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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반짝반짝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노하우
    반짝반짝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노하우
    반짝반짝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노하우◈ 제안제도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계발하여 정부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는 것이다.1. 제안하는 곳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광화문1번가 등은 정부에 대한 민원, 제안, 참여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대화?토론?투표?설문을 통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대표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이다.이밖에 국민들이 제안할 수 있는 곳은 각 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정부 온라인 소통창구에 소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곳도 많다. 불행하게도 정부에서는 모든 행정기관 제안을 한 곳에서 취합하여 소개하는 곳은 현재 없다. 따라서, 대표적인 민간 공모전 정보제공 채널인 위비티, 씽굿, 올콘 등을 이용하여 대부분의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기획·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제안은 크게 상시제안, 공모제안으로 나뉜다. 국민들에게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상시제안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채택률은 각 기관에서 공모전을 운영할 때 내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이는 일반적으로 상시제안의 경우 아이디어에 해당하는 소관부서 실무선(공무원 등)에서 1차 심사를 하는데 본연의 업무가 바쁘고 상시제안의 경우 실무부서에서 채택하지 않아도 업무상 문제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업무현안이 바쁜 실무부서에서 상시제안을 긍정적으로 보는 곳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공모제안은 다르다. 일반적인 경우 해당 기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의 경우에는 기관장 상장과 부상 등을 수여하고 해당 기관 최고책임자의 결재를 맡아서 관심 있게 시행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실무부서에서 1차 검토를 하더라도 상시제안처럼 쉽게 넘어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제안 채택률이 상시제안에 비해서는 매우 높아 초심자나 해당 기관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꼭 채택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공모제안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공모제안 시에도 특정 주제에 대한 테마별로 공모전을 열거나 특정한 주제 없이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업무(사무)전체 주제에 대해서 여는 것으로 나뉜다.2. 제안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시하는 이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취업이나 스펙쌓기, 그리고 이직, 직장 내에서의 승진 등을 위해 응시하여 수상하는 경우 상당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심히 도전하지만 수월하게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뿐더러 그것을 기획서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초심자나 일반적인 제안자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한마디로 ‘제안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여야 한다. 본래 성격이 남의 제안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사고보다 더 많이 작동하기 때문에 제안활동에 매우 치명적인 방해요소가 된다. 상대방의 어떠한 이야기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제안하기 아주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많은 부분들이 제안 거리로 보일 것이며, 매사에 시니컬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은 그것이 제안 거리가 아닌 매우 귀찮은 민원으로만 보일 것이다.민원인이나 고객들이 불편하게 생각하고 불만을 제기하는 부분을 정부방침이나 기관지침이 그렇다고 해서 입막음한다면 그것은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 되고 단순 민원 제기로만 그치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이것을 아주 훌륭한 제안 거리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평상시 일반 직장인이나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등 자신의 업무영역이나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불편사항들을 메모해두고 그렇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라왔을 때 수백, 수천 개의 메모장에서 해당 공모전 입맛에 맞는 아이디어를 추출하여 살을 붙여서 제안하게 되면 그만큼 주어진 시일 내에 제안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제안데이터에서 추출하여 그중에서도 우수한 아이디어가 제안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채택확률을 높일 수 있다.공모전 공고가 난 이후에는 그에 알맞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제출하기까지는 시간도 부족하고 제안 고수의 경우에도 쉽지 않다. 더군다나 초보 제안자인 경우에는 설사 공고를 보고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해도 제안서에 옮기는 작업도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미 메모한 아이디어에서 제안을 뽑아서 제출하는 경우에는 정해진 기본 틀에 의해 아이디어 내용을 옮기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덜 받고 시간과 노력을 훨씬 줄일 수 있는 것이다.제안서는 대부분의 공모전에서 비슷한 형식을 따르고 있어서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몇 차례 공모전에 시험 삼아 응시하면서 제안서 형식에 익숙해지면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제안서 형식은 다음과 같다. 이는 국민신문고 운영주체인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의 기관이 동일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 제목-현황 및 문제점?개선방안-기대효과3. 공모전의 최근 흐름예전에는 각 행정기관에서 공모전을 주최하고 1차 내부 실무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평가 후 순위를 정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하는 단순 흐름을 보였다. 제안자는 주어진 서식에 제안서 1~2장 작성하여 제출하면 그만이었지만 근래에는 심사를 거쳐 채택된 국민제안을 공개 발표를 하여 순위를 정하거나 최종 우수 제안으로 선정하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는 제안서만 잘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라 파워포인트 제작 능력과 제안 내용을 발표할 때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도 뒷받침되어야 최종 우수제안으로 선정되거나 보다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도 심사위원이나 국민평가단의 날카로운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거나 쩔쩔 맨다면 가장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도 발표심사에서 탈락되거나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다.이러한 최근 제안 트렌드에 발맞추어 파워포인트 제작 능력도 평소 키워두고,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마인드 콘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파워포인트 발표자료도 제안서와 마찬가지로 발표하는 사람 중심이 아닌 발표내용을 듣고 판단하는 사람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제안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청각적 자료와 함께 작성할 때 효과적으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4. 제안서를 충실히(11가지 작성 꿀팁)① 길게 또는 장황하게 설명식의 문체보다는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핵심을 찔러라.되도록 제안서는 1장으로 마무리하고 길게 쓰려고 하지 말아라. 제안서가 길어질수록 효과적인 전달이 어렵다.② 초심자일수록 예산이 들어가는 아이디어는 피해라.중수, 고수로 갈수록 예산이 조금 들어가도 현실성 있는 제안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③ 평상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메모해라.실생활에서 또는 업무 중에 발견되는 사소한 개선사항이라도 메모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된다. 공모전 공고가 나고 기간 내에 아이디어를 꺼내 제출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메모 습관을 들여서 아이디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면 그만큼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수월해진다.④ 좋은 아이디어는 그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었을 때 나온다.공모전은 당시의 사회적 이슈 및 문제와 연관된 테마 위주로 열리는 경우가 많다.⑤ 기존 채택사례를 활용해라.공모전마다 최근 3~5년이내 기존에 채택된 사례들을 참고하여 관심분야 공모전 수상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활용한다. 이전 당선작의 수상사례와 각 기관별 아이디어 공고문의 심사평가요소를 분석하여 평가요소에 맞게끔 작성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전 요강을 분석하면 주관기관의 의도를 파악하기 수월하다.⑦ 심사자의 입장이 되어라.제안자와 심사자의 시각차가 분명히 존재한다. 제안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안을 제출하고 있으나, 낮은 채택률과 저조한 실시율, 불성실한 답변 등으로 참여 효능감이 저하되고 심사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근무자 입장에서는 대부분 창의성?효과성이 낮거나, 법령?예산의 측면에서 실시 가능성이 부족한 제안이라 채택 및 반영에 소극적이다.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높고 간단하면서도 실무부서(기관 업무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장기적 관점보다는 중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라.
    기타| 2023.06.06| 3페이지| 3,000원| 조회(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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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SOC(도서관, 복지관 등)를 활용한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격차 해소방안 평가A좋아요
    생활SOC(도서관, 복지관 등)를 활용한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격차 해소방안개요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IT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를 막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대한노인회 등과 협업하여 키오스크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내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SOC인 공공도서관 등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보급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해 디지털격차 해소와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제안입니다.제안 배경디지털정부혁신을 통하여 각종 공공서비스나 실생활에서의 키오스크(무인자동화기기) 사용,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고령층이나 장애인분들같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신 분들은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포스트 코로나이후 시대에는 더욱 이 같은 현상이 가속화될 것인데 여기에 따른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디지털 혁신이나 뉴딜정책을 편다고 해도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에서는 소리 없는 외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최근 고령의 노인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노인은 디지털 환경 적응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고 키오스크 앞에서 사용법을 몰라 우물쭈물하는 노인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디지털취약계층이 될 수 있습니다.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매년 산출하는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란 지표는 고령층의 경우 64.3으로 장애인(75.2), 저소득층(87.8), 농어민(70.6) 등 다른 취약 계층에 비해서도 많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는 일반 국민의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취약 계층의 수준을 뜻합니다.지금 노인만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시간이 흐르면 노인이 됩니다. 통계청은 지금으로부터 5년 뒤인 2025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40년이 되면 무려 1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1970년대 15~64세 인구 규모와 비슷합니다. 인구 구조가 완전히 바뀌는 것입니다.기술은 이에 맞춰 변화되고 있습니다. PC에 적응할만 했더니 스마트폰이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음성으로 조작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같은 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누구든 적응하기 어렵습니다.제안 내용4차 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선 지금 무인 ‘원스톱 서비스’편리함에 각광받지만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방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디지털뉴딜정책 등 갈수록 정보소외계층과 일반 국민과의 디지털 격차가 벌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당장에 노인, 장애인분들이 식당에서의 음식주문, 기차예매, 자동차검사 예약, 디지털 금융서비스, 병원진료접수 등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이용하는데 매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사람을 거치지 않고 복잡한 업무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고령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정보격차 이슈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정책적으로 간과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이분들을 배려할 수 있는 제도(키오스크, 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 등)나 정책이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디지털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계층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각 계층간의 위화감이 조성되고 사회통합에 저해가 될 것이 분명해보입니다.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우선 전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특히 도서관, 복지관 등 집 근처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역량 교육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일부 복지관 중심으로 특정시기에만 추진해 시기를 놓치거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은 디지털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접근성이 뛰어난 지역도서관 등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각종 무인판매기, 음식주문, 철도예약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고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대한노인회 등과 협업하여 관련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자체 등에 보급하여 도서관 등에서 상시교육(키오스크 지침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키오스크 테스트공간을 별도 마련하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공공도서관에는 현재까지도 구시대의 산물인 신문거치대가 존재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서직원은 매일아침 출근 전에 당일 신문을 교체하는 직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정력과 공간, 비용 등을 절감하고 이러한 곳을 활용하여 디지털취약계층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콘텐츠가 들어간 키오스크를 두고 별도 디지털역량강화 전담직원을 충원하여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한다면 도서관은 일석삼조가 될 것입니다.
    사회과학| 2020.08.30| 4페이지| 1,500원| 조회(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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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사서가 되고자 하는 이유
    내가 사서가 되고자 하는 이유?내가 사서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첫째, 내 꿈이 사서이기 때문이다. 본래부터 사서를 꿈꾼 것은 아니었으나 간판을 따러 간 대학에 문헌정보학과가 있었고 당시 이성으로 교제하던 사람이 문헌정보학과 출신이어서 관심을 두게 되었고 철이 들고 처음으로 뭔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게 바로 사서였다. 그렇게 사서에 대해 짝사랑을 하였으나 실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다. 그러다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서도 사서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으나 당시 사회초년생에게 야간대학이나 사회교육원을 수강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웠다. 용기 내어 직장상사에게 업무역량을 위해 야간에 학교를 다니는 것을 얘기해봤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그 이후 첫 직장을 그만두고 사서는 아니었지만 사회복지사가 되어 지금의 직장에 취업하게 된다. 솔직히 사서와 사회복지사는 내 진실된 꿈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꿈으로 가는 과정 중에 있었던 직업상이기 때문이다. 내 본래 꿈은 학교 교사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꿈꾸지 못하고 살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를 즐겨 부르던 시절에 내가 정말 100% 적성에 맞고 간절히 원하던 것이 바로 학교 선생님이었던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아버지께서 선생님이시고 아직까지 교편을 잡고 계신다. 나는 그런 연유로 직간접적으로 교사에 대해 경험했던 것인데 어느 누구도 그 꿈에 대해서 자극을 줘본 일이 없었던 것이었다. 심지어 아버지마저도엄격하신 아버지께서는 혼자서 세 자녀의 생활비를 마련하셔야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자녀 진로에는 소홀하셨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다시 선생님이 될 계획은 전혀 없다. 왜냐하면 현실이 그 꿈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한 집안의 장남이자 한 아이의 아빠이며 곧 태어날 둘째가 세상에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꼭 학교 선생님이 아니어도 내가 지금 사회복지담당 직원으로 그리고 교육원을 졸업하고 사서로 일하게 되면 그 테두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 내 배우자가 사서이기 때문이다. 배우자와 나는 같은 조직이면서도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한다. 같은 조직이어도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보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긴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길을 선택했다. 특히나 맞벌이를 하다보니 상대방을 이해하는 이해심이 더욱 필요했다.현재, 참고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준사서 자격증이고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수료하면서 받은 자격증이다. 1년간의 자격증 취득기간을 거쳤으나 야간수업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주경야독했으나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모두가 직장인이기 때문에 출결에 배려가 거의 없었으며 과제나 시험도 빡세서 두 가지를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그때같이 공부했던 교육생들도 힘들어해서 지금 만나거나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모두가 당시 기억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에 만족하며 지내는 것 같다. 당시 교육생들 대부분이 사서가 되고 싶으나 자격증이 없어서 지원을 못하고 계신 분들이나 각급 학교 도서실이나 일반회사 자료실 등에서 근무하며 사서자격증이 없어 정식사서가 되지 못하거나 무기계약직 등으로 전환되기 직전의 분들이 오셔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대부분 이루신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나처럼 자격증만 취득하고 본래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았다. 자격증을 힘들게 취득하고 나서 이 계통으로 이직하려고보니 보수나 처우 등 열악한 현실을 마주했을 때 과연 내가 전에 하던 일을 후회하지 않고 이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매우 컸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자격증 취득을 지금은 노후대책으로 삼고 있다. 내직장이 언제까지 보장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하여도 중간에 무슨 일이 생겨서 관두게 된다면 국가자격증이 있어서 적은 보수여도 다소 아쉽더라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라고 믿고 있으며 추후 퇴직이후에 나이가 들어서도 관련기관이나 도서관 등에서 사서자격증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가까운 일본처럼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압도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노인일자리는 한정돼있으나 일할 수 노인들은 많아서 해당분야에 자격증을 가진 노인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사회과학| 2016.05.29| 2페이지| 1,000원| 조회(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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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도서관이란
    나에게 도서관이란?나에게 도서관이란 보금자리다.엄마품과 같은 곳이고 미래의 꿈을 잉태하게 해준 곳이다.지금의 보금자리를 얻게해준 곳이기도 하며 지금의 직장을 얻기 위해서 젊음의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보냈다.현재의 직장이 진정으로 원하던 곳은 아닌 차선책이었지만 그래도 젊은 날에 뭔가 꿈을 가지고 노력했던 장소이기 때문에 지금도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도서관에 가면 위안을 받게 된다.고등학생 때까지 공부를 아주 잘하는 편은 못되었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그 때문에 대학도 전공이나 관심분야에 관계없이 점수에 맞춰 소위 간판을 따러 대학에 가야했다. 아마 그 당시에 나와 내 주변 또래가 그랬듯이 최상위권 학생이 아닌이상 분위기가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었다.그렇게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을 때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고 남들처럼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사회초년시절을 보내다가 어느덧 나이 서른을 넘기고 보니 지금이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다니던 직장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곧바로 도서관에 들어가 취업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얻은 곳이 지금의 직장이다.어쨌든 내가 가정을 꾸리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삶을 지탱하는 것도 직장이 있기 때문인데 그 것을 가능하게 해준 곳이 바로 도서관이다.그렇게 첫 직장을 관두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집앞에 방통대학교 분관이 있었는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이 되어 그곳에서 공부하다가 도서관에서 텃새를 부리는 이용자에게 험한 일도 당해 시민이 주고객인 시청에서 운영하는 다른 도서관으로 옮길 때는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해서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곳도 바로 도서관이다.그런 일을 봤을 때 도서관은 정말 어떻게 보면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사람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공공도서관인데도 불구하고 도서관 장기이용자가 보이지 않게 자리를 지정해두고 다른 이용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해서 큰 소리로 욕하는 곳이 도서관인데 정작 도서관 직원은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개입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사서가 개입했을 때에는 이미 상황이 벌어진 뒤이고 피해자는 이미 상처를 입고 대개 수습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워 쫓아낼 정도의 상황이면 거의 대부분 직원과 큰 마찰을 빚거나 경찰이 개입을 하게 된다. 문제는 그 정도까지 가지 않게끔 문제 있는 이용자들은 그런 상황을 적절히 이용한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엄석대처럼 말이다.
    기타| 2016.05.29| 1페이지| 3,000원| 조회(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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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규장각 방문기
    규장각을 가다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고도서 17 만 5 천여책 고문서 5 만여점 책 판 1 만 8 천여점 등 총 30 만여점의 자료 보유 대부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자료 7 종 7,125 책 - 국보 8 종 28 책 - 보물로 지정됨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의궤 , 일성록 등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으로 지정됨 .국왕의 학문활동으로 이루어진 서적들을 중심으로 서적들의 책판이 102 종 17,821 장 소장 . 조선시대에 ( 활자인쇄 발달 ) 널리 보급해야 할 서적을 다량으로 인쇄하는 데는 목판을 이용 . 이곳의 책판들은 대부분 한국의 전통 인쇄술이 가장 발달했던 18 세기 전후 校書館 ( 奎章 外閣 ) 을 비롯한 중앙 관서에서 제작한 것들로 , 그 품질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여줌 . 책 판절첩장의 예 ( 연행노정기 ) 연행노정기는 서울에서 북경까지의 연행길을 적은 책으로 서울에서 북경까지의 총 경유지는 402 곳 , 거리는 3,069 리가 된다 .내사기 , 내사인의 예홍재전서 1787 년 ( 정조 11) 경 규장각에서 정리해 올린 정조의 문집 . 규장각에서는 국왕의 어제를 수시로 정리해 두었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왕에게 올렸다 . 이 책은 새하얀 한지에 사자관이 정성을 들여 필사하고 , 비단 장정을 한 것을 볼 때 , 정조에게 직접 올린 어람용 원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사침안정법 ?실 록 숙종실록 활자본 세종실록 활자본 태조실록 정족산본은 필사본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명성황후를 홍릉으로 이장할 때의 국장 절차와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 총 7 건의 의궤중 규장각과 시강원에 보관된 것은 어람용으로 5 권 5 책으로 되어있다 . 비단 표지와 5 개의 국화 무늬판과 변철을 갖춘 어람용 의궤와 삼배 표지의 분상용 의궤의 차이를 알 수 있다 . 단연 돋보이는 붉은색비단과 국화모양 , 고리까지일성록 1760 년 ( 영조 36) 부터 1910 년 ( 융희 4) 까지 약 150 년간 조선의 역대 임금의 언동 ( 言動 ) 을 날마다 기록한 책으로 국보 제 153 호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승정원 일기 조선시대 왕의 비서 기관인 승정원에서 왕명 출납 , 행정사무 , 각종 의례등에 대해 기록한 일기 . 조선건국초부터 정리되었지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현재는 인조 원년 (1623 년 ) 부터 고종 31 년 (1894 년 ) 까지 272 년간의 기록만 남아있다 . 1999 년 국보 제 303 호로 지정되었고 , 2001 년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금속활자 전사자 정조의 후궁이며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오빠 박종경이 1816 년에 청나라 무영전취진판 [ 이십일사 ] 의 자체로 주조한 금속활자 . 실물 200 여자가 규장각에 남아있다 . 대한제국 말기까지 개인문집이나 과학기술서 , 도교서 , 불서 등의 인쇄에 주로 쓰였고 , 규장각소장 [ 사소절 ] 이 이 활자로 간행되었다법학을 전공한 나로서 고서는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 때문에 서지학을 배우지 않고 규장각을 견학했더라면 단지 오래된 책이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 하지만 서지학을 배우고 나서 규장각을 견학해보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거 같다 . 또한 조원들과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 비록 몇장의 사진밖에 소장하진 못했지만 , 이번 과제는 고서와 한켠 가까이 다가가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철 수 이야기규장각이라는 이름은 여기 사서교육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많이 들어왔었는데 막상 서지학 수업을 듣고 와서 보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알고 책이라든지 , 지도들을 보니까 그냥 보는 것보다 내용도 쉽게 들어오고 실감이 나서 너무 좋았다 . 특히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 시험문제로도 나왔었던 노걸대언해 , 조선왕조실록등을 보고 있노라니 감회가 새로웠다 . 그냥 수업만 듣고 넘어갔다면 오래지 않아 기억이 흐릿해질 법한 우리나라의 고서들이자 세계적 기록유산들을 눈 앞에서 목격하니 우리나라 시민이라는게 가슴이 뿌듯해졌다 . 칠 수이야기서지학을 공부하기 전에 이런 곳에 왔었다면 분명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스치듯 지나쳤을 것들인데 .. 배우고 나니 정말로 신기하게 이것저것 보인다 . 내사기 , 내사인 , 절첩장 , 어미 , 제첨 등등 전시회를 보는 당시는 어미가 왜 바깥쪽에 있는지 의문을 품었었는데 정리를 하며 보니까 영희 이야기 호접장에서 발전한 포배장 , 또는 선장의 형태였기 때문인 것 같다 . 이곳에선 배운 것을 알아보고 서로 얘기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 .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참으로 와 닿던 하루 .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 고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즐길 수 있었다 .Thank you{nameOfApplication=Show}
    인문/어학| 2012.10.20| 15페이지| 2,000원| 조회(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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