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 시스템의 정의경영정보시스템이란 관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조직내의 운용과 경영 및 관리자의 의사결정기능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사용자-기계시스템(man-machine system)으로 정의된다. 경영정보시스템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수작업 절차, 분석 및 계획모형, 통제와 의사결정 및 데이터베이스, 모델, 정보통신 등을 활용함으로써 그 기능을 수행한다.이러한 경영정보시스템의 변천사를 각 10년을 마디로 하여 특징을 지어 알아보도록 하겠다.제1단계 : 단순자료처리 중심 (1950년대)주로 다량의 회계자료를 신속.정확히 처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라고 할 수 있다.EDPS 또는 TPS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였다.MIS 개념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1)전자자료처리시스템(EDPS)(1)전자계산기(EDPS)란?EDPS(Electronic Data Processing System)또는 ADPS사람의 개입 없이 각종 자료를 미리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실행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전자적 자료 처리 시스템이다.자료(Data) ; 일상 생활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수치나, 문자, 기호, 이미지, 소리 등을 컴퓨터 처리에 적합한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정보(Information) : 자료를 특정하게 처리하여 유용한 형태로 가공하여 얻어진 결과물FeedBack-자료가공시 틀렸을 때 다시 처리하는 것GIGO(Garabage In Gargbage out) : 올바른 데이터를 입력해야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컴퓨터의 정확성과 수동성을 의미(2)전자계산기의 특징신속성 : 초당 수백~수십 억번의 연산을 수행하여 인간이 보다 창조적인 업무를 수행할 있도록 한다.정확성 : 부동 소수점 연산을 수행하여 소수 이하 수십에서 수백 자리까지 표현 할 수 있으며, 발생된 오류도 쉽게 해결하여 오차를 최소화시킨다.신뢰성 :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담당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대용량성 : 대용량의 보조기억장치.다음 그림은 이를 위한 급여처리시스템의 기능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급여처리에 필요한 입력내용은 주로 직원화일과 근무기록화일로부터 얻어지고, 이 처리결과는 회계정보시스템으로 전달되고 아울러 해당 실급여액 정보를 거래은행으로 넘겨 온라인 입금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급여관련정보를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기도 한다.{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거래자료처리시스템이 존재한다. 특히 조직마다 기능별로 다양한 겨래자료처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다음 표는 조직기능별 거래자료처리시스템의 종류를 보여주고 있다. 거래자료시스템의 일반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구분영업제조재무/회계인적자원관리주요 거래자료처리시스템종류주문처리판매원실적관리구매주문관리품질관리자재입출고관리총계정원장외상매출처리외상매입처리자금관리급여인사관리후생제2단계 : 경영정보 제공의 중요성 부각(1960년대)조직의 관리 및 의사결정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컴퓨터 응용시스템이 활발히 개발.이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때부터 MIS라고 부르게 되었다.정보처리 기술과 하드웨어의 발전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응용시스템 간에 통합성 결여로 실천적 한계성MIS1. 학문으로서의 MIS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탄생모든 학문과 지식 체계의 성립과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연구자 그룹들이 형성되어 소위 학술모임 이 결성될 뿐아니라 교육 도구로서 교과서와 참고 문헌들이 생산되고 독자적인 이론이 논의되면서 학문으로 발달하게 된다.MIS도 이와 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경영학의 하나의 분과학문으로 발전하였다. 1946년 최초의 범용컴퓨터 ENIAC이 완성되었고 그 후속 컴퓨터들은 주로 정부기관에서 인구 센서스 분석과 군사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점점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성능은 향상되고 가격은 저렴하게 됨에 따라 컴퓨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영역이 커졌다.이와 같은 컴퓨터 확산 과정에서 많은 학문들이 발생하고 발전하였다.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통신공학, 그리고 MIS 등이 새로이 학문으로문 지식과 경영전문 지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체계가 필요했으며 그 필요에 의해 탄생한 학문이 MIS이다.2. MIS의 배경학문모든 생물의 탄생에 원인제공자가 있듯이 (=부모) 학문의 경우에도 부모까지의 역할은 아니더라도 배경학문 혹은 바탕학문이 존재한다. 역사가 오래된 학문의 경우 그 바탕학문을 추적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MIS의 경우 컴퓨터 탄생(1946년) 후 또한 기업의 컴퓨터 사용(1954년) 이후에 성립되어 비교적 그 탄생과 성장의 괘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우선 MIS를 학문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것은 원래 회계학을 전공하던 경영학자들이었다. 회계 과정의 단순 반복 작업에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써 실수를 줄이고 또한 인력 절감효과도 대단하였다. 따라서 기업 경영에 컴퓨터가 가장 먼저 사용되기 시작한 부분이 회계업무였고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 정보 생산에 회계학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MIS 전공 박사학위를 수여한 대학은 미국의 미네소타 주립대학이며 박사과정 운영을 주도한 Golden Davis 교수는 원래 회계학 전공 경영학 박사이다. 이러한 전통은 계속 유지되어 AIS(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라는 경영학 전공분야가 있다.MIS학문 탄생의 주역은 회계학자들이었지만 그 후 MIS가 독자적인 학문의 길을 걸으면서 회계학에 대한 의존은 점점 약화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조직과학 (Organization Science), 경영과학 (Management Science), 그리고 컴퓨터 공학 (Computer Science)의 지식 체계가 MIS 학문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Culnan, 1986).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MIS라는 학문의 정체성에 대한 상식적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련 전공자들끼리의 논쟁도 가끔씩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MIS라는 학문을 규정하는데 기본적 전제가 있다.첫째, MIS는 경영학에서 MIS전공 박사학위가 수여되고 있고 학부에서 MIS학과가 설치되어 전문적인 고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학술단체를 중심으로 연구자 모임이 전세계적으로 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는 근거는 독자적인 이론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MIS라는 학문이 도메인으로 삼는 현상은 비교적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나 그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독자적인 이론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MIS에서 많이 연구해온 과제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의사결정자가 숫자로 채워진 표를 좋아할 것인가? 아니면 그 표를 이용하여 작성한 막대그래프를 더 선호할 것인가?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MIS 연구자들은 심리학의 인지이론(cognition theory)를 사용한다. 다른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이 인터넷 초기도입자가 될 것인가?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확산이론(theory of innovation diffusion)을 사용한다. 즉 MIS는 학문의 관심 영역(도메인)은 가지고 있으나 그 도메인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여전히 심리학, 사회학, 컴퓨터 공학 등의 지식과 이론을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지식과 이론의 차용은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신학, 철학, 수학과 같은 인류문화의 탄생과 괘를 같이하는 학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문들이 다른 학문들의 지식과 이론을 차용하여 성립/발달하였기 때문이다. MIS가 가지는 정체성 문제는 차용한 지식과 이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원래의 지식과 이론의 설명력과 예측력을 현격히 높힌 경우가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경제학의 기본 이론 중 하나인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 결정이론은 원래 물리학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러나 이 균형 이론은 경제학에 도입되어 시장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강력한 설명도구로서 발전한 것이다. MIS에도 많은 배경학문의 이론들이 연구에 도입 적용되고 나름대로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으나 많은 사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기업의 일상적인 거래업무를 자동화하고 통제하는데에는 성공적이었으나, 경영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그 이유는 경영관리자가 의사결정을 할 때 접하는 문제의 유형과 상황이 매우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의 일상적 운영 및 관리통제를 목적으로 구축된 시스템들은 다양한 의사결정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1970년대에 의사결정을 수행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스캇모턴(M. Scott Morton)은 1970년대 초에 의사결정지원에 대한 개념으로 'Management Decision System'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1978년에는 킨(P. Keen)과 스캇 모턴의 저서에서 'Decision Support System'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기업경영에서 당면하는 여러 가지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수의 대안을 개발하고, 비교 평가하며, 최적안을 선택하는 의사결정과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정의된다. 초기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주로 비구조적(unstructured) 혹은 반구조적(semi-structure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결정자가 데이터와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대화식(interactive) 컴퓨터시스템으로 정의되었는데 이러한 정의는 너무 제한적이어서 최근에는 확대되어 정의되고 있다.의사결정시스템은 전통적인 데이터처리와 경영과학의 계량적 분석기법을 통합하여 의사결정자가 보다 손쉽고 정확하게, 그리고 신속하고 다양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2)그룹의사결정시스템(GDSS)1.GDSS의 개념그룹 의사결정에 참여한 관리자나 실무자들을 회의에 상당한 시간을 보내며 이러한 회의 시간의 많은 부분이 의사결정의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경영에서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의사결정이며 이러한 의도는 그룹 회의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