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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학] 도요타의 표준작업
    도요타에서의 표준작업이란 주로 다기능이 복수의 기계를 취급하는 한 작업자가 처리할 일련의 각종 작업순서를 표시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통의 표준작업과는 의미가 다르다. 표준작업은 두 종류의 표로 표시된다. 하나는 ‘표준작업 조합표’인데 이것은 「맨 머신챠트」(사람과 기계의 조합도)에 유사한 것이다. 또 하나는 「표준작업표」로 이것은 전작업자가 볼 수 있게 공장 내에 게시되어있다. 이「표준작업표」에는 사이클타임, 작업순서, 제공품의 표준보유의 세 가지가 명시되어 있다. 사이클타임 또는 텍트란 각 생산라인이 한 제품 또는 한 부품을 몇분 몇초에 생산하여야 한다는 표준시간을 말한다. 이 사이클 타임은 다음의 두 가지 식으로 산출된다. 먼저 1개월당 필요생산량이 수요측면에서 결정된다.◎ 1인당 필요 생산량 = 1개월당 필요생산량 /1개월당 가동일수◎ 싸이클 타임 = 1일당 가동시간/ 1일당 필요생산량각 생산부문은 각각 전월의 후반에 중앙계획 입안부문으로부터 1일당 필요생산량과 사이클타임이 통지된다. 그리하면 각 공정의 책임자는 당해공정이 1사이클 타임 내에 1단위의 제품을 생산함에는 몇 사람의 작업자가 필요한가를 정한다. 다음의 각 공정을 최소한의 작업자로 조업할 수 있도록 공장전체의 작업자를 재배치하여야 한다. 간판만이 각 공정에 주어지는 정보가 아니다. 간판은 당해 월 안에서의 일종의 작업배정정보(생산지시정보)이고, 이에 따라 일차의 생산량 및 사이클타임에 관한 정보는 공장전체에서의 기본계획의 실시에 대비해 사전에 게시된다. 표준작업 조합은 당해부문의 다공정을 담당하는 한 작업자가 실행하여야할 작업순서로 표시한 것이다. 즉 작업자가 재료를 집어올려 기계에 셋팅하며, 가공이 끝나면 그것을 떼어내는 순서를 말하다. 이 작업순서는 한 작업자가 조작하는 각 기계에 걸쳐서 연속되어 정해져 있다. 각 작업자는 사이클타임 내에 자신의 전 작업을 완료하므로 같은 부문의 모든 작업자간에는 생산라인의 동기화(同期化)가 달성되기 마련이다. 재공품의 표준보유란 같은 생산라인 내에서 최저「이 만큼은 필요하다」하는 재공품의 수량을 말하며 이에는 기계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포함된다. 이 필요최소한의 재공품이 없으면 사전에 배치된 당해 생산라인의 일련의 기계가 동시에 가공할 수 없게 된다.JIT(Just-In-Time) 생산방식은 도요다 자동차에서 개발, 발전된 것으로 일본에서도 1973년 1차 오일 쇼크 이후 많은 기업들이 도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천하면서 기존의 대량생산방식인 Push시스템은 많은 문제점을 갖게 되었다. Push형 시스템은 후공정의 작업능력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전공정에서 작업이 끝나면 후공정으로 넘겨주는 생산방식이다. 그러므로 공정간에 작업시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경우 대기 및 정체 공정이 발생한다. 대량생산에서 라인에 균형이 이루어진 곳에서는 흐름생산을 이용한 Push생산이 높은 생산성을 갖게 된다. 그러나 다품종 소량생산에서는 빈번한 준비작업과 소로트 생산으로 인하여 작업의 정체 및 대기 발생 낭비와 불합리한 점들이 발생하는 데, 이러한 것들을 제거한 새로운 생산혁신방식이 JIT이다. JIT생산방식은 필요한 때,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생산하여 재공품 재고, 제품 재고, 원자재 재고를 철저히 줄이고 생산공정에서의 낭비를 제거하는 데 있다. 또한 JIT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한 계속적인 개선의 철학이다. ① 낭비제거 ② 품질보증 ③ 원가절감 ④ 할당된 수량을 생산 ⑤ 납기준수 ⑥ 안전 ⑦ 신제품 개발 ⑧ 개선 ⑨ 협력업체 관리 등이다.JIT(Just-In-Time) 생산방식의 등장 배경은 고객의 기호가 다양화되고 선별화된 요구에 따라, 생산방식도 생산위주에서 소비자위주(Market In)로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생산방식이 요구되고, 또 적량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리드 타임이 짧아야하고, 생산공정간에 정체 및 대기 시간을 줄여 생산의 흐름을 신속히 해야 할 필요성 때문이다. 그리고 제품의 수명이 크게 단축되고, 매출액이나 수주의차에 기복이 커지며 납기가 짧아져 납품에 있어서도 다회 납입이 요구된다. 고임금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생산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는 것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즉 생산시스템에서 재고와 생산원가를 낮추는 것이 생존을 위한 기업의 경쟁요소로 부각되었다.JIT 생산시스템은 기업의 높은 관리수준을 요구한다. 그러나 한국기업들은 아직도 준비작업 시간이 길고, Push 방식에 의한 로트생산을 하고 있다. 또한 품질관리 수준도 최근에 100PPM품질혁신을 기업들이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공정불량률이 아닌 납품불량률을 의미하고 있어 불량제로를 목표로 하는 JIT 생산방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JIT 생산방식은 전통적인 IE기법인 작업관리나 공정관리, 생산관리 기법 등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자원에 대한 절약과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과 품질로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생산철학이다.JIT 생산시스템은 작업을 할 때 수행하는 가공, 검사, 운반, 대기 및 정체 공정에서 가공만을 작업으로 인정하고, 이외의 나머지 공정은 비부가가치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사공정은 실수방지장치(Fool Proof)나 리미트스위치(Limit Switch)를 이용한 검사장치로 실수하였을 때 알려주고 멈추게 하는 자동화에 의해서 품질을 공정 중에서 확보한다. 전수검사와 같은 효과를 얻으면서 검사공정을 줄이고 100% 양품만을 다음공정에 제공한다. JIT 생산시스템에서는 "다음 공정은 고객"이라는 자세로 완벽한 제품만을 생산하여 다음공정에 넘겨준다. 운반공정은 설비배치의 개선을 통해 자재의 투입구와 출구를 같게 하고, 자공정의 출구가 다음 공정의 투입구로 이어 가는 U라인으로 하여 전체 공정을 하나로 이어가는 U라인화 한다. 즉 작은 U라인들이 모여 공장 전체로는 커다란 U라인을 구성하여 운반작업을 줄인다.
    공학/기술| 2004.06.22| 3페이지| 1,000원| 조회(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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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학] 기본이란 ‘당연한 일을 철저히 행하는 것’
    저는 SK텔레콤을 사례로 기본에 대해서 논하겠다. SK텔레콤의 경영기본이념은 경영인들은 기업에 기여해서 기업을 오래 존속. 발전시켜야 하며,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는 성과를 나눠주어야 한다는 것이 SK의 기업관이다. 기업을 존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익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기업경영의 정의이며, 세계일류 수준의 상품을 만들자는 것이 기업경영의 목표이다.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말하는 경영철학은 남의 탓하기 전에 스스로 책임진다. “똑똑한 사람은 변화에 민감하다. 만일 그 변화를 선도할 수 없다면 어떻게 변화할 지 미리 예측할 정도는 돼야 한다" 조정남 사장은 직원들에게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길 주문한다.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어떻게든 변하게 돼 있고, 문제는 그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변화에 끌려 다니다 보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그는 강조한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역설한다.일이 잘못됐고 그것이 아무리 불가항력이었다고 해도' 자신이 한번 더 생각하고 제대로 처신했다면 잘못되는 일은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그의 경험에 비추어 '최선'을 다한 일 처리는 결코 끝마무리가 어설프지 않았기 때문이다.직원들에게 '예측'과 '최선'을 주문하는 대신 그는 최고경영자로서 직원들이 소신대로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그는 "SK의 풍토대로 직원들이 리버럴하면서도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급여를 주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SK텔레콤의 미래를 믿는 것과 사장이 신념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직원 개개인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환경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 힘들다면 적어도 환경에 적응하기를 권하면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신세기통신을 인수하게 된 것도 이러한 그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세계 정보통신업계는`절대강자'만이 살아남게 돼 있습니다. 지금도 글로벌 사업자들이 잇달아 초대형 인수?합병(M&A)를 통해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SK텔레콤이 비록 국내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세계시장에서는 형편없습니다.더 이상 국내 시장만 놓고 아웅다웅 했다가는 큰일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유명 통신회사들의 매출수익률을 예로 든다.SK텔레콤이 4%인데 반해 일본 NTT도코모는 9%,보다 폰에어터치는18~19%에 이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SK텔레콤이 이들 외국회사들과 겨루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를 위해 신세기통신 인수는 불가피했었다는 주장이다."그렇게 법석을 떨면서 증자를 추진했던 것도 사실은 신세기통신과의 자본제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신세기통신 인수는 `독식'하 기 위한 것이 아니라 SK텔레콤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인 셈입니다" 그는 이제 당당하게 `세계'를 말한다."한국이 국제통화기금 한파를 극복하는 데 일등공신은 정보통신과 반도체였습니다.SK텔레콤은 우리 나라 정보통신을 주도하면서 한국의 IMF 탈출에 견인 차 역할을 했습니다.이제 `제2의 CDMA 신화'를 통해 세계 거대 통신회사들과 당당하게 경쟁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당면 과제는 신세기통신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차세대영상 이동전화(IMT-2000)사업권을 따는 일이고, 그 다음은 오는 2005년까지 매출 15조원 규모, 세계 20위 권의 종합통신사업자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그는 SK텔레콤을 `앞을 내다보고 대비할 줄 아는 회사'라고 말한다. 이 말은 바로`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를 예측할 줄 아는 ' 조정남 부회장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변화에 적응'하기만 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SK의 간판회사, 가입자 10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국내 최대 이동전화회사의 수장(首將)으로서 그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다.SK텔레콤은 모든 경영활동을 할 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고 이를 통해 회사도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을 기업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모 기업의 ?고객이 OK할 때까지, OK! SK!?라는 광고 모토와 무관하지 않다. 게다가 최근에는 한석규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여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대표 번호?로서 이미지를 각인 시켜 기존 이용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에게는 가장 갖고 싶은 휴대 번호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SK텔레콤의 고객만족 경영의 시작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과감한 변신시도를 위해 '97년 3월 CI를 한국이동통신㈜에서 SK텔레콤으로 변경하면서 TOP 경영진의 강력한 고객만족경영의지 표명과 함께 회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를 고객만족에 두고 총체적 고객만족경영을 추구한 데에서였다.실제적인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 이력을 살펴보면, 1997년에는 접점의 고객만족(CS)를 중심으로 하는 CS경영체계를 도입하였고, 1998년에는 총체적 CS를 통한 CS경영체계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999년은 CS경영의 생활화를 통해 세계일류의 CS수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공학/기술| 2004.06.22| 3페이지| 1,000원| 조회(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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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학] 인재육성의 중요성
    경제전쟁은 무력전쟁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가 전쟁을 하고 있는지, 또는 전쟁에 지고 있는지는 명백하게 알지 못하고 망해간다. 보이지 않는 이 전쟁의 패자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말 그대로 경제전쟁 시대이다. 모든 것이 경제로 결정된 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력도, 개인의 복지도,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경제로 결정된다. 숱한 염문을 뿌리며 도덕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자신 있게 내뱉은 말은 바로 “It's the economy!" 이다. 그만큼 경제는 중요하다.그러면 그렇게 중요한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업이다. 그 중에서도 글로벌 기업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간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춘은 최근호(4월15일자)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미국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월마트가 지난해 2198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GNP가 약 3,700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즉 월마트 같은 기업이 2개만 있으면 우리나라 전체 경제규모보다 더 크게 되는 것이다.그러면 이렇게 거대한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업경영의 기반요소는 기술, 자본, 정보 등을 꼽는다. 현대사회와 같이 산업의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에는 기술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벤처기업에 있어 인재의 중요성은 여타경영요소와 비견될 바가 아닌 기업경쟁력의 지표가 되는 핵심 사안이다. 혹자는 뛰어난 기술이 있으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은 무엇보다 훌륭한 경영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은 누가 만드나? 훌륭한 경영 노하우는 누가 하나? 바로 ‘사람’이다. 모든 것의 공통분모에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깔려 있는 것이다.‘매킨지컨설팅’의 라자굽타 전 회장은 21세기를 ‘인재확보전쟁(The War of Taient)의 시대로 전망한 바 있다. 석유나 철광석과 같이 인간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천연자원을 제1의 자원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식량을 제2의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인간의 역사가자원과 식량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우수한 인재확보로 귀결되는 ’제3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재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이라고도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선진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3만달러 수준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을 겪은 반면 우리나라는 1만달러를 갓 넘은 상황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으니 이는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핵심기술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공계 기피현상과 해외유출은 심각한 문제가아닐 수 없다.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한국타이어에 대해 알아보겠다.① 소개한국타이어는 1941년 창업 후 지난 60년 동안 한가족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품질안정을 바탕으로 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한국타이어는 21세기 World Best를 향해 변화를 앞서가는 기업, 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자 2000년부터 임원 및 사원들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된다. 한국타이어 연봉제의 운영 철학은 ‘직무의 가치와 성과에 따른 보상’으로써 그동안의 관행인 연공서열형 보상을 과감히 탈피하여 성과를 내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보상(연봉)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② 직급체계의 단순화1999년도에 임원의 직급을 단순화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이사대우’ 의 직급체계를 ‘사장→부사장→상무→상무보’의 4단계로 단순화하여 경영의 효율화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였다.이런 직급 단순화는 다른 기업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태평양 역시 직무?성과?역량 중심의 인사실현을 위하여 기존의 6단계 직급체계(이사대우→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에서 4단계(상무→전무→부사장→사장)의 직급체계로 전환하였다.회사 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레 그 유동성이 줄어드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너무 많은 중간 관리 층이 생기기 때문이다. GE의 예를 들어보자.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GE는 지나치게 많은 관리 계층이 존재하는 인습적이고 관료주의의 색채가 짙은 기업이었다. GE는 생산 현장에서 회장실까지 이르는 데 12단계라는 엄청나게 많은 단계가 있었고, 각각 평균 7개의 보고를 직접 받는 2만 5000명 이상의 관리자들에 의해 운영되었다. 130명 이상의 사장들 밑에는 각각의 직급 아래에 하나의 완벽한 계층 구조를 이루는, 모든 직급과 사원들을 거느린 ‘재무관리담당 부사장’, ‘기업컨설팅팀당 부사장’, 그리고 ‘운영서비스담당 부사장’, 아니면 그 이상의 직급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잭 웰치가 가장 힘들어 한 것이 바로 이 거대한 관료제와 싸우는 일이라고 했다. 직급의 단순화는 변화가 극심할 21C 기업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필수 과제라 할 수 있겠다.③ 임원의 평가 및 보상한국타이어는 기존의 연공서열에 따른 보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각 임원별로 해당부문의 가치와 개인별 평가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연봉을 산정하고 있다. 연봉산정 방법은 ‘기준연봉×부문가치평가×평가등급’이다.기준연봉전년도 연봉부문가치평가등급ABCDE반영률105%103%101%99%97%부문○○부문△△부문☆☆부문□□부문팀장 직무대상임원평가등급인사고과ABCDE반영률110%107.5%102.5%100%97.5%또한 한국타이어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비슷한 높은 수준으로 제공함으로써 임원들의 사기를 올리고자 함이다.구분회장사장부사장상무상무보비고차량○○기사○○차량유지비○○○○○기준금액 차등건강진단○○○○○배우자 포함상해보험○○○○연령별 최고2억원 보장골프회원권○○○○○휘트니스클럽회원권○○○○○통신비○○○○○항공(Biz. Class)F. classF. class○○○퇴직금은 퇴직임원의 공적을 평가하여 50% 범위 내에서 이사회 결의로 가감하여 지급할 수 있게 했다. 당근과 채찍 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임원들이 타성에 젖는 것을 경계하면서 더 높은 생산성을 올릴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구분직위재임 1년에 대한 지급률산출방법회장, 부회장, 사장3개월 분부사장2.5개월 분상무, 감사2개월 분상무보1개월 분재임기간의 계산?월보수가 지급된 기간 ?1개월 미만은 1개월로 계산공적평가에 의한 가감?이사회에서 퇴직임원의 공적률을 평가하여 퇴직금의 50% 범위내에서 이사회 결의로 지급할 수 있다.④ 문제점 및 해결책공동체주의 정신이 강한 한국이었기에 IMF 경제위기 전에는 연공서열에 따른 경직적 인사제도가 거의 모든 기업에서 통용되었다. 하지만 IMF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기업의 경직성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서구식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오히려 이제는 예전과 같은 인사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공학/기술| 2004.06.22| 5페이지| 1,000원| 조회(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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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기피현상이 가져올 문제점
    나는 이공계 기피현상이 가져올 문제점을 지적하기전에 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와 원인등을 알아야 문제점에 접근하기 쉬을 것 같아서 실태와 원인 분석 후 문제점을 지적 하겠습니다.최근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97년 외환위기를 시작으로 계속된 불황은 수험생들의 직업선택에 있어 적성보다 경제적 안정을 고려하게 만들었고, ‘묻지마 의대’에 이어 급기야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80년대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굴뚝산업과, 자연과학이 이제는 사양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내수보다 수출에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생각해 볼 때,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에 따른 핵심인력의 부족은 산업 기술력의 퇴보와 한국경제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의 안정과 나아가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이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① 이공계 지원자 감소현황지난 7년간 대학 수학능력시험 계열별 응시자수는 다음 표와 같다(단위:명).구분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합계1995391,450(48%)344,931(43%)73,468(9%)809,8491996378,374344,78072,184795,3381997411,753362,84979,670854,2721998411,082336,51092,245839,8371999451,522301,458115,386868,3662000480,807256,458134,571871,8362001468,717(55.1%)250,884(27.5%)130,704(15.4)850,3052002416,700(56.4%)198,963(26.9%)123,466(16.7%)739,129자연계 지원자의 감소는 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0년도에 급감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더욱이 2002년도 자연계 지원율은 26.9%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강대 이덕환교수의 최근 7년간 입시관련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연계 :1로 상승했습니다. 비단 대입에서 뿐만이 아닙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석사 졸업생 중 64.9%만이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등, 이공계 기피현상은 극에 달한 듯 합니다.게다가 얼마전 국가기술자문회의가 실시한 청소년 장래희망직업 조사에서는 ‘과학기술인이 되겠다’라는 응답자가 0.4%를 기록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직-39.6%, 연예인 24.5%, 프로게이머 15.9%, 교수, 연구직-2.2%, 과학기술인-0.4%)② 이공계 지원자의 질적 저하이공계 지원자의 질적 저하는 양적 감소보다 그 문제가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고수익과 안정성을 좆아 수험생들이 의과계열로 몰리고, 이공계열을 기피하는 가운데 우수 과학 인력에 대한 조기육성을 취지로 설립된 과학고에서 이공계 대신 의과계열 지원이 심화되고 있습니다.[일선 과학고에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일부 과학고의 경우 졸업생의30~40%가 의대로 진학했고, 대다수의 과학고에서 해마다 의과계열 진학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A과학고는 올해 대학진학 예정 3학년 50명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등의 의-치대에 등록한 학생이 20%에 가까운 9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충남 B과학고도 지난해 9%에 그쳤던 의과계열 진학자가 올해 37%로 무려 4배가량 급증했고, 전남 C과학고와 경북의 D 과학고도 의과계열 등록자가 지난해 각각 8.9%와 20.9%에서 올해는 각각 21.4%와 34%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과학고 3학년 부장은 “예년에는 상위권 학생10명 가운데 의-치대 희망자는 1~2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수험생의 경우 10명중 7~8명으로 의과계열 지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일반 인문계 고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자연계열 응시자중 성적만 된다면 의대를 가겠다는 학생이 40%를 넘어, 이공계가 의대를 지원할 능력이 안되는 ‘패잔병’의 집단이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합니다.이공계 지원자의 물II 32.2%, 화학II 25.6%, 등이었고 어렵다는 물리 II를 선택한 학생은 78명으로 6% 뿐이었다. 이공계의 공부의 기본이 되는 물리, 화학의 기피는 곧대학교육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게 될 것 입니다.이공계 기피현상의 원인①뿌리깊은 사농공상의 개념-이공계에 대한 홀대조선시대 기술직을 천대하는 풍토는 장영실, 정약용을 비롯한 수많은 기술직 인재들의 꿈을 앗아갔고, 이런 사농공상의 뿌리깊은 기술직 천대 풍토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우리나라의 이공계를 고사위기로 내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이공계대학인 Ecole Polytechnique에서는 3명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중국은 국가주석, 총리, 全人大위원장, 부주석과 정치국 상무위원 7명중 6명이 이공계 출신이었습니다. 2001년 일본의 공무원 1종시험에서 사무계가 241명, 기술계가 263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행정고시에서 233명의 합격자를 기록한 가운데 기술고시는 불과 41명에 그쳤습니다. 고위직으로 갈수록 사태는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3급 이상 고급공무원이 16%만이 이공계 출신이고, 국회의원의 경우 8%만이 이공계 출신입니다. 기업인사에서도 이공계에 대한 홀대는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에 대한 조사결과 최고경영자(CEO)가운데 22.8%만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GE의 잭 웰치, 인텔의 앤드류 그로브, IBM의 루이스 거스너 등 미국의 제조업 및 IT기업 CEO들은 상당수가 이공계 출신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제조업 CEO를 대부분 비 이공계열 출신들이 맡고 있습니다. 이공계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이공계 기피현상의 심화는 물론, 전문 기술인력 부재에 따른 국가경쟁력 약화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인 것입니다.② 국내경기침체대입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98년경입니다. 이는 이공계 기피현상이 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97년 한국원들에게는 청천벽력이나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기업의 수입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연구원은 해고대상 ‘1순위’였을 것입니다. 노는 연구원이 많은 만큼 희소성이 떨어지고, 이는 경기가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도 시장논리에 따라 대우가 나빠질 수밖에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잇다른 몰락도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아, 대우, 현대, 그리고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흔들리면서 안정적인 금융권이나 공무원, 의약계로 사람들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직업이 불안정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박한 이공계는 기피 대상이 되었습니다. IMF를 이후로 의약계, 사범계, 사관학교, 공무원 등의 경쟁률이 급상승한 사실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③ 경제적 이유이공계 기피의 근본적인 원인 중의 또 하나는 노력에 비해 경제적인 대우가 나쁘다는 것같습니다. 4년동안 고생하고 그것도 모자라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까지 따도 경제적 안정은 커녕 당장 취업부터 걱정해야 할 판이니 말입니다.④ 이공계 인력의 공급과잉다소 역설적이지만, 이공계 기피현상에는 이공계 졸업자가 지나치게 많은 우리 사회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에서처럼 자연계 지원자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제 대학의 입학정원은 아직도 자연계가 인문사회계보다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계열입 학 정 원인문계45,632명41.06%사회계84,444명자연계130,089명44.45%의약계10,722명예체계32,610명10.29%사범계13,283명4.20%합 계316,780명100.00% 2001학년도 4년제 대학 계열별 입학정원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공대 졸업생의 숫자는 32994명에서 62099명으로 88%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일본이 86115명에서 101940명으로 18.4%증가하였고, 미국이 63094명에서 70466명으로 11.7%가 증가한데 비하면 지나치게 높은 수치입니다.⑤ 불합리한 현행 입시제도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도 이공계 기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능시험에서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을 비 불구하고, 별다른 인센티브가 없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학과의 경우 자연계로 수능을 친 학생들이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최근 교차지원에 패널티를 주고 있지만, 자연계와 인문계의 난이도차를 고려하면 1~4점정도의 패널티는 자연계의 핸디캡을 보완하기엔 부족합니다.수능 등급제에 따른 지원자격 제한도 수험생들에게는 큰 압박입니다. 실질적으로 인문계 1등급의 커트라인이 자연계 2등급 중반대의 점수임에도 지원자격 제한은 인문계와 자연계가 동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량도 많고, 점수따기 어려운데다 수능 등급제에 따른 압박감까지 겹치면서 이공계는 수험생들에게서 외면되고 있습니다.⑥ 직업윤리교육의 부재주입식 교육과 입시위주 교육의 폐단은 오랬동안 지적되어온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입니다. 이것이 경기침체와 겹치면서 적성에 맞는 직업보다는 ‘돈많이 버는’직업만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났습니다.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올바른 직업윤리를 습득하지 못한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보수가 많은 직종을 선택하는 것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처럼 여겨졌고, 이는 전공 서열화에 이어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보다 많이 벌고 대접받는 직업을 선택해서 상류사회에 들기를 원하고, 입시지도를 맡은 일선의 교사들 역시 ‘의대 많이 보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소신에 따라 과를 선택하는 학생은 그야말로 몽상가로 여겨질 것입니다.⑦ 과학 학습의 유인동기 부족유소년과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것 또한 큰 문제입니다. 태권도나 피아노, 암산학원 등은 주위에 얼마든지 있지만 아이들에게 곤충채집이나 일기도를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과학은 자연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는 따분한 교과일 뿐입니다.중, 고교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은 실험과 동떨어져서는 성립할 수 없는 교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은 시험을 치기위한 이론 일변도의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험문제의 패턴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니다.
    경영/경제| 2004.05.21| 7페이지| 1,000원| 조회(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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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조선업의 발달사와 당면과제와 대책
    1. 조선업이란?조선업은 선체를 건조하고 이것에 기관의 장품을 조립 하여 고정시켜서 완성된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고유의 산업으로 하는 산업이며, 기관의장품을 제작하는 공업을 조선관련산업 이라고 한다. 선박건조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오래 되었으며, 철강업과 기계공업 발전에 힘입어 종합공업으로서 근대적 조선업 확립된 것은 19세기 들어서면서 부터이다.2. 한국의 조선업 발달한국 조선술은 16세기 말 임진왜란 때에 남해지역에 침입한 일본수군을 모조리 수장하는데 가장 큰 전공을 세운 군선인 거북선 으로부터 그 뿌리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후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임진왜란 당시의 수군제도와 군선 건조방법을 폐쇄적으로 답습함으로써 세계적인 조류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1910년 일본에 강점당한 이후, 1911년 당시의 일본우선주식회사와 오사카산선등의 공동참여로 조선우선주식회사(지금의 대한선주의 전신인 것으로 추정된다)가 창설됨 으로써, 이들 보유 선박의 수리를 위한 보다 규모가 큰 조선소 설립의 필요성이 싹트기 시작 하였다.한편 세계적인 어장인 한국 동해에 조업하는 어선 수리를 위해서 1929년 울산 방어진에 방어진 철공소(현 방어진철공조선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그로부터 9년 후인 1937년 현재 대한조선공사의 전신인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당시 자본금 150만엔, 공장부지 약 8000평, 건선거 1기 ,신조선대2기, 종업원440여 명으로 설립, 출범한 것이 당시 한국 근대 조선공업의 시발점이었다고 추정된다.815광복 이후 1950년대의 한국 조선공업은, 설화 및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산업부훙국채자금, 정부보유외화, 그리고 외국원조자금에 의한 연안소형선박 건조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195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 정부당국도 조선공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조선장려법을 1958년 3월 11일 법률 제 487호로 제정, 공포함으로써, 건조선가의 40%범위 내에서 정부보조금을 지급하고, 잔여분을 재정자금에서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등 조선공업육성을 정부주도화 하기에 이르렀다. 그 후 정부당국의 제1차(1962~1966) 및 제2차(1967~1971)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5?16군사정변 이후 강력한 조선장려정책 강화로 건조선가보조금지급, 건조선박을 후취담보로 하는 정부보증융자실시, 수입하는 조선용기자재의 관세감면조치 등이 이루어져,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 중에는 연평균 약 1만 G/T의 신조선을 건조할 계획이었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조선공업의 수출산업화 육성을 위한 조선시설 및 기술의 근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967년 3월30일 법률 제 1937호로서 조선공업 육성기본법인 조선공업진흥법을 제정, 공포함으로써 조선공업은 물론, 그 관련기자재 제조업 육성에도 주력하게 되었다. 이때 다른 국가적 지원의 한 가지로서 1968년의 포항제철의 설립을 들 수 있다. 제철 산업의 육성으로 조선업은 양질의 강판을 보다 쉽게 구할수 있게 되었고, 강판이나 강재들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보다 많은 부가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었던 것도 조선업 발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사실이다.이와 같이 조선공업 육성정책을 펴나간 결과, 1971년에 신조선 건조능력 19만 G/T, 건조실적 4만 3000 G/T, 선박 수출도 1967년 베트남에 바지30척 수출을 발판으로, 1969년 대한조선공사의 대 타이완 수출어선 20척(250 G/T급 참치어선)의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1971년 473만 달러의 선박수출실적을 기록하게 되어 수출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한편, 선박 설계도서의 표준화를 위하여 정부당국의 보조지원으로 1965~1971년 대한조선학회가 중심이 되어 학계관련단체 및 기관, 그리고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근해 어선원양어선객선 및 각종 화물선 등 종 60여종의 표준형선 설계를 실시, 제정 보급한 것은 한국 조선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이다.제3차(1972~1976) 및 제4차(1977~1981)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한국 조선공업의 도약기에 해당된다.1971년 10월에 건설을 착수한 현대중공업(주) 울산 조선소는 당초 연간 건조능력 150만dwt를 300만dwt 규로로 확장, 수정하여 1973년부터 초대형 유조선인 VLCC를 조선소 건설과 동시에 수주건조함으로써 한국 조선공업을 세계 10위귄 내로 도약시켰다. 1973년 이후, 중화학공업화 선언 이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건설로 한국 조선시설 호칭능력은 260만 G/T(81년 대우조선 및 삼성중공업 준공으로 400만 G/T로 확대)로 급신장하였으며, 연간건조실적은 65만 5000 G/T로, 그리고 신조선 수출실적도 1억 9000만 달러로 급증함으로써 세계 제5위권 내로 뛰어오르게 되었다.3.당면과제한국의 조선공업이 최근에 와서 양적으로는 급성장하여 1993년에는 수출선 수주량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수위권으로 도약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양적인 성장에 상응하는 질적 성장이 당면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예를 들면, 한국의 대형 조선소의 시설규모 합리화문제, 선박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문제가 있다. 조선기술 개발문제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그 중에서도 기술집약적인 조선공업 발전에 필수적인 조선공업 생산성의 제고를 위한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생산 및 관리를 통합하는 조선 CIMS의 조속한 개발 및 구축은 주요한 과제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선박 수주 면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향후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운반용 선박이나, LNG선 등에 주력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좀더 부가 가치 생산품인 크루즈선, 여객선을 수주 하는 것이 중국 등 새롭게 떠오르는 조선국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우리나라의 생산 구조적 취약점이 아닌 판매의 취약점인 생산품의 95%를 수출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세계시장의 경기 변화에 아주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국내 소비의 한계점이 있겠지만 그것 또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경영/경제| 2004.05.21| 4페이지| 1,000원| 조회(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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