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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 풍력에너지
    바람이란?- 공기의 움직임으로서, 풍향, 풍속의 벡터량으로 나타낸다. 풍향은 남북방향 기준으로 16방위로 표시하며 풍속은 ㎧ 단위로 나타낸다. 풍력을 표시할 경우 보퍼트의 풍력계급을 사용한다. 한편,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의 흐름을 태양풍이라고 하기도 한다.바람의 이용1. 풍력 발전▶바람의 특성과 풍력이용- 자연풍은 항상 변동하고 있다. 지금부터 2000년 전에 씌어진 신역성서 중에도 [바람은 자기 마음대로 분다. 당신은 그 소리를 듣지만, 그것은 어디로 부터와서 어디로 갈지 알 수없다.]라고 씌어 있다. 풍력에너지 이용에 있어서는 그 변동하는 바람에 대한 정도가 높은 평가가 중요하다. 고층 건축물, 타워, 또는 긴 다리 등의 설계에서 대상이 되는 것은 20m/s이상의 강풍이다. 대도시나 대규모 공장지대의 고농도 대기오염에 관계하는 거은 3m/s의 약풍이다. 그리고 풍력에너지 이용에는 풍차의 내풍설계 문제를 별도로 한다면 대상이 되는 풍속은 약 3~15m/s의 범위이다.▶풍력 발전의 역사- 일반적으로 풍력 발전의 개척지는 덴마크의 p.라쿨 교수라는 것이 정설이다. 1891년 덴마크의 아스코에 풍력 발전연구소를 건설하여 풍력발전 왕국 덴마크의 기초를 다졌다.▶풍력 발전의 원리다양한 형태의 풍차를 이용하여 바람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고, 이 기계적 에너지로 발전기를 구동하여 전력을 에너지로 발전기를 구동하여 전력을 얻어내는 시스템을 말한다.▶풍력발전 시스템의 구성- 풍력발전기는 크게 날개, 변속장치, 발전기의 세부분으로 구성▶풍력발전 시스템의 분류풍력발전기는 날개의 회전축이 지면에 대해 수직으로 설치되어있는 수직측 풍차의 회전축이 진에 수평으로 설치되어있는 수평축 풍차로 구분된다.▶수직축 풍차VAWT: Vertical-Axis Wind Turbine회전축이 바람의 방향에 대해 수직인 풍력발전 시스템실용화(상용화)된 대형 시스템 없음▶수직축 풍차의 장단점맞바람형식장점 : -타워에 의한 풍속의 손실 없음-풍속 변동에 의한 피로하중/ 소음 적음단점 : -요잉 시스템 필요 (시스템 구성 복잡해짐)-로터와 타워의 충돌 고려한 설계뒷바람 형식장점 : -요잉시스템 불필요-타워와 로터의 충돌을 피할수 있음-타워의 하중감소-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주로 소형 풍력발전기에서 사용단점 : -타워에 의한 풍속의 손실발생/ 풍속의 변동큼-전력선이 꼬일수 있음▶수평축 발전HAWT: HorizontalAxisWindTurbine회전축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수평인 풍력 발전 시스템현재가장 안정적인 고효율 풍력발전 시스템으로 인정되는 시스템현재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중형급 이상의 풍력발전기 에서는 대부분 Upwind Type 3-Blade HAWT을 사용하고 있음.▶수평축 발전의 장단점장점 : -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운전가능 (요잉 시스템 불필요)- 증속기 및 발전기 지상에 설치됨단점 : - 시스템 종합 효율이 낮음- 자기동(self-starting) 불가능, 시동토크 필요- 주 베어링의 분해시 시스템 전체 분해 필요- 넓은 전용면적 필요▶풍력발전 시스템의 입지조건- 풍력 발전기는 풍속이 세고, 풍차가 클수록 더 많은 풍력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풍력 발전기의 발전량은 바람의 세기와 풍차의 크기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높이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에 높은 곳의 발전기가 낮은 곳의 발전기보다 크고 발전량도 많다. 풍력으로 발전하려면 평균 초속 4m/s 이상으로 부는 바람이 필요하다▶풍력발전 시스템의 적용- 지역별 풍속과 풍향 등의 풍력 자원 분석을 필수적으로 우선 수행▶풍력발전시스템의 건물적용시 검토사항(1) 건물의 주동배치형태에 따른 풍향분석- 건물의 설치방식은 크게 옥상설치와 단지 외부공간설치로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 옥상에 설치시에는 풍속이 층수가 높아질수록 상승되는 바람 지수법칙을 적용가능, 단지외부공간설치는 주동의 배치형태를 일렬배치, L형배치, 평형배치 등으로 분류- 일렬배치 전면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경우 측면부에 1.2배로 풍속이 상승하는구간이 발생하여 적용가능. 후면의 경우 0.3~0.4배로 유입풍속의감소로 설치불가- 평형배치 바람의 유입방향에 따른 풍속분포는 건물측면의 2H까지는 바람의 유입속도의 1. 2배까지 풍속이 상승. 후면의 경우 0.5배이하로 감소- L형배치 - 바람이 전면으로 유입되는 경우와 45`로 유입되는 경우. 바람이 전면으로 유입되는 경우 건물주변에는 유입속도의 1.1~1.2배의 풍속이지만 후면, 전면부, 건물과 건물사이부분은 풍속저하, 45`유입부분은 건물 말단부의 2h까지 1.2배로 풍속상승 하지만 이외의 부분은 적용 불가(2) 장애물- 건물이나 나무 그밖의 구조물과 같은 장애물은 하강기류 방향으로 바람을 감소 시키고 주위에 난류를 일으키는데 난류는 물체의 앞쪽보다 뒤쪽에 현저히 나타나믄로 풍력발전설치시 주풍향방향 앞쪽의 장애물은 피해야된다.(3) 언덕 및 터널효과- 풍력발전의 설치는 주변환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는데 이는 주풍향 방향에 대하여 넓게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는데 이는 주풍향방향에 대하여 넓게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는데 이는 주풍향방향에 대하여 넓게 보이는 이점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이 언덕에 도달하게 되면 표면 거칠기가 고르지 못하고 많은 난류가 발생하므로 언덕에 설치시 고려, 큰산이나 빌딩사이의 바람은 공기가 압축되어 바람이 현저하게 증가
    자연과학| 2009.05.21| 6페이지| 2,000원| 조회(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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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삼둘가옥에 관한 설명, 사진, 실측도면
    허삼둘 가옥 실측조사■ 문화재 정보종 목 중요민속자료 제207호 명 칭 함양 허삼둘가옥(咸陽許三둘家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2동 지 정 일 1984.12.24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196■ 위치도, 약도■ 허삼둘 가옥이 가옥은 1918년에 윤대홍이 허씨 문중에 장가들어 부인 허삼둘과 함께 지은 집. 안주인의 이름을 따서 허삼둘 가옥이라 함. 즉 경제적 실권이 안주인에게 있었음을 유추할수 있고, 따라서 부인의 거처인 안채, 특히 부엌이 주택 전체의 중심을 잡고 있는 특징있는 집이다.ⅠⅠ■ 배치도■ 허삼둘 가옥 둘러보기■ 바깥 마당을 통해 보이는 사랑채와 행랑채의 모습 ■ 솟을대문 권세를 과시하듯 허삼둘과 윤대흥의 솟을대문은 유난히 높게 세워 권위를 드러 내려는듯 하다.■ 사랑채 평면도1.방 2.부엌 3. 누마루■ 사랑채T자형 평면의 사랑채는 전면 에 정면 7칸, 측면 1칸 반의 ㅡ자형 평면과 좌측단 앞과 뒤도 정면 2간 측면 1간, 정면 2간 측면 1간반의 ㅡ자형 평면이 돌출되어 있다. 남측단인 우측부터 함실아궁이 부엌 1간, 사랑채 2간을두고 사랑방 옆으로 대청 2간 폭을 두었다. 그리고 아궁이 부엌앞에 한단 높인 1간 폭의 퇴를 두고, 이보다 한 단 낮은 1간 크기의 퇴를 사랑아랫방 앞에, 다시 사랑 윗방과 대청 전면에 반간 폭의 퇴를 두었다 좁은 골방의 북측에는 온돌방 1간을 두고 이방의 서측으로 1간의 온돌방과 1간의 아궁이부엌을 두었고, 동쪽 전면으로는 3면에 좁은 퇴를 두른 2간의 누마루 방을 두었다.■ 사랑채 둘러보기- 북쪽에 위치한 대문을 따라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자리 잡고 그 다음에는 T자형의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 홑처마의 팔작 지붕으로 추녀는 활주로 떠받치고 있다.■ 사랑채 둘러보기사랑채의 뒷부분과 북측의 아궁이 부엌.■ 안채 평면도1.방 2.부엌■ 안채 평면도ㄱ자형 평면의 중앙 꺽 임 자리에 부엌을 두었는데 크기는 정면 2간 측면 2간으로 총 4간의 크기이다. 부엌의 동 측은 1간 크기의 큰 방과 1간 크기의 골방으로 구성된 안방을 두었다. 정면 2간 측면 1간 반의 대청과 대청 뒤로 정면 2간 측면 1간의 마루를 두고 다시 대청 동 측으로 1간의 건넌방과 방 뒤로 1간의 마루방을 두었다. 그리고 안방과 대청, 건넌방 앞에는 개방된 반간 폭의 툇마루가 있다. 정주간 남측으로는 정면 큰 온돌방 2개와 작은 온돌방을 두었다. 큰 온돌방과 남 측단의 온돌방 앞에는 반간 폭의 툇마루가 있다.■ 안채 둘러보기허삼둘 여사의 경제력을 보여주듯 안채의 모습이 상당히 고무적. 일단 크기부터 다른 건물에 비해 클 뿐만아니라 허삼둘 여사의 안목에 맞춘듯한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안채 둘러보기안채 대청. 안채 뒷편에는 사진과 같이 트여있어 바람쐬기 좋게 되어있다.■ 안채 - 정지 부엌부엌의 전면에서의 출입은 양쪽 툇마루보다 한단 낮게 깐 마루를 통하여 이루어 진다. 이 집에서 가장 재미 있는 곳은 정지 부엌 이다. 이 집의 부엌은 ㄱ자형 안채의 정 모서리에 붙어있다. 돌계단 하나를 딛고 대 여섯개의 나무 널을 건너서 다소 좁은 문을 통해 부엌으로 갈수 있다. 특히 출입구 주위에 실생활에서 유용하도록 3단에 걸쳐 선반을 배치한 점이 다른 양반 댁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이다.■ 행랑채 평면도1.방 2.부엌■ 행랑채 평면도1. 방■ 행랑채 둘러보기안 행랑채와 바깥 행랑채의 모습 안채와 안 행랑채의 사이에는 곳간이 위치하고 있다.■ 장식적인 부분집안곳곳에 자신들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한 호화스러운 장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THE END{nameOfApplication=Show}
    공학/기술| 2009.05.20| 20페이지| 2,000원| 조회(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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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열에너지
    지열 에너지를 이용한 건축----------------------------------------------------------------Ⅰ. 지열 에너지란땅 속 깊은 곳에서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붕괴로 끊임없이 열이 생성되고 이 열은 종종 지각의 얇은 곳에서 화산이나 뜨거운 노천온천의 형태로 열을 분출한다. 이러한 열을 보통 지열이라 부르는데, 지열은 태양의 에너지와는 상관없으며 굴착하는 깊이에 따라 잠재력은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열과 항온성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사용할 수 있다.→ 지열원의 경우에는 태양열 또는 풍력과 달리 안정적으로 열원을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지 열원을 이용한 히트펌프시스템의 경우에는 건물 냉? 난방에 사용할 수 있다.Ⅱ. 지열 에너지의 원리지중 온도의 경우, 지표면의 온도변화폭은 외기의 온도변화폭과 거의 같으나 지중 깊숙이 들어갈수록 온도변화폭은 급격히 줄어들어 항온성을 갖는다. 즉, 대기온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중온도는 지하 8m 깊이에서 약 9°C정도의 온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냉방의 경우, 여름철 외기 이입을 지중에 설치된 열 교환 튜브를 통하도록 하면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를 얻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가습하여 냉방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Ⅲ. 지열 에너지의 특징Ⅲ-1. 지열 시스템의 특징1. 장점① 한 대의 기기로 냉? 난방 및 급탕을 해결하는 가장 경제적이며 환경 친화적 Total Energy Solution System이다.② 총 냉? 난방 소요에너지의 75%이상의 열(냉열, 온열)을 지중으로부터 조달한다.③ 냉방부하에 따라 지중 열을 직접 냉방에 이용하는 방식(Passive Cooling)과 히트펌프를 가동시켜 간접적으로 냉방하는 방식(Active Cooling)을 선택할 수 있다.④ 직접 냉방방식은 히트펌프를 가동시키지 않으므로 냉열생산을 위한 에너지의 사용이 없으며 단지 냉열순환펌프의 가동만으로 냉방이 가능하다.⑤ 히트펌프를 가동시키는 간접 냉방방식도 비교적 저온의 지중 열을 이용하므로 기존의 에어콘에 비해 약 50%까지 냉방효율이 높다.⑥ 온실가스의 배출이나 소음이 없는 환경 친화적 냉? 난방 시스템이다.⑦ 전자농 작농 시스템에 의해 실내온도를 조정하며, 온수를 생산한다.⑧ 냉? 난방의 공급은 실내에 설치된 팬 코일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바닥 난방(온돌방식)의 난방도 된다.2. 단점① 땅의 침전이 있을 수 있으며 지중상황 파악이 곤란하다.② 발전이 가능한 지역이 한정되어 우리나라는 적격지가 드물다.③ 설치비가 고가이다.④ 다시 보충할 수 없어 재생이 불가능한 에너지다.Ⅲ-2. 지열 시스템의 경제성① 혹한기, 혹서기에도 히트펌프의 성능저하가 없고 효율이 일정하다.② 별도의 관리인이 필요 없어 유지비용이 절감된다.③ 냉방 시 별도의 비용 없이 온수사용이 가능함.④ 열원 : 때와 장소 무관 무료 제공 / 태양열 47% 지하 저장 / 지구표면화 - 인류필요량 의 5배⑤ 기존 냉동기, 보일러, 에어컨, 냉각탑, 굴뚝 등 옥내 외 설비 불필요 장비의 효율이 좋다.⑥ 경유, 석유, 가스 등의 화석 연료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 대체 에너지 시스템이다.⑦ 냉방 시 전기요금 45~55% 절감, 난방 시 가스, 기름 연소시의 65~75% 절감된다.⑧ 전기 요금은 평균 45~73% 절감되며 3~6년 내에 투자비가 회수된다.Ⅲ-3. 지열 시스템의 친환경성① 전기 소비가 적어 발전설비를 줄이고 화석연료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② 연소가스(CO2)의 발생이 적다.③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유해가스 및 분진발생이 없다.④ 냉각 탑 소음 및 열 방출이 없다.⑤ R-410A 등 친환경 냉매의 적용이 가능하다.Ⅳ. 지열 에너지의 종류/사례1. 지하공간을 이용한 지중건축흙이나 암석을 그 자체로 보온이나 보냉제로 활용하여 계절에 따른 외부의 기온변화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온도를 유지하여 시설의 유지? 관리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다.유 형각 유형의 패턴특 징무창형(chamer type)자연지형? 출입구나 환기구를 제외한 건물의 노출표면의 최소화되고 지중의 열적 특성을 최대한 이용함으로 에너지 절약면에서 가장 뛰어남? 단점 : 자연채광과 환기에 불리하여 밀폐 공간으로 일반용도에는 부적합함인공성토입면형(Elevational type)자연지형? 지중건축의 가장 일반적 형태로 건물 한면이 창으로 설치되고 나머지는 흙을 덮어 흙의 양이 최대가 되도록 한 형태로 경사지에 가장 적합한 유형임.? 장점 : 흙이 3면에 덮이고 창호가 한곳에 집중되어 조밀한 평면계획이 되므로 에너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난방, 채광, 냉방요구가 큰 거실과 침실은 남면에 배치하고 욕실, 화장실, 창고 등 서비스 공간은 북쪽에 배치한다.인공성토유 형각 유형의 패턴특 징중정형(Atrium or Courtard type)자연지형? 넓은 평지나 완만한 경사지에 적합한 형태로 중앙에 중정을 두고 그 주위에 실을 배치하여 각 실의 창호를 면하여 출입, 채광, 환기를 해결하는 방식? 장점 : 중정을 통한 채광과 조망이 가능하여 어느 정도 개방감을 느낄수 있다.? 단점 : 수직 계단을 통한 출입구의 통행 불편,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면에 출입구를 계획할 수도 있다.인공성토관통형(Penetr atinal type)자연지형? 평지에 적합한 형태로 입면형과 유사하나 여러 형태의 창호를 건물 주위에 설치할 수 있다.? 장점 : 창호 및 평면배치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채광과 환기, 출입이 자유로우며 증축에 대처할 수 있다.? 단점 : 다른 유형보다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여 창호의 배치 및 크기 조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인공성토2. 지하의 열을 이용하는 방법열펌프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얻는 방법으로 20~150°C 사이의 저온 지열 수는 그다지 높지 않은 온도로도 well을 통해 직접 열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어 가정용 실내난방이나 산업용, 상업용으로 두루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열펌프와 열펌프 원리를 이용한 Earth coil이나 Bore Holes, Aquifer Reserver등의 방법이 있다.(1) 직접적인 이용방식지표근처의 뜨거운 물을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열 펌프 시스템에서 파이프 물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저온의 지열은 일차적으로 온천수로 이용했으나 범위가 확대 되어 건물의 지역난방과 실내난방, 주거나 공원, 거리 온수시설이용, 온실, 양어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식품건조, 세탁, 금광채굴, 유제품 저온살균 등 여러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2) 지하수를 이용한 열펌프 방식겨울에는 땅 속이 위 공기보다 따뜻하고 여름엔 보다 시원한 지표의 성질을 반영해 겨울엔 지하수 혹은 지표에 저장된 열을 건물로 이동하고, 여름엔 그 열을 건물 밖이나 땅속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시스템이다.(3) Bore Holes & Earth coilBore Holes는 땅 속에 구멍을 파 그 사이에 파이프 관을 삽입하고 빈 공간은 콘크리트나 실리카의 혼합 재료로 메꾸어 열전도체로 쓰는 방법이다.(4) 대수층 저수조물을 함유한 토양층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수분을 함유한 토양층이 열효율이 높은 특성을 이용한 시스템이다.즉, 지하에 인공저수조를 설치하여 이 저수조가 지하의 토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함으로써 난방이나 냉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지열히트펌프란지표 가까이에 있는 땅(30~150m)속의 온도는 연중 일정하게 유지(10°C내외)된다는 사실을 활용. 지하의 저온열수(지하수)나 땅을 열 저장소나 열 싱크로 이용해 냉? 난방 하는 기술이다.① 냉방 시 : 건물 내의 열을 흡수→지중 열 교환기 순환→지중으로 열을 방출② 난방 시 : 지중의 열을 흡수→지중 열 교환기 순환→건물 내로 열을 방출■ 냉방 사이클난방 사이클과 반대의 사이클로 작동되며 압축기에서 생성된 고온고압의 냉매 가스는 리버싱(4방)밸브를 통해 응축기(Condenser)를 지나는 부동액(지열)측으로 열을 방출하고 액체 냉매 상태로 상 변화하게 되며 저온? 저압상태의 냉매는 증발기(Evaporator)에서 실내공기 또는 순환수와 열 교환 되어 냉방 또는 냉수를 생성하게 된다.이때의 응축기 쪽의 상승된 온도의 부동액(지열)은 지열 교환기를 순환하면서 적합한 유입수온으로 되돌아오면서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공학/기술| 2008.06.01| 9페이지| 1,500원| 조회(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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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다다오
    ■ 건축사고1976년 오사카에 지어진 이후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은 그 다양한 형태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지니는 문화적 특수성과 근대건축이 지향하였던 보편화에 대한 열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안도의 건축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르 꼬르뷔제의 형태적인 강렬함, 루이스 칸의 공간적 스케일, 그리고 미스의 건축이 지니고 있는 수학적인 명쾌함을 모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주택에는 로지에(Marc-Antonie Laugier)로부터 르 꼬르뷔제의 주거개념으로 이어지는 원초적인 속성이 우리가 그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1) 전통과 자연의 현대적 변환안도 타다오의 건축사고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일본의 전통 공간을 빛과 콘크리트라는 건축 재료로서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자연-건축-인간’의 관계를 건축에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자연-건축-인간’이라는 관계중심의 건축 사고를 통해 풍부한 체험공간을 건축에 나타내고 있다.안도 타다오의 작품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스미요시 주택에서 중정을 통한 자연의 유입이라는 실험을 통하여 구축되기 시작한 자연에 대한 고려는 타임즈 I (TIME's,1983-84)부터 일종의 타자(他者)였던 자연이라는 대상이 건축과의 관계에서 해석되기 시작하면서 안도 타다오의 작품 경향은 ‘노출 콘크리트를 위주로 하는 폐쇄되고 구축된 인공적인 부분 만으로서의 건축이 아니라 개방적이고 자연과 융합하는 건축을 지향’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물론 이 같은 경향은 안도 타다오의 최근 경향이 주로 자연에 대한 정복이나 단절이라기보다는 자연과의 공생이나 배려 등에 많은 관심을 할애하면서 애매한 경계를 추구하고 있는 그 자신의 자연관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이미지마 요이치가 말하는 ‘경계’로서의 안도 타다오 건축은 자연과 건축의 실제 경계영역인 동시에 건축이 자연과 융화되기 위한 일종의 매개형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자연과 건축의 공생을 위한 기본적인 이론적 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하기 언급은 안도 타다오가 자연과의 분리나 대립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분화와 통합으로서의 건축을 지형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건축은 장소의 메모리를 현재로 전달해 주고, 동시에 그것을 또 미래로 전이시켜준다...(중략)...건축은 자연을 분화하고, 동시에 자연을 통합한다. 건축을 통하여 자연은 그 각각의 요소로 환원하고, 동시에 통합으로 유도된다. 따라서 자연은 건축화 되며 인간이 자연과 직면하는 것이 순수해진다.”이는 건축은 자연을 분화 및 통합하고 자연은 건축을 통하여 각각의 요소로 환원 내지는 통합됨으로써 자연에 대한 배타나 일방적인 정복이라기보다는 교류와 상호인정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안도 타다오에게는 자연이라는 존재는 이미 건축과 인간과의 동질성의 대상이며, 건축 또한 인간과 자연을 매개하는 중간영역 개념으로 나타나고 있다.2) 모더니즘과의 연계안도의 건축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건축적 사고의 근원으로서 모더니즘과의 연계를 들 수 있다. 특히 근대건축의 기하학적 사고에서 나타나는 건축 형태의 입체성과 질서의 개념을 바탕에 두고 있다. 안도 건축의 벽은 모더니즘의 긴장된 벽과 유사하고, 빛과 그림자만이 있는 내부공간은 추상적 공간으로 변한다. 안도의 건축은 근대건축의 형태나 공간구성과 유사하지만 지역적인 성격도 강하므로 근대건축과는 다른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국제적인 것과 지역적인 것 사이의 긴장감을 가진 현대일본건축의 특징이 안도의 건축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도 건축의 건축요소와 추상성은 모더니즘 건축과 유사한 부분도 있지만 일본의 지역적 성격과 혼합된 비판적 모더니즘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안도의 건축에서 주된 공간형태는 기하학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그의 건축 작품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하학을 구사하고 있는데, 이 같은 그의 건축관은 유럽에서 치열하게 탐구했던 근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제의 작품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하다. 그것은 건축에 관련된 다양한 의미를 응축하며 건축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러한 공간형태의 기하학적 사용은 건축의 본질을 부각시켜서 체험자에게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건축의 장소성을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이다.3) 공간을 체험하기 위한 신체적 사고안도 타다오 건축의 최종목적은 인간의 생활공간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내려는 것으로 그가 보는 건축의 본질은 단순한 형태의 조직이 아니라 공간의 구축이다. 여기서 공간은 더 이상 눈으로만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신체의 체험 대상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공간은 연속된 시간에서 동적인 움직임으로 파악되는 대상이다.안도는 신체에 근거하여 건축을 다루는 건축적 사고를 한다. 즉 건축을 만드는 과정에서 신체치수와 재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건물에 신체가 접촉하는 부분에는 반드시 자연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신체적 사고를 하게 된 근원은 보편화된 근대합리주의의 비판에 있다. 보편화된 근대합리주의는 모든 대상을 기호화시키고 조작가능한 단위로 추상화시켜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마저도 측량 가능하게 만들어 관리와 통제가 가능하게 했다. 안도는 현대적 상황에서 다시 인간성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성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안도는 신체적 사고를 통한 건축 속에서 자연과 소통 가능한 인간의 신체를 다시 회복하려고 했다.■ 작품 성향그의 특징적인 작품경향은 건축을 자연과 혼화한다는 점이다. 그의 건축에는 늘 물, 바람, 나무, 하늘의 공허함 등이 어떤 모습으로든 건축과 결합하고 있다. 이 같은 그의 건축관은 건축물의 명칭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어 물의 교회, 물위의 박물관 등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진솔한 건축 재료라 불리는 콘크리트와 유리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정신이라 할 수 있다. 세빌리아 박람회 일본정부관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작품이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물안도 다다오의 건축 속에 나타나는 '물'은 인위적으로 단속된 고인 물이라기보다 쉴새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속성을 담고 있다. 안도는 이를 ' 흐르듯 흐르지 않는 ' 이라고 표현한다. 안도 다다오의 물은 영역성도 포함하고 건축물의 독자성을 확보해주는 역할도 한다.안도의 물은 건축물과 주변 상황과의 관계가 대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주로 얕은 물을 사용하고 조용히 흐르는 물을 구현시키며 건축적으로는 목적 공간에 도달하기 전의 과정적 부분으로 단속하는 역할을 한다.빛빛은 산란, 반사 , 확산, 직사, 투과하는 다양한 성질과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표정을 바꾼다. 이런 빛을 안도는 로마 판테온에서 느낀 빛의 감동을 토대로 빛을 정의했다.안도 타다오는 자신의 건축에서 어둠과 밝음의 대비를 통한 공간 체험의 극대화를 구현시키는 요소로 빛을 이용하였다. 빛에 의해 구현되는 음영의 효과를 중요시 하지만 그보다 흐르고 스미는 빛의 원초적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안도의 건축에서 빛은 자연현상의 가장 확실한 침투로서 자연과 건축과의 가장 안전한 교호로서 자리한다. 즉 이 말은 콘크리트가 만들어 내는 차갑고 조용하며 정적인 공간을 빛으로 하여 활발한 무대로 바뀌어 진다는 말이며 또한 콘크리트가 만들어내는 차갑고 조용한 공간은 빛이 벽에 비치면서 콘크리트라는 소재 그 자체를 초월한 부드러우면서도 투명한 공간을 연출한다는 말이다.콘크리트노출 콘크리트는 모든 색채를 받아들이지만 자신의 특성은 변하지 않는 투과력을 갖고 있고 모든 건축적 언어를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가변성을 내포하고 있다.안도가 제일 처음 콘크리트를 사용하게 된 것은 낮은 건축비로 큰 공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매력과 노출 콘크리트가 일본의 전통건축에서 보여 지는 단순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재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콘크리트는 그 구조적 성능을 뛰어넘어 구조적 성능으로의 역할과 더불어 '콘크리트'자체를 마감재로 인정하여 그것을 노출시키게 되었다.안도는 건축 공간을 형성하는 소재가 그 자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자연의 소재가 만들어낸 무색의 공간에 인간이 존재함으로써 창출되는 아름다움이 건축 공간에 생명을 부여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건축공간을 형성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건축 소재로 안도는 노출 콘크리트를 이용한 것이다.
    공학/기술| 2008.05.30| 4페이지| 1,000원| 조회(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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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쇳대박물관
    < 승효상/ 빈 공간의 미학 >빈 공간의 미학“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토지를 점거해야 하는 건축은, 그 장소가 요구하는 특수한 조건들을 맞춰줘야 한다. 기후와 지리 등의 자연적 조건뿐 아니라 우리의 삶이 일궈낸 인문사회적 환경 속에서 조화롭게 세팅되고 알맞은 옷을 입을 때 이는 그 장소에 적확한 건축이 된다. 서울 시내에 피라밋이 우습게 보이듯이, 파리에 짓는 한국집은 전시 대상은 될지 몰라도 그곳에서의 삶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 승효상, 《빈자의 미학》 중에서빈자의 미학승효상의 건축행위는 건축가들의 이러한 보편적 ‘굴레’로부터 한걸음 더 나아가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과 다름없는 더 큰 모험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 족쇄에 의해 자신의 행위를 능동적으로 한정하면서 그것과 작업 사이에서 일어나는 긴장이 더 큰 파동으로 자신의 작업 안으로 울려들어가도록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침내는 오늘의 시대를 사는 행위자들에게 드물게 보여지는 ‘선언’을 뱉어내고야 만다. 이름하여 ‘빈자의 미학’이라는.‘빈자의 미학’이라는 선언은 이땅에 가해져 있는 역사에 대한 성찰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 선언은 넓게는 전 지구적인 삶을 보편화시키고 있는 자본주의의 흐름을 겨냥한다. 따라서 이 선언을 준비한 그의 사고는 자본주의가 무르익던 서구의 역사를 거스르면서 다시금 그 역사가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나가는 이땅의 근대로 회귀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이 직접 체험했던 비엔나에서의 깨달음을 오늘의 시간과 공간으로 연결 시킨다. 그리고 지난 반세기 우리가 가졌던 전국가 동원의 개발주도시대를 겪으면서 심화된 이땅의 정신적 몰락을 질타한다. 더욱이 질타의 과정중에 일어난 근대의 붕괴징후들(삼풍백화점·성수대교)을 바라보면서 그속에 잉태하고 있었던 가치의 부재를 통탄한다.하지만 이러한 질타와 통탄이 그 자체 한계를 가지지 않는 것은 그가 가진 이땅과 이 시대에 대한 지독한 애정이 그의 가슴 속에 자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그러한 애정을 기반으로 삼고 지혜로운 성찰을 동원해냄으로써 5년여,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작업을 통하여 일구어 나간다. 이 시절의 세계 건축계의 상황은 후기구조주의적 사고와 그에 따른 표피적 반영인, 소위 ‘포스트 모더니즘’의 건축이 횡행하기 시작하는 때와 맞물려 있었다. 그 당시 김수근 선생이 주도한 공간연구소의 작업을 보면 70년대 후반에 이룬 건축적 성취들 이후의 모색을 위한 진통기로 기억된다. 하지만 ‘공간’의 작업은 항상 건축의 근본을 묻고자 하는 사무실 내부의 작업 분위기 탓에 쉽사리 그러한 표피적 물결에 휩쓸리지 않을 견고함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김수근 선생의 서거 후 다시 3년, 승효상은 장세양(이미 세상을 달리했다)과 함께 건축작업과 사무실의 운영 모두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어려운 시절을 보내게 된다. 스승 김수근 선생의 죽음을 전후한 시절, 그가 겪었던 농밀한 건축적 경험들은 이후 자신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전개를 위한 모색단계의 충분한 바탕이 되었으리라. 내가 아는 어느 건축가보다도 뛰어난 심미안과 그를 뒷받침하는 손을 승효상은 가지고 있다.이러한 손을 손으로써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표현으로 다하지 못하는 건축의 깊이, 그리고 그 표현을 다한 정점만이 다시금 혹독한 자기부정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건축의 세계를 가져올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비엔나의 기억과 김수근과의 오랜 시간, 그리고 완전히 홀로 선 후 다가오는 절대적인 고독 속에서 이땅과 이 시대를 울리고픈 자기의 목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몇 개의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세밀히 이땅과 이 도시를 관찰해 오던 그는 이라는 작은 건축을 통해 이땅의 삶을 비로소 정확히 포착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자신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하여 다시금 세상으로 울려나오는 ‘선언’을 뱉어내기에 이른 것이다.선언을 전후한 지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건축가 승효상의 움직임은 항상 건축계의 중요한 중심에 놓여 있었다. 4·3그룹의 건축운동(이것은 학연 등의 분파행위를 최초로 넘어선 건축계의 다락방에서, 열어놓은 창문으로 밀려들어오는 안개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http://www.archi-all.com/bbs/view.php?id=archi_build&no=58↑ 이사이트에...쇳대박물관 설명 잘되있다...↓ 기타 잡다한 것들....최가철물점 쇳대박물관 < 건축문화 잡지 >대지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7지역지구: 일반주거지역대지면적: 582.2㎡건축면적: 342.3㎡연면적: 1,588.9㎡규모: 지하 1층, 지상 6층구조: 철근콘크리트조용도: 1종근린생활시설외부마감: THK2.3 내후성강판, THK24 복층유리시공: (주)제효설계기간: 2002. 2 ~ 2002. 8공사기간: 2002. 6 ~ 2003. 8지난 2003년 11월 ‘최가철물점’대표로 잘 알려진 철물장이 최홍규 씨의 이 서울 동숭동에서 개관을 가졌다. 열쇠의 옛말인 ‘쇳대’라는 이름 그대로, 그간 최홍규 씨가 열쇠를 주제로 수집한 3백여 점의 쇠붙이들이 전시된 이 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는 이로재의 승효상 씨이다. 금번 박물관 건축을 위해 승효상 씨와는 처음 일했지만, 최가철물점과 자택을 비롯하여 이미 건축주로서 많은 경험을 가진 터라 “건축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 느낀 바가 있다”라고 말하는 최홍규 씨. 그리고 자신이 걷고 앉은 공간을 유심히 눈여겨보며 “설계한 건물의 단점만 눈에 들어올 뿐”이라는 승효상 씨. 이 두 사람이 지난 1월 16일 건축주와 건축가로서 박물관 3층의 이벤트 홀 ‘갤러리 유하’에 자리를 함께 했다.건축주의 건축가 선택, 건축가의 건축주 선택을 건립하리라는 포부를 밝혔던 초창기, 2001년 1월 즈음 완공을 예정했던 최홍규 씨의 계획은 많이 늦어졌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생각하고 혼자서 작업하려 했던 건물인데, 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되면서 승효상 씨에게 의뢰를 맡기게 되었다고. 집 한 채 짓고 나면 지쳐 떨어지는 여느 경우와 달리, 건축가와 함께 일함으로써 오히려 에너지를 얻었다는 건축주. 그가 승효상을 선택한 연유는 자못 흥미롭다.최을 뜻대로 만들기에 좋은 건축주였습니다.” 역시 외관을 둘러싼 붉은 코르텐 강판이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가 승효상 씨에게 코르텐 사용을 강요한 것은 아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코르텐은 승효상 씨가 평상시 즐겨 사용하는 재료이며, 최홍규 씨는 어떠한 금속재로 하든 건축가의 재량임을 허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뢰하고 맡긴 결과는 기대치 이상이었다고. “건축이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작업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승효상 씨는 이성적인 반면, 쇠를 다루는 저는 보다 감성적이죠. 은 그 전혀 다른 감수성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인 겁니다.”전시공간, 환상과 리얼리티의 조화의 지상 2층까지는 박물관 유지를 위한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음식점이며, 박물관과 이벤트 홀은 3, 4층이다. 코르텐 박스 위의 유리 건물은 최홍규 씨의 주거공간이다. 좁은 대지면적의 2배가 넘는 용적률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승효상 씨는 비워진 중정을 둠으로써 단지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한 그릇 이상의 해법을 찾는다. “프로그램이 건축을 일부 결정짓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축물의 생명은 프로그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건물은 좋은 건물이 될 수 없어요. 3~4년 뒤 건물의 쓰임새가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번잡한 대학로와 열악한 불량주거군의 경계에 자리하는 대지 위에 문화적인 중심을 주기 위해 철의 무게를 표현한 한 동시에 비움의 공간을 둔 것은, 장소와 공간에 대한 고민이 건축물의 영속성을 부여한다는 승효상 씨의 오랜 생각을 말해주고 있다.어둠 속에 조명을 받는 귀금속처럼 자물쇠들을 전시한 디스플레이 방식 또한 독특하다. “자물쇠란 일상적인 소재들이기 때문에 자칫 전시가 관심을 유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시물이 마치 보물처럼 보이도록 조명과 유리케이스를 사용했어요. 건물의 동선 역시 보물을 찾으러 가는 루트와도 같습니다. 긴 계단을 오르고, 좁은 복도를 지나 어두운 공간에 이르는 거죠.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쉽게 전시물이 보인다면 그 가치가 느껴지지. 중정에서 보면 각 층마다 표면의 재질이 모두 틀리기 때문에, 마치 건물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작은 도시 같은 풍경을 만들죠. 거기에 최홍규 씨의 토기 전시는 색다른 벽면을 이룹니다.” 승효상 씨의 칭찬이다.최가철물점 최홍규와 쇳대박물관소장품 중 현재 전시된 것은 극히 일부분으로, 최홍규 씨는 앞으로 기획전을 통해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세팅은 고정된 것으로 거의 변화하지 않을 거라고. “물론 전시실 가운데에 놓인 쇼 케이스는 기획에 따라 이동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는 승효상 소장의 건축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영구적인 겁니다.”상업공간의 인테리어는 옴니디자인에서 진행했는데, 여기서도 최홍규 씨는 “이 건물에는 군더더기가 필요 없으므로, 인테리어도 단순한 느낌으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확실히 바닥, 벽, 천정은 건축 그대로이며 가구 배치 위주로 신경을 쓰는 등 여느 인테리어의 화려한 경향이 자제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건축물을 굉장히 존중해주었다”라며 승효상 씨도 흡족해하는 표정. 함께 한 자리에서 차후 이벤트 홀에 배치할 가구나 분위기 등을 상의하는 최홍규 씨와 승효상 씨의 모습은 건축주와 건축가간 선택의 신뢰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일례 그대로였다.“상품을 제작하고 파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박물관 사업을 통해 최가철물점을 널리 알리는 광고효과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승효상 씨의 명성도 도움이 되겠죠.”라며 미소 짓는 최홍규 씨. 그는 현재 운영 중인 대장간학교와 최가철물점, 그리고 이 쇳대박물관을 삼각편대로 하여 자신의 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기회가 있다면 승효상 씨와 함께 또 한번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그의 말에, 최가철물점의 선택과 승효상의 선택이 일궈낼 또 하나의 절묘한 만남을 기대해본다.< 쇳 대 박 물 관 >옛 것에 대한 관심은 미래의 것에 대한 관심만큼 흥미롭다.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먼 미래에 나올 것에 대한 예측이나 먼 과거에 만들어진 유물에 대한 추품이다.
    공학/기술| 2008.05.30| 7페이지| 1,500원| 조회(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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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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