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수별 크기 분석모델하우스(예미지, NINE PARK, 파밀리에, the Rich)1) 가로×세로 (㎜)공간크기평수안방크기거실크기주방, 식당 크기28평4000×37004700×37003600×330033평4400×38005000×35003800×400035평5500×50006000×45004800×350036평4410×38505000×32404020×536040평4110×41505000×41505980×305047평4120×44005000×41307170×320050평4410×41505300×41506400×355055평5000×55006500×50006500×550057평3000×43005300×43004410×430059평6300×60006500×60005000×700061평3820×47305330×44053600×596063평3820×47305330×44053600×596066평4760×44204760×56203400×612077평5330×44206360×44306035×443082평5330×38205550×42706200×42702) 면적(㎡)공간크기평수안방크기(㎡) / 평수거실크기(㎡) / 평수주방, 식당 크기(㎡) / 평수28평14.8/4.47717.39/5.2632.4/9.8133평16.72/517. /5.2915.2/4.635평27.5/8.31827 /8.1616.8/536평16.97/5.13316 /4.8421.2/6.340평17.0 /5.14520.7/6.217.7/5.3647평18.04/5.420.65/6.24622.7/6.8850평18.04 /5.421.995/6.6522.72/6.8855평27.5 /8.332.5 /9.8335.75/10.857평12.9/3.922.79/6.8918.92/5.7359평37.8/11.4339/11.7935/10.661평17.86/5.423.32/7.0521.24/6.4363평17.86/5.423.32/7.0521.24 /6.4366평20.68 /6.226.3 /7.9620.80 /6.377평23.32/ 7.0527.72/8.3826.4 / 882평20.1 /6.0923.48/7.126.474 /8.022)-1 평수에 따른 공간의 면적 그래프2.평수에 따른 실의 개수실의갯수평수침실거실화장실28평31133평31235평31236평31240평31247평41250평41255평41257평41259평42261평42263평42266평42277평42282평5233.실의 특징*침실*평수에 따라서 부부의 침실의 크기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부의 침실이 가지고 있던 역할이 분화되어 드레스 룸과 서재 등이 생겼다. 부부의 침실은 평수(대략6.17평)에 따라서 크기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부부만의 공간은 그전보다는 훨씬 커졌다. 침실 -> 드레스룸 -> 화장실 순으로 동선이 되어있다.평수*************0555*************부부만의공간5.7414.612.46.88.710.57.914.211.818.316.514.818.817.815.7우리가 설계할 것은 대략 30평이므로 부부의 침실의 평수는 9.885이다.*화장실*화장실은 대부분의 아파트에 두 개가 존재 한다. 하나는 거실에 있어 공용으로 사람들이 쓸 수 있고 나머지 하나는 부부침실에 있어서 부부만을 위한 화장실이 있다.거실에 있는 화장실은 욕조가 있고 부부침실에 있는 화장실은 샤워 시설만 있다.*부엌**the Rich**홍도동 신동아 파밀리에**부엌에서의 동선을 짧게 하기 위해서 냉장고->싱크대->조리대->가스레인지 ->조리대 순서이거나 냉장고->가스레인지->조리대->싱크대 순서이다. 그 리고 세탁기를 부엌에 두거나 다용도실을 부엌에 가까운 곳에 두어서 동선을 짧게 한다.*부엌과 식당은 같이 있어서 음식을 하고 먹을 때의 동선을 짧게 하면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하였다.*거실*작은 평수의 아파트는 거실이 가운데에 위치하 고 침실이 거실을 둘러싸고 있어서 거실에서 침 실이 보여 넓어 보이는 효과는 있으나 사생활침 해가 된다. 그러나 큰 평수의 거실은 한쪽으로 위치하여 사생활 보호가 된다. 가장 안쪽에 위 치한 부부침실이 가장 사생활이 존중된다.*61평 CJ nine park**발코니*남쪽에 전면이 발코니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 에는 일부 면에 발코니가 있다. 요즘 아파트의 발코니의 폭은 1,8m~2m가 되어 전에 아 파트 보다 발코니의 크기가 커져서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발코니에 작은 정원도 만든다.*the Rich 59평*4.정리핵가족을 평균 가족으로 보았기 때문에 부부공간이 한 개만 존재한다. 부부 공간이 점점 커지고 편리해 지는 것으로 보아 침실을 자는 곳만이 아니라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공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또한 집안에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예전엔 창고역할을 하거나 빨래 건조대가 존재 하던 발코니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다. 그 발코니에 작은 정원도 만들어 아파트이지만 휴식을 취할 때 자연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가족의 공동 공간인 거실은 두 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큰 거실은 가족만이 쓰는 공간으로 작은 거실은 손님이 왔을 때 쓰는 공간으로 나뉘었다.가족 안에서도 서로의 공/사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 가족과 손님의 공간이 나누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의 설계에도 전체적인 가족과 손님의 공/사와 부분적인 가족 안에서의 공/사를 나누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공간 비율을 적용하고 싶다.
-로마네스크의 피사 대성당1. 건축 개요- 위치 : 이탈리아 북부 피사, 토스카나지방- 면적 : 3,724.48 m2- 주요재료 : 백색 대리석, 목재- 전경사진- 평면도- 단면도2. 구조체계- Span : 5 ∼ 13.5 m- 네이브 폭 : 14 m- 네이브 높이 : 35 m- 구조의 배열- 천정 및 구조시스템3. 공간체계- 단위공간- 방향성-중심성4. 피막체계- 개구부- 마감 : 가로무늬 석조물의 벽으로 마감- 외관 최고 높이 : 34 m-고딕의 샤르트르 대성당1. 건축개요- 위치 : 프랑스 남서부 샤르트르- 규모 : 신랑부 너비 - 16.4 m, 천정 높이 - 36.55 m, 성당 내 앞뒤 길이 - 73.47 m- 주재료 : 석재- 전경사진- 평면도- 단면도2. 구조체계- Span : 8 ~ 18 m- 네이브의 푹 : 16.4 m- 네이브의 높이 : 36.55 m- 구조의 배열- 천정 및 구조시스템3. 공간체계- 방향성- 중심성4. 피막체계-개구부- 마감 : 석조 조각과 스테인드 글라스- 외관 최고 높이 : 성당 내부 - 37 m , 탑 - 115 m
성주 한개마을을 다녀와서...제 출 일 : 06년 05월 09일과 목 명 : 주거와 문화담당 교수님 : 신 수 범 교수님학 과 : 건축학과학 번 : 20011124이 름 : 박 경 진성주라는 지방이 단순히 참외로 유명한 곳이라고만 알았지 어디에 있는지도, 과연 그 곳에 답사갈만한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우리 학교 ATA연구소에서 성주에 있는 한개마을이라는 전통가옥에 답사 간다는 소식을 접해서 기분 좋게 신청을 하고 답사는 날을 기다렸다. 그런데 답사 가는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땐 다소 걱정이 앞섰다. 4월 22일.. 그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고 곧 비가 내릴 조짐이 보였고 그런 날씨에 사진을 찍으려니 걱정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오전 8시20분경 학교를 출발하여 두 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10시20분경 성주향교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전에 답사 갔던 윤증고택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다. 농촌에 묻힌 그냥 집들 중에 하나가 덩그러니 있을 줄 알았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약간의 경사를 가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한쪽이 보수공사 중이긴 했지만 담들이 길게 둘러쌓고 그 안에 명륜당이라는 교육공간과 대성전이라는 제실 등이 배치하고 있었다. 또한 기단에 올라 밖을 보았을 때 하나의 파노라마를 보는듯한 주변 풍경이 들어왔고 한필원 교수님과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의 말씀을 듣고 입구에서 정면이 아닌 마당의 길이가 가장 긴 대각선 방향으로 마당을 모았을 땐 정말 깊이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읍내로 가서 점심을 먹고 한개마을에 오후 1시경 도착했는데 이곳 또한 다른 곳과 다른 느낌이 들었다. 마을전체가 관광지이며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필원 교수님의 설명에 의하면 한개마을은 성산 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으로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셨다.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으며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곳 북쪽으로는 영취산이 좌 문화재로 지정된 건조물과 민속자료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설명도 하셨다.제일 처음 담이 잘 쌓여진 길 따라 쭉 올라갔다. 올라가다 보니깐 집집마다 대문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차곡차곡 쌓여진 돌담과 위에 기와지붕으로 만든 담이 인상깊었다.우선 대산리 화회댁이란 곳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있어서 들어가도 될지 말아야 될지 망설이다가 안에서 사진을 찍고 한번 둘러보았다. 이쁘게 꾸며진 정원과 잘 어울어진 기와지붕은 현대가옥 못지않은 기풍이 느껴졌다. 나무로 돼서 여름이면 시원할 것 같은 마루도 보이고 가옥배치는 ㄷ 자형 평면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일자형의 행랑채가 있고 안채와 나란히 우측으로는 사랑채가 배치하고 있고 그 우측에 대문채가 있었다. 이 화회댁이라는 건물은 한개마을 중심지에 위치한 조선후기 양반 주택이었다고 한다. 건물은 영취산을 배경으로 백천과 이천을 바라보고 있으며, 안채, 사랑채, 고방채, 중문채, 대문채로 구분되어 있었다. 정면 7칸 측면 4칸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ㅡ’자형 중문채가 ‘ㅁ’자형을 이루면서 정침 우측으로 독립된 사랑채가 자리하고 있었다. 사랑채는 담장과 행랑채로 안채와 구역을 철저히 구분하고 있지만 동시에 사랑방을 통해서 안채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상호 연결에 부족함이 없도록 되어있었다. 여유가 충분한 대지는 아니지만 각 채와 마당의 구성이 치밀하여 어느 한 곳도 부족하게 처리한 부분이 없어서 한개마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가옥 중에 하나였다. 화회댁에서 눈여겨 보고자 하는 부분은 안채의 상방으로 ‘ㄷ’자의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안방과 부엌이 우측에 상방과 건넌방이 마주보고 있었다. 특이한 부분은 안방과 건넌방 사이의 상방인데, 동측, 서측, 남측이 마루로 막혀있고 북쪽만이 외부와 면해있어서 일년 내내 어둡고 추울 수밖에 없는 방이라고 생각했지만 위치적으로 볼 때 안채에서 매우 중요한 방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화회댁은 한개마을의 다른 가옥처럼 남부지역 반가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비록 부분적인 개조기억이 된다. 잔디에 돌다리로 된 정원과 기와지붕과 어울려져 현대가옥보다 훨씬 좋아 보였다. 다음으로 극와고택이라는 초가집처럼 보이는 집으로 갔다. 대문이나 담장도 보이지 않고 덩그러니 집 한 채 있는 것이 다여서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부족해 보이기도 했다. 돌담으로 밑에 받침을 하고 그 위에 초가집을 세운 모습으로 창호지를 붙인 창문과 창살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건물은 조선 철종3년에 이주희가 지은 집이라는 설명을 듣고 한개마을 안집 끝부분 우측에서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이집은 동쪽에 잡다한 물건을 놓던 곳인 광채가 있어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었으나 광채는 철거되었다는 설명을 들었고, 현재는‘ㅡ'자형의 사랑채와 정침이 ‘ㅡ’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두 건물의 사이가 넓어 매우 개방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평면 배치가 양반가와 민가를 이어 줄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주거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렇듯 극와고택은 초가집 뒤에 건물이 한 채가 더 보이는데 거의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다. 덩그러니 집 한 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다였다. 조금을 덩굴로 쌓여진 담벼락을 따라서 쭉 올라가다 보니 여러 개의 사이길이 나오면서 우측편에 집이 하나있었다. 거기에 개 짖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무서운 가운데 사진촬영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음은 대산동 한주종택이라는 건물로 여기 역시 대문하나 없이 드나들 수 있게 해놓아 있었다. 이 건물은 조선 영조 43년 이민검이 건립 하였고, 그 후 고종3년이 성학자인 한주 이진상이 새로 고쳐 지었으며, 지금의 집은 그때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집은 한주정사라는 정사가 있는 구역과 안채 사랑채가 있는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주정사 들어가는 대문은 남향, 안채로 들어가는 대문은 동향이며, 정자와 안채를 구분하는 사잇담을 두고 작은 협문 일각문을 내어 출입하게 하였다고 하였다. 특히 안채는 남향‘ㅡ’자의 정침과 우측에 동향 ‘ㅡ’자 3칸의 고방채, 우측에 을 안채 배치 중 가장 완벽하게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이 마을의 민가 배치의 표준형식으로 지방적인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런 형태들이 잘 어울어져 마을의 풍경과 담장등이 잘 어울어진 모습의 건물이었다. 길을 따라서 올라 가다가 그 다음건물은 낮은 돌담장과 소나무가 어울리는 한옥이었다. 북비고택이라는 건물로 돌담장으로 벽을 쌓아놨는데 그림 같은 무늬가 들어가 있고 흙으로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건물은 사도세자의 호위무관이던 훈련원 주부 이석문이 터전을 잡은 집으로 사도세자 참사 후 조선영조 50년 세자를 사모하여 북향으로 사립문을 두고 평생 은거한 충절이 깃든 곳으로, 북비고택을 별도의 살림채로 담장을 두루고 대문채, 사랑채, 행랑채, 안채를 대지 안에 구성하고 있었다. 대문채를 통해 본가에 들어서면 사랑채와 마주하는‘북비’의 일각문을 통해 남쪽으로 북비고택이 있고, 사랑마당을 통해 행랑채를 거치면 안마당으로 들어 섰다. 그러나 다른 한개마을의 다른 가옥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모든 동성이 대문채-사랑마당-행랑채-안마당-안채 순서를 따른다고 한다. 이에 북비고택에서 보이는 사랑마당을 통한 안채의 출입은 한개마을에서만 보이는 특징이라고 보였다. 한개마을의 또 다른 특징은 건넌방을 ‘상방’이라고 부르는데 북비고택의 안채는 안방과 상방만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 사대부가의 안채와 차이점은 없지만 다른 가옥에서는 안채가 세 개의 방으로 이루어지면서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상방’을 두어 독특한 안채 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조선 후기의 가옥은 각 채의 조형적인 면 보다는 공간의 구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한개마을의 가옥들은 공간의 구성보다 각 채의 조형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였다. 북비고택은 내가 볼 때 담이 따로 쌓여 있고 안에 하나하나의 채가 있는 것이 양반집처럼 호화로워 보였고 건물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이렇게 마을전체 한 바퀴를 도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봄기운과 잘 어울어져 따라 가니깐 또 다른 가옥이 있었다. 표지판이나 그런 것들이 자세하지는 않았지만 파회 박황가옥이라는 건물로 담이 낮아서 위에서 보면 다보이고 담에서 뒷 꿈치를 살짝 들어야 볼 수 있었습니다. 집 마당에 연못이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이 건물은 묘동 마을 어귀에 있는 박황가옥(중요민속자료 104호)은 1747년에 사육신 박팽년의 유손이 건축한 사대부주택으로 살림채영역과 별당영역으로 크게 나뉘어 지며 살림채 영역은 행랑채, 사랑채, 안채, 곳간채로 구성되고 별당 영역은 별당채인 하엽정과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장방형의 연못은 살림집의 정원시설로는 무척 큰 규모였다. 내가 볼 때도 큰 연못과 낮은 담이 예쁘게 잘 어울어진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마을을 거의 한 바퀴 다 돌아갈 때 쯤 밑에 받침이 돌로 쌓여져 위에 집이 지여진 특이한 건물이 하나 있었다. 이집은 단천 계남 고택으로 안동지방의 ‘ㅁ’자형 반가로서 이곳으로 이전할 때 낡은 부분을 교체 보수하였다고 한다. 집주인이 살지 않는 것처럼 보여 풀들이 많이 나있었고 상해 보이는 부분도 많았다. 지금까지 쭉 돌아다닌 집들이랑 달리 특이하게 ‘ㅁ’자형 주택에서는 제법 큰 안마당을 가지고 있었고 안대청 좌측에 안방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등 공부할 점이 많은 주택이었다. 이렇게 쭉 마을을 다 둘러보고 천천히 길을 따라 내려왔다. 내가 전통가옥이나 구조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해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갔다 와서 글을 쓰면서 가옥을 짓는데도 그냥 막 짓는 것이 아니고 ‘ㅁ’자형 ‘ㅡ’자형 등이 있고 각 채마다 이름이 있고 지금의 집처럼 바로바로 들어 가는게 아니고 무슨 채를 거쳐서 들어가고 연결이 되어 있고 복잡하다고 느끼면서도 각각의 역할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돌아보면서 특징이 다들 대문들이 없던지 활짝 열어놓고 있어서 으아해 하기도 했지만 문화재로 지정된 집에도 사람이 사는데 관광객들을 위해서인지 아무나 오고 갈 수 있게 해놓았다. 담을 따라서 길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어져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좋은 주거 건축이란 무엇인가?“좋은 주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기 전에 우선 주거의 정의를 알아야 한다. 주거란 인간을 비, 바람이나 추위, 더위와 같은 자연적 피해와 도난 ·파괴와 같은 사회적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건물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 동시에 인간의 생리적 욕구인 식사, 배설, 수면 등을 해결하고, 재창조를 위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주거, 주택이란 외부로부터 적당히 은폐된 공간을 건축적으로 해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주거의 본질적인 의미를 알고 있다면 “좋은 주거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우선 현재 주거 건축의 상태를 생각하면 된다. 요즘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0%가 넘는다. 이는 과거 주택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제한된 면적에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고층의 아파트가 즐비하다는 말이다. 고층 밀집형의 주거건축(대표적인 예로 아파트, 주상복합건물등.)은 주택의 보급률을 높일 수는 있지만 삶의 질은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삶이 풍요로워지고 국민소득이 높아짐으로 인해 주택의 수요자들의 인식이 변화했다. 과거 VIP(Very Important Person)라는 말을 어느 특정계층을 상징했지만 거기서 지나지 않고 요즘은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인식이 변화하였다. 이는 주거에서도 관계가 있다. 단순 내 집 마련을 가장 큰 목표로 생각했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고 개성을 갖는 주거를 선호한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인 주거를 보다 좋은 주거에 대한 인식의 변화인 것이다. 이 말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보다 나은 휴식을 취하고 일상 생활을 한다 해도 어떻게 생활을 하느냐의 차이인 것이다.그럼 좋은 주거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몇 가지를 말해보자.첫째, 거주자의 삶이 반연된 주거이다. 주거를 생각하려면 그 안에서 사는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삶을 생각해야 한다. 삶을 잘 들여다보면 주거라는 것은 저절로 풀리기 때문이다. 삶을 잘 알수록 더 좋은 집을 만들거나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더 좋은 삶을 원할수록 더 살기 좋은 집은 만들거나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둘째,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주거이다. 사람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들이 다르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평범한 것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각각의 다른 점들을 주거에 반영하려면 사람 각각 개성이 있듯이 그 사람들이 사는 집 또한 개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셋째,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이다. 각각의 개성들이 살아 있지만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직접적인 사용자는 좋을지 모르지만 간접적인 사용자들은 그것들에 거부감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실거주자는 살기 편하고 자기의 개성이 드러나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을지 몰라도 그 마을을 걷는 보행자나 방문자들은 부조화로 인한 거부감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주변의 맥락을 유지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은 주거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대지 또한 중요하다. 대지의 경사등 형태를 무분별하게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 대지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조화를 이룬다면 그것 또한 좋은 주거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넷째, 자연 속의 주거, 주거 속의 자연이다. 사람은 본래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는 사람이 자연의 일부라는 말과 같은데 자연의 일부 구성체가 어찌 자연을 멀리 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가장 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들 중 전원생활이나 자연 체험이 있다. 이는 산업 고도화로 인한 도시 속의 환경오염을 피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요즘 공동주거단지에서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 녹지를 구성하는 것이다. 녹지란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거나 개선하고, 공해나 재해를 방지하여 양호한 도시경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것인데 이것은 주거 환경 속에서 자연이라는 부분이 없어서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따라서 주거환경과 자연은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다.다섯째, 역사성과 문화를 내포하면서 풍습, 기후에 적합한 주거이다. 과거가 있어야만 현재가 있듯 주거에서도 역사성을 갖고 있어야 하며 그 지역의 문화나 풍습, 기후에 적합해야 좋은 주거건축이 된다. 위의 4가지를 무시한 채 디자인에 치우치거나 기능에만 치우친다면 아무리 아름답고 각 실들의 기능이 뛰어나도 좋은 주거건축은 될 수 없다. 역사성과 문화, 풍습은 주변과의 조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기후는 에너지 절약이라는 경제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