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폐 유류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이 문제야말로 요즘 우리가 접해있는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라 생각이 들었으며, 산업화 이후 나타난 환경 문제들 중 대표적이라 생각 들었기 때문이다.기름으로 인한 오염에 대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위 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에 사용하는 기름들 뿐 아니라 주변 공장들에서 흘러나오는 기름들을 봄으로 인해서 그 심각성을 더 깨닫게 되었다.그에 대한 자료들 중 생물들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았다.▣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생물학적 영향생물에 대한 기름의 영향은 그 물리적 성질(물리적 오염과 질식작용) 또는 화학적성분(독성효과 및 생물농축에 따른 악영향)에 의해 발생된다고 본다. 생물은 그들이 살고 있는 서식지의 물리적인 피해에 의해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1)자연변화동식물의 개체군은 기후, 수리조건이나 먹이의 유무 등 자연의 변동에 따라 분포수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어떤 특정 서식지 내에서의 여러 개체군의 종조성과 연령구조는 전혀 일정치 않고 동적균형(dynamic balance) 상태에 있다. 이런 점으로 봐도 기름유출의 영향을 평가하거나 또는 기름에 의한 변화와 자연변이에 의한 변화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2)자연손실생물종은 그 성장단계에 따라 기름오염에 대한 내성과 반응이 크게 다르다. 그러나 많은 생물들은 엄청난 수의 알이나 새끼를 낳아 자연손실을 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의 경우에는 보통 10만개의 알이나 새끼 중 성체까지 살아남는 것은 1개 이하이다. 이렇게 많이 낳으므로써 지역조건에 의해 발생되는 대량손실을 감당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기름유출에 의해 알이나 새끼가 일부 죽어도 장래 성체의 개체군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눈에 확연히 나타나지 않는다.(3)회 복동?식물의 개체군이 기름오염으로부터 회복되는 능력 및 재정립돼야 할 서식지가 정상균형을 회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교란의 심한 정도와 지속기간 그리고 개별 종들의 회복능력에 달려 있다. 정기적으로 많은 개체수가 태어나고 이동성이 활발한 미 성숙기를 지내는 많은 생물들은 기름유출전의 상태가 회복되면 본래 장소에 급속히 재 분포된다. 반면에 생존기간이 길고 생식 율이 낮아 성숙도가 늦는 생물들은 그 수와 연령구조를 회복하는데 수년이 걸린다. 일반적으로 그 회복속도는 열대지역이 한대지역보다 상당히 빠르다.(4)복 구기름으로 오염된 서식지의 물리적 특성을 오염 전 상태가까이 원상 복구시키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생물학적으로 회복되는 데는 극히 한계가 있다. 맹그로브와 염습지의 세정이나 묘목의 재 식수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먼저 그 지역이 물리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로 인해 식물의 손실보다 장기적으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들의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떤 생물종들은 양식돼 방류되거나 피해 받지 않은 곳으로부터 이동시킬 수도 있으나(예를 들면 일부 조류, 포유동물, 파충류, 어류 등) 이러한 방법으로 복잡한 해양서식환경의 자연회복을 촉진한다는 게 가능한 일은 아니다.▣이와 관련된 환경기사▶주유소 주변 토양오염 기준치 57배 초과전국 주요도시내 주유소와 지하 기름저장 탱크, 석유?화학제품 취급업체 주변 땅의 오염도가 기준치의 최고 57배나 초과하는 등 토양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가 지난 96년부터 3년간 전국 16개 시?도 석유?유독물질 제조?저장시설의 토양오염도를 검사해 1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96년 93곳, 97년 64곳, 98년 15곳(계속 조사중) 등 172개 이상 시설의 주변 땅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인 80ppm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7개, 충남 14개, 부산 13개, 울산?전남?경남 12개, 대구 10개, 충북?경북 8개, 강원 7개, 전북 6개, 인천 3개, 대전 2개로 조사됐다.특히 경기 안산시 중앙합성화학 주변 땅의 유류오염도는 96년 당시 4542ppm으로 기준치의 57배나 됐고, 부산 시민여객은 2473ppm, 경기 안산의 유상공업 반월공장은 2058ppm, 울산 고려종합화학은 1462ppm, 여천의 LG-칼텍스는 581ppm을 각각 기록했다.이밖에 지난해 수원의 중앙주유소와 새마을주유소 땅의 유류오염도는 각각 2771ppm과 1814ppm으로 기준치를 훨씬 넘었으며, 97년 강원도 화진포주유소는 4383ppm, 인천 인보주유소 3648ppm, 대전 SK대덕주유소 1218ppm 등 주유소의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오염 사례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은 기름 등에 포함된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4개 방향족 성분의 총량을 합한 양이 80ppm을 초과할 때 적용되는데, 주변의 지하수 등 상수원은 물론 농경지 등을 오염시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기: 이러한 자연환경 파괴에 관한 실태와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발표하는 글을 쓰게 된 기는 우리의 자연 환경을 좀 더 아끼고 생각하며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며, 우리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에 대해 더욱 더 중요성을 일깨우고 싶었기 때문이다.원주시태장동 소재 미군기지 캠프롱의 기름유출사건으로 인하여 우리 국토는 또 한번 유린당하였다. 한강독극물 살포사건, 매향리 사격장문제, 원주시 캠프이글 폐유방류 의혹사건, 춘천시 캠프페이지 소음 등 미군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그칠줄 모르고 날로 증가하고 있다.원인: 현재 미군에 의해 발생하는 환경사고는 50년이 넘게 우리나라에 주둔하면서 시설관리나 환경문제에 등한시하여 발생시킨 구조적인 문제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한 사후대책의 부재와 책임자의 사과 등 책임있는 처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 또한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인식의 반영이다.사고가 발생하고 2주일이 넘어서야 한미공동조사간을 구성하는 늦장 대처와 원주시 캠프롱 기름유출이 국내기관의 분석에 의하여 확실하게 드러났음에도 이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태도, 사건발생 초기에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모만방자한 태도는 얼마나 우리나라를 깔보고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시민단체가 한미공동조사단에 참가해야 한다는 요구와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의 참여도 묵살하고, 최소한 시민단체의 참관마저 무참히 묵살하는 등 오만방자함이 극에 이르고 있다.지난 6월 1일 한미공동조사단이 부대내 조사를 진행하면서 기름탱크 지하에서 오염된 기름이 발견되자 자신들도 놀라 허둥대는 모습은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만든다. 캠프롱 앞에서 우리땅미군기지되찾기 원주시민모임이 현재까지 43차의 토요집회를 진행하면서 외치는 소리에 한번이라도 귀를 기울여 듣고 기지내의 시설들에 대해서 점검해 보았다면 막을 수는 없었지만 신속한 조치를 위할 수 있는 사안이었기 때문이다.대책: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은 한미공동조사단의 현장조사로 명확히 미군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이러한 기름 유출 사건이 벌어지는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우선 미군기지 캠프롱에 대한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환경조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할것이며, 미군 캠프롱 부대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즉각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캠프롱을 포함한 국내의 모든 미군 기지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철저한 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자연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특히 이처럼 기름을 무방비로 유출하여 우리가 가장 중요시 하는 자원중에 하나인 물을 오염시킨다는 것은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우리는 자연을 하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세우고 환경 보존에 더욱 더 힘쓰며 위에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면 우리의 자연은 다시 예전의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9.2 가솔린 기관과 디젤 기관의 차이점을 설명하라1. 가솔린 기관(1) 4행정기관-위의 그림을 보면 동력을 얻는 과정이 연료를 흡입해서 압축하고 폭발시킨 후에 배기시킨다. 즉 간단한 원리는 아래와 같다.(피스톤이 한 번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을 하나의 행정이라고 한다.)① (흡입행정- 혼합기를 흡입한다.) 흡기밸브가 열리면서 배기밸브는 닫힌 상태에서 피스톤이 아래로 내려가고 공기와 휘발유가 섞인 연료인 혼합기가 들어온다. (이때 피스톤은 한번 내려온다. 하나의 행정이 마친다.)② (압축행정- 혼합기를 압축한다.) 흡기밸브와 배기밸브가 닫히고 피스톤이 올라가면서 혼합기를 압축한다.(피스톤은 올라간다. 두 번째의 행정을 마친다.)③ (폭발행정- 혼합기를 태운다.) 피스톤이 다 올라온 시점에서 점화 플러그에서 불꽃이 튀면 혼합기가 폭발하고 피스톤은 다시 내려간다. (세번째의 행정을 마친다. 이 힘으로 피스톤이 배기흡입압축행정을 계속하게 된다. 관성에 의해서)④ (배기행정- 연료를 밷는다.) 배기밸브가 열리고 내려 갔던 피스톤이 올라오면서 배기가스가 나가는 것이다.(네번째의 행정을 마쳤다.) 즉 흡입-압축-폭발-배기를 하면서 피스톤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또는 최저점에서 최고점으로 한번씩 이동한다.(2) 2행정기관① 일단 피스톤이 내려오면서 흡기매니폴드를 통해 크랭크실로 들어온 흡입가스가 압축된다.* 즉 혼합기가 4행정기관과는 달리 흡기 매니폴드==>크랭크실==>실린더==>배기매니폴드를 통해 이동한다.(4행정기관에 비해 크랭크실 한단계가 더 있는 것이다.)② 피스톤이 더욱 하강하면서 크랭크실에서 압축된 혼합기가 실린더로 들어간다.③ 실린더로 압축된 혼합기가 들어가니까 실린더 안에 있는 배기가스는 배기 매니폴드를 통해 배출된다.④ 피스톤이 다시 상승하면서 혼합기가 압축, 폭발되면서 다시 피스톤이 하강한다. ==>다시 1번의 과정으로 간다.※가솔린기관은 작동방식에 따라 4행정(사이클) 기관과 2행정 기관이 있다. 4행정 기관의 작동방식은 프랑스의 드로샤가 1862년에 원리를 제안하고, 1876년 독일의 오토가 처음으로 실용 엔진을 제작하였다. 4행정 기관의 작동원리는 2회전 ·4행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① 흡입행정:피스톤이 하강하면서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를 기화기를 통하여 흡입한다(흡입밸브 열림, 배기밸브 닫힘). ② 압축행정:피스톤이 올라가면서 흡입된 혼합기를 압축한다(흡입밸브 ·배기밸브 모두 닫힘). ③ 팽창행정:압축된 혼합기에 전기불꽃으로 점화 ·폭발시켜 그 가스의 압력으로 피스톤이 내려가면서 동력을 발생시킨다(흡입밸브 ·배기밸브 모두 닫힘). ④ 배기행정:피스톤이 올라감으로써 연소 가스가 배출된다(흡입밸브 닫힘, 배기밸브 열림).2행정 기관의 작동원리는 1880년 영국의 D.클라크가 고안하였는데, 1회전마다 폭발하는 기관이다. 2행정(크랭크케이스 압축식)은 피스톤이 올라갈 때 흡입구에서 크랭크케이스 안으로 흡입하고, 피스톤이 내려갈 때 이것을 압축하여 배기구가 열리는 동시에 실린더속으로 보낸다.가솔린기관의 구조는 공랭식도 있으나 보통 수랭식 기관을 많이 사용한다. 기관 본체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부분으로, 실린더·피스톤·연결봉 ·크랭크축 ·캠축·흡배기 밸브 기구 ·플라이휠등으로 되어 있다. 연료장치 중 기화기(카뷰레터)는 가솔린기관 특유의 장치이며, 가솔린과 공기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시켜 실린더에 보낸다. 기화기의 스로틀밸브는 개폐(開閉)에 의해 흡입되는 혼합기의 양을 조절하여 출력을 조정한다. 최근에는 기화기가 없이 연료분사기를 이용하여 공기의 흐름 중에 분사하여 혼합기를 얻거나, 각 실린더내에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이 연비나 배기가스 등의 이유로 많이 사용된다. 이 밖에 연료펌프, 공기청정기, 흡기 다기관 등이 있다.점화장치는 실린더에 흡입된 혼합기를 점화시키는 장치로, 축전지 ·감응코일 ·단속기 ·배전기·점화플러그 ·축전기 등으로 되어 있다. 축전지 대신에 자석을 이용한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있다. 윤활장치는 피스톤이나 각 베어링 부분에 윤활유를 보내는 장치로서, 오일펌프 ·오일청정기 ·오일팬 등으로 되어 있다. 냉각장치는 기관이 과열하지 않도록 기관의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랭식과 수랭식이 있다. 공랭식에는 냉각용 핀을 장치한 것이 많고, 수랭식에는 물펌프 ·라디에이터(방열기) ·팬 ·온도조절기 등이 있다.가솔린기관용 2행정 기관과 4행정 기관을 비교하면, 2행정 기관은 작고 가벼우며 큰 출력을 낼 수 있고, 흡배기 밸브가 없으므로 구조도 간단하다. 또 1회전마다 폭발하므로 회전이 원활한 장점도 있다. 그러나 흡입의 배기작용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기 때 혼합가스의 일부가 배기가스와 함께 배출되므로, 연료소모가 많아서 대형기관에는 쓰이지 않는다. 피스톤이나 실린더의 열변형이나 과열을 일으키기 쉬운 결점도 있다. 가솔린기관은 다른 기관에 비해 중량 ·용적당 출력이 비교적 크고, 운전과 관리가 쉽기 때문에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모터보트 등의 교통기관용 원동기 외에 경운기 ·소방 펌프 ·발전기 등에도 널리 사용된다. 모형비행기용의 1마력(hp) 이하의 것을 비롯하여 비행기용의 3,500 마력 정도의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9.4 가솔린 기관에서 공연비와 오염물질 배출농도와의 관계를 설명하라1. 배출가스 중 유해물질 배출개소-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유해물질은 배기관을 통해 비출되는 배기가스와 연료탱크와 캬브레터에서의 연료증발가스 및 크랭크케이스로 부터의 블로바이가스 등을 들 수 있다.2. 유해물질의 종류-엔진 각부에 흡입된 가솔린과 공기의 혼합기가 완전 연소하면 CO2와 H2O가 생성되나 혼합기가 불완전연소될 겨우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된다.엔진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대부분은 다음의 3종류로 구분된다.CO...일산화탄소HC...탄화수소NOx...질소산화물3. 유해가스의 발생이유-가솔린 연료의 주성분은 탄화수소(탄소와 수소의 화합물)로 이것이 전부 연소될 경우를 완전연소라 하고 일부가 연소될 경우를 불완전연소라 한다.가솔린이 완전연소되기 위해 필요한 공기량은 중량비로 가솔린 1에 대해 공기 15가 필요한데 이것을 이론공연비라 한다.배기가스 중의 CO, HC. NOx 발생은 이 공연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CO는 공기가 부족한 경우에 많이 발생되고 HC는 공기가 부족하거나 또는 공기가 너무 많은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또한 NOx는 가솔린이 완전연소되는 이론공연비 부근에서 최대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4. CO(일산화탄소)의 발생-CO가 발생하는 원인은 산소(O2)가 부족하여 불완전연소된 경우에 발생된다.가솔린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인 탄소(C)가 연소하면 탄산가스(CO2)가 발생한다.C + 02 = CO2그러나 공기의 공급이 불충분하면 산소가 부족하므로 불완전연소하여 2C + 02 + = 2CO의 반응이 일어나 CO가 발생된다.5. HC(탄화수소)의 발생-HC는 엔진의 실린더내에서 가솔린이 완전연소가 되지 않아 연료가 분해되거나 연료가 증발하여 증발가스에 의해 발생된다. 실린더 벽 등이 냉각되어 있으면 혼합기의 일부만 연소되고 실린더 벽 또는 피스톤 링 주위의 혼합기는 연소되지 못하고 실리니더 밖으로 배출된다. 또 공연비가 희박하여 실화가 발생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가스를 HC(탄화수소)라 한다.6. NOx(질소산화물)의 발생-질소(N2)와 산소(O2)의 화합물을 총칭하여 NOx라 부른다. 공기중의 78%(체적비)를 점유하고 있는 질소는 상온에서는 불활성원소로 타물질과 반응하지 않으나 엔진 내부의 온도가 1500'c 이상이 되면 반응성이 활발해진다.연소 실내에서 압축된 혼합기가 급격히 연소하여 온도가 상승하면 질소는 산소와 반응하여 NO(일산화질소)가 발생된다. N2 + O2 = 2NO이 NO는 공기속으로 방출되고 공기 중의 산소와 용이하게 반응하여 NO(일산화질소)로 변화된다. 2NO + O2 = 2NO2질소 산화물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것은 주로 NO이고 이것이 대기 중에서 NO2로 변화하여 대기를 오염시킨다.※CO배출 농도와 그 요인1. CO 배출농도와 공연비와의 관계-CO의 발생상황은 가솔린이 연소할 경우 공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CO가 발생하는 것은 산소가 부족하여 가솔린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로 혼합기가 농후한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여 CO발생이 많다. 이론공연비를 기준으로 혼합기가 농후하면 CO가 증가하고 혼합기가 희박하면 CO는 작게 발생된다.2. 아이들링시-아이들링시 흡입공기량이 작고 가솔린의 무화도 좋지 않다. 따라서 엔진의 원활한 회전을 위해서는 농후한 혼합기가 필요하므로 CO의 발생량이 많다.3. 가속시 또는 고부하 운전시-엔진의 회전력은 이론공연보다 농후한 혼합기가 최대가 된다. 가속시나 최대출력시는 큰 회전력이 필요하고 따라서 농후한 혼합기가 요구된다.
?영화 「철도원」 줄거리이 영화의 주인공 오토는 북해도의 한 폐 탄광이 있는 호마로이라는 시골역의 역장이다. 탄광이 폐광된 이후 지금은 열차손님도 거의 없어, 혼자서 모든 역무를 처리하고 있다. 17년 만에 낳은 유키코 라는 딸도 독감으로 급사하였고, 아내도 몇 년 전에 죽고 없다. 북쪽 끝의 어느 조그만 역에 평생을 역무원으로서 아무말 없이 역을 지키고 한 남자. 단 하나뿐이었던 어린 딸이 죽었을 때도, 사랑하던 아내가 죽었을 때도 그는 역에 서있었다. 그렇게 평생을 철도원일에 바쳐 온, 정년이 가까운 오토에게, 이제 곧 열차운행을 폐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다. 철도회사가 세우는 리조트에 같이 가서 일해 보자는 친구의 권유도 듣지 않는다. 사랑하는 처와 딸아이의 목숨을 지키지 못했던 젊은 날의 회한이 이 곳에,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어느 날 인형을 든 아이가 왔다가 인형을 놓고 간다. 분실물로 장부에 기록하는 오토. 그날 밤 늦게 아이의 언니라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인형을 찾으러 와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바래다주겠다는 오토의 권유를 무시하고, 인형을 그대로 놓고 사라져 버리는 아이의 모습은 약간 이상함을 느끼게 한다. 마치 연기에 익숙치 못한 아역배우를 골랐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음날 밤 제일 큰언니라는 고교생 여자 아이가 찾아온다. 그 여자 아이는 죽은 아내가 입던 빨간 조끼를 입고 요리를 해 준다. 오토는 그 큰 언니의 뒷모습에서 아내가 온 듯한 느낌을 갖는다. 그 여자 아이는 결국 죽은 유키코가 환생한 모습이었다. 갖 난 아이로 죽었지만 아빠에게 자라는 모습을 차례로(아이, 6학년, 고교생)아빠에게 차례로 보여 준 것이다. 인형은 유키코의 관속에 넣어준 것이었다. 이 장면이 감동의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부분이라 생각된다.다음날 아침 역에 도착한 첫 열차는, 플랫폼에 눈을 맞으며 빨간 깃발을 손에 쥔 채 쓰러져 죽어 있는 오토를 발견한다.포포야라는 건 기차의 기적소리 뽀오~뽀오~에 갖다 붙인, 철도원의 별명이다.유키코의 묘앞에서 동료들이 합창하는 철도원의 노래를 그대로 옮기면,,“.......흰눈이 휘날리는 땅의 아름다운 철도원이여 ?그대가 자랑스럽다.?슬플 때나 화가 날 때나 기적을 울리며 입을 굳게 다문다.?건강을 해쳐가며 깃발을 흔들고 눈물을 삼켜가며 호각소리 울린다.?출발!, 신호! 브라보! 로 다져지는 우리의 우정........“여기서 비춰지는 자신들의 생활에 깊은 애수를 느끼며, 표현하는 그런 삶의 모습은, 일본인의 일에 대한 열정, 철저한 직업의식을 표현 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철도원」을 통하여 보는 일본인의 죽음에 대한 생각과, 직업의식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철도원」이 상영되었을 때 관객들의 관심은 '일본흥행기록 1위'라는 대중적 호기심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쉬리」라는 엄청난 한국형 블록버스트가 나왔었기 때문에 일본인의 영화관람 취향을 확인해 보고 싶었을만하다. 하지만 영화는「쉬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조용하고, 지루하며, 거의 변화 없는 화면만을 내보였다. 「러브레터」로 우리 팬에게도 낯이 익은 홋카이도의 어느 지방의 끝없이 눈 덮인 산을 보게 된다. 여기는 끝단에 위치한 '호로마이'라는 조그마한 역. 이 곳은 이전에 탄광촌이었지만 이젠 폐광이 되어버렸고 젊은이들은 전부 도시로 떠나고 늙으신네들만이 남아있는 곳이다. 호로마이 역에는 증기기관차만이 하루에 몇 번 본 역인 '비요로'까지 오고간다. 단선이며, 한 칸 짜리 이 증기기관차가 여전히 운행되는 것은 호로마이에 그만한 여객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이제는 은퇴할 역장을 위해서일 것이다.?호로마이 역의 사토 오토 역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묵묵히 이 역을 지켜왔다. 이제 자신의 정년퇴임과 더불어 이 호로마이선의 폐선을 담담히 기다려야하는 것이다. 이 남자, 자신의 청춘과,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삶을 오직 '역장'이라는 직업에 바친 것이다. 17년 전, 자신의 하나뿐인 딸이 호로마이 역에서 비요로 쪽으로 급히 실려갈 때도 여전히 깃발을 들고 호각을 불며, "출발"을 외쳤었고, 2년 전 아내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갈 때도 여전히 호로마이의 썰렁한 플랫폼에서 빨간 깃발을 들고 호각을 불며 "출발"을 외쳤었다. 돌아오는 기차에는 싸늘하게 식은 어린 딸과 이미 유명을 달리한 아내였다. 오토 역장은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같이 하지 못할 만큼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데 충실했던 것이다.??한국 개봉을 앞두고 방한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은 이 사토 오토의 직업관에 대해 "이 사람의 인생이 모든 사람이 본받을만한 정답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냥 우직하고 바보스럽게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IMF로 우리 한국 국민만이 고통을 당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크나큰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었다. '평생직장'이라는 일본식 산업구조-고용구조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제는 중 장년층 조차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변화하는 사회의 물결을 따르라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가 「담뽀뽀」에서 볼 수 있었던 장인 정신, 몇 대째 이어가는 가내수공업의 전통들은 현대식 직업관과 변화하는 의식 속에서 차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것이다. 감독은 자기세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없음을 한탄하고는 이 영화를 기획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일본인들이 이제는 사라져 가는 그러한 존재에서 자신들의 불안한 현실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으리라.?우리에겐 이 영화가「우동 한 그릇」에 비추었던 일본의 모습과 겹친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일본의 전후 시대와 그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는 강인한 일본인들 모습 말이다. 하지만 일본의 사회분위기는 이미 오래 전에 그러한 그들의 아버지세대를 부인하고 세계 경제의 최선두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좌표 잃은 모습을 보여준 지 오래다. 그들에겐 어려웠던 시절이란 것도, 화려했던 현재란 것도 모두 접어둔 채 미래에 대한 불안과 허무로 몰려가는 것이다.그런 일본인들에게 우리도 이런 시대가 있었다.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사는 배경에는 저 눈 덮인 산 위에 저런 역장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영화는 올해 예순 여섯의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의 그러한 인생철학이 담겨있다. 영화는 크게 튀지도 엄청난 충격도 없다. 단지 눈과 기차와 인간을 거듭 보여주며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달려갈 뿐이다. 역장이 아내를 보내고 딸을 보내고, 다시 한밤에 찾아온 '유키오'를 대하는 모든 순간은 결코 역장만이 볼 수 있는 환상일 것이다. 그것은 그의 가슴에 평생 남아있는 서글픔이며 죄책감일수도 있다. 그래서 마지막 플랫폼의 역장의 모습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것이다.?후회 없는 인생, 성실한 직업관, 전통적 직업관으로 뭉친 한 역장의 죽음에 숙연해지면서 직업과 가족과 인생, 죽음을 되새김질해보며 일본인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일본 문화 개방과 관련지어 생각해본 일본영화에의 비판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이 다가왔다. 문화 관광부 장관은 일본을 방문중 빠른 시일 내에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 범위를 과감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고, 구체적인 개방 분야는 여론수렴을 거쳐 차후 발표하며 1,2차 개방 때에 보류되었던 애니메이션, 음반, 게임, 방송 등 거의 모든 분야가 3차 개방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에서 문화 관광부 장관은 이제까지의 개방이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우리 대중문화도 이제는 개방의 충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음을 강조하며 친절하게도(?) 최근 중국에서 뜨고 있다는 HOT와 베트남에서 잘나간다는 우리 TV드라마와 장동건을 예로 들어주기까지 했다. 며칠 뒤 보도된 「쉬리」의 일본관객 100만 돌파 소식은 아마 그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문화산업의 기반과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일본문화의 전면적인 확대 개방은 성급한 감이 있다.지난 1998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영화를 중심으로 시작된 일본대중문화 개방이 우려했던 것만큼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키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나비」와 「카게무샤」는 4만 정도의 관객동원에 그쳤다. 우리 영화 「쉬리」의 일본관객 100만 동원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후 「러브레터」와 「철도원」이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평균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는 하지만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으로 인한 여파를 우려할 만큼의 관심을 끈 정도는 아니었다.
국화와 칼 그리고 일본 문화요즘 일본 문화의 개방이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세계는 하나 라고 들 하는 지금에 와서 우리에게 왜 그토록 일본 문화 개방이 그토록 큰 사회 문제가 되는가? 그 것은 과거의 역사에서부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나 역시 일본에 대한 일반적인 한국인의 생각을 가지고 국화와 칼 이라는 책과 영상물을 접해본다.태평양 전쟁 종전 직전, 미군은 일본 점령을 앞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일본인은 그 질서 유지를 위해 영속적으로 계엄령을 펴지 않으면 안될 국민인가. 아군(美軍)은 일본 산 속의 요새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는 일본인과 싸울 각오를 해야 하는가.미드웨이 해전에서 재기불능의 치명타를 가했으면서도 사이판에서, 유황도(硫黃島)에서, 태평양 도서 곳곳에서 옥쇄를 할지언정 항복을 모르는 두려운 적과 싸웠던 미군으로서는 일본 본토에 상륙하기 직전, 심각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또한 점령은 예상외로 쉽게 끝났다. 패전을 받아들이고 평화적인 처세술로 목표를 수정한 일본은 180도 변신을 했다.미군 장병은 이처럼 우호적인 국민이 죽을 때까지 죽창으로 싸울 것을 맹세했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는 것을 국화와 꽃에서 알 수 있다.공격적이면서도 비 공격적 이라는 일본인의 모순적 양면성이 50년 이상이 지난 이번에도 잘 나타난 것일까. 일본 총리가 전범들의 위패 앞에서 머리를 조아린 그 순간, 또 한편에서는 그렇게 우려했던 왜곡 역사책이 그 일본인들로부터 외면 당했다.지난 20세기말 일본에서는 빨간 불도 여럿이 건너면 두렵지 않다 는 말이 유행어처럼 퍼진 적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한 연예인이 유행시켰다는 이 말은 일본인 정서의 핵심을 찌르는 말로 곧잘 인용된다.자동차가 질주하는 횡단보도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어도 여럿이 건너면 겁날게 없다는 이 말은 과거사에 대한 태도와 연결 지어 보면 더욱 절묘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