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도 스포츠다!!스포츠의 정의하기(스포츠가 뭐길래?)-[현대사회의 키워드 스포츠읽기], 이상구, 대한미디어, 2003스포츠란 우리가 정의를 내리고자 노력하기 전까지 매우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의를 내리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랑, 성공, 시간, 인생등과 같이 매우 추상적이고, 부정확해짐을 느낀다.스포츠는 역사적으로 도구적이고 경제적이며, 실용적인 일상생활로부터의 도피 또는 전환등을 의미하는 기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는 매우 다른 의미로 변화되고 있다.I. 개념으로서의 스포츠개념이란 과학이나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념은 대상의 범위나 대상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나타내며, 사람들의 지각적 개념적 경험을 바탕으로 추상적인 일반화를 한 것이다.이념형(ideal type)으로 놀이, 게임, 스포츠의 구분을 위해서는 베버(Wever, 1864- 1920)가 개발한 이념형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이념형이란 설명하려는 사회나 정신 현상의 특성에 대한 개념적 구성물이다. 즉, 이념형은 통계학의 정규분포의 개념과 같이 어떠한 특정한 현상을 완전하게 묘사하기보다는 그 현상의 이면에 존재하고 그 현상을 가정, 평가 또는 예측할수 있는 순수한 의미의 특성이기 때문에 좋고 나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II. 스포츠의 정의코클리(Coakley,1978)에 의하면 스포츠는 (1) 참여하는 활동의 형태 (2) 활동이 이루어지는 상황의 구조 (3) 참여자의 의도라는 세가지 변인에 의하여 정의된다.(1) 참여하는 활동의 형태스포츠에 대한 대부분의 정의는 신체활동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즉 스포츠는 인간 활동가운데 정신적, 정서적 활동이 배제된 신체기능, 신체기량 또는 신체발현을 포함하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자동차경주와 같이 비교적 복합적 신체기능을 요하므로 스포츠이다. 그러나 복합적 신체기능의 유무를 판정하는 기준은 모호하여 신체와 비신체, 복합과 단순, 그리고 활발함과 비활발함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다. 신체활동의 상이점과 더불하고 표준화된 조건이 존재하며 규칙이 시행되는가를 책임질 필요가 있게 된다.-활동의 조직적, 전문적 측면이 중요해진다.외적 규칙의 시행과 결합된 경쟁은 활동을 한층 더 합리화시킨다. 이는 경기자나 코치가 성공의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전술과 훈련계획을 개발한다는 사실에 의하여 입증된다. 이에 부가하여 운동화 유니폼 등 기타 장비형태가 운동수행을 향상시키며 참가를 통하여 운동경험의 형태를 가능한 극대화시키도록 개발되고 제조된다.-경기기능의 학습이 형식화된다.이는 우선 활동의 조직과 규칙이 한층 복잡해지므로 이의 체계적인 학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기능 수준을 보유한 참가자는 전문지도자의 학습지도를 추구한다.(3) 참여자의 의도에드워드(Edwards, 1973)에 의하면 활동의 형태는 놀이에서 스포츠로 진행될수록 개인의 자발성이 제한되고 엄격한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일상 생활로부터의 분리가 적어지며 개인의 우월성이 강조되고 활동의 결과가 일상생활에 연결되는 정도가 높아지고 활동의 목표가 일상생활의 목표와 더욱 일치되며, 활동이 사람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며 기분 전환의 정도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수월성의 강조하는 정도가 커진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활동상황의 구조에서는 활동의 방법이 공식화되고 표준화되는 과정에 따라 제도화의 수준이 높아진다. 참여자의 의도에서는 놀이에서 스포츠로 진행할수록 강한 내적 동기의 활동에서 강한 외적 동기에 의한 활동으로 전환된다.게임과 스포츠의 차이점은 놀이와 게임의 차이점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스포츠는 놀이나 게임에는 없는 작업(일, 노동)적 성격이 강하게 존재한다.[ 놀이, 게임, 스포츠의 연속성 ]놀이 게임 스포츠 운동 직업 노동이와 같은 맥락에서 다음과 같이 스포츠를 정의할수 있다.스포츠는 “내적 또는 외적 요인의 결합에 의하여 참가가 동기유발된 개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활발한 신체발현을 포함하거나 혹은 비교적 복합적 신체기능을 구사하는 제도화된 경쟁적 활할 가능성이 있다. 박주환(2002)은 “바둑의 스포츠 논쟁”이라는 논문에서 바둑이 스포츠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다음의 4가지 논거를 통해 주장하고 있다.첫째, 스포츠는 물리적 운동이 중심이 된 신체 운동을 전제하는데 반해 바둑은 두뇌 운동을 중심으로 한 신체운동이다.둘째, 스포츠의 기술은 신체동작과 관련되고 이 신체 동작이 활동의 과정을 지배하고 결과를 결정하지만 바둑은 두뇌(지적) 작용에 의한 합리적 선택이 결과를 좌우하는 문화적 특성을 갖는다.셋째, 스포츠 관련 학과와 바둑학과의 교과과정은 명칭, 내용 등에서 유사성을 찾아 볼수 없다.넷째, 바둑계의 스포츠 주장논리는 설득력이 부족하며, 인준절차에서도 공론화 과정없이 추진되었다.이러한 바둑의 스포츠화에 대한 비판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둑은 두뇌작용에 근거한 신체활동이기 때문에 스포츠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결국 바둑의 스포츠 논쟁의 핵심은 스포츠가 되기 위한 신체활동의 범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점에 있다.국제 스포츠계의 흐름은 스포츠의 개념을 점차로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IOC 인정 종목에는 체스, 브릿지 등의 두뇌게임과 당구, 자동차 경주, 오토바이 경주, 구명경기등과 같은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조목은 과거의 관점에서 보면 스포츠라기보다는 레져 활동으로 볼 수 있는 종목들이다. 이들 종목 중에서도 당구는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이러한 새로운 종목의 스포츠 인정은 스포츠에 대한 개념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바둑도 우리가 충분히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들 기관의 승인을 얻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이러한 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흐름 이외에 스포츠의 특성 자체로 보아도 바둑은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본다. 이제 스포츠를 수행하는 인간 신체의 메커니즘 차원에서 스포츠의 개념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모든 스포츠는 근육활동과 대뇌(지적)활동을 모두 포함한다. 스포츠 종목에 따라 이들 두 활은 한국바둑사에 남을 중요한 사건이다. 이날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운용 회장은 “바둑이 올림픽에 진입하면 바둑 세계 최강국인 한국의 국위를 크게 선양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서 앞으로 한국바둑의 비젼을 지적하기도 하였다.하지만 바둑의 인정단체 승인은 단지 시작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국내에서 제도적 정착을 위해서는 다음 단계로 준가맹 단체 승인과, 최종 단계로 가맹단체의 승인을 획득해야 한다. 여기서는 승인 이후 2년 6개월 동안 바둑계에서 어떤 노력을 하였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대한체육회에서 바둑을 인정단체로 승인을 하자, 한국기원에서는 가맹종목의 필수 요건중 하나인 전국적인 시도바둑협회 결성을 위한 자료조사와 사전 준비를 시작하였다. 2002년 4월 제주도 바둑협회 결성을 시작으로 승인에 필요한 11개 협회 결성을 2003년 12월에 완료하였다. 2004년 현재 전국적으로 13의 바둑협회가 결성되었다.현재 한국기원에서는 올해 말경 준가맹 단체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요건으로 전국적으로 11개 이상의 시도지부 결성 이외에, 아마추어 선수 또는 팀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선수나 팀 등록은 형성되어 있지 못한 상태이다. 앞으로 선수나 팀의 구성이 필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그리고 2회의 스포츠 바둑지도사 인증시험이 실시되어 1회에서 61명, 2회에서 233명의 지도사가 배출되었다. 그리고 2003년 10월에는 인정단체로는 최초로 84회 전국체전에서 전시 종목으로 참가하였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성인남녀, 학생, 어린이 등 모두 352명이 7개 부분에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한편 바둑TV등의 바둑관련 방송에서 일반 스포츠 중계와 유사한 포맷(해설자나 진행자의 의상, 용어 등)을 사용하여 바둑의 스포츠적 특성을 부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3. 향후 과제바둑은 이제 스포츠라는 루비콘 강을 건넜다. 여기서 바둑계와 스포츠계 모두가 윈-윈할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바둑계 일각에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했다기보다는 주로 프로기사를 위한 협회적 활동에 치우쳤다는 비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한국기원은 바둑의 스포츠화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총체적인 계획과 프로그램을 갖고 시행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그리고 프로기사들의 의식전환도 필요하다. 팬이 없는 스포츠는 발전할 수 없다. 따라서 프로기사들은 바둑의 흥행과 인기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바둑계 슈퍼스타들의 국민들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기 때문에 이들의 다양한 활동은 바둑의 흥행에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또한 최근의 바둑관련 방송국에서 몇 몇 중계를 전형적 스포츠 방식으로 하는 시도는 필요하고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셋째, 바둑을 아시안 게임이나 IOC의 인정종목으로 승인을 얻고 이후에 정식 종목화하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다. 바둑의 올림픽 게임 종목화는 바둑 스포츠화의 궁극적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요 바둑강국들의 국제적 협력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이를 위한 국제 협의기구의 구성을 준비해야 하고 결성된 협의기구를 통해서 바둑규칙의 통일과 같은 올림픽 위원회의 인정 종목승인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e-sport와 관련하여e-sport는 게임대회 또는 리그만을 지칭하는 의미 소극적 의미와 넓은 의미로서의 게임을 이용한 대회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활동하는 프로 게이머, 게임 해설자, 방송국 등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서의 의미와 게임 문화와는 또 다른 신문화를 말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프로게임이라고도 불리 우는 대회 및 리그, 프로 게이머 관련 분야의 통칭을 일반적으로 생각해볼수 있다.e-sports 의 경우도 그 확산에 따른 우리의 국가적 이익은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를 보면 암시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 e스포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이번 한다.
이성교제로부터 결혼까지우리시대의 성지침서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결혼일 것이다. 사랑에 관해서는 수많은 주장들과 의견들이 있기에 어느 것이 옳은가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것들에 대한 관점들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다름의 기준이 그 당사자들에게 행복한 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이지, 불행한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내 나이 스물일곱이고, 와이프의 나이는 스물 둘이다. 돌이 조금 지난 딸이 있다. 일찍 결혼하고 나서 보니 많은 부분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고, 미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한 눈도 떠지는 듯도 하다. 흔히 우리는 이성교제하면 그저 ‘남자와 여자가 적당히 만나서 즐기는 것’정도의 개념으로만 이해하고 있어 가볍게 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이성교제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접하게 된다. 이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대상과 잘못된 방법으로 이성교제를 했기 때문에 아픔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이성교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기까지 준비의 단계이다. 결혼 못지않게 이성교제도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전한 이성교제를 위해서, 그리고 그 연장선인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몇 가지 충고들을 얘기해보려고 한다.첫째, 결혼은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돕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야 한다. 우리들은 이성을 만날 때 내가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상대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상대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커플들이 서로를 원망하고 원만한 이성교제를 하지 못한 채 상처만을 가지고 헤어지는 경우도 쉽게 발견한다. 우리는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함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항상 나보다 모자란 사람혼 후 후회를 하는 커플들이 많다. 흔히 “연애 때는 안 그랬는데, 완전히 사람이 달라졌어, 애정이 식었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정말 애정이 식고, 사람이 달라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성교제를 할때는 가장좋은 장소와 가장 좋은 옷과, 음식, 그리고 가장 좋은 자세의 서로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결혼을 할때는 가장 누추한 장소와 가장 허름한 옷, 초라한 음식, 그리고 가장 볼품없는 자세의 서로를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이성교제 이상의 관계는 애초부터 생각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적어도 결혼까지의 연장선에 있는 이성교제에 있어서는 전자의 좋은 것들만 바라보게 된다면 반드시 결혼후 후회하고 말 것이다. 커플들은 상대방의 허름한 것들조차 기꺼이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만나야 한다. 로맨틱한 감정만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한 이성교제의 연장선에서의 결혼은 결국에는 실망과 실망의 연속의 연장선으로서의 이혼으로 끝맺음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와이프의 연애 초기에 똑바로 내 얼굴도 바라보지 못했다. 아마도 그 수줍어 하는 모습이 다소곳하고 예뻐 보였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자고 일어나 베개에 흘린 침을 “축축해”하며 내 베개와 바꿔서 다시 잠들기도 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샤워를 하다 부르더니 등을 밀어달라 하고 빡빡 밀라고도 한다. 화장실을 열어 놓은채 소변을 보고, 세면대 위에는 내 면도기와 와이프가 쓰는 면도기가 있다.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면 5분내에 사다주던 예전과, 귀찮다고 도망다니는 지금의 나를 비교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손가방조차 무거울까봐 들어주던 그때와 달리 아이까지 업힌 채 짐도 들어주지 않으려 하는 현재의 나에게 원망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을 애정으로 지켜보지 못하고, 연애시절의 예쁘고 매너있는 모습만 회상하는 것은 거지와 결혼한 나를 만들 뿐이다. 왕자와 공주는 내가 만들어주는 것이고, 상대방을 그렇게 바라봐 주는 마음이다. 애초부터 왕자도 아니었고, 공주도 아니 헤어질수 없다라고 대답했던 것이 아니라, 협박에 못이겨 헤어지는 것은 남다른 자존심이 허락지 않아 헤어질수 없었고, 그 싸이코 같은 그 녀석을 무서워하는 와이프가 안쓰러워 지켜주기 위해 헤어지지 못한 것이 보다 큰 이유였던 것 같기에 그냥 못 헤어진다라고만 말했었다. 그 후, 예상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고, 모두가 지우라는 설득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결혼까지 하고 아이를 낳았던 것은 임신을 알게 된 직후, 내가 이 여자를 사랑하진 않는다 해도 사랑하려 한다면 결혼도 못할 것이 없고, 아이도 낳아 키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고, 그 싸이코 녀석의 칼 앞에서 그냥 헤어질수 없다라가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죽을만큼 사랑하려 하기 위해 헤어질수 없다고 대답해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기 때문이다.넷째, 하나님의 우리의 만남을 예비하셨다. 꼭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좋다. 혹은 불교신자라면 “인연”이란 단어로 표현할수 도 있겠다. 옷깃 한번 스치는 인연을 위해 전생에 도대체 몇 번이나 만나야 한다고 했었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많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라는 노랫가사가 요즘은 그리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는 시대인 것 같다. 서로가 너무 쉬운 만남과 하찮기만 한 이유로 헤어짐 속에서 인연이란 단어의 의미는 사전에나 존재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만남 같은 것은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시대인지도 모른다. 요즘처럼 쉽게 만남이 이루어지고 헤어짐도 많은 시대에는 인연에 대한 의미와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만남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될 때 서로에 대해 겸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겸손하다는 것은 서로를 소중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짝지워 주시지만 우리를 결코 찢어놓지는 않으신다. 오직 사람만이 자기 의지로 그 마음을 돌이켜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만남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고 준비된 만남이라는 겸허한 자세는 서로에 대한 태도가 겸손하고도 애틋하게 바로볼수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방의 밑에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순종하는 마음가짐이다. 순종한다면 이해 못할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해하는 마음이 배려를 낳고, 배려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 미리 찾아보고 먼저 거기에 맞춰 자신을 맞춰갈수 있는 자세이다. 그러한 이해와 배려가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한다.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없이 만나는 거플들이 상처없이 그들의 관계를 지속시켜 나가는 경우는 아마도 찾아볼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도 없으면서 그 자신이 다른 상대방에게 무슨 잘못에 대한 힐책으로 ‘넌 책임감도 없냐’라고 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먼저 이해하려는 마음과 배려를 갖춰야 할 것이다. 부부싸움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한테 설명하기도 힘든 사소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차라리 누가 들어도 대단한 일가지고 밤새 싸웠다면 할 말이라도 있을 텐데, 변기 뚜껑을 올리지 않고 소변을 누웠다는 이유로 밤새 싸웠다고 말하기도 쑥스럽고,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니 못 갈아주니 문제로 이혼까지 생각해 봤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미쳤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 경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부부들이 우리와 비슷한 그런 소소한 일들로 싸운다. 조금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그만인 것들을 밤새 싸우고 이혼까지 운운하게 되면, 정작 큰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어떻게 극복해 나갈수 있을 없을 것이다. 아마도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그 부부는 물을 아껴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하고 말지도 모른다.여섯째, 사랑은 말로 해야 한다. 물론 행동하는 것, 즉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꼭 말로 할 것까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해서 나쁠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침묵이 금이라지만, 과묵한 남자가 보다 인기라고 해도 사랑에 있어 침묵은 불신을 낳게 된다. 특히 여성은 사랑한다는 표현을 받기를 원한다. 엎드려 절 받기식으로 여자가 요구했을때 마지못해 사랑한다 어색하게 말하지 말며 먼저 사랑결혼후 서로에게 전화를 하는 일이 줄고 그런 유치한 투의 통화도 거의 없어졌지만, 가끔 아침에 학교를 올 때 뽀뽀를 안하고 갔다는 이유로 저녁에 오면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보통 아침에는 혼자 일어나고 와이프는 계속 자기 일쑤인데, 깨어있든 잠들어 있든지, 볼에다 갔다올게 하고 뽀뽀하고 나가게 되면 저녁반찬이 달라지고 한다. 해서 나쁠것이 없을뿐만 아니라, 기대하지 않은 이득까지 얻을수 있다면 아끼지 말고 인색하지 말자일곱째, 사랑한다면 아껴줘야 한다. 배려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지만, 서로를 아끼는 마음가짐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 산 물건 하나도 아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면서 평생의 배우자가 될지도 모를 사람을 왜 안 아끼는지 모르겠다. 특히나 연애할때는 갖은 정성을 다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서는 상대에게 무관심해지기 일쑤다. 농담식으로 잡은 고기에는 떡밥을 안준다라고 말하지만,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하기에 결혼하고, 또 그러고 싶어서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면, 아껴줘라. 특히나 남자들은 여자들을 지켜주는 것도 아끼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른 위험으로부터도 지켜줘야 겠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자신으로부터 지켜줘야 한다. 예를 들어 젊은 날 성에 대한 욕구를 절제하기 힘든 시기일수도 있지만, 책임감없이 관계를 맺는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후회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잃을수도 있다. 그렇다고 혼전관계 자체를 절대적으로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책임질수 없는 상황인데도 욕구만 앞세우는 것은 어리석다라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에도 남자를 아껴줘야 한다. 많은 여자들이 공주로 받들려지기를 바라고, 백마탄 왕자를 꿈군다. 꿈속에서, 자신의 환상안에서 꿈꾸는 것이야 탓할수 없는 것이지만, 현실의 세계에서도 공주를 꿈구고 왕자를 기다리는 것은 진실한 사랑을 만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것이다. 지금 사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낮춰라. 낮추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면 배려도 할수 있고, 사랑하기에 아껴줄 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