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소비자들,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럭셔리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기업들 중 가장 크고 유명한 LVMH를 선정하여, 단순히 기업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 혹은 경영학적인 관점, 특히 세부 각론들 중 마케팅과 브랜드의 다양한 개념들을 폭넓게 담고자 하였다.프랑스는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가 상당히 크고 우리나라에서의 사업 기회도 다양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프랑스 기업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작업일 것이다.전 세계의 명품 시장을 두고 혈투를 벌이고 있는 기업들은 크게 다섯 개가 있다.LVMH 그룹, PPR 그룹, 리치몬트 그룹, 로레알 그룹, 프라다 그룹.특히 루이 비통, 디올, 모에 샹동, 헤네시, 태그 호이어 등의 대형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LVMH는 1987년 코냑으로 유명한 모에 헤네시와 피혁 제품 전문업체인 루이 비통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그룹 회장은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세를 확장하고 기존의 개념들을 바꿔가며 명품의 대중화를 이끌어내었다.LVMH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고가 전략을 고수해 기존 고객들의 충성심을 유도했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양산해 내어 신규 고객도 창출해냈다.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 트렌드를 주도했고 이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 경영진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현재 인지도나 규모 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명품이라는 것이 다소 허영과 사치의 산물이라는 인식이 있고 베블런 효과 등으로 대표되는 실상이 그러하기도 하지만 진정 명품을 아끼고 그 역사에 녹아들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명품관 등의 VIP 마케팅을 예로 들 수 있겠다. LVMH의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 방법은 비단 우리나라 기업들뿐만 아니라 유수의 기업들이 모두 배울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지나친 브랜드 확장을 경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본사를 중심으로 한 통제 라인을 구축하는 등 LVMH가 세계 최고가 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1. 들어가기‘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통합법)이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했다. 1년 6개월 간 시행령 등 하위 법률이 마련되는 유예기간을 거쳐 2009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자본시장통합법의 통과는 국내 금융 산업에 있어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본시장통합법에서 소외된 은행권의 증권사 인수와 더불어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투자업종 내부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M&A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은행 전체의 자산과 순이익을 더해도 골드만삭스 1개 기간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비교했을 때 국내 은행은 규모 면에서 열세에 있다.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경쟁을 위한 추가적인 금융권 경쟁 구도 변화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다.)2. 관련 기사외국 금융사 한국시장 '군침'세계 최대 투자은행과 보험사 등 해외유수 금융사들의 국내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영역을 불문한 신규진입이 잇따르고 있으며, 기존 진출사들은 빠른 속도로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해외 대형 금융사들이 속속 자본시장에 입성,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골드만삭스가 2일 맥쿼리IMM자산운용 지분 100% 인수절차를 완료한 게 대표적 사례다. 급팽창 중인 국내 자산운용시장 공략에 세계 최대 투자은행이 가세한 것이다. 국내에 150명의 직원을 두게 된 골드만삭스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전 영역을 커버하며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골드만삭스의 진출 이전에도 국내 자본시장은 이미 거대 외국회사들의 각축장이 됐다. 작년 말 국내에 진출한 ING자산운용은 1일자로 랜드마크자산운용을 합병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지난 5월에는 JP모건자산운용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고,미국 라자드자산운용의 운용사설립도 막바지 단계다. 또 제일은행을 인수한 스탠다드차타드도 한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증권업 진출의사를 피력하고 있다.보험계에서도 대형 외국 회사들의 국내 진출 발걸음이 빨라졌다. 유럽 최대 민간의료보험사인 독일 DKV건강보험은 2일 제3보험업 영업을 위한 예비허가를 금융감독원에 신청했다. 제3보험은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가 모두 팔 수 있는 상해·질병·건강보험이다.미국 젠워스모기지보험도 지난달 한국 지점 설치를 위한 예비허가를 받아 연내 국내 모기지 보험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젠워스모기지 보험이 속한 젠워스파이낸셜그룹의 모기지 사업 부문은 미국 모기지보험 시장점유율 11.4%(2006년 기준)로 5위이며, 유럽과 호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미국 AIG그룹 모기지 보험사인 AIG유나이티드개런티도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모기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매출 99조6000억원, 운용자산 1658조원의 세계 최대 보험그룹 악사도 지난 6월 교보자동차보험 주식 74.7%를 인수, 한국 자동차보험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한국시장의 1인당 보험료가 2071달러로 21위에 그치고 있어 성장전망을 밝게 본 외국 회사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미 외국사에 의한 시장잠식이 상당부분 진행된 은행업에도 추가적인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독일소재 은행법인 리먼브러더스 뱅크하우스가 한국은행업 진출을 위해 지난달 말 지점신설 예비인가를 신청한 데서 잘 드러난다. 금감원은 "예금 송금 등 일반적인 은행업 영위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상업은행 뱅크오브브라질도 지난달 한국사무소 신설인가를 신청했다.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시장선점을 위한 국내외 금융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다.(한국경제 백광엽 기자 2007년 10월 3일, http://www.hankyung.com)3. 관련 시사점-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하게 된 배경은?: 첫 번째로는 자본시장의 자금 중개 기능이 점차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자본시장은 기업의 자금조달실적이 주식의 경우 2000년 14조원에서 2006년 6.5조원으로 그리고 2001년 87조원이던 회사채를 통한 자본조달실적이 지난 2006년에는 41조원으로 축소되는 등 자본시장의 자금 중개기능이 상당 부분 위축되고 있다. 또 하나는 증권 산업의 현실 때문인데, 은행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간접금융시장이 IMF 이후 구조조정, 대형화?겸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온 것과는 달리 증권업을 포함한 자본시장 관련 산업들은 진입규제의 폐지, 수수료 자유화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점 수익성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게다가 자본 시장 관련한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 된 것도 하나의 배경이 될 것이다. 자본시장 및 관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자본시장 관련 법률이 자본시장 및 관련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그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IT, BT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시스템의 마련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위험의 분산이 가능한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및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등 자본시장 관련 6개 법률을 통합하고 이를 계기로 획기적인 규제개혁을 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본시장통합법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금융투자상품’을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금융상품으로 폭넓게 정의하고, 법에서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상품 외에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 즉 금융투자상품 포괄주의를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첫 번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금융투자업 간 겸영(兼營)을 허용하고 부수 업무와 외국환 업무의 범위를 확대하며 송금, 결제 등 부가서비스 제공의 근거를 마련했다.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할 때 투자자에게 상품 내용과 투자에 따른 위험을 설명하도록 의무화 하고, 설명 불충분으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는 원금 결손액을 손해액으로 추정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 금융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최근 금융시스템의 무게 중심이 은행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해가면서 금융업 중에서도 투자은행(IB)업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금융이라는 것이 실물경제를 보조 해 주는 지원사격 차원을 넘어 그 자체로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IB는 선진 IB에 비해 크게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국내 증권사들은 단순한 주식 중개업무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트레이딩, 자기자본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선진 IB와는 사업구조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국내의 경우 3대 증권사의 총자산 규모가 글로벌 3대 IB의 1/100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하여 투자은행업 경쟁력의 원천인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내부역량 면에서도 금융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상품경쟁력, 리스크 관리 능력, 해외진출 능력 등이 선진 IB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다. 현재 국내 IB의 사업구조, 규모 및 내부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선진 IB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대형 IB의 출현이 쉽지 않아 국내 투자은행업 시장에 대한 선진 IB의 지배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즉, '금융시장은 성장하지만, 정작 시장은 외국계 금융기관이 지배하는' 일명 윔블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기사 내용2008년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베이징 올림픽도 어느덧 지구촌 60억 추억 속에 나름의 의미를 담아 기억되고 있다. 전 국민이 울고 웃었던 17일 간 특히 더 웃었던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올림픽 공식 스폰서 삼성전자다. 하계 올림픽을 위시하여 동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FIFA 월드컵, 각 종목별 세계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들에는 어김 없이 엄청난 액수의 지원금을 쏟아 붓는 스폰서 업체들이 있다. 어디서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다 싶은 업체들 중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엄선된 각 스폰서들은 행사 전후로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고자 불철주야 전략 수립과 실천에 안간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벤트 이후 성적표를 받아 드는 기업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바로 이것이 마케팅의 힘이다.코트라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한 스폰서 업체들 중 실익(實益)을 챙긴 기업은 삼성전자와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등 몇 업체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삼성에서는 올림픽 개막전부터 쓰촨성 지진 구호영웅 등 독특한 성화봉송 주자들을 선발해 화제를 모았고, 봉송 현장에서 삼성의 이름을 TV화면에 가득 채운 반면 올림픽 경기장 및 공공 교통시설의 시청각 시스템을 투자한 파나소닉의 경우 올림픽 기간 내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더구나 삼성의 경우 삼성그룹 전체가 합심하여 ‘삼성올림픽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행사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삼은 것으로 분석됐다.배울 점 (Insight)삼성전자는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아테네를 거쳐 베이징까지 전 세계에 삼성전자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단순히 돈만 지원하고 브랜드만 노출시키는 전략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삼성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로컬 스폰서 활동을 시작으로 1996년 이건희 회장이 IOC 위원으로 선출 된 이후,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과 2000 시드니 올림픽의 무선통신기기 부문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스폰서십은 투자 대비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명장면 다시 보기에서 줄기차게 노출이 이루어질 것이고, 올림픽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로 각인 될 것이지만 올림픽에 대해 나쁜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굳이 스폰서에까지 나쁜 이미지를 갖지는 않는다(대부분 성적, 항공편, 숙박, 식사문제 등 개인적인 이유이기 때문)는 통계에 비추어 볼 때 그 효용성이 상당하다.세계적 브랜드 조사기관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6년 약 162억 달러로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테네 올림픽 이후 미국, 중국, 독립국가연합,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7개 국가 3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삼성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65%에서 73%로, 구매 고려율은 41%에서 49%로 증가, 호감도 72%에서 80% 증가하는 등 각종 통계 자료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LG전자도 엄청난 물량의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전 세계에 삼성과 LG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특히 삼성의 스포츠 마케팅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그 타깃에 있다. 이번 삼성 올림픽 마케팅에서 이슈가 되었던 점이 바로 쓰촨성 지진 구호영웅 등 독특한 성화봉송 주자들을 선발이었다. 삼성 전시관에서도 Green을 주제로 지구에 대한 진지한 걱정들을 알리기도 했으며 이른바 ‘돈의 힘’이 아닌 ‘지구를 고민하는 삼성의 이미지 전달’이라는 컨셉이 먹혀 들어 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삼성전자의 스포츠 마케팅은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전통의 강호 첼시(Chelsea)와의 파트너십처럼 인기도가 높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권위 있는 각종 대회를 비롯하여 승마, 하키, 골프, 레슬링, 태권도 등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천후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있어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조건 유명한 대회에서 돈으로만 지원을 하는 기업들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구전 파워(viral marketing power)만 노리고 중국의 육상 영웅 ‘황색 탄환’ 류시앙을 지원한 각 업체들이 죽을 쑨 것에서도 단순한 단기 효과만 노리고 덤벼드는 마케팅 전략은 그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여지없이 증명했다.전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큰 대회니만큼 그 대회에 대한 충성도나 친밀감, 호감도 등은 상당한 수준일 것이다. 또한 각종 비인기 종목들에서도 스타가 탄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를 잘 간파하고 이를 선순환 시키려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츠 마케팅의 큰 장점인 큰 규제 없이 전 세계로 광고 할 수 있다는 효능에 집중하여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노출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삼성전기가 꾸준히 지원해 온 배드민턴에서 이용대라는 걸출한 신세대 스타가 탄생하고, 삼성에스원에서 손태진이라는 금메달리스트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 되면서 자연스럽게 소속 기업도 회자된 것은, 단기간의 효과를 노리지 않고 장기적인 마케팅 플랜 상에서 인재 육성을 일궈온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기사 원문베이징올림픽 스폰서 ‘희비’65개사 참여 불구 삼성등 일부만 이름알려지난 달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후원업체들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8일 코트라의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스폰서의 득과 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최대인 65개 업체가 스폰서로 참여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기대만큼의 인지도를 제고하지 못했으며 삼성전자,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등 일부 기업만 실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전자업계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파나소닉의 맞대결이 뜨거웠는데 삼성이 승리한 것으로 평가됐다.올림픽 개막전부터 삼성은 쓰촨성 지진 구호영웅 등 독특한 성화봉송 주자들을 선발해 화제를 모았고, 봉송 현장에서 삼성의 이름을 TV화면에 가득 채운 반면 올림픽 경기장 및 공공 교통시설의 시청각 시스템을 투자한 파나소닉의 경우 올림픽 기간 내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더구나 삼성의 경우 ‘삼성올림픽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행사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삼은 것으로 분석됐다.스포츠용품 업체 중 아디다스는 개막식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마지막 성화주자로 왕년의 체조 스타 리닝이 나서면서 중국업체인 리닝 브랜드가 뜨는 바람에 마케팅 전쟁에서 밀렸으며,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KFC는 닭 날개 두개를 V자 형태로 연결해 승리를 외치는 ‘승리의 닭날개’를 출시하는 등 독특한 전략을 구사해 맥도널드를 제압했다.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올림픽 파트너인 코닥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한 반면 캐논은 ‘올해의 감동, 캐논으로 찍자’라는 광고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110m 허들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류시앙의 경기 포기로 그를 후원했던 렌샹, 이리, 중국은행, 평안보험, 나이키, 비자, 아오캉 등은 큰 피해를 봤다.이밖에 중국인수보험, 초상은행, 랑샤, 멍니우, 피커 등은 베이징올림픽 공식 스폰서가 아니지만 각종 매체에서 올림픽이나 대표선수단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앰부시 마케팅’을 전개해 이미지 제고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코트라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 지원할 운동선수의 선정에 돌입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및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염두에 둔 마케팅 활동도 펼치기 시작해 국내 기업들도 관련된 스포츠 마케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정식 기자(yis@heraldm.com) HYPERLINK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9/08/200809080250.asp"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9/08/200809080250.asp(헤럴드경제 2008.09.08.14:05) PAGE * MERGEFORMAT 1
세계화의 중심에 ‘문화’가 있다.1.1. 세계화의 구성세계화.끊임없이 이어지는 절대담론이다.국경의 근접성에 근거하여 비슷한 문화가 형성되는 것을 단순히 ‘문화권의 형성’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면, 초(超) 국가적이고 국경을 무시해버리는 광범위한 연결성을 보여주는 것이 ‘세계화’일 것이다. 초 국가적인 네트워크는 개인과 세계적 총체성 사이에서 확장되고 있는 사회제도적 관계로부터 물질적 혹은 비물질적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흐름의 증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신속한 국제적인 교통체계와 무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의 IT 중심의 기술적 발전 같은, 보다 구체적 연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세계화를 이루어 내는 여러 방법론이 있겠지만 지리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테두리를 그려본다면 지리적 세계화(국경을 넘어서 다른 지역으로 진출)를 통한 정치적 세계화(한 국가의 다른 국가에 대한 식민지화)가 이루어 지고 그 이후 경제적, 사회적으로 세계화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경제규모에 따른 강대국들이 돈으로 세계질서를 아우르는 경제적 세계화가 대세다. 로마 제국의 피정복 민족들에 대한 통치를 가리키는 '팍스 로마나(Pax Romana)', 19세기 영국의 식민지 통치를 가리키는 '팍스 브리타니카(Pax Britanica)',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유지되는 세계 평화체제를 일컫는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에 이어 최근에는 중국의 지배에 의해 세계 평화질서가 유지되는 팍스 시니카(Pax Sinica)의 시대이다. 이는 모두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월한 국가가 선봉에 나서는 형국을 보여줬다.1.2. 세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하지만 간과해선 안 될 것은, 세계화를 주도해 온 국가들이 다분히 정치적, 경제적으로만 우월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문화적인 우수성을 놓치면 안 된다. 로마, 영국, 미국, 중국 모두 그들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퍼트려 각국 국민 정서 기반을 이루는 사고방식에 큰 변화 사회적으로는 종속되었을지언정 문화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버텼고, 우리말 지키기 운동 등을 항일 투쟁과 병행하여 진행한 덕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고운 우리말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바로 스크린쿼터제이다. 일본 음악의 힘을 익히 알고 있던 우리 음악계에서는 일본 음악을 한동안 수입 금지하여 우리 음악을 지키려 하였고 자생력을 키운 후 그 울타리를 열어 큰 화를 면했던 것처럼 우리 영화도 일정 일수 이상 상영하여 외국 영화로부터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영화계의 중론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그만큼 문화는 중요한 것이고, 세계화에 있어 가장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 오죽했으면 국가 간의 계약인 FTA에서도 스크린쿼터나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겠는가.2. 문화적 세계화의 현재2.1. 문화에 우월성이 있는가.사례1.지난 2004년, 한 유명 영화배우가 영화 기자시사회에서 일본의 한류 열풍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자리에서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답한 것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저희 나라'라는 표현과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하다'는 표현이 적절했는가에 대한 담론이 한동안 끊이지 않았다.18세기 영국의 역사학자였던 매튜 아놀드(Matthew Arnold)는 “문화란 자신의 삶을 합리화 시키는 것이고, 문화에 우월성이 있는 것처럼 여기게 되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위 사례에서 보듯 이 영화배우는 ‘상대적으로 수준 높은’ 일본 문화만을 생각하다 우리 문화를 ‘절대적으로 수준 낮은’ 문화로 평가절하 해버리는 발언을 하고 말았다. 물론 일본이 시장도 크고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상대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이 왕성한 것이 사실이고 이를 동경해 좀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해보고 싶은 마음을 숨길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는 국민 입장에서는 우리가 일본보다 못하다는 식의 발언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없었적 공감대는 저마다의 정체성(identity)을 갖고 있다. 그런 정체성을 무너뜨리게 되면 반발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문화가 표현되는 형태는 변화할지 몰라도 그 본질은 변할 수 없다. 그들 기저에 깔린 정체성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사회에서 서구화가 진행되면 서구문화와 동양문화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새뮤얼 헌팅턴은 세계화가 완성될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2.3. 오리엔탈리즘의 역설적 한계사례3.한 유명 탤런트가 유명 정보전 영화 시리즈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대본을 본 후 내용이 서방의 냉전이데올로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 출연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여 이슈가 되었다. 그가 제의 받은 역할은 주인공과 맞서 싸우는 주연급으로 북한의 멋있고 잘생겼으며 유럽에서 교육을 받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엘리트 장교였지만 힘으로 남북 통일을 하고 일본까지 점령해 미국과 맞서 싸우겠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었다.오리엔탈리즘이라 함은 사전적으로 근세 유럽의 문학·예술상의 동방취미(東方趣味) 풍조를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의 문화학적 해석으로는 서양인이 ‘서양인의 입장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인식 체계를 뜻한다. 동양을 그들 시각에서 해석하다 보니 그 본질보다는 외양에 의존하게 되어 오해와 불이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서부 개척 등으로 대표되는 다분히 동적(動的)인 그들 눈에는, 다도(茶道)나 명상으로 대표되는 정적(靜的)인 동양이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이 동양의 대표격으로 받아들이는 일본 여성들의 지위(순종적이고 남성을 떠받드는)를 보고 들으며 동양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겨 버린 것이다. 혹은 북한이나 동남아 국가들로 대표되는 반민주 독재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표출되어 그들의 인식을 지배하고 만다.그러다 보니 세계에 널리 퍼진 할리우드 영화나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서 동양인, 특히 동양 여성들은 유약한 존재, 혹은 반민주적이고 비합리적으로 그려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한 두 번 전략을 추구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말한다.위 사례에서 ‘동양에서 성공한 작곡가’와 ‘미국 태생의 무명 작곡가’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전자는 그 실력이 검증되었고 후자는 위험 요인을 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음악계에서는 왜 후자를 선호했던 것일까.이 작곡가는 왜 안정적인 우리나라 시장을 놔두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일까. 현재 포화상태인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렸더니, 세계적인 문화권에서 인정받으려면 일단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글로벌 스탠더드라 함은 ‘아메리칸 스탠더드’로 바꾸어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것이 곧 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이나 진배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함정이 있었으니, 아메리칸 스탠더드가 ‘미국의 수준’이 아니라 ‘미국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미국보다 잘 나면 안 되는 것이다. 이를 ‘똘레랑스’의 본질과 연관하여 해석해보자.똘레랑스(tolerance)는 불어로 ‘관용’이라는 뜻이다. 이는 개인의 견해와 신념을 전적으로 그 자신의 의식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태도를 말한다. 즉, 타인에게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견해라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남겨주는 것, 나와 다른 원칙을 가진 타인이 자신의 원칙에 따라 살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요컨대 관용은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다. 사례1에서도 살펴봤듯이 문화에는 순위를 매길 수 없다. 어떤 문화가 다른 문화보다 더 낫다고 칭할 수 없다. 그런 차원에서 똘레랑스는 다소 역설적일 수 있는데, ‘관용을 베푼다’는 것은 ‘양반이 하인의 잘못을 덮어주는 관용을 베푼다’ 따위의 예문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에서 ‘베풀어 주는’ 의미가 강하다.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프랑스인들은 자기보다 ‘우수한’ 문화는 없다는 자존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하등한’ 문화에 대해 ‘너희가 우리를 뛰어넘을 수 있겠냐’는 사고가 기저에 깔려 ‘안심이었다. 그들이 자신의 문화를 뛰어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할 때 비로소 똘레랑스도 발현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무명 작곡가’는 일단 ‘미국적’이고 자신들의 문화권 내에서 같은 인식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미국 수준에 맞추다 보면 결과적으로 미국의 문화적 종속만 유지되고 문화지배를 받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3. 문화 세계화의 미래문화라는 것이 순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거나 소멸되지는 않는다. 오랜 시간을 두고 긴 호흡으로 축적되어온 생활 상의 결과물들이 모여 이룬 총합이 문화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때론 비범한 사람들이 오랜 시간 하나 둘 쌓아 온 것이다. 하지만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정치적 색깔로, 권력의 입장에서 문화에 접근하게 되면 이 문화가 왜곡되게 된다. 이를테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생긴 것도, 그들의 권력 세습에 더없이 중요한 종족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권력자들이 만들어 낸 편견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생명이 소중해서가 아니라,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해진다는 이유에서 살인을 금지한 권력자들에 의해 문화가 변질되어 온 것이다. 이 때문에 문화 갈등이 생기고 서로간의 오해와 불이해가 발생한다.서로 다른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섞이기가 힘든 이 문화라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리고 결과적으로 서로 합쳐질 수는 없지만 공존할 수는 있다. 합쳐지지 않는다고 해서 물과 기름처럼 아예 갈라진다기 보다는, 각 문화, 혹은 문화권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약간씩의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즉 누가 더 낫고 열등하고의 구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동반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발전과정에서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문화갈등으로 인한 국가 간의 감정 싸움이 격해지면 자칫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대부분이 문화 충돌(종교전쟁이 대표적)로 인해 유발된 것이다. 인종 간의 갈등이 전면에 부상하기도 했다.서로 간의 입장 차이와 사고방 5-
세계화의 기원설1. 경제1989년 냉전체제 붕괴 등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남.냉전체제 이전과 이후가 경제적인 관점에서 다르다는 것.이전 : 소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체제와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이후 :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체제로 통합이 됐다.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가 터지면서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크레믈린을 휘청거리게 할 정도로 현실 사회주의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모든 경제 목표의 설정과 집행이 중앙에서 행해져 지역이나 기업의 특성과 자주성은 무시되었고, 양적 목표 달성의 중시는 질적 개선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지 않아 안이한 사고방식이 넘쳐났고 국가에만 의존하려 하였다. 이로 인해 심각한 방사능 오염과 함께 소련 경제도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에 고르바초프는 중앙당에서 내린 지령에 기초하는 계획경제를 포기하고 ‘시장경제’로의 이행(移行)을 꾀했으며 강력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에 올라 권력을 장악한다. 이것이 이른바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이다.스탈린주의를 벗어나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자본의 힘을 믿기 시작했다는 것은 냉전체제 붕괴 이후 예전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자본이 지배하는 시대’로 전환됨을 뜻한다. 그리고 경제 패러다임이 소련 중심의 사회주의와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로 이원화 되어 있던 것이 자본주의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경제적인 세계화의 과정을 보여준다.2. 정치1945년 미국의 패권이 시작되었다.1905년 러일전잰으로 동양이 처음으로 서양에게 승리를 거두었음.태평양 전쟁을 보는 시각?유럽중심의 패권이 미국으로 오게 됨 ( 더 폭 넓은 세계가 됨)1636 ~ 1945년까지의 국가수는 82개1945 ~ 1963년까지의 국가수는 96개이렇듯 세계화로 인해 300년동안 생긴 국가의 수보다 15년동안 생긴 국가의 수가 더 많았다.1905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러시아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자 서구 열강들은 동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유럽 중심 사고방식으로 점철된 서양 헤게모니가 지배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자신들보다 하등(下等)하다고 여겼던 동양 국가에 패배한 러일전쟁은 일대 ‘사건’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다.또한 태평양 전쟁은 1941년 12월 진주만에 정박 중인 미 함대에 일본 자살특공대(카미카제)가 돌격하여 벌어진 사건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이 연합하여 미국에 대항하여 싸우게 되는데 1942년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이 대패하면서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히틀러의 독일,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의 경제는 급격히 몰락하기 시작하고 미국이 슬그머니 세계 최강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기존의 유럽 위주 패권주의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는 요인은 이뿐만이 아니다. 1941년 8월 태평양 전쟁의 발발에 앞서 미국의 루스벨트와 영국의 처칠에 의해 발표된 8개 항목의 ‘대서양 헌장’은 영구 평화 수립의 이상을 세계에 표명하며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기본 방침을 제시한다. 이후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치면서 국가간 연합기구의 골격이 갖춰졌고 1945년 6월 26일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의 설립이 결정되어 10월 24일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바로 국제연합의 본부가 미국 뉴욕에 있다는 점이고, 국제연합을 구성하기까지 거쳤던 다양한 합의와 국제회의(연합국 공동선언, 3국 외상회의, 워싱턴회의, 얄타회담 등)들이 모두 미국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그간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던 유럽은 극단적으로 표현할 때 ‘미국의 들러리’에 불과하여 세계 패권이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는 중요한 기점이 된다 할 것이다.3. 인식1969년 달 착륙 암스트롱이 달에 가서 성조기를 꽃은 사건달에서 바라본 지구를 찍은 사진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것을 상기시킴(문명공동체의식)지구촌이라는 말이 생겨남서로 경계를 긋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인식이 생겨남국제시민단체 등 단체들이 세계화로 통합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자국의 환경문제를 전세계가 동시에 추구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됨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성조기를 꽂은 암스트롱은 일약 국제적인 스타가 된다. 최초의 인공위성인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1호가 보여주지 못한 지구의 전체적인 사진은 사람들의 인식에 대대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달에서 바라 본 지구의 모습은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게 된다. 지금까지는 자기가 볼 수 있는, 혹은 갈 수 있었던 이동의 한계와 인식의 바운더리가 존재했다면 이제는 이를 넘어서는 문명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 것이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나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역시 중요한 역사적 이슈였지만 서구인들에게 한정되었고, 판타지 소설에서나 느꼈을 법한 신비감을 주었을 뿐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았으나 지구 사진은 이를 한 번에 불식시켜 버렸고 그 대상도 동서양 구분 없이 지구인 전체로 확대되었다. 암스트롱의 한 마디 “한 인간에게 있어 이것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큰 비약”이라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4. 1500년대북극성이 서양과 동양을 갈랐다대항해를 통해 식민지 개척 등으로 5대양 6대주가 교역이 일어남.주장 : 배를 만들어 항해를 시작, 유럽사람(스페인,포루투갈)이 먼저 시작함.전세계적인 네트워킹이 시작됨. 서구에 의한 동양에 지배(서구중심적 운동)1905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대승을 거둠(동서양간의 반전의 기회 마련)태평양전쟁은 서구에 대한 도전, 세계패권을 놓고 치뤄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