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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기의 종류와 사용법
    다기의 종류와 사용법1) 다관- 끓인 물과 잎차를 넣어 차를 우려내는 용기이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를 많이 사용 하며, 뚜껑을 덮는 구연부는 차 찌꺼기를 청소할 때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크기여 야한다.2) 숙우- 물을 적당히 식히는데 사용하는 이 그릇은 적당히 식힌 물을 다관에 부을 때 사 용한다. 탕관에서 끓인 물을 알맞은 온도로 식혀 쓰는 그릇으로 도자기를 많이 사 용한다.3) 찻잔- 다관(차 주전자)에서 잘 우러난 차를 담아 마시는 잔이다. 잔 입술에서부터 아래 로 내려가면서 좁아져서 범종을 거꾸로 세워 놓은 것 같은 것을 찻종이라고 하 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좁아지는 것을 잔이라고 한다.4) 차호- 차를 넣어 두는 작은 항아리이다. 중국이나 일본에는 여러 형태가 있지만 우리나 라에는 항아리를 축소한 형태가 많다.5) 차탁- 찻잣을 받치는 데 쓰이는 찻잔받침이다.다양한 재로로 만들어지나, 찻잔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목기류가 어느 잔에나 잘 어울리고 찻잔과 부딪히는 소리가 나지 않아 가장 많이 사용된다.6) 차시- 대나무 제품으로 차호에 담긴 차를 찻주전자에 옮길 때에 쓰이는 것으로 차척과 비슷한 용도로 쓰여 진다. 보다 정확한 양의 차를 계량하여 담는 데는 차척이 더 알맞다.7) 다건- 차를 우릴 때나 정리할 때 쓰는 행주 같은 것으로 청결이 중요하다.8) 찻상- 다관, 숙우, 잔, 차호 등을 올려두는 판이다.9) 다반- 찻잔을 나를 때나 기타 물건을 담아두는 판이다.
    생활/환경| 2010.06.29| 1페이지| 2,000원| 조회(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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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전을 읽고
    다신전을 읽고“다신전”과 “동다송” 중 어떤 것을 읽을 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작년에 수업을 들을 때 동다송을 읽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다신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다신전은 찻잎을 채취하는 것부터 차를 만드는 방법, 차의 품질 식별, 차를 보관하는 법, 차를 내는데 쓰이는 여린 차와 쇠어버린 차, 물 끓이는 법, 차의 향 등을 써놓은 책이다. 아마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잎차를 우려서 마시는 풍습을 형성시킨 다서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다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도 차를 마실 때는 이런 절차가 있는 지도 몰랐지만, 수업을 듣고 이 책을 읽으니까 차 한잔을 마실 때도 많은 절차가 있으며 자세나 마음가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채다(採茶論) 차를 따는 시기는 곡우 5일 전>5일 후> 다시 5일 뒤의 순서이다. 밤이슬을 머금은 것은 딴 것이 제일 좋고, 해가 떠오른 이후 낮에 딴것이 다음이라고 한다.조다(造茶) 새로 딴 차는 오래된 잎과 억셀 줄기, 부스러기를 골라내고 솥이 뜨겁게 달아올랐을 때 찻잎을 넣기 시작하여 덖고, 익기를 기다렸다가 불기를 줄이고 체에 담아 가볍게 흔들고 도리깨로 골고루 두드린다. 그 다음 다시 솥에 넣어 화력을 낮추어 준다. 변다(辨茶) 차를 가릴 때 차가 맑은가, 흐린가는 불과 물에 달려 있다. 불기운이 뜨거우면 향기가 맑아지고, 솥에도 신령한 기운이 배게 된다. 장다(藏茶) 차를 만들어 건조시키려면 먼저 사용하던 합에 넣어 입구를 종이로 막고 삼일을 경과시키면서 차의 성질을 회복시켜야한다. 다육기 속에 두되 절대 바람을 쏘이거나 불에 가까이 가면 안된다고 한다. 화후(火候) 차를 달이는 요령은 불을 잘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탕변(湯辨) 물을 끓이는 것은 크게 3가지로 분별하고, 작게는 열다섯가지로 분별한다.탕용노눈(湯用老嫩) 채군모는 탕수는 덜 끓여진 것을 썼고, 너무 끓여진 것을 쓰지 않도록 하였으며, 대개 옛 선인들로부터 유래되는 차 만드는 방법은 차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연으로 빻고, 빻은 것은 맷돌로 갈았으며, 갈은 것은 반드시 체질을 하였다고 한다. 포법(泡法) 물이 익기를 살폈다가 곧 들어 올려서 소량을 다기에 부어 다기의 찬 기운을 가셔낸 다음 물을 버리고 찻잎을 넣는다. 두 번 마신 뒤 다시 쓸 때는 그릇을 찬물로 흔들어 씻어 서늘하고 깨끗하게 한다.투다(投茶) 먼저 차를 넣고 끓인 물을 뒤에 붓는 것을 하투라 하고, 끓인 물을 절반 붓고 차를 넣고 다시 끓인 물로 채우는 것을 중투, 끓인 물부터 먼저 붓고 차를 뒤에 넣는 것을 상투라고 한다. 음다(飮茶) 차 마시기는 둘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여 ‘승’이라 하며 서너 명이 마시는 것을 운치가 있고, 대여섯 명이 마시는 것을 들뜬다 하여 ‘범’이라 하였다. 향(香) 순향, 청향, 난향, 진향은 바른 향이며, 함향, 누향, 부향, 문향은 바르지 못하다. 색(色) 차는 맑고 푸른 것이 빼어난 것이다. 물결은 희고 쪽빛이 나는 것이 좋다. 눈 같은 물결이 으뜸, 비취색 물결이 중품, 누른 물결이 하품(下品)이다. 미(味) 달고 윤기가 좋은 것이 상등, 쓰고 떫은 것이 하등이다.점염실진(點染失眞) 순수한 물과 순수한 찻잎과 깨끗한 잔의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차의 본래 맛을 잃게 된다. 다변불가용(茶辨不可用) 차를 간직하는데 그 방법이 옳지 못하면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변하고, 두 번째는 누런빛, 세 번째는 검게, 네 번째는 흰 빛으로 변한다. 품천(品泉) 차는 물의 정신이고 물은 차의 본체이다. 참된 물이 아니면 그 영묘함이 나타나지 않으며, 정갈한 차가 아니면 그 형체를 엿볼 수가 없다고 했다. 정수불의다(井水不宜茶) 주위에 산이 없고 샘물이 없을 때는, 봄에 내리는 매우(梅雨)를 받아두는 것이 마땅하다. 눈물(雪水)은 비록 맑을지라도 무겁다.
    인문/어학| 2010.06.29| 1페이지| 2,000원| 조회(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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