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의 특징과 어려움, 지원방안목 차Ⅰ. 서론 1Ⅱ. 본론 11. 가정 밖 청소년의 특징과 어려움 12.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 2Ⅲ. 결론 5Ⅳ. 참고문헌 5Ⅰ. 서론청소년의 가정 밖 이탈은 미래 세대 주역인 개별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전성을 해치는 요인이라 볼 수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고 사회구성원 누구도 이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가출 학생이라 불렸던 가정 밖 청소년들은 더 취약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정 밖 청소년을 둘러싼 변화와 이에 따라 필요로 하는 지원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에 본고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의 특징과 어려움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들을 실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하도록 하겠다.Ⅱ. 본론1. 가정 밖 청소년의 특징과 어려움⑴ 가정 밖 청소년의 특징첫째, 대부분의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의 자립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 가출 경험 청소년이 가출 이유가 가족과의 갈등이라 응답한 비율은 74.8%(2016. 황여정 외)였으며, 반복성 가출청소년의 67.5%는 가족 문제를 가출의 주된 원인이라 응답했다(2015. 백혜정 외). 또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원가정 형태를 살펴보면 한 부모 및 재구성 가족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2015. 백혜정 외). 또한 경기 지역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대상 연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7%는 가정복귀를 원하지 않았다(2016, 전민경).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폭력, 방임, 빈곤 등 여러 가정 문제로 인해 가정으로부터 보호?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운 상태임을 알 수 있다.둘째,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학업을 중단한 경우가 많다. 성인기에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소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정 밖 청소년 중 상당수는 이다(2012, 남미애 외). 학교 부적응은 학업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종의 위험신호로 볼 수 있다. 가출 이후에는 불안정한 생활로 인해 학업중단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셋째, 가정 밖 청소년은 근로 및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이탈된 청소년들은 외부 지원을 받지 않는 한 숙식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근로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관련 조사연구에서는 가정밖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며 아르바이트의 대부분은 식당 서빙을 비롯한 저임금 미숙련 노동인 것으로 나타났다(2015, 백혜정 외). 그러나 이들의 근로활동은 단기적인 저임금 미숙련 노동이 대부분이다.넷째, 가정 밖 청소년들 중에는 가정에서 이탈한 이후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함으로써 정서?행동적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남미애 외의 2012년 연구에서도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율, 불안?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의 위험도는 높은 반면 자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의 잦은 변동, 빈곤, 알코올, 유해 약물 및 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등이 그 영향으로 보인다.⑵ 가정 밖 청소년의 어려움첫째, 가정 밖 청소년들은 비행 청소년이란 낙인과 부정적 인식에 시달리고 있다. 현행법상 “가출청소년”을 “가정 밖 청소년”이란 용어로 개정하고, 이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청소년복지 지원법에서는 여전히 가출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 법률 및 하위 법령은 가출청소년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2022, 염윤호 외). 청소년이 가정 밖으로 나오게 된 원인은 다양하다. 부모나 대리인의 허락 없이 법적인 거주지를 벗어난 경우, 친족과 함께 평온히 사는 게 불가능하고 노숙 이외 거주지에 대한 대안이 없는 경우, 가정 내 방임 및 경제적 지원의 불가능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자발적인 일탈 청소년으로 보는 시선이 여전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생활로 인해 학업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 이들은 거주지 불안정, 생활비 충당을 위한 노동 등으로 인해 학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기준 대학교 진학률이 72.5%(통계청)인 시기에 의무교육은 물론이고 고등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셋째, 가정 밖 청소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은 열악한 경제상황 상 자신의 수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계획적인 경제활동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대다수이다. 당장의 숙식을 해결할 비용도 여의치 않은 가정 밖 청소년들은 미성년, 저학력, 불안정한 거주지 등을 이유로 근로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금융 지식에서 비롯한 원치 않는 채무문제를 겪거나 근로계약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고용주의 착취 및 임금체불, 불합리한 고용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많다.넷째, 가정 밖 청소년들은 여러 정서 문제를 겪고 있다. 전체 쉼터의 86.1%가 공격성이 높은 입소자를, 76.5%와 47.38%의 쉼터가 각각 심한 우울 및 자살 시도를 한 입소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79.1%의 쉼터가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입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2016, 백혜정 외).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 상태는 자립의 필수요건이지만 이조차 충족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다양한 환경 속의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 문제나 학교 폭력?부적응, 이주 배경 등과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가정 밖 청소년들은 여전히 개인 비행과 일탈에 초점이 맞춰진 부정적 인식에 시달리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낙인?차별 해소를 위해서는 언론,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인식개선을 꾀하고 청소년복지시설, 꿈드림 센터 등 가정 밖 청소개선 사업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및 차별금지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차별 시 대처 방법 안내서를 마련해 홍보 및 지원해야 한다.⑵ 청소년 복지시설의 법적 개념 개정현행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명시되어 있는 청소년쉼터의 기능은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쉼터 입소 청소년 및 비행 내지는 범죄연루 등 위기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부모님으로부터 심하게 맞거나 신체적 위협을 느낀적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70.7%에 이르렀다(2020. 황진구 외). 또한 가출 이유에 대한 조사결과, ‘부모님, 형제, 자매 등 가족과의 갈등 때문에’라는 응답이 63.0%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을 피하기 위해’ 30.8%(2020, 황여정 외)로 나타나, 가정폭력이 가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가정폭력?학대?방임, 가족해체 등 가정기능이 상실하거나 거주 환경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청소년쉼터의 기능을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와 더불어 자립에 대한 내용을 명시 및 확대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자립관은 이용 대상을 청소년쉼터와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이용 청소년으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그 대상을 확대하는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⑶ 청소년복지시설의 균형적 설치 및 기능 중심의 복지시설 개편22년 10월 기준 청소년복지시설은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관, 위탁청소년회복지원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167개로 전체 시설 수가 사회적 수요에 비해 적으며 지역별, 유형별 불균형이 심하다. 특히 청소년쉼터의 불균형적인 설치는 쉼터 유형별 규정된 기능 자체의 수행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가출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저해하는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한다(2019, 김은정 외). 따라서 청소년쉼터의 균형적인 설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보호 책임과 지원을 강화하히야 한다. 또 가정 밖 청소년 규모와 정보 수집의 중요한 기반을 다지기연령 및 기능 중심으로 검토하여 전체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자립 의지와 그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를 감안하여 연령에 따른 프로그렘의 종류 및 직업 연계 정도를 세분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 모색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⑷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국내에서 중학교는 의무교육에 해당하며, 고등학교로 대부분 진학할 뿐만 아니라 학사 취득까지 권장된다. 그러나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은 당사자나 부모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것으로 치부된다. 이들에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보장해야 하는 주체인 국가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무교육 및 고등학교의 학업 중단 청소년에 대한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미진학 청소년의 정보 연계를 의무화해,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청소년이나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지자체 및 청소년 지원센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정보를 제공 받은 기관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및 학점은행제, 대학진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유지 및 지원을 현실화 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⑸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지원 강화가정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관련하여 규모 있는 소비 생활과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 밖 청소년들은 돈을 벌고 싶어하지만 이를 관리 할 수 있는 경제관념이 희박하여 계획적인 소비 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지인과 무분별한 채무관계를 형성해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 복지시설에서는 이들에게 소비 생활 및 저축과 관련하여 지금보다 더 체계적인 금전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2019. 김은정). 예로 지자체의 고용노동부가 직업훈련 및 실습, 구직 준비 등의 전있다.
당뇨병의 개요와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목 차Ⅰ. 서론 1Ⅱ. 본론 11. 당뇨병의 개요 12. 당뇨병에 대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2Ⅲ. 결론 4Ⅳ. 참고문헌 5Ⅰ. 서론과거 당뇨병은 노인 만성질환이나 성인병으로 알려져 고연령자가 걸리는 병으로 인지됐었다. 하지만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2030 젊은 당뇨병이 3년 사이에 40% 이상 증가했다는 당뇨병 학회의 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당뇨병은 더 이상 노령에 한정되는 병이 아니다. 국내 인구의 절반 정도가 당뇨병이거나 당뇨병 위험 수준이다. 저자 또한 당뇨병 환우를 가족으로 두고 있으며 당뇨병의 유전적 원인 중 하나인 가족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젊은 당뇨와 당뇨 유병률의 증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당뇨에 관한 TV 프로그램 및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2023년 12월부터 개선해 운영함으로써 동네의원 중심의 당뇨병 환자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당뇨병에 대해 다룬 3개의 기사 및 유튜브 내용를 바탕으로 당뇨병의 개요에 대해 살펴보고 당뇨병에 대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논하겠다.Ⅱ. 본론1. 당뇨병의 개요⑴ 당뇨병의 정의당뇨병이란 혈액 내 포도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데서 붙은 명칭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구성 성분인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세포가 흡수된 포도당을 이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저항성이 커져 원활한 작용을 하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된다(2023, 질병관리청). 이처럼 당분의 대사 이상 질환(2022, 김병준)을 당뇨병이라 한다.⑵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당뇨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유전? 병리적 원인으로 부모의 당뇨병 유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이 과잉분비, 췌장외분비 기능장애, 내분비 질환 등이다. 둘째, 환경적 원인으로 비만, 노화, 불균형한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 고혈압이나 이상지지혈증, 호르몬 분비, 약물 복용 등이 있다.당뇨병의 대표 증상은 흔히 ‘삼다(三多)증’이라 부른다. 첫째, 다뇨로 혈당 상승 시 소변으로 당분이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물을 함께 끌고 나가 소변량이 증가한다. 둘째, 다뇨로 탈수가 일어나 갈증이 발생한다. 셋째, 당분과 물의 배설로 부족한 칼로리 보충을 위한 다식(2022, 김병준)이다.⑶ 당뇨병의 진단 및 발병률당뇨병 진단은 공복혈당 검사, 경부 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다음과 같은 경우 당뇨병이라 진단된다. 첫째, 8시간 이상 공복 후 채혈한 혈당이 126mg/dL이상이거나 둘째,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셋째, 경 당부하 검사(75g 포도당) 실시 2시간 후 무작위 혈당이 200이상(2022, 김병준)인 경우이다.대한당뇨병학회가 6일 발표한 2022년 당뇨병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의 당뇨 유병률은 전년보다 2.2%P 상승한 16.7%였다. 즉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공복혈당만으로 진단했을 경우는 14.5%(2022, 김준호)로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⑷ 당뇨병의 유형당뇨병은 크게 4가지의 유형이 있다. 먼저 제1형 당뇨병은 면역학적 기전으로 인해 베타세포가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절대적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인슐린 부족이 생겨 발생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태반에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 체중증가 등으로 산모의 체내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다. 기타 당뇨병으로는 췌장수술, 내분비적 이상, 유전적 인슐린 생산 장애들이 생겨 발생(2022, 김병준)하는 것을 말한다.2. 당뇨병에 대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⑴ 심리?정서 측면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개인력? 가족력? 사회력 조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사정 후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이를 치료팀과 협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완치되지 않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에 미래 불안, 우울, 좌절 등 부정적 정서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첫 진단의 심리적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환자들은 약물 및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 수많은 자기관리 과업들에 심리적으로 압도되기 쉽다. 의료사회복지사는 먼저 생심리사회적(Bio-Psyho?Social) 모델을 기반으로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그 환자와 가족의 특성을 개별화(2019, 최가영)해야 한다. 환자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병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서적 반응은 어떠한지, 당뇨병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는지 등 환자의 심리적 상태 전반을 파악한다. 또한 환자의 발병에 대한 가족의 정서적 반응과 정서적 지지체계를 살펴보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등 여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식사요법을 통한 혈당 농도 조절, 운동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감소 및 혈중 지질 농도 감소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담가, 교육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자가 자기관리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개입한다.⑵ 경제적 측면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경제력 평가, 진료비 지원, 무의탁 환자, 행려 환자 처리 등의 직무 내용을 토대로 경제적 측면에 개입한다. 국민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20%가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가 비당뇨인의 약 3배에 이른다(2019, 최가영). 의료사회복지사는 당뇨병 환자가 치료유지에 있어 경제적 문제가 있는지, 합병증으로 인한 치료가 환자 가구에 부담을 미치지 않는지 등 환자 가구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문제가 당뇨병의 자가관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공기관ㆍ민간기관 의료비 지원, 필요 시 생계비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연결자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 예로 제1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등록을 통해 채혈침, 인슐린 주사기 등 소모성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도록 하거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기능적 문제가 있을 경우 장애인 등록을 통해 지원(2023, 질병관리청)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⑶ 지역사회 자원연계 측면의료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자원을 조직하고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취합 및 의뢰, 연계망 구축을 한다. 당뇨병 환자가 속한 지역사회 내 자원, 서비스를 확인하며 자원을 활용하여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 중 취약계층이나 노인들의 경우 스스로 서비스를 찾는 과정의 곤란으로 인해 서비스 수혜에 있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보건소, 건강서비스 단체,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확보하여 당뇨병 환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환자에게 안내 및 제공해야 한다. 이때 대상자가 앓고 있는 당뇨병의 유형과 연령에 따라 필요한 자기관리 내용이 다르므로 대상별 맞춤 자원을 연계하도록 한다. 예로 서울 시내 거주하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동네의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거나 자가관리 교육을 받으면 건강 마일리지를 제공해 이 마일리지로 추가적인 건강관리(필수검사, 예방접종)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건강관리 마일리지’제도(2023, 서울시)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자기관리를 실시하고 치료비 경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거주하는 보건지소에서 제공하는 운동 및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당뇨캠프 참여를 통해 환자들이 여러 가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얻으며 여러 분야의 스태프들로부터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체험을 제공 받음으로써, 건강하고 올바른 당뇨병 자가관리를 위한 행동 변화의 전환점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한다.⑷ 사회복귀 및 재활측면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향후 퇴원 및 재활계획, 회복상태 및 사회 적응도 평가, 직업 훈련 및 취업에 관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자가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동기부여를 받는다. 하지만 환자와 관계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망 안에 있는 사람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 이해력은 당뇨병 교육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 비하여 낮을 수 있다(2019, 최가영). 환경과 관계 자체의 변화는 없을지라도 만성질환자라는 이력으로 인해 환자가 사회적 관계 안에서 위축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사는 환자와 상담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⑸ 팀 접근회진 참여, 타부서와의 사례회의, 고위험 환자의 조기발견, 사례분석 평가를 수행한다. 당뇨병은 만성적이고 복합적 질환으로 환자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개입하며 환자의 자가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2019, 최가영). 당뇨병에 개입하는 의료사회복지사는 팀의 일원이자 교육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학교사회복지론 토론 과제주제 : 학교사회복지사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취약 여건의 학생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어떤 이유에서 집중지원이 필요한지 의견을 나눠봅시다. (예. 빈곤가정학생, 장애를 가진 학생, 친구들과 관계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 등)학교사회복지사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취약여건의 학생은 가정 밖 청소년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다.첫째, 가정 밖 청소년들은 비행 청소년이란 부정적 인식에 시달리고 있다. 현행법상 “가출청소년”을 “가정 밖 청소년”이란 용어로 개정하고, 이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현행 청소년복지 지원법에서는 여전히 가출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 법률 및 하위 법령은 가출청소년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자발적인 일탈 청소년으로 보는 시선이 여전하다. 이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국가의 보호책임을 약화시키며 이들에 대한 사회의 온정적 지원 또한 어렵게 한다.둘째, 가정 밖 청소년 대부분은 가정의 자립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가출 경험 청소년의 가출 이유는 가족과의 갈등과의 갈등이라 응답한 비율은 74.8%(2016. 황여정 외)였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의 원가정 형태를 살펴보면 한 부모 및 재구성 가족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경제적 상황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2015. 백혜정 외).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폭력, 방임, 빈곤 등 여러 가정 문제로 인해 가정으로부터 보호?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운 상태임을 알 수 있다.셋째, 가정 밖 청소년들은 학업기회를 상실하고 있다. 성인기에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소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정 밖 청소년 중 상당수는 가정에서 이탈되기 이전에 이미 학교에서 이탈되었으며, 재학 중인 가정 밖 청소년 중에도 학교 부적응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들은 거주지 불안정, 생활비 충당을 위한 노동 등으로 인해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기준 대학교 진학률이 72.5%(통계청)인 시기에 의무교육은 물론이고 고등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넷째, 가정 밖 청소년은 근로 및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 밖 청소년들은 외부 지원을 받지 않는 한 숙식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근로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성년, 저학력, 불안정한 거주지 등을 이유로 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이들의 근로활동은 단기적인 저임금 미숙련 노동이 대부분이다. 또한 가정밖 청소년들은 계획적 경제활동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금융 지식이 단천하여 원치 않는 채무 문제를 겪거나 근로계약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고용주의 착취 및 임금체불, 불합리한 고용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많다.다섯째, 가정 밖 청소년들 중에는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함으로써 정서?행동적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율, 불안?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의 위험도는 높은 반면 자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쉼터의 86.1%가 공격성이 높은 입소자를, 76.5%와 47.38%의 쉼터가 각각 심한 우울 및 자살 시도를 한 입소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79.1%의 쉼터가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입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2016, 백혜정 외).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 상태는 자립의 필수요건이지만 이조차 충족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참고자료 : 빈곤가정을 지원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저소득 가정의 경우 기초생활 수급을 받거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신청을 할 수 있다. 양육자의 실직이나 사망으로 인한 경우, 예상치 못한 사회적 위험 발생으로 가족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우 법정 저소득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첫째,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이라면 주민센터를 통해 수급권 또는 긴급생계비 신청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주 동주민센터에 교육비 및 교육급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등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의 청소년이 있는 경우, 드림스타트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외부기관에 위기가정 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둘째,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빈곤가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연계 시 희망온돌사업(자치구별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자치구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희망온돌사업은 주거, 생계,의료, 기타 긴급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외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청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사회복지론 토론 과제주제 :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요소와 그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들어 토론하시오.Ⅰ. 서론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크게는 7가지로 역할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심리?사회?정신적 문제해결, 지역사회자원 연결, 경제적 문제해결, 행정업무, 팀 접근, 사회복귀 및 재활문제 해결, 교육 및 연구이다(2014, 강홍구, 의료사회복지실천론).의료사회복지사 역할의 우선순위는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바뀌어 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또 한 번 커다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으키고 있다.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 지역사회의 혼란 및 급변하는 환경에서 취약계층의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의 최우선 순위로는 심리?정서적 측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라 사료된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Ⅱ. 본론1. 심리?정서적 측면의료사회복지사의 심리?정서적 측면의 역할이 중요하다. 첫째, 전 연령을 통틀어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 또한 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인 만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식습관 변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의 증가 등으로 20~30대의 젊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젊은 층의 만성질환 발병도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은 진단 후에 좌절, 불안, 우울, 부정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는 첫 진단의 심리적 충격 이후에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과 같은 수많은 자가관리 과업들에 의해 압도된다.둘째, 평생에 걸친 자가관리는 환자의 부정적 정서 심화, 치료 의욕 감소로 이어진다. 초기 의욕적으로 치료를 위해 자가관리를 하더라도 나태에 빠지거나 완치가 없다는 것에서 비롯된 치료 의지를 상실하기 쉽다. 또한 합볍증으로 인한 우울, 절망이 극단에 치달을 경우 자살을 시도하거나, 외적 분노로 표출되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정서적 상태는 환자 개인의 삶은 물론 물론 환자 가족 구성원, 사회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셋째, 20~3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치료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떨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병의 심화와 합병증 유발, 이로 인한 부정적 정서의 심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의 불화로 이어지기도 한다.따라서 환자 개인과 가족,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환자에 대한 심리?정서적 관리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심리ㆍ사회ㆍ정신적 문제해결을 위해 환자의 개인력?가족력?사회력 조사를 통해 심리?사회적, 정서적 문제에 대한 사정 후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과 치료 및 치료팀과 협의해야 한다. 또한 생심리사회적 모델을 기반으로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그 환자와 가족의 특성을 개별화한다. 환자가 병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서적 반응은 어떠한지, 병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는지 등에 관하여 환자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환자뿐 아닌 환자의 발병에 대한 가족의 정서적 반응, 가족 간 의사소통, 정서적 지지체계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는 우울감이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와 대처 방법 안내, 가족의 중요성과 원동력을 확인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 다양한 갈등 요소를 파악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대화법을 연습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질병을 앓는 환우들끼리 자가관리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해 공감과 위로를 받고 치료에 대한 긍정적 동기부여 및 성취감 고취를 도모할 수 있다. 이렇듯 치료에 대한 의지 고취는 물론 가족과 사회구성원들과의 관계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의료사회복지사의 심리?정서적 측면의 지지 역할은 중요하다.2. 지역사회자원 연계 측면첫째, 급변하는 의료 환경은 사회복지사의 자원개발 및 연결자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의학기술의 발달, 인구구조 및 질병 양상의 변화, 의료관련 사회제도의 변화 등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조직 정비, 인력감축 등의 병원 재구조화와 입원 병동의 축소, 병동중심에서 외래 및 지역사회 보호중심으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회복지사의 자원개발 및 연결자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둘째,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중단되거나 축소된 환자와의 접점을 되찾기 위하여 의료사회복지사의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다른 팬데믹 상황에서도 가동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의 민관협력과 이를 연계해 환자에게 안내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따라서 의료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자원을 조직하고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자원에 대한 정보취합, 의뢰, 연계망 구축 해야 한다. 환자에 개입할 시, 환자가 속한 지역사회 내 자원, 서비스를 확인하며 자원을 활용하여 환자의 자가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한다. 환자 중 취약계층 또는 노인들의 경우 스스로 자원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서비스 단체,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확보하여 당뇨병 환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며 서비스 내용 등을 조정 해야한다.2019년부터 16개의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사회서비스 제공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정책이다.(보건복지부, 2020(b)). 코로나19 상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기존 연구들에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퇴원계획 기반 마련, 지역사회와의 인프라 구축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의 준비가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로서 강조된 바와 같이(임정원 외, 2019; Nam et al., 2019) 코로나19 이후 이와 같은 민관협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과 지역사회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민과 관의 더욱 밀접한 협력 및 소통 방안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번과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촘촘한 사례관리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의 식사, 간병,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함께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또한 병원운영에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야하므로 의료사회복지사의 자원개발 및 연결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지라 예상된다. 황숙연(2000)은 아직도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분명히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의료적 상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병원내에서 의료사회복지사가 가장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퇴원계획을 포함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2007, 장수미 외).그리고 의료서비스의 보편적 접근성 확대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의 비대면 개입 프로세스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보건의료 현장의 비대면 산업에 대한 요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김나영, 안덕근, 2020; Adams and Walls, 2020), 이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라는 대면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팬데믹 상황은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원격 정신건강 진료(Telemental Health)를 시작하였으며, 제공자와 환자의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향상된 접근성 및 보편성을 보고하였다(손해인, 2020). 이와 같이 비대면 개입 프로세스가 확립되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제공이 함께 이뤄짐으로써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역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퇴원 환자 및 다양한 사정으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이 병원에 내원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대면 제공방식을 구축하기 위하여 우선 목소리에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선 전달 방식이 아닌, 환자와의 라포형성을 위한 화상전화시스템 등의 플랫폼과 기기가 갖추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구축하는 데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들의 욕구와 관점에 대한 선제적인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비대면 개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비대면 상담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요구된다(2021, 한상윤 외).
사회복지행정론 토론과제최근에는 사회복지조직들 간의 민관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민관협력이 지니는 장단점에 근거하여민관협력이 최대한의 효과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어떠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제시하시오.민관협력이란 사회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호이익을 위하여 협력하는 활동을 의미한다.민관협력의 장점으로는 공공의 미약한 주민생활 서비스를 민간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는 점과 급여의 사각지대 발굴, 중복지대의 스크리닝 효과가 있다. 또한 주민 욕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스스로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서비스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을 고양시킨다는 점이 있다.반면 단점으로는 민간의 역할에 대한 한계, 민관의 의사소통 문제, 민관협력 시 정보공유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민관협력은 정책결정자와 서비스제공자, 자원보유자, 수요자 사이의 관계가 일방적이거나 분절적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복지행정의 효율성과 합목적성의 결여를 방지하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따라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민관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첫째,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관협력은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참여를 통해 행정적 구속력을 지우려는 것이 아니고 자발과 자율을 바탕으로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의 위상과 역할이 관과 동등하도록 의사결정 시 공동대표제나 민간 과반수 이상 배분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둘째, 주민 즉, 수요자 중심의 원칙을 바탕으로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민관협력의 대전제는 지역주민의 생활상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욕구의 해소를 위해 기능하는 것이다. 따라서 행정기구나 서비스 공급기관 중심의 시각을 벗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적 사고가 중요 관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관 주도의 민관협력을 추진하는 경우 관이 필요한 때만 회의를 개최하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도 수요자 중심 원칙이 강조된다면 민관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통합적 관점이 확보될 것이다.셋째, 자율과 개방의 원칙을 중심으로 한 관계를 지향한다. 민간이 관의 지시나 독려에 의해 참여나 의사결정을 하지 않고 자율적 판단에 기초하여 의사결정을 하며, 참여와 탈퇴에 있어 개방적인 태도를 보장하도록 한다. 다양한 형태의 민간 기구가 있는 만큼 다양한 민관협력기구의 양식을 인정해야 한다.넷째, 정부의 행정? 재정적 책무 이행을 한다. 민관협력을 통한 궁극적 성과는 주민의 생활상 욕구해결의 책무를 지니고 있는 정부에게 귀속되는 것이므로 민관협력기구를 설치?운영하는 데에 따르는 부담은 정부가 지도록 한다. 특히 관에서 민간이 조직구성, 재원조달 등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위임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 경우 재력있는 대표의 거취에 따라 활동이 좌우되기도 한다. 따라서 민간과 민간 간의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원함으로써 민간 간, 민관 간 네트워크 활동의 안정성을 도모하도록 해야 한다.다섯째, 민의 역할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역할 설정 및 업무 분담을 한다. 현재 읍면동 단위에서 민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으나, 지역복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이 한정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이나 사례관리 등 업무의 수행은 한계가 많으나, 자원발굴에서는 효과가 크다. 따라서 민간 자원발굴은 민간 주도로 사례관리는 관에서 하는 등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명확한 업무 분담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도록 한다.여섯째, 민관의 정보공유의 내용과 범위에 대한 규정을 강화한다. 읍면동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할 경우,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민간이 어느 정도 접근이 가능한지 또한 접근한 정보에 대한 비밀보장의 책임성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사례관리 전문기관이 아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정보공유의 내용과 범위에 대한 규정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