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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AM SAM과 지적장애
    목 차1. I AM SAM의 줄거리 ------------------------------- 22. 지적장애의 정의 -----------------------------------23. 지적장애의 장애정도 --------------------------------34. 지적장애의 원인 -----------------------------------55. I AM SAM의 주인공의 장애 정도 진단 ------------------76. 지적장애인의 특성 ---------------------------------77. 지적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98. I AM SAM에 나타난 지적장애 -----------------------109. I AM SAM에서 보이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1310.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1311. 정신지체인 권리선언) -----------------------------1412. 우리의 생각 ------------------------------------15※ 참고문헌1. I AM SAM의 줄거리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은 버스 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급히 뛰어간 병원에서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 버린다. 샘은 목숨과도 같은 딸 루시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애로운 아빠이며, 아빠의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 루시는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루시를 양육하는 데 힘들어하는 샘이지만 주변의 애니를 비롯하여 친구들이 있어 루시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지낸다. 그런데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한다. 그리고 샘은 아빠로서 양육 문제 등의 사회적응과 관련된 문제가 대부분이다.셋째, 지적장애는 성장기(18세기 이전)에 나타난다.넷째, 지적장애의 특성은 항구적이다. 지적장애는 정신 장애분류상 정신결함(mental defect)에 속하는데, 결함은 그 상태가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것을 의미한다.3. 지적장애의 장애정도표준화된 지능검사에 의하여 지능지수(IQ)를 정하고 이에 입각하여 DSM-Ⅲ-R 또는 ICD-10의 진단기준에 의하여 그 정도를 구분하면 된다. 지적장애는 지능지수의 정도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1) 경도(mild)① 지능지수가 55-70사이이다.② 교육적 측면에서는 교육가능(educable)이라고 정의하며, 초등학교 6학년 수준까지의 교육이 가능하다.③ 전체 지적장애의 약 80-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지적장애이다.④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낮은 계층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도의 언어발달이 가능하다.⑥ 대부분의 경우 기질적 요인이 발견되지 않는다.⑦ 스스로 독립적으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까지의 발달이 가능하다. 심한 스 트레스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2) 중등도(moderate)① 지능지수가 35-54사이이다.② 교육적 측면에서는 훈련가능(trainable)이라고 정의하며, 초등학교 2학년정도까지의 교 육이 가능하다.③ 전체 지적장애의 약 10%내외를 차지한다.④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낮은 계층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⑤ 언어의 발달에 장애가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대화 이상의 언어소통이 어렵다.⑥ 간단한 사회활동은 가능하다.⑦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기질적인 요인이 발견되며, 경련성 질환, 신경학적 질환, 신체적 질환이 흔히 동반된다.⑧ 스스로 독립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까지의 발달이 어려우며 타인의 도 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3) 중도(severe)① 지능지수는 20-34사이이다.② 교육적 측면에서는 훈련불가능(untrainable)또는 보호가능(cu 원인이 된다.② 대사 장애와 영양결핍 -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대다수의 지적장애는 대사 장애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결손열성유전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대사 장애에는 PKU(페닐게토뇨증)와 갈락토세미아 등이 있다. 또한 태내기에서의 영양부족도 뇌세포성장을 억제하여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③ 원인불명의 출생 전 영향 - 소두증, 수두증이 이에 포함된다. 소두증은 유전적 이상이나 산모의 풍진, 홍역 등의 감염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머리가 작고 등뼈가 굽었거나 이마가 비스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수두증을 뇌척수액이 뇌의 뇌측이나 외측에 고여서 뇌와 두개골을 압박하는 병이다. 복합 유전자에 의한 유전이나 척추의 기형, 산모의 감염이나 중독 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며 조기발견으로 가능하다.④ 염색체 이상 - 가장 보편적 염색체 장애는 다운증후군이다. 다운증후군에는 삼색염색체증, 21번째의 염색체가 다른 염색체에 붙어 생기는 전위, 모자이키즘 등의 세 유형이 있다. 이것은 임산부의 양수 일부를 빼내어 그 속의 세포를 분석함으로써 염색체의 이상 유무를 발견하는 양막천자의 기술로써 조기의 진단이 가능하다. 이 밖에 성염색체의 이상으로 생기는 클라이펠터 증후군과 터너증후군, 타콥스 증후군 등이 있다.2) 심리사회적 요인아동을 양육하는 형태, 가정의 경제적인 위치, 거주지 문화의 정도, 감각자극의 상실, 어머니와의 상호작용 장애 등의 요인이 아동에게 결핍환경으로서 영향을 줄 수 있다. 사회심리학적 원인들은 단일요소로 작용하기보다 다른 부분의 요소들을 포함하여 복잡하게 영향을 끼치며 특히 경도 지적장애의 경우 많은 유전적 요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5. I AM SAM의 주인공의 장애 정도 진단샘은 7살의 지적 수준에서 멈춘 지적 장애인이다. 하지만 샘은 커피 전문점, 피자 가게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 지 8년 후에는 커피제조까지 승진하게 된다. 한편 딸 루시를 위해 수많은 연습 끝에 자신이 완벽히 읽을 감각기관은 정상상태이지만 지각에 있어 열등한데, 미각과 후각은 비교적 정상이나 시청각을 포함한 운동감각에서는 매우 열악하다.3) 학업적 특성정신연령과 읽기 성취능력 간에는 신뢰성 있는 관계가 있으며, 읽기지체가 있는 학습자들 중에서 가장 널리 있는 문제이다. 또한 많은 지적장애인은 그들의 실제 정신연령보다 읽기성취가 전반적으로 낮으며 이해력에서도 수준이하의 성취를 나타낸다. 많은 지적장애 장애인은 또한 수학과 연산에 있어서 많은 문제들을 경험한다. 그들은 셈하기, 숫자쓰기, 조합 등을 배우는데 기초적인 기능의 곤란을 겪는다. 그들은 추상적인 개념과 상징들을 수반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적장애인은 학습의 열쇠인 단기기억에 어려움이 있으며, 기억을 하기 위한 전략들인 시연, 군호, 정교화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즉, 단기기억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적절한 학습전략을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4) 언어 ? 의사소통 특성지적장애인은 정상인보다 의사소통과 언어에 더 많은 문제를 보이는데, 조음장애, 구어발달의 지연, 제한적 어휘사용, 부정확한 문법사용 등이 있다. 언어능력 결핍은 제한된 단어사용과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곤란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자기의사표시와 자기결정, 의사소통 등을 어렵게 한다. 언어기능과 기술은 지적장애인들이 사회에 완전히 통합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이다.지적장애인은 언어 규칙의 이해와 독해를 언어의 형식적, 순차적 측면보다는 의미적, 개념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Scudder 등(1992)은 수정행동 활용에 대한 연구에서 지적장애인들은 적절한 수정행동을 보이고 있음을 발견했는데,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전략들을 다시는 사용하지 않으며, 좌절하게 된다고 한다.5) 행동적 특성중도지적장애인은 상동행동과 손가락으로 소리내기, 공격, 자해, 주의집중 결핍, 과잉행동, 산만함, 허언, 자폐, 야뇨 등의 문제 행동을 보인다.지적장애인에게 부적응 행동은 사회적, 문화적인 기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적장애인의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낮기 때문에 특히 그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들이 팽배하여 있는데 이는 모두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이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는 현실적인 태도로 연결되어 정상인들로 하여금 거리에서나 시내버스 등에서 지적장애인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태도를 나타내게 하며 도와주거나 대화하려는 시도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다. 지적장애인을 칭하는 용어 또한 정신지체 또는 정신박약자라는 표현이 쓰임으로서 은연중에 정상인과는 다른 종류의 불쌍한 사람 혹은 위험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지적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은연중에 팽배해 있어 일반인 들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접근을 하지 않으려 하며, 말썽을 일으킬 소지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다.8. I AM SAM에 나타난 지적장애7살 수준의 지적 수준에 멈춰 있는 샘의 지적 장애 특성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1) 성격적 특성-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긍정적이다. 샘은 비록 자신의 장애를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항상 친근하게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고 매우 성실히 일한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지 8년 만에 커피제조직으로 승진을 하기도 한다.또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호사를 찾아가 애원하고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아이를 찾기 위해 공청회에서도 끊임없는 연습을 하여 변호사의 질문에 자신은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음을… 누구보다도 루시를 사랑 하는 아빠임을 각인 시킨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위로해 준다. 샘은 너무도 완벽해 보이는 변호사 리타에게도 남편과 자신의 아들 윌리로 인한 상처가 있음을 알고 진정으로 그를 위로해주고 도와주기 위해 애쓴다. 또한 공청회에서도 9살 연령의 정신 지체.
    인문/어학| 2009.11.11| 15페이지| 3,500원| 조회(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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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훈 구운몽
    현대소설론 3조-목 차-Ⅰ. 들어가는 말Ⅱ. 최인훈과 그의 문학Ⅱ-1. 최인훈의 생애 ……………………………………………………………2Ⅱ-2. 최인훈의 문학 ……………………………………………………………4Ⅲ. 시대적 상황 ………………………………………………………………………5Ⅳ. 주요 논문 및 서적Ⅳ-1.최인훈의 의 정신분석학적인 고찰- 이연숙…6Ⅳ-2. 최인훈 소설의 서사 형식 연구 - 서은선…………………10Ⅳ-3. 김만중의과 최인훈의에 드러난‘환상성’고찰 - 배현자…………………………………………………16Ⅳ-4. 최인훈 의 패로디와 아이러니(고전적 세계관의 해체를 중심으로) - 김춘식…………19Ⅴ. 맺는 말………………………………………………………………………………23Ⅵ. 참고문헌………………………………………………………………………………24Ⅰ. 들어가는 말문학에는 그 시대의 정신이 담겨 있다. 문학에서의 새로운 기법과 정신에는 그 역사적 변천과정과 시대적 배경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학을 보면 그 시대 상황의 변천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현대소설론 3조1960년대의 문학은 그 전후 문학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며 최인훈의 소설은 1960년대 문학과 전후 문학을 가르는 중요한 척도로 인정되고 있다. 50년대 문학에는 전쟁과 가난, 병고의 찌든 모습이 가시지 않았는데 이러한 시대적 한계가 부과하는 역사적 전망의 구속성이란 새로운 역사의 지평이 개시되지 않는 한 새로운 문학의 개시 또한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인훈은 당시의 부조리한 상황을 꼬집어 냈던 1960년대 문학에 한 획을 그은 작가라 해도 손색이 없는 것이다. 그의 대표작 「광장」은 4·19 혁명과 연관되며 현실의 관념화라는 방법론을 바탕으로 자유와 평등의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이데올로기의 벽 속에 폐쇄되었던 전후소설의 한계를 일거에 넘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문학에 그 시대가 담겨져 있는 것과 더불어 작가의 개인적 삶도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소설은 분명 허구의 형리의 정신적 맥락에서 근대적인 것을 찾으려는 것이지, ‘상고주의’를 지향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현실에 걸맞는 관념을 찾고 현대적 소설이 나아가야할 바를 찾자는 것이다. 오히려 최인훈은 ‘환각’이나 ‘환청’의 문제를 등장시켜 ‘보이는 것 너머’의 문제를 거론한다. 암울한 정치적 상황에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낼 수 없다면 진실을 드러내는 방식은 ‘숨은 그림 찾기’가 되거나 오히려 ‘낯설게하기’가 된다. 그는 허깨비를 드러내되 그 의미를 깊이 숨김으로써 지배와 억압의 문제를 교묘하게 거론한다. ‘환각’은 세계와 화홥하지 못하는 나약한 정신에서 발생한 것이지만 무의식에서 출현한 것으로서 세계를 새롭게 해석할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모더니즘이 ‘낯설게 하기’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가기 싫더라도 어쩔 수 없이 우회해가는 길을 찾아낸 것이지 일부러 이상한 길을 찾아낸 것은 아니다. 최인훈은 세계 인식을 하다보니 저절로 새로운 형식을 찾게 된 것이다. 어떤 점에서 최인훈은 세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소설적 형식으로 그리는데 일생을 걸었다. 그는 진정한 근대적 이성으로 계몽하고자 했고, 또 우리의 토양에 뿌리박은,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최인훈 문학의 내면성과 실험성우리는 문학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적 본질을 엿볼 수 있고, 또한 시대와 사회 그리고 역사를 바라보는 작가의 독자적인 인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인훈의 문학은 세계와 싸우는 인식 주체의 개별성을 보여주고, 그것이 우리 시대의 유효한 정신으로 어떻게 자리 잡아가는지 보여준다. 그것은 최인훈이 주인공의 내면 심리뿐만 아니라 현실의 복합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아냈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이다.최인훈 소설의 특성을 ‘내면성 탐구’라고 말한다면 내면성은 주체의 내부에 존재하지만 자아와 세계를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어떤 것이 된다. 그래서 “주체가 세계에 대해 자신을 연다는 것은 주체가 열 수 있는 그 무엇을 갖고 있다는것, 즉 내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주체는 세상에 대해 자신의 내면성의 존재를 확인받고 구원받고자 하는 욕망이며, 두 번째 욕망은 권력과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다. 즉, 시인과 늙은 은행간부와 발레리나들과 술집 여급의 애인과 각하와 박사, 주교, 혁명군의 지도자를 만나지만 상상계 속의 독고민은 그 발화들의 기의를 확인시켜 줄 타자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의존해 있던 독고민은 결국 ‘자기 동일성(identification)’을 상실한 채 동사하고 만다.2.2 욕망의 담지자와 구조화된 욕망부분적으로 끼어들은 발화들로서 이루어진 의 상징계는 ‘욕망의 담지자’이다. 주체의 욕망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곳은 상징계이며 이는 숙을 만나러 다방으로 들어가고 그녀를 찾을 방법으로서 신문 광고를 생각하고 조선원인고라는 영화가 종영되고 영화관을 나오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된다. 상징계는 의식의 장소만이 아니라 무의식의 장소이기도 하다. 독고민은 관 속에 누워 있다 기다리던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관 밖으로 나와 발자국을 떼게 되지만 관 속에 누워 있는 ‘독고민은 죽어 있다’ 혹은 ‘독고민은 죽음에서 살아남았다’ 또는 ‘독고민은 죽고자 한다’ 등의 해석이 가능하다.의미와 욕망들은 흩어져 독고민은 최초로 시인들을 만나고 여기서 ‘독고민은 선생님이다’라는 발화를 가능케 함으로서 첫 번째 욕망이 실현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독고민은 그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경험하지 못하고 또 다른 욕망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두 번째 집단인 은행 간부들을 만나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어 욕망의 공간이 옮겨지면서 발레리나와 만나고 각하, 박사, 에레나의 애인, 혁명군을 주도한 반란 괴수, 주교, 망명자가 된다. 즉 전체는 상징계의 질서인 기표에 의해 진술되었지만 그 기의들은 대단히 가변적이고 변화무쌍한 것이다. 그 여럿의 기의들 중 하나는 또 다시 기표가 되어 또 다른 기의들을 낳는 연속 작용에 의해 의미들은 불완전하고 불충분하다.2.3 개념성을 벗어난 실재와 역사의 동인으로서의 실재실재계는 상상계도 아니고 상징계여전히 쫓김.8. 나이 많은 은행원 무리에게 쫓김.9. 무용가 그룹에 쫓김.10. 감옥에서 혁명군 수괴로 쫓김.11. 에레나 등의 여급에게 쫓김.12. 정부군에게 총살당했다가 되살아나 망명 감.자세히 보면, 꿈속에서 독고민과 다른 등장인물들 사이의 사건과 행위의 연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플롯의 인과 관계가 아주 희미해졌음을 알 수 있다.에서 중심 이야기의 발단은 2.타자 숙의 출현으로 비롯된다. 독고민은 편지로 미궁다방에 갔으나 허탕을 치게 되고, 독고민은 꿈을 꾸게 되는데 3.의 시인들과 대면하게 되고 그들에게 ‘선생님’으로 불리며 쫓긴다. 이러한 모티브에서 논리적 인과 관계는 해체의 징후를 보인다. 7.8.9.10.11.은 독고민이 한 번 더 꾸는 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는 시인들과 다시 만나 그들에게 ‘사장님’ ‘수령’ ‘선생님’ ‘애인’ 등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쫓기는데, 그가 이러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호칭으로 불리는 이유는 나타나 있지도 필연적인 이유도 전혀 없다. 전통적인 플롯에서 사건의 전말이 구체적인 인과의 설정으로 형성되는데 비해서 의 사건의 결합은 내적인 연관 관계도 형성되지 않는다.그리고 여러 무리들이 독고민을 뒤쫓다가 마주치는데, 처음 그들은 서로에게 매우 낯선 인물들이며, 상대를 무시하고 불신하는 모습들만 보여준다. 이런 그들이 텍스트 후반에 가면 혁명군 동지로서 결속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혀 유대감이 없던 그들이 느닷없이 혁명군 동지로 결속하는 모티프에 논리적 인과성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독고민은 그들이 결속할 때에도 전혀 화합되지 않고 영문을 몰라 하며 소외감을 느낀다. 이밖에도 독고민을 세상과 만나게 해주는 숙 조차도 독고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식으로 플롯이 설정되어 있다. 혁명군 수령으로 몰린 독고민을 숙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떠나자 그는 정부군에게 총살당한다. 이러한 설정은 숙의 편지로 모험의 길에 오른 독고민에게는 어울리지 않은 아주 엉뚱한 만남이 되어 전통적인 텍스트에서의 청춘남녀의 만남과 이별의 관계를 해체하고 있을 예측하는 모티프이다.중복 묘사 중 에서 가장 혼란을 안겨 주는 것은 동일한 인물 이미지이다.오른 편은 젊은 여자였다. 어디선가 많이 본 여자 같았다. 그러나 생각나지 않았다. (p.215)여자가 저편에서 걸어 온다. 지내놓고 보니 어디선가 본 듯 싶은 여자였다. 그는 문득 생각했다. 극장에서 옆 자리에 않은 여자 같아서. 그러나 확실치는 않았다. (p.216)특징원 인물유사 인물사팔뜨기주인집 할머니의 손녀딸꿈 1,2의 카운터를 지키는 젊은 여성카바이드 눈주인집 할머니늙은 댄서, 부녀부장, 간호부장뺨의 점숙미라, 에레나, 여직원,죄수의 첫사랑 사진,현실 4의 민의 애인빨간 넥타이꿈1의 시인현실 3의 정신병원의 의사 민선생, 현실 4의 청년 민시체독고민4.19 혁명 시위로 죽은 간호부장의 아들시인과 시빨간 넥타이시인의 시현실 3의 민선생(아마추어 시인)의 시 황해도 (고향)독고민김용길 박사민 (이름)독고민정신병원의 민선생,현실 4의 청년 민이렇게 혼동되는 인물 묘사는 독고민의 첫사랑 숙의 이미지가 가장 대표적인데, 동일 인물 이미지는 독자들들 혼란스럽게 하는 미로 이미지의 핵심이 된다. 이밖에도 숙, 미라, 에레나, 여혁명전사, 관세음보살, 견습 간호부, 노은행원들과 만날 때 있던 여직원, 감옥 속 죄수의 사진 속의 여성 등도 모두 왼쪽 뺨에 까만 점이 있다. 그밖에도 동일 인물 이미지의 묘사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도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이밖에 연상 작용에 의해 형성한 동일한 인물 이미지 외에 한 인물이 다른 인물을 겸임하게 되는 변신도 동일한 인물 이미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늙은 무용가가 독고민에 대한 사랑으로 젊은 여성 혁명군으로 변신하며, 죄수는 정신병자이기도 해서 독자에게 혼란을 보태준다. 이 모두가 독자에게 불안과 혼돈을 안겨주는 미로 이미지 증대에 기여하였다.3. 다성적 목소리최인훈은 에세이성은 살리되, 에세이 장르가 아닌 소설 장르 안에서 수용하기 위하여 거기에 맞는 서사 형식인 다성적 목소리를 고안하게 되었다. 다성적 목소리는 서의
    인문/어학| 2009.11.11| 24페이지| 3,500원| 조회(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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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집 앞그날 마구 비틀거리는 겨울이었네그때 우리는 섞여 있었네모든 것이 나의 잘못이었지만너무도 가까운 거리가 나를 안심시켰네나 그 술집 잊으려네기억이 오면 도망치려네사내들은 있는 힘 다해 취했네나의 눈빛 지푸라기처럼 쏟아졌네어떤 고함 소리도 내 마음 치지 못했네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네모든 추억은 쉴 곳을 잃었네나 그 술집에서 흐느꼈네그날 마구 취한 겨울이었네그때 우리는 섞여 있었네사내들은 남은 힘 붙들고 비틀거렸네나 못생긴 입술 가졌네모든 것이 나의 잘못이었지만벗어둔 외투 곁에서 나 흐느꼈네어떤 조롱도 무거운 마음 일으키지 못했네나 그 술집 잊으려네이 세상 같은 사람은 없네그토록 좁은 곳에서 나 내 사랑 잃었네빈 집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 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질투는 나의 힘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려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엄마 걱정열무 삼십 단을 이고시장에 간 우리 엄마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엄마 안 오시네, 배추 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금간 창 틈으로 고요한 빗소리빈 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아주 먼 옛날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호수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나무 편을 골라 분석해 보기로 한다.선택한 시들의 공통점선택한 시들은 이다. 이 시들은 기형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들로 유년 시절의 가난과 불행, 사랑에 대한 시련, 기다림, 스스로에 대한 깨달음 등이 드러나 있다. 내가 이 시들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비어 있음’ 의 이미지 이다.과 그리고 은 사랑의 부재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그렸고 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무리하시는 엄마에 대한 걱정과 그런 엄마의 부재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을 그렸으며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부재를 이야기하며 그를 기다리는 그리움을 형상화 하고 있다.이러한 주제는 작품 속 시어에서도 명확히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의 “그토록 좁은 곳에서 나 내 사랑 잃었네”, 의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의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의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등에서 말이다.우리가 접해 온 대부분의 시들이 삶에 대한 희망 그리고 사랑과 삶을 노래했다면 기형도의 시는 불행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기 보다는 존재하는 그대로의 고통과 절망을 솔직하고 애잔하게 그렸다는 점에 그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결핍과 그로 인한 절망, 비어 있음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시인과 시와의 관계기형도는3남 4녀 중 막내로 중ㆍ고등학교를 수석 입학과 졸업을 거듭하며 대학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직장에 취직해 활동하기까지 그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삶은 일면 부러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삶은 그다지 순탄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풍병으로 쓰러지신 아버지를 바라보고, 불의의 사고로 누이마저 잃고, 위태로워 보이는 ‘엄마’를 걱정하며 그는 길지 않은 평생을 보내야만 했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삶은 그의 시들 속에 잘 드러나고 있다.3-1.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과 추억천진 슬픈 한 소년이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과 윗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화자의 모습이 눈 앞에 선했다. 이 또한 유년 시절의 가난했던 기억을 회상하고 있지만 그는 고통 그 자체를 표현한다기 보다는 고통의 지난 일을 기억 속의 그리움 또는 추억으로 형상화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난한 그의 시는 너무 아름답다. 엄마의 사랑을 그리고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자신을 ‘찬밥처럼 방에 담겨’ 라고 말하여 가슴 깊숙이 뿌리 박힌 외로움을 절실히 표현한다. 또한 시에서 등장하는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그의 어머니와 공단에서 일하는 그의 누이와 무능력하고 아픈 그의 아버지는 한국의 상황과 맞물려 우리 어머니와 우리 아버지와 우리 누이가 됨으로써 소외 받고 핍박 받던 소시민이나 민중들로부터 공감을 주고 애잔함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3-2. 시련의 아픔, 그리고 사랑, , 은 제목이나 내용으로 볼 때 동일한 사건이 모티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게 해 준다. 마지막 행에서 “사랑을 잃었네” 라고 탄식하는 것으로 보아 이별한 님과의 추억을 그리며 쓴 자아 성찰적이고 반성적인 시인 것 같다. 어느 겨울 날, 너무나도 가까운 사이라고 믿고 여러 사람이 같이 어울린 술집에서 여자에게 실수를 하여 그의 사랑을 잃었던 것 같다. 그 어떤 것도 원초적 상실을 대신해줄 수 는 없기에 그는 필사적으로 사랑을 잃은 순간의 기억으로부터 달아나려 한다. 그러나 잊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의지와 달리 그의 마음은 항상 그 자리 그 공간 주위를 떠나지 못한다. 시인은 이 시에서 “모든 것이 나의 잘못이었지만” 이라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는데 여기에서 미련과 후회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두 번 째, 은 아마도 이 쓰이고 나서 얼마쯤 지난 후에 쓰인 것 같다.빈집에 갇혀 있던 그는 사랑에 대한 시를 씀으로써, 마치 그가 가난의 공간을 추억 속에 가둬놓듯, 그가 갇혀 있던 빈집의 좁은 방에 사랑을 가둬놓는다. 그 사랑은 이제 그의 눈물을 자아내는 사랑이 아니라, 그리움으로 되돌아보는 사랑.그리고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라는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는데 여기서 많은 공장은 무수한 고민과 갈들과 생각들인 것 같다. 하지만 외로운 청춘을 산 시의 화자는 그러한 고민과 갈등 들이 나중에 생각해보면 매우 어리석고 부질 없는 것임을 암시해준다. 이제와 깨닫는 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했기에 잡을 수 없는 지난 날이 후회스럽고 질투로 인해 겨우 살아가고 있으니 남은 희망은 질투뿐이라며 못내 아쉬워 하고 있다. 이 시는 외롭고 방황뿐인 시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 질투로 살아왔기에 외로웠던 그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기에 더욱 아름답다. “학교 다닐 때가 가장 좋았지…”라는 말을 이제는 실감하게 된 나로써도 참으로 공감이 가는 시이다.3-3. 절망과 기다림, 그리고 희망기형도는 근원적인 인간의 결핍과 끊임없이 추구하는 욕망이란 것의 허무함을 누구보다도 깊이 자각하고 있는 현실 인식자인 듯 하다. 단순히 ‘절망’만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절망을 통해서 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뇌하는 것으로 보아 극한 비관주의자나 낭만주의자는 아닌 것 같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삶의 길 위에서 좌절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의 시를 쉽게 지나치지는 못할 것이다. 어둡고 절망적인 시절을 겪고 있을 불특정 다수의 독자는 그의 시 속에 나타난 절망을 읽으면서 자신이 겪고 있는 절망이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의 절망을 공유 될 수 있는 것이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욕망에의 허무함을 깨닫는 순간 화자는 더 이상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몰라 방향성을 상실한다. 그의 시 를 읽으며 이러한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다행스럽게도 기형도의 시에는 희망을 잃은 고통과 절망의 흔적뿐만 아니라 인간의 숙명처럼 존재하는 희망의 존재를 발견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서도 ‘기타것 같다. 방향을 잃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젊어서 지칠 줄도 모르는 상황을 말이다. 또 12행에 보면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문장 자체가 갖는 여운의 효과가 시를 한층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만드는 것 같다.가장 공감이 갔던 시였다. 나 역시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나 자신을 사랑한 적이 별로 없었음을 알았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 없다는 명제가 사실이라면 나는 지금 것 단 한 사람도 사랑하지 않은지도 모른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길… 그리고 그 변하지 않을 힘으로 그만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엄마걱정-일단 “안 오시네”, “안 들리네” 등의 반복적인 표현으로 어머니의 부재와 그로 인한 외로움의 정서를 강조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배추 잎 같은 어머니의 발자국 소리 하나에도 온전히 기쁠 수 있고 일부러 천천히 숙제를 하는 시적 화자의 순수한 면모가 이 시를 더욱더 애잔하고 가슴 찡하게 만드는 것 같다. 가난과 배고픔, 결핍과 외로움 등으로 인해 절망 하는 시적 화자이지만 그 가난을 추억하고 회상하며 어쩌면 절망감 없이 그저 순수하게 어머니를 기다렸던 그 날, 그 장소를 그리고 추억에 잠길 수 있는 평온함과 애잔함 말이다.호수- 첫 행에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역설적인 표현이 있는데, 어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필연적인 의지와 그리움을 아주 호소적으로 표현 한 듯싶다. 아무리 잊으려 잊으려 해도 쉽게 잊을 수 없음을… 그리고 그토록 사랑하고 보고파 하고 있음을 차고 슬픈 호수에 빗대어 형상화 하고 있다.6행에 “이제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고, 10행에는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던 것이 이렇게 잠잠해질 수 있는 신비를 어디서 오는가”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이미 시련의 아픔을 겪은 후 이고 시적 화자의 마음도 풍랑 치는 바다가 아닌 잔잔한 호수로 비유 한 것으로 보아 어느1
    인문/어학| 2009.11.11| 9페이지| 2,000원| 조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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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사례
    - 목 차 –1.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 조사2. 국내 장수 기업의 사례 조사3. 기업에서 환경요인을 잘 극복한 성공사례 조사4. 고객만족경영의 성공사례 조사5. 기업의 지식경영 사례 조사6. 윤리경영을 잘 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 조사7. 기업의 장단기 계획조사8. 기업의 조직형태 사례 조사9.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경영자의 사례 조사10. 기업의 통제활동 사례 조사1.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 조사독일의 전기설비 제조회사. 1966년 10월 1일 지멘스운트할스케사(1847 설립)·지멘스-슈케르트베르케사(1903 설립)·지멘스-라이니거베르케사(1932 설립)의 합병으로 이루어진 회사이다.약 35개국에 제조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125개국 이상에 판매조직이 있다. 지멘스사는 전기부품, 컴퓨터 정보체계, 에너지 공학, 극초단파장치, 전신신호체계, 전기장치, 의료공학, 원격통신 등 여러 부문의 광범위한 제조 및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본사는 뮌헨에 있다.*주력사업(제품 서비스)1)정보통신 -핸드폰(대만BenQ사에 매각), 통신 네트워크, 유무선 및 통신 시스템.2)전력 - 전력공급 장치, 전력 공급 및 분배3)의료기기 - 보청기, 영상촬영기기 등.4)금융 및 부동산 서비스.5)자동화 제어 - 자동화 시스템, 빌딩 안전 및 자동화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6)운송 - 철도 자동화 및 電化, 철도 통합 서비스, 텔레메틱 시스템.7)전구. - Osram(램프등)8)가전 - 청소기, 세탁기 등 생활가전▼지멘스의 '기업책임보고서'▼“지멘스가 기업의 미래를 지켜갈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존경 받는 이웃으로서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기업책임보고서’(Corporate Responsibility Report)를 통해 여러분에게 알렸으면 한다.”독일 지멘스의 하인리히 폰 피어러 회장이 2002년을 결산하는 기업책임보고서의 서문에서 밝힌 이야기다. 이 기업책임보고서는 올해 초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기업의 면서 "지난 90년간 흘려온 땀이 헛되지 않도록 회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3. 기업에서 환경요인을 잘 극복한 성공사례 조사“진로소주”의 일본진출 - (주)진로재팬○ 해외시장 진출 배경1977년부터 국산양주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정부는 국산양주 시장을 육성하여 외국산양주 수입을 줄일 목적으로 1976년부터 주류 수출 실적에 따른 원료의 수입, 가공비율을 인상하였다. 또한 국산양주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생산이 가능한 주류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후 82년까지 국내경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장기불황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와 같은 국내외 경제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수출용 진로소주는 1979년에 일본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사업다변화와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전사 차원의 전략추진이었다.○ 시장 환경 조사거리의 근접성일반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들은 자국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국가나 언어가 비슷한 국가의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사업환경과 문화가 다르면 기업들은 위협과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은 지리적으로 근접하고 통제가 용이하고 관리하기가 편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비슷한 생활양식일본은 같은 한자문화권 및 쌀 소비문화권에 속해 있고, 소주라는 독특한 주류를 소비하고 있어 한국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유리하다. 왜냐하면 주류소비문화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사항이나 구매 특징 등에 있어서 동일한 소비자 그룹을 형성할 수 있어 국내의 전략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했다.표적 소비자층이 존재특정시장에 자사제품을 가장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개인이나 조직을 표적그룹으로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포지셔닝 하는 전략은 신시장에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종종 사용되어 진다. 즉 해외에 있는 근로자들이나 해외 이주자들을 표적소비자층으로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포지셔닝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 처음 일본에 상륙한 진로 소주도 재일 동포들을 주맛있는 식사를 위한 아이디어뿐만이 아니다. 사용자들이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을 법한 사소한 불편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방법 개선책도 수백 건 올려져 있다.◆ 점포별 고객감동 운동에서 출발아워홈 지식경영은 시작이 다소 특이하다.여느 기업처럼 업무관련 전산시스템 개선부터 출발하지 않은 것. 아워홈 지식경영은 2001년 12월 새로 취임한 김재선 사장이 주도한 고객감동 혁신활동에서 비롯됐다. LG 계열사였던 유통에서 분사한 후 다소 느슨해진 사내 분위기를 다잡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영업이익도 올려보자는 것이 목표였다.◆ 3가지 혁신운동 전개지금까지 나온 아이디어 중 모든 점포가 받아들일 만한 제안은 점포를 망라한 인원 중에서 추진팀장과 팀원을 따로 구성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것이 이른바 `챌린지(Challenge) 1 to 3` 활동이다. 이는 1개 성과를 3개 이상 점포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성과를 목표로 해결사형 학습조직을 만들어 성과를 내는 것. 영국 레그 레번 교수가 개발한 실천 단위 팀조직을 이용한 경영기법인`액션 러닝(Action Learning)`법을 따른 것이다.굳이 테마를 정하지 않아도 되는 작은 아이디어들은 따로 사내 전산망에 모았다. 이것이 `챌린지 제안`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모든 임직원은 메뉴ㆍ업무개선 제안, 개발물건, 경쟁ㆍ업계 정보 등에 따라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올린다. 한편 모든 임직원이 이용자에 응대하면서 얻은 고객 감동 사례는 `고객감동활동` 제안에 따로 저장된다.혁신운동을 3가지로 나누고 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사내 업무전산망을 개편해 지식경영시스템 위주로 재구축했다. 이것이 `인포플러스`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진 아이디어는 각각 저장되어야 할 공간이 지정되면서 체계가 잡히고 제안 건수도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만 제안이 1만1000여 건 쏟아졌으며 이 가운데 2200건이 채택됐다.◆ 1년 만에 매출 50억원 증가 예상개인 소비자를 바로 상대하는 업종인 만큼 지식경영에 따른 효과가 빠르게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가자할 것을 천명했다. 이러한 코닥의 두가지 전략 중 내부체질 개선을 통한 이익극대화를 조기에 달성시킬 수 있었던 것은, 상하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위기관리 주체로서 전사적인 통일된 의식이 있기에 가능했다. 위기관리 조직으로 변모한 이스트만 코닥은 조직내 일체감을 통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반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단행했다. 이스트만 코닥의 위기관리 노하우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변화시키기 힘든 외부요인에 대해서는 비전으로 남겨두고, 보다 통제 가능한 내부요인인 자기 체질개선을 긴급하게 추진했다는데 있다. 즉 기업의 목표를 매출보다는 이익극대화에 두고 이에 따르는 다양한 전략을 계획대로 수행했다.또한 종업원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 주체로 삼아 종업원이 스스로 기업을 위해 원가구조 개선 및 비용절감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경영자 또는 관리자와 실무자간에 상하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돼, 한마음으로 기업의 총체적 위기를 반전시킬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8. 기업의 조직형태 사례 조사< 태 평 양>*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꿈(Dream for Beauty)’을 실현하는 데 최우선의 의미를 둠*화장품 브랜드로는 라네즈, 아이오페, 헤라, 설화수 등*Body제품 전문회사인 이플립과 향수 전문회사인 빠팡 에스쁘와를 운영*현재 세계 화장품시장 약20위정도의 위치응시부문희망업무마케팅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11.jsp" 마케팅 (BM)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14.jsp" 디자인 (시각)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12.jsp" 마케팅 (광고)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15.jsp" 디자인 (제품) HY.co.kr/about/recruit/job074.jsp" 사무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72.jsp" 뷰티 컨설턴트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75.jsp" 향장 HYPERLINK "http://www.amorepacific.co.kr/about/recruit/job073.jsp" S/C9.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경영자의 사례 조사-패션 유통업체인 성주인터네셔널 사장-CEO 김성주(패션 유통업체인 성주인터네셔널 사장): CNN이 선정한 ‘새 천년 리더’, 성공한 여성 CEO 대명사,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97년 영국 신용과 신뢰를 무기로 「막스 앤 스펜서」(M&S)와 독일의 MCM의 국내 파트너 자격을 따내어 유통을 하면서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역수출을 하기도 한다. 그녀는 합리적인 가격의 메이드 인 코리아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김사장은 “여성들을 모성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며여성(Feemale),감성(Feeling),허구(Fiction)이 3F가 21세기 경영의 필수 요소‘이며 지능지수와 감성지수를 고루 갖춘 인재는 여성지수(WQ)도 높다고 말하고 있다.*경영전략① 투명 경영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봄.(뇌물,가짜영수증,검은거래절대사절)② 노블리스 오블리게이션(가진자의 의무)- 검약정신을 가지고 일관되고 정직한 경영을 함.③ 무엇보다 그는 여성의 힘을 강조한다. 21세기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여성성이 승리하는 시대이자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철학이라고 믿고 있다.④ 작년말부터는 회사합리화 정책과 전략에 중점을 두고 패션유통회사로서가 아니라 '패션소프트파워회사'라는 인식에서이다. 하드웨어를 버리고 소프트로 전환해 브랜딩과 머천다이징마케팅, 디자인, 기술확보 등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부문을 아웃소싱으로 돌리게 되었다..*여성 리더쉽과 관련하여 ...여성성은 단점 아닌 무기지난달
    인문/어학| 2009.11.11| 13페이지| 2,000원| 조회(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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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국어대사전과 연세한국어사전
    ♠ ‘가다’와 ‘오다’를 대상으로,『표준국어대사전』과『연세한국어사전』에서 행한뜻풀이의 차이와 분절기준을 조사하라.학과명경영학과과목명국어의미론담당교수이동혁 교수님학번20040535성명장혜림제출일2008-06-10▪목차▪Ⅰ. 서론주제 선정 및 주제 동기연구 방법 및 자료 선정 및 분류Ⅱ. 과 의 특징 및 뜻풀이 원칙1. 표준국어대사전2. 연세 한국어 사전Ⅲ. 사전 속의 “가다”와 “오다”의 분절 기준가다▶표준 국어 대사전▶연세한국어사전오다▶표준 국어 대사전▶연세한국어사전Ⅳ. 두 사전의 문제점Ⅴ. 시사점 및 나아가야 할 방안Ⅵ. 참고 문헌 및 자료Ⅰ. 서론주제 선정 및 주제 동기사전에서 다의어는 한 표제어에 다양한 뜻의 풀이를 하고 있으며, 동음이의어일 경우는 분할배열을 하고 있다. 하나의 형태를 갖고 있는 어휘의 경우라도 다양한 용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용례에 따라 뜻이 똑같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그 어휘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은 뜻풀이를 기술하는 배열이라고 할 수 있다.사전의 뜻풀이는 사전의 존재이유로 한자의 꼴, 맞춤법, 품사, 발음과 활용 꼴 따위를 보여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더 올바른 뜻풀이와 해석, 더 실용적인 용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전에 대한 논의에서 기이하게도 뜻풀이 보다는 어떤 낱말이 올라와 있고 올라와 있지 않고의 문제와 얼마나 많은 표제어가 다양하게 등재되어 있는지의 문제만이 주로 논란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사전의 기술방식은 기준에 따라 그것을 구분하는 방식이 다를 것이며, 따라서 어휘의 뜻풀이가 조금 상이하게 표현될 수도 있다.본고에서는 ‘가다’ 와 ‘오다’를 대상으로 과 에서 의 뜻풀이의 차이와 기술, 그리고 어휘 분할 기준. 즉 사전이라는 것이 하나의 언어에서 문법적인 또는 규범적인 체계를 가진다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사전처리 방식을 분석해 볼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국어에서 어휘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볼 것이다.연구 의미별로 33개로 나누어 각각 뜻풀이하고 해당되는 용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반의어를 두어 체계적인 이해와 학습을 돕고 각 어휘에 해당되는 관용어구를 두어 활용성을 높였다.ⅱ)내용가다01『Ⅰ』동사『1』(…에/에게) (…으로) (…을)1.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 예)산에 가다.2. 수레, 배, 자동차, 비행기 따위가 운행하거나 다니다.3. 일정한 목적을 가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이동하다. 예) 내일 시사회에 갈거니?4. 지금 있는 곳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기다. 예)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다.5. 직업이나 학업, 복무 대위로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예)군대에 가다.: 여기에는 시간에 따른 주체자의 직접적인 공간 이동, 가시적 물체의 움직임의 개념에 더불어 기준점에서 다른 방향으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옮겨 간다는 공통적인 의미 자질이 있다.『2』(…에/에게) (…으로)1. 직책이나 자리를 옮기다. 예)이번 인사 발령으로 총무과로 가게 되었다.2. 물건이나 권리 따위가 누구에게 옮겨지다. 예) 책상 위에 있던 돈이 어디로 갔지?3.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쏠리다. 예) 날이 더우니까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간다.4. 말이나 소식 따위가 알려지거나 전하여지다. 예) 너에게 신호가 가면 직접 슛을 해.5. (“손해”따위의 명사와 함께 쓰여) 그러한 상태가 생기거나 일어난다. 예) 자기에게 손해 가는 장사를 누가 하겠어?: 여기에는 주체자의 권리나 대상의 변화. 즉 상태변화에 따른 이동의 개념 또는 감정의 변화, 정보의 이동 등이 내포되어 있다.『3』(…으로)어떤 상태나 상황을 향하여 나아가다. 예)복지 국가로 가는 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1. 한쪽으로 흘러가다. 예)회의가 엉뚱한 쪽으로 간다.2. 동력원으로 하여 작동하다. 예)이 차는 전기로만 간다.3. 물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예)액자가 왼쪽으로 좀 간 것 같다.: 기준점으로부터 다른 방향을 향하여 진행되는 동작의 계속이나 상태변화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4』(…에)1. 금, 볼 수 있듯이 권한의 움직임, 소유의 전환을 의미한다.10. (무엇이) 보이지 않게 없어지다.: “감사라도 걸려서 그 돈 어디 갔느냐고 하면 뭐라고 말할 테냐?” 등의 예문에서와 같이 행방이 묘연한 가시적 물체의 움직임. 또는 “세상에 발을 딛고 서 있다고 믿었던 자신감은 어디 갔을까?” 의 예문에서와 같이 이미 사라 없어진 비가시적 요소의 소멸 등을 의미한다.11. (일이) 진행되다.: 동작의 계속을 나타낼 경우 기준점까지 동작이 계속될 경우 “오다”가 쓰이고 그 기준점 이후에 계속된 동작은 “가다”로 표현되는데 후자에 속하며 “새벽으로 갈수록 오히려 그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등의 시간적 흐름이나 “후반부로 가자 술기운 때문에 분위기가 시끌벅적해졌다” 처럼 일의 진행 상태, 변화 등을 의미한다.12. [주로 ‘가서, 가면’의 꼴로 쓰이어] (어느 때나 지점에) 이르다.:“이대로 방치한다면 다음 세대에 가서는 누가 이런 일을 하려 하겠습니까?” 에서와 같이 화자는 기준점에 있고 목적지로 동작이 계속 이행되는 진행의 상태. 또는 그 결과를 의미한다.『Ⅱ』1. (어떤 표면을 길 삼아서) 움직이다. 이동하다.: 모두 “길”을 이용한 예문이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재로 눈에 보이는 길을 따라 이동하는 양상, 움직임 또는 “군인의 길을 가거라” 에서와 같이 삶의 지향, 또는 그 통로 등도 포함한다.2. 어떤 일을 하려고 있던 곳을 떠나 움직이다.3. 결혼을 하다.: “ 시집 또는 장가 가다” 에서와 같이 결혼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볼 수 없는 구체적인 뜻풀이이다.4. ㄱ. (어떠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다.: “말이나 않으면 중간이나 가지”, “ 으뜸 가는 위치”, “ 천하에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양반 아닌가” 에서와 같이 정도나 수준 또는 서열의 수준 등을 의미한다.ㄴ. (일정한 값이나 정도에) 이르다.: “ 이런 집은 시가가 얼마나 갈까? “, “ 이거 아마 백화점 같은 데서 몇 십만 원 갈걸요” 에서와 같이 액수와 같이 구체적인 값 관용어구를 두어 활용성을 높였다.ⅱ)내용오다01『Ⅰ』동사『1』(…에/에게) (…으로) (…을)1.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예)나에게 오너라.2. 어떤 사람이 직업이나 학업 따위를 위하여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옮기다.: 화자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을 경우 화자의 위치가 기준점이 되고 이 기준점으로 사람이나 물건이 접근할 경우를 말한다.『2』(…에/에게) (…으로)1. 수레, 배, 자동차, 비행기 따위가 말하는 이가 있는 쪽을 향하여 운행하다. 예)부산으로 오던 기차가 사고가 났다.2. 물건이나 권리 따위가 자기에게 옮겨지다.3. 관심이나 눈길 따위가 말하는 사람에게로 쏠리다.4. 소식이나 연락 따위가 말하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전하여지다. 예)집에 편지가 왔다.5. 전기가 흘러서 불이 켜지거나 몸에 전하여지다. 예)전기 기구를 다룰 때에는 손에 전기가 올지 모르니 장갑을 꼭 끼어라.: 화자가 움직일 경우 화자의 목적지에 도착했을 경우 오다가 쓰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가다가 쓰이는데 1은 전자의 경우이다. 또한 시간에 따른 가시적, 비가시적 현상의 움직임이란 공통적인 의미 자질이 있다.『3』(…에/에게)1. 운수나 보람, 기회 따위가 말하는 사람 쪽에 나타나다. 예)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2. 느낌이나 뜻이 말하는 사람에게 전달되다. 예)얼핏 보니 그에게 감이 오고 있는 것 같았다.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다.3. 어떤 대상에 어떤 상태가 이르다. 예)7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이 땅에도 평화가 왔다.4. 일정한 목적을 가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위치를 옮기다.5. 건강에 해가 되다. 예)몸에 무리가 오는 심한 운동은 삼가십시오.6. ('…에' 대신에 '…까지'가 쓰이기도 한다) 길이나 깊이를 가진 물체가 어떤 정도에 이르거나 닿다. 예)치마가 발목까지 온다.7.(주로 '와서' 꼴로 쓰여)('…에' 대신에 시간 부사어가 쓰이기도 한다) 말하는 때나 시기에 이르다.: 주체자나 (어떠한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다.: 예) 그는 전신에 마비 상태가 와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3. (변화 등이) 나타나다.4. (차례나 순서가) 되다.: 예) 저 같은 원주민에게 차례가 오겠어요?[Ⅳ]1. (어떠한 일을 하러) 일정한 장소로 움직이다.: 예) 작년 일월, 세란이 상희와 함께 세배를 왔을 때였다.2. (무엇을 할 목적으로) 움직이다.: 예) 담임 선생님은 새로 전근 오신 여선생님이었다.3. 결혼을 하다.: 예) 할머니는 열여덟 살에 시집을 왔다.: 연세한국어사전의 동사에서 가다01- [Ⅱ] -3의 뜻풀이에도 “결혼을 하다”가 등재되어 있다. 같은 의미가 동사와 동사에 등재되어 있는 걸로 보아 두 어휘는 완벽한 반의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Ⅴ]어떠한 길을 통하여 어디로 움직이다.[Ⅵ] (어떠한 원인에서 그 결과로) 일이나 현상이 생겨 나타나다.[Ⅶ] [주로 ‘오는’의 꼴로 쓰이어] 바로 다음의.: 예) 오는 가을에 있을 전시회 작품 준비로 지원은 거의 매일 바쁘다./그 집 큰아들 결혼이 오는 토요일이래요.어서 오다 반갑게 맞이할 때 쓰는 말.예) 김 선생님 어서 오세요오도 가도 못하다 한 곳에서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한다는 뜻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이르는 말.이리 오너라 남의 집 문 앞에서 문을 열어 달라고 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오다2〔오는, 와, 옵니다〕【보조동사】1. [주로 동사의 ‘-아/어’꼴 뒤에 쓰이어] 어떠한 행동이나 상태가 현재를 향하여 계속되거나 진행됨을 나타냄.: 예) 그분은 평생을 자식들 위해 장사하며 늙어 온 불쌍한 분이야.2. [주로 동사의 ‘-아/어’꼴 뒤에 쓰이어] 일정한 상태나 현상이 시작되어 진행되어 감을 나타냄.: 예) 내일 아침에는 분명 눈부신 새 날이 밝아 올 테니까.3. [용언의 ‘-아/어’꼴 뒤에 쓰이어] 일정한 시일에 가까워짐을 나타냄.: 예) 새벽이 가까워 오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지치고 있었다.4. [동사의 ‘-아/어’꼴 뒤에 쓰이어] 나에게 어떠한 행위를 취하다.: 예) 그녀는 1
    인문/어학| 2009.11.11| 21페이지| 3,500원| 조회(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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