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9. 이사벨라의 죽음, 캐서린과 린튼의 만남에드가 린튼은 엘렌에게 이사벨라가 죽음을 알리고 딸에게 상복을 입히고, 어린조카를 데리고 갈 테니 방을 마련하고 그 밖의 여러 가지 준비를 해놓으라고 당부한다. 캐서린은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것을 맞이할 생각으로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또한 진짜 사촌에게 이루 헤아릴 수없는 훌륭한 점이 있으리라는 희망에 잔뜩 부푼다. 가엽게도 고모님이 돌아가셨는데도 별로 슬픈 눈빛은 보이지 않고 정원을 나와 마중을 나가야 된다고 엘렌을 조른다.캐시는 에드가의 얼굴이 보이자마자 소리를 지르면서 두 팔을 내밀고 아버지도 딸에 못지않게 정신없이 어울린다. 엘렌은 여행에 지쳐 마차에 잠든 얼굴이 희고 가냘픈 여자같이 생긴 소년인 린튼을 보게 된다. 에드가 린튼은 딸 캐서린에게 사촌 동생은 건강하지도 않고 또 명랑하지도 못하며 엄마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걸 상기시키며 오늘밤만은 귀찮게 하지 말고 가만히 두라고 당부한다. 캐서린과 린튼은 아버지로 인해 인사하게 되고 린튼은 캐서린이 인사하는 것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 린튼을 캐서린은 걱정한다. 캐서린은 처음에는 잠자코 앉아 있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그래서 캐서린은 린튼의 머리카락을 매만지기도 하고 , 볼에 입을 맞추며, 갓난아기를 다루듯이 자기 차 접시에 차를 따라서 먹이려 들고 린튼은 갓난아기나 별반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짓이 그를 즐겁게 했다. 그런 모습을 본 에드가 린튼은 엘렌에게 “저만하면 됐어. 우리에게 있게만 된다면 말이야, 제 또래의 어린애와 놀게 되면 곧 새로 기운이 날 테니까 . 그리고 린튼이 때가 되면 튼튼해질 거야.”라고 말을 한다. 엘렌은 그렇게 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없다는 염려를 씻을 수가 없었다. 엘렌은 린튼이 잠들 때 까지 옆에 있다가 에드가 린튼의 침실에 촛불을 켜고 있을 참인데, 히스클리프 씨네 하인 조셉이 문간에 와서 에드가 린튼에게 할 말이 있다고 찾아왔다. 조셉은 히스클리프가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보프는 엘렌에게 린튼이 여느 때 무얼 먹냐며 물어본다.엘렌은 데운 우유나 차가 좋을 것이라고 일러주고 아버지의 욕심이 아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엘렌이 가려하자 린튼은 두고 가지 말라며 여기에 있지 않겠다고 하지만 하인들은 그런 린튼을 못나오게 막는다. 이렇게 엘렌의 잠시 동안의 보호는 끝난다.chapter 21. 캐서린과 린튼의 재회에드가 린튼과 히스클리프의 갈등을 캐서린이 알게 됨캐서린과 린튼의 비밀 편지캐서린은 아침에 사촌과 놀고 싶은 생각에 기분이 좋아 일어났지만 린튼이 떠났다는 말을 듣고 매우 슬퍼한다. 에드가 린튼은 곧 돌아온다며 그녀를 달랬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그 후로 엘렌은 종종 린튼의 소식을 듣는다.아름다운 봄날에 산책을 가게 되고 지쳐서 그만 돌아가려 할 때 즘 히스클리프와 헤어튼을 만나게 된다.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에게 자기 집으로 가서 좀 쉬면 더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헤어튼에게 그녀를 데리고 먼저 가라고 한다. 엘렌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그녀에게 말을 하지만 가버린다. 히스클리프는 린튼과 캐서린이 결혼 했으면 좋겠다며 재산을 함께 상속 받을 수 있을 꺼라 하지만 그의 속셈은 린튼의 재산을 노리기 위한 것이었다. 집으로 들어간 캐서린은 린튼을 보지만 알아보지 못한다.히스클리프가 사촌이라 하자 반가움에 열렬히 입을 맞추고, 둘이서 세월이 각자의 용모에 가져다준 변화를 유심히 바라본다. 린튼은 아주 기운이 없어 보이고 가냘팠다.히스클리프는 캐서린에게 그녀의 아버지에게 여기 온 것을 말하면 안 된다고 한다. 히스클리프는 경쟁을 붙여주겠다며 헤어튼과 캐서린이 놀게끔 하고 엘렌에게 옛날의 자기의 모습을 회상하며 헤어튼에 대한 자기의 감정을 말한다. 헤어튼이 글을 못 읽자 캐서린과 린튼은 그것에 대해 비난하고 헤어튼의 이상한 말버릇을 웃음거리로 삼는다. 다음날 캐서린은 에드가 린튼에게 어제의 일을 이야기 하고 그는 왜 그곳에 못 가게 하는 지를 설명해 준다. 에드가 린튼은 히스클리프가 이사벨라에게 한 짓과 워더링만 히스클리프의 뜻대로 되고 만다. 결국 다음날 엘렌은 고집쟁이 캐서린의 조랑말을 따라 워더링 하이츠로 간다. 엘렌은 그녀의 애통해 하는 꼴을 차마 옆에서 보도 있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린튼을 만나봄으로써 그이야기가 얼마나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린튼이 보여 주리라는 막연한 희망도 있었다.chapter 23. 캐서린과 린튼의 애정 확인캐서린이 워더링 하이츠를 자주 방문함히스클리프의 집으로 가게 된 캐서린은 린튼을 보자마자 입을 맞춘다.린튼은 숨이 차서 그런다며 하지 말라고 하고 난로에 석탄을 넣어주지 않는 다고 투덜댄다. 엘렌은 석탄을 한 통 가득 퍼 다주고 그의 투정에 나무라지 않았다. 엘렌이 아버님이 잘해 주냐고 묻자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게 좀 더 잘해주라고 시키기는 한다고 대답한다. 헤어튼이 비웃어 보기 싫어 죽겠다며 ‘모두가 다 밉다’고 캐서린에게 말한다. 캐서린과 린튼은 그간에 일들을 이야기 하며 히스클리프가 없는 날에 같이 있기를 서로 원한다. 린튼이 ‘누나네 아빠만큼 날 좋아해주겠냐’고 묻자 캐서린은 안 된다며 ‘누구도 아빠보다 사랑할 수는 없다’고 심각한 얼굴을 하며 대답한다. 캐서린은 히스클리프가 아내인 이사벨라를 미워했다는 실례를 이야기 했고 엘렌은 그것을 막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캐서린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모두 털어놓고 말았다.린튼은 아버지가 누나네 아버지를 멸시 한다고 외치고 캐서린은 너의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라며 대꾸한다. 캐서린은 이사벨라가 도망갔다고 하고 린튼은 그것이 아니라며 반박하며 누나네 어머니가 자기 아버지를 사랑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캐서린은 어쩔 줄 몰라 의자를 세게 밀어붙이고 린튼은 한쪽 팔을 짚으며 의자에서 떨어졌다. 갑자기 숨 막힐 듯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캐서린은 자기가 저지른 일에 어리둥절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구 울고 있었다. 결국 캐서린은 견기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며 너를 아프게 해놓고 간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 갈수는 없다고 괜찮냐며 묻고 린튼은 정말 가야만 되냐며 중얼거린다. 엘렌이은 무척 놀라고 실망한다 .다음날 캐서린은 엘렌이 자기의 신의를 배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그녀의 비밀 방문도 이젠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방문을 금지 당하자 울며 몸부림을 쳤고, 린튼을 가엾게 생각해야 한다고 아버님께 애원했으나 그것들은 모두 허사였다. 기껏 그녀가 위안을 받을 만한 것이라곤 에드가 린튼이 린튼에게 편지를 해서 그가 오고 싶을 때 오는 것은 좋으나 그녀가 워더링 하이츠에 가서 만난다는 것은 이 이상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chapter 25. 에드가 린튼과 린튼의 건강 악화캐서린과 린튼의 주기적 만남히스클리프의 계획적인 음모캐서린의 비밀 방문은 불가능 하게 되었지만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강해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그리고 에드가 린튼은 엘렌에게 린튼이 어른이 되면 나아질 것 같냐며 물어본다. 엘렌은 몸이 너무 약질이지만 히스클리프를 닮지 않았다고 말한다. 에드가 린튼은 자신이 없는 캐서린을 위로해 줄 수만 있다면 린튼이 히스클리프의 자식이라는 건 조금도 문제가 아니고, 또 그가 캐서린을 내게서 빼앗아 같대도 염려될 게 없다고 한다. 그러나 린튼이란 녀석이 보잘것없는 인간이라면 그저 제 아비의 하찮은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 녀석에게 캐서린을 줄 수 없다고 한다. 차라리 그보다 먼저 캐서린을 하나님께 맡겨 땅 속에 묻게 해주기를 바란다.이 말을 들은 엘렌은 그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 해도 그녀의 벗이 되어 끝까지 돌봐 줄 것을 약속한다. 봄이 한창인 때 에드가 린튼은 린튼을 몹시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 린튼은 자신의 몸이 좋지 않고 아버지가 원하지 않아 그 집을 찾아가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넌지시 전하며 캐시가 자신의 집에 올수도 없고 내가 그 집으로 찾아갈 수도 없으나 부디 캐서린을 종종 워더링 하이츠 나와서 서로가 몇 마디라도 나눌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을 썼다. 그러나 린튼의 편지에는 자기 혼자만의 괴로움이나 슬픔을 쓰지 못하고 히스클리프의 감시 아래에서 그저 친구이며 애인인 캐서린과 말한다. 그때 멀리서 히스클리프가 그 광경을 보고 다가와서 그들에게 몹쓸 소리를 한다. 그리고 아들인 린튼을 함부로 막 대한다. 히스클리프는 캐시에게 린튼을 데리고 집까지 걸어가주라고 하지만 캐시는 아빠가 가지 못하게 했다며 안가려고 한다. 그러자 린튼은 누나와 함께 가지 않으면 정말 못들어 가겠다고 한다. 결국 캐시와 넬리는 워더링 하이츠로 가게된다. 히스클리프는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워버린다. 캐시는 가겠다고 열쇠를 달라고 하지만 그는 주지 않고 캐시의 양쪽따귀를 무섭게 내리 갈겼다.캐시는 몸을 떨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히스클리프는 자기가 캐시의 아빠가 될거라며 실컷 때려줄 것이라고 한다. 넬리는 갇힌 것을 알아채고 린튼에게 히스클리프가 무엇 때문에 저러는지 묻는다. 린튼은 아까 벌판에서 보였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들을 워더링 하이츠로 끌어들이지 못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무서운 위협을 받았는데 그 일이 이루어 졌으니 이제 당장은 무서울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린튼이 죽기 전에 캐서린과 그를 결혼시키기 위한 히스클리프의 계획이었다. 캐시와 넬리는 이 집을 나가기 위해 애를 쓴다. 캐시는 히스클리프의 뺨을 치고 린튼과 결혼하겠다고 보내달라고 한다.그러나 히스클리프는 스물네 시간 동안 자기 집에 갇혀있어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약속이 이루어 질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할꺼라고 한다. 캐시는 아버지에게 가야 된다며 사정을 하지만 그는 들어주지 않는다. 그렇게 캐시와 넬리는 워더링 하이츠에 감금된다.chapter 28. 감금 후 앨렌만이 드로시크로스저택으로 돌아감에드거에게 캐서린의 무고를 알림린튼과 캐서린이 결혼하게됨에드거의 죽음, 캐서린의 워더링하이츠 탈출닷새째 되던 날 오후에 넬리는 질라를 만나게 되고 잘못된 소문을 듣고 어이없어 한다. 넬리는 캐시와 함께 나가려고 하지만 린튼은 그녀는 가지 못한다고 한다. 히스클리프는 린튼에게 ‘캐시는 그를 미워하며 죽기를 바라고 린튼의 돈을 노린다’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캐시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넬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