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등의 나라는 스스로를 IT소강국 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인터넷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한국이 얼마나 빠른 인터넷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놀라게 된다. 또 한국에서 흔히 쓰는 휴대폰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얼마나 앞선 제품인지 직접 가서 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고 빠른 IT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렇게 IT 산업을 급속도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한국인들 특유의 ‘빨리빨리’의 문화적 특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참지 못하는 민족문화가 ‘빠른 스피드’를 원했고 그러한 요구가 한국을 세계최고의 인터넷인프라와 무선통신환경을 갖추게 했다. 반도체, LCD 등 핵심부품사업도 경쟁국가보다 한발 앞서 투자하고 또 원가경쟁력을 높인 것도 ‘빨리빨리’의 스피드 중시문화에서 나왔다고 말할 수 있다. ‘빨리빨리’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논리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기 어려운 민족문화의 특성인데 아날로그시대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여겼지만 디지털시대에서는 큰 강점으로 승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의 IT기술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을 비롯해 무선 인터넷분야는 세계 최초의 기술은 대부분 한국에서 개발하고 있다.이러한 한국 IT산업의 가장 큰 라이벌은 일본이다. 일본은 촘촘하고 빈틈없는 문화적 특성을 갖는 나라이다. 그래서 일본은 일의 순서에도 매뉴얼을 정해놓고 그 순서대로 분석하고 계발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문화는 규칙을 정해놓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과정을 정해놓고 그 순서대로 일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시장흐름에 맞는 일을 한다. 이를테면 인터넷이 제대로 깔리지 않은 시절 인터넷 방송사업에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투자하고, 콘텐트가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DMB방송을 시작해 버리는 게 한국이다. 법제화도 안됐는데 인터넷신문이 먼저 생겼고 LCD 텔레비전시장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대형패널공장을 세우는 게 바로 한국기업이다. 한국기업들은 먼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에러를 잡아가는데 반해 일본기업은 에러를 다 잡고 난 뒤 완벽한 제품을 시장에 낸다. 순서대로 완벽을 추구하는 일본문화가 ‘불규칙’의 한국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디지털시대의 사고방식은 아날로그시대와 달라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앞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것이다. IT 산업의 선두주자인 기업인 삼성의 반도체신화와 휴대폰신화는 끈기와 승부근성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삼성의 반도체사업성공의 배경에는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있기에 가능 했지만 지금의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구성원들의 끈기와 승부근성이다. 반도체사업은 김광호-이윤우-황창규 라인으로 이어지는 전문경영인들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의 끈기와 승부근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요즘 삼성반도체의 성공에 자극 받은 일본경제계는 일본반도체제조기업들이 기술이나 자금 등 훨씬 더 나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삼성에게 뒤쳐진 것에 대해 통한의 아픔을 삼키고 있다. 인터넷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 인터넷방송에 대규모투자를 감행한 한국은 뉴미디어에 대한 학습을 미리 했고 이러한 경험이 세계최초의 DMB 같은 것을 탄생시킨 배경이 됐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은 반도체 불황이 오자 자신들이 종전에 해왔던 것처럼 매뉴얼대로 결정해 투자를 줄였지만 삼성은 오히려 불황에 대규모투자를 단행해 호황 때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불규칙의 리듬에서 나오는 임기응변의 강점이 발휘됐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그러나 이러한 한국IT산업에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그 동안 잘 나가던 휴대폰은 세계시장점유율과 수익이 함께 줄어들고 있으며 경영수지악화로 이미 ‘구조조정’을 했거나 앞둔 기업도 있다. 디스플레이(LCD, PDP패널)도 이익률이 급감하고 재고가 쌓여 시장에서의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언론이나 증권가, 시장조사기관들은 한국IT산업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연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여기서 우리는 현실을 냉철히 되돌아 봐야 한다. 한국기업이 세계시장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자신을 알린 지는 길게 잡아도 10년 정도 되었다. SAMSUNG, LG는 짧은 ‘Branding’기간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따라 잡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본, 유럽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휴대폰, 평판텔레비전 등은 근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선두그룹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위기와 문제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오히려 위기와 문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스스로를 냉철히 평가해 볼 수 있는 자성의 시간이다. 한국IT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알려진 지 겨우 몇 년밖에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의 부진한 실적도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한국의 기업들은 지금의 처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슬기롭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실적이 좋아 모두에게 찬사를 받을 때보다 한국 IT기업에게는 지금이 더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한국의 IT산업이 지금의 문제를 넘어 IT 선진국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해 가고 있는 IT산업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먼저, 한국의 IT 산업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IT산업은 유비 쿼터스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의 필수 요소로 급부상 하였다. IT 산업은 유비쿼터스 시대의 모든 핵심 산업을 엮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유비퀴터스 분야는 기존 시장과 달리 절대 강자가 없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의 IT산업은 IT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중저가의 인력파견형 모델에서 지식 집약형, 고부가치형 선진모델로 변화해야 한다. 유비쿼터스 시장은 새로운 시장으로 우리에게도 기회가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기업은 지금 로봇산업 시대를 새로 열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있다. 디지털 칸(Khan)의 기반을 갖춘 우리의 강점과 역량을 집중한다면 로봇산업도 단기간에 한국 IT 산업의 또 다른 블루오션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로봇사업은 국가의 미래 번영과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반드시 개척해야 하는 분야다. 미래의 또 다른 발전적 변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로봇산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을 실어 줘야한다. 또한 정부는 로봇산업을 주도하고 높은 재정적 지원을 해줘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 다른 산업에서처럼 또다시 규제를 양산해선 안된다. 국가는 URC 시대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및 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 업계는 국내시장 장악만으로 마치 디지털 칸이나 IT 강국이 된 것처럼 현실에 안주해선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렵다. 제살깎기식 국내시장 쟁탈전만으론 미래가 없다. 눈을 해외로 돌려 글로벌 시장 장악을 목표로 해야 한다. IT·디지털산업의 또한번의 도약을 위해 이제 정부가 앞장서 초기에 양산한 규제정책을 총 점검해 글로벌 기준에 걸림돌이 되는 법규는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 기업이나 정부, 우리 모두가 변화를 두려워해선 안된다. 특히 초스피드 산업인 IT·디지털 부문에선 더욱 그렇다. 업계와 정부는 변화 속에 비전을, 거기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E A P(Employee Assistance Program)목 차1. 조사 배경-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정의- EAP 실행과정- EAP 도입의 필요성2. 조사대상 선정- 주요국 EAP 추진현황- 대상기업 선정- 조사방법3. 기업사례 분석(신한 은행)- 기업소개- 직원만족센터 소개- 직원만족센터 현황- 경영성과(생산성, 사기 등)에 미치는 영향4. 문제도출 과정- 일반 통계자료- 관리자 사전 인터뷰- 직원 인터뷰5 문제점 발견- 개인적 차원- 조직적 차원6. 해결방안7. 시사점 / 한계점8.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1. 조사배경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정의: EAP는 종업원들의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처리하는 것이다. 종업원이 과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요소를 광범위한 것에서부터 세부적인 문제까지 파악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광 활동이다.나. EAP 실행과정1) 1단계 : 문제종업원 규명과 EAP에 위탁① 문제가 되는 종업원을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규명하여 EAP 치료를 의뢰공식적 규명 – 업무성과기록을 바탕으로 종업원의 업무성과가 과거에 비해 근래에 현저하게 낮은 경우나 업무성과가 기준치 이하인 종업원을 대상 으로함 비공식적 규명- 종업원 스스로가 사적인 문제해결을 감수하지 못하여 EAP에 종업원이 자발적으로 의뢰하는 경우이다.2) 2단계 : EAP 실행① 실제 EAP사무소를 설치하고 문제 종업원과 상담을 하여 문제 규명사무소의 담당 직원은 공식적/비공식적 치료가 의뢰된 종업원들과 상담과 치료를 병행한다.3) 3단계 : 치료① 종업원이 실제로 직면한 문제를 치료하는 단계이다. 2단계의 상담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실제 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는 종업원은 관련 병원에서 일정기간 치료를 받고, 재무적 파산을 경험한 종업원에게는 조직이 임금의 일정액을 선불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조한다다. EAP 도입의 필요성1) 레스 등 직원의 개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EAP를 19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음② 1930년대 알코올 문제 해결을 위해 EAP가 처음 도입. 70년대 이후 알코올 중독문제뿐만 아니라 부부관계, 스트레스 상담, 융자나 재테크와 같은 금융상담서비스, 이혼이나 각종계약에 관한 법률상담서비스, 자녀양육이나 노부모 부양과 관련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확대됨③ 현재 12,000개 이상의 EAP기관이 있고, Fortune 500대 기업의 95%, 1,000인 이상 사업장의 76개가 EAP를 제공함※ 제너럴 모터스, 포드, IBM 등 50인 이상 고용하는 민간기업의 44%가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IBM의 경우Employee Wellbeing 10년 계획을 세워 실행중임2) 일 본①1980년대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직원들의 결근이 반복, 장기화 되는 경우가 증가하여, 기업에서 근로자에 대한 관리의 방법으로서 EAP를 주목하기 시작함② 특히 정신장애 및 자살에 관한 산재 신청 사례가 증가하고, 과로사 문제가 대두되면서 EAP가 확산되고 있음③ 현재 200여 개의 EAP기관이 운영되고 있고 대기업의 1/4이 EAP를 도입하였음3) 한 국①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의 심각성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 고조 및 공감대 형성으로 인해 1999년 7월 Dupont을 시작으로 IBM, Dupont, 유한킴벌리, P&G, SK(주) 등 일부 기업에서 개별상담 위주의 EAP를 실시하고 있음② 유한킴벌리- 2002년부터 EAP 실시: 조직 내 인간관계, 가정과 결혼생활, 업무관계, 이성문제, 음주, 약물, 흡연 등 분야에 대해 전화, 면접, 이메일 상담하며 본사 직원의 13%가 이용함③ SK(주)- 2002년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대상 상담서비스 실시 : 2,800여명이 이용- 2005년 4월 본사에 전문상담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하모니아(Harmonia)’ 서비스 도입 및 운영: 스트레스 관리 워크샵, 전문의 상담, 경력상담, 자녀교육 상담 등 운영나. 대명의 사내 상담사가 직원들의 갈등과 고충사항을 상담하고 있다. 제도 실시 이후 2005년 까지 2천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심리, 법률, 의료분야의 외부 전문가 상담 제도를 통해 200여건(사이버상담 제외)의 상담이 이루어졌다.직원만족센터는 지속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고, 최근(2006년 9월)에 구축한 인터넷 사이트( HYPERLINK "http://www.counselorshinhan.com" www.counselorshinhan.com)를 통하여 더 많은 직원들의 직원만족센터를 이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3) 주요상담 내용- 업무 프로세스에 따른 고충- 구성원 간 갈등- 개인 커리어 관리 관계 스킬- 업무평가, 개인평가 관련- 근무지 이동 등 인사 관련 내용- 대 고객 관계 문제- 기타 개인문제(부부, 자녀 관련)1) 심리상담각종 스트레스 조절법, 성격, 적성분석가족(부부), 자녀인성(교육)상담 등사회관계 스킬, 갈등 상담한국심상연구소,홍익심리상담연구소,한국 가족상담센터와 연계2) 법률상담법률지식, 생활법률 등 관계법령 문의- 개인 송사 등의 법적 대처를 위한 자문- 전문 변호사와 상담3) 건강 상담(사이버)본인, 가족의 건강에 대한 의료정보 문의건강샘 HYPERLINK "http://www.healthkorea.net/" t "_blank" www.healthkorea.net 이용4) 상담 사례- 조흥 은행과의 통합 이후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조직 내의 문제 상담- 세무,법률,건강 문제까지 상담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코너 마련- 여직원들을 위한 메이크업 강좌,요리강좌 등을 실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들을 위해 대입수능 설명회 개최.- 신한 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해 직원만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열린 아버지 학교”행사-> 아버지들에게 시대적 정체성을 찾게 함으로서 올바른 아버지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내 지위상실에 대한 불안감에 대한 상담사례가 많아 지자 문제 층적인 문제도출의 한계가 있어서 직원 인터뷰실시- 인터뷰 일시 : 10월 23일 ~ 24일- 인터뷰 장소 : 신한은행 본점, 충무로점, 동국대점- 인터뷰 대상 : 본점, 충무로점, 동국대점에서 10명 (익명)Q1. EAP(직원만족센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대부분의 대상자가 EAP를 전부다 알고는 있었지만 몇몇은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운용방식을 모르고 있었다.Q2. 개인적 문제(가족문제,성격문제 등)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 상담을 받아 볼 용의가 있습니까?=> 대부분이 받아 볼 용의가 있다고 했지만 그렇게 사적인 문제는 자신이 해결한다는 경향을 보였다.Q3. 회사측에서는 시행이 전반적으로 잘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에 대한 질문에 본점쪽 사람들과 지사쪽 사람들의 태도가 상이했다. 본점쪽 직원들은 자신 회사 내부에 있다 보니 자기 주변에도 몇몇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사쪽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잘된다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솔직히 자신과 주변사람들은 약간은 자신들과 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Q4. EAP제도가 제대로 확산되어서 모든 지점에서 용의하게 사용된다면 상담을 받아보실 용의가 있습니까?=> 대부분이 무척이나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이 직무나 재정적 문제는 상담은 받아 보겠다고는 말했으나 다른 개인적인 문제는 그다지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Q5. EAP에 대하여 바라는 점이 있으십니까?=> EAP시설의 증설을 통한 접근용이성을 높였으면 한다고 함.5. 문제점 발견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1) 한국인의 개인사생활에 대한 보수적 인식=> 전문 상담 자체를 꺼리거나 불편해하는 경향을 나타냄.2) 인사고과에 반영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나타냄=> 제도상으로는 기밀성이 철저히 유지되고 있으나,개인측면에서 기밀성이 유지된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나. 조직적 차원의 문제1) 생산성 및 이직률과 같은 가시적 평가에의 긍정적 적용의 미비2) 전문 상담사의 인력 부족문제=> 직원 수와 를 거두기 위해서는 상담 내용에 대한 비밀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한 은행의 경우(또한 다른 기업의 결과를 볼 때도) 상담 장소를 회사가 아닌 다른 장소로 정하고 외부 전문 상담가를 활용할 때 효과가 높았다.지금까지의 EAP는 미국의 선진방식을 들여와서 그대로 사용하였고.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 EAP도입 결과는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의 문화 패턴이나 사고방식을 기초로 삼은 직무 측정도구를 사용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결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기업, 국가, 조직원, 모두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에서는 단기적인 비용 부담에 신경을 쓰기보다 스스로 이러한 EAP를 개발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비용의 부담 없이 국내의 중소기업의 직원, 비 정규직 직원 까지도 EAP를 어떠한 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결국 국가 전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는 조직원이 더 이상 자신의 문제를 감추려 하기 보다는 개방적인 자세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한다. 즉 개인의 인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나. 연구상 한계점신한은행의 EAP제도가 많은 비용을 들여 자체적으로 심혈인 기울인 프로그램이었기에 많은 자료들이 개방되지 않아 2차자료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1차자료에 많은 참고를 하였다.처음에 신한은행의 EAP제도를 알기 위해 본점 차장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으나 EAP의 심도 있는 내용보다는 회사자체의 홍보적인 내용만을 접근할 수 있었다. 물론 관리자 입장에서 기업의 EAP문제점을 들을 수 있었으나 제도 도입초기에 있을 법한 내용만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직원이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졌다. 처음에는 최대한 많은 직원들과 접촉하여 조사의 E 1
오늘날 정도전에 대한 평가는 사뭇 엇갈린 바가 많다. 긍정적인 평가도 있기도 한 반면에 고려를 망하게 하고, 정몽주를 죽게 한 장본인의 한 사람으로도 평가를 받기도 한다.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고, 소수의 급진 개혁파중의 선두 주자였던 정도전의 삶은 어떠했으며, 당시의 새로운 시대를 연 주역으로써 그가 가진 사상은 어떠했을까?정도전이 추구했던 사상과 정책을 알아봄으로써 새로운 나라, 조선을 건국하는데 있어서의 정도전의 정치이념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다.정도전은 나라 조선의 건국을 이끌어가면서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 및 과 상황에서 무엇을이루어 내고자 하였을까? 그리고 정도전의 이러한 정책이 조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Ⅰ.정도전의 생애.정도전은 여말선초 시대를 이끈 사상가이고, 유학자이며, 혁명가이자 위대한 정치가였다. 그는 봉화정씨로서 충청도 단암 삼봉에서 형봉상서 운경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정몽주, 이승인 들과 교유하였으며, 1362년 문과에 급제한 후, 중추사록, 성균박사, 태상박사 등을 지냈다. 1375년 권신, 이인임 등의 친원 배명 정책에 반대하여 권신세력과 맞서다 전라도 나주로 유배되었는데, 이때 그는 자신의 결연한 심정을 시에 담았다."옛부터 한 번 죽음이 있을 뿐 목숨을 붙여 안락히 살고 싶지 않네. 적막하게도 천년 뒤에 영웅열사가 가을 하늘에 빗겨있네" -삼봉집 中-3년 뒤 풀려난 정도전은 9년여 유배, 유랑 생활을 지속하였는데, 그 동안 나라는 어수선하여 남,북으로 왜구와 야인들이 끊임없이 노략질을 하여 변방을 괴롭혔다. 9년여의 불우한 시절을 보낸 후 정도전은 이성계를 만났다. 이성계는 당시 동북면 도지휘사로 있었는데, 그는 여기서 자신의 심정을 싯귀로 표현하였다."오랜 풍상 겪는 한 그루 소나무 푸른 산 몇만겹 속에 자랐구나 잘 있다가 다른 날엔 만나볼 지 세상 살려보니 모두 티끌 자취로세" -태조실록 7년 8월-이때부터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조선의 개국될 때까지 9년간 수많은 준비를 하였다.정도전은 주장이 관철되었다셋째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군사제도의 개혁과 병법(兵法)의 개혁, 그리고 요동 수복을 위한 전쟁 준비였다. 그는 의흥삼군부의 책임자로서 중외의 병전을 장악하고 병제(兵制)를 대폭 개혁하여 고려말에 거의 사병화(私兵化)된 군대를 단계적으로 혁파하여 공병(工兵)으로 귀속시켰다. 그와 아울러 중국 역대의 병법을 현실에 맞게 가감하여 진법(陳法)․오행진출기도(五行陣出奇圖)․강무도(講武圖)․팔진삼십육변도보(八陣三十六變圖譜)․태을칠십이국도(太乙七十二局圖) 등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진법에 따라 군사들을 훈련하였다.2).요동 정벌 계획과 무인(戊寅)의 난(亂)군산 정책은 개국 직후부터 추진된 것으로 그것은 장기적으로는 국방 체제를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나, 현실적으로는 요동 수복을 위한 전쟁 준비의 성격도 띠고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 도전의 요동 수복 운동은 더욱 적극화되면서 군사 훈련에 박차가 가해졌다. 요동 공벌 게획은 이미 공민왕 때부터 시도된 것으로, 즉, 이 성계의 이른바 위화도 회군도 단순히 명 나라에 대한 사대주의(事大主義) 사상에서 취해진 것이 아니라, 전략적 후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성계가 즉위 후에도 끝끝내 명 나라의 인신(印信)을 받지 못한 것은 이 성계 정권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깊었던가를 반영하는 것이며, 그 가장 주요한 원인은 조선측의 요동 공벌 계획에 있었다.정 도전과 가장 심각한 대립 관계에 있었던 것은 태조의 다섯째 왕자인 방원(芳遠)이었다. 그는 태조와 왕자 가운데서 가장 야심과 경륜이 있었고, 또 정 몽주를 격살하고 이 성계를 왕위에 추대하는 데에도 일정한 공로가 있었다. 그가 개국공신으로 뒤늦게나마 추봉(追封)된 것도 이러한 공로가 인정된 까닭이었다. 따라서 능력과 공로를 가지고 따진다면, 이 성계의 왕위를 이을 사람은 방원이 가장 적격자인 셈이었다. 그러나 방원을 가장 경계한 것은 정 도전이었다. 이 성계가 방석(芳碩)을 세자로 책봉한 것은 물론 이 성계 자신의 의사가 많이 작용했을 것이나, 신을 仁(인), 公(공), 正(정)이라고 강조 하였다. 正(정)에 대해, 정도전은 "政(정)이란 바르게 하는 것[正(정)]이니 자신을 바루는 것을 말합니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오직 자기 자신을 바룬 사람이라야 남을 바룰수 있다" 고 말한 적이 있다. 재상의 정치를 논함에 있어서 "그 몸이 바르면 道(도)가 처자에게 미치고, 그 몸이 바르지 못하면 능히 처자에게 행할 수 없다. 至親(지친)도 오히려 그러할진대, 하물며 그 임금이겠는가. 그러므로 輔相(보상)의 業(업)은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다 하였다." 고 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이 곧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임을 역설했다."正(정)"이라는 말의 용례를 살펴보면, 수기를 전제하면서도 "잘못된 사람과 제도를 바르게 하고 절차와 제도를 바르게 세움"이라는 것에 집중된다. 이렇게 정치의 의미에서 正(정)을 강조하는 경향성에서 정도전의 유교정치론은 개혁성이 한 특성이 된다. 정도전이 反正(반정)과 易姓(역성) 혁명을 정당하게 인식하였다.정도전은 "인군은 하늘을 대신하여 민을 다스리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성이란 나라의 근본이며 임금의 하늘이다" 라고 말했다. 재상에게는 "私心(사심)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이는 정치의 公的(공적)인 측면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었다. 정도전도 仁(인)을 "천지가 만물을 생육시키는 그 마음을 자기 마음으로 삼아서 만물을 키워주고 사랑하는 것"으로 보았다. 곧 仁政(인정)이다. 특히 仁(인)을 백성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그들의 복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 덕목으로 강조하는데 더 비중을 두었다. 그러면서 정도전은 군주에게 仁(인)의 실천을 정치의 근본 정신으로 삼을 것을 충고하였다.정도전의 특색은 그것을 실천함에 있어서 법과 제도를 통한 인정의 실천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가 민본정치에 관련된 부분에서 실제로 백성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경제적 제도와 같은 토지 소유 균둥, 부세 경감, 백성들을 동원사퇴하는 형태인 것이다.재상의 일에 대해 정도전은 "자기를 바르게 하는 일", "임금을 바르게 하는 일", "인재를 아는 일", "일을 잘 처리하는 일"이라는 4가지를 근본 덕목으로 제시했다. 이는 재상이 私(사)를 버리고 公(공)을 추구하고 관료 조직에서 일을 맡을 진실로 현능한 사람을 고르는 일로 귀결되는 것이다. 또한 재상정치도 재상이 모든 정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관료 조직에서 일할 사람을 선발하고 그것이 원칙과 목적에 맞게 실행될 수 있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정치 권력의 행사가 군주로부터 재상으로, 재상으로부터 관료조직으로 내려가면서 사람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법과 제도에 의한 정치를 실행하게 되는 것이다.4). 관료제결국 정도전이 정치가 국가 구성원 모두를 위한다는 공적 목적의 실현을 위해 중시한 제도가 관료제다. 정치가 민본정치의 목적에 부합되게 하려면 정치 권력의 행사가 군주 또는 재상 또는 어떤 한 사람의 자의적의 판단과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법과 제도 그리고 전체의 여론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정도전의 정치 구상을 제도화하는 것이 관료제다. 권력의 사적인 남용을 방지하고 법과 제도에 정치를 맡김으로서 백성을 위한 정치라는 목적에 충실한 정책을 도출하고 결정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 관료제다. 정도전이 구상한 군주 통치 형태는 최고권을 보유하면서 민본정치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고, 실제적인 정책 집행은 관료제에 의해 운영되는 형태인 것이다. 그가 강조한 재상 정치는 이러한 관료제의 한 부분이었다.관료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적인 요건과 제도적인 요건이 아울러 구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인적인 요건이란 자질 있는 관료 선발되고 배치되는 관한 것이다.관료제에 관한 법과 제도를, 조선경국전에 고대 중국의 통치 제도였던 周禮(주례)를 조선의 실정에 맞게 정리하여 기록하였다. 그 내용은, 治典(치전), 賦典(부전), 禮典(예전), 政典(정전), 憲典(헌전), 工典(공전 지적한 것은 불교에서는 이 세상을二元的(이원적)으로 본다는 점이다. 이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 현세와 이를 극복한 형태의 새로운 세상인 佛土(불토)로 나누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지금 살고 있는 俗世(속세)를 불토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이고 속세에 있는 가족적 권위나 관계 그리고 정치적 권위나 관계 그리고 의무에 그다지 높은 가치를 두지 않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불토를 지향하는 마음에서는 가족적 관계나 의무, 그리고 정치적 관계나 의무를 소홀히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를 믿을수록 군주의 정치적 권위를 소홀하게 여기고 신민으로서의 의리에 대한 실천력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두 번째의 비판은 인격 수양의 목적에 관한 것이다. 유교에서는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원만한 인격을 구비하기 위해 인격을 수양하지만, 불교에서는 인격 수양의 목적이 가족적, 사회적 관계를 극복하기 위한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교적 수양은 결국은 정치 권위에 대한 존중심과 집착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세 번째는 유교에서는 가족 관계와 가족 구성원 사이의 권위 그리고 의무감을 중시하지만 불교에서는 가족 관계를 벗어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불교에서는 가족권위의 상징인 "아버지[父]"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유교에서는 국가를 자아 실현의 최고 단위로 여기고 국가에서의 활동을 강조하지만, 불교에서는 국가가 아니라 만인과 만물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러한 종교적 지향이 군주의 권위나 군주에 대한 충성심보다 앞서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해롭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격을 갖고 있는 불교를 군주가 정책으로 장려하거나 백성들이 믿게 되면, 백성들의 정치적 참여와 의무감이 약화되고 궁국적으로는 이들이 군주의 정치 권위에 절대 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위험하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정도전의 불교 비판은 정치권력적 입장에서 백성들이 어떤 종교, 학술을 믿는 것이 기존 정치가들에게 유리한가를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