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정*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0
검색어 입력폼
  • [FDI] 아일랜드 FDI제도 관련
    목 차1. 팀명과 팀명 소개1) 팀명 - 켈틱 호랑이(Celtic Tiger)2) 팀명 소개2. 아일랜드 국가의 소개와 선택 동기1) 아일랜드의 개관2) 아일랜드를 선택한 동기3. 아일랜드의 약사, 역사, 경제 발전 과정, 국민소득 추이 및 실업률1) 약 사 2) 역 사 3) 경제 발전 과정 4) 국민소득 추이 및 실업률4. 아일랜드의 고도성장 배경5. 아일랜드의 FDI 유치정책6. 사회연대협약(SPA), 아일랜드 산업개발청(IDA)1) 사회연대협약 2) 아일랜드 산업개발청(IDA)7.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분석1) 국가투자환경 분석2) 주력분야, 투자유치동향, 외국인 투자기업의 비중, 투자 관련 기관8. 아일랜드의 현 상황과 향후과제, 한국에 주는 시사점1) 아일랜드의 현 상황과 향후과제 2) 한국에 주는 시사점1. 팀명과 팀명 소개1) 팀명 - 켈틱 호랑이(Celtic Tiger)2) 팀명 소개- 아일랜드에 대해서 나아가기 전에 미흡한 자료지만, 아일랜드에 대해서 발표 준비를 위해서 여러모로 고생하고, 노력한 8조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최 백 렬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8조는 팀명을 켈틱 호랑이라고 정했습니다. 그럼 켈틱 호랑이는 무슨 뜻일까?우리나라를 「아시아의 네 마리 龍 」가운데 하나라고 했듯이 유럽에서는 아일랜드를 「켈트의 호랑이(Celtic Tiger)」라고 부른다. 아일랜드 민족은 켈트족인데 호랑이 발에 땀이 나듯이 무섭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2. 아일랜드 국가의 소개와 선택 동기1) 아일랜드의 개관ο 국명통칭- 국문 : 아일랜드, 에이레- 영문 : Ireland, Eireo 공식국명 : 아일랜드(Ireland)o 위치 : 영국 서부ο 인구 : 391.7만명(2002 인구센서스 추계)ο 수도 : 더블린 (Dublin : 인구 112.3만명)ο 면적 : 70,282㎢ (한반도의 1/3)ο 총 해안선 길이 : 3,172 ㎞ο 민족 : 아일랜드인ο 언어 : 영어, 아일랜드어ο 종교 : 카톨릭BC 6세기에 이르러 유럽에서 온 켈틱(Celtic)침략자들의 물결이 아일랜드로 밀려왔다.기독교 문물의 유입은 전통적으로 패트릭성인 (St.Patrick)의 크나큰 업적으로 여겨진다. 6세기와 7세기는 아일랜드 수도원들에 중심을 둔 아일랜드의 예술, 학문, 문화가 꽃을 피운 시기였다. 아일랜드의 수도지들은 AD800년 이전에 유럽 여러 곳에서 학문과 기독교의 중심을 세웠었다.9세기와 10세기동안, 아일랜드는 북유럽의 바이킹족에게 잦은 침략을 받았다. 바이킹 족은 더블린(Dublin), 콜크(Cork)와 워터포드(Walter ford)에 도시생활을 발달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무역상들 이었다. 바이킹족의 영향력은 1014년 클론탈프(Clontarf)에서 아일랜드의 하이킹(The Highking)에게 패배한 후 쇠퇴되어 갔다.12세기에는 그 전에 이미 영국과 웨일즈에 정착하고 있었던 노르만족(The Normans)이 상륙하기 시작했다. 노르만족은 빠른 속도로 아일랜드 영토의 4/3정도를 장악하였고 아일랜드는 영국왕의 통치하에 놓여 지게 된다. 그 후 400년 동안 노르만족은 아일랜드에서 영향력있는 존재였으며 급진적으로 겔릭화되었다.(Gaelicised)이 시기에 영국에서 일어난 종교적 변화는 아일랜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종교적 차이에서 야기된 아일랜드에서의 일련의 반란들 이후. 게일릭(Gaelic)저항은 서서히 무너져 갔고, 1603년에는 최후의 게일릭 본거지인 북쪽(Ulster)지방이 왕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17세기에는 보인(Boyne)전투와 어흐림(Aughrim)전투로 일단락 지어진 왕권에 대한 저항을 엿볼 수 있다.노르만 정착민들의 후손과 게일릭 아일랜드인들은 패배하였고 그들의 많은 지도자와 추종자들은 아일랜드를 떠났다. 이후 영국교도들이 정치력과 주권을 독점하게 되었다.18세기에 아일랜드에서는 많은 경제적 발전이 있었다. 이 시기에 아일랜드의회는 천주교인(Catholic)들을 배제하면서도 발전해 갔으며 영국의회에 부속되었다. 새로운 세계로의 아일랜했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나라를 떠났다. 삶의 바탕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은 노동조합과 노동운동가들에게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위기감속에서 아일랜드 정부는 사회연대협약이라는 국가 부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당시 임금인상을 3년간 2.5%로 묶고 법인세 감면 폭을 넓힌다는 내용의 이 협약을 노조가 합의함으로써 정부는 세금감세로 노동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임금을 줄지 않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노조, 농민단체, 시민단체, 정부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회의를 거듭하는 이 회의는 아일랜드 부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이러한 ‘유럽의 지진아(European laggard)’는 지난 20여년의 용틀임을 거쳐 이른바 ‘켈틱 호랑이(Celtic Tiger)’로 거듭났다.아일랜드의 변신은 우선 경제성장률에서 나타났다.1970년대에 연평균 4.9%를 기록하였던 아일랜드 경제는 1980년대 전반엔 2.7%로 떨어지고 급기야 1986년에는 마이너스 0.4%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사회협약을 체결한 1980년대 후반부터 경제는 성장을 거듭하여 1995~2002년까지는 연평균 8.8%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유럽의 평균 성장률 2.5%를 세배 이상 웃도는 것이었다. 국가 경제의 눈부신 발전은 국민 소득의 증대를 가져왔다.4) 국민소득 추이 및 실업률- 최근 아일랜드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3만 3,716달러, 2002). 영국 (2만 4,027달러)이나 프랑스 (2만 4,191달러), 독일 (2만 5,385달러)을 능가하고 있다.아일랜드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다른 한편 고용의 증가로 나타났다.1987년 16.8%로 아일랜드는 유럽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1990~2000년대에 연평균 3.8%의 고용증가율 (EU평균 0.5%)을 보여 2001년의 실업률을 3.9%로 끌어내렸다. 2002년 들어 고용증가율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4.2%로 얼마간 증가하였지만 유럽의 평균 실의 유입현황을 보면 1990~95년 사이에 연평균 11억 달러에 불과하던 외자유입이 1998년에는 100억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2000년에는 24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총고정자본 형성에서 유입 FDI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의 경우 107.1%를 차지할 만큼 아일랜드 경제에서 외자의 역할은 핵심적이었다.○ 유치정책①지리적요인(유럽의 관문) 및 문화적 유사성 (영어사용권)②풍부한 노동력의 존재③외자에 대한 현금보조금(cash grant)의 지원④경제자유구역의 설립⑤법인세의 인하 (2002년까지 10% , 이후 12.5%)⑥산업개발청(IDA)의 설립을 통한 외자유치의 추진⑦사회적 합의를 통한 임금인상의 자제 및 노사안정의 실현[ 아일랜의 법인세율]미국과 유럽의 중간에 위치함으로써 유럽진출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정학적인 요인이나 영어 사용권으로서 미국자본과의 문화적 친화성을 갖추었다는 점, 그리고 양질의 풍부한 노동력의 존재 등이 그것이다. 정부의 각종 제도적 지원과 통신 등 정비된 인프라의 존재 등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으로서 아일랜드는 산업개발청 (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 of Ireland : IDA)을 설립하여 외자유치를 주관한다. IDA는 잠재적인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투자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걸쳐 정보의 제공, 자문 및 지원기능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한국의 새한미디어가 지난 87년 아일랜드 진출을 결정하자 아일랜드 정부는 전담요원을 따로 배치해 공장 준공과 감리회사 선정, 은행 대출까지 도맡아 처리해줬다고 한다. 새한미디어 아일랜드 법인의 계영진 이사는 "IDA 요원이 직원 자녀의 학교 선택 문제까지 도와주더라"고 전했다.이외에도 자유무역지대의 설치나 법인세의 감면, 현금보조금의 지원, 노사안정 등도 외자의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6. 사회연대협약(SPA), 아일랜드 산업개발청(IDA)1) 사회연대협약- 1987년 아일랜드 경제의 최악의 위기,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왔다. 법제화된 합법적인 기관들이 회사들 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그들이 사업을 착수 할 때나 확장 시에도 아무런 무리 없이 잘 진행 될수 있도록 하고 있다.④ 낮은운영비종업원들의 급여를 포함하여 아일랜드에서 회사운영에 드는 비용은 타 유럽국에 비하여 상 당히 낮다. 이러한 잇점을 이용하여 좀 더 나은 생산성과 탄력적인 노동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용안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종업원 훈련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원거리 통신비용은 투자자들이 핵심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 장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나라들 중의 하나이다.예를 들어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할인 해 주어야 할 때 범 유럽을 대상으로 무료 통화 서비 스를 실시하는 것과 같이 가장 경쟁력 있는 곳이다. 아일랜드는 가격경쟁력이 필요한 사업 들이 필요로 하는 나라이다.지난 10년 동안 아일랜드의 인플레이션율은 유럽 연합및 OECD 회원국들 중에서도 가장 낮았다.⑤ 광범위한 인센티브제자본 투자금, 훈련비 및 종업원급여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착수비용(Start-up Cost)이 아 일랜드 정부에 의해 보조된다.⑥ 첨단물류시설대략 국내총생산의75%를 수출이 차지한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아일랜드는 대부 분의 유럽지역을 트럭수송을 통한 육로로 24~48 시간 내에 도달하게 해주는 고도로 효율 적인 배송망이 짜여져 있다. 늘어난 많은 수의 회사들이 아일랜드를 그들의 범유럽 배송센 타로 삼아 보다 많은 경쟁적인 이득을 확보해 오고 있다. 아일랜드 도처에 있는 국제공항 에서의 많은 항공편제공도 타 유럽국 및 미국으로의 직접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해준다.⑦ 예술의 경지에 이른 원거리통신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진보된 통신망들 중의 하나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미화 35억불 의 투자를 해 왔다. 모든 주요 유럽 경로에 대한 다양한 섬유광학의 연결로 ‘ feature rich' 로 불리우는 이 연결망은 전 세계로의 혼선 없는 깨끗한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이러한 특징은 예를 되었다.
    경영/경제| 2004.11.22| 18페이지| 3,000원| 조회(656)
    미리보기
  • [언어학] 시의 이론과 실제
    詩와 言語1. 詩와 言語와의 관계언어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언어는 사람들의 의식체계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과 같은 것으로서 이를 습득하고 있는 공동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동일한 의미와 감정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언어는 공동체 구성원이 습득하는 일련의 습관으로서 일정한 양식에 따라 발성되는 소리들로 구성된다.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우수성을 지적하면서 흔히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으나 만일 인간이 공동의 생활을 영위하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지속해 왔다면 생각하는 능력이 그대로 존속되었을지라도 언어의 발생은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생각과 느낌이 있다는 것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차원이 다르다.언어는 표현과 전달을 목표로 하며 이해와 공감을 이상으로 삼는다. 언어의 기능은 약속된 소리에 담긴 어떤 의미와 자극을 일방으로부터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그 결과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극을 전달하는 목적과 그 상황과 상대방의 반응의 모습은 천차만별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어떤 자극이란 사상이 되기도 하고 감정이 되기도 한다.언어 전달의 이상은 공감과 이해지만 이것은 글자 그대로 이상일 뿐, 표현되고 전달된 언어가 모두 이해와 공감을 얻어내는 것은 아니다. 언어는 오히려 분란과 갈등과 쟁론의 불씨가 되는 일이 더 많다. 그리고 이것은 언어가 언어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만은 아니다. 전달되는 언어 가운데는 처음부터 분규와 쟁론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사회를 토양으로 하여 사회적 필요에 의해 사회적 약속으로 생성된 언어는 그 사회상을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 문화의 척도라고 하는 정의가 가능해 진다. 언어는 사회 구성원간의 공통적인 약속이기도 하지만 일정한 어느 사회를 모태로 하여 영구 불변하게 지속하는 것은 아니다. 언어는 다시 역사성을 가지고 생성하고 성장하며 사멸하는 회전을 반복하는 유기체인 것이다. 따라서 한 나라의 언어를 연구하는 일은에 해당함에 대하여 함축은 문학용어에 해당한다. 언어의 표시적 기능이나 함축적 기능은 모두 언어 공동체의 오랜 관습과 묵계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리챠즈(I. A. Richards)는 시어의 환정적 용법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 즉 한 편의 시를 통하여 우리가 얻어내는 것은 시의 정확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시는 일정한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독자의 지식을 증진시키거나 교화하거나, 과학적인 사유를 일으킴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교화를 위해서는 시보다 한 권의 성서나 위인전이 더 적합할 것이며 의미를 위해서는 사상 서적을 독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시의 언어는 독자의 정서를 환기하여 시인의 정서와 유사한 거리로 접근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환정적 용법에 준거하여 볼 때, 시인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보다 표현의 과정 그 자체에 더 큰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독자 또한 시인의 의도나 표현하고자 한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 주력하기보다 먼저 시가 환기하는 정서에 근접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정서를 통하여 느껴지는 바가 곧 시의 의미인 것이다. 詩에 사용되는 어휘나 어구가 산문에 비하여 다양성과 애매성을 가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섭섭하게,그러나아주 섭섭치는 말고좀 섭섭한 듯만 하게,이별이게,그러나아주 영 이별은 말고어디 내생에서라도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蓮꽃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엊그제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한두 철 전만나고 가는 바람같이…….-서정주,「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전문이 시에서 시인이 지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연꽃의 사상인가? 바람의 의미인가? 독자가 맨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은 연꽃 향내가 묻어 있는 듯 부드러운 바람의 감각이다.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 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며 의미로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독자가 만나야 하는 것은 이미 설렘과 흥분이 가라앉아 있는 차분한 바람의 느낌, 그리고 어디에도 구속되어 있지 않는 자유롭고 초탈한 바람의 느낌이다.이 쓰는 말이냐에 따라서 의미가 결정될 수도 있다. 권태라는 말과 싫증이라는 말도 다르다.즉 부부간 이나 내외 간 은 그 원래의 뜻은 같을지라도 어감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또 박목월의 시「나그네」에서 나그네를 과객이나 여행자, 혹은 여객이라고 했을 때 지시적 의미는 서로 같을지라도 함축적 어감은 판이해지며, 남도 삼백리 의 삼백리 도 그것이 120킬로미터의 거리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게 숫자로 고쳤을 때의 어감은 현격하게 달라짐을 지적하고 있다.이와 같은 용례는 이 밖에도 많다. 한쌍 이라는 말과 커플 이라는 말이 다르며, 아내 , 와이프 , 처 , 안사람 , 집사람 , 내자 , 애엄마 가 다 어감을 달리한다.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완성하면서 적격한 언어를 고르기 위해 고심하는 것은 지시적 의미를 고르는 것이 아니요, 그 함축적 어감을 고르는 것이다.이제 나를 묻어주시라.甁같이 숨통을 꽉 막아 주시라.주리틀고 쓰러진 이 땅의 피,나의 피도 지글지글 끓고 끓어땅에 스미고九泉까지 스며들어 怨만 남았다.秋風에 칼을 차고 떠난 사람아,내 목을 댕강댕강 끊고 끊어서주리틀고 쓰러진 땅에 묻어라.때는 야삼경 子規 우는 때,피울음 목에 걸려오도독 이빨을 간다.-박정만,「子規聲」전문시의 전체가 함축으로 구성된 예이다. 시인은 첫 행부터 거두절미하고 이제 나를 묻어주시라. 甁같이 숨통을 꽉 막아 주시라 라고 저돌적인 절규를 쏟아내고 있다. 이것은, 피를 토하는 듯 애끓는 자규의 울음소리를 통해 시인이 감각적으로 청취한 자규의 말인 동시에 시인 자신의 내부를 조명하여 발견해 낸 함축적 의미이기도 하다.그러면서 이 시인은 자신도 자규처럼 아니 자규보다도 오히려 더 절실하게 현실을 앓고 있음을 비유적 언어로 토로하고 있다. 자규가 그렇듯이 나의 피도 지글지글 끓고 끓어 땅에 스미고 九泉까지 스며들어 怨만 남았다 고, 피울음 목에 걸려 오도독 이빨을 갈고 있는 처절한 목숨이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秋風에 칼을 차고 떠난 사람 은 물론 나를 배반하고 떠난 사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것으로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즉 고전주의 문학이론에 의하면 시어(Poetic Diction)는 인위적, 미적인 것이며 따라서 비속한 일상어가 아니라, 일종의 雅語여야 한다는 주장이 강렬하게 일었었다.이러한 고전주의적 주장에 대해 정면적으로 대립한 것이 낭만주의의 견해이다.낭만주의의 주장은, 시어는 비속한 언어여서는 안되며 아어여야 한다는 고전주의 입장에 강한 비판을 가하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새로 제기된 낭만주의적 시어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이 논의의 직접적인 단서가 된 것은 윌리엄 워즈워드(W. Wordsworth, 1770~1850)와 사무엘 테일러 콜릿지(S. T. Coleridge, 1772~1834)의 공동시집인『서정민요집』(Lyrical Ballads, 1798)의 재판 서문이었다.즉 워즈워드는『서정민요집』의 서문에서 시의 언어가 일상의 언어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음을 주장하고, 시의 언어는 인습이 아니며 인간의 정서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말이든지 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나아가, 참된 시어는 자연적 언어요, 그릇된 시어는 인위적 언어라는 명제를 생산했다.물론 시에는 적절한 어휘의 선정과 효과적인 배열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를 지시하는 措辭法이라는 것이 있지만 시창작에서도 지나친 손질은 자연스러움을 훼손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나친 손질이란 지나친 인공적 수식을 말하는 것이며, 그 인공적인 것은 자연스러움을 훼손하고 자연스러움의 훼손은 곧 감동의 훼손을 가져 올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내 가슴속에 가늘한 내음애끈히 떠도는 내음저녁해 고요히 지는 제머언 山 허리에 슬리는 보랏빛오! 그 수심 뜬 보랏빛내가 일흔 마음의 그림자한 이틀 정녈에 뚝뚝 떠러진 모란의깃든 향취가 이 가슴 놓고 갔을 줄이야얼결에 여흰 봄 흐르는 마음헛되히 차즈랴 허덕이는 날뻘 우에 철석 갯물이 노이듯일컥 니는 훗근한 내음아! 훗근한 마음 내키다마는서어한 가슴에 그늘이 도나니수심뜨고 애끈하고 고요하기山허리 슬니는 저녁소월,「예전엔 미처 몰랐어요」전문이 시에서 어렵거나 생소한 말은 단 한 마디도 찾아볼 수가 없다.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 자신의 속 뜻을 내보이는 듯한 시이다. 봄가을, 밤마다, 예전, 몰랐어요, 이들은 모두 심층언어이며 성장의 초기 단계에 익힌 단어라는 사실에 공통점을 갖는다. 유아기에 습득한 기층언어일수록 함축과 함의는 풍요하고 강렬하다. 기층언어는 사람이 가장 소박한 본능의 상태에 있을 때, 교양과 인공적 수식과 위선의 옷을 벗고 싶을 때, 위기상황을 만났을 때 터져나오는 개인적 차원의 방언이라고도 할 수 있다.기층언어가 민족적인 단위로 나타날 때는 그 민족을 결속하는 하나의 모티브로 작용할 수도 있다. 개개인이 의식치 못하는 사이 민족의 감정과 태도의 방향을 결정하는 잠재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외국의 거리에서 듣는 아리랑 민요가 애국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무심결에 터져 나오는 아이구머니나 하는 감탄사가 민족의식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타지에서 듣는 고향의 사투리가 친근감과 함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것도 같은 차원인 것이다.……이러한 개인적 기층언어가 동시에 겨레의 생활과 밀착된 토착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교양체험의 축적과 함께 증가하는 후기 습득언어가 토착어가 아니라는 사실은 후기 습득언어로 구성된 시의 호소력을 감퇴시키고 그 함축을 그만큼 불모화 시킨다고 할 수 있다. 생활과 유리되고 또 우리들의 잃어버린 낙원과의 거리가 그만큼 현격하기 때문이다. 시의 언어가 함축에 무겁게 의존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시 언어가 탕진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교양체험의 축적에 따라서 증폭하는 후기 습득 어휘 체계를 버릴 수도 떠날 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유종호는 이상과 같이 지적하면서 후기 습득언어로 많은 시를 발표한 시인의 예로 김광섭씨를 들었다. 김광섭씨의 시로서 호소력을 가진 작품들은 그의 후기 시들이며 그 후기란 바로 김광섭씨가 실어증으로 고생하던 시기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실어증은 시인으로 하여금 가장 원초적이며 기본적인 언어만을 .
    인문/어학| 2004.11.21| 13페이지| 3,000원| 조회(242)
    미리보기
  • [한문학강독] 최치원의 시세계
    崔致遠의 詩世界1. 序言孤雲 崔致遠은 異論의 여지가 없는 한국 한시의 祖宗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한시는 창작되었지만, 근체시의 성립은 孤雲으로부터 비롯되었다.孤雲의 문학에 대한 평가와 연구는 일찍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방대할 정도로 그 업적이 축적되었다. 그러나 孤雲은 詩보다 文이 勝하다 는 古來의 평가를 반영하듯, 散文과 思想 연구에 비해 詩 연구는 상대적으로 열세인 듯하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업적도 주로 실증적 자료 소개, 晩唐風의 영향 문제, 유형별 분류, 詩作 기법상의 문제 등의 기초적 연구에 치우쳐 있는 느낌이다.최치원이라는 시인을 작가론적 관점에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詩論에 입각한, 작품 세계와 작가 의식의 보다 본격적인 탐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고는 이를 위해 崔孤雲 詩에 나타나는 詩作 모티브와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孤雲詩의 시적 형상화 양상을 총괄적으로 해석해 보고자 한다.孤雲의 시는 현재『桂苑筆耕集』,『崔文昌侯全集』,『國譯孤雲先生文集』,『全唐詩』,『東國與地勝覽』등과『東文選』을 비롯한 여러 文選集에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자료가 풍부한『崔文昌侯全集』(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소, 1975)과『國譯孤雲先生文集』(최준옥 편, 보련각, 1982)를 주 텍스트로 하여 논의를 진행하기로 한다.2. 孤獨의 變奏曲―理想과 現實, 그리고 鄕愁 사이에서2.1. 孤雲 詩作 모티브의 전체적 眺望崔致遠의 詩作 가운데 여러 詩選集에 두루 選拔되어 있어 대표작으로 인정되는 작품 중에는,『桂苑筆耕』에 수록되어 있지 않아 在唐 時期에 씌어진 것이라 확정할 수는 없지만 在唐 유학 시절의 체험을 소재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이런 사실은 그의 유학 체험이 평생토록 그의 詩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在唐 유학 시절의 곤궁했던 삶의 체험에서 직접적으로 형성된 그의 중요한 詩作 모티브는 아직 못다 이룬 성공에의 꿈과 異國에서의 인간적인 외로움, 그리고 고국에의 향수 사이에 보이는 갈등이다. 이런 정서가 가장 복합적었다. 이럴 경우 문맥의 이해는 여기서 보인 것과 궤를 달리하게 된다. 우선 首聯의 의미는 해가 지나면(혹은 여러 해만에) 바다 건너 돌아갈 것은 틀림없지만, 재주도 없는 몸이 분에 넘치게 금의환향하게 된 것이 부끄럽다 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聯의 의미는 지금 헤어지는 무성 땅에는 낙엽이 지지만, 고국에 돌아갈 즈음에는 꽃이 필 것이다 라는 뜻이 되어, 蓬島 는 고국을 비유한 것이 된다. 마지막으로 尾聯에서는 唐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은 심정과 재회의 기약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러나 이 작품의 창작 시기를 밝힐 수 있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최치원이 귀국할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글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詩作에 직접 연관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顧雲·吳巒·楊贍 등의 중국 인사와 나눈 送別에 대한 答詩를 묶어서 귀국 당시의 酬唱詩라고 하지만 와 같이 제목과 내용이 확실히 창작 배경을 알 수 있게 하는 경우와는 성격이 달라서 시기를 단정짓기 어렵다. 특히 楊贍이란 인물의 송별시에 답한 또 한 편의 酬唱詩 에 나타난 인물 호칭의 차이에 주목하여 귀국 1년 전, 양섬이 과거 준비중이었을 때 을 지었다가 楊贍이 그 해 과거에 급제하여 진사가 된 후 출항에 임박하여 을 지었으리라는 추론을 펴기도 하는데, 비슷한 연계성을 지닌 과 의 경우에 비추어 보면 역시 무리한 추론이라고 하겠다. 그런 논리에 따르면 최치원이 吳巒의 송별시에 酬唱하고 귀국한 뒤 다시 신라로 찾아온 그를 강남으로 송별하는 시를 지었다는 뜻이 되는데, 은 내용상 중국내에서의 송별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이 작품이 제재로 하고 있는 別離의 정은 귀국 당시의 특정한 상황에서 파생한 것이라기보다는 최치원 자신이 在唐 시절에 거듭하여 겪은 정서적 체험이라고 보아야 타당할 것이다. 의 首聯, 自識君來幾度別, 此時相別恨重重"은 이를 압축한 표현이다. 어릴 적에 집을 떠나 이국 만리에서 겪는 외로움이야 능히 짐작할 수 있는 바이니, 그 과정에서 만난 文友들과의 인연은 孤雲에게 유일한 정서적 의지처였을 것이다하게 浮彫된다. 그리고, 이런 착잡한 심정이 교차될수록 돌아갈 고향은 더욱 멀리 아득하게 느껴져서 서글픈 향수만 가슴을 시리게 한다. 이러한 심정들이 복합적으로 結構되어 있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楊贍이란 文友의 송별시에 답하여 준 이 작품에는 포부가 아직 실현되지 않았기에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작자의 심정이 잘 蘊縮되어 있다. 고향으로 왕래하는 길은 해마다 열려 있으나 포부를 이루지 못하였으니 금의환향할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는 심정이 首聯에 나타나 있다. 聯은 정신적 의지처인 文友들을 끊임없이 만났다 헤어지는 정황을 표현하였다. 이어 중국의 다른 文士, 才人들이 이미 일가를 이루고 文名을 날리면서 입신, 영달한 것을 꾀꼬리가 높이 날아간 것으로 비유하면서 부러워하고, 또 자신의 하찮은 재주를 요동의 흰 돼지에 빗대어 부끄러워하였다. 중국 천지에 자기만한 文士는 수없이 많고 자신의 재주는 평범하기 짝이 없다는 현실적 자각을 절실하게 토로한 것이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의 사이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때문에 덧없는 향수만 가슴에 가득하더라도, 靑雲의 꿈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다짐이 尾聯에 표출되어 있다.한 시인에게 있어 시적 정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떠오르게 마련이다. 孤雲에게도 이상과 현실, 그리고 향수 사이에서 느끼는 번민과 갈등이 여러 갈래의 詩作 모티브의 외피를 쓰고 체현된다. 이별 그 자체에서 느끼는 別恨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내면에 간직한 꿈에 대한 미련이나 호소와 같이 보다 직설적인 형태를 띠는가 하면, 자신의 처지에 대한 착잡한 심정으로부터 문득 솟아나는 고향에의 그리움의 모습을 띠기도 한다. 은 入唐 유학 시기에 떠오른 이 가지가지의 詩作 모티브들이 모조리 응축되어 있는 복합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시적 완성도에 있어 약간의 문제점을 지닌 듯하다. 頸聯까지는 典故와 비유의 적절한 구사를 통해 哀愁를 섬세한 미감으로 표현하는 부분 묘사의 높은 수준을 보여 주지만, 尾聯에 이르러 詩意를 전개해 나가는 기력을 잃고의 詩作 모티브들을 단면적으로 다룬 작품들을 살펴 보기로 하자. 한 시인이 가진 정서의 편린들은 종합적으로 구성되기보다는 단면적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정서의 구체적인 면모들은 이런 작품들에서 보다 확연히 드러나게 마련이다. 孤雲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 전체적으로 孤雲 시의 모티브를 조망하게 한다면, 여타의 작품들은 대개 하나의 詩作 모티브를 지나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시인의 정서를 보여준다. 우선, 이별 그 자체에서 느끼는 別恨의 정조를 주된 모티브로 다룬 작품으로 과 을 들 수 있다.2.3. 事物의 이미지에 投影된 自己 認識孤雲의 詩作品은 이별의 정한, 이상과 현실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시적 자아의 번민과 호소, 거의 절망적이기조차 한 향수 등과 같은 모티브들을 종합적으로 또는 단면적으로 형상화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모티브들에서 발현되는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과 성찰을 자연물을 통해 투사하기도 한다. 즉, 孤雲의 詠物詩는 자연에 대한 즉흥적이고 다양한 정서를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적 처지에 대한 인식을 일관되게 자연물에 투영하고 있다. 이러한 영물시들은 주로『桂苑筆耕』에 수록되어 있다.3. 昇華된 內面 情緖―山의 風情에 담겨진 脫俗의 念願3.1. 神仙으로 가는 길, 世俗으로 가는 길시인이 작품을 쓰면서 창작 모티브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데만 힘쓴다면 뛰어난 시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詩作의 직접적인 모티브를 상상 속에서 내면적인 정서로 승화시켜, 드러내기와 감추기의 긴장 을 통해 간접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시인의 반열에 든다 할 수 있다. 앞에서 보았듯이 孤雲은 현실 속에서 느낀 여러 詩作 모티브들을 다양하게 변주하여 놓았을 뿐 아니라, 이를 내면적인 정서로 승화시켜 간접적인 심상으로 대체하는 데도 힘썼다. 그것은 길 과 산 의 이미지이다.在唐 시절 후반기에 다시 절감해야 했던 신분 상승의 한계와 변방 외국인으로서 감수해야 했던 편견과 소외감 속에서 孤雲은 간접적으로 승화된 내면 정서를 본격적으로 표출하 아니라, 승화된 내면 정서를 사물의 이미지에 투영한 작품들도 다수 있다. 탈속에의 염원이나 세속에의 미련과 같은 내면 정서를 자연물에 투사한 것이다. 특히 자연물에 탈속의 기품을 투사한 작품으로 과 를 들 수 있다.에서는 공통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시어들이 계속 반복된다. 연꽃·구름·옥 굴리는 소리 등은 모두 고귀한 품격과 탈속의 격조를 상징하는 시어들이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서 石峰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凡常한 樹木은 이와 반대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세속의 잡다한 人間事에 시달리는 群像들을 상징한다. 그러기에 石峰은 깎아 세운 기세로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신선의 길, 혹은 탈속의 경지는 俗世의 인간들이 넘볼 수 없다는 사고가 이런 이미지의 대립에 투영되어 있다. 尾聯에서는 石峰이 바로 蓬萊山과 같은 仙界임을 직설적으로 토로한다. 자기가 머무는 곳이 바로 仙界라는 진술은 탈속을 추구하는 시인의 염원과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이다.에서는 시인의 이러한 정서가 보다 선명하게 투사된다. 시인은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갈매기를 보고 속세와 仙境을 자유롭게 오가는 신선을 연상한다. 굳이 세속과 탈속을 구분하지 않는 無爲自在한 모습이야말로 보다 높은 차원의 경지이며, 시인이 추구하는 정신적 높이기도 하다. 그러한 대상에 대한 시인의 동경은 마침내 尾聯에서 대상과 자아를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이 言表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 갈매기와 시인이 物我一體의 상태가 됨으로써 갈매기가 지닌 탈속의 품격이 시인에게도 동질화되었다는 것이고 둘째, 莊子의 수준에까지 이르렀다는 시인의 자부심을 나타냈다는 것이다.은 앞의 두 작품과는 달리 세속에서의 治國 經綸에 대한 포부를 潮水 물결에 의탁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자연은 거듭되는 시련에도 신의를 지킨다는 사실과, 시인 자신은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겨 나태하다는 것을 대비시켜 보여주었다. 조수 물결의 우렁찬 소리에 문득 宗慤의 고사를 떠올린다. 宗慤은 南朝 시대 사람으로 어렸을 때 숙부가 포부를 묻자, 거센 바된다.
    인문/어학| 2004.07.22| 6페이지| 2,000원| 조회(686)
    미리보기
  • [국제마케팅] 국제마케팅의 계획
    제 1절 국제마케팅의 계획1. 마케팅 계획수립(1) 마케팅 계획의 필요성- 계획에 의한 이윤은 수량화되기 어렵다. 그러나 계획비용은 외국시장에서의 영업비에 의하면 매우 적으며, 계획에 의한 효율성의 증대나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어떤 기회의 발견은 계획에 쓰여진 비용을 쉽게 상쇄할 수 있다. 더욱이 계획비용은 시장에서의 기회의 상실이나 오류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에 비교하면 매우 유용한 비용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계획에 의한 이점·관리자로 하여금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북돋운다.·국제간의 조화를 가능케 한다.·긴급한 상황에 보다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한다.·특정 노력이나 지도의 일관성을 제시한다.·관리자들이 다른 기업활동과의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모든 기업활동에 대한 계속적인 고찰을 제공한다.(2) 계획수립시스템의 발전과정- 계획수립시스템은 여러 단계를 통해서 진화할 것이고 각 단계에서 더 좋은 것이 추가된다.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방법은 하향식 계획수립이다. 최고경영자가 경영의 모든 수준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설정한다. 이 방법은 장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휘하 장병이 이를 수행하는 형태인 군대조직과 같은 계획수립이다. 정반대 방법으로 상향식 계획수립이 있다. 조직의 각 부문에서 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최고수준에 기초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한 다음 상위경영층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는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목표하향-계획상향수립 시스템을 사용한다. 최고경영자는 회사의 기회와 요건을 파악하여 다음기간의 전사적 목적을 설정한다. 기업의 각 부문은 기업의 목표가 달성되는 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할 책임이 있다. 최고경영자는 마케팅 조사보고서를 받고서 전반적인 판매량과 이익목표를 제시한다. 연차계획은 장기계획이 수립된 후에 장기계획의 첫 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계획으로서 수립된다. 예를 들면, 5개년 계획을 각 제품별로 수립하고 연말에 연차계획을 수립한다. 환경이 변하면, 그에 따라 장기계획수립이 검토되어야 하기 타이밍, 마케팅프로그램, 광고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2 개별시장에 대한 마케팅계획수출시장의 경우, 마케팅계획에 대한 자료를 거의 대부분 local representative에 의존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기업체의 규모가 클수록 해외시장에 지사·자회사의 설치·운영을 증가시켜 해외시장 정보망은 확대되고 있지만 지사들의 인적·재정적 규모의 영세성 탈피가 시급하다. 합작투자의 경우, 해외시장의 기업체들과 합작투자를 하게 되면 국제마케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시장상황분석의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나 합작기업체는 시장정보의 수집을 합작기업체의 입장에서만 수행하는 경향이 있다. 전소유자회사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자회사의 마케팅 담당인원을 필요로 하는 정보의 수집과 분석으로부터 실제로 계획수립을 하는 데까지 참여시킬 수 있다.3 국제마케팅계획수립에 있어서 노동의 분업화국가별 운영계획에 누가, 무엇을 공헌하였는가? 본사와 자회사는 각각 무슨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가? 지나친 중앙집권적이거나 분권적인 계획보다는 상호작용적 계획수립이 각 부문의 전문적인 인력을 동원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먼저 알아야 할 것은 계획안에 누가 어떤 임무를 해야 하는지 또 최고경영자와 국내자회사의 역할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이다. 국제마케팅계획에서는 모든 해외시장 국에 대한 개별계획을 계획과정의 초기단계부터 완성될 때까지 조정하여 하나의 통합된 국제마케팅계획으로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나) 장기계획의 수립장기계획이란 기업체 운영과 관련된 미래의 국제환경분석이며 그 환경에서 추구해야 할 기업체의 목표설정 및 목표달성에 동원하는 전반적인 전략을 결정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업에서는 단기계획보다 장기계획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먼저, 대부분의 근대적 경영이 거대한 고정설비를 가지고 생산을 영위하게 됨으로 자본의 장기 고정화가 필요하며, 더불어 노동력의 장기적인 유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노동의 고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기계획은 단기계획설계에 필요한 틀을 제된다. 따 라서 기업전체의 위험을 모든 사업영역에 폭넓게 분산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사업영 역이 부담할 수 있는 위험의 한계 내에서 주조를 설계해야 한다. 따라서 조직의 기능, 사 업영역, 생산거점 및 시장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한다.(가) 제품중심 조직구조와 지역중심 조직구조- 최적의 조직구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기준과 그 중요성을 고려하여야한다. 어떤 조직구조를 선택할 것인가는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1 제품중심의 조직구조- 이런 조직구조가 선호되는 경우는 취급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고, 각 제품집단별로 그 특성이 이질적이며, 제조과정에 있어서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죄는 경우라고 할 수 있 다. 또한 생산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사한 경우에도 이런 형태의 조직구조가 선호 된다.2 지역중심의 조직구조- 이 조직구조는 특정 시장지역에 많은 국가가 하나의 경제단위를 형성하는 경우에 성 호된다. 예를 들면, EU, NAFTA, 남미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경우이다. 또한 각 시장 국가 간의 사회 문화적, 국가적 특성을 서로 비교하기 곤란한 경우에도 지역중심의 조직구 조가 선택된다. 한편, 생산과 판매프로그램이 동질적이고 제품이 표준화되어 있는 경우 에도 이런 조직형태가 선호된다.(나) 집권적 조직과 분권적인 조직- 의사결정의 권한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도 조기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의사 결정을 본사가 통제하기 위해서는 중앙집권적 조직구조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하위 부서 나 해외자회사등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경우에는 분권화의 조직구조가 효과적이다. 생산되는 제품이 소수이고 해외시장의 복잡한 문제해결을 위해 강력한 힘 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고경영자중심의 집권적 조직구조가 유리하다. 한편, 사업부문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생산방식과 생산거점이 필요하고 생산방식과 생산기술이 서로 이질적 인 경우에는 제품그룹별로 분권적 조직을 구성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 집권적 조직! 구조는 유럽기업들보조가 각 제품계열에 따라 세분되면, 각 부서는 각 부서의 책임자가 수익 성에 대한 관할권이 있는 개별적인 독립채산제의 형태를 취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조 직구조를 채택하는 기업의 특징을 열거해 보면, 1다양한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2제품계열이 다양화되어 있어서 고도의 기술능력을 필요로 하며, 3운임비용, 관세 및 기타 특정한 비용이 현지제조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이 조직구조상 가장 큰 장점은 권한의 분산으로서 각 부서의 책임자에 대한 동기충족 이 크다. 또한 제품수명주기를 이용한 제품생산의 컨트롤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는 점이다.이 조직구조의 단점은 다양한 제품 부서간에 국제 시장에서의 전사적인 조정문제가 쉽 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제품 부서의 책임자가 본사의 다름 부서의 책임자로 승진되어 갈 경우에도, 이전의 자기 담당 참모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라) 행렬조직- 매트릭스구조는 앞서 언급한 조직구조에 비하여 융통성이 큰 것이 특징이며, 조정과 규모의 경제”의 이점을 잘 살린 조직형태이다. 주요한 특징은 이 조직에서는 한 분야의 업무 담당 매니저가 전통적인 조직에서와는 다르게 두 사람의 상사에게 업무보고를 하 는 형태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조직은 특히 양부문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 민감해야 하는 기업에 필요하다.매트리스조직은 지역전 관리와 제품별 관리요소를 다함께 갖출 수 있다. 매트릭스 시스 템은 무엇보다도 환경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는 기업체에 가장 적합한 조직 형태이다. 이 행렬조직은 앞서 언급한 여러 조직형태가 완전할 수 없는 까닭에 생성되 는 것이므로, 지역 및 제품요소의 조화 이외에도 지역별 및 기능별 혹은 기능별 및 제품별 요소의 조화에 의한 행렬조직도 생각할 수 있다.제3절 국제마케팅의 통제1. 마케팅의 통제와 문제점- 통제의 목적은 기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활동을 규제하고 지도하는데 있다.쿤츠와 오노델(H.Koontz / C.O'Donnell)에 의하면 통제의 과정을 1표준중심적 기업은 고객으로부터의 구두 및 서면 불평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그에 대하여 반응을 하게 된다. 경영진은 가장 빈번한 불평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이건 시정하려고 시도하게된다. 소매상들은 고객정보에 관한 피드백을 하기 위하여 제안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중심적 기업들은 경영진이 자사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보다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해 고객불평을 최대한의 기회로 이용하려고 한다.2 고객패널기업은 전화나 우편 질문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자신의 태도를 전해주기로 한 소비자들로 구성된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패널은 고개불편 및 제안시스템보다 더 대표성 있는 범위의 고객태도를 밝혀준다.3 고객 서베이기업은 시탭(staff)의 친절성, 서비스의 질, 기타의 요인(factor)들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 고객표본에게 주기적으로 설문지를 보내고 있다. 연간성과가 연간계획목표와 너무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 기업은 수정조치를 취하게된다. 목표를 보다 현실적이고 도달 가능하도록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가 건전한 경우에는 전략에 있어서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전략과 목표가 모두 적합한 것이라면 기업은 실행계획의 몇 가지 요소들을 변화시켜야 한다.(나) 수익성 통제- 연간계획통제 외에도 기업은 다양한 제품이나 영역, 고객집단, 거래경로, 주문규모별 수익성을 측정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어떤 제품이나 마케팅활동의 확대 혹은 축소 또는 제거되어야 하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다) 마케팅감사- 기업이 자사의 전반적인 마케팅 효율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마케팅에 있어서는 전략과 프로그램이 급격히 진부화(陳腐化)되는 일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가 있다. 각 기업은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방법을 마케팅감사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 마케팅감사는 기업활동의 분야와 기화를 결정하고 기업의 마케팅성과를 향상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추진한다는 관점에서 기업의 마케팅환경, 목표, 전략활동을 이해가능 하도록 체계적·소
    경영/경제| 2004.07.22| 13페이지| 3,000원| 조회(286)
    미리보기
  • [국어학의 이해]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란 무엇인가?1. 언어와 인간우리는 흔히 인간만이 가지는 속성으로 [直立, 웃음, 理性, 불과 도구의 사용] 따위를 들어왔다. 그런데, 요즈음에 와선 " 새가 날개를 갖고 있듯이, 물고기가 지느러미를 갖고 있듯이,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여, 언어만이 인간을 규정할 수 있는 진정한 특성이라고 한다.이러한 생각은 단순히 언어가 인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 언어]라 는 의미까지를 내포하고 있어 언어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새삼 재음미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었다.그러나, 우리는 인간에게 있어 [공기]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도 그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도 역시 그것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 가장 소박한 이유는 [언어]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자기 나라 말을 잘못 배우게 되는 일이 없는데다, 또한 [언어자체]를 모른다해도 말(모국어)을 하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 때문 일 것이다.그런데, 위에서 말한 '소박한 이유' 속에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흥미롭게 제기될 수 있다.왜, 모국어는 잘못 배우게 되는 일이 없는 것일까 ? 다시 말하면, 어린 아이들이 언어 이외의 것들을 배우게 될 때 생기는 다 양한 質的 - 量的 차이와는 달리 모국어 습득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왜 생기지 않는 것일까 ? 그리고, 소위 文法에 대해서는 자 신이 없는데도 왜, 모국어를 구사할 때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것일까 ?이처럼,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보면, 인간에게 있어 [언어]는 무엇인가 특별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더구나 동물과는 달리 인간만이 언어에 의해서 그 유한적 존재를 무한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언어의 특이성과 중요성 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그러면, 언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 우리는 지금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일이란 우리의 일 상 언어 생활을 통하여 위와의 그 많은 언어들은 대부분 한 정된 어떤 언어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므로, 이러한 언어계통론적 해석으로 '언어의 기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최초의 언어', 그리고 '여러 언어'들에 얽힌 문제와는 그 해석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최초의 언어'가 어떤 언어였느냐 하는 문제는 '언어의 기원' 문제와 더불어 세계 여러 언어들이 그 하나의 언어에서만 비롯된 결과라는 의미를 가진 것이며, 단순히 '언어의 기원' 문제만을 초점으로 할 때는 언어의 발생학적 측면이 어떠하냐는 것인 반면에, '언어계통설'은 친족관계에 있는 언어들간의 유사성을 살펴 그들 언어들의 분화과정을 밝혀보려는 것으로써, 각각 그 관점 이 다른 것이다.그리고, 이들에 대한 좀더 자세한 이해는 별도로 논의를 필요로 하는 것인데, 우리의 다음 관심 사항들 속에서도 어느 정도는 부분적으로나마 취급하게 될 것이다.(2)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이중분절성, 창조성.우리는 꿀벌, 침팬지, 돌고래 등이 그들 특유의 훌륭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익힌 뒤면 인간과 동물 사이의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그래서, 우리는 결코 인간만이 언어를 가진 것은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모두 각자 특유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여기서 글머리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만이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려면 우리는 적어도 그것과 동물의 의사소통의 체계와 구별시켜주는 특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언어] 문제와 관련 지워진 특성이란 어떤 것들이 제시될 수 있는 것일까 ? 그러면, 먼저 이들 양자의 차이에 대하여 일상적인 의문을 다시 제기시켜보기로 하자.첫째, 인간이 社會와 文化를 가지는 것에 비해 동물에게는 그것들이 없다는 차이는 무엇으로 설명되어야 하는 것일까 ? 분명히 동물들에게는 群문(키가 크다)'을 생성해내는 것이다.그러나, 음향은 [언어]와 같은 이중분절성은 찾아볼 수 없고, 설령 그것을 분절해본다 하더라도 그것의 분절된 단위 음들이 어떤 일정한 가치나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는 이해될 수 없다.그런데, 동물의 언어에도 이러한 이중분절성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그것의 분절성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1차분절에 국한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것도 유한한 그 분절요소에 의한 순환적용으로 무한문을 생성하는 것과 같은 창조성은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이와 같이, 인간의 말소리 이외에는 어떤 '소리'도 [언어]만이 가진 '분절적 특성'은 없다고 잘라 말할 수 있다.우리는 이제 [동물의 언어]는 논의의 필요상 광의의 뜻으로는 쓰일 수 있어도 본질적으로는 [언어]가 될 수 없고, 한편 그것과 의 차이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언어]만이 가진 특성으로는 창조성과 분절성이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3) 언어(모국어)습득과 외국어(언어 이외의 것)습득우리는 말머리에서 [언어습득]에 관한 일상적인 의문 4 가지를 제기한 바 있다. 이 의문들을 보다 쉽게 정리해보면 [모국어습득 은 쉬운데 외국어습득은 어렵다]가 될 수 있고, 보다 구체적으로 그 의문의 초점을 모아보면 [1 모국어습득은 '生得'적인 것인 가, 아니면 '學習'적인 결과인가]라는 점과, [2 외국어습득은 왜 모국어습득 이외의 다른 대상을 습득하는 것들과 마찬가지 결과로 그 습득에 質的 - 量的 차이가 발생하는가]라는 점, 두 가지가 될 수 있다.그러면, 먼저 1이 '학습'적인 결과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한다.모국어의 습득은 확실히 그것 이외의 것들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쉽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린 유아나 소위 '늑대 소년'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언어]를 배우지 않고는 결코 그것을 구사할 수는 없는 일이다.그러므로, 어린이가 [언어]를 사용케 된다는 것은 애초에는 [언어]에 대한 그들의 지식이 백지 상태지만, 점차 일성이다.언어습득은 종족, 문화, 계층, 빈부, 성별, 노력 등의 차이에 관계없이 어떠한 조건 아래서건 균일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한 다. 그리고, 극단적인 정신 장애가 있거나 인간사회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상태('늑대 소년')라 할지라도 '언어수행' 상의 언어장 애를 극복하는 '언어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셋째, 언어의 완전한 통달성이다.언어습득은 언어를 배우게 되는 어떤 비정상적인 환경에서건, 개성, 소질, 지능 따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질적-양적 차이가 없이 완전하게 통달한다는 것이다. 만일, 위의 것들에 제한을 받는다면 언어습득 양상은 질적-양적 우열의 차이로 천차만별의 비통달적인 불완전한 것이 되고 말 것인데, 이러한 양상은 없다는 것이다.넷째, 언어습득은 극히 짧은 시일 안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인류는 수 백년 동안 '이상적인 文法'을 찾아보려고 애써왔지만 아무도 완벽한 문법적 기술을 할 수 없었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인데, 이처럼 고도로 복잡하고 극도로 추상적인 [언어]를, 둘째-셋째 항에서의 조건들에 관계없이, 어느 어린이든지, 지적능력 이 성숙되어 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4,5세의 단기간 내에 모국어를 구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다섯째, 언어습득에서 드러나는 천부적 문법성이다.母語 話者에게는 논리적-분석적 방법의 훈련이 없이, 즉 문법을 배우지 않고서도 무한한 문장을 '적격한 문장(well-formed sent ence)'으로만 생성해낸다거나, 어떤 성분을 생략하여 문장을 만들거나, 주어진 문장에서 생략된 성분을 보완할 수 있다거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문장이 하나의 동일한 (내면)구조에서 도출됐다는 것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그런데, 이러한 능력이 '배워서' 아는 능력일까 ? 그러나, 뭇 문법가들이 이상적인 문법을 만들려고 꾀해 보았으나 그에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과,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어화자들은 즉시적으로 상기한 문법성을 발휘하고 있는 엄연한 현상들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능력은 '결코 배워서 알게 되는 능력 '태극기'는 이라고 인식한다. 이처럼 우리는 어떤 [표시]에 대하여 언제나 일정한 [의미]를 찾고 있다. 그 [표시 : 의미] 관계가 찾아지지 않으면 무관심하거나 의문에 쌓여서 불통하게 되어 존재론적 가치까지 무의미하게 되는 것이다.이 [표시 : 의미]의 양면적 관계가 마치 종이의 앞-뒷면과 같이 분리 불가능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을 모두 [기호]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면 [언어]도 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호의 범주에 들게 된다.그러나, [언어기호]는 그 밖의 기호들과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앞서 든 다른 기호들도 제각기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총괄하여도 언어기호와는 또 다른 것이다.그 다른 하나는 언어기호가 가지는 [기호표시 : 기호의미]와의 관계는 恣意的(arbitrary)인 특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데 , 을 한국인은 / 사람 /, 일본인은 / 히또 /, 프랑스인은 / 옴 /, 영-미국인은 / 맨 / 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동일한 내용[기의]에 대해서 그 표현[기표]이 각각 다른 것은 곧, 이 양자가 '필연적'으로 결합된 것이 아니라 '자의적'으로 결합된 것임을 뜻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자의성으로 하여 여러 언어의 존재나 방언차도 존재케 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그리고, 만일 인간이 을 이러이러하게 불러야만 한다는 '필연성'이 있다면 그 [기표]는 모든 언어에서 동일한 것이 되어 세계 언어는 소위 여호아의 '최초의 언어'와 같은 하나의 언어만이 존재케 될 것이나, 그러나 이런 일은 분명 실제하지 않는다.언어기호가 다른 기호들과 다른 또 하나의 특징은 [기표 : 기의]에 대한 기표화나 기의화가 다른 기호들처럼 1 : 1의 관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예컨데, / 배 /라는 [기표] 하나가 ,,의 세 가지 [기의]로 쓰이고, 반면에 < 父>에 대해서는 /아버지/, /부(모)/, /아빠/, /에비/ 따위로 쓰이는데, 언어기호의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다른 기호들과는 달리 훨씬 다채로운 표현을 가능케 해 주고 있다.그리고, 언다.
    인문/어학| 2004.07.22| 9페이지| 2,000원| 조회(394)
    미리보기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02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