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9
검색어 입력폼
  • [기업과 경영의 이해] 글로벌 기업경영-맥도널드사례 중심으로
    -맥도날드의 성공과 위기-기업과 경영의 이해 2조06 박슬기07 설지혜04 양승훈04 정유선(1) 글로벌 기업 경영의 의의- 18세기 유럽의 선진 국가들은 더 넓은 세계를 원했고 항해를 통해 넓고 다양한 세계와 문화를 인지해 나갔다. 산업화를 진행한 19세기 소위 강대국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할만한 더 넓은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20세기 시장의 주요 주체가 된 기업은 글로벌 차원에서의 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최저 코스트의 최고 품질의 제품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이러한 시장을 열고자한 것은 IBM, GE, 맥도날드, 포드, 쉘, 필립스, 소니, 유니레버와 같은 기업들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의 기업의 글로벌화는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기회와 이윤추구 등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그 기업이 획득, 사용, 투입 할 수 있는 각종 경영자원을 외국으로 이전시키는 점진적, 단계적 과정이다.(2) '맥도날드' 선정 이유와 동기- 맥도날드는 단순한 햄버거 가게가 아닌 미국식 풍요로움의 상징이자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며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 미국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내세워지고 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2008 글로벌 브랜드 100’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브랜드 가치가 4억 9000달러로 노키아를 제치고 8위에 올랐다고 한다.신규매장 신설이 5시간마다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는 맥도날드는 전 세계 119개국, 3만 여개의 매장을 가진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맥도날드는 효율성과 표준성을 상징하는 사회과학적 용어인 ‘맥도날드화’를 만들었고,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를 빅맥으로 환원한 경제학 용어 ‘빅맥 지수’, 맥도날드가 있는 나라들은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골드 아치 이론’등과 같이 사회적 현상과 맥도날드를 결부시킨 사회적 용어가 생길만큼의 범지구성을 인정받고 현대 문화의 상징물로 자리 잡은 맥도날드의 글로벌 기업의 선두주자의 입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맥도날드의 시작 (Story line)스템)을 음식 제조과정에도 도입했다는 분석인 것이다. 맥도날드 형제는 햄버거 가격도 최저 15센트로 경쟁사들에 비해 파격적으로 낮춰버렸다. 박리다매(薄利多賣) 전술이었다. 오늘날 맥도날드를 있게 한 각종 경쟁력 요인을 초창기부터 골고루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꼼꼼하게 관찰한 끝에, 원인을 찾아낸 크록은 무릎을 쳤다. “바로 이거다!” 30여 년을 미국 전역을 돌며 밀크셰이크 기기를 팔아왔기에 남다른 경영 안목을 갖고 있던 크록은 곧바로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 사업제휴를 제안했다. 미국 전역에 맥도날드 체인점을 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맥도날드 형제는 큰 욕심이 없는 평범한 음식점 주인이었다. 지금 가게에서 해마다 10만 달러 정도씩 벌어들이는데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끈질긴 설득 끝에 크록은 950달러라는 헐값에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 그 대신 체인점으로부터 받는 프랜차이즈 비용을 매출액의 1.9%로 정하고, 이 가운데 0.5%를 맥도날드 형제에게 주기로 했다. 이것이 맥도날드 성장 신화의 시작이다. 프랜차이즈 독점권을 따낸 크록은 다음해인 1955년 4월15일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스에 최초로 체인점 1호를 개점했다.기업의 이념맥도날드는 사람들의 회사이며 이 사람들이 바로 충성도 있는 고객을 창출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여긴다. 맥도날드는 기업이념으로 ‘맥도날드는 당신과 당신의 성장 그리고 당신의 회사에의 기여를 매우 존중합니다 -We Value You, Your Growth and Your Contributions’을 제시한다. 또한 5가지의 1.존중과 인정 2.가치와 리더쉽 3.경쟁력있는 보상체계와 복리후생제도 4.학습, 개발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 5.최상의 서비스 실현을 위한 자원의 People Promise를 바탕으로 기업이념을 실현시키고자 한다.위의 내용이 직원에 대한 약속이라면 고객에 대해서는 QSC&V를 실천하는데에 최선을 다한다.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세척하고, 작은 나사 하나까지도 깨끗하게 닦아 완전히 건조시키는 작업을 매일 거치게 된다.Value -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가치 가장 좋은 음식을 가장 좋은 가격에, 그리고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맥도날드의 세계적인 마케팅 시스템은 최상의 원료를 더 낮은 가격에 찾아 내는 것으로 맥도날드의 40년 이상의 노하우는 전문적인 매장 관리와 효율적인 경영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대의 만족과 최소의 가격으로 맥도날드의 모든 제품들은 품질, 영양, 그리고 만족스런 가격을 제공하고자 한다.(1) 표준화 전략- 맥도날드 초대회장 레이크 크록은 서비스제공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체크하여 5만 가지로 매뉴얼화 하였다. 예컨대 지방의 양은 19% 이하, 무게는 1.6온스, 지름은 3.875인치, 양파는 0.25온스 등으로 정했다. 또한 이 매뉴얼에는 햄버거의 고기를 어느 정도 두께로 자를 것 인지에서부터 몇 도에서 몇 분 동안 익힐 것이며, 감자를 써는 요령과 두께까지 꼼꼼하게 기록하였고 밀크셰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법도 통일했다. 생산과정에서의 모든 재료와 방식을 동일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운영 사항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표준화하였다. 직원들의 복장과 매장의 밝기, 화장실 점검 요령, 매장개폐시간, 청결유지사항을 두고 철저히 지키게 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매뉴얼을 확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운영자와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는 햄버거 대학 브라이언 매케프(햄버거대 졸업생)는 "처음엔 그렇고 그런 연수겠거니 생각했는데 막상 입학해보니 그게 아니었다"며 "정말 살아있는 교육이었으며 맥도날드에 계속 다니겠다는 마음이 새삼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100970641&intype=1을 만들었다. 햄버거 대학에서는 각 체인점의 성공사례를 발표케 하고 동시에 새로운 조리법과 냉동방식·저장·서비스 메커니즘 등을 연구 개발하는 다른 회사보다 이 현지화 전략을 더 잘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맥도날드의 현지화 전략은 제품과 광고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예컨대 프랑스 파리에는 고급 요리를 선호하는 탓에 패스트푸드 크라상 점포를 개설했다. 인도에는 국민 80%가 쇠고기를 먹지 않는 힌두교도라는 점을 감안하여 전통 요리와 양고기 버거를 함께 파는 ‘니루라’를 개점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또 유대국가 이스라엘에서는 정갈한 비프스테이크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에서는 북해산 연어를 이용한 연어 샌드위치 '맥럭'을, 필리핀에서는 맥스파게티, 한국에서는 김치버거와 불고기 버거를 제공하였다. 광고 역시 현지 문화에 적합하게 제작된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는 합장하는 모습의 로날드를 등장시켰다. 우리나라 맥도날드 광고의 예를 들면 ‘전 점포의 임직원이 한국인’이라는 문안을 넣거나 심청전을 패러디한 광고,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는 호랑이를 등장시킨 광고는 한국의 문화를 재연하며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날드의 현지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렇듯 맥도날드는 소비자 문화나 시장상황에 따라 표준화와 현지화 정책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전세계 121개국에 2만 9천여 매장을 운영하는 맥도날드 제국의 신화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3)브랜드화-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의 상표 충성도(Brand Loyalty)를 측정하는 지표다. 상표 충성도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프리미엄을 지불하고도 특정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음을 의미한다. KOREA WAY - 김병기브랜드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업들에게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브랜드 전략은 앞에서 언급한 상품 판매를 위한 직접적인 활동으로 분류할 수는 없겠지만 기업의 이윤 창출이라는 목적에서 봤을 때, 다른 어떤 요인들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격만 저렴하고 품질만 좋다고 무조건 상품을 사는 단순한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다. 어떤 이들은 애플의 디자인에 반해 애플의 모든 상품을 사는 이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해외에 점포를 늘리기 시작하였고 매출의 신장세도 놀라울 정도였다. 진출 첫해인 1988년에는 19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2000년에는 2300여억 원에 달해 12년 만에 120배로 늘어났다.또 본격적인 커피 브랜드 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해서 스타벅스 등 기존의 주인공들을 위협하고 있다. 예로 맥카페라 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커피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5)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의 제공- 맥도날드는 종업원에게 웃는 얼굴을 집중 교육하였다. “서비스는 스마일이고, 스마일은 서비스다”라는 문구를 통해 종업원들에게 고객과의 친밀감을 쌓고 신속한 음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는데 드라이브스루라는 제도 도입도 이런 신속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6) 입지전략- 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은 패스트푸드 사업의 핵심성공요인을 '입지'라고 판단하고, 주요 핵심 지역을 사들이는 전략을 폈다. 이는 맥도날드 사가 가진 최고의 부동산 자산을 보면 알 수 있다. 상품을 팔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매출도 올라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맥도날드 같은 대형 패스트푸드 점의 입지는 많은 화제가 된다. 일단 지가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 많은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투자입지 선정 시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위기는 개인이나 기업, 국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위기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친다면 적당한 선에서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큰 단위인 기업과 국가에서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사회적인 위기가 닥쳐온다면 기업과 국가는 파산, 부도의 단계로 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에는 매우 중요한 접근과 관심이 필요하다.구체적으로 1950년대 창업해서 지난 40~50 여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맥도날드 사에게 닥친 이다.
    경영/경제| 2009.11.15| 21페이지| 2,500원| 조회(457)
    미리보기
  • [신문방송학]방송의 개념 평가B괜찮아요
    방송이란 무엇인가?1. 국어사전에 의한 정의-방송[放送][명사]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유선(有線)으로 행하는 것을 포함하기도 한다.ex) 교내 방송방송에 출연하다라디오 방송에 귀를 기울이다오늘 녹화한 것은 다음 주에나 방송이 된다.그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낮아 방송이 중단되었다.2. 한자어 풀의에 의한 정의-放送 [놓을(방) 보낼(송)]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도(報道), 음악(音樂), 연예(演藝) 등을 내어 보내어 널리 듣게 함3. 용어사전에 의한 정의-전자기 에너지 곧 전파를 이용해서 이질 익명 다수의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을 정규적으로 보내는 일, 또는 그러한 제도나 비즈니스. 우리나라 방송법상 정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과 교양·음악·오락·연예 등을 공중에게 전파함을 목적으로 방송국이 행하는 무선통신의 송신”이다(제 2조 1항). 즉 라디오 또는 텔레비전 전파로 프로그램 또는 커머셜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텔레비전 방송에 한해 텔레캐스트(telecast)라고도 한다. 가장 원초적인 의미로 방송이란 광범위한 지역에 널리 퍼뜨리는 것, 알리는 것 또는 그러한 방식을 의미하는데, 라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라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전달하는 것 등의 의미를 포함하기도 한다. 일반화하다, 개발하다, 의사소통하다, 발행하다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방송은 오늘날에는 전파에 의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로 이해된다. 법률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과 교양, 음악, 연예 등을 공중에게 전파함을 목적으로 하는 무선통신의 송신으로 정의하고 있다. 방송은 단순한 전파의 발사가 아니라 전파의 물리적 특성을 매개로 하여 인간의 가치관, 사상, 감정, 기타 제반사회 현상을 음성, 음향,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전파의 질, 물리적 특성, 방송국의 허가, 운영 및 감독이 ‘전파관리법’의 대상이 되며, 그 사회성, 문화성을 위해 전파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는 ‘방송법’의 대상이 된다.-라디오나 텔레비전의 전파에 실어서 정보를 전송하는 것. 보통 AM 방송이라고 하는 표준 방송은 526.5~1,606.5kHz대에서 120파, 단파 방송은 5,905~2만 6100kHz대에서 3,000여 파, FM 방송은 88~108MHz대에서 100채널을, 텔레비전 방송은 54~88MHz대 및 174~216MHz대에서 12채널, 470~752MHz대에서 47채널을 할당하여 사용하고 있다. 방송의 새로운 서비스로는 텔레비전 문자 다중 방송, 팩스 방송, 데이터 방송, 정지 화상 방송, 고선명 텔레비전(HDTV) 방송, 펄스 부호 변조(PCM) 음성 방송,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및 위성을 이용한 위성 방송 서비스(DBS) 등이 있다.4. 백과사전에 의한 정의-법률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공중(시청자)에게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을 목적으로 지상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지상파방송, 전송·선로설비를 이용하여 행하는 다채널방송인 종합유선방송, 인공위성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위성방송으로 구분하고 있다(방송법 2조 1항).전파를 이용하는 점에서는 다른 무선국과 같으나 대상이 불특정다수이고, 목적이 매스 미디어의 일반적 기능인 보도·교육·오락 등의 제공에 있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무선통신이 방송의 하나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기존 방송의 확산을 위한 유선방송도 내용이 같을 때에는 역시 방송이라 부른다. 방송은 말단의 표시 형태에 따라 음성을 중심으로 한 라디오 방송과 음성 및 영상(映像)을 전달하는 텔레비전 방송으로 대별된다.사용되는 주파수대에 따라서는 표준방송·단파방송·초단파방송 등으로 분류된다. 표준방송은 535∼1605㎑의 중파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파방송이라고도 하며, 이것이 보통 말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라디오 방송은 변조방식에 따라 AM(진폭변조)방송과 FM(주파수변조)방송으로 구별한다. FM방송은 텔레비전함께 VHF(초단파)의 일부를 사용한다. 단파는 3∼30㎒의 주파수대이며 KBS에서 해외방송에만 쓰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은 초단파(VHF:30∼300㎒)와 극초단파(UHF:300∼3,000㎒)를 사용하며, 한국에서 UHF를 이용한 텔레비전은 교육방송으로 사용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은 사용되는 주파수 이외에 영상을 송출하는 주사선과 컬러의 송출방식에 따른 표준방식이 있다.컬러 방송에는 대체로 3가지 방식이 있는데, NTSC·PAL·SECAM이 그것이다. NTSC(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는 미국의 표준방식으로 주사선 525개를 사용하는데, 미국·캐나다·일본 등 25개국이 사용 중이고, 한국도 이 방식을 쓰고 있다. PAL(Phase Alternation by Line)은 주사선이 625개로, 서독(독일)이 개발하여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가 개발한 SECAM(Sequent?el Couleur Memoire)은 주사선이 819개로,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파기술상의 분류 외에, 운영방식에 따라 국영(國營)·공영(公營)·민영(民營) 및 그 절충 형태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한국은 공영방송이 주축이며, KBS는 시청료와 광고료, MBC는 광고료로 운영되고, 공영방송의 광고업무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담당한다. 민영으로는 SBS를 비롯하여 그리스도교계의 기독교방송(CBS)·극동방송·제주극동방송, 가톨릭계의 평화방송(PBC), 불교계의 불교방송(BBS) 등이 특수 목적으로 설립되어 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밖에 교육방송(EBS)·교통방송·바둑방송·낚시방송 등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방송의 역사는 라디오 방송이 1920년 미국에서 개시된 이래 선진 각국에 보급되었다. 텔레비전 방송은 1935년 독일에서 방송을 개시하자, 프랑스·영국·소련·미국 등이 곧 뒤를 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주춤했다가 1950년대에 본격화되었고, 1960년대에는 개발도상국에도 도입되었다.여러 선진국에서는 컬러 TV로 발전하였고, 통신위성에 의한 대륙간 우주중계가 일상화되기에 이르렀다. 일부 국가에서는 다중방송(多重放送)도 실시 중이며, 뉴미디어로 통칭되는 영상매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CATV(Community Antenna Television, or Cable Television)가 뚜렷하게 발달되었고, 이것을 통신위성으로 연결하는 슈퍼 스테이션(super station)이 출현하였으며, 수신기가 컴퓨터로 연결되어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등 방송은 다양화의 양상을 띠고 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 모두 수신기의 절대수는 약 절반이 남북 아메리카에 보급되어 있다.아시아 지역에서 라디오의 보급대 수가 많은 나라는 일본·중국·인도 다음으로 한국이며, TV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많다. 인구에 대한 보급률에서 라디오·TV 모두 첫째는 미국이고, 다음 캐나다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와 서유럽의 여러 나라이 뒤따르고 있다.한국 방송은 1927년 2월 16일 사단법인 경성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로 첫 방송한 것이 효시이다. 1932년에 조선방송협회로 개편되어 광복 당시까지 전국에 17개의 지방방송국이 개설되었다. 일제가 패망하자 1945년 9월 미군이 진주함으로써 비로소 우리말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1946년 3월 방송국의 국유화 조치에 따라 조선방송협회 산하 각 방송국의 기술과 업무를 제외한 방송 현업(現業) 부문은 미군정청 공보부로 이관되었다. 호출부호상으로 방송이 국적을 회복한 것은 1947년 9월 3일에 국제통신연맹으로부터 호출부호를 할당받아 같은해 10월 2일 HLKA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이고, 방송이 완전히 우리 손으로 운영된 것은 1948년 8월 정부수립과 함께이며, 방송국은 '정부조직법'에 따라 공보처에 소속된 국영방송인 중앙방송국(KBS)으로 출발하였다.국영방송은 1973년 3월에 한국방송공사로 개편되어 한국의 기간방송 역할을 하고 있다. 국영방송이 독점하던 시절인 1954년 12월에 최초의 민영방송인 기독교방송(호출부호 HLKY)이 서울에서 개국한 뒤 지방 4개 도시에 지방국을 설치함으로써 방송제도에 국영·민영이 공존하는 일대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이어 1956년에는 같은 종교방송인 극동방송(호출부호 HLKX)이 개국하였다. 최초의 상업방송은 1956년 5월에 개국한 HLKZ TV였으나 제반 여건이 미숙하여 고전을 겪다가 2년 만에 화재로 소멸되었다. 라디오 상업방송은 1959년 4월에 개국한 부산문화방송(HLKV)이었다. 1960년대에는 방송국이 속출하여 대중화의 계기가 되었다.라디오는 서울에서 1961년 12월에 한국문화방송(MBC)이 개국한 데 이어, 1963년 4월에는 동아방송(DBS), 1964년 5월에는 동양방송(TBC), 다음해 6월에는 서울 FM방송국이 개국되었고, 문화방송 계열의 지방방송국이 주요 도시에 설치되었으며, 광주와 군산에는 독립된 상업국이 설치되어 동양방송과 프로그램상 계열을 이루었다. 텔레비전은 1961년 12월에 KBS-TV(서울텔레비전방송국)가 개국한 데 이어, 1964년 12월에 동양텔레비전방송주식회사(TBC-TV)가 서울과 부산에 개국하였고, 1969년 8월에는 한국문화방송주식회사(MBC-TV)가 개국하면서 주요 도시에 지방국을 설치함으로써 3대 텔레비전방송망의 시대를 열었다. 1960년대에는 라디오가 전성시대를 누렸으며, 방송의 전국적 보급에 크게 기여하였다. 1970년 6월 충남 금산에 금산위성통신지구국이 준공됨으로써 한국 텔레비전은 우주중계시대로 들어갔으며, 1970년대는 화제와 관심이 TV로 집중되면서 수상기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나 과당경쟁으로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났다.
    사회과학| 2006.11.27| 4페이지| 1,000원| 조회(335)
    미리보기
  • [심리학]정서와 심리학
    “정서”관련 심리학의 이해1. 최근6개월 이내에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가장 강렬한 정서적인 사건을 상세히 회상해보고, 자신의정서 경험과 여러 정서이론을 대응시켜서 설명하라.얼마 전, 잠이 안 오던 새벽에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케이블TV에서 ‘폰’이라는 공포영화를 방영해주는 것을 보게 되었다. 평소 겁이 많아 공포영화를 즐겨보지 않던 나였지만 그날따라 할 일도 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은 것 같아 끝까지 보게 되었다. 원래 공포영화를 보고나면 혼자서 잠도 잘 못 잤는데 영화를 본 당일은 내방에서 혼자 잠도 잘 잤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날이었다.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떨다가 귀가시간이 늦어졌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1층에서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 그날따라 15층까지 올라가있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거울을 보는데, 전날 밤에 보았던 ‘폰’의 첫 장면이 갑자기 생각났다. 첫 장면에서 한 여자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고로 죽는다. 마침 우리 집 엘리베이터가 영화와 똑같은 구조-엘리베이터 문에 창이 뚫린 구조-인 것을 깨닫고 영화를 괜히 봤다고 후회하며 엘리베이터를 탔다.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분명히 6층을 눌렀는데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멈추는 것이다. 나는 한번도 이런 적이 없기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전날 밤에 보았던 공포영화가 생각나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나는 식은땀이 흐르며 얼굴이 상기되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엘리베이터가 멈춘 4층에서 그냥 내려서 6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영화 ‘폰’에서 계단장면도 있었다는 것을 이내 생각해냈다. 영화에서 계단 모서리마다 귀신이 서있었던 장면이 있었다. 거기다 계단이 깜깜해서 더욱 무서웠다. 너무 무서워서 계단을 총총히 뛰어올라 집 앞에 섰는데 늦은 밤이라 가족들이 깰까봐 초인종도 못 누르겠고 긴장한 탓인지 비밀번호는 계속 틀리고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그 순간 갑자기 “띵-동”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평소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겠지만-나는 긴장하고 있었던 차라 너무 놀라피해서 요즘 옆집가족과 가급적이면 마주치지 않으려 피해 다니고 있는 중이다. 위의 일은 실화임을 밝혀두며 내가 최근 6개월 동안 겪은 일중 가장 강렬한 정서적인 사건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나의 이러한 나의 경험을 수업시간에 배운 정서이론으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첫 번째로, 제임스-랑케 이론에 대응해 보도록 하겠다. 일종의 말초설로 인간은 지각 후 정서를 경험한다고 주장했던 제임스-랑케이론. 나의 경험에 적용시켜 도식화 시켜보면 아래와 같다.①심박수 빨라짐②식은땀이 흐름③목 아래 모세혈관 확장☞ 얼굴이 붉어지고,화끈거림1)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멈춘 순간.영화‘폰’의 엘리베이터살인 장면이 생각나두려움의 정서 느낌엘리베이터가 6층이 아닌 4층에서 멈춰 섬.2) 어둠 속에서 “띵-동”소리를 들었을 때①“엄마”하고 소리침②울음을 터뜨림.긴장한 상태에서 갑자기 들린 “띵-동”소리.놀람과 두려움의 정서를 느낌.3) 엘리베이터 소리임을 지각, 옆집사람을 발견했을 때①울음을 그침.②목 아래 모세혈관 확장☞ 얼굴이 붉어지고,화끈거림③식은땀이 남.엘리베이터에서 난 소리임을 깨달음.옆집사람을 발견함.안도감과 동시에창피함을 느낌제임스-랑케의 이론을 이용하면, 두 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 첫 번째는 1)사건에서 엘리베이터 정지 후 언제나 같은 정서를 느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길 기다렸다가 6층까지 타고 올라왔을 수도 이다. 그러나 전날 밤, 영화 ‘폰’의 장면이 생각났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위와 같은 정서적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즉,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후 일어난 정서적 변화는 일반적인 자극-반응현상이 아니라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1)사건과 3)사건에서 일어난 식은땀과 얼굴이 붉어진 신체적 변화에 있다. 두 사건 모두에서 식은땀을 흘렸고, 나의 얼굴은 똑같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 같은 신체변화는 같은 정서에서 유발된 것이 아니다. 1)사건에서는 공포를 느꼈기 때문에 얼굴이랑케이론과의 차이점은 바로반응순서에 있다. 제임스-랑케이론은 신체변화 후에 정서변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한 반면에 캐논-바드이론은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역시 도식화 해보도록 하겠다.영화‘폰’의 엘리베이터살인 장면이 생각나두려움의 정서 느낌1)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멈춘 순간.엘리베이터가 6층이 아닌 4층에서 멈춰 섬.①심박수 빨라짐②식은땀이 흐름③목 아래 모세혈관 확장☞ 얼굴이 붉어지고,화끈거림①“엄마”하고 소리침②울음을 터뜨림.놀람과 두려움의 정서를 느낌.긴장한 상태에서 갑자기 들린 “띵-동”소리.2)어둠 속에서 “띵-동”소리를 들었을 때3) 엘리베이터 소리임을 지각, 옆집사람을 발견했을 때엘리베이터에서 난 소리임을 깨달음.옆집사람을 발견함.①울음을 그침.②목 아래 모세혈관 확장☞ 얼굴이 붉어지고,화끈거림③식은땀이 남.안도감과 동시에창피함을 느낌앞의 제임스-랑케이론에서 발생했던 두 가지 문제점 중에서 신체적 변화와 정서변화를 동시에 느낀다고 설명함으로써 두 번째 문제점은 캐논-바드 이론에서 개선되었다. 그러나 캐논-바드 이론 역시 여전히 첫 번째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하였다. 같은 신체적 변화라고 하여 같은 정서에서 파생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다음에서 살펴볼 이요인 이론으로 그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이요인 이론은 정서상태는 자극 상황들을 개인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같은 신체적 변화라 할지라도 정서상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역시 도식화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엘리베이터가 6층이 아닌 4층에서 멈춰 섬.영화‘폰’의 엘리베이터살인 장면이 생각남공포와두려움의 정서1)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멈춘 순간.①심박수 빨라짐②식은땀이 흐름③목 아래 모세혈관 확장☞ 얼굴이 붉어지고,화끈거림긴장한 상태에서 갑자기 들린 “띵-동”소리.2) 어둠 속에서 “띵-동”소리를 들었을 때①“엄마”하고 소리침②울음을 터뜨림.놀람과 두려움의 정서를 느낌.공포영화로 인해긴장하고 있는 상태3) 엘리베이터 소리임을 지각, 옆집사람을 첫 번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세 가지 이론 중에서 이요인 이론이 정서와 신체변화에 대한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2. 정서 조절에 성공했거나 실패했던 자신의 일화를 각각 세 가지씩 소개하고, 성공 또는 실패의 원인 및 그 결 과에 대해 설명하라.?정서조절에 성공한 경우ⅰ) 작년에 일어났던 일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친하게 지내온 친구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친구의 말투가 나를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느꼈다는 이유에서였다. 나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할 수 있냐고 화를 냈다(분노의 정서). 화를 내다가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의 치부를 건드리기까지 했다.그렇게 친구와 싸운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먼저 돌아서서 집에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가 점점 풀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친구는 단지 내가 걱정 되서 솔직한 맘으로 말했던 것뿐인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친구에게 너무나도 미안했다(화를 낸 것에 대한 죄책감). 나는 친구가 아직도 화가 났을까 걱정이 되어 당장은 연락을 못하고, 다음날 먼저 나의 섣부른 행동에 대해서 사과했다. 친구역시 자신도 잘못한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했다.워낙 친구이다 보니 우리는 서로를 금방 용서했고, 요즘은 웃으며 장난삼아 그 때 일을 갖고 서로를 놀리기도 한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그 사건이 후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ⅱ) 얼마 전의 일이다, 동생의 숙제를 도와주었을 때의 일이다. 동생의 수학숙제를 도와주고 있었는데, 동생이 그날따라 유난히 설명을 못 알아들었다. 나는 계속해서 설명을 하다가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엔 동생을 윽박지르기에 이르렀다. 나와 동생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 동생은 다른 집 동생들이 누나에게 대하는 것보다 조금 특별하다. 그런 누나가 윽박을 지르니까 서러웠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자신도 짜증이 났는지 급기야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는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아이들은 무더위 속에서 수능 공부할 때, 자신은 전공공부를 하겠노라 일본어 학원을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어린 마음에 그 친구의 모든 행동이 아니꼽고, 거슬렸다. 괜히 잘난 척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맘에 들지 않던 찰나에 그 아이가 내 친구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우리는 너무 화가 나서 면전에 놓고, 다같이 쏘아붙였다.그리고 얼마 후, 당시 반장이라 선생님 서류정리 하는 것을 도와드릴 일이 있었는데, 그 아이와 함께하게 되었다. 내키지 않았지만 아무도 없는 교무실에서 둘이 앉아 일을 했다. 서류란 다름 아닌 작년도 입시현황과 올해 아이들의 입학 희망 대학 등을 정리해 놓은 입시관련 파일이었다. 1시간 넘게 서류를 정리하다 보니 서로 말을 트게 됐고, 서류가 입시관련 파일이라 대화의 주제가 서로의 꿈으로 이어졌다. 대화를 하다보니 그 친구는 ‘재수 없는’아이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꿈이 확실한’ 아이일 뿐이었다. 그 친구는 자신의 꿈이 통신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조금은 수줍은 듯했지만 목표가 분명했다. 그 아이가 수시 면접에서 붙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렇게 조금씩 그 아이에 대한 오해가 풀리던 중에 자신이 전에 내 친구에게 했던 말은 무시해서가 아니라 단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주고 싶었던 것 뿐 이었다고 했다.나는 그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했고, 그 후 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 친구와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고, 아직도 당차고 목표의식이 분명했던 모습 그대로이다.?정서조절에 실패한 사례ⅰ)예전 남자친구와 종로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이유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사소한 일이었다. 사소한 일로 시작된 말다툼은 결국에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렇게 싸우다가 서로 씩씩대며 돌아섰다. 나는 집에 와서도 분이 풀리지 않아 방 안에 틀어박혀 저녁도 안 먹고, 펑펑 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날 밤,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전화가 왔다. 하지만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아 사과를깝다.
    인문/어학| 2006.04.19| 8페이지| 1,000원| 조회(974)
    미리보기
  • [생활건강]반쪽 웰빙, 어버린 한쪽을 찾아서
    반쪽 웰빙,잃어버린 한쪽을 찾아서우리 사회에 웰빙은 이미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웰빙이 생활의 일부분이 된지 오래다. 여기서 웰빙이란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 이라는 의미이다.그러나 한국에서 웰빙은 본래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 사회 주요 이슈인 ‘몸짱열풍’이다. 속칭 몸짱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만인의 연인이 되고, 우상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몸짱열풍’은 다이어트를 통한 몸매 다듬기의 일환으로서, 식이요법과 운동 등 다양한 다이어트의 방법이 매스컴을 통해 대중에게 전파된다. 또한 ‘몸짱열풍’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웰빙열풍’과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몸짱을 위한 과도한 다이어트는 수많은 문제를 낳고 있으며 이는 특히 20대 여성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앞서 말했듯이 웰빙이란 육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신체의 건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여가, 직장생활에서의 소속감과 성취감, 가족생활의 안정감 등등 포괄적인 부분들이 조화롭고 안정된 상태가 바로 웰빙이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육체적 웰빙에만 치우쳐져서 불완전한 한국사회 웰빙 열풍을 특히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 남녀에게 집중되어 있는 다이어트 중독, 운동중독 현상을 짚어보고, 사회적 현상과의 관계를 통해 특히 미디어의 영향력을 통해 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나아가 읽는 이로 하여금 진정한 웰빙, 즉, 육체적 웰빙과 정신적 웰빙이 조화를 이룬 완전한 웰빙에 대한 생각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목차story 1story 2좌담 1-비뚤어진 웰빙 개념-다이어트 중독과 운동중독-상업주의로 포장된 다이어트 산업-‘미디어’라는 효과적인 몸짱 전도사분석좌담 2-GI 지수에 주목하라, 저인슐린 다이어트-체질별 다이어트&다이어트 지압법-유기농 식품의 미래적 가치-완전한 웰빙을 위하.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키가 작은 사람, 큰 사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모두 평준화 시켰다고 할까요?정유선 아까도 말했지만 웰빙은 ‘행복’과 연관된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이 큰거죠. 요즘 사람들은 육체적인 부분에서만 웰빙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요. 아무리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해도, 늘 싸움을 일으키고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웰빙이 아니에요. 제 친구 중에 한 사람은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한 나머지,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자꾸 구토를 하고, 거식증 증상까지 보이더라구요. 보다 못한 어머니가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먹으라고 설득하시는데, 항상 친구랑 그 일로 트러블이 있나봐요. 친구는 자신을 돼지로 만들 셈이냐면서 먹으라는 말은 입에도 담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대요. 어머니는 단지 딸이 걱정돼서 하는 말씀이신대두요.이헌곤 비단 여성들에게만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남자들도 습관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죠. 일종의 과시욕인 것 같아요. 울끈불끈한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약을 먹기도 하고요. 요즘은 초등학생들에게 까지도 몸짱 열풍이 불어서 헬스장에 다니는 학생이 늘고 있다는데 잘 아시다시피 과도한 근력운동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악영향을 끼쳐요. 과도한 다이어트가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다이어트 중독과 운동 중독이윤서 그런 상황을 저도 주변에서 많이 보아온 것 같군요. 그럼 웰빙 바람과 함께 두드러지는 다이어트 중독과 운동 중독 현상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어요?김경민 정말 다이어트는 저와 제 주변에 밀접한 문제에요. 생활이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문제는 맹목적인 다이어트에요. 특별한 목적의식이 없고 그저, 습관적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죠.황송이 여자들은 자신의 체중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실제로 최근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9%가 저체중으로 나타났고, 정상체중은 45%, 죠. 증상은 이런 강박적인 충동에 의해 밥은 거의 먹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요. 나중에는 밥맛이 점점 없어져서 음식을 쳐다봐도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신문 기사를 하나 스크랩해봤어요.‘살빼기’ 열풍의 폐해 집중조명…KBS2 ‘추적 60분-거식과 폭식의 진실’편[파이낸셜뉴스 2005-09-20 15:33]향정신성계열의 식욕억제제(비만치료제) 생산은 지난 3년새 무려 38배 늘었다. 웰빙 열풍에 힘입어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이미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대한민국은 이른바 ‘살빼기’ 열풍에 휩싸인 셈이다.그러나 이같은 열풍이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시작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릇된 건강정보와 과도한 식욕억제로 시작된 대부분의 다이어트는 예기치 못한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KBS 2TV ‘추적 60분’은 이처럼 우리사회에 불어닥친 다이어트 열풍에 따른 폐해를 집중 조명해보는 ‘거식과 폭식의 진실’편을 21일 오후 11시5분에 방영한다.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다이어트 중독자들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지난 7월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한 여성이 자살을 기도했다.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과 한번에 엄청난 음식을 먹고 토해내는 폭식증이 낳은 비참한 결과다. 8년간 거식과 폭식에 시달렸던 그녀의 몸무게는 고작 26㎏에 불과했다.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식사장애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지만 남성도 다이어트 중독에서 예외일 수 없다. 25세의 김모씨는 지난 1년새 하루 4∼5번씩 먹고 토하기를 반복한다. 혈관이 보이는 창백한 피부, 갈비뼈와 등뼈가 드러나는 빈약한 상체, 앙상한 두다리만이 그의 존재를 확인해준다. 50㎏의 몸무게에서는 건강했던 그의 옛 모습을 도저히 찾기 힘들다.다이어트 중독은 성인에서 점차 청소년에게로 전이중이다. 제작진이 서울지역 한 여고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식사장애’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여고생의 65.3%, 초등학생의 36.6%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식사장애 위를 가져온다구요. 대중들은 자기 비판적이지 못하고 현실에서 도피하게 된다고 해요.F: 1920년대 매스미디어를 수용하는 수용자 연구에 따르면 수용자는 바닷가의 모래알 같은 존재라고 했어요. 다시말해, 뿔뿔이 흩어진 익명적 집단이란 거죠. 이 수용자는 피동적이고 수동적이라서 영화를 본 후 영화 주인공을 닮고 싶어하고 영화 이야기를 하며 동료집단(peer group)과 의사소통하죠. 일종의 역할놀이라고 할까요? 이 이론은 미디어의 강효과를 설명하기에 적합해요.B: 중요한 개념이 나왔는데 동료집단(peer group)이란 개념이예요. 동료 집단은 가치와 의식을 공유하는 집단으로서 현대에 와서 개인의 인성 현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후기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인성 평준화에도 대중매체와 함께 이 동료집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해 졌어요. 사람들은 자꾸 남의 눈을 의식하잖아요. 자기 주변 사람과 자꾸 비슷해지려고 하고 그 그룹에 끼고 싶어하는 거 말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처세술을 익혀간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기 이익과 관련되면 레이더를 세우고 집중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관련이 없을 때는 침묵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왕따 문제나, 침묵의 나선이론)도 이런 식으로 설명 할 수 있죠.E: 몸짱열풍도 하나의 사회 현상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원인을 사회를 통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A: 그렇다면 몸짱 열풍은 그러한 대중들의 심리적 요인에 미디어가 추가적으로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얘기군요?분석뒤르케임에 의하면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공유되는 강력한 집합의식보다는 분업의 결과 발생하는 기능적 필요성에 의해 결합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집합의식은 기계적 유대를 가진 사회보다는 유기적 유대를 가진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훨씬 덜 하다. 유기적 유대를 가진 사회에서 집합의식은 그 영역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수에 있어 훨씬 제한적이며 유기적 유대의 사회는 기계적 유대의 사회보다 더 개인적이다(Rueschemeyer, 1994).현대 사회는 공간적한의학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법은 역시, 과식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한의학의 힘을 살짝 빌려보고자 한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을 크게 4가지의 체질로 구분하고 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그것이다. 자신의 체질을 바로 알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 나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이어트 방법을 정한다면 훨씬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1) 거의 비만에 걸리지 않는 안전형, 태양인1) 태양인의 특징- 얼굴은 동글고, 이마가 넓고 광대뼈가 나왔으며 눈에는 광채가 있다. 머리는 큰편이 나 척추와 허리가 약하다. 기대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고 다리에 힘이 없어 오래 걷지 못한다. 대체적으로 몸은 비대하지 않고 마른 편이다. 태양인은 폐의 기능이 좋고 상 체가 발달하였으나 하체는 약하다.2) 태양인의 다이어트 포인트!① 시작은 걷기로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태양인은 보통 살이 찌면 가슴 윗부분부터 찌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보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하체에 힘을 주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는 것이 태양인에게 딱 알맞다. 수영이나 요트를 타는 것도 도움이 된다.② 규칙적인 식습관이 꼭 필요-태양인은 소화장애가 많아 설사를 자주하기 쉽다. 늘 식습관에 주의해서 정상적인 배설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운동을 한다고 평소 먹는 양보다 많거나 적게 먹을 필요가 없다. ‘아침은 많이,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의 원칙으로 한다.(2) ‘골격이 크고 살이 찌기 쉬운 형’ 태음인1) 태음인의 특징- 얼굴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피부색은 검고 몸은 대게 비만하고 충실하다. 허 리가 발달되어, 서 있는 자세가 다부져 보이는 무통형이 상체는 조금 허약한 편 이나 근골의 발육이 좋아서 걸음걸이는 느리고 안전성이 있다.2) 태음인의 다이어트 포인트① 식탐을 자제하라!- 태음인은 가장 살이 많이 찌게 되는 체질로 식탐이 된다.
    생활/환경| 2006.04.19| 21페이지| 1,000원| 조회(297)
    미리보기
  • [서양역사]중세유럽의 이해
    # 중세유럽, 그에 대한 호기심을 갖다.얼마 전 ‘장미의 이름’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는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하던 중세를 배경으로 하여 기독교로부터 금서라고 규정된 책들을 둘러싼 이야기였다. 영화 속에서 금서로 명명된 책들의 대표격으로 아리스토텔레스를 내세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의 대명사다. 그의 앞에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생물학자임과 동시에 작가이며 철학가이다. 영화 속 중세의 모습은 세상의 진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교리이며, 인간의 지식은 오만에 불과하다.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의 방대한 지식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저서들은 기독교의 교리에 어긋나는 악서라 하여 금지시키고 사람들의 손에 닿지 않는 교회비밀장소에 보관된다. 영화의 컬러는 전체적으로 어두우며, 이는 그 시대적인 상황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흔히들 중세유럽이라고 하면, 암흑기라고 표현한다. 모든 것이 기독교란 이름으로 정지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영화 속 수도사는 이런 말을 한다. “새로운 지식이란 필요 없다. 인간은 더 이상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직 하느님의 말씀만이 진리일 뿐이다.” 중세시대의 사고관을 설명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영화를 보고 중세유럽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들이 생겨났다. 왠지 낯설고 어두운 그 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를 보고 난 후 더욱더 증폭되었다. 때문에 수많은 책들 가운데 아베긴야의 ‘중세유럽산책’이 유독 내 눈에 띈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중세유럽, 그 안에서 헤엄치다.중세유럽은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로 신비로운 시대였다.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사고관은 현대에 살고 있는 나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지만 때문에 더욱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중세유럽에 대해서 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이라면, 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간에 배운 내용-예를 들면, 봉건시대였다든지 교황의 힘이 매우 막강한 기독교 사회였다든지-뿐이었다. 책을 읽으며 나의 지식들이 얼마나 단편적이었는가를 느꼈다.그 시대의 사람들은 매우 독특하게-물론, 그 사람들 눈에는 내가 더욱 독특하겠지만- 사고하고 생활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의 두개의 우주이다. 현대인들에게 우주를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라고 질문한다면 당연한 개념에 대해 묻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와 그들이 생각하는 우주란, 개념 자체부터 차이가 있다. 우주란 개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모든 천체를 포함하는 공간’이란 뜻을 갖고 있다. 하지만 중세 사람들에게 우주란 천체를 포함하는 공간만을 일컬었던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소우주와 대우주가 있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 소우주라 한다면, 바깥세상은 대우주에 속했다.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이러한 우주관을 이용하였다. 국왕은 바로, 대우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국왕이 대우주로부터 힘을 부여받아 어떠한 신비로운 일을 일으키거나 했을 때 비로소 그는 사람들로부터 국왕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우주는 중세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소우주로부터 대우주로 나가는 데는 수많은 위험이 따랐으며, 따라서 외부세상으로 나아가는 일은 매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중세 사람들이 겁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했으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아는 것에 대하여 인색했다. 그들은 외부세계와 차단되어 있었으며 고립된 사회였다. 교회에서는 사람들의 폐쇄적인 사고를 더욱더 확고히 했으며 하나님의 교리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하여 엄격히 처벌했다. 중세시대의 건축물에서 괴물모양이 잘 등장하는데, 이는 바로 외부세계에 살 것이라고 생각되는 괴물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괴물들은 사람들에게 미지의 대상이었고, 외부세계에 대해 더욱 두려움을 갖게 하는 존재였다. 괴물에 대해서 당시 교회는 설명할만한 논리가 필요했으며 때문에 이러한 괴물역시 하나님의 교리를 믿는다는 상징으로 교회건물에 새겨 넣었다고 한다.책에는 중세시대의 생활상이 담겨있는 그림이 첨부자료로 많이 삽입되어 있었는데, 그 그림 중에서도 나의 시선을 유난히 잡았던 것은 처형대였다. ‘장미의 이름’에서도 처형대가 등장했다. 하나님의 교리를 어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처형할 때였다. 처형대에 범인으로 지목당한 자들을 묶고, 불을 붙여 화형 시키려 했던 장면에서였다. 책에서는 처형대에 대한 파트는 따로 구분되어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았다. 하지만 책의 삽입되어있는 삽화에서는 마을에 항상 처형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처형대를 보며 문득 우리나라의 역사를 떠올렸다. 우리나라 사극에서도 마을의 사또가 사람을 처형하는 일이 나오기도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춘향전에서는 변사또가 춘향이 목을 치려하지 않는가? 중앙집권국가였던 조선에서도 그러한데, 하물며 마을에서 영주의 힘이 국왕보다 강했던 봉건주의 국가였던 유럽에서야 어련하랴. 처형대를 보며 나의 뇌리를 스친 것이 바로 우리들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마녀사냥. 안타깝게도 책에서는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조사를 해보았다.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행해진 마녀사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대에 오르고, 억울하게 죽었다고 한다. 당시 악마들이 비밀스럽게 집회를 열고 세상을 어지럽히려고 한다 라는 이유로 시작된 마녀사냥은, 1480년대에 교황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받아 행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마녀사냥으로 이교도들을 처리하거나 기독교 사상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물론, 교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사람 등을 처형대에 오르게 했다. 영화에서도 처형대가 나왔던 장면이 바로 마녀사냥의 모습이었다. 도대체 이것이 진정 하나님이 가르치신 사랑과 믿음이었단 말인가. 하긴 성지를 찾는다는 명목 하에 교황의 명성을 높이려 십자군 전쟁도 마다않던 성직자들에게 더 이상 무엇을 바라랴.# 중세유럽, 미디어에 대해 생각하다.중세시대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과 추측들이 난무하던 나의 사고에 하나하나의 실마리를 풀어준 책을 다 읽고나니 커뮤니케이션학도로서 한 가지 예측을 해 보았다. 중세시대 당시의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을까에 대한 것이었다. 중세시대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때문에 자신의 생활영역 이외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도 컸다. 그들은 외부세계에 대한 궁금증이나 알고자하는 욕망도 당연히 비교적 적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때문에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대규모 정보전달 매체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새로운 지식의 생산물이라 할 수 있는 책의 보급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암흑기라는 별칭에 걸맞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퇴보기가 아니었을까 짐작했다. 이러한 나의 짐작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하여 중세유럽산책을 읽은 후 세계 언론사의 중세부분을 다시 살펴보았다. 책에서도 역시 중세시대에는 폐쇄적인 시대적 특성 때문에 구두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는 역행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나와 있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어쩌다 누군가가 외부소식을 갖고 오면, 소리를 쳐서 마을에 알린다고 한다. 어떻게 소리로 사람들에게 모두 소식을 알릴 수 있을까? 대답은, 마을이 작다는 것. 소리를 외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다 알 수 있을만큼 마을단위가 작았다고 한다. 자급자족 시대였던 중세에서는 도시역시 지금처럼 크고 사람들로 붐비는 것이 아니라 매우 소단위였다고 한다. 그들에게 책은 귀족이나 성직자들의 전유물이었고, 일반사람들이나 농노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였다.
    인문/어학| 2006.04.19| 4페이지| 1,000원| 조회(865)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2
2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0
  • A좋아요
    1
  • B괜찮아요
    1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6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