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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부제: 리더의 자기 암시법 (The magic of Thinking Big)- 데이비드 슈워츠 -- 제 1장 -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그것을 믿어라!사람들은 ‘믿음’과 ‘소망’을 혼동하고 있다.단순하게 소망하는 것으로는 산을 움직일 수 없다.막연하게 소망한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중역이 된다거나, 고소득층이 된다거나,지도자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것이 아니다.진정한 믿음이 있다면 산을 옮길 수 있다.즉,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으면 실제로 성공하는 것이다.(어떤 일을 소망하는 사람은 그 일을 믿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그 일을 믿는 사람은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성공할 수 있으며 그것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믿어라.성공할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어 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의심과 불신은 실패를 낳는다.반면, 성공을 생각하면 성공을 낳는다.지도자를 존경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이다.그를 관찰하고 그에게서 배우며 그를 연구해 보라. 하지만 그를 숭배하지는 말라.당신이 그를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보다 더 멀리 전진할 수 있다는 것을믿어라. 2류 마음자세를 고집하는 사람은 평생 2류 인생에서 벗어날 수 없다.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크게 생각하고 그것을 믿어라. 믿음이라는 조절장치를 전진에 맞춰 놓아라.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한 믿음으로 당신의 성공호를 발진시켜라.크게 믿고 크게 성장하라.믿음을 강화시키는 방법1) 성공을 생각하고 절대로 실패는 생각지 말라.다른 사람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면 ‘그가 나보다 뛰어나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나는 최고이다’라고 생각하라.2) 당신은 생각보다 훌륭하다는 사실을 정기적으로 상기하라.3) 크게 믿어라.성공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은 반드시 세 가지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1) 행해야 할 바를 제시해야 한다.2) 행할 수 있는 방법이 수반되어야 한다.3)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즉, 결과를 볼 수 있어야 한다.당신이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성을 믿을 때, 마음은 실현방법을 찾아낸다.세계평화의 실현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정치 지도자는평화를 가져올 만한 창조적인 방식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를 맛보게 되어 있다.또한 불황이 불가피하다고 믿는 경제학자들에게최고의 경제주기를 조성할만한 창조적 경제 운영방식을 기대할 수는 없다.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을 좋아할 만하다고 믿는다면 실제로 좋아하게 될 만한 면모를찾아내게 되어 있다.창조적인 사고방법1) 당신의 생각과 말에서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없애버려라.내가 하고 싶은 일과 그에 대한 가능성을 믿어라!신뢰를 바탕으로 나의 창조적 마인드와 아이디어가 생성될 것이다.2)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던 특별한 일을 생각해 보라.이제는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이유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라.‘할 수 있는’ 이유에 집중하라.실험적인 사람이 되어라.‘내가 이것을 더 잘 해낼 수 있을까?’가 아닌‘어떻게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을까?’라고 항상 생각하자!얼마나 해내느냐 하는 것은 스스로 얼마만큼 해낼 수 있다고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문제이다.1)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받아들여라.새로운 책무를 맡아달라고 요청받는 것은 일종의 찬사이다. 당신의 이웃 사람들이 당신에게 자신들을 대표하여 어떤 일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기꺼이 받아들여라.2) 그 다음엔 ‘어떻게 더 많이 해낼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생각이 큰 사람일수록 상대방이 말을 하도록 고무하고 생각이 작은 사람일수록 자신의설교를 들려주기 쉽다.어떤 분야에서든 최고 수준의 지도자는 충고하기보다는 충고를 구하는데 더 집중한다.‘이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당신이 충고해줄 말은 없는가?’‘당신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당신에게는 이것이 어떻게 비춰지는가?’지도자는 의사결정 기계이다.뭔가를 생산해내려면 원료가 있어야 하듯이 창조적인 결론에 도달하려면 다른 사람의아이디어와 제안이 있어야 한다.그렇다고 하여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완전한 해결책을 건네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말라.다른 사람의 아이는가 하면 긍정적인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해야 하기 때문에’일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발전을 위해 야망을 갖고 일을 한다. 어떤 동료들은 상사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사사건건 깎아 내리는가 하면 또 다른 동료는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좋은 지도자가 되기 전에 좋은 부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우리의 사고방식은 우리가 속한 그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올바르게 생각하는 무리 속에 끼어있도록 하라.어떤 그룹이든 은밀하게 자신들의 무능함을 의식하고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발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실제로 수많은 야심만만한 사람들이 남보다 더 능률적이며 생산적으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웃음을 사고 심지어 위협을 받았다. 그러한 현실에 과감히 맞서도록 하라. 질투심 강한 어떤 족속들은 당신이 위로 올라가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에게 낭패감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한편, 그런 일은 머리 나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동급생을 집단적으로 곯리는 학교에서도 자주 목격되는 일이다. 슬픈 현실이지만, 때로는 왕따를 당하는 똑똑한 학생이 결국 똑똑해지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그런 일이 집요하게 일어난다.그런 부정적 사고의 소유자들을 무시해 버려라.사실, 당신에 대한 부정적 발언들은 당신의 생각과 달리 개인적인 유감 때문에 나온 말들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말하는 사람 스스로 겪어온 패배와 좌절감의 표현일 뿐이다.부정적인 사람이 당산을 그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게 하지 말라. 그들을 마치 물과 기름처럼 피하도록 하라. 그리고 진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그들과 함께 앞으로 위로 나아가라.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올바른 생각만으로 말이다!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에게 충고를 하는 사람이다.조언은 반드시 성공자에게서 구하도록 하라.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조언 받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라. 성공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잘못된 통념을 버려라. 사실 그들은 그렇게 접근 불가능한 사람들이 아니 되고 싶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강력하고 불가항력적인 욕망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불행하게도 인간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을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은 아무 것도 아니야. 당신은 아무런 가치도 없어. 당신은 나에게 절대적으로 무의미한 존재야’라고 말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바라보며 이렇게 생각한다.‘그는 나를 위해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 그러므로 그는 중요치 않아.’하지만 이것은 중대한 실수이다.당신에게 있어 타인이 중요한 이유1) 사람들은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느끼도록 해줄 때, 당신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준다.‘작은’사람을 ‘큰’사람처럼 느끼게 해주면 그만한 이익이 뒤따르는 법이다.크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최상의 모습으로 바라봄으로써 그들의 가치를 더해준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크게’생각해줌으로써 그들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것이다.타인의 협력을 얻는 요령1) 감사하라무엇이든 다른 사람이 당신을 위해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라. 결코 누구에게도 그 사람의 정성을 당연시한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따스하고 진심 어린 미소로 감사하는 훈련을 하라. 미소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그들을 주목하며 호의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당신이 없었다면 커다란 곤경에 처했을 거예요’라는 진심 어린 말은 듣는 사람에게 자기 자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누구든 자신이 좋은 일을 하고 있으며 중요한 존재라는 확증을 받고 싶어 한다. 결코 큰일을 이룬 것에 대해서만 칭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자잘한 일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어라.사람들을 ‘아주 중요한 사람들’, ‘중요한 사람들’, ‘중요치 않은 사람들’로 나누는데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말라. 그 누구도 예외로 만들지 말라. 청소부든 대기업의 부회장이든 사람은 누구나 당신에게 중요하다.누군가를 2류 인생으로 대하는 자세는 당신에게 결코 1류급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없편견에 물들지 않도록 주의하라.5) 대화의 아량을 베풀어라.6) 언제든 친절을 베풀어라.7) 실패했을 때 품는 생각이 성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제 10장 - 행동을 습관화하라.실천의 중요성훌륭한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치 않다.실행에 옮겨진 어중간한 아이디어가 실행되지 못한 훌륭한 아이디어보다 100% 더 바람직한 법이다.아이디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뭔가를 창조하고 개선하려면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이다.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아이디어 자체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점이다.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업무과정을 단순화시키는 아이디어들은 그것이 모두 실행에 옮겨졌을 때에만 가치를 지니게 된다.완벽한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수많은 사람들이 행동하기 전에 모든 조건이 100% 딱 맞아떨어지길 기다리다가 수동주의자가 되고 만다. 물론 완벽한 상태는 바람직한 것이지만 무엇이든 인간이 만들거나 계획한 것은 절대적으로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길 기다리다가는 영원히 기다리게 되어 있다.성공적인 사람은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에 대처하고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실행하지 않고 마냥 기다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완벽주의와 슬기롭게 타협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공연히 지레 걱정하지 말고 ‘걱정도 팔자다’라는 속담을 기억하라.조건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실수를 예방하는 두 가지 수칙1) 미래의 장애물과 어려움을 예상하라.모든 모험은 위험, 문제 그리고 불확실성을 수반하게 마련이다.상태를 점검하며 가능한 한 모든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은 충분히 상식적인 행동이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는 없는 법이다.2) 문제와 장애가 일어날 때 과감히 맞서라.성공적인 사람의 시금석은 행동하기 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해.
    인문/어학| 2008.12.09| 31페이지| 3,000원| 조회(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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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만식 태평천하 - 식민지시대 유교와 가족의 몰락
    식민지시대 유교와 가족의 몰락김시태 (Kim Si Tae)목차1. 서론1 - 1. 조선왕조와 유교의 몰락1 - 2. 와 가정소설2. 본론2 - 1. 개요2 - 2. 식민지시대 지주(자본가)계급의 탄생 - 윤직원의 탄생2 - 3. 타락한 가족구성원 - 윤창식, 윤종수, 윤경손2 - 4. 타락한 가족구성원 - 며느리 고 씨2 - 5. 윤직원가족의 몰락2 - 6. 식민지시대 지주(자본가)계급의 몰락 - 윤직원의 몰락3. 결론1. 서론1 - 1. 조선왕조와 유교의 몰락조선사회를 구성하고 지탱하던 정신적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유교였다. 조선은 성리학적 원리에 의한 예(禮) 중심 사회로 성리학(유교)은 강력한 시대 구속력과 사회 통합 기능을 행사하면서 조선사회를 지속시켰다. 약 오백 내지 육백 년 동안 우리 민족은 유교적 가치 속에서 생활하며 정체성을 유지해온 것이다. 그러나 1910년 8월, 일본의 무력 앞에 조선은 몰락하고, 급기야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만다. 당시의 몰락은 민족적 현실로서, 국가 주권의 상실이란 실로 엄청난 민족적 상실감을 가져왔다. 유교적 가치를 추구하고 수행하던 조선왕조의 붕괴는 결과적으로 유교의 급격한 몰락을 가져온다. 즉, 주권의 상실, 조선왕조의 몰락은 유교적 가치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다. 육체적, 실체적 상실보다 정신적 가치의 상실로부터 오는 절망감은 훨씬 큰 법이다. 시대를 구속하고 사회를 통합하던 민족적 가치인 유교의 상실은 우리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된다.이 후 우리는 식민지 상황에서 수동적으로 그리고 강제적으로 근대사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특수성은 식민지 시대 한국에 독특한 근대 사상과 논리, 풍경을 낳는다.) 근대는 서구의 문명사회로 가는 것을 의미해야 하는데 우리의 근대는 전통의 미개와 문화적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이었고, 나아가 외세의 침입을 인정하는 도구이자 식민지 지배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급기야 조선사회를 유지하던 유교적 가치와 미덕은 그것의 민족적 정신과 지성, 정서조차 외면당하고식에 대한 불만 등을 가지고 있다. 몰락한 양반가에서 맞이한 손자며느리 둘은 이 집의 거센 풍파에 숨을 죽이고 살며, 증손자 경손이도 벌써 여자를 알아 증조부의 애인 춘심이와 삼각관계를 만들고 있다. 늦게 얻은 아들 태식이는 정박아(精薄兒)이고, 딸 서울아씨는 출가하자마자 과부가 되어 친정에 와 얹혀산다. 이렇듯 이질화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는 윤직원은 끊임없이 생산 활동을 해야 하는 업보를 타고난 셈으로 치산에 매달리지 않을 수 없다.)는 한 가족이 몰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그들의 반사회적인 행위는 윤직원의 몰락이자 식민지 지주(자본가)계급의 몰락이 필연적임을 그리고 있다.윤직원의 가족관계는 인물 상호간의 개별적 대립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작품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요 구도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인들의 갈등관계는 다시 윤직원을 중심으로 하여 2차적 대립관계에 놓인다. 윤직원은 자신이 구축한 ‘만리장성’안에서 모든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으며 이는 곧 윤직원의 의도대로 태평천하가 대대손손 무궁토록 이어갈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2 - 2. 식민지시대 지주(자본가)계급의 탄생 - 윤직원윤직원은 지주 겸 고리대금업자이다. 그의 행태는 외모와는 달리 자린고비의 전형이다. 고액권을 이용해 무임승차를 하고, 하등표 값으로 상등 좌석에서 명창대회 구경을 하며, 인력거꾼과 실랑이를 벌여서라도 삯을 깎기도 한다. 집안에서는 쌀이 아까워 혼식할 것을 엄명하고, 돈이 많이 드는 기생 대신 동기(童妓) 춘심이를 사귀려 하는가 하면, 값싼 청취료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에 대해서도 더 많이 틀어달라고 성화를 댄다. ‘삼남’처럼 자기주장을 못하는 저능아나, ‘대복’과 같이 절약을 낙으로 아는 지독한 구두쇠만을 고용할 만큼, 돈이 드는 일이라면 무조건 깎아내리고 보는 윤직원의 행태 때문에 그의 가족 구성원들은 필요한 것보다 곱절의 돈을 청구하는 요령마저 터득한다.또한 고리대금업에 적합한 주도면밀하고 치밀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대가가 기대 이상보잘 것 없는 평민이다. 그는 구한말 혼란하고 어두운 사회 상황을 호기로 삼아 치부(致富)에 성공하고, 이를 밑거름으로 신분 상승의 꿈을 이룬다.)윤직원이 근본도 없는 집안을 이끌고 서울 한복판으로 이사 온 까닭은 일신의 영달을 조금 더 그럴듯하게 누리기 위해서이다. 돈으로 구시대의 직함을 구하는 행위는 '내가 그러는 건 다 괜찮다'는 식으로 정당화하는 것이다.윤두꺼비가 이윽고, 세상이 평안한 뒤엔, 집안의 문벌 없음을 섭섭히 여겨 가문을 빛나게 할 평생의 사업으로 네 가지 방책을 추렸습니다.맨 처음은 족보에다가 도금(鍍金)을 했습니다. (64쪽)직원을 옛날에는, 그 골에서 학문과 덕망이 높은 선비가 여러 사람의 촉망으로 뽑혀서 지내곤 했었는데, (중략) 다액 납세자(多額 納稅者)라면 직원 하나쯤 수월한 모양입니다. (65쪽)그러나 직원이라는 영광스런 직함은 공자님과 맹자님이 팔씨름을 했으면 누가 이겼을까? 하는 수수께끼와 더불어, 영원히 처졌던 것입니다. (67쪽)공자가 누구인지도 모를 만큼 무지하면서도 향교에 거금을 기부한 대가로 직원이라는 직함을 얻어내고,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지주계층으로 격상한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식민지 통치에 편승, 그들의 체제적 비호(庇護) 아래 각종의 혜택을 누리는 지배계급에 편입된다. 그러나 윤직원의 재산축적 욕구와 신분상승 욕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출생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가짜로 만든 족보로 도금하여 신주처럼 보관하고, 재력을 과시하며 몰락한 양반과의 통혼으로 동반 상승을 꾀하는가 하면, 종수, 종학 등의 손자들을 내세워 군수나 경찰서장 같은 막강한 권력과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세속적, 권력 지향적 식민지시대 지주(자본가)계급의 전형을 보여준다.윤직원은 돈은 있으나 권세가 없어서 수탈당했던 기억을 거울삼아 치산(治産)에 열을 올리는 한편, 가문을 돈으로 치장하여 궁극적으로 다 망해도 우리만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획득하려 한다. 부친 윤용규가 수령 백영규에게 재물을 빼앗기고 고다. ‘권세 있고 실속 있는 양반’의 하나로 군수가 되기를 바라는 윤직원의 바람을 빌미로 마음 놓고 재산을 축내지만 그는 사회적 입신출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윤직원이 기대하는 두 손자 중의 하나인 그는 오직 주색잡기(酒色雜技) 등 말초적 쾌락에 탐닉하고 온갖 사기와 기만으로 조부인 윤직원을 속여 나간다. 병호라는 측근의 인물에게 수없이 농락당하지만 오히려 그에게 의타심을 갖고 있고, 하릴없이 여색에 편집광적 집착을 하던 그는 마침내 환락가에서 부친의 첩 옥화를 조우하는 패륜지경에 이른다.아무러나 이래서 조손간에 계집애 하나를 가지고 동락을 하니 노소동락(老少同樂)일시 분명하고, 겸하여 규모 집안다운 계집 소비 절약이랄 수도 있겠습니다.그렇지만, 소비 절약은 좋을지 어떨지 몰라도, 안에서는 여자의 인구가 남아돌아가고(그래 한숨과 불평인데) 밖에서는 계집이 모자라서 소비 절약을 하고(그래 침실 노옹이 예순 다섯 살로 나이를 야바위도 치고, 열다섯 살 먹은 애가 강짜도 하려고 하고) 아무래도 전시 체제하의 용어를 빌려오면 통제가 서지를 않아 물자배급(物資配給)에 체화(滯貨)와 품부족(品不足)이라는 슬픈 정상을 나타낸 게 아닐 수 없겠습니다. (210쪽)윤종수의 아들 윤경손은 중학생으로서 낭비벽과 요령을 부리는 등 문제아의 소지가 많은 인물이다. 그는 증조할아버지 윤직원의 열다섯 살짜리 애인인 동기 춘심이와 연애하는 웃지 못 할 행태를 연출하는데 이런 노소동락(老少同樂)에 대해 ‘안에서는 여자가 남아돌고 밖에서는 소비절약’을 하여 ‘물자배급(物資配給)에 체화(滯貨))와 품부족(品不足)’이 생겨났다는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는 아비 종수와 별다를 바가 없는 쾌락 지향적 인물인 것이다.2 - 4. 타락한 주변인물 - 며느리 고 씨그러니 고씨로 앉아서 당하고 보면 심술에다가 악밖에 날게 더 있겠습니까.그래도 작년 정월 시어머니 살아 있을 때까지는 삼십년 눌러서 살아온 타성으로, 고양이 앞에 쥐같이 찍소리도 못 하고 마음으로만 앓고 살았지만, 이제는 그 폭군이 하는 유교의 입장에서 볼 때 오히려 부도덕한 것이다.) 윤직원 가족은 가족 내 불평등한 관계를 정립할 정신적 준칙이 없다. 단지 돈을 이용하여 가족 내부의 모순과 불화를 버티고 있을 뿐이다. 윤직원은 돈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가족구성원들은 겉으로 윤직원의 권위에 순응하는듯하나 사실 끊임없이 속이고 그것을 통해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결국 돈은 아들과 손자 등 가족 구성원들을 타락시키고, 타락한 가족구성원과 윤직원의 싸움, 갈등은 그의 권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결국 몰락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정신적 가치의 부재와 돈을 통한 가족관계의 유지는 가족을 안으로부터 병들게 하고 몰락시킨다. 윤직원이 아들이나 며느리와 싸우는 것은 그러한 가족 분열의 한 단편이다.“쌍년이라 헐 수 읍서! 천하 쌍놈, 우리게 판백이 아전 고중평이 자식이 워너니 그렇지 별 수 있겄냐!”“아이구! 그, 드럽구 밉살스런 양반! 그런 알량헌 양반허구넌 안 바꾸어??????양반,응!??????양반이 어디 가서 모다 급살 맞어 죽구 읍덩갑만?????? 대체 은제쩍버텀 그렇게 도도한 양반인고? 읍내 아전덜한티 잽혀가서 볼기 맞이먼서 소인 살려줍시사! 허던 건 누군고? 그게 양반이여? 그 밑구녁 들칠수록 구린내만 나너만.”(100~101쪽)윤직원 가족의 위기는 가장인 윤직원이 전통적 유교가치로부터 거리가 먼 급조된 양반이기 때문이다. 즉, 양반의 특권적 지위와 대등하게 수반하여야 할 유교의 교양과 예의를 체득하지 못하였다. 윤직원으로 대표되는 식민지시대 지주(자본가)계급은 돈으로 족보를 사고 양반과 혼인하며 양반이란 허울을 살 수는 있었어도, 전통적 유교가 가진 유가적 지성이나 몸가짐은 얻을 수 없었다.)급조된 양반인 윤직원은 돈과 함께 왜곡된 전통(유교), 즉 인습으로 가부장적 질서와 권위를 유지하려 한다. 이는 전통적 유교 가치를 타락시키고 인습으로 추락시킨, 식민지 지주(자본가)계급의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사이비 전통주의자들로 인해 유교적 가치는 외부의 멸시와 폄하와 )
    인문/어학| 2008.12.09| 17페이지| 2,000원| 조회(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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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의 역할(役割), 언론인의 사명(使命)은 무엇일까? - 폴리널리스트 논란 평가A좋아요
    언론의 역할(役割), 언론인의 사명(使命)은 무엇일까?신문방송학과 김시태 (03760029)1. 폴리널리스트(politnalist)지난 2007년 7월 10일.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 논란이 한창이던 때에 에 상식 밖의 칼럼이 개제되었다. 『‘검증의 칼’보다 더 필요한 것』이라는 문제의 칼럼은 ‘정치인에게는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지만 일반시민들이 도덕으로부터 얼마든지 자유롭게 행동하는 사회에서 성인군자(聖人君子)형 정치인을 바라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다.’라며 시민들의 도덕성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정치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는 상식 밖의 주장으로 이명박 후보를 감쌌다.칼럼을 쓴 사람은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으로 활동하다 2007년 10월 정년퇴직한 뒤, 2008년 1월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한 이규민 씨다.언론계의 업적을 바탕으로 정관계(政官界)에서 고위직을 얻으려는 언론인들이 쏟아지는 요즘, 정치를 뜻하는 ‘politics’와 언론인을 뜻하는 ‘journalist’를 합성한 ‘폴리널리스트(politnalist)’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이미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역대 최대의 언론인 출신 공보팀을 꾸려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2008년 총선에서도 60여 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언론인들이 공천신청을 했다. 근대화 이후 이번 총선처럼 폴리널리스트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것은 분명 이례적이다. 많아도 너무 많은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를 노리고 언론사를 그만둔 언론인들만 모아도 언론사 하나는 넉넉히 차릴 수 있을 정도다. 심지어 같은 지역구에서 언론인들끼리 공천을 놓고 맞붙는 경우까지 생겼다.선거 때만 되면 정치계, 관료계로 언론사를 떠나는 언론인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직업 선택의 자유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언론 활동을 정관계 진출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명 언론인의 정치 참여 자체가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은 아니다. 직업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민주국가에서 언론인들의 정치참여를 봉쇄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현실정치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면 국가나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2. 폴리널리스트 양산의 문제1 - 언론에 대한 신뢰 타격(打擊)그러나 공정한 여론형성을 본연의 책무로 하는 언론인들이 정치 관련 보도나 논설을 담당하다가 일정한 ‘여과기간’도 없이, 하루아침에 특정 정치조직에 선다면 언론인으로서 현직에 있을 당시의 정치적 중립성과 윤리성이 근본적으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 같은 의심은 이들이 몸담았던 언론사, 또는 언론 전체에 대한 국민적 불신으로 확산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경기에서 방금 전까지 심판을 보던 사람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며 심판 복을 입은 채 어느 한쪽 팀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관중들은 이전까지의 공정성과 심판의 윤리성을 의심할 것이다.해당 언론사와 동료 언론인이 받게 되는 피해도 상당하다.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대한 수용자들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뢰를 먹고사는 언론으로서 이 피해는 생각보다 클 것이다.3. 폴리널리스트 양산의 문제2 - 정치권력을 쫓는 정치초보과거 정치권력은 새로운 인물 수혈의 방안으로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언론인 영입에 공을 들였다. 언론인들은 공천을 약속받고 나서야 정치권에 입문하는 경우가 부지기수(不知其數)였다. 당선 안정권에 있는 비례대표 순번을 보장받거나 당선확률이 높은 지역구 단일후보를 약속받는 식이었다. 그러나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과정에서 상황이 달라졌다. 언론인의 자발적 합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당선 유력 후보의 선거캠프 합류를 희망한다거나 인기가 높은 집권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정치를 지망하는 언론인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러한 정치참여 움직임은 언론인을 업적과 명성을 담보로 정치권력을 쫓는 이들로 전락시켰으며, 정치권에서의 언론인 ‘프리미엄’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제 폴리널리스트는 소위 ‘똥값’인 것이다.18대 총선 과정에서 정치권에 바로 합류했던 언론인들은 공천경쟁에서 밀려난 경우가 많았다. 정치 초보나 다름없는 언론인에게 직업 정치인의 벽은 높았던 것이다. 또한 공천경쟁에서 승리했다하더라도 그들에게는 ‘낙하산’공천 논란이 이어졌다. 언론인으로서의 업적과 명성을 대가로 ‘낙하산’공천을 받는다는 것이다.4. 폴리널리스트 양산의 문제3 - 권언유착(權言癒着)그렇다면 언론인들이 공천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능력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미지 쇄신용일까? 이미지 쇄신용이라면 언론인보다는 스타들이 더 낫다. 한국의 인맥문화를 바탕으로 판단하자면 그 이유는 언론통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언론인 출신이 몸담고 있는 정치조직이라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언론을 다루기가 쉬울 것이라는 지적은 헛되이 나온 말이 아니다. 정치권력에 언론인들을 끌어들이는 이유 가운데 언론로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해당 언론인의 인맥과 선후배 관계 등을 활용해서 보다 호의적인 기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또한 이런 폴리널리스트의 이직(移職)이 아무런 제재(制裁)없이 허용된다면 후배 언론인들은 이러한 선배들의 ‘성공적인 전직(轉職)’을 본보기로 언론계 내부의 잠재적 폴리널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정 정치조직 진출을 꿈꾸는 언론인이라면 확실한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할 수 없다. 부지런히 정치권 인사와 인맥을 쌓고, 공조(共助)관계를 형성하려 한다면 이미 언론인의 사명감을 잃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은 정치와 언론의 유착관계를 보다 손쉽게 이어줄 것이다.앞서 이야기했던 이규민 씨가 칼럼을 통해 노골적이고 편파적으로 이명박 후보를 감쌌다면, 이규민 씨의 블로그 에는 ‘이규민 예비후보는 동아일보의 명칼럼을 통해서 한나라당과 저를 적극 지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의 뉴라이트 운동으로 보수층 결집을 위해 애 많이 쓰신 분입니다.’라는 이명박 당선인의 글이 남겨져있다.5. 폴리널리스트 양산의 문제4 - 특정 정당으로의 쏠림현상IMF 이후 언론사 경영이 악화되면서 조기퇴직이 많아졌다. 수시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40대 중반만 되도 퇴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평생직장 개념이 희미해졌고, 저널리스트의 자긍심도 옅어졌다.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정치권으로 발을 옮기는 언론인들이 대거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폴리널리스트의 출신매체는 신문과 방송, 잡지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문제는 출마정당이 대부분 이라는 것이다. 케이블에서 지상파, 진보와 보수 등 다양한 매체의 언론인들이 에 모두 집합한 셈이다. 같은 진보정당은 아예 없고, 과 같은 신생정당에도 가지 않았다. 이렇게 보았을 때 언론인들이 양지만을 쫓는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한편 거기에는 ‘잘하면 한몫 크게 챙길 수 있다.’는 베팅(betting)심리도 깔려있다. 언론계를 지킨 저널리스트는 구조조정의 위기에서 눈치 보는데 급급한 반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도왔던 언론인들은 정부 요직(要職)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적지 않은 언론인들이 환상을 갖게 된 것이다.폴리널리스트의 정치 명분 중 하나인 ‘불안한 미래의 해결책’은 이 되었다. 서민의 꿈이 ‘로또’라면 폴리널리스트의 꿈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에 있는 것 같다.6. 폴리널리스트에 대한 대책 마련폴리널리스트에 대한 언론계의 진지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른바 이해 충돌을 막기 위해 퇴직공무원의 특정 분야 취업을 일정기간 동안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을 감안한다면 각 언론사도 이에 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물론 언론인들이 언론의 사회적 책무를 자각하여 스스로 언론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자제한다면 좋겠지만 사표를 내기도 전에 특정 정치조직에 출근하는 요즘 행태를 보면 이미 위험수위를 넘은 것 같다. 언론계에는 기자협회나 신문협회 등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이런 현상을 규제할 수 있는 단체들이 존재한다. 어느 단체든지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스스로 만들고 지키도록 해야 한다. 퇴직 후 일정 기간은 정치활동을 못하게 하는 내용은 반드시 포함되어야한다. 또한 이러한 자체 윤리강령을 어긴 언론인에 대해서는 회사 차원에서 비판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 입문에 불이익이 가도록 해야 한다.지금 언론이 폴리페서(polifessor 교수 출신의 정치인)나 폴리테이너(politainer 연예인 출신의 정치인)의 티끌을 비판할 때가 아니다.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가져오는 폴리널리스트에 대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7. 언론의 역할과 언론인의 사명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언론 본연의 역할은 권력 감시이다. 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지금까지 변함없이 유지되었듯이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사건이나 이슈의 현장에 달려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면서 진실이 무엇인지 또 권력의 감추어진 부정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밝혀내야 한다. 언론인이 정책 결정 과정으로 들어가 버리면 언론의 비판정신이 흔들린다. 언론과 권력이 일체화되고 언론인이 정치권력의 하수인이 된다면 언론에 대한 신뢰감은 사라져버린다.
    사회과학| 2008.12.09| 7페이지| 1,000원| 조회(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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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교의 경전 - 대학과 논어 (슬라이드 부가설명)
    슬라이드 14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정명사상, 예를 통한 인의 실현이 중요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음슬라이드 19지학(志學) 이립(而立)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 이순(耳順) 종심(從心)슬라이드 21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도는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증자가 말했다. ‘그렇습니다.’공자께서 나가시자, 문인들이 물었다.‘무슨 말씀입니까?’증자가 말했다. ‘선생님의 도는 언제나 진실 하라는 것과 자기 마음을 미루어 남을 대접하라는 것일 뿐이다.’슬라이드 23★장문중 - 노나라 대부 장손신, 공자보다 1세기 앞 선 인물큰 거북껍데기는 천자가 점을 칠 때 사용했고, 그 밖의 장식도 천자만이 할 수 있었다.공자는 장문중이 참월, 사치, 미신을 행했음을 비판(분수에 넘쳐 너무 지나치다.)슬라이드25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적(赤)이 제나라로 갈 때,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고급 가죽외투를 입었다. 내가 듣기로는 ‘군자는 남이 다급한 것은 도와주지만, 부자에게 더 보태주지는 않는다.’고 하였다.’원사가 공자의 가신이 되었을 때, 공자께서 그에게 곡식 구백을 주셨는데, 사양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지 말라! 네 이웃과 고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슬라이드 26고- 고대 중국의 술잔, 윗부분을 둥글고 가운데 부분과 아랫부분은 각진 모양제나라 경공이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정명사상슬라이드 27임금은 아버지요신하는 사랑하실 어머니요백성은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신다면백성들이 나라의 사랑을 알 것입니다.꾸물거리며 사는 백성들은,이를 먹임으로써 다스려져‘내가 이 땅을 버리고 어디 가랴?’라고 백성들이 말한다면나라가 유지될 줄을 아실 것입니다.아,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답게 처신한면나라 안이 태평할 것입니다.슬라이드 28말린 고기 한 묶음 - 최소한의 예물. ‘지금부터 자신을 단속하고 수양하겠습니다.’라는 의미슬라이드 29공자께서 중병이 드시자 자로가 기도하기를 청하였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런 일이 있느냐?’자로가 대답했다. ‘있습니다. 제문에 ‘그대를 위해 천지신명께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기도한 지는 오래 되었다.’- 공자는 행실이 진실하여 이미 신명에 합치했기 때문에 따로 특별히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완곡하게 말함
    인문/어학| 2008.12.09| 3페이지| 무료| 조회(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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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과 논어 축약 정리
    유교의 경전 - 대학과 논어 정리김시태 (03760029) 신문방송학과대학(大學)공자의 제자 증자가 지은 것으로 추정(공자가 찬술한 것을 증자가 정리하고 증자의 제자들이 해설을 붙인 것으로 추정)머리말과 본서의 6장은 주희가 썼음저작연대진한시대 (기원전 3~2세기)로 추정송나라 (서기 1189년) 주희가 머리말과 본서 6장을 보충, 완성구성머리말 (대학장구서) 경문 (1장) 전문 (2~11장)내용대학은 유교의 주요 사상을 체계적으로 설명‘자기를 수양하고 남을 다스리는 것’으로 요약 ? 수기치인 (修己治人)중심내용 - ‘삼강령’, ‘팔조목’삼강령 - 밝은 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며, 지극한 선에 머무는 것을 말함인간은 누구나 밝은 덕 (이성적 존재로 완성될 가능성)을 타고났으나 세속적 욕망에 가려 제대로 발휘하지 못함, 때와 먼지를 벗겨내듯 덕을 밝게 드러내야 함밝은 덕을 밝히는 것 (인격완성)은 자기 한 사람에 그쳐서는 안 됨자기수양과 함께 타인을 이끌어 함께 나아가는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가져야 함인류 보편적 가치인 선을 추구하고 늘 선에서 떠나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팔조목격물(格物) -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고치지(致知) - 앎을 극치에 이르게 하며성의(誠意) - 뜻을 성실하게 하고정심(正心) - 마음을 바르게 하며수신(修身) - 자신을 수양하고제가(齊家) - 집안을 바로잡으며치국(治國) - 나라를 다스리고평천하(平天下) -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머리말주나라가 쇠퇴하자 어질고 성스러운 군주가 나오지 않고 학교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교화가 무너지고 풍속이 퇴폐해졌다. 이 때 공자 같은 성인이 계셨지만, 임금의 지위를 얻어 정치와 교화를 시행할 수 있는 처지가 못 되시었다. 그래서 홀로 옛 성왕들의 훌륭한 법도를 취하여 외워 전해 후세에 알리시니 - 중략 - 『대학』은 『소학』을 다 배운 뒤에 대학에서 배울 밝은 방법을 나타낸 것이었으니 - 중략 - 삼천문도들이 공자의 설명을 듣지 않은 이가 없었지만, 증자의 해설이 홀로 그 종지를 얻으니, 제 7편: 술이 제 8편: 태백 제 9편: 자한제 10편: 향당제 11편: 선진 제 12편: 안연 제 13편: 자로 제 14편: 헌문제 15편: 위령공 제 16편: 계씨 제 17편: 양화 제 18편: 미자제 19편: 자장 제 20편: 요왈본문제 1편 - 배움의 기쁨‘배우고 때마다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닌가?’‘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제자들이여! 집에 들어와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가서는 이웃과 우애하며, 말은 신중히 하되 신의가 있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널리 사랑하되 특히 어진 이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제 2편 - 덕으로 다스림‘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비유하면, 마치 북극성에 제 자리에 있으니 뭇 별들이 이를 중심으로 도는 것과 같다.’(위정자가 어진 본성을 닦는 가운데 획득된 덕을 실천하다 보면, 특별한 목적으로 정치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질서를 잡게 되는 이치를 비유한 것)‘법령으로 이끌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형벌을 면하려고만 할 뿐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덕으로 이끌고 예로 다스리면, 잘못을 부끄러워하게 되고 또 스스로 바로잡게 된다.’‘나는 열다섯 살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섰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 살에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지학(志學) 이립(而立)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 이순(耳順) 종심(從心)애공(노나라 군주 희장)이 물었다.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따르겠습니까?’공자께서 대답하셨다. ‘곧은 사람을 등용하여 굽은 사람 위에 앉히면 백성들이 따르고, 굽은 사람을 등용하여 곧은 사람 위에 앉히면 백성들이 따르지 않습니다.’어떤 사람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어찌하여 정치를 하지 않으에는 바다풀을 새겼으니,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장문중 - 노나라 대부 장손신, 공자보다 1세기 앞 선 인물큰 거북껍데기는 천자가 점을 칠 때 사용했고, 그 밖의 장식도 천자만이 할 수 있었다.공자는 장문중이 참월, 사치, 미신을 행했음을 비판‘누가 미생고(당시 정직하기로 소문난 노나라 사람)를 정직하다고 했는가? 어떤 사람이 식초를 얻으러 갔더니 이웃집에서 얻어다 주었다.’안연과 계로가 공자를 모시고 있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각자 소망을 한 번 말해 보지 않겠느냐?’자로가 말했다. ‘좋은 수레, 좋은 말, 좋은 옷, 가벼운 고급 가죽 외투를 벗들과 함게 마음껏 쓰다가, 다 낡아서 못쓰게 되어도 유감이 없기를 원합니다.’안연이 말했다. ‘뛰어남을 자랑하지 않고, 공로를 드러내지 않기를 원합니다.’자로가 말했다. ‘선생님의 소망을 듣고 싶습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노인들은 나를 편안하게 여기고, 벗들은 나를 믿어주며, 젊은이들은 나를 동경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자화가 제나라에 사신으로 떠나자, 염자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 곡식을 보내 주기를 요청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여섯 말 넉 되를 보내드려라.’염자가 더 많이 보내주기를 요청하니,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열여섯 말을 보내 드려라’고 하셨으나, 염자는 곡식 여든 섬을 보내주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적(赤)이 제나라로 갈 때,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고급 가죽외투를 입었다. 내가 듣기로는 ‘군자는 남이 다급한 것은 도와주지만, 부자에게 더 보태주지는 않는다.’고 하였다.’원사가 공자의 가신이 되었을 때, 공자께서 그에게 곡식 구백을 주셨는데, 사양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지 말라! 네 이웃과 고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염구가 말했다. ‘선생님의 도를 기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힘이 부족합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힘이 부족한 사람은 반쯤이라도 가서 그만두는데, 지금 너는 선을 긋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맹지반(노나라 대부)은 공로를 자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인이 멀리 있겠는가? 내가 인을 바라면, 인이 곧 다가올 것이다.’공자께서 중병이 드시자 자로가 기도하기를 청하였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런 일이 있느냐?’자로가 대답했다. ‘있습니다. 제문에 ‘그대를 위해 천지신명께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기도한 지는 오래 되었다.’- 공자는 행실이 진실하여 이미 신명에 합치했기 때문에 따로 특별히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완곡하게 말함‘사치하면 거만해지고, 검약하면 완고해지는데, 거만한 것보다 완고한 것이 낫다.’‘공자께서는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셨고,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으셨으며, 공손하면서도 편안하셨다.‘공손하면서 예가 없으면 수고롭게 되고, 신중하면서 예가 없으면 우유부단하게 되며, 용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난폭하게 되고, 강직하면서 예가 없으면 야박하게 된다.’‘시를 통해 감흥을 발휘하고, 예를 통해 행실을 바로 세우며, 음악을 통해 인격을 완성한다.’‘배움은 아무리 해도 부족한 듯이 해야 하니,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배운 것조차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우임금에 대해 나는 흠잡을 데가 없다. 평소의 음식은 형편없으면서 제사 음식을 풍성하게 차려 조상신과 천신에게 효를 다했고, 평소의 옷은 허름하면서 제사 예복은 아름다움을 다했으며, 궁궐은 초라하면서 치수 사업에 온 힘을 다했다. 우임금에 대해 나는 흠잡을 데가 없다.’제 9편 - 주나라의 문화가 나에게 있다.‘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절대 하지 않으셨으니, 사사로운 뜻이 없었고, 반드시 그래야 함이 없었으며, 고집 부림이 없었고, 자기중심으로 함이 없으셨다.’자공이 말했다. ‘아름다운 옥이 여기에 있다면, 상자 속에 넣어 감춰 두시겠습니까? 좋은 값에 파시겠습니까?’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팔아야지! 팔아야지! 나는 제 값을 기다리는 사람이다.’공자 - 자신의 능력을 감추어 두려는 은자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서 발휘할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임을 밝힌 것‘이치에 합당한 말에 수긍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잘못을 고치는 는 안목이 있다고 할 수 있다.’자공이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군대를 튼튼히 하며, 백성들이 신뢰하게 하라.’자공이 말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꼭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이 셋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군대를 버려야 한다.’‘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꼭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나머지 둘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식량을 버려야 한다. 예로부터 사람은 모두 죽게 마련이지만, 백성들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존립할 수 없다.’제나라 경공이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부모는 부모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것입니다.’자장이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지위에 있을 때는 태만하지 말고, 직무를 행할 때는 성의를 다하라.’계강자가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정치란 바르다는 뜻입니다. 그대가 솔선해서 자신을 바르게 한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습니까?’계강자가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 ‘만약 무도한 자를 죽여 경계를 삼음으로써 백성들을 도에 나아가게 한다면, 어떻습니까?’‘그대는 정치를 한다면서 어찌 죽이는 방법을 쓰고자 합니까? 그대가 선해지고자 하면 백성들도 선해집니다.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습니다. 풀 위로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게 마련입니다.’번지가 인에 대하여 물었다.‘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지혜에 대해 물었다.‘사람을 아는 것이다.’‘곧은 사람을 등용하여 굽은 사람 위에 앉히면, 굽은 사람을 곧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순임금은 천하는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 중에서 고요를 뽑아 등용하니, 어질지 못한 자들이 멀리 떠나갔다. 탕왕은 천하를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윤을 뽑아 등용하니, 어질지 못한 자들이 멀리 떠나갔다.증자가 말했다. ‘군자는 학문을 통해 벗을 모으고, 벗을 통해 서로 인을 행하는 것은 돕는다.’자로가 정치에 대해 물었다.‘솔선수범한 뒤에 일을 시켜라.’‘게으르지 말라’중궁이 정치에 대하여 물었다.‘실무는 담당 관리에게
    인문/어학| 2008.12.07| 21페이지| 3,000원| 조회(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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