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업 시간에 영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공부했다. 영국 영화나 드라마는 미국 쪽 보다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007’시리즈 같은 영화들은 매우 유명해서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지만 영국의 뮤지컬 문화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거나 쉽게 접하기는 힘들다. 뮤지컬 이라는 장르 또한 엔터테인먼트의 종류로서 흥미로운 주제거리가 될 것 같았고, 작년 여행 차 방문했던 영국 런던에서 경험한 ‘뮤지컬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자 이번 레포트의 주제를 ‘영국의 뮤지컬’로 정했다.뮤지컬 본 고장은 미국이 아닌 영국!세계에서 뮤지컬이 가장 성행하는 나라는 미국이지만, 그에 버금가는 우수한 전통이 있는 나라가 영국이다.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귀족들이 즐기는 문화로 오페라가 발전한 것은17~18세기였으나,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과 함께 서민과 중산층들이 부를 축적하면서 이들의 문화적인 욕구가 만들어 낸 새로운 형태가 바로 뮤지컬이다. 기존의 오페라 형식에 영국의 셰익스피어 연극과 다양한 공연 요소들이 결합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영국의 초기 뮤지컬은 1728년 ‘거지 오페라 (The Beggar's Opera)’라고 불리는 존 게이의 발라드 오페라이다. ‘거지 오페라 (The Beggar's Opera)’는 범죄 집단의 탐욕과 배신을 정치적인 풍자를 주제로 하였으며, 헨리 퍼셀이라는 공연 음악의 위트 있는 작곡가의 작품들로부터 다양한 음악들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이 작품은 런던 연극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이며 희가극의 기본이 되었다. 19세기 말 영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막강한 국가였고, 그러다 보니 세계의 무역상들과 부호들이 거래를 위해 런던으로 몰려 들었다. 그들을 위한 적당한 오락물이 없었던 그 당시 서둘러 제작하여 1892년 황태자극장에서 공연한 ‘도시에서(In Town)’를 기점으로 제작되기 시작한 것이 뮤지컬 파스(Musical Frace)류의 공연물이었다. 뮤지컬 파스는 자유롭고 애매한 제목의 근본, 풍부한 노래와 춤, 희극 오페라 무대의 인기 있는 연주자들과 화사한 미인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게 특색이었다. 뮤지컬 코미디라고 불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1893년 존스의 음악이 가미된 게이티 걸( Gaiety Girl)이 있다.이러한 역사를 시작으로 영국의 뮤지컬은 정통적인 오페라의 요소와 오락적인 요소를 적당히 결합시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 곧 세계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영국의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Opera), 캐츠(Cats),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미스 사이공(Miss Ssigon)미국을 비롯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뮤지컬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Big 4라 불리우는 , , , 이다.영국의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이 네 작품은 모두 한 사람에 의해 제작된 것들이다. 바로 카메론 매킨토시(왼쪽)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 타임스는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이 있으며, 강력한 제작자”라고 평했다.그가 처음 제작한 4대 뮤지컬 중 하나는 ‘캐츠’이다. ‘캐츠’는 토머스 엘리엇(Thomas S. Eliot)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