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류1.1 해류의 발생해양에서 거의 일정한 크기, 방향, 속도 등을 갖는 해수의 수평적 흐름을 해류라고 한다. 해류의 발생 원인은 크게 바람의 작용과 바닷물의 밀도차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표층의 해류는 바람에 의하여 일어나고 심층의 해류는 남북간의 밀도차에 의하여 일어난다.[그림Ⅲ-1] 풍향과 깊이에 따른 해수 방향(1) 취송류 ~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적으로 해면위로 바람이 불어갈 때, 바람과 해수면 사이의 마찰에 의하여 흐르는 해류로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하여 부는 바람인 무역풍과 편서풍 등에 의해 흐른다. 따라서 북반구에서는 마찰층내의 평균적인 해수의 이동방향은 바람의 오른쪽90。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왼쪽90。방향으로 흐른다.(2) 경사류 ~ 바람, 기압, 강수, 강물의 유입 등으로 인해 해수면에 경사가 생겨서 경사가 낮은쪽으로 흐르는 해류.(3) 지형류 ~ 수압차에 의한 수압 경도력과 전향력이 평형을 이루며 흐르는 해류.(4) 밀도류 ~ 수온과 염분의 변화에 의해 해수의 밀도차가 생겨 흐르는 해류로 심층 순환의 대부분이 밀도류이다.(5) 보류 ~ 어떤 곳의 해수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그곳을 채우기 위해 이동하는 해류(용승류)1.2 해류의 측정오일러(L.Euler) 방법 ~ 한 장소에 유속계를 고정시키고 그 지점을 통과하는 물 입자들의 속도를 재는 방법으로, 표층뿐만 아니라 심해의 해류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라그랑주(J.L. Lagrange) 방법 ~ 해류와 함께 떠내려 가는 물체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관측선으로 부표나 부유물의 흐름을 추적하면 유속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은 표층 해류의 측정에 많이 사용하며,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방법이다. 표류병은 특정 지점에서 발견자가 발견한 시간과 장소를 적어 되돌려 보낼 수 있는 엽서를 넣어 해류에 띄우는 방법이고 최근에는 부표에 초음파 발신기를 부착하여 전파를 내도록하고 그 전파를 인공위성에서 수신하여 추적하기도 한다.[그림 Ⅲ-2] 자기 유속계1.3 세계의 주요 해류(1) [그림 있고, 이에 따른 남북반구의 전향력의 방향 변화를 관찰하면 해류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그림 Ⅲ-4] 적도 부근의 해류계크롬웰 해류 ~ 크롬웰은 위도 0。부근의 표층 해류(남적도 해류) 밑에서 강한 유속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적도 잠류를 발견 하였는데, 이를 크롬웰 해류라고 부른다. [그림III-5]는 1958년에 140。S에서 관측된 크롬웰 해수의 유속과 수온 분포 및 적도 반류와의 위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크롬웰 해류는 두께가 약 250m이고 폭은 약 300km이며, 최고 유속이 150cm/s나 되는 비교적 강한 해류이다.[그림 Ⅲ-5] 크롬웰 해류의 유속과 적도 반류와의 위치관계1.5 우리나라 부근의 해류우리나라 부근의 해류는 [그림 Ⅲ-11]과 같이 쿠로시오 난류의 일부는 황해로 북상하여 황해 난류를 이루고, 일부는 대한해협을 통하여 동해로 북상하여 동한 난류를 형성한다. 한편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 한류는 우리나라 동해의 중앙부(40˚N)에서 동한 난류와 만나 조경을 이루는데, 조경에서는 플랑크톤이나 영양 염류가 많기 때문에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그림 Ⅲ-9] 우리나라 주변의 해류2. 표층해류2.1 표층 순환과 대기의 순환[그림 Ⅲ-6] 풍계와 표층 순환 모델(1) 원인 ~ 대기 대순환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부는 바람과 해수면 사이의 마찰 때문에 일어나므로, 이를 풍성 순환이라고도 한다. 무역풍과 편서풍은 표층 순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람이다.(2) 범위 ~ 수심 약 100 ~ 1000m 이내의 수온 약층 윗부분이다.(3) 풍계와 해류의 순환①무역풍대 ~ 열대 해양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남·북적도 발생②편서풍대 ~ 중위도 해양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서풍 피류 발생③아열대 해양 ~ 무역풍과 편서풍, 대륙에 의한 동서 방향의 막힘에 의해 아열대환류를 형성한다.④아한대 해양 ~ 편서풍과 극동풍, 동서 방향의 막힘에 의해 아한대 환류를 형성한다.(4) 서안 강화 현상 ~ 전향력의 크기가 고위도로 갈수록 증가하므로성하게 된다. 특히, 남극의 저층수는 저온·고염분으로 밀도가 매우높아 침강한 후 전 해양의 심층수를 형성한다.해류는 대기 대순환과 마찬가지로 저위도 지방의 열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해류는 수온에 따라 난류와 한류로 구분된다. 난류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흐르는데, 염분이 높고 고온이며 청남색을 띤다. 반면에 한류는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흐르며, 용존산소량이 많고 밀도가 크며, 청록색을 띤다.4. 용승4.1 연안 용승연안 지역의 해면위에서 바람이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불면 에크만 수송에 의한 바닷물의 수평운동뿐만 아니라 이동한 해수를 보충해 주기 위해서 심층으로부터 찬물이 올라오는 연직 운동 도 일어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연안 용승이라 하는데 동안 경계류 지역에서 잘 발생한다.▣ 동안 경계류 지역 ~ 캘리포니아 연안, 페루 연안 등4.2 용승의 원인용승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람이다. [그림 Ⅲ-9]와 같이 남북 방향 해안선의 왼쪽에 바다가 있을때 북풍이 계속 불면 표면의 마찰층에서 에크만 수송이 일어나 표층수가 바다쪽으로 운반된다. 이 때 낮아진 해면을 보충하기 위하여 [그림 Ⅲ-9]와 같이 바다 밑에서 해수가 올라오게 된다. 용승 현상은 상승 속도가 하루에 1m정도로 매우 느리므로 용승의 속도를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단지 수온을 관측하였을 때 아래로 부터 찬 물이 올라와 수온이 낮으므로 용승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바다에서 수심이 깊을수록 수온이 낮으므로 용승 현상이 있는 해역의 해면 온도는 같은 위도의 다른 해면의 위도보다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연안에서 바람에 의하여 일어나는 용승을 연안 용승이라한다.[그림 Ⅲ-9] 바람에 의한 연안 용승의 발생기구 모식도4.3 적도 용승북동 무역풍에 의한 에크만 수송은 북쪽으로, 남동 무역풍에 의한 에크만 수송은 남쪽으로 일어나므로 열대 수렴대에서는 표층 해수의 발산이 일어나는데, 표면의 발산을 보충하기 위해 용승이 일어난다.[그림 Ⅲ-10] 적도 지역의 용승4.4 용승의 영향(1)려앉은 부분은 계속 내려앉아 있을 수 있다.그러나 달의 공전 각속도와 지구의 자전 각속도가 다르므로 부풀어오른 부분은 곧 내려앉아야 되고 다른 부분이 부풀어올라야 한다. 이러한 조석작용을 일으키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므로 운동에너지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조석 현상은 달의 운동에 브레이크를 거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가 없어지기 위해서는 지구의 자전주기와 달의 공전 주기가 같아야 된다. 실제로 정밀한 측정에 의하면 달은 조석 브레이크 작용으로 지구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따라서 지구에서의 하루의 길이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 길어지는 정도는 아주 작아서 100년에 0.0015초 정도라고 한다.5.2 조류조석파(潮汐波)는 조석(潮汐)이라는 규칙적인 해수면의 승강운동을 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같은 주기로 변화하는 물입자의 수평운동을 일으킨다. 이 물입자의 수평운동을 쿠릴 해류, 대마 난류, 쿠로시오 등의 해류와 구분지어 조석현상으로부터 비롯된 흐름이라는 뜻에서 조류(潮流)라 한다.해류(海流)는 해면에서 수백 m의 깊이까지의 흐름이다. 기상 특히 바람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일시적인 흐름인 취송류(吹送流: wind-driven current)는 해수면 근처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에 반해, 조류는 해면에서 해저까지의 전 수심에 걸쳐 해수가 거의 같은 속도로 흐른다. 이것은 강한 조류가 흐르고 있는 해협이나 수로의 해저에 진흙이 침적되지 않고 암반이 노출되고 있는 현상에서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해양에 작용하고 있는 힘 중에서 기조력만큼 크고 일정한 힘은 없다고도 말할 수 있다. 해양의 흐름은 해류, 조류 및 기상의 영향에 의한 일시적인 흐름 등이 겹쳐져서 이루어진다. 불규칙한 해안이나 해저지형의 영향에 대해서는 조류가 조석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조류의 변화는 조석의 변화보다 복잡하며 시간적으로 같은 반복을 하지 않는다. 조석은 해면의 승강이라는 1차원적인 운동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조류는 3차원적인 운동이다. 해안 태양의 인력에 기인하는 기조력으로 일어난 파를 조석파(潮汐波: tide 또는 tidal wave)라 한다. 지진, 화산 폭발, 지각 변동 같은 교란력으로 생긴 파는 쯔나미라 한다. 폭풍해일, 조석파와 쯔나미는 파장과 주기가 풍파에 비해 아주 길기 때문에 눈으로는 파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며, 연안에서는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으로 나타난다.복원력은 수면의 변화를 원상태 즉, 수평으로 만들려는 힘을 말하며 표면장력, 중력, 편향력을 들 수 있다. 거울처럼 잔잔한 해수면 위로 1m/sec 이하의 미풍이 불면 해수면은 곧 파장이 약 2cm 이하인 잔물결로 출렁거리게 된다. 이와 같은 잔물결의 경우 수면의 곡률이 크고, 표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표면장력이 중요한 복원력으로 작용한다. 이런 파를 표면장력파(capillary wave)라 하며, 잔물결이라도 이론적으로는 풍속이 69.5cm/sec 이상인 바람이 불어야 일어난다. 이러한 잔물결은 둥근 파봉과 V자형 파곡을 갖는 파형을 보이며 규칙성있게 배열된다. 잔물결로 생긴 해수면의 작은 요철은 바람에서 에너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한다. 풍속이 점점 커지면 파장이 길어지며 해면의 곡률이 점점 작아지기 때문에 표면장력의 역할이 감소되고 중력이 중요한 복원력이 된다. 이런 파를 중력파(gravity wave)라 하며, 뾰족한 파봉과 편평한 파곡의 파형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잔물결은 바람이 그치면 바로 없어지지만 중력파는 바람이 멈추어도 파동을 계속하며 전파해간다. 이는 상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바다에서 우리들이 보는 파는 거의 대부분이 중력파다. 편향력이 복원력으로 작용을 하는 것은 파장과 주기가 아주 긴 조석파와 쯔나미의 경우이다. 자연상태의 파랑은 그 크기, 주기와 방향에 있어 아주 불규칙한 3차원적 성질을 갖는다. 풍역에서 발달된 파랑은 대양을 횡단하여 전파하게 되며, 이 때 모든 방향으로 분산되나 에너지 손실은 거의 없다. 파랑이 해안에 접근함에 따라 거의 일정한 주기와 긴 파봉선을 갖는 너울(swe다.
경영자의 불황을 극복하는 생존전략1. '선택의 함정'을 극복하라‘선택의 함정’이란 경험 부족, 치밀하지 못한 사업성 분석, 창업 붐에 따른 무작정식 편승, 근거없는 낙관적 태도, 자신의 역량에 대한 과신 등으로 인해 적합한 사업 아이템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실제로 수많은 기업들이 무리한 사업 확장과 자신들의 본업과는 관련 없는 사업에 곁눈질을 함으로써 결국 몰락하고 말았다. 선택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익숙한 분야부터 공략하고, 소요자금 등을 포함하여 사전에 철저한 위험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1) 아이디어가 ‘기회’는 아니다 : 창업 아이템 선택이 잘못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 의사결정을 할 당시에 100% 정확한 판단을 할 정도로 충분한 지식과 정보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업에 관한 지식은 '하면서 알게 되는(learning by doing)'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전에 정보를 아무리 모으고 분석해도 부분적인 무지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창업 시점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아이템 선택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합리적 선택의 한계에 봉착하는 첫 번째 원인은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는 데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창업 의사결정은 현시점에서 하지만 창업의 성과는 미래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즉 오늘의 합리적 의사결정이 내일은 불합리한 의사결정이 될 수 있는 것이 창업의 세계이다. 셋째, 사업 아이디어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검증과 숙성의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기 때문이다.(2) 소요 자금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법 : K씨는 1980년대 중반까지 무역업을 통해 상당한 돈을 벌었다. 좀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도라지를 이용한 건강 드링크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곧 개발자에게서 아이템을 사들였다. 생약 성분을 이용한 건강 드링크의 속성상 쉽게 변질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는 기술 개발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이탈’ 등으로 결국 대다수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개발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 조달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창업과정에서 소요되는 자금의 비율을 낮추고, 적절한 시장 진입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1) 전형적인 실패 패턴 : 첨단기술이나 신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믿고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는데, 기술 개발이 지연되거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업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실험실 창업의 주된 실패 원인은 실험단계의 기술을 가지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세우며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지만, 기술 개발에 실패함으로써 투자자의 불신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개발 지연은 자본금 고갈을 가져오고, 자본 부족은 우수 인력 확보 및 유지의 어려움을 초래하고, 이로 인하여 개발팀이 동요하거나 와해되면 개발 단계에서 실패하게 된다. 전형적인 실패 패턴은 다음과 같다.기술개발 지연 → 자금 소진 → 운영자금 압박 → 직원의 동요 → 핵심 기술인력의 이탈 → 개발 조직 와해 → 초기 단계의 실패가장 많이 나타나는 사례가 시제품 개발에 과다한 시간과 비용을 들임으로써 자금이 소진되거나 적시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은 C사는 자사의 기술력을 과신해 2년이면 상업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나도 제품 개발이 끝나지 않자, 자금이 떨어졌고 결국 헐값에 회사를 팔아넘겨야 했다.(2) 열정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 P씨는 2000년 인터넷의 열풍 속에서 창업을 결심하고, 사업 아이템으로 인터넷 가격비교 쇼핑 포털인 J사를 설립했다. 인터파크, 한솔CS클럽, 삼성몰 등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한데 모아 비교 정보를 보여주고 구매까지 대행해 주는 원스톱 통합 쇼핑몰이었다. 구매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모든 인터넷 판매 상품의 정보를 비교할 수 있고, J사 회원으로 가입하면 J사의 이름으로 해당 쇼핑몰에 주문하고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므로 고객의 개인 정보, 결제 정보 유출무나 영세하고, 원장들도 진취성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남보다 앞서서 사이버 교육체계를 갖추겠다는 학원은 극히 드물었다. 영업차 방문하면 그들은 모두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말은 하지만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되지 않았다. 사이버 강의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해도 단기간에 수강생이 급증하거나 이득이 생길 것 같지 않기 때문에 투자하려 하지 않았다. 또한 소형 학원들의 강사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자신의 강의를 자신 있게 온라인에 올리겠다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다. 설령 원장이 사이버 교육 사이트 구축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더라도, 학원 강사가 반대를 하니 성사되기가 더욱 어려웠다. 결국 A사는 영업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A사의 경우는 목표 고객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품을 개발하여 영업에 실패한 사례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사이버 교육 솔루션은 소형 학원의 입장에서 볼 때,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지장이 없는 영양제 수준의 상품이었던 것이다 벤처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영양제와 진통제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벤처 마케팅에서는 “영양제가 아닌 진통제를 팔아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영양제는 누구나 필요하다고 인정하지만 구매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복용하면 장기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급한 것은 당장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진통제이다. 창업자는 자신의 제품이 영양제인지 진통제인지를 평가해보고, 현재 영양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이를 진통제 차원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대부분의 기술혁신 제품은 초기에 영양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매출 증가에 한계를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들 수 있다. PC가 널리 보급되고, 온라인이 네트워크화되면서 바이러스의 피해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는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인식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바이러스 백신이 사업화 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는다는 한 벤처기업의 마케팅 담당 임원은 “벤처기업에 들어와 두 가지에 크게 놀랐다”고 말한다. 하나는 “엉망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따로따로’ 조직 운영으로 어떻게 회사를 꾸려 왔는지” 에 놀랐고, 다른 하나는 “대표인지, 동아리 회장인지 모를 CEO의 위상과 조직 운영에 놀랐다”고 한다.(2) 급속히 성장하는 기업이 겪는 성장통 : 최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장 벤처 중 하나인 S텔레콤이 부도가 났다. 이 회사는 불과 5년 만에 매출액 100억 원대에서 5,000억 원대까지 고성장해서 한때 가장 잘 나가는 벤처기업의 대표주자였다. 부도 원인은 핸드폰 산업의 경쟁 격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환경적 요인이 작용했지만, 급성장에 따르는 관리 시스템의 취약도 문제였다. S텔레콤은 생산관리 체제가 정착되지 못해 투입된 부품에 비해 조립된 완성품의 비율이 낮았다. 새로 부임한 대기업 출신의 공장장인 L이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면에서 노력했으나 쉽게 해결할 수 없었다. 경영 효율성이 낮다 보니, 외형에 비해 수익성이 저조하여 자금흐름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차입을 늘리면서 재무 구조가 악화되었다. 결국 S텔레콤은 단기간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법정관리로 넘어가게 되었다.(3) 인재가 머무르지 못하는 기업이란 : E사의 경우 급여, 근태, 직위 문제 등으로 불협화음이 생기면서 인적 자원에 대한 관리가 힘들어졌다. 이는 직원간의 신뢰 상실로 이어져 조직의 응집력 약화를 초래했다. 벤처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인적 자원의 확보와 유지에 있다. 그러나 최근 인적관리에 실패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코스닥이 침체하자, 주식을 통한 장기 보상 방법이 그 효과성을 상실했다. 스톡옵션 등의 보상 수단이 유명무실해진 것이다. 자금시장이 경색되다 보니, 추가적 자금조달도 어려워져서 현금 보상 방법도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보상도 취약하다 보니, 조직에 대한 몰입도도 현저히 약화되었다. 이려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간다’라고 하는 운명개척론자 스타일이 많다. 이러한 성향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일종의 강박관념을 보이게 된다. 통제에 대한 과도한 욕구로 인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고, 자신도 모르게 권위주의형 리더십 스타일을 보이게 된다.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행동이나 의사결정에 절대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유형인데, 주위로부터 적절한 조언을 받지 못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4) 빠른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 창업 기업가는 성공에 대한 높은 욕구와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난관을 극복하면서 성취하고자 하고, 무의미한 존재가 되는 것을 강력히 거부한다. 이런 사람들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성공을 과시하고자 한다. 성공을 회사 건물, 공장, 사무실 등 외형적인 것들을 통해 보이고자 하는 개인적 과시욕에 사로잡히면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경영 외적인 것에 시간과 노력을 빼앗기게 된다.D사는 1997년 코스닥에 등록해서 주가가 급등하자, 그 당시 가장 성공적인 벤처로서 각광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을 가지고 100억원대의 사옥을 마련하고, 실리콘 밸리에 회사를 설립하여 국제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와 함께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부도위기를 맞게 되었다. 주위의 평에 의하면, K사장은 일단 성공한 기업가로 유명해지자 자기 과시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그래서 무리한 사옥 매입과 해외진출을 서둘렀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불황을 뚫는 다섯 번째 생존 전략 ♡- ‘하면 된다’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겸손한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당신의 ‘완벽함’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라6. ‘관계의 함정’을 조율하라창업자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관계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비윤리적 경영 형태를 초래하여 또 다른 실패의 함정이 되기 쉽다. 이런 의미에서 관계는 양날의 칼과 같다. 관계의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험과 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