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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과영상의만남 - 도쿄타워
    목 차Ⅰ. 작품의 기본정보□ 소설 「도쿄타워」□ 영화 「도쿄타워」Ⅱ. 등장인물Ⅲ. 줄거리Ⅳ. 원작소설 vs 각색영화□ 비상식적인 사랑에 대한 처벌? 시후미에 대한 처벌? 토오루에 대한 처벌□ 결말Ⅴ. 작품 속에서의「도쿄타워」Ⅵ. 결론Ⅶ. 고찰Ⅰ. 작품의 기본정보□ 소설 「도쿄타워」지은이 : 에쿠니 가오리출간일 : 2005. 10. 20출판사 : 소담출판사로맨스의 바이블 의 베스트 셀러 작가 에쿠니 가오리는 여성의 시각으로 섬세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담아내며 여성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오감을 일깨우는 섬세한 연애묘사로 평가가 높은 그녀의 작품 는 에쿠니 작품에서는 드물게 21세의 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졌다는 점과 나이와 관습을 뛰어넘는 금지된 사랑이라는 대담한 소재 면에서 화제가 되었다.투명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필체 속에서 사랑의 순결함과 아픔을 더할 수 없이 맛보게 하는 화려한 에쿠니의 세계. 스물 한 살의 청년과 마흔 한 살의 유부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이 작품도 남녀간의 사랑의 본질을 훌륭하게 그려내, 때로는 일상적인 삶과 함께할 수 없는 사랑의 순결과 야만을 그려낸다. 어리석음과 격정, 섬세함과 대담함이라는 이면성이 공존해 감미롭지만 날카로운 칼을 감추고 있는 연애의 본질이 감수성 풍부한 유려한 문체로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영화 「도쿄타워」감독 : 미나모토 타카시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개봉 : 2005. 11. 23사람들은 누구나 운명적 사랑을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 , , 과 같은 순애보적인 사랑이야기, 운명적 사랑이야기는 일본에서 대대적인 붐을 일으키며, 의 대히트로까지 이어져왔다. 이성을 잃을 정도로 빠져드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하여 여성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테마일 것이다.「도쿄타워」는 수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할 또 하나의 운명적 사랑이야기이다. 도쿄타워가 다정하게 빛나는 황홀한 도시의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에쿠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에쿠니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는감독의 말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수호신처럼 연인들을 지켜보는 도쿄타워의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과, 계절과 날씨 · 시간 변화에 따른 도쿄타워의 각기 다른 느낌이 인상적이다. 비가 내리거나, 눈발이 날리는 아름다운 도쿄타워의 전망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Ⅱ. 등장인물□ 토오루토오루는 이혼한 뒤 잡지 편집장 일에 매달리고 있는 기분파 어머니와 함께 우아한 맨션에 살고 있다. 조용하며 사색적이며 차분한 성격을 가진 대학 졸업반의 청년으로, 주위 사람들은 토오루가 주위에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토오루는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조용하게’ 묻혀 사는 존재이다. 여자에게는 별반 관심이 없다가 시후미를 만나고 난 후로는 그녀가 생활의 전부가 될 만큼 그녀에 대한 사랑에 빠져든다. 마음속으로는 불같이 정열적이면서도 외면적으로는 그러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일에 서투른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시후미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소극적인 모습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랑의 표현방식을 바꾸어간다.□ 시후미시후미는 토오루의 어머니의 친구로 고급스러운 거리인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기호품(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부녀이다. 마흔 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모와 교양이 있는 매력적인 모습의 여성이기도 하다. 자신의 가게에서 친구인 토오루의 어머니의 소개로 토오루를 만나게 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친구의 아들인 토오루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되지만 그 것에 대해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시후미는 감성이 풍부한 듯 보이지만 그보다는 이성을 더욱 중시하면서 살아왔다. 그녀는 토오루에게 빠져 있으면서도 결코 자신의 일과 자신의 남편에 대해 소홀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와중에도 언제나 신중하고 절제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는 현대 여성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코우지코우지는 넉넉한 집안 아들로 아쉬울 것 없는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토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차는 쪽은 항상 자신이다’라고 못 박을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 바로 코우지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사랑을 쉽게 버리지 못하며, 사랑에 쉽게 상처받는 연약한 남자이기도 한다. 결국 키미코와 유리 모두에게 버림받게 된다.□ 키미코키미코는 안정된 가정에서 완벽한 주부로 살아가길 꿈꾸는 유부녀이다. 어느 건물의 주차장에서 코우지와 만나게 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시후미와는 대조적으로 이성적이라기보다는 감성적인 성향이 강하며,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인 자신의 성격을 굳이 절제하려고 하지 않는다. 가족 못지않게 코우지에게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신경을 쓰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코우지에게 더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스스로가 못 견뎌 이별을 선언할 만큼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Ⅲ. 줄거리이 영화의 두 주인공인 토오루와 코우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코우지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인데 반해 토오루는 무척이나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대학생인 이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단짝 친구이다. 전혀 달라보이는 이들에게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두 사람 다 가정이 있는 유부녀를 연인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토오루는 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시후미라는 여성을, 코우지는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다 우연히 알게 된 키미코라는 주부와 사랑에 빠진다. 코우지의 경우 동년배의 유리라는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미코와 깊은 관계에 빠져들었다. 한 마디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이렇게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사랑 또한 정반대의 방식으로 진행해간다. 토오루는 육체적인 관계보다는 정신적인 사랑을 우선시하며,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시후미를 사랑한다. 반면 코우지는 정신적인 사랑의 깊이 보다는 육체적 쾌락을 더욱 즐기는 편이다. 키미코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그 사랑은 육체적인 관계에 바탕을 남을 가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만난다는 사실은 여자친구인 유리에게는 철저하게 비밀에 붙이고 있다. 하지만 코우지는 성격이 불같은 키미코와 다툼이 잦아지면서 점점 그녀를 멀리하게 되고, 그런 관계를 견디지 못한 키미코는 코우지를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며, 유리에게 또한 키미코와의 관계를 들켜 헤어지게 된다. 한편, 토오루도 시후미와의 관계를 시후미의 남편과 자신의 어머니에게 들키게 된다. 토오루는 끝까지 시후미의 옆에 남아있으려 하지만 시후미는 그런 토오루를 거부한다. 토오루는 토오루는 시후미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간다. 이후 홀로 남겨진 시후미는 그제서야 토오루를 많이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남편과 이혼을 한 뒤 토오루를 찾아 프랑스로 향한다. 결국 그 둘은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재회를 하게 되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Ⅳ. 원작소설 vs 각색영화「도쿄타워」는 원작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거의 동일하게 전개된다. 하지만 영화는 소설과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으므로 원작의 내용 중 생략된 부분이 있으며, 짧은 시간 내에 함축적인 의미를 강하게 전달해야 하는 영화의 특성상 추가된 내용과 장면이 있다. 그러한 장면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비상식적인 사랑에 대한 처벌영화에서는 원작에서는 표현되지 않았던 비상식적인 사랑에 대한 처벌 장면이 곳곳에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거야”라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것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상식적인 사랑에 빠진 것이므로,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이러한 사랑 또한 진정한 사랑에 속한다고 인정해야함을 에쿠니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들의 사랑에 대해 처벌을 가하는 장면을 삽입해, ‘이들이 하는 사랑은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인정해주어야 한다.’ 라는 원작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이러한 의미는 토오루를 벌하는 장면인 수영장씬에서 시후미의 남편인 아사노가 토오루를 벌하고 난 뒤 “사랑이란 것은 빠진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야.”라고 조용히 읊조리는 대 있던 샴페인을 얼굴에 뿌리고, 샴페인 병을 밀어 시후미에게 쏟아지게 한다. 원작에서는 요우코가 시후미에게 헤어져달라는 부탁을 하는 장면은 등장하나, 영화에서처럼 샴페인을 얼굴에 뿌리는 등의 처벌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토오루에 대한 처벌시후미의 남편(아사노)도 토오루와 시후미의 관계를 지레짐작하고는 있었지만 그 사실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다. 그러다 요우코가 시후미에게 비상식적인 사랑을 응징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자신도 토오루를 수영장으로 불러내어 응징을 한다. 수영장 제일 높은 다이빙대로 토오루를 올라오게 하고, 말다툼을 벌이다 수영장 물속으로 토오루를 밀어 떨어트린다. 그 뒤 물 속에 떨어진 토오루를 바라보며 아사노는 “사랑이란 것은 빠진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야.”라는 대사를 읊는다. 이를 통해 이 영화가 원작과는 다르게 토오루, 시후미의 사랑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랑을 호의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아사노가 토오루를 응징하는 장면은 원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결말원작에서는 코우지와 키미코는 헤어지게 되고, 토오루와 시후미는 지금껏 해왔던 미적지근한 사랑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영화에서는 코우지와 키미코는 원작과 동일한 결말을 맺도록 했지만, 토오루와 시후미의 사랑은 원작에서보다 더욱 더 확실한 결말을 맺게 했다.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서 토오루는 시후미에게 한 번 거부를 당한 뒤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간다. 홀로 도쿄에 남겨진 시후미는 그런 토오루를 그리워하다 결국 남편과는 이혼을 하고, 토오루가 있는 프랑스로 향한 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Ⅴ. 작품 속에서의「도쿄타워」「도쿄타워」소설의 원작자인 에쿠니는 소년들의 사랑 이야기를 쓰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도쿄타워가 지켜봐주는 장소의 이야기로 하자.’, ‘도쿄 소년들의 이야기를 쓰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목을 「도쿄타워」로 정했다고 한다. 결국 작품 안에서의 도쿄타워는 도쿄 소년들의 사랑 이야기임을 분명히 해주는 동시에 소년들이.
    인문/어학| 2009.01.04| 12페이지| 2,500원| 조회(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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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트렌드
    목 차Ⅰ. 서론Ⅱ. 본론1. 싱글족1) 싱글족 급증의 원인2) 싱글족의 특징3) 싱글족의 유형4) 싱글족이 탄생시킨 주거 트렌드2. 인스피리언스족1) 인스피리언스(Insperience)족의 정의2) 인스피리언스족이 탄생시킨 주거트렌드3. 조기유학과 장기간 해외 체류 경험의 증가4. 고소득 맞벌이 부부의 증가 & 고령자들의 증가Ⅲ. 결론 및 고찰Ⅰ. 서론최근 들어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지는 동시에 가족 구성원들의 형태가 변화해가면서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화되어가고 있으며, 개성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은 사람들이 의식주 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변화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여 그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타기업들보다 한발 앞서 그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여 높은 이윤을 창출하려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기업뿐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이를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의식주 문화 중에서도 주(住)에 해당하는 주거공간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다.Ⅱ. 본론1. 싱글족1) 싱글족 급증의 원인왜 나홀로 생활을 하는 싱글족이 늘어나게 된 것일까. 이는 예전에 비해 개인의 자유와 의사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잡아가고 있어, 사람들이 독신과 이혼에 대해 관대하게 생각하기 시작해 핵가족이 점차 붕괴되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에는 여러 요소들이 관여했다.□ 20~30대의 가치관 변화 : 자기중심적 사고와 개인주의 성향의 强化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의 변화는 20~30대의 가치관 변화가 기반이 되었다. 이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다른 사람의 간섭과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그것에만 집중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이들에게 결혼은 자유로운 생활을 방해하는 커다란 장애물로 여인 TV 시트콤 드라마로 세계적으로 싱글문화에 대해 동경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프렌즈와 섹스앤더시티를 들 수 있다. 이렇듯 싱글들의 쿨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사례가 늘어 나면서 싱글족에 증가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 싱글족의 특징□ 경제적 여력이 높음일반적으로 싱글족은 자신의 의사가 확고해, 대체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여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고 혼자 사는 경향이 많다. 물론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싱글들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학교 졸업 후에는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1인당 가처분소득이 식구 수가 많은 일반 가정에 비해 높은 편이다.□ 자신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식음료 비용이 생활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가정에 반해, 싱글들은 식비에 그다지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대신 취미나 여가활동, 자기치장 등과 관련된 항목 및 자기계발에 돈을 많이 쓴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가꾸거나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선뜻 지갑을 여는 편이다.□ 트렌드리더이들은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영향력 있는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20~30대에 가정을 꾸리면서 생활의 큰 변화가 일어나면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가족 중심으로 옮겨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싱글들에게는 그럴 일이 없으며, 사회, 경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관심사는 여전히 사회적인 이슈에만 머물러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는 등 사교생활에도 관심이 높고, 패션이나 문화생활도 적극적으로 즐기기 때문에 싱글족은 트렌드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의식이들은 결혼이라는 틀 속에 자신을 가두기보다는 자신이 몰두할 수 있는 일과 자유를 중시한다. 싱글족은 결혼 시기나 대상에 대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으며, 결혼에 연연하는 대신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일과 자유를 택하고 있다. 결혼은 포기할지언정 일은 포기할 는 말로, 누에가 딱딱한 누에고치 껍질로 외부의 위험을 차단하고, 누에고치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즉, 골치 아픈 세상과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인 집에서 육체적 안락함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싱글족 가운데 유난히 코쿤족이 많은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현재 20~30대 싱글들은 디지털 세대로 최첨단 디지털 제품에 관심이 많고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MP3, PDA, 고성능 휴대폰 등 개인 휴대용 디지털 기기는 웬만한 싱글들의 필수품이며, 집에서도 컴퓨터, 오디오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갖추어 놓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굳이 외부로 나가거나 사람을 따로 만나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코쿠닝 생활을 즐기는 싱글족에게 인터넷은 절대적인 존재다. 집에서 인터넷상의 다양한 콘텐츠에 몰두하다 보니 그들 스스로가 다수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하며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즐기는 것도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4) 싱글족이 탄생시킨 주거 트렌드□ 코쿠닝 심리를 이용한 싱글들의 보금자리사람들은 누구나 코쿠닝 심리를 가지고 있다. 싱글족의 경우는 더하다. 일주일 내내 일터에서 바쁘게 보내고 난 후 주말에는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서 휴식을 취하거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세상에서 집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집을 휴식의 공간이자 일과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만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꾸미는 데 많은 돈을 들인다. 생활의 편의를 위한 첨단 디지털 기기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환경을 꾸미는 데 필요한 소품 등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깝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최근에는 이러한 싱글족을 겨냥한 저렴하고 합리적인 주거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전제품 및 가구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 주는 아담한 크기의 원룸이나 필요한 가구나니라 충분한 놀거리와 시설로 여가 시간을 집안에서 즐기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2) 인스피리언스족이 탄생시킨 주거트렌드인스피리언스족은 스스로를 외부와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다. 단순하게 집안에 틀어박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놀거리와 시설로 여가 시간을 집안에서 즐기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즉, 이들은 집을 즐기는 공간으로, 그리고 가족의 역사를 쓰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지금까지 사람들은 ‘즐거운 나의 집’을 노래하며 안락하고 편안한 집을 주거 공간의 최고 미덕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집이 즐거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실제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즐기기 위해 홈시어터 룸을 두거나, 이전까지 침실, 거실, 주방, 욕실로 나뉘던 주거 공간을 홈바, 서재, 취미실, 가족실 등 좀 더 기능적인 룸의 형태로 나누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인스피리언스족은 인테리어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요구하고 있다.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도록 집을 리조트 스타일로 꾸미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집에서 음악을 즐긴다 - 뮤직룸퇴근 후 주말에 드럼 마음껏 연주 - 꿈만 같아요서울 옥수동 김유상 씨 뮤직 룸서울 성동구 옥수동 현대아파트 3층에 자리 잡은 김유상(31·대림 H&L 대리) 노희정(27·피알게이트 대리) 씨 부부의 86m²(26평형) 전셋집에는 ‘뮤직 룸’이 있다. ‘챙’ 소리를 내는 심벌패드, ‘둥’ 소리가 나는 스네어패드 등이 달린 전자 드럼, 아담한 사이즈의 키보드, 어쿠스틱 스네어 드럼, 일본 산요의 CD 플레이어 등이 7m²(2.1평형) 남짓한 조그만 방에 빼곡히 들어차 있다. 드럼 아래에는 5cm 두께의 소음 방지 매트가 깔려 있다. 1990년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라 드럼 치는 소리가 아래층에 울릴까 싶어서다.김 씨는 지난해 3월 결혼하면서 어릴 때부터 소원하던 뮤직 룸을 확보했다.“중학교 2학년 표정을 봤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으며 연주하는 남편의 얼굴을 본 노 씨는 이 취미는 도저히 못 말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은 부부가 종종 뮤직 룸을 함께 쓴다. 남편은 드럼을, 아내는 키보드를 두드린다. 남편의 취미로 시작한 뮤직 룸이 부부의 화합을 다지는 장소가 됐다.□ 집에서 즐기는 바 - 홈바하우스 콘서트에 와인파티 환상적서울 평창동 김부곤 씨 홈바와인 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집에 홈바를 만드는 사람도 많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회사 코어핸즈의 김부곤 대표도 그중 한 명이다. 사무실 겸 집으로 쓰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의 집에 설치된 홈바는 열사람 정도가 즐기기에 적당한 크기이다.“술은 와인밖에 마시지 못하는 데다 집에서 손님을 접대할 일이 많아 아예 홈바를 만들었습니다.”김 대표의 집에서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는 유명하다. 두 달에 한 번 실험예술을 하는 작가들이 마당, 옥상 등에서 무용, 보디페인팅 등 공연을 펼친다. 공연이 끝나면 와인파티가 벌어진다. 10명 이내의 지인을 초대하는 모임도 자주 연다.홈바를 설치하는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100만 원에 못미치는 중국산 와인냉장고에, 허리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만 갖춰 알뜰하게 꾸민 홈바도 있다. 하지만 고급 와인냉장고는 한 대에 수천만 원이나 하기도 한다. 의자는 앉았을 때의 눈높이가 상대방이 섰을 때의 눈높이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게 좋다. 바텐더와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바’이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과거 집을 최소의 주거공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면서 “유흥문화가 발달하고 가족이 즐기는 문화가 척박한 한국에서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공간, 부부가 단둘이 즐기는 공간으로 집을 꾸며 가족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홈사우나올 3월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에서는 핀란드의 원적외선 홈 사우나를 149만 원에 팔았다. 전국에서 28명이 이 사우나 기기를 사갔다. 주부 김순옥(39말했다.
    경영/경제| 2009.01.04| 10페이지| 2,000원| 조회(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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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Ⅰ. 서 론Ⅱ. 본 론1. 내가 방문한 모델하우스와 주택문화관1) 모델하우스2) 주택문화관2. 브랜드아파트의 최신 트렌드1) 현관에서 거실까지의 구조 : 복도식 통로 구조2) 욕실 : 거실 욕실의 간편화 & 안방 욕실의 진화3) 반도(半島)형 아일랜드 부엌4) 넉넉한 수납공간5) 발코니 확장6) 빌트 인 가전7) 안방 욕실 통로의 활용 : 화장대, 드레스룸, 파우더룸Ⅲ. 결론 및 고찰Ⅰ. 서론시대가 변화를 거듭할수록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추구하는 이상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변화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분야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일차원적이고 중요한 의·식·주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어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반영되어서 하나의 트렌드가 탄생되는 것이다.의·식·주 분야에서도 주(住)에 해당하는 주거생활은 관습, 문화, 전통 등의 영향으로 다른 부문에 비해서 그 시대가 가지고 있는 트렌드와 유행에는 뒤떨어지는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주거생활의 형태는 삶의 형태 및 가족구성,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서 변화한다. 주택은 사람들의 주거생활을 뒷받침하는 공간이다. 즉, 모든 주거행위는 주택 안에서 이뤄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변화하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택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건설업체들은 상품이 주택인 만큼 그 주택 안에서 살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또한 무조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타켓 층으로 한 소비자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를 받아들인 주택을 개발하게 된다.요즘에는 아파트도 하나의 브랜드 상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각 브랜드별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특징과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아파트들은 시대별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점을 동일하게 반영할 수 밖에 없으므로, 건설되고 있는, 혹은 건설 주택모형을 둘러보았다.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에서는 이외에도 평면도만으로 제공된 52평의 모형도 볼 수 있었다.2)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 주택문화관강남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밸리 주택문화관을 둘러보았다.2. 브랜드아파트의 최신 트렌드1) 현관에서 거실까지의 구조 : 복도식 통로 구조공동체문화를 강조했던 예전과는 달리 점차 개인주의 문화가 사회에 만연해감에 따라 외부로부터 자신의 사생활을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는 아파트의 평면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예전에는 주로 현관을 들어서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의 아파트들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거실이 보이지 않고 긴 통로식의 복도가 보이도록 하는 구조가 많다. 실제로 내가 방문했던 모델하우스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외부로부터 개인의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수의 아파트들이 이러한 구조를 택하고 있는 것 같다.2) 욕실 : 거실 욕실의 간편화 & 안방 욕실의 진화30평대 이상의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욕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20평형대도 욕실이 2개 이상인 평면이 보편화되는 추세다. 예전에는 제공되는 두 개의 욕실 중 온 가족이 사용하는 거실의 욕실에 욕조나 월풀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안방의 욕실에 비해 면적도 더 넓었다. 하지만 최근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안방과 거실 욕실의 넓이 차이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안방 욕실이 더 넓어 쾌적함을 배로 느낄 수 있는 곳도 있다.내가 방문했던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의 경우 거실 욕실에는 샤워부스만 있고 욕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안방 욕실에만 커다란 욕조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거실 욕실보다 안방 욕실의 공간이 더 넓었다.▲ ① 안방 내에서도 깊숙한 통로 내에 자리하고 있는 안방욕실의 모습. 거실 욕실보다 공간이 넓다. ② 안방욕실에만 설치되어있는 욕조의 모습. ③ 샤워부스만 설치되어있는 거실 욕실. 샤워부스 내에도 수납공간을 두어 넉넉서서 바로 보이는 곳이 아니라, 안방 내에서도 깊숙한 통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집안 내에서 가장 개인적인 공간, 독립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또한 안방 욕실에도 욕조가 설치되고 있는 곳이 늘어나, 안방 욕실이 단순한 욕실이 아닌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반도(半島)형 아일랜드 부엌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반도(半島)형 아일랜드 부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도형 아일랜드 부엌이란 싱크대 외에 별도의 작업대를 하나 더 마련하여 “ㄷ”자 모양으로 연결한 부엌을 말한다. 이는 작업대가 따로 떨어진 정통 아일랜드형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거실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거의 조리대가 벽을 보고 있는 부엌구조는 주부들이 요리를 할 때 벽만 보고 가족공간을 등지고 있어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ㄷ”자형 부엌은 주부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자녀들과 함께 작업대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며, 가족 간 의사소통도 활발해진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아파트의 신평면 중 이러한 부엌구조를 반영한 아파트들이 늘어나고 있다.아일랜드형 부엌아일랜드는 가스레인지나 개수대 등 부엌 가구 일부가 섬처럼 떨어져 나와 주부가 거실을 마주 보면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방을 말한다.기역자(ㄱ)나 일자(―)형 부엌은 주부와 다른 가족을 단절시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조리대, 가스레인지, 개수대 등이 거실 쪽으로 배치되면 주부도 거실에 있는 가족들과 대화할 수 있고 가족도 주부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조리대에 홈 바(Home Bar) 형식의 테이블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아이들이 엄마 옆에서 숙제를 할 수 있어 ‘가족형’ 부엌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일랜드’형 부엌 가구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40평형 이상이 돼야 넉넉하게 배치할 수 있다. 평형과 재질에 따라 100만 원대에서 1000만 원대까지 다 나만의 공간을 찾는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들을 출가시킨 나이가 든 주부들은 남는 여가시간에 부엌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반도형 아일랜드 부엌을 변형시킨 홈바형 부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공간에서 부부가 함께 와인을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이렇듯 가정의 중심, 가족들의 소통의 장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과거의 경우 통상 집의 뒤쪽에 배치된 부엌을 거실과 함께 전면에 배치하여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주방이 한 눈에 보이는 개방형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요즘 아파트의 주방은 집안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객의 호응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① 거실과 부엌이 맞닿아 있는 홈바형 부엌 형태의 모습. ② 홈바의 모습 ③ 홈바 안쪽으로 위치한 주방의 모습. (모두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이러한 부엌의 최신 트렌드는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 모델하우스에서 뚜렷하게 읽어낼 수 있었다. 황학 아크로타워의 부엌은 홈바형 부엌으로 현관에 들어서면 거실과 부엌이 맞닿고 있는 홈바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탁 트인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방에 있을 경우 느낄 수 있었던 단절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또 이 구조는 채광과 환기, 통풍에도 유리한 듯 보였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반도(半島)형 아일랜드 부엌은 현재 아파트 설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4) 넉넉한 수납공간▲ 주방 한켠에 위치한 드레스룸과 같은 느낌의 수납공간의 모습. 창고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현관을 길게 뺀 구조를 취해 현관 벽면을 신발장을 비롯한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습.최근 아파트들은 전 평형 집안 구석구석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침실에 붙박이장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며, 안방을 비롯한 각각의 방에 드레스룸을 설치하는 것 또한 모두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이와 같이 현관을 길게 뺀 구조로 설계를 하여 신발장의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늘린 구조는 돈암 이수 브라운스톤과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 두 군데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었다. 42평의 황학 대림 아크로타워는 넉넉한 40평대의 평수인 만큼 돈암 이수 브라운스톤보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많이 갖추어져 있었다. 일단 바로 앞서 언급했던 현관 신발장의 수납공간을 들 수 있겠고, 그 다음으로는 부엌의 수납공간을 들 수 있겠다. 부엌공간의 벽면 전체에 붙박이식으로 매립형 빌트 인 가전들과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어, 수납공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안방의 욕실로 향하는 공간에도 넉넉한 드레스룸이 자리하고 있었고, 다용도실과 발코니쪽 창고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욕실 내에서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방문했던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최근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최대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늘리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5) 발코니 확장2005년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된 이후 발코니 확장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 시 발코니 확장을 옵션으로 붙이는 경우도 있고, 발코니 확장을 기본 조건으로 정해 의무화하기도 한다. 내가 방문했던 모델하우스 중 돈암동 이수 브라운스톤은 발코니 확장이 옵션으로 붙어 개인의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지만, 황학동 대림 아크로타워는 발코니 확장이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었다.모델하우스의 주택 모형들은 모두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코니가 확장된 형태로 설치되어 있었다. 확장시키지 않았을 경우의 발코니의 위치는 선을 그어 표시를 해놓았는데,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확장시켰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경우의 공간 차이가 너무 커, 만약 내가 아파트를 분양받는다면 발코니 확장을 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의 말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코니
    경영/경제| 2009.01.04| 11페이지| 3,000원| 조회(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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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평면 트렌드 평가A+최고예요
    목 차Ⅰ. 서론Ⅱ. 본론1. 아파트 평면트렌드의 변화 원인2. 평면 트렌드1) 공간별 평면구조① 부엌②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③ 욕실2) 특징적인 평면 구조3. 브랜드아파트의 평면 트렌드1)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2) 삼성물산 건설Ⅲ. 결론 및 고찰Ⅰ. 서론최근 국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평면설계가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주택 소비자들의 다양해지는 요구와 변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과거의 단순한 평면만으로는 어렵다는 생각에 각 아파트 브랜드들은 그들 특유의 새로운 평면 설계들을 선보이고 있다.예전에는 아파트의 건설사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아파트의 평면 설계는 거의 비슷했다. 전반적으로 평면은 그대로 둔 채 공간배치를 달리한 2차원적인 평면이 주를 이루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2차원적 기존 방식을 탈피해 고객의 개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3차원 평면설계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그렇다면 이렇게 아파트의 평면도의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아파트의 평면 트렌드가 어떠한 식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아파트 평면트렌드의 변화 원인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아파트가 도입되었다. 아파트라는 주택 상품은 한정된 도시에 자꾸 밀려드는 인구를 수용하기에 좋은 주택 상품이었다. 그 이후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을 수요하기 위해서 판자형의 획일적인 모양의 아파트를 일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아파트가 어떻게 지어지든지 평면이나, 자재, 단지 계획 따위는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가지는 것에만 관심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는 이미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는 지점을 넘어선지 오래다. 건설업체들이 주택을 지어놓았다고 모두 수요되는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다른 분야에서 비슷한 상품끼리의 경쟁에서 이겨야 살 수 있듯및 가족구성,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서 변화한다. 주택은 사람들의 주거생활을 뒷받침하는 공간이다. 즉, 모든 주거행위는 주택 안에서 이뤄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변화하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택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건설업체들은 상품이 주택인 만큼 그 주택 안에서 살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또한 무조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타켓 층으로 한 소비자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를 받아들인 주택을 개발하게 된다. 때문에 아파트 평면의 구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또한 최근에는 기존의 틀에 박힌 2 )BAY, 3 BAY 구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평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는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된 것에 따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점도 아파트 평면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2. 평면 트렌드1) 공간별 평면구조① 부엌□ 반도형 아일랜드형 부엌 : “ㄷ”자형 부엌최근 주부들 사이에서는 반도형 아일랜드 부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도형 아일랜드 부엌이란 싱크대 외에 별도의 작업대를 하나 더 마련하여 “ㄷ”자 모양으로 연결한 부엌을 말한다. 이는 작업대가 따로 떨어진 정통 아일랜드형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거실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과거의 조리대가 벽을 보고 있는 부엌구조는 주부들이 요리를 할 때 벽만 보고 가족공간을 등지고 있어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ㄷ”자형 부엌은 주부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자녀들과 함께 작업대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며, 가족 간 의사소통도 활발해진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아파트의 신평면 중 이러한 부엌구조를 반영한 아파트들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이러한 반도형 아일랜드 부엌을 변형시킨 홈바형 부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공간에서 부부가 함께 와인을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특히 인거실을 마주 보면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방을 말한다.기역자(ㄱ)나 일자(―)형 부엌은 주부와 다른 가족을 단절시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조리대, 가스레인지, 개수대 등이 거실 쪽으로 배치되면 주부도 거실에 있는 가족들과 대화할 수 있고 가족도 주부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조리대에 홈 바(Home Bar) 형식의 테이블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아이들이 엄마 옆에서 숙제를 할 수 있어 ‘가족형’ 부엌이 될 수 있다.다만 ‘아일랜드’형 부엌 가구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40평형 이상이 돼야 넉넉하게 배치할 수 있다. 평형과 재질에 따라 100만 원대에서 10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반도(半島)형 부엌아일랜드형은 가격이 다소 비싸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변형된 형태인 반도(半島)형 부엌이 등장했다. 반도형 부엌 가구는 아일랜드처럼 조리대가 따로 독립되지 않고 조리대 한쪽이 벽에 붙은 것을 말한다.▶ 전면 개방 구조의 오픈형 주방.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멀티 공간, 개수대가 거실 쪽으로 난 센트레빌 반도형 주방, 전형적인 “ㄷ”자형인 파주 자연앤 주방의 모습이다.□ 쿡인 쿡아웃 키친(COOKIN COOKOUT KITCHEN)최근 청결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주방특화 평면인 ‘쿡인 쿡아웃 키친(COOKIN COOKOUT KITCHEN)’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쿡인 쿡아웃 설계는 ‘차림주방’과 ‘조림주방’을 슬라이딩 도어로 구분할 수 있어 냄새 나는 음식을 할 때 식탁과 조리하는 주방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②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공동체문화를 강조했던 예전과는 달리 점차 개인주의 문화가 사회에 만연해감에 따라 외부로부터 자신의 사생활을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는 아파트의 평면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예전에는 주로 현관을 들어서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아파트들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거실이 보이지 않고 복도특한 연출이 가능한 대피공간까지 네 공간으로 구획되어 있는 욕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가 이런 유형의 욕실에 속하며 187㎡ 의 부부침실 욕실은 특히 미시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2) 특징적인 평면 구조□ 남성을 위한 평면남성들의 휴식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인 '남성 전용 평면' 등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는 남성을 위한 ‘내 집 안, 내 공간’을 제안한다. 기존 아파트 구조가 주부나 가족 중심으로 설계돼 남성만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남성전용 평면’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안방 및 파우더룸과 침실간의 벽 일부를 터서 연결한 구조다. 안방에 포함돼 있던 파우더룸과 부부 전용 욕실을 두 방의 공용 공간으로 하고, 붙박이장을 안방과 파우더룸 사이에 놓아 공간 활용을 효율화했다. 이 전용공간엔 DVD 시스템을 적용해 음악·영화 감상실이나 또는 스포츠룸으로 활용 가능하다. 말 그대로 남성만을 위한 재충전의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평면의 파괴 - 신평면의 승부예전 아파트는 2 BAY 로 설계되는 것이 다반사였다. 그러나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됨에 따라 최근에는 3 BAY 또는 4 BAY로 설계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2006년 3월 주공에서 공급한 판교신도시 임대아파트를 들 수 있다. 주공 판교 신도시는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당시 민간업체보다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5-1블록과 5-2블록에 공급된 25D평형은 방3개, 욕실2개, 거실1개 등으로 구성하였다. 소형평형임에도 3-BAY 또는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신경을 쓴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뜨란채(공공분양)에서는 눈에 띄는 평면은 33평형에 포켓발코니를 도입하여, 확장할 경우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였으며 거실의 2면을 발코니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또한 한화건설이 2006년 10월에 인천 소래 논현지구에 분양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의 56평형은 가족이 함께하는 공계해 공동의 공간을 개방감있고 활력 있는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풍산지구 우남퍼스트빌리젠트는 40평형대 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특히 새로운 평면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평면상으로 보면 중심에 욕실이 배치되고 주변으로 침실-거실-주방이 놓여진다. 이는 개인 공간을 확대하면서 동선이동은 최소화로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3. 브랜드아파트의 평면 트렌드1)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30평~60평형대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라고 하면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꾸며 중후한 느낌을 줬던 것과 달리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이 강하다. 아이보리, 베이지, 화이트 등 밝은톤이 마감재의 주된 컬러로 사용돼 시각적으로 더 넓고 환해보이는 효과를 가져왔고 일부 평형에는 골드 인테리어를 도입, 아이보리과 월넛 무늬목, 골드색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면서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의 수요층이 과거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며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충분히 젊은 세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평면과 인테리어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현재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45평, 50평, 55평, 60평, 51평, 56평 등 총 6개 유닛이 꾸며져 있다.‘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체적으로 공간의 구획정리가 잘 된 집이며, 데드 스페이스가 거의 없을 만큼 공간을 제대로 살린 평면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녀 공간의 구획자녀 공간을 따로 꾸며놓은 것이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자녀 침실만 덩그러니 마련되고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거실과 주방이 차지했던 과거와 달리 침실은 물론, 자녀전용 욕실을 추가로 제공해 진정한 자녀존의 의미를 살렸다. 여기에 자녀들의 공용공간으로 거실의 일부를 활용하거나, 구획을 나눠 자녀들의 PC공간이나 서재실로 꾸밀 수 있도록 다.
    경영/경제| 2009.01.04| 13페이지| 3,000원| 조회(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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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Ⅰ. 서론Ⅱ. 본론1. 타운하우스의 개념2. 타운하우스의 등장배경3. 타운하우스의 유형4. 타운하우스의 장점5. 타운하우스의 단점6. 타운하우스 선택時 고려할 점7. 타운하우스의 동향 및 사례Ⅲ. 결론Ⅰ. 서론도심의 빼곡한 아파트보다는 자연 속 전원마을을 꿈꾸고 하루하루 시계추 같은 삶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현대인의 바람일 것이다. 이러한 현대인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주거형태인 타운하우스가 최근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타운하우스는 1 ~ 2층의 단독주택이 10 ~ 100가구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는 형태를 이루는 주택군을 말한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건설한 공간이므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주거하고 싶어 하는 이상적인 공간에 가깝다. 하지만 이상적인 공간에 가깝게 건설을 하다 보니 그만큼 분양가가 높아지는 등의 문제점도 있다.타운하우스 도입 초기에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원하는 고소득층과 개성적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타겟으로 하여 고급형의 타운하우스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웰빙 지향의 사회적 분위기가 강해짐에 따라 고소득층만이 아닌 일반 중산층도 타운하우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타운하우스는 앞으로 우리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따라서 지금부터 타운하우스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고, 장 · 단점을 비롯한 특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타운하우스의 개념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겸한 것으로 1 ~ 2층의 단독주택이 10 ~ 100가구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는 형태를 이루는 주택군을 말한다. 수직적으로 복층 구조를, 수평적으로는 합벽씩 구조를 취하고 있는 저층, 저밀도 공동주택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여러 가구의 단독주택, 전원주택을 한 개의 건물로 이어 짓는 형태로 지붕을 공유하는 한 개의 동 안 있다.2. 타운하우스의 등장배경최근 소득 수준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동시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전원주택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활편의, 보안, 사람들과의 단절로 인한 외로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전원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다시 도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단독주택과 전원주택, 그리고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투자가치도 높은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원생활과 함께 사람들과의 교감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는 ‘전원 속 외딴 집’에 대한 공포를 덜어준다. 이렇듯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지만, 한 울타리 안에 모여 사는 이웃끼리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형태인 타운하우스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3. 타운하우스의 유형타운하우스는 주로 합벽식과 로프트식의 두가지 유형으로 지어진다. 합벽식은 2~3층짜리 단독주택을 한쪽 벽을 맞붙여 병렬로 길게 이어놓은 형태이며, 로프트식은 수직형 다층구조로 지어져 가구마다 각 층을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합벽식로프트식형태2~3층짜리 단독주택을 한쪽 벽을 맞붙여 병렬로 길게 이어놓은 형태수직형 다층구조로 지어져 가구마다 각 층을 사용하는 형태장점? 토지 비용을 줄여준다? 로프트 하우스는 사방 네 면으로 창문을 만들 수 있으며,집 한가운데 )중정을 넣기 때문에 채광 · 통풍이 양호하다? 프라이버시 보호가 철저하다? 한 가구가 한 채를 통째로 사용하면서 이웃과 벽을 공유하기 때문에 층간 소음 우려가 전혀 없다단점? 연립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측벽이 막혀 채광 효율이 떨어진다? 건물 내 공용공간이 생겨 프라이버시 보호 면에 있어서는 다소 취약하다? 각 가구에 전용정원을 공급하려면 거꾸로 토지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4. 타운하우스의 장점□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타운하우스는 대형 다용도실과 계단 하부를 활용한 창고, 가족실 등 아파트입주민이 아니면 단지 안에 출입하지 못하게 하여 일반 아파트보다 보안관리가 더욱 더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타운하우스도 등장하고 있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존중된다타운하우스는 정원과 담은 공유하지만 각 가구별 출입문은 서로 구분되어져 있어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타운하우스 내에는 헬스클럽, 수영장, 놀이터, 골프 빌리지, 스터디룸, 키즈맘오피스 등과 같은 고급 주상복합단지 수준의 입주자 편의시설이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웃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누릴 수도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 설치되어 다양한 교육 ·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웰빙 주거생활을 실현할 수 있다대부분의 타운하우스는 도심외곽에 건설이 된다. 이렇듯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도심에 비해 소음과 공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또한 각 가구별로 마당이나 정원이 제공되므로 직접 채소를 재배하거나 원예생활을 즐기는 친환경 생활이 가능하다. 이렇듯 타운하우스는 웰빙 주거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생활이 더 풍성해졌어요"주말이면 이웃과 바비큐파티, 정원 한켠엔 자연학습장.경기도 타운하우스 사는 김모씨경기도 지역의 타운하우스에 사는 박모(42세)씨. 그의 주말은 일반 직장인들과는 사뭇 다르다. 아이들의 아토피 때문에 서울 지역을 벗어나 답답한 아파트보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의 타운하우스를 분양 받아 입주한 이후 생활 패턴 자체가 변한 것이다.평소 주말이면 집에서 낮잠을 자기 일쑤였지만 그는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과 정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만끽한다. 정원 한켠에 만들어 놓은 텃밭에서 자란 상추와 고추 등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자연학습의 기회도 마련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토요일 오후면 정원 앞이나 주방 뒤편에 마련된 베란다 공간에서 직접 바비큐 요리도 한다. 혹시나 한 공사기간이 1년 안팎으로 아파트보다 짧아 중도금, 잔금 등 분양대금을 단기간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요인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아파트보다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이는 집을 팔고 싶어도 매수자를 찾는데 수년씩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자금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타운하우스의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타운하우스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외곽지역에 건설된다. 따라서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관리비 부담이 크다타운하우스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대부분 5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이다. 이렇듯 단지 내 가구수가 적기 때문에 입주 후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분양가가 높다지금까지의 국내 타운하우스는 상류층 주택의 한 형태인 고급 타운하우스의 형태로만 개발되어왔다. 때문에 중 · 대형이 대부분이고 설계와 마감재를 고급화했기 때문에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500만원에서 2,200만원선이다.6. 타운하우스 선택時 고려할 점타운하우스를 고르는 방법은 아파트를 고르는 것과 약간 다르다.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자연친화적이고 사생활을 보호받으려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만큼 선별기준도 아파트보다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주변 환경타운하우스는 실내와 실외를 함께 봐야 한다. 샘플하우스나 모델하우스만 볼 게 아니라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부 타운하우스는 전체 가구의 조화보다는 개별 가구의 화려함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집 밖에 나왔을 때 단독주택이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에 서 있는 느낌이 든다면 만족스러운 타운하우스 생활이 어렵다.□ 대지 지분타운하우스의 가격을 평가하면서 단순히 3.3m²당 분양가를 볼 게 아니라 대지지분이 얼마인지를 계산해봐야 한다. 대개 아파트의 대지지분은 분양면적의 절반 정도지만 타운하우스의 대지지분은 분양면적의 2배 정도 되는어떤 회사인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편의시설 및 교통편타운하우스는 수도권 외곽 지역에 주로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편의시설이나 도심 접근성 등이 의외로 열악할 수 있다. 따라서 타운하우스를 선택할 때에는 발품을 팔아 교통여건과 주위 환경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7. 타운하우스의 동향 및 사례건설사들이 최근 수십 가구의 단독주택을 모아 단지를 구성한 타운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안락함을 결합한 동시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건설한 고급형 타운하우스가 고급 주택을 선호하는 계층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어 잇달아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최근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의 대기업을 비롯한 건설사들이 중대형 평형대의 분양 물량을 보통의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 외곽이 아닌 서울 도심에 첫 고급 타운하우스 등장 : ‘쌍용 오보에힐스’보통 타운하우스는 도심외곽에 건설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통편이 불편하며 도심과이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아예 없앤 타운하우스가 등장했다. 도심외곽이 아닌 도심 가운데 처음으로 등장하는 ‘쌍용 오보에힐스’라는 타운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쌍용건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도심형 타운하우스인 ‘쌍용 오보에힐스’를 분양 중이다. 도심이어서 출퇴근이 쉬운 편이고 북악산이 타운하우스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이 주택은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저명 재일교포 건축가인 이타미준이 설계했다.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라는 작가의 건축철학에 따라 경사지인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잘 활용해 조망권이 탁월한 편이다. 단독주택의 단점인 보안문제는 첨단 방범장치로 보완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지하 2층 ~ 지상 2층까지를 모두 쓸 수 있는 복층형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가구당 4대이다. 단독주택이지만 전용 엘리베이터도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까지 곧바로 엘리베이터로 연결해두어 입주자가 편리하게.
    경영/경제| 2009.01.04| 12페이지| 3,000원| 조회(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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