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서론Ⅰ. 저자대다수 시편은 표제와 함께 저자를 밝히고 있으나 간혹 표제가 없거나 저자 미상인 시도 있습니다. 사실 시편은 상당 기간에 걸쳐 쓰여진 시들이 모아져서 편집된 것으로서 편집자들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들은 편집의 자격이 있다고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각 시편의 서두에 기록된 표제는 히브리 원문에 속한 것들은 아닙니다. 아마도 편집의 권위를 지닌 자들에 의하여 삽입되었을 것입니다. 그 진정성에 대해서는 내용과의 관련성을 상고해 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표제와 함께 기록된 저자 역시 그 내용이 저자의 생애나 역사적인 사건과 관계가 되는 증거가 본문의 내증에 뚜렷하며 모순되지 않는다면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다윗의 경우는 역사성이 있는 것이 많지만 편집자들이 저자의 명칭을 첨삭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시편을 묵상하는 성도들에게 시편의 저자가 누구인가를 밝히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편은 그것이 누구의 저작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밀접하고도 참된 관계에 대한 실존적인 경험을 진술하는 것으로서, 그것이 다루는 주제들과 시적인 표현들은 특정 시대의 상황을 뛰어넘어 만고불변의 진리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시편을 저자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다윗의 시 : 77개(3-41, 51-70, 86, 101, 103, 108-110, 122, 124, 131, 133, 138-145)(2) 아삽의 시 : 12개(50, 73-83). 아삽은 다윗 시대의 레위 지파에 속한 음악가로서 예배음악을 인도한 사람이며 그 자손들도 예배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 (대상 15:17-19, 16:4-5, 스 3:10)(3) 고라 자손의 시 : 11개(42, 44-49, 84, 85, 87, 88 : 이중 88편은 고라 자손 에스라 사람인 헤만으로 되어 있음). 고라 자손들은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로서 예배 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대상 6:22). 헤만은 역시 레위 지파로서 다윗 및 솔로몬 시대의 성전 음악 지도자이자 지혜자로 소개되는 인물입니다. (대상 6:33, 대하 5:12, 왕상 4:31)(4) 솔로몬의 시 : 2개(72, 127)(5) 에스라 사람인 에단의 시 : 1개(89). 에단은 지혜자로 알려져 있는 사람으로서 솔로몬과 동시대이거나 더 이른 시기의 인물로 생각됩니다.(6) 모세의 시: 1개(90)(7) 저자 미상의 ‘곤고한 자’의 시 : 1개(102)(8) 저자 미상의 시 : 45개① 표제가 있는 것들 : 13개(92, 98, 100, 120, 121, 123, 125, 126, 128-130, 132, 134)② 표제가 없는 것들 : 32개(1, 2, 43, 71, 91, 93-97, 99, 104-107, 111-119, 135-137, 146-150)이 중 120-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로 연이어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 내용과 기능이 유사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기 때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Ⅱ. 기록 연대시편의 기록 연대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시펀이 1-41, 42-72, 73-89, 90-106, 107-150 등 다섯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러한 시편의 형태도 어떤 기준과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었는지는 이제까지의 많은 학문적인 연구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시편 전체가 일시에 편집되었다면 분명히 눈에 띄는 원칙이 적용되었을 것이지만 그런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편 72편의 마지막 구절(72:19)에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라는 결론을 통하여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어떤 시점마다 시들을 모아서 편집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결론 구절은 편집의 초기단계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며 시편 전체의 편집에 관한 언질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중복된 내용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시편 14편과 53편, 시편 40편 13-17절과 시편 70편, 시편 108편과 57편 7-11절 및 시편 60편 5-12절) 시기마다 편집의 과정과 단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편은 1차적인 편집이 있은 후 또 다시 모여지거나 발견된 것들을 다시 편집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서 150편으로 완성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완성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표제와 함께 기록된 저자의 명칭에 의해 시편은 출애굽 시대의 모세로부터 포로 이후 에스라에 이르는 매우 긴 기간에 걸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Ⅲ. 수신자대개의 시편은 삶의 구체적인 상황 가운데서 나온 하나님께 대한 개인이나 회중의 찬양과 기도가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상을 목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편의 내용들은 믿는 자들의 찬양과 기도 생활의 본보기가 되며 시편을 쓴 시인들의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경배는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와 교훈을 줍니다.역사적으로 교회는 이스라엘 백성들 못지 않게 구약의 시편을 사랑하였고 그로부터 유익을 얻었습니다. 신약은 어떤 구약의 다른 부분들보다 시편을 더 많이 인용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시편을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더욱이 예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도 시편으로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시면서 예언의 성취를 선포하셨습니다. 교회는 언제나 이 시편을 자신의 기도로 여겨 암송하며 애독하였고 이로써 하나님을 찬양하여 왔습니다.시편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졌으며 삶의 다양한 자리에서 적절한 지혜를 얻고 하나님께 대한 변치 않는 신뢰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타내는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극한 고난 중에서도 낙망하지 않는 신앙의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시편은 성도들로 하여금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Ⅳ. 기록목적시편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기록되었다기보다는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하신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며 도움을 간구하는 노래로서 지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구약성경에서 시편이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봄으로써 시편이 쓰인 특성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구약성경은 기원전 2세기 경부터 율법서, 예언서, 성문서로 구분되어 왔는데, 시편은 성문서에 속한 것입니다. 성문서 안에서 시편이 차지하는 위치는 예수께서 구약성경을 언급하실 때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눅 24:44)이라고 하신 것을 볼 때, 성문서 가운데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언서와 비교하여 볼 때 예언서는 주로 인간들을 향하여 주신 하나님의 계시인데 반하여 성문서에 포함된 시편은 신앙인들이 실존적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한 것입니다. 물론 시편에도 예언적인 성격의 것들이 있으나 그것은 극히 일부분이고 주된 내용은 성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간구입니다. 이런 점에서 시편은 성도들이 개인적으로나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리고 성도들의 삶에서 위로와 격려를 주고 신앙의 지침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Ⅴ. 특징‘시편(Psalm)’이라는 제목은 ‘시’라는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 미즈모르(?????)를 번역한 것으로서 히브리어 성경의 제목은 ‘세페르 테헬림’(??? ?????)으로서 ‘찬양시로 구성된 책’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시편 전체에서 찬양시는 일부분이며 다양한 내용의 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시편’이라는 이름이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시편의 특징은 외형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첫째, 외형상으로 시편은 다섯 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 구분에서 몇 가지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1) 1-41편은 ‘여호와(야훼)’라는 하나님 명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반면 ‘엘로힘’은 드뭅니다[여호와(야훼):272회, 엘로힘:15회]. 주로 ‘다윗의 시’로 소개되어 있습니다.(2) 42-72편은 ‘엘로힘’이라는 하나님 명칭이 훨씬 빈번하며 ‘여호와(야훼)’라는 명칭은 드뭅니다[여호와(야훼):30회, 엘로힘:164회]. 이 부분도 주로 ‘다윗의 시’로 소개됩니다.(3) 73-89편은 다윗 외에 주로 아삽과 고라 자손의 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아삽:11개, 고라 자손:4개, 다윗:1개 등)(4) 90-106편은 여러 저자의 시가 섞여 있습니다.(다윗:2개, 모세:1개, 무표제:10개, 저자 미상:4개 등)(5) 109-150편은 주로 저자 미상의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다윗:14개, 솔로몬:1개 등) 저자의 명칭 외에 또한 어떤 원리를 따라 나누어 배열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몇 가지를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저자의 시는 함께 배열하였습니다.― 상황이 유사하거나 대조되는 내용의 시를 함께 배열하였습니다.― 어떤 시기마다 수집이 가능했던 시를 여러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편집의 기준은 그 내용상 가치가 있는 시였을 것입니다.편집의 과정을 정확히 밝히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가 저작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시들이 150편으로 묶여지기 이전에 여러 단계의 더 작은 규모의 편집 과정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골로새서1. 기록자1) 비평학자들의 골로새서 저자에 대한 이견들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를 지나는 동안 많은 비평학자들이 골로새서에 대한 바울 저작권을 의심했다. 그들은 골로새서의 어휘, 문체, 그리고 신학이 바울 이후의 것이라고 바울의 저작권을 부인하는 입장이다.2) 바울이 기록자골로새서 어휘의 차이는 “골로새 이단”에 대항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증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이며, 문체의 차이도 저자가 여러 문체를 사용하는 고대 세계에서는 바울의 저작권을 부인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없다. 또한 골로새서에 바울 신학의 주요 개념들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진정성을 부인하지만, 이런 주장도 바울이 모든 서신서에 그의 모든 신학을 다 진술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설득력을 주지 못한다. 오늘날 신약학계에서는 골로새서의 기록자가 바울이라는데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2. 수신자골로새서의 수신자는 골로새교회 성도들로서,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는 아니다. 하지만 이 교회에는 바울이 잘 아는 사람들 여럿이 있었다.바울이 에베소를 중심으로 전도사역을 할 때, 리커스 벨리에서 온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가 교회를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 골로새교회의 지도자인 에바브라가, 1,000마일이 넘는 거리에 있는 로마에 와서 바울에게 골로새교회 소식을 전해 주었다.3. 연대 및 장소1) 연대전통적인 견해는 골로새서가 A.D. 61/62년경 로마에서 기록된 것으로 본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2년 정도 연금 상태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타당성을 준다. 에베소서나 빌립보서, 그리고 빌레몬서와 비슷한 시기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A.D. 60년대 초경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본다. 많은 학자들은 내용상 본 서신서가 에베소서보다 약간 먼저 기록된 것으로 본다.2) 장소어떤 학자들은 골로새서가 에베소, 또는 가이사랴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나 결정적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한다.4. 정황과 목적1) 골로새교회 안에 있던 거짓 교훈들바울은 위하여3.4 신지식 안에서 성장하게 되기 위하여3.5 모든 난관을 참고 견디게 되기 위하여4.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안에 있는 신자의 경험(1:12-23)4.1 골로새 교인들에게 바라는 것(1:12)4.2 예수 안에 있는 신자들의 경험(1:13-14)4.3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1:15-18)4.4 그리스도를 높이신 하나님의 뜻(1:19-23)5. 사명감과 목회적 관심의 표명(1:24-2:5)5.1 사명감의 표명(1:24-29)5.2 목회적 관심의 표명(2:1-5)6.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삶을 위한 권면(2:6-23):세속적 원리에 대한 경계6.1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받고 믿음 안에 굳게 설 것(2:6-7)6.2 세상의 초보적 원리를 배격할 것 Ⅰ(2:8)6.3 그리스도의 정체(2:9-10)6.4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들(2:11-15)6.5 율법주의를 경계할 것(2:16-17)6.6 거짓된 겸손과 천사숭배 사상을 피하고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붙들 것(2:18-19)6.7 세상의 초보적 원리를 배격할 것 Ⅱ(2:20-23)7. 새로운 삶을 위한 권면(3:1-4:1)7.1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삶의 구현(3:1-17)7.2 가정생활을 위한 지침(3:18-4:1)8. 기도의 권면과 기도부탁 그리고 여타 행위에 대한 권면(4:2-6)8.1 기도의 권면과 기도 부탁8.2 여타 행위에 대한 권면9. 개인적 계획과 작별 인사(4:7-17)10. 맺음말(4:18)1. 인사와 감사기도(골 1:1-8)1) 믿음과 사랑의 행위에 신실한 골로새교회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며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이라고 지칭하는데, 이 호칭은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해야 함을 뜻한다.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항상 감사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나타낸 믿음과 사랑의 행위 때문이다.2) 하늘에 쌓아 둔 소망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의 정체성에 대해 중요한 언급을 한다. 그들의 믿음과 사랑은 단순히 종교 삶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고난 없이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하여 살 것인가?”이다. 바울은 고난을 견디는 비결은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을 힘입어 그가 주시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3. 신자에게 일어난 영적 사실과 그리스도의 정체성(골 1:12-23)1) 예수 그리스도 나라의 시민인 믿음의 사람들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하늘 유업을 상속할 자격을 주신 분이시며, 어둠의 세계에서 구출해내시어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은 지금 제2의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에 속해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곧 죄사함을 받고 이미 그의 나라의 사람이 된 것이다(14절).2)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7가지로 설명한다.(1)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는 불가시적인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분이시다.(2)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 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이 창조될 때 이미 존재하신 분이시다.(3) 천지만물과 천사적 존재들의 창조의 거점이 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 하늘의 영적 존재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하셨다.(4) 만물 창조의 통로가 되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수단으로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5) 만물 창조의 목적이 되시는 분이시다. 모든 피조물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하며, 만물의 존재 이유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구원 받은 성도들은 이 목적 안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발견해야 한다.(6) 만물의 보존자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 세계가 일정한 법칙과 질서를 따라 운행되도록 지금도 붙들고 계신다.(7) 몸인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로서, 교회는 그의 비밀을 성도들에게 알리시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구약시대 내내 감추어져 온 것으로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셨던 대로, 마침내 그의 비밀을 모든 성도 앞에 드러내셨다, 여기에서의 성도들은 주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킨다.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을 신자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선언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성도들에게 참된 약속과 소망을 주며, 약속의 궁극적 성취와 함께 그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줄 것이다.3) 바울의 사역 목적과 방법바울의 사역 내용은(1) 그리스도를 전파함으로 모든 사람을 권하는 것(2) 모든 지혜로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것바울의 사역 방식은 자기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께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5. 바울의 수고와 그리스도 이해(골 2:1-5)1) 바울의 수고 목적바울은 자기의 수고의 목적을 두 가지로 언급한다.(1) 성도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기 위한 것(2) 성도들이 서로 사랑 가운데 복음을 바로 이해함으로 큰 확신 가운데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바울은 그들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 무엇보다도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서 그들이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하려고 최선을 다하였다.2) 그리스도만이 신령한 지혜와 지식의 보물 창고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지혜와 지식이 다 담겨 있기에 골로새교회는 이단의 거짓 교훈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골로새 이단은 그리스도의 의미를 완전히 지워버리려고 했다.3) 골로새 회 성도들로 인한 기쁨의 이유들바울은 자신이 비록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그들과 함께 있어 사랑과 관심이 지극하다고 한다.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믿음 생활과 관련하여 두 가지 사실로 인해 기뻐한다고 말한다.(1) 그들이 질서 있는 삶을 사는, 즉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하며 각자에게 맡겨진 일들을 부지런히 감당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말한다.(2) 그들이 견고한 마음으로를 집요하게 요구하는 채무증서 곧 율법을 그 조항들과 함께 지워버리셨다.(2) 타락한 인간을 유린하는 악한 영들을 십자가로 무장해제 시키시고 그들의 그리스도의 승리의 개선행진에 끌어내어 구경거리가 되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개선행진 대열에 참여하고 있는 천상의 천사들과 모든 성도들 앞에 끌려나와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였다.7. 율법주의와 이단자들에 대한 경계와 세상의 초보적 원리를 배격함(골 2:16-23)1) 바울의 세 가지 권면의 말(1) 율법주의를 경계하라(16-17절)골로새교회에 들어온 이단자들은 율법주의적 경향을 띤 사람들로서, 그들은 율법 조항(음식법, 각종 절기, 초승달 축제, 안식일을 지킬 것)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했으며, 형식적 율법준수가 사람을 의롭게 해준다고 믿었다. 그러나 바울은 이들을 단호히 거부하였고, 복음적 차원에서 율법을 이해하고 행동하라고 권면하며, 그런 율법 조항들은 그림자에 불과하고 그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고 말한다.(2) 이단자들의 위선과 그릇된 사상을 버리고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붙들라(18-19절).골로새교회에 들어온 이단자들은 여러 가지 잘못된 행태를 나타냈다.a. 그들은 마음에 숨은 교만을 거짓된 겸손으로 위장하는 자들이었다.b. 천사숭배를 부추기는 자들이었다. 1세기 유대교는 하나님보다 천사를 높이고 숭배하는 경향을 나타냈다.c. 신자들이 하나님의 상을 받지 못하도록 오도하는 자들이었다.d. 신비체험 속에서 자기들이 본 것들에 집착하는 자들이었다.e. 허탄한 교만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이었다.f.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는 자들이었다.(3) 세상의 초보적 원리를 배격하라(20-23절)이단의 정체를 잘 아는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세상의 원리를 과감히 거부하라고 권면한다. 이단자들은 붙잡지도 말라, 맛보지도 말라, 손대지도 말라 등의 금지 규정으로 사람들을 옭아매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초보적 원리에 불과한 것들이었다.2) 헛된 이단자들의 규정들바울은 이단자.
끌로드 드뷔시바늘 끝에 올라있는 것이 음악이다.- 세자르 프랑크(1822-1890) -< 생애와 작품 >국적 : 프랑스출생 : 생 제르망-앙-레이(St Germain-en-Laye), 1862년사망 : 파리, 1918년전문 분야 :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음악주요 작품 : (1892-1894); (1893-1902); (1899); (1905); (1905-1907);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1910, 1913); (1913)바로크 후기부터 1890년경에 이르기까지 서양 음악의 중심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깊이 뿌리박고 있었다. 바흐에서 말러로 이어지는 계보가 러시아, 보헤미아, 영국, 스칸디나비아, 미국 등지로부터 온 작곡가들을 통해 점차 파생되기 시작한 것도 19세기 말, 20세기 초에나 일어난 일이었다. 독일의 독점을 깨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인, 끌로드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였다. 그는 자신의 독특하고 미묘한 방식으로 프랑스 음악을 재생시켰고 20세기를 위한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열었다. 드뷔시의 음악은 “자연과 상상 사이의 신비스러운 관계”를 탐험한 것이었다.드뷔시의 생애는 당시 빠르게 유럽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던 파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었다. 1863년 8월 22일 생 제르망-앙-레이에서 도자기상의 아들로 태어난 어린 끌로드 아시유는 그의 형제들과 자주 칸느에 있는 클레망틴 숙모의 집으로 놀러가곤 했는데, 여기서 드뷔시는 쇼팽의 제자였던 피아니스트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10살에는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 건반 위에서 실험적인 화성 즉흥연주로 교수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했다.이단적인 그의 음악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1884년 칸타타 로 로마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로마에서의 생활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아, 1887년 기혼의 여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던 파리로 돌아갔다.같은 해에는 바그너 음악에 매료되었고 1888년 바이로이트를 방문했다. 드뷔시는 이후 바그너의 음악을 “여명으로 착각된 아름다운 일몰”이라고 묘사한 바 있지만 어쨌든 바그너의 음악은 평생 드뷔시를 매료시킨 것이었다. 심지어는 바그너 식의 오페라에 손을 대기도 했는데, 자신의 음악은 “환상과 꿈에 유동적이고 융통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 후 포기해버렸다.인상주의드뷔시는 벨랑 같은 상징주의 시인들의 난해한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이 상징주의 시들은 섬세하고 우아한 곡에 적격이었다. 상징주의 시의 사용과 동시에 드뷔시는 확실한 조성이 없는 온음계 기법에 기초한 새로운 피아노의 음색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드뷔시의 초기 피아노 작품에는 두 개의 아라베스크와 피아노 2중주를 위한 이 있다.1889년 파리 박람회에서 접한 자바의 가믈란 음악은 드뷔시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하나의 날카로운 클라리넷이나 공(gong)이 오케스트라 전체가 연주하는 것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이 음악의 경제적인 면에 매혹되었다. 또 당시 파리를 휩쓸고 있던 이 아르누보(Art Nouveau)의 영향은 그의 칸타타 (1888)에 잘 나타나 있다. (이 곡은 라파엘 전파 화가이자 작가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시에 붙여진 곡이다.)1890년대 초반 드뷔시는 “보헤미아적” 예술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에 작은 아파트를 얻었다. 활기로 가득 찬 이 지역의 구성원들이던 화가, 작가, 동료 음악가, 세탁부들, 매춘부들에 둘러싸여 드뷔시는 여자친구 가브리엘 듀퐁과 함께 돈 한 푼 없는 빈민처럼 살던 시기, 그러나 예술적 창조력이 넘쳤던 시기에 승선했다. 이 기간 동안 드뷔시는 미묘하게 변하는 화성과 선율의 파편, 바람의 숨결의 정수, 나뭇잎의 바삭거림, 한줄기 달빛 등으로 묘사되는 그의 음악적 양식을 발전시켰다.종종 드뷔시는, 가면을 쓴 광대 할리퀸이나 할리퀸의 애인 콜럼비나가 등장하여 만돌린을 연주하거나 사라방드를 추는 고풍적 몽상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같은 공상은 피아노를 위한 (1890, 세 번째 곡이 이다), 모음곡 (1894-1901), 벨랑의 작품에 곡을 붙인 (1891, 1904)에 잘 나타나 있다. 현악 4중주도 같은 시기에 작곡되었고 드뷔시의 가장 유명한 관현악 곡인 (1894)도 이때 쓰였다. 이 곡은 말라르메가 쓴 목신의 관능적인 독백을 배경으로 쓰였는데, 목신이 고대 그리스의 한 더운 여름날 오후 잔디에 누워 아름다운 두 요정과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꾸는 내용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1912년에는 무용수 니진스키가 발레로 재편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피에르 불레즈의 말에 따르면, 목신의 플룻의 늘어지는 첫 음에서부터 “음악은 완전히 새로운 맥박으로 뛰기 시작한다.”1890년대 중반 드뷔시는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터링크의 상징주의 극 위에 오페라 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최대한 절제된 기보, 한없이 미묘한 음악, 휴지(休止)가 “아마도 소절의 감정적 무게를 덜어내어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일 듯한 드뷔시의 음악은, 등장인물들에게서 보편적인 동기나 자극이라고는 찾기 힘든 마터링크의 난해한 희곡과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가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9년이 걸렸는데, 상연되었을 때의 반응은 몰이해와 적의로 가득 찼지만, 지금은 걸작으로 여겨진다.이 시기에 드뷔시는 출판사로부터 나오는 적은 수당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었다. 끊임없는 궁핍은 드뷔시와 가브리엘 사이에 마찰을 일으켰고 결국 두 사람은 드뷔시가 또 하나의 오케스트라 곡인 3개의 을 막 끝내던 1898년 헤어지고 말았다. 센 강의 구름 많은 날, 취주 악단의 연주로 가득 찬 파리의 사육제, 인어가 노래하는 섬세한 바다경치에 대한 시적 연상인 은 드뷔시의 가장 “인상주의적” 작품 중 하나이다. 비슷한 시기에 작곡되고 동양 분위기에 의사한 , 느린 스페인 하바네라인 등이 들어있는 피아노곡 , 그리고 기교를 요하는 역시 매우 인상주의적인 곡들이다.결혼어둡고 냉소적인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드뷔시는 1899년 가브리엘을 대신할 금발의 아름다운 모델 릴리 텍시에를 만났다.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하고 몸도 약했던 릴리는 아내로서 전혀 적절치 않았다. 1903년 드뷔시는 은행가의 아내이자 포레의 옛 연인이었던 엠마 바르닥을 만나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저지로 함께 도주했다. (드뷔시는 여기서 피아노곡 을 작곡했다.) 릴리 드뷔시는 권총 자살을 시도했고, 동료들은 드뷔시를 배척했다. 그러나 드뷔시와 엠마는 불로뉴 숲 거리에 함께 집을 마련했고 여기서 1905년 딸 끌로드-엠마(슈슈)가 태어났다. 이후 남은 여생 동안 드뷔시는 엠마가 편한 대로 살게 해주려고 노력했으나, 이들의 10년 결혼 생활은 자주, 특히 드뷔시가 지휘로 오랜 순회공연을 떠나야 했을 때 어려움에 처하곤 했다.
빌립보서1. 기록자빌립보서 1:1은 바울이 기록자임을 분명히 하며, 빌립보 1:3 이하의 일인칭 단수 “나”는 바울을 가리킨다. 바울이 종종 “우리”라고 쓰는 표현은 발신자와 수신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빌립보서 2:19-23도 바울의 저작권을 옹호한다.2. 수신자빌립보서의 수신자는 빌립보에 사는 신자들로서(1절),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A.D. 50년경 출발) 중에 개척한 교회이다. 그는 제1차 선교여행 때 다녔던 남소아시아(남갈라디아 지역을 포함) 지역을 지나 마게도냐의 여러 도시(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였는데, 그 첫 도시가 빌립보였다.바울이 빌립보교회에 편지를 쓰는 때는 교회를 세운지 약 10년 뒤의 일로서, 이때의 인구수는 약 20-50만 정도이며, 대다수의 헬라인과 소수의 로마인, 유대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3. 연대 및 장소바울은 A.D. 61-63년경(행 28:14-31), 로마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며 로마의 옥중에서 첫 번째 구금생활을 한 셋집에서 본 서신서를 기록하였다. 이 당시 바울은 연금 상태였으나, 면회 오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다.4. 정황 및 목적1) 정황빌립보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로서, 이 편지를 쓴 시점은 교회 설립 10여년 후이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마지막 사역기를 보내는 동안 빌립보교회에 대해 여러 가지 염려스러운 보고를 받았는데, 서신 내용에 반영되고 있다.2) 목적바울이 편지를 쓴 목적은 빌립보교회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보내 준 선교헌금에 대해 감사하며, 동시에 성도들을 격려하고, 여러 가지 권면과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교회로 돌려보내면서 그를 어떻게 영접해야 할 것에 대해 당부한다. 그는 바울을 돕기 위해 온 사람으로 로마에 와서 심각한 병을 얻어 사경을 헤매는 중에도 바울을 최선을 다해 도왔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었던 자이다.5. 분석1. 문안(1:1-2) 발신자와 수신자2. 감사와 기도(1:3-11)3. 격려(1:자신의 예(3:4-16)8. 실제적 권면들(4:1-9)9. 물질적 후원에 대한 감사(4:10-20)10. 마지막 인사(4:21-23)1. 인사와 감사기도(빌 1:1-11)1) 감사와 기도의 마음을 갖게 한 빌립보교회 성도들바울은 먼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며, 이어서 그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감사와 기도의 마음을 갖게 된다고 고백하는데, 이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그의 복음 활동에 동참해 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울이 매였거나 복음을 변증할 때든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바울과 함께 한자들이었다.2)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빌립보교회 성도들바울은 그런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귀히 쓰실 것이라고 단언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쓸모 있게 보시고, 그들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축복의 말을 한다.3) 아직도 못다 한 하나님의 사랑바울의 가슴에는 그들을 향한 아직 못다 한 사랑의 고백이 남아 있었는데, 이런 자신의 연모를 하나님이 아신다고 주장한다.바울은 사모하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두 가지 제목으로 기도한다.(1) 그들의 사랑이 지혜와 모든 총명으로 인해 더욱 풍성하여져서 최선이 무엇인지 분별해 낼 수 있게 해주시고(2)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그들이 순전하고 흠이 없게 되어 의의 열매로 충만하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해 달라는 것이다.2. 격려 - 복음의 진보(빌 1:12-18)1) 어려운 현실이 도리어 복이 되어빌립보교회에는 바울의 감금 소식을 듣고 낙심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울은 이 사실을 알고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를 보낸다. 그는 자신이 옥에 갇힌 중에도 하나님이 놀라운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세워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는 사실을 알았다.또한 바울이 갇힌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담대한 마음으로 주를 굳게 의지하고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속에서도 긍정적 요소를 발견하며,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큰 틀에서 수용하는 대인의 모습을 바울은 보여준다.3. 재회에 대한 기대(빌 1:19-26)1) 믿음으로 미래를 바라봄비울은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궁극적으로 구원해 주실 것을 안다고 고백한다(19절). 그는 현실에 머물지 않고 먼 미래를 바라보았으며,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심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구출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훗날 자기가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될 것을 확신하였다.2)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을 위해서라면궁극적인 구원에 대한 확신은 바울을 담대하게 만들었으며, 그는 자신이 살든지 죽든지 간에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시는 것이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되었다.바울이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을 위해서라면 담대히 목숨도 내어놓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죽더라도 그것이 결코 파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명의 본질이 아무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 될 것이라는 분명한 신앙적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3) 행복한 고민에 쌓이고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하면서 생과 사에서 행복한 고민을 한다. 그는 자신이 생과 사 양자 사이에 끼어 있다고 말한다.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서라도 자기가 육신에 더 머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였으며, 자신이 당분간 더 활동하면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 쓰임 받게 될 것을 예측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 그들의 자랑이 되기를 열망하였다.4. 실천적 삶을 위한 권면 1(빌 1:27-2:11)1) 적극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살라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권면한다.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헬라어 폴리튜에스데(πολιτε?εσθε)는 신약성경에서 행 23:1에 한 번 더 나오는 단어로, 의미는 “살다, 행위 하다”이다. 바울이 이 단어를 택하였을 때에는 이보다 더 깊은 의미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 단어에 내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믿음은 결국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믿음의 투쟁을 하고 있음을 직시하며, 그들이 자신을 모델로 영적 싸움을 하고 있음을 보고 있다(30절).4) 빌립보 성도들에게 두 가지 권면을(1)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다.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바울 교회론의 핵심이다.(2) 겸손하라는 것이다. 부패한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인 곳에는 언제나 이기심이 작용하고, 헛된 영광을 추구하는 일들이 일어난다.5)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으라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라고 하는 절대 범위를 넘어서서 타인의 일까지 돌아보는 넉넉한 사람이 되라고 권면한다. 그는 아마도 겸손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돌아볼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바울은 계속 겸손을 주제로 이야기하는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하와 영화”의 도식을 발견한다. 그는 이 도식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배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리스도의 겸손은 끝이 없는데, 세상에 성육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이렇게 자신을 낮추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셔서, 만물이 그 앞에 무릎 꿇고, 그를 주라고 고백하는 존재가 되셨다.5. 실천적 삶을 위한 권면 2(빌 2:12-18)1) 바울의 세 가지 권면계속해서 바울은 세 가지 권면을 하고 있다.(1)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것이다.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또 다른 측면, 점진적이라는 것을 동시에 갖고 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이 최후의 완성에 이른 것이 아니라 궁극점을 향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가 아직 육체에 머물러 있고 불완전한 모습이기 때문에 최후의 완성을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 전진은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사는 날 동안 믿음의 실천을 통해 드러난다.(2) 불평 분쟁하지 말아야 한다.이로디도의 파송(빌 2:19-30)1) 디모데를 보내려고 했으나바울은 인사문제를 언급한다. 그는 자신의 형편이 허락하는 한 디모데를 파송하려고 했으나,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한다고 말한다. 바울이 디모데를 보내려고 한 이유는 첫째, 그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사정을 가장 진실하게 염려할 사람이었으며, 둘째, 그는 바울 문하에서 철저히 훈련을 쌓은 사람이었으므로 그를 보내려고 하였으나, 빌립보교회에서 온 에바브로디도를 다시 돌려보내게 되었다.2) 빌립보교회 사정을 잘 아는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함바울의 판단으로는 디모데 파송이 최적이지만, 자신의 사정이나 빌립보교회의 형편을 고려할 때 현지 출신 에바브로디도를 보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바울이 에바브로디도를 돌려보내는 것이 합당한 이유로(1) 그가 성도들을 항상 사모하고 있으며(2) 그가 자신의 질병으로 인해 모 교회에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근심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7. 당부와 바울의 자신의 결단의 예(빌 3:1-9)1) 참 할례자들인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바울은 주안에서 기뻐하라고 독려하는데, 이 기쁨은 현실을 뛰어넘는 영적 기쁨을 가리킨다. 1세기 교회는 유대주의의 영향으로 심각한 신학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빌립보교회도 예외가 아니었고, 때로는 교인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들이 참 할례자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1) 하나님의 영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2) 자랑을 해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고(3)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데 근거를 둔다.2)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으며바울은 자신이 육신의 자랑을 다 버린 것을 고백하는데, 그 이유는 육신의 자랑은 모두가 무익하고, 해롭고, 배설물 같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그의 소원 또한 그리스도를 얻는 것으로 차원이 높은 삶을 살았다. 그는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는 율법적 의라는 것이 얼마나 헛된 것임을 깨달았다, 그는 그리스도 있다.
모세의 생애1. 가족2. 유년기3. 청년기4. 미디안 생활5. 부름 받음 ? 불붙은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나 부르심을 받음6. 애굽 귀환 ?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위함7. 출애굽 ?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감8. 시내산에서의 시간9. 시내산에서 가데스바네아까지의 여정10. 가데스바네아에서의 끔찍한 선택11. 40년의 광야 유랑12. 변화산에서의 모세의 출현13. 모세의 믿음14. 모세의 시신주 제사 실관 련 성 구1. 가족레위 지파출 2:1아버지는 아므람출 6:20형은 아론출 4:14여동생은 미리암출 15:20아내는 십보라출 2:21장남은 게르솜출 2:22; 18:3차남은 엘리에셀출 18:4장인은 르우엘 혹은 이드로출 18:1; 2:212. 유년기애굽에서 태어남출 2:2갈대상자 속에 숨겨져 나일강에 버려짐출 2:3바로의 딸에게 입양됨. 물에서 건져내었다는 뜻의 이름이 지어짐출 2:103. 청년기고등교육을 받음행 7:22애굽 사람이 아니라 히브리인임을 자각함히 11:24-25살인을 함출 2:11-12애굽에서 도망쳐 미디안으로 피함출 2:154. 미디안 생활십보라와 결혼함출 2:21미디안에서 40년이란 긴 세월을 묻혀 살았음행 7:29-305. 부름 받음 ? 불붙은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나 부르심을 받음(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의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라고 하셨음.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변명을 대며 거절했음) 임무에 비해 자신의 자격이 모자라다고 생각함출 4:1백성들이 자신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출 3:11자신의 언변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함출 4:10하나님께 아론을 보낼 것을 제의함으로써 자신의 임무를 회피함출 4:13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굴복함출 4:19-206. 모세의 애굽 귀환 ?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해바로와의 첫번째 대결 - “내 백성을 보내라!…”는 요구에 바로가 거절함출 5:1-2(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기 때문에 열 가지 재앙이 애굽에 내림) 나일 강물이 피로 변함출 7:20개구리가 온 땅을 덮음출 8:6이 혹은 모기가 땅에 들끓게 됨출 8:17파리들이 온 땅에 우글거림출 8:24심한 악질로 들의 모든 생축이 죽음출 9:6모든 사람과 짐승에게 독종이 발함출 9:10심한 우박과 뇌성이 내림출 9:23-24메뚜기 떼가 온 땅을 덮음출 10:14흑암이 땅을 덮음출 10:22-23초태생에게 결정적 심판이 내림출 12:29-307. 출애굽 ?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감밤낮으로 여호와께서 인도하심출 13:21홍해를 건넘 ? 여호와의 위대한 구원출 14:29-30모세의 위대한 찬양의 노래출 15:1-2마라의 쓴 물출 15:23-25광야에서도 굶주리지 않음출 16:35반석에서 물이 나왔음 ? 모세는 르비딤에서 물을 내기 위해 바위를 쳤음(나중에 맛사 혹은 므리바라 불림)출 17:6효과적인 기도를 통한 승리출 17:11-12행정 개선을 위한 요구가 있었음 ? 모세가 과중한 업무에 관한 이드로의 충고를 들음출 18:25-268. 시내 산에서의 시간여호와께서 모세를 불러 시내산 정상에 오르게 하심출 19:20모세가 여호와께 십계명을 받음출 20:2-17하나님에 의해 약속의 땅의 정복이 보장됨출 23:31모세가 백성들에게 피를 뿌림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피언약이 체결되었음을 확증함출 24:7-8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에 싸여 40주야를 그곳에 있었음출 24:15-18모세가 성막 건축을 위한 설계도를 받음출 25:8-9모세가 산에 있는 동안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듦출 32:1모세가 백성들을 위해 간구함출 32:12,14모세가 금송아지를 보고 돌판을 던짐출 32:19모세가 이스라엘의 죄를 대신해 자기 목숨을 희생제물로 드리겠다고 기도함출 32:32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모세와 대면하심출 33:10-11모세가 다시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해 주실 것을 구함출 33:14-15모세가 바위틈 사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봄출 33:22-23하나님께서 돌판을 새로 만들어 주심출 34:1모세가 백성들에게 계명 지킬 것을 명함출 34:32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에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남출 34:34-35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막이 지어짐출 40:33-359. 시내 산에서 가데스바네아까지의 여정이스라엘이 시내 광야를 떠남 ? 두 번째 해, 두 번째 달, 20일째 되는 날민 10:11-13백성들의 불평 때문에 하나님께서 백성들 중 일부를 불로 사르심민 11:1백성들이 다시 음식에 대해 불평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함민 11:4하나님께서 불평하는 자들을 심판하심. 그들은 탐욕 때문에 큰 재앙을 당함민 11:33-34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함민 12:1모세는 누이와 형의 비판에 온유함으로 대함민 12:3모세가 약속의 땅을 탐지할 정탐꾼을 파견함민 13:1-210. 가데스바네아에서의 실패대부분의 정탐꾼들이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의 대적들에 대한 승리를 주실 것을 믿지 못하여 불신앙적인 보고를 함민 13:31-33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함민 14:2-4모세가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함민 14:19출애굽 제1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림민 4:26-34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신앙적인 신앙고백을 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데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 함민 14:40-42, 44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적에게 패함민 14:4511. 40년의 광야 유랑광야에서 유리하게 되리라는 심판이 선고됨. 이로써 40년 동안 광야에서 고생하게 됨민 14:32-33안식을 범한 자가 처벌됨민 15:32, 36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주도한 반역으로 모세와 아론의 목숨이 위협당함민 16:3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향해 계속 원망함민 16:41모세가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간구함민 16:43-45미리암이 가데스에서 죽음민 20:1백성들이 목마름으로 불평함민 20:2-4백성들의 패역함에 인내의 한계를 느낀 모세가 끔찍한 죄를 저지르게 됨 ? 반석을 향해 말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화가 나 반석을 침. 백성에게 화가 난 모세가 백성을 향해 격렬한 비난을 퍼부으며 바위를 내리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