시킬 화성기위(化性起僞)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처럼 주 논의 대상이 달랐다는 점이 불학과 유학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불학과 유학의 이러한 논의가 지금 현재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실 필자의 생각으로 종교 교리에 대한 논쟁은 다소 사변적이고 이에 에너지 소비적이라 생각한다. 불학의 실상론에 대한 논의는 매우 흥미롭고 무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빅뱅 우주이론과도 관련이 있을 듯 싶다. 그러나 이것이 철학이 매마른 현대사회에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을까? 물론 성리학에서도 우주론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심성론에 대한 연구는 인간성의 이해와 윤리 교육의 방향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현대 심리학과 더불어 인간성에 대한 탐구는 앞으로 더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둘째로 불학의 출세간(出世間)적인 수양방법과 유학의 탈출세간(脫出世間)적 수양방법과 목적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물론 대승불교의 이름 그대로 본다면 출세간적이지 않다. 또한 몇몇에서 탈 출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지눌은 세간에 있어서 근기에 따라 널리 중생을 교화하되 비원과 지혜가 점점 밝고 공부와 실천을 더하는 보현행을 할 것을 주장하였다. 지눌에 의하면 보살은 본래 타인을 제도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수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결국 불도에서 깨달음과 수행 궁극의 목적은 나와 더불어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도덕적 사회를 구축하려 한 유학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불교의 전반적인 세태를 본다면 불교의 수행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수행하여 불성을 깨닫는 것이다. 동남아 여러 나라의 소승불교가 세속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양 목적에 있어서 출세간적이다. 또 대승의 산중불교는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수양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유학은 공자 생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한(漢)나라 이후부터 많은 나라의 정치사상이 되었다. 공자가 말한 이상사회는 도덕적인 사람에 의한 도덕적으로 운영되는 대동사회(大同社會)이다. 대동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天下爲公의 사상이다. 천하위공의 사상은 천하의 공(公) 아래 사를 無化하는 관념이다. 따라서 군자가 되기 위한 수양방법도 사적인 마음을 닫고 공적인일을 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내고 있다. “군자는 도(道)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는다. 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라고 《논어(論語)》〈계씨(季氏)〉편에서 이상적인 그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인문/어학| 2009.10.25| 3페이지| 1,000원| 조회(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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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승불교의 공(空)사상
    대승불교의 공(空)사상대승 불교의 공(空)(空)사상은 불교 교리의 핵심으로 반야심경에 잘 나타나 있을 뿐 아니라 우주를 설명하는 본체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공(空)이란 사전적 의미로서①속이 텅 빈 것. 또는 사실이 아닌 것. ②중생 제법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임시 화합하여 된 것이므로 불변의 실체가 없음. ③아무 것도 없는 것, 텅 비어 있는 것. ④우주 만물은 인연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생겨나서 곧 없어지고 마는 것이므로 영원하고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뜻. ⑤유(有)에 대한 비유(非有)로 존재를 부정하는 말.그러나 ①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空)의 의미이고, ②의 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정의이다. 그러나 ⑤의 정의는 유공(空)중도론을 나타내는 정의로서 불교의 공(空)을 잘 설명하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존재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을 실체(法, 我)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세간에서 사용하는 무(無) 또는 허무와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먼저 막연한 공(空)에 대하여 이해하기 위해서 공(空)을 언급한 나가르주나의 중론을 살펴보는 것, 나가르주나가 대승불교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의 사상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반야심경』의 공(空)사상을 철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사람이 나가르주나이며, 이 나가르주나의 대표적인 저술인 『중론』을 중심으로 한 사상을 일반적으로 중관사상이라 말하며, 또 그 중관사상의 흐름을 이어받는 불교 논사들을 중관파라 부른다. 나가르주나는 『중론』 외에도 다수의 저작을 남기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중론』으로 이후 많은 주석서가 씌어진 것에서도 알 수 있다.나가르주나는 『중론』을 저술하여 『반야심경』에 나타나는 공(空)사상의 이론적 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이 『중론』 속에서 나가르주나는 공(空)사상의 이론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중론』 제24장 18계에서 ?무릇 연기하고 있는 것, 그것을 우리들은 공성(空性)이라 설한다. 그것은 임의로 시설되어진 것이며, 그것은 중도(中道) 그 자체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게송에서 볼 수 있듯이 나가르주나는 『반야심경』에서 공(空)이라고 설했던 것은 그것이 바로 연기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이것은 곧 우리가 공(空)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실제는 모든 사물이 각기 독자적인 존재의 것이 아니라 상호 의존적인 연기의 관계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기의 관계로 이루어진 까닭에 연기의 관계를 떠나있는 독자적인 성질로서 자성이나 실체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나가르주나는 이러한 연기의 인연관계를 떠나 있는 것을 자성(自性)이라고 부르고 따라서 자성이란 존재하지 않는 까닭에 무자성(無自性)이며 공(空)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사물이 연기적인 관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독자적인 실체인 자성에 의해 생긴다고 한다면 그 때는 자성이 서로 연기한다는 모순이 될 것이라고 설하고 있다. 곧 자성이란 인(因)과 연(緣)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자립적인 것이며, 또한 다른 것에 의존하는 일 없는 항상 고정불변한 존재이지만 실제로 그와 같은 것은 생겨날 수도 있을 수도 없음을 나가르주나는 지적하고 있다. 곧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과 연의 상호관계로 생겨나는 것이고 따라서 그와 같은 것은 곧 자성이 없는 까닭에 공(空)인 것이다. 이처럼 나가르주나가 고정불변한 자성의 개념을 부정한 것은 그 자성의 관념이 우리 인간들의 망상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즉 이 자성의 개념은 다양한 인연의 관계를 초월해 영원한 동일성을 인간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속에 내재한 본질적 속성을 가리키고 있다. 즉 우리의 삶의 세계는 수많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은 사람들의 약속에 의거한 언어적 세계로서 영원히 변치 않는 절대불변의 세계는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언어를 불변적인 것으로 잘못 생각해 그로 인해 번뇌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론』은 그와 같은 불변적인 성질로서 자성이란 존재하지 않고 그 자성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우리 삶의 세계가 연기의 이치에 의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혔던 것이다.『중론』이 이처럼 연기법을 바탕으로 무자성, 공(空)에 대한 논리를 수립하여 『반야심경』의 공(空)관에 대한 이론적인 체계를 세우고 있지만, 이러한 이론적 체계에 무엇보다 중요한 관점을 나가르주나는 이제설(二諦說)의 정립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2제에 대한 교설은 공(空)에 대한 이해와 직접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은 물론, 동시에 나가르주나 이후 『중론』의 주석가들 사이에서 그 견해 차이로 인해 중관파가 둘로 나뉠 정도로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교설이기도 하다. 『중론』 제24장에서 나가르주나의 반대자는 만약 일체가 공(空)이라면 사성제, 사향사과(四向四果), 삼보(三寶) 등의 일체도 공(空)하여 모두가 그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가르주나는 그 반대자가 공용(空用), 공성(空性), 공의(空意)에 대해 무지한 까닭에 그와 같이 스스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제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세속제(世俗諦)와 제일의제(第一義諦)의 2제는 불타가 의거해 설하는 것으로 이 2제에 대한 바른 이해는 진실한 뜻을 아는 관건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2제에 대한 본격적 논의는 나가르주나 이후 『중론』의 주석가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나아가 나가르주나는 “연기와 공(空)성을 파괴한다면 세간의 일체 언어습관을 파괴하는 것이 된다.”라고 하여 연기와 공(空)의 이치야말로 세간을 성립시키는 근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세간의 언어 습관인 세속제가 다름 아닌 연기와 공(空)을 바탕으로 성립하므로 만약 연기와 공(空)을 부정한다면 세간의 삶을 부정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삶의 세계가 언어의 세계임에 틀림없지만 그것은 본질적으로 불변의 자성세계가 아니라 약속과 습관에 의거한 연기의 세계임을 밝히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와 같이 세속제를 성립시키는 바탕으로서 연기와 공(空)의 이치를 바로 알지 못한다면 제일의제를 알 수도 없고 또한 열반을 얻을 수도 없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9.10.25| 3페이지| 1,000원| 조회(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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