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개입모델위기개입모델은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개입하여 단기 전문 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모델이다. 여기서 ‘위기’란 위협적인 사건의 경험으로 취약해져서 지금까지의 대처전략으로는 스트레스나 외상을 대처하거나 경감할 수 없는 불균형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위기는 사건 자체보다는 그 사건을 받아들이는 개인의 주관적 현실에 기초한다. 즉,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위기를 느끼는 반면, 다른 사람은 위기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위기는 자연 혹은 인간에 의한 재해, 개인과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적 혹은 변천적 위기, 누구에게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질병이나 강간 등을 포함하는 상황적 위기 등 세 가지로 구분되며, 위험 사건 · 취약 상태 · 촉발 요인 · 실제 위기상태 · 재통합 등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위기는 대개 위험 사건에 의해 시작되는데 위험사건은 외부적인 스트레스 사건일 수도 있고, 내부적인 압력일 수도 있으며, 하나의 재앙 사건이거나 혹은 연속적으로 축적된 사건일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 사건으로 항상적 균형을 읽으면 취약 상태가 되며, 이렇게 취약 상태로 만드는 요인을 촉발 요인이라 한다. 위험 사건이 촉발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 촉발 요인은 위험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재통합은 일어난 문제에 대해 인지적으로 이해하고, 위기 관련 감정을 방출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처 행동유형을 개발한다.* 위기개입의 목표 및 과정위기개입은 단기 개입으로서 위기개입의 목표는 제한적이다. Rapoport에 의하면, 위기개입의 목표는 위기로 인한 증상을 제거하고 회복하며, 촉발 사건에 대해 이해하며, 클라이언트 주변 자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치료 기제에 대해 규명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스트레스를 과거의 생애 경험 및 갈등과 연결하여 새로운 인식 ? 사고 ? 정서 양식을 개발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새로운 적응적 대처 기제를 개발하는 것이다.위기개입모델의 개입과정은 초기와 중기, 종결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 사회복지사는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현재 클라이언트의 곤경에 대해 평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계약한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주관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클라이언트가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주요 주제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과거에 대해서도 탐색한다. 또한 위험 사건 이후의 자료를 조직화하고, 단기에 성취할 수 있는 목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에 대해 작업하여 클라이언트의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종결기에는 종결에 대한 클라이언트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저항을 다루고, 성취한 과제, 목표, 변화와 성취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점검하며, 클라이언트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 한다.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격려함과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 클라이언트가 활용할 수 있는 지지원으로 사회복지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자살에 대한 위기개입자살은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건이지만, 많은 경우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살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검토함으로써 자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먼저, 대부분의 자살은 하나의 갑작스런 외상적 사건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상당기간에 걸쳐 일어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살로 이끄는 사건들에 대한 반응과 감정에 대해 경고 신호들을 보낸다. 즉, 자살을 시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자신의 의지에 대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이야기 한다. 따라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사람과 개방적으로 이야기하고 솔직한 관심을 보인다면 자살의 즉각적인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치명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자살 시도는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정말 죽기를 원하는 것만은 아니며, 이전에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다시는 자살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자살을 시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이 일시적으로 고갈된 상태에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능력의 한계에 도달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누군가와 자신의 상황에 대해 나누고 싶어 한다.자살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는 현재 자살 계획, 이전 자살 행동, 자원이 강조된다. 자살에 대한 실제 구체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자살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어떤 방법을 계획하고 있는지, 언제 시행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보아야 한다. 이전 자살 행동은 클라이언트가 자살을 문제해결의 방법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자살 시도를 빈번히 한 사람일수록 다시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원은 내부와 외부 자원으로 구분하는데, 내부 자원은 자기 존중감, 자신감, 현실적 기대, 대처 기술, 문제해결 기술, 종교적 믿음 등을 포함하며, 외부자원은 가족과 친구들을 비롯하여 재정적 안정, 만족스러운 직업, 교회나 학교, 사회 기관의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내부 자원이 매우 감소하고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외부자원이 결핍되면 자살의 위험이 증가한다.
Bowen의 가족치료Bowen은 가족치료의 선구자들 중에 기법보다 이론을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치료를 행동 지향적 치료사들과 구별 지었다. Bowen치료는 정신분석학 이론에서 발달하였고, 인간의 행동과 문제에 대해 그 어느 가족 치료적 접근방법보다 포괄적인 관점을 제시해준다. Bowen모델의 핵심목표는 자기분화인데, 이는 가족생활의 강렬한 압력 속에서도 자신을 유지시키는 능력이다.1. 모델의 발달보웬이 가족에 대해 전문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 후반 Menninger Clinic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할 때였다. 보웬은 정신분열증에 관심을 기울이던 중에 환자와 어머니가 정서적으로 유별나게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공생’ 이라 불렀다. 그 후 1954년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로 자리를 옮긴 뒤, 보웬은 정신분열증을 나타내는 환자와 가족 전체를 함께 입원시키기 시작했으며, 환자와 어머니의 정서적 유대가 전체 가족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후, 1959년 보웬은 좀 덜 심각한 장애를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는데, 놀랍게도 정신병적 가족에게서 보았던 것과 동일한 기제가 작용하고 있었다. 즉, 정상적인 가족과 병리적인 가족이 따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정서적 융합에서 분화라는 연속선상의 한 지점에 놓여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2. 주요개념1) 자기분화분화란 ‘자아 강도(ego strength)’에 비유할 수 있는 개념으로, 내적 또는 외적인 정서적 압력에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즉, 불안에 직면하더라도 유연하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정서적으로 반응하기 쉽고 자주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반면, 분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은 충분히 사고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있어서 분명하게 자신의 입장을 취할 수 있다.2) 정서적 삼각관계삼각관계는 가족 내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는 정서적 역동방식을 의미하며, 가장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안이다. 불안정한 2인 관계에서 제3자의 개입이 삼각관계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남편에게 마음이 상한 아내는 자녀 중의 한 명에게 더욱 관심을 쏟게 된다. 이러한 삼각관계를 통해 부부간에 쏟게 될 에너지를 제3자에게로 돌릴 수 있게 된다. 아내는 딸과 시간을 보냄으로써 배려를 하지 않는 남편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다. 그러나 남편과 아내가 함께 흥미를 공유하며 발달시켜나갈 가능성이 줄어들고, 또 딸의 독립성 발달에 손상을 주게 된다. 삼각화를 통해 불평을 털어놓거나 위로를 찾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갈등을 우회시키는 통로로 삼는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손상된다.3) 핵가족의 정서 형성과정보웬은 가족에서 정서적인 융합을 설명하기 위해 미분화된 가족자아 집합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원가족과의 관계에서 분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부모와 정서적 단절을 하는 반면에 부부관계에 융합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결혼 이전에 분화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배우자에 대한 융합이 더 강할 수 있다. 새로운 융합이 불안전할 때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 혹은 그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배우자간의 정서적 거리감 발생, 배우자 중 한 사람에게 신체적 또는 정서적 역기능 발생, 부부간의 갈등, 자녀에 대한 문제의 투사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 정도는 미분화의 정도, 자신이 태어난 원가족으로부터의 정서적 단절의 정도, 가족체계 내에서의 스트레스 수준에 달려 있다.핵가족 정서체계는 다세대에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으로서 사람들은 배우자의 선택이나 기타 중요한 관계에 있어서 원가족에서 습득한 유형을 반복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똑같은 유형이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된다. 보웬은 이러한 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은 원가족과의 상호작용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러한 이후에야 비로써 분화가 진행될 수 있고, 각 개인들은 가족의 지배적인 정서에 대해 덜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4) 가족 투사과정이 개념은 미분화된 아버지-어머니-자녀의 삼각관계에서 한 자녀 이상에게서 장애가 나타나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가족투사 과정에서 주요한 대상은 자녀를 낳고 주로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정서적 투사과정은 자녀에게 주요한 정서적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가장 흔한 사례로, 부모나 형제들과 정서적으로 단절된 남편은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심한 거리감을 느끼고 아내는 이러한 남편의 태도 때문에 온통 자녀에게 관심을 쏟게 된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애착을 보인다. 이러한 애착은 따뜻한 관심이 아니라 불안하고 속박적인 관ㅅ미이다. 아내가 자녀에게 과잉 관여를 할 때 남편은 불안이 경감되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며 그러면서 부부간의 거리감은 더욱 심화된다. 어머니가 자신의 불안 때문에 자녀에게 관심을 쏟을수록 자녀의 기능은 저하된다. 또한 이 자녀가 제기능을 못할수록 어머니는 그 자녀에게 더욱 매달리고, 자신의 불안을 자녀에게 돌림으로써 정서적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5) 다세대 전수과정이 개념은 자아분화 정도, 즉 만성적 불안이 대를 이어 전달되는 과정을 가리킨다. 가족투사 과정은 여러 세대를 거쳐 계속되며, 핵가족에서 가족투사 과정의 주요 대상은 한 자녀이다. 이런 자녀는 부모보다 낮은 수준의 자기분화가 나타나고, 대체로 가족의 정서적 과정 밖에서 성장한 자녀는 부모보다 높은 수준의 분화를 발전시킬 수 있다. 자기분화수준이 낮은 자녀는 스스로 사고하기를 배우려 하지 않고 타인에게 의존하여 반응하게 된다. 보웬은 만일 계속적인 세대를 통하여 가장 큰 손상을 받은 자녀를 추적한다면 분화수준이 점점 낮아지는 개인들의 계보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6) 출생 순위보웬은 가족 내에서 출생한 순위에 따라 성격 발달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장남들은 다른 형제들보다 권력과 권위를 더 추구하며, 자신의 큰 몸집과 힘을 사용하여 자신의 지위를 방어하려고 하고 자신감이 더 많다. 그 뒤에 태어난 형제들은 집안 내에서 자신을 압제받는 자로 생각하여 자기 지위에 의문을 품는 경향이 더 많다. 하지만 늦게 태어 난 만큼 다른 사람이 차지하지 못한 위치를 찾기 위해 개방적이라 할 수 있다.7) 정서적 단절정서적 단절은 세대간의 불안을 처리해 나가는 방법을 가리킨다. 부모와 자녀 간의 융합이 심할수록 단절하려는 경향이 높다. 어떤 사람은 부모에게 벗어남으로써 거리를 두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대화를 기피하거나 자신을 고립시킴으로써 거리를 두려고 한다.8) 사회적 정서 전달과정개인과 가족에 대한 정서과정 개념을 사회적 정서과정으로 확장시킨 것으로, 분화수준이 감소되고 역기능적 삼각관계가 계속적으로 서로 맞물려 사회 전체로 확장되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젊은 세대는 위 세대로부터 누적된 수직적 스트레스를 전수 받음과 동시에 당대에서 직면한 취업환경의 불안과 환경오염 등의 수평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3. 치료적 개입보웬의 가족치료 목적은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기분화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가족체계에서 진정한 변화는 가족성원들의 자율성을 조장하며 개인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폐쇄적인 가족관계를 개방하고 삼각관계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사정과 평가보웬은 의료적 모델이 아니라 기능화와 역기능화를 강조하는 모델이므로 “진단”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평가”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치료자가 면접초기에 해야 하는 과업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행동주의모델행동주의 모델은 행동의 결과 및 선행조건을 변화시킴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서 행동치료는 행동 자체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기보다 그 행동을 선행하는 조건 또는 후속하는 결과를 변화시킴으로써 행동의 맥락을 변화시키고자 한다.1. 이론적 배경행동주의자들은 인간의 행동은 학습되는 것이며,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행동과 행동을 통제하는 환경간의 관계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어떤 행동의 결과가 유쾌했으면, 그 행동은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불쾌한 결과를 가져왔던 행동은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행동주의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반응적 조건형성, 조작적 조건형성, 대리적 조건형성에 의해 학습된다.1) 반응적 조건형성조건화된 선행자극에 대해 반응적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파블로브의 개 실험을 통해 관찰되었다. 파블로브는 개에게 종소리를 들려준 직후에 음식을 제공하면 얼마 후에는 종소리만 들려주어도 개가 침을 흘린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는 종소리가 음식과 같이 제공되어 조건화된 자극이 되었기 때문에, 음식이 없어도 개는 조건화된 자극인 종소리에 침을 흘리는 반응적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인간도 조건화된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반응적 행동을 보이는데, 공포증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어떤 대상에 대해 공포증을 나타낸다면 그 대상은 조건화된 자극이 되고 공포증은 반응적 행동이 된다. 이런 경우 공포를 가장 덜 일으키는 자극으로 긴장을 이완하고 둔감하게 반응하도록 연습하면서 서서히 심각한 공포를 일으키는 자극으로 강도를 높여 자극과 공포반응의 조건형성을 깨뜨리도록 한다. 이를 체계적 탈감법이라 한다.2) 조작적 조건형성스키너는 행동의 발생가능성은 결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즉, 선행사건 상황에서 행동이 발생하고, 행동은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는 다음의 유사 상황에서 행동의 비율, 빈도, 형태 등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행사건-행동-결과를 강화의 조건부라 하며, 이는 4가지로 구분된다.첫째, 정적 강화 : 결과(칭찬, 용돈) 제시 → 행동의 발생가능성 증대둘째, 부적 강화 : 결과(숙제, 청소) 철회 → 행동의 발생가능성 증대셋째, 정적 처벌 : 결과(야단, 체벌) 제시 → 행동의 발생가능성 감소넷째, 부적 처벌 : 결과(관심, 상여금) 철회 → 행동의 발생가능성 감소3) 대리적 조건형성반두라는 인간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를 대리적 행동이라 한다. 즉, 인간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관찰함으로써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학습된 행동의 수행은 강화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새로운 행동을 학습하거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모델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하도록 강화하는 모델링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2. 행동주의 모델의 개입 과정행동주의 모델을 적용하는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문제가 되는 행동과 행동 전후에 어떤 상황과 결과가 있었는지를 분석하고, 클라이언트의 행동과 환경을 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입한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일상생활에서의 강화조건부가 중요하므로, 클라이언트를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 이웃 사람들을 찾아내어 클라이언트의 환경에서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개입한다.1) 사정과 계약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사정하기 위해 슈바르츠와 골디아몬드가 제시한 구조화된 질문들을 사용하여 문제를 규정하고, 객관적이고 관찰할 수 있는 개입의 목표를 설정한다. 초기단계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계약을 맺는다.
인지행동주의모델인지행동주의모델은 하나의 실천모델이 아니라 여러 모델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인지행동주의모델은 기본적인 가정을 공유한다. 첫째, 인지활동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인지활동은 모니터되고 변경될 수 있다. 셋째, 바람직한 행동변화는 인지변화를 통한 영향을 받는다. 대부분의 인지행동주의모델들은 문제에 초점을 두고 시간제한적인 접근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대처기제를 학습하도록 하는 교육적 접근을 강조한다.1. 합리정서행동치료인지행동주의적 접근의 선구자인 엘리스(Elis)는 부정적 감정과 증상들은 비합리적 신념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합리정서행동치료에서는 부정적 감정이 아닌 비합리적 신념에 개입의 초점을 두고, 치료의 목표 역시 부정적 감정의 뿌리가 되는 비합리적 신념을 규명하여 이를 재구조화하는 것이다.합리정서행동치료의 개입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부정적 감정 혹은 행동과 연관된 비합리적 신념을 찾아내고 비합리적 신념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사회복지사와 함께 토론함으로써 비합리적 신념과 합리적 신념을 구분해내도록 클라이언트를 교육한다. 토론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소크라테스 산문법을 주로 사용하여 클라이언트의 비합리적 신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답변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함으로써 결국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도록 원조한다.2. 인지치료인지치료의 대표적 학자인 벡(Beck)에 의하면, 특정 개인은 비슷한 사건유형에 대해 일관성있게 반응하는데, 이것은 각자가 갖고 잇는 각기 다른 인지유형에 따라 그 사건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각자의 고정된 인지유형을 ‘도식’이라고 하는데,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논리적 오류가 있는 역기능적 도식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현실을 부정적으로 왜곡하게 되는 것이다. 벡이 제시한 인지적 오류에는 임의적 추론, 선택적 요약, 과잉일반화, 확대와 축소, 개인화, 절대적·이분법적 사고 등이 있다.인지치료의 개입방법으로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부정적 자동사고를 모니터하고, 인지와 정서, 행동의 연관성을 인식하며, 자신의 왜곡된 자동사고를 뒷받침하거나 반박하는 근거를 점검해보고, 인지적 요소가 왜곡된 원인을 규명해서 변경할 수 있도록 학습한다. 사회복지사는 서로 다른 개별 클라이언트의 의미체계를 이해하고, 치료자가 아닌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며,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많은 책임을 지게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자신의 ‘역기능적 사고에 대한 일지’를 작성하게 해서 클라이언트의 역기능적 사고에 대해 인지하도록 한다.3. 문제해결치료즈릴라와 골드프라이드는 문제해결이론을 인지행동주의치료에 적용하여 문제해결치료를 개발하였다. 그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문제지향, 문제규명과 형성, 해결대안의 창출, 의사결정, 해결책의 실행과 검증 등의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먼저 문제지향 단계에서는 부적응적 사고를 하는 클라이언트가 인지적 재구조화를 통해 문제를 도전의 기회로 받아들이도록 원조하고, 클아이언트가 문제에 대해 적응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긍정적 자기진술을 하도록 교육한다. 두 번째로 문제규정과 형성단계에서는 클라이언트가 문제와 관련한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인지적으로 왜곡하여 이해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또한 문제해결의 목표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문제에 대해 재경가하도록 한다. 그 다음으로 해결대안의 창출 단계에서 사회복지사는 바람직한 해결대안을 창출하기 위한 세가지 원칙인 양(quantity)의 원칙, 판단유보의 원칙, 다양성의 원칙을 사용하도록 교육한다. 네 번째 의사결정 단계에서는 클라이언트가 전 단계에서 창출된 대안들 가운데 적절한 대안들을 일차적으로 선택하여 선택한 대안 각각에 대해 예상되는 결과를 평가하도록 교육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이 선택되면 실행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해결책 실행과 검증단계에서는 클라이언트가 해결계획을 실행하고 실행과정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평가, 강화하도록 교육한다. 해결책의 결과가 예측한 결과와 다를 경우에는 문제해결책을 모색하거나 이전의 단계로 돌아간다.
심리사회모델심리사회모델에서는 인간의 문제를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로 이해하여 ‘상황속의 인간(Person-In-Situation)'을 강조하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행동과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통찰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고취하도록 원조하는 것을 강조한다.1. 이론적 배경심리사회모델의 가장 주요한 이론은 정신역동이론이며, 이 가운데 정신분석이론과 대상관계이론은 심리사회모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1) 정신분석이론· 심리적 결정론 - 모든 현상은 선행 사건에 의해 결정. 무의식이 원인.· 인간의 마음 -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세 가지 성격구조로 나뉨.· 불안 - 세 가지 성격구조간의 갈등: 신경증적 불안, 현실적 불안, 도덕적 불안.· 방어기제 - 자신을 불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 일시적 해방.(2) 대상관계이론· 인간이 속한 환경과 경험에서 발전한 대인관계 강조.· 자기대상 - 어머니는 객관적 대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경험하는 존재.· 과도기적 대상 - 어머니 대신 심리적으로 의존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대상.· 분리-개별화 - 아이가 자신의 능력에 심취해 어머니가 떠날 때 보내줄 수 있고, 좌절 시에 어머니에게 되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분리-개별화를 경험.2. 심리사회적 개입심리사회모델에서는 클라이언트의 과거 경험이 현재의 심리 내적 혹은 사회적 기능에 미치는 여향을 강조하고, 클라이언트가 과거 혹은 현재의 경험과 관련한 내적 갈등을 이해하고 통찰함으로써 성장하도록 원조하는 것을 강조한다. 우즈와 홀리스(1990)는 심리사회모델의 개입 내용으로서 다음의 여섯 가지를 제시하였다.(1) 지지지지(sustainment) 과정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를 수용하고 원조하려는 의사와 클라이언트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확신감을 표현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불안을 줄이고 자기 존중감을 증진하기 위한 과정이다.(2) 직접적 영향직접적 영향(direct influence)이란 클라이언트의 행동을 향상하기 위한 조언이나 제안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의사를 관철하기 위한 과정이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이 조언하고 싶은 욕구에 의해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따라 조언해야한다.(3) 탐색-기술-환기탐색(exploration)과 기술(description)은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관련하여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의 환경, 혹은 클라이언트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사실을 진술하고 설명하도록 원조하는 것이며, 환기(ventilation)는 사실과 관련된 감정을 끄집어냄으로써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도록 원조하는 것이다.(4) 인간-상황에 대한 고찰클라이언트를 둘러싼 현재 혹은 최근 사건에 대한 고찰로서 여섯 가지를 포함한다.① 다른 사람들, 건강, 상황② 클라이언트의 행동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③ 클라이언트 행동의 성격④ 클라이언트 행동의 원인⑤ 자기 평가⑥ 사회복지사와 치료 과정(5) 유형-역동에 대한 고찰클라이언트의 성격 혹은 행동의 유형과 이드, 자아, 초자아의 심리 내적 역동에 대해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