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페니실린, 비아그라, 메모리폼, 보톡스, 계란판)Serendipity (세렌디피티) : 우연 또는 총명에 의해서, 원래의 연구 목적이 아닌 중요한 과학적 사실을 발견하는 것.창의적 아이디어로 원래의 용도와 다른 새로운 용도로 훌륭하게 사용되고 있는 예를 알아보자.1. 페니실린1928년, 런던의 세인트 메리병원 의과대학의 알렉산더 플레밍(Sir Alexander Fleming : 1881~1955)교수는 어떤 병의 균에 관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는 실험을 하기 위해 페트리 접시 속에서 세균을 길러 콜로니(Colony)를 만들게 했다. 보통 과학자들은 지름이 10cm 가량의 유리로 된 페트리 접시는 꼭 닫히는 뚜껑이 있어서 그 속에 세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배양기)을 넣고 거기에 다시 세균을 넣어 번식시킨다.플레밍은 보통의 세균배양법을 사용하였다. 부스럼이나 종기에는 세균을 채취하여 배양할 때에는 우선 백금으로 된 철사 고리를 불꽃에 넣고 달구어 그것을 붙어 있는 다른 세균 모조리 죽여 버린다. 그런 다음 그 철사로 부스럼이나 종기 속의 고름을 묻혀 즉시 그 철사를 배양기의 표면에 대고 지그재그 모양으로 그으면 고름 안에 있던 세균의 일부가 배양기로 옮는데, 이 세균은 배양기 위에서 점점 불어나 수 천 수만의 배양균을 만들어낸다.배양기에 섞여 들어간 곰팡이과학자들은 배양기를 조사할 때 외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페트리 접시의 뚜껑을 꼭 닫아두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이유는 각양각색의 세균들이 끊임없이 공중에 떠돌고 있어 뚜껑을 열었을 때 그것들이 배양기에 떨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되면 잘못 들어간 잡균은 힘차게 번식해서 연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배양기를 망쳐버릴 수가 있는 것이었다.뚜껑을 덮어두지 않으면 안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페니실린의 발견과 중요한 관계가 있었다. 오래된 빵, 치즈, 잼, 가죽 등에 잘 피는 곰팡이는 아주 작은 식물로, 많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청록색의 푸른곰팡이로, 페니곰팡이가 붙어 세균이 접시 가득히 번식하던 것이 곰팡이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전에는 잘 자라던 세균의 보금자리였던 것이 이번에는 이전의 자기 자신의 엷은 그림자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플레밍은 이 곰팡이가 특별한 물질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주위로 스며 퍼져서 세균의 성장을 저지한 것이 아닌가 추리해보고 그것을 확인하고자 결심하였다.그는 과거 어떤 곰팡이도 주위에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에 그것이 새로운 곰팡인지 아닌지를 밝히지 않으면 안됐는데, 조사 결과 그것은 페니실륨이라는 매우 큰 종족에 속하는 드문 변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플레밍은 우연히 일어난 이 일을 계획적으로 실현시켰다.우선 먼저 입수한 페니실륨의 이 희귀한 변종을 배양하기 위해 그 곰팡이가 있는 페트리 접시로부터 포자를 조금 떼어 고기 스프의 젤리가 든 다른 접시에 옮겼다. 그러자 곰팡이는 점점 번식하여, 실험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곰팡이를 얻을 수 있었다.다음 작업은 이 곰팡이가 여러 가지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가를 가려내는 일이었다. 그는 어떤 병의 세균을 고기스프의 젤리에 올려놓고 곰팡이의 포자를 더해보는 간단한 방법을 썼다. 곰팡이가 핀 곳의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생기면, 곰팡이가 이 병원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이었다. 그는 많은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 실험을 반복하면서 어떤 세균은 곰팡이에게 공격을 받지만, 어떤 세균은 아무런 작용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내었다.그는 곰팡이가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든지, 아니면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였다. 만일 이 물질을 곰팡이로부터 추출할 수만 있다면, 이것으로써 동물의 체내에서 병원균이 성장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그래서 그는 그 물질을 곰팡이로부터 '단리(혼합물 중에서 하나의 원소 또는 화합물을 순수한 형태로 분리하는 일)'하고자 열심히 노력하였다. 플레밍은 이 곰팡이를 젤리가 아닌 액체의법이었다는 것은 다음의 설명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플로우리의 페니실린 분리법다음 과제는 용액에서 페니실린을 분리하는 일이었으나 불행하게도 플레밍은 이 일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페니실린은 특수한 물질로서, 이에 대하여 어떤 처리를 하면 즉시 다른 물질로 변해버린다. 이런 성질로 말미암아 페니실린의 연구는 오랫동안 잘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38년, 옥스퍼드대학의 하워드. W.플로우리(Howard Walter Florey : 1898~19688) 교수가 페니실린 용액을 신중히 연구하게 되었다.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 그는 이 연구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마침 전장에서는 병사들이 상처의 세균에 감염되어 사망률이 높아졌지 때문에 병원균의 성장을 저지할 수 있는 물질을 연구하는 일이 당장 절실하게 되었다. 플로우리는 조수들과 함께 고기 수프에서 약간의 페니실린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여, 1941년 6월에는 이것을 입원중인 여섯 명의 환자들에게 실험할 수 있었다. 이 치료는 무척 성공적이었으나 불행히도 그 중 두 사람은 준비한 페니실린이 동이 나자 사망하고 말았다.따라서 이것을 대량으로 제조하기 위해 긴급하게나마 많은 노력을 쏟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그 해가 끝날 무렵 플로우리는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페니실린을 단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박차를 더했다. 미국의 제약업자가 그들 연구소를 이 분야의 과학자들에게 개방하였기 때문에 일은 크게 진척되었다. 몇 해에 걸친 활발한 연구 덕분에 페니실린을 제법 많이 분리하는 방법이 발견되어 마침내 널리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페니실린은 디프테리아, 폐렴, 패혈증, 인후염 등의 병과, 상처나 창 등의 악성 종기, 심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혈관에 주사하면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외과 의사들은 수술할 때 감염이나 화농을 막기 위해 환자에게 투여하는데 페니실린이 이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많은 종류의 세균이 성장과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행운을 낳은 세 가지 요소플 가진 플레밍 교수였기에 곰팡이가 핀 곳 둘레에 종기의 세균이 없는 공간을 후광처럼 볼 수 있었다. 그가 이렇듯 100만분의 1이 기회를 포착하여 추구한 덕분에 훗날 페니실린이 사용에 의해 수만 수십만의 귀한 생명이 구해질 수 있게 된 것이다.2. 비아그라? 새로운 용도의 물건 [ 비아그라(Viagra) ]? 원래의 용도 [ 협심증 치료제 ]? 새로운 용도 [ 발기부진 치료제 ]현제 우리는 비아그라에 대해서 발기부진 치료제로 알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원래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실험하던 중에 뜻하지 않은 우연으로 이루어졌다.최초의 항생물질인 페니실린도 곰팡이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던 것인데,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는 80년대 후반에 협심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 이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협심증 치료에 사실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구연산실데나필」이라는 일종의 시제품이 나오게 되었다. 협심증 치료제로써의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임상실험을 하던 중, 남성 환자들에게서 특이한 부작용 증세가 보고 되었다. 협심증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하는데, 구연산실데나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하였는데, 이 약을 복용했던 노년층 남성 상당수가 일종의 회춘현상을 보인 것이다. 음경의 발기효과가 현저하게 두드러져 오랜만에 만족스런 성생활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물론 협심증 치료제를 개발하지는 못했지만, 이로 인해, 획기적인 의약품이 발명되었다.3. 메모리폼? 새로운 용도의 물건 [ 메모리폼 ]? 원래의 용도 [ 진동에 의한 충격 완화 ]? 새로운 용도 [ 매트릭스 ? 손목 보호용 ]메모리폼은 1960년대 미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우주선이 대기권을 벗어날 때의 중력 때문에 우주비행사들이 척추와 목에 받는 엄청난 충격과 진동을 완화시키기 위해 발명된 것. 폴리우레탄 성분으로 만들어진 메모리폼은 열과 압력에 극도로 민감해 뛰어난 체압 분산기능이 있다. 밀도는 높지만 탄성이 낮아 아무리 강한 충 앞에 두는 키보드용, 마우스용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현재 사용 중이다. 또, 노트북 보호가방을 비롯한 여러 보호케이스나 자동차 시트 등에도 쓰이고 있다.4. 보톡스? 새로운 용도의 물건 [ 보 톡 스 ]? 원래의 용도 [ 신경 마비제의 제품명 ]? 새로운 용도 [ 주름 제거용 ]보톡스란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 생산하는 신경독으로 보톨리움 톡신 이라는 신경 마비제의 제품명이다.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 choline)의 분비를 막아 근육을 약화시킨다. 즉 세균에서 추출된 고도로 정제된 천연 단백질이기 때문에 체내에 사용되었을 때 부작용이 거의 없다.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보톡스는 주름 제거용, 안면윤곽수술(사각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시술 시간이 짧고 방법이 간단하며, 보톡스 주사 후 2-3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보통 6개월 정도 지속된다. 보톡스 주사법은 주름 제거 수술에 비해 수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 및 시간이 줄고, 얼굴표정을 마비시킬 우려도 없으며 몸 안을 돌아다니거나 무기한 체내에 잔존하지 않으며 모든 반응은 가역적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복귀 된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안면 주름 제거, 사각턱 교정, 종아리 퇴축술 등의 미용 목적 시술에 주로 사용하는 편리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보톡스는 주름, 사각턱, 종아리 근육 등 미용 목적 외에도 다한증, 두통, 사시, 안검경련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원래가 사시와 경련성 음성장애 들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어 사용되었다.보톡스의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가 경직되거나 뒤틀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이다. 주사 시 통증은 거의 없으며 시술을 하고 난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보통 주사 후 2~4주 정도가 지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돼 발끝으로 걷는 모양에서 정상보행으로 운동 기능이 크게 향상된다. 따라서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보톡스를 주사하면 고통스러운 근육 된다.
시각화(심상화, 이미지)의 힘을 알아보기◎ 이미지가 갖는 위대한 힘1. 이미지한대로 몸이 움직인다.* 과거의 체험이 이미지에 의해 재현된다.이 현상은(동전 흔들기 : 100원 자리동전을 노끈에 묶어 팔꿈치를 고이고 흔들리는 이미지로써 동전을 움직여보는 실험) 19세기 호주 화학자 쉐브레르에 의해 발견되었기 때문에 ‘쉐브레르의 흔들이’라 불리 우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하는 점이다. 최근 스포츠나 정신의학계에서는 Mental 트레이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우리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걸을 때는 앞뒤로 움직이고, 헤어질 때는 좌우로, 다이얼이나 열쇠를 돌릴 때는 회전 등등. 이것은 갓난아이도 마찬가지다. 엄마가 옷을 입힐 때도 그렇고 장난감을 보여줄 때도 모든 방향으로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인다. 이러한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은 눈을 통해서 그 사람의 머리속, 즉 뇌의 기억장치 속에 하나의 이미지로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본인이 의식하든 안하든 그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본능이다. 뇌 속에 기록된 손이나 손가락의 이미지 정보는 그의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과 연결을 짓는다. 그러니까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도록 근육에게 신호를 보낸 뇌 속의 근육과 결부된다.① 손이나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는 근육과 머리 속에 있는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는 머리속의 이미지 정보②손과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는 근육과 손이나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고 있는 머리속의 이미지 정보③ 손이나 손가락을 돌리는 근육과 손이나 손가락을 돌리고 있는 머리속의 이미지 정보가 서로 결부되어 있다.그래서 실제로는 움직이려고 의식하지 않아도 그렇게 이미지하기만 하면 손이나 손가락이 이미지대로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이 움직임은 매우 미미한 것이어서 평소에는 별로 느끼지 못한다. 이 실험은 그 움직임을 동전의 흔들이를 이용하여 증폭했을 뿐이다.작은 움직임이지만 이것을 반복함으로써, 또 강하게 이미지함으어느 이미지의 지시를 따를까를 망석이게 된다. 만약 생각한대로 이미지를 할 수 있다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생각한대로의 코스를 공을 날리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어려운 것은 이 이미지를 생각대로 조절할 수 있는 가다. 거듭 말하거니와 골프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나, 하고 있는 일, 생활 속에서도 이와 같은 일은 생긴다. 어떤 스포츠라도 제대로 했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가 있고 좋은 기록을 냈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몸의 움직임과 그때의 이미지 정보는 서로 관련되어 있다. (컨디션의 좋지 못할 경우 좋은 이미지를 그려 낼 수 없다) 그러니까 좋은 경기를 하고 좋은 기록을 내고 싶으면 과거의 체험 속에 있는 좋은 이미지, 즉 플러스 이미지를 그려낼 필요가 있다. 이와는 반대로 실패했을 때의 이미지를 한다면 결과는 나빠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이나 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잘되도록 생각하고 행동을 취하면 된다. 그러면 그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머리 속에 새겨져 있는 성공했을 때의 이미지 정보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잘 된다. 또한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과거의 체험 속에 있는 잘되었을 때의 일이나 이와 같이 마치기를 바라는 이미지를 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고된 연습을 반복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 노력한 만큼 평가를 못 받는 사람. 항상 불운과 재난에 허덕이는 사람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불안이나 공포를 이겨내고 이미지를 자기 생각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보람 있는 인생을 보내는 일도, 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2. 매력과 성공을 불러오는 플러스 이미지의 힘LA올림픽에서 유도 무제한급에서 우승한 Y선수는 당시 신장이 180㎝에 체중이 126㎏이었다. 유도 세계에서는 그리 큰 몸집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무아지경에서 싸워 1위의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그는 2위인 다른 선수와의 어깨 높이가 같은 걸 알고 등골이 오하던 때는 항체체포 속에 30-200%까지, 평균 53%의 내추럴 킬러 세포(암과 싸우는 임파구)나 T세포(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밝혀낸 것이다. 그러니까 마음의 변화가 몸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아낸 것이다. 또 이 학교의 면역학 연구팀은 150명의 암환자에 대해 셀프컨트롤이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인생의 즐거움이나 자신감을 갖는 법을 가르친 그룹에서는 인테로이킨이라는 면역물질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 이미지가 정보를 불러온다.미국의 제임스와 덴마크의 랑케라는 두 심리학자는 ‘슬프니까 우는 것이 아니라 우니까 슬퍼진다’라는 이미지 랑케설을 주장했다. 이것은 그것들이 단순히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행동을 취하면 그에 관련되는 정보가 집중된다는 걸 뜻한다. 이를테면 운다고 할 때, 처음에는 간단한 이유로 울음을 터뜨린 것이 울고 있는 동안에 과거 슬펐던 일까지도 차례로 연상되어 더욱 슬퍼지게 된다. 그러니까 하나의 행위를 함으로써 그 일과 관련되는 정보가 그 행동을 중심으로 모여든다. 이것은 선천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머리 속에 한 가지 이미지를 그리거나 목적의식을 가질 때도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이 음악회나 골프 치러 가고 싶다고 하자. 그러면 그 순간부터 음악회나 골프에 대한 정보가 집중된다. 이 경우에는 이미 머리 속에 간직되어 있는 것이 생각나는 수도 있고 눈이나 귀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도 있다. 아무튼 안팎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일정량의 정보가 모여들면 그것이 정동적(情動的)인 변화나 새로운 육체적 변화를 끌어내게 된다. 이와 같은 두드러진 예가 플라시보 효과, 즉 위약효과다. 이것은 아무런 약효도 없는 비타민제나 녹말가루를 두통이나 위장약이라고 속여 투여하면 두통이나 위장이 좋아지는 수가 있다는 걸 말한다. 이런 예는 얼마든지 있다. 이를테면 화상치료 중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제를 투여하는 수가 많은데 이것을 계속하면 중독이 되므로 단순한 강심제나 영양제 주사를 주고 진통제라고 속이면 환자는 통증이 멈춘 항상 젊고 건강하다. 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외우며 자기의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도 분명히 큰 힘을 나타내지만 이것의 파워는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할 때의 경우이다. 이를테면 나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침착하게 말할 수 있다고만 되뇌어 봤자 마음 한 구석에 그러지는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도사리고 있다면 전혀 효과가 없다.여러 사람들 앞에서도 능히 침착하게 말할 수 있다는 확실한 이미지를 함께 해야 바라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이유는 언어와 이미지의 정보의 양에 차이가 있는 것과 관계가 있다. 우리들의 머리 속에는 언어의 정보와 이미지의 정보가 들어 있는데 그 비율은 1:10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까 언어의 정보량은 이미지의 정보량에 비해 매우 미미하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바 있는 동전 흔들이로 시험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앞뒤로 흔들려라!" 고 아무리 소리 질러봤자 좌우로 흔들리는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앞뒤가 아니라 좌우로 흔들리게 된다. 이것은 이미지가 심신에 미치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에는 이미지를 끌어내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말을 하면서 이미지를 곁들이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심신을 컨트롤하는 주역은 이미지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주로 이미지에 대해 말해왔다. 언어는 이미지를 떠올릴 때의 보좌역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이미지만은 못하지만 언어에도 에너지가 있고 정보를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하며 바른 말과 바른 이미지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5. 이미지 컨트롤이 당신의 잠재능력을 끌어낸다.알파 머리 속을 조사하는 뇌파계로 조사해보면 보통 8-13핼스의 알파라는 뇌파가 나타난다. 뇌파계에서 알파가 나타나면 보통 천재의 뇌파라고 한다. 그렇다고 이 같은 알파가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산수의 천재가 열심히 계산이나 속셈을 하고 있을 때나 바둑의 명인이 열심히 기보를 회상하거나 고승이 참선하고 있을 때 이 알파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범인의 뇌파가 천재와 같은 알파를 낼 수가 점점 이 같은 이미지가 또렷해질 것이다. 이미지가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이 이미지를 확실하게 한다. 모두 처음부터 움직이지 않는 자기를 이미지한 건 아니다. 미래의 긍정적 이미지를 그리기 시작할 때부터 행동이 시작된다. 행동하고 체험을 쌓고 지식을 흡수함으로써만 이미지가 선명해진다. 이미지를 뚜렷하게 하려는 생각이 행동을 일으키게 하고 그 행동이 이미지를 뚜렷하게 한다. 세계적인 해저 탐험가 잭 마이엘은 바다 속으로 잠수할 때 오징어가 된 자신을 이미지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그는 105m해저 잠수에 성공했다. 오징어가 된 자신을 이미지하면 물과 친해져서 맥박을 평균의 2분의 1로 줄이고 호흡을 5-6분 동안 멈출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미래의 이미지를 그려 행동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사람은 반드시 이미지한대로의 인간이 될 수 있다. 문제 해결의 이미지가 문제를 해결한다. 미래의 플러스 이미지를 그린 다음에는 현재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이미지 컨트롤 법을 포함하여 많은 목표달성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을 써서 꿈이나 희망을 실제로 달성한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원인은 미래의 플러스 이미지를 그려도 문제 해결의 이미지를 그리지 않기 때문이다. 미래의 플러스 이미지를 그렸을 때, 거기에는 당연히 그렇지 않은 현실과의 괴리가 생겨 자기가 안고 있는 문제가 분명해진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 한 미래의 플러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것은 뻔하다. 그렇다면 그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이미지를 그려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분명히 떠오른다. 이것은 이미지 컨트롤 법을 실천함에 있어서 또 매력을 개발하거나 목표를 실제로 달성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문제 해결의 이미지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가르쳐 준다. 문제 해결의 이미지를 그릴 경우, 흔히 실패하는 것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이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 해결.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본 8가지 개인의 기본적 팀 기술여러 가지 관점에서 본 8가지 개인의 기본적 팀 기술요즈음 시대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던 팀웍이 중요시 된다. 개인 스스로가 천재가 아닌 이상 혼자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도맡기는 힘들다. 이러한 팀웍을 개인적 측면, 팀에 대한 측면, 생산성에 대한 측면, 경영에 대한 측면에서 어떻게 발휘되고 어떠한 형태로 표출되나? 95페이지에 표를 통해 나타내었다. 이 표를 보고 다음과 같은 코멘트 및 감상을 간추려 보았다.우선 이 책에 내용에서와 같이 적극적인 활동성에서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고 동조의식을 갖으면서 도전 정신과 응집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신뢰성 부분에서 개인 스스로는 맡은 일을 끝까지 해야 하며, 다른 팀원들을 믿어야한다. 또한 생산성을 위해 맡은 일은 기한 내에 끝내야 한다. 무엇보다도 팀원간의 신뢰가 팀 기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적극적인 활동성과 같은 맥락으로 참여도를 말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토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리더와 조직의 업무 부담을 나누어 가진다. 팀에 대한 측면에서는 회의에 제시간에 참석하고 공헌해야한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한다면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이렇게 팀 구성원끼리 토의할 때 능동적 의견 청취가 중요하다. 우선 개인적 측면에서 먼저 남을 이해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중간에 가로막지 않아야한다. 또한 팀의 구성원은 이해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다른 관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양한 관점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더 낫고 더 많은 창의적 해결책을 얻게 하며 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나는 다른 구성원들의 개성과 장점을 인정하며 팀의 이익을 위하여 지도력을 잘 발휘해야하며, 팀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느끼게 되며 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된다. 구성원들은 함께 일하며 각자가 혼자 일할 때보다 훨씬 많은 성취를 이루도록 다양성의 장점을 적용한다. 팀웍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이다. 개인적으로나 공개적 발표에서나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해가 어려운 것을 처음부터 이해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차차 이해를 넓혀가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이럴 때 팀 발표가 명확성과 효율성의 모범이 될 수 있다. 의사소통 이 후 유용한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팀 구성원들의 공헌도에서 미흡한 점이나 팀웍을 해치는 행동에 대하여 충고할 때에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재치 있게 해야 한다. 팀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유용한 피드백을 통해 팀과 구성원 모두가 적응하고, 변화하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드백 수용과 책임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구성원의 기분과 관찰사항을 수용, 존중하며 주의 깊게 고려하여 태도를 바꾸고, 팀 구성원들은 피드백을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그 피드백을 이용하여 한다. 팀은 내부 문제를 신속하게 또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며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팀과 구성원들 모두는 맡겨진 책무를 완수하고 변화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창의적 아이디어 다듬기읽어보기 : 창의적 아이디어 다듬기 예문제 정의 : 직업상 큰 변화(해고, 전근, 공장폐쇄)에 직면한 고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아이디어)을 낸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주로 브레인스토밍이란 방법을 사용한다. 브레인스토밍이란 일정한 테마에 관하여 회의형식을 채택하고,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한 아이디어의 제시를 요구하여 발상을 찾아내려는 방법을 말한다. 원리는, ‘한 사람보다 다수 쪽이 제기되는 아이디어가 많다, 아이디어 수가 많을수록 질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수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어는 비판이 가해지지 않으면 많아진다.’ 등의 원칙에서 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어떠한 내용의 발언이라도 그에 대한 비판을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의견을 출발점으로 해서 아이디어를 전개시켜 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를테면, 일종의 자유연상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성인교육방법에 있어서 비교적 최근에 소개된 용어가 브레인스토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판단의 논의를 창의적인 발의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형식이다. 참가자는 잠시 동안 어떤 물체에 관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전부 적도록 권유를 받지만 브레인스토밍 기간 중에는 그런 생각을 판단하도록 요청받지는 않는다. 이런 아이디어를 판단하는 것은 제공된 아이디어가 분류, 평가되고 나중에 채택되는 추후과정에서 이루어진다. 브레인스토밍은 흔히 ‘관념형성’ 과 ‘상상’이란 두 용어로 기술된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이 한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안한 것이 실용성을 어떤 제한 없이 구속받지 않고 탐구하고 자유로이 상상하도록 권장한다. 제한들의 질보다는 양적인 면에 치중한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며 브레인스토밍 기간 중에는 다른 사람이 내놓은 안을 막힘없이 조합, 수정하는 것이 요구된다. 브레인스토밍을 전혀 경험이 없는 그룹에게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에 사전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브레인스토밍은 창의력을 개발시켜야 한다. 창의적인 사고에 의해 나온 아이디어목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만큼의 해결방안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구식습성과 과거의 경험을 물러가게 됨으로써 자신들의 고착된 정신이 무너지고 창의력을 향해 나가게 된다. 기업체에서는 사원들에게 브레인스토밍을 개발시킴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목록을 만들어서 토의함으로써 고용자와 피고용자의 대화가 향상되고 직원사기와 상호이해에 기여하고 있다. 브레인스토밍 그룹을 조직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 유의사항은 브레인스토밍의 과정은 개인에게 중요한 경험이고 아마도 브레인스토밍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마지막 결과나 조치보다도 중요하다. 참가자 모두가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 익히 알고 있어야 한다.
시대 변천에 따른 공학인의사회적 역할과 기능의 변화▶ Engineer 란 ?엔지니어링은 변화를 추구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이를 실현시켜나가는 사람이 엔지니어이다.▶ 시대흐름자연의 위협에 무력하기만 한 인간이 도구를 만들고 동력을 이용하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전혀 다른 세상을 창조했다. 인류역사를 통해 창의적인 엔지니어가 없었다면 세상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이다. 전기가 없는 세상을 우리는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환경문제 식량문제 등 인류가 현재 당면한 문제도 창의적인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없다면 인류 미래의 생존을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선진외국의 기술적 성과만을 도입, 적용하던 과거방식을 탈피하여 우리 기업체질 에 맞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ㆍ보유할 필요가 있다. 다가오는 21c에는 정보 및 지식 산업이 세계경제를 주도할 것이고 이에 발맞추어 사회도 조직화, 정보화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고 정보화 기술로 무장된 공학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공학인의 사회적 역할의 정의경제적 부 창출과거에는 국가의 부강함을 평가할 때 군사대국이니, 군인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전쟁무기가 어떠한지 등으로 대별되는 군사력이 가장 중요한 비교 대상이었으며 그 주체는 군인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경제전쟁, 수출경쟁력, 국가경쟁력 강화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되고 있지만 그 실체인 기술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주체는 물론 엔지니어이다. 현 시점에서 엔지니어의 역할, 사회적인 책임, 사명 등은 막대하다. 엔지니어가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무언가 기여하여야 한다는 점에 이견이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엔지니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물론 기여해야 한다. 엔지니어에 대하여 주변사회에서의 시각 및 원하는 바는 시대상황에 따라 바뀐다. 경쟁력 강화, 신기술 개발 등으로 경제적 부를 창조하기 위한 엔지니어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는 세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창조해 내는 것은 매우 힘들고 실용화 단계 까지 오랜 시간이 요구되지만, 기존의 기술들을 복합하여 새로운 기술로 태어 나게 만드는 것은 idea만 떠오른 다면 쉽게 실용화 시킬 수 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최고가 아니면 낙오되기 쉽기 때문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세계는 과거 엔지니어의 공돌이 모습이 아닌 능동적 자세의 boss의 모습을 기 대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엔지니어는 경영과 경제에 관해 깊이 공부하여 집 단을 이끌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세계화 시대인 만큼 communication을 위해 외국어도 유창하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공공부문21c에는 공공부문에서도 산업공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즉 정보기술 등 기술 혁신의 기반으로 실물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문인 경영학, 심리학 등을 선택과목으로 배운 엔지니어야 말로 공공부문 혁신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수 있 다. 공공이라 함은 영어로 Public이라 하여 민간(Private)과 대비되는 일로 사용된 다. 공공부문의 범위는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 출 연 연구기관, 위탁기관 등 모든 정부산하기관을 포함한다. 공공부문은 시장 경제에 있어서 개인과 마찬가지로 소비주체의 하나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사회 의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인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 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부문은 원칙적으로 비영리이지만, 자체수익을 내는 영리화 기관도 있다. 따라서 효율성 그 자체보다 공공의 이익이 중시되었으나, IMF 이후에는 공공부문 개혁 등 생산성 향상 기법이 적용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산업공학 전공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법을 활용하여 정부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이처럼 다가오는 2세기에는 공공부문에서도 산업공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즉, 정보기술 등 실물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문인 관적 전략적인 사고방식을 익혀야 한다. 현재, 산업공학 전공자들이 정보통신(ICT)부문 및 컨설팅 부문에 많이 진출하고 또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연봉이 높은 직장을 선호 하는 것이 당연하나, 공공부문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산업 공학적 기법을 적용해 보는 것도 도전해 볼만하다. 기업을 위하여 일하는 것도 좋지만, 국가 나아가서는 글로벌 환경 하에서 공공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환경 및 생명문제20세기 후반부터 그리고 현재까지 사상적 흐름에서 나타는 두드러진 특징이 환 경과 생명이다. 환경은 18~20세기 초까지는 무관심 또는 낭만적으로 치부되었으나, 환경문제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량이 급하면서 지구온난화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온실효과는 이미 1896년 스웨덴의 과학자 아레니우스에 의해 지적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이렇게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동안, 대기중의 오존층 파괴, 온실기체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산성비현상, 엘니뇨와 같은 기상 이변 등과 같이 과거에는 나타나지 않던 희한한 현상들이 우리 주변에 계속 발생하여 지구촌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던 것이다. 이런 전망 가운데 21세기 우리의 미래는 환경보전 여부에 달려 있으며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쾌적한 삶은 물론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도 이룰 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난 세기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위기를 반성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생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사회를 이루는 것이 절실하다.⇒ 21세기에는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국가정책은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다. 따라서 엔지니어의 활동은 환경정책에 의해 규제될 것이다. 공학인은 한 분야의 전문 지식 외에 친환경적인 기술개발에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국제 환경협력에 능동적으로 대처기후변화, 무엔지니어는 국제적인 흐름을 아 는 안목을 넓혀 엔지니어의 입장을 또한 적극 반영할 수 있어야한다.기술적 전문가현대사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엔지니어에 의해 발전되어왔고 앞으로도 엔지니 어들에 의해 발전할 것이다. 미래사회의 고도발전을 위해서 엔지니어들은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이를 위해서 엔지니어는⇒ 자기 전문 분야에서 신기술개발 및 기존 기술의 보완, 수정에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그렇지 않다면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낙오되기 쉽다.)⇒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 엔지니어들과의 협력 또한 중요함 (엔지니어들은 협력을 하여 하나의 신기술을 창조한다. 만약 협력을 하지 않고 자기기술만을 고집한다면 그 집단의 전문성은 떨어질 것이다.)▶ 엔지니어의 사회적 책임엔지니어는 전문가 집단으로 사회 안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하여 높은 도덕성을 유 지해야 될 것이며 필요하면 자기가 속한 조직이나 회사의 잘못된 관행에 맞서 고 쳐나가야 된다.엔지니어는 주어진 문제를 잘 푸는 데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푸는 문제가 만들어진 배경이나 역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하면 직접 문제를 제기하거나 만 들어 내야 된다. 하는 일이 사회적 안전(public safety)과 직접 관련된 일이면 더 더욱 그러하다. 과학과 기술의 목적을 이야기 할 때 흔히 “인류사회의 복지 증진 을 위하여” 라는 표현을 쓴다. 무엇이 인류사회의 복지이며 복지가 증진된다는 뜻은 무엇인가? 그 의미는 시공을 초월하여 설명될 수 있는 것인가? 이러한 근본 적인 문제에 대하여 답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적어도 엔지니어가 가기 일을 하면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가치를 가지며, 사회에 어떤 영향 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유익한 것인가 끊임없이 질문해 보아야 될 것이다. 이것이 적어도 엔지니어가 가져야 되는 사회적 책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거 대한 회사나 조직에 묻힌 개인, 어디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보다 주어하며, 그에 입각하여 우리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면밀히 분석하고, 프로젝트의 결과가 그 이상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지 고민하여야 한다. 고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통하여 새로운 생각을 도출하고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된다. 기존에 존재하거나 새로이 등장하는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이 사회적 이상이나 원칙에 부합되도록 연구 방향이나 정책을 바꾸어 나가는 데도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된다.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은 우리가 판단하고 실천하는 모든 일이 전문적 지식에 근 거를 둔 것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자가 자기 전공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엔지니어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기계를 다루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직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순박하고 정직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1977 년 미국 갤럽 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성직자, 의사와 더불어 가장 믿음직한 그룹 으로 일반 사람들은 엔지니어를 꼽고 있다. 사실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안전과 시 민의 안녕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에게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 다. 우리 기억에도 생생한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부도덕하고 부패한 사업가와 이에 순응한 엔지니어가 빚어낸 참사인 것이다. 밀튼 푸리드만이 주장한 것처럼 회사는 일차적으로 최대한 이윤을 추구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속성을 가진 회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는 회사가 지나치게 이윤만 앞세운 나머지 사회 안전을 해치지 않는지 견제하여야 한다. 엔지니어는 회사가 만들어 낸 제품 에 대하여 일차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가장 정확히 그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핀토의 경우를 보자. 포드는 소형차를 재빨리 출시하여 최대의 이익을 내려 했고, 그 자동차가 거리를 달리게 되면 탑승자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제일 먼저 정확히 파악한 사람은 핀토를 설계하고 시험안 엔지니어들이었을 것이다. 에드윈 레이튼이 주장한 것처럼 사업가와 엔지니어는 항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