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성적과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 간의 관계I. 서론1) 문제제기한국의 고등학생들은 3학년 겨울에 있을 수능이라는 단 한번의 시험을 위해 사력을 다해 공부한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해 재수나 삼수까지도 감수하고 있으며 때론 수능 시험뿐만 아닌 여러 다른 길을 찾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대학교 진학을 위한 길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대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인가?진학시험에서의 좋은 성적이 반드시 좋은 학교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말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학교 성적과 진학시험의 성적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상급학교는 학생을 합격시키기 전까지 나름의 여러 기준을 가지고 지원자들을 평가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수능 시험의 성적은 많은 학교가 내세우는 기준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합리적인 비율인지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한다.2) 연구목적대학교은 학생을 뽑는 여러 가지 기준 중에서 수능 시험의 성적을 비교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는 지원자의 수능시험 성적을 통하여 향후 그 지원자가 학교에서 얼만큼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지 가늠해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능 시험 성적과 학교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봄에 따라 학교가 수능 시험 성적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 합리적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고 있는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II. 연구 방법1.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1) 연구모형2) 연구가설 설정대학교 1학년 평점과 수능의 세가지 과목 성적(언어영역,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사이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2. 주요 변수의 조작적 정의본 연구에서는 1st year GPA를 종속변인으로 하며, 언어영역 원점수, 외국어영역 원점수, 수리영역 원점수를 각각 독립변인으로 보았다. 주요 변인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1) 독립변인“, 1점 배점의 문항 3개를 맞았다면 그 수험생의 언어영역 시험의 원점수는 3×5+2×40+1×3=98점이 된다.2) 종속변인1st year GPA : 대학교 1학년의 두 학기 동안 얻은 성적을 말한다. 1년간 얻은 성적을 각 과목의 학점으로 평균을 낸 숫자를 지칭한다.3. 자료수집 및 분석1) 조사대상대학교 이전의 모든 교육과정을 한국에서 이수하고 정시모집으로 대학교에 합격하여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2) 조사절차질문지법 사용3) 표본의 구성조사대상 중에서 무작위로 30명 추출4) 자료 분석 방법실증 연구 방법으로 회귀분석III. 연구결과회귀분석은 결과는 변인들간의 선형조합을 통해 나오기 때문에 어떤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고려하느냐에 따라 회귀모형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모든 변인을 사용하게 되면 모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요인들까지 변인의 조합에 포함되므로 모형의 효율이 떨어진다. 최초에 설정했던 변인은 총 5개로 언어영역 원점수, 외국어영역 원점수, 수리영역 원점수, 제2외국어영역 원점수, 사회탐구영역 원점수 평균이었지만 각 독립변인의 영향력의 크기를 살펴보는 이 과정에서 제2외국어영역 원점수와 사회탐구영역 원점수 평균은 나머지 변인보다 비교적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났으므로 모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거했다.TABLE 1. Correlations언어영역 원점수외국어영역 원점수수리영역 원점수first_yr_gpaPearson Correlation.902**.785**.750**Sig. (2-tailed).000.000.000N292929**. Correlation is significant at the 0.01 level (2-tailed).Table 1은 각 독립변인과 종속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주고 있는데, 보통 correlation 값을 판단하여 각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가늠하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은 정도로 correlation 값을 판단할 수 있다.0.9 이상: 매우 높은 상관관계0.7 이상: 높은 상관관계0.4 아성: 다소 높은이상으로 이 또한 종속변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TABLE 2. Model SummaryModelRR SquareAdjusted R SquareStd. Error of the Estimate1.989a.978.975.06799a. Predictors: (Constant), 수리영역원점수, 언어영역원점수, 외국어영역원점수본 모형이 주어진 자료를 얼마나 잘 설명하고 있는지를 알려면 Table 2의 상관계수를 살펴 보면 된다. 본 모형의 상관계수 R은 0.989이다. 즉, 수집한 자료에서 본 모형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전체 중의 98.9% 정도이고 나머지 1.1%는 설명하지 못하는 오차의 크기이다. R²은 결정계수로 이 모형으로 설명된 부분이 총변동 중에서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이다. 즉, 회귀 직선의 방정식이 얼마나 원래의 자료를 잘 설명하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본 모형의 결정계수는 0.978로 비교적 자료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또한 각각의 변인이 가지는 인과성의 정도는 Table 3의 Beta값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는 표준화된 회귀계수로 원 자료를 모두 z score로 변환하여 얻은 값이다. 따라서 각 자료의 단위가 달라도 표준화되어 문제될 것 없다. 언어영역 원점수의 Beta값이 0.732로 제일 크고 외국어영역 원점수가 0.657, 수리영역 원점수가 -0.264의 Beta값을 각각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세 독립변인 모두 종속 변인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의 인과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수리영역 원점수의 beta값은 다른 두 독립변인과는 달리 음수로 나타났는데 이는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어도 수리영역 원점수와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 사이에는 정적인 관계가 아닌 부적인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Table 3는 더 나아가 각각의 독립변인이 서로 독립된 정도도 말해주는데 tolerance, 즉, 공차한계를 통해 그 정도를 알 수 있다. 이는 대상이 되는 독립변수를 종 제외한 나머지 두 독립변인의 tolerance값이 비교적 낮게 나왔지만 최소 0.1 이상이므로 중다공선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는 수반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TABLE 3. CoefficientsaModelUnstandardized CoefficientsStandardized CoefficientstSig.Collinearity StatisticsBStd. ErrorBetaToleranceVIF1(Constant)-1.008.196-5.135.000언어영역원점수.006.000.73219.688.000.6501.538외국어영역원점수.003.000.65710.033.000.2104.763수리영역원점수-.002.001-.264-3.762.001.1825.494a. Dependent Variable: first_yr_gpaTABLE 5. Collinearity DiagnosticsaModelDimensionEigenvalueCondition IndexVariance Proportions(Constant)언어영역원점수외국어영역원점수수리영역원점수113.9851.000.00.00.00.002.01118.885.12.04.22.003.00334.462.41.88.01.014.00166.588.47.08.77.99a. Dependent Variable: first_yr_gpa독립변수에 의한 종속변수의 설명 정도가 크다고 해서, 그것이 적합한 모형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유의미 하다는 것은 모형이 표본을 추출해낸 모집단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Table 4의 F값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F값이 크면 클수록 본 모형의 가설의 영가설이 맞을 확률이 줄어든다. 즉,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이 맞을 확률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본 모형의 F값은 362.38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유의확률을 나타내는 sig. 값도 0.000으로 본 회귀모형은 적합한 모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TABLE 4. ANOVAbModelSum of Squaresdf 외국어영역원점수b. Dependent Variable: first_yr_gpaIⅤ. 결 론1. 요약 및 논의회귀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이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은지 판단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시험의 세가지 영역의 원점수가 전부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과 정적인 관계를 보인다는 최초의 가설은 부분적으로만 적합한 가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분적으로 적합하다는 것은 수리영역 원점수와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의 관계가 부적인 관계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인데, 수리영역 원점수의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은 낮은 비율이지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리영역 원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두 독립변인은 모두 종속변인과 정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세 독립변인을 모두 종합해봤을 때 비교적 높은 R2값과 F값을 보이며 모형을 나름 성공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앞서 최초로 설정했던 가설인 ‘대학교 1학년 평점과 수능의 세가지 과목 성적(언어영역,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사이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는 ‘대학교 1학년 평점과 수능의 과목 성적 사이에는 관계가 있지만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의 점수에 국한된다’라는 결론으로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회귀분석에 따르면 수능 시험 성적과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대학교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수능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것은 합리적인 처사라고 판단된다.2. 연구의 제한점 및 연구방향본 연구는 필연적으로 몇 가지 제한점을 수반하고 있다. 존재하는 수많은 독립변인을 전부 고려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제한점인데,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은 수능시험 점수 말고도 셀 수 없이 많은 요인들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를테면 제대로 측정하기 어려운 성실성이나 지구력 같은 변인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완벽한 모형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수능 시험 성적이 대학교 1학년 학점평균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음은 확인할 수 있었다람이다.
Ethnic Foods in Korea – Nepalese CuisineI. IntroductionNot that long ago, by 1990’s, the majority of the kinds of foreign food restaurants were limited with Japanese, Chinese, American, and Italian. However after about 2 decades, it is quite easy to locate the various kinds of foreign restaurants. Furthermore, they even look like someone just has scooped a building from other countries such as Nepal, India, or even Jordan. They are in many places of Seoul, especially in Itaewon where might be called the melting pot of culture in Korea.Since many Koreans have become familiar with foreign cultures and as the number of those who spent their time abroad increases, many of them eager to taste the same flavor as what they have tasted in other countries here in Korea. The tendency of pursuing original flavor has brought an explosive expansion of ethnic food restaurants in Korea.Food contains a specific culture of a certain country. Therefore sometimes it is even possible to understand its culive methods as possible but since my work is based on analyzing the ethnic characteristic ‘in Korea’ I have faced some problems applying directive methods. Therefore where I could not take directive methods I tried to get as many information as possible thriugh observation and interview. I have carried out my research at the places below.• Shelter for Foreign Workers in Gwangju – Participants Observation & Interview with• Nepalese Restaurant ‘EVEREST’ –Observation & InterviewResearch Points:1) Ingredients2) Eating Order3) Eating ToolsDuring the research I have narrowed down some point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thnic foods to do more effective and systemic research.III. Analysis of Nepalese foods in Korea.The first place where I started my work is the Shelter for foreign workers in Gwangju. Since I have been volunteering to give foreign workers a medical treatment every week it was a great opportunity to carry out a participant observation on their food culture because they aln sticky rice. Another main ingredient is a potato. Almost every Nepalese main dish contains either rice or potato. They also use a lot of spices and flavorings such as ginger, pepper, cilantro, garlic, chilies, coriander, cumin, mustard oil, ghee and occasionally yak butter. Because there are some spices which cannot be easily found in Korean market the Nepalese usually go to the foreign food market near the Gwangju station.Nepalese cuisine has its own unique constitution of dishes. It is called HYPERLINK "http://en.wikipedia.org/wiki/Dal_bhat" o "Dal bhat" dal-bhat-tarkari which is eaten throughout the whole Nepal. HYPERLINK "http://en.wikipedia.org/wiki/Dal" o "Dal" Dal is a soup made of Hyperlink "http://en.wikipedia.org/wiki/Pulse_(legume)" o "Pulse (legume)" lentils and spices. It is served with steamed grain. Bhat usually means steamed Hyperlink "http://en.wikipedia.org/wiki/Rice" o "Rice" rice but steamed potato or other grains also can be called Bhat. Nepalese put Dal and cking up the mound of dal bhat quickly while it is still hot breaking up chunks with the fingers. While eating, a bit of tarkari or achar should be constantly added on dal bhat. Tossing squeezed Dal bhat all together with takari or achar into the mouth is the final step. However, the hand should not stop until the food is finished.3) Eating ToolsMost Nepalese use the right hand when eating so the cutlery is lost from the traditional Nepalese food culture. Since the left hand is traditionally used in toilet it should never be used to touch food but it is okay to hold cups. People must wash their right hand before and after eating. However as urban restaurants have tables and chairs, silverwares are also available in the urban restaurants as well. Additionally, Mr. Vidyadhar have emphasized that Nepalese got spoons in their houses but they mostly do not use it because Nepalese believes that spoons made of metal ruin the flavor of food and make people thinner which is very negative image ure. For example, Kimchi itself has thousands of different versions throughout the whole country. Koreans put various side dishes separately on table and eat a bit of those side dishes constantly while having a meal. This is the biggest differentiation with Nepalese culinary tradition since Nepalese eat their side dishes ―takari or achar― all together at the same time. This implies very important point about the differentiation between Korean food culture and Nepalese food culture. Korean food culture is based on the side dishes called ‘banchan’, Banchan is different with achar in the aspects of its flavor. Banchan itself has a complete taste that it is not felt absent without rice or any other banchan. However, Nepalese culinary tradition is based on the combination of achar, dal, and bhat. People cannot experience the intended flavor unless all of the side dishes are mixed with bhat and dal. I would say that Nepalese food culture is based on assembling of foods. Each achar takes on t it.
MSSD와 MDSD를 통한정당 선택 경향 비교목차1. 주요변수1) 독립 변인2) 종속 변인2. 모델에 따른 자료 분리1) MSSD2) MDSD3. 각 모델을 통한 자료 분석1) MSSD2) MDSD1. 주요 변수본 분석에서는 정당 선택 경향을 종속 변인으로 하며 출신 지역, 출신 대학교, 현재 주거지역, 소득 수준, 직업, 대학 입시 재수 경험, 군필 여부를 각각 독립 변인으로 보았다.1) 독립 변인출신 지역, 출신 대학교, 현재 주거지역, 소득 수준, 직업, 재수 경험 유무, 군필 여부2) 종속 변인보수성향 여당, 진보성향 야당2. 모델에 따른 자료 분리1) MSSD (Most Similar System Design)표 1-1친구2친구3친구5여당여당야당출신 지역서울울산광주출신 학교외대외대경희대주거 지역서울서울서울소득 수준 (상/중/하)상상상직업학생학생학생대학 입시재수 경험 유무XXX군필 여부군필군필군필2) MDSD (Most Different System Design)친구1친구4여당여당출신 지역서울경기출신 학교연세대동덕여대주거 지역서울경기소득 수준 (상/중/하)상하직업회사원가수대학 입시재수 경험 유무OO군필 여부군필X표1-23. 각 모델을 통한 자료분석1) MSSD (Most Similar System Design)표 1-1 은 MSSD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들의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친구2와 친구3은 보수성향 여당을 선택했고, 친구5는 진보성향 야당을 선택했다. 결과를 분석해보기 위해 독립변인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았더니 친구2, 친구3, 친구5는 각각 외국어대, 외국어대, 경희대 출신으로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응답자 모두 서울 지역에 주거하고 있는 학생이다. 소득 수준을 상/중/하로 세분화 했을 때 세 응답자 모두 ‘상’그룹에 속한다고 응답했다. 2008년도와 2009년도에 대학 입시 재수 경험은 전부 없으며 세 응답자 모두 군대를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과 달리 출신 지역은 응답자 간 상이했는데, 친구2는 서울 출신, 친구3은 울산 출신, 친구 5는 전라도 광주 출신이다.이를 통해 계층적•구조적으로 유사하거나 일치하는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당 선택에 있어서 이견을 보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출신 지역의 차이인 것을 알 수 있다. 수도권 지역과 경상 지역이 강한 보수 성향을 보이는 일반적인 결과가 친구2과 친구3에게 그대로 나타난 반면, 일반적으로 강한 진보 성향을 띠는 전라 지역 출신의 친구5는 진보성향 야당을 선택했다. 비슷한 생활 수준을 영위하는 어느 한 집단에서 구성원의 출신 지역 차이는 구성원 간의 정당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2) MDSD (Most Different System Design)표 1-2는 MDSD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들의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친구1과 친구4 모두 보수 성향 여당을 선택했다. 독립변인을 분석하면서 동일한 종속변인이 도출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였다. 친구1과 친구4는 많은 부분에서 상이한 응답을 기록했다. 출신지역은 각각 서울과 춘천으로 달랐고 출신 대학교도 친구1이 연세대 출신인 반면 친구4는 동덕 여자 대학교 출신으로 환경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가수인 친구4와는 달리 친구1은 회사원으로 직업 또한 다르다. 또한 남성인 친구1은 군복무를 끝냈으나 여성인 친구4는 군복무 경험이 일천하다. 이렇게 상이한 요인들 중에 같은 친구 1과 친구4가 같은 응답을 한 질문지는 ‘대학 입시에서의 재수 경험’이다.두 명의 응답자 모두 2008년, 혹은 2009년에 대학입시에 실패해 재수 혹은 삼수를 한 경험이 있다. 분석 초기에는 대학 입시 재수 경험은 너무나도 개인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당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거나 미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8년도 및 2009년도는 진보성향의 정당이 집권하고 있던 시기로 두 응답자 모두 자신의 대학 입시 실패가 당시 정부의 실패한 교육정책에 어느 정도는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 사실은 진보 성향 정당에 대한 반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진보 성향 정당에 대한 반감이 보수 성향 정당(이 경우에는 집권여당)을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