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전영화의 탄생초기영화● 초기영화의 형식: Noel Burch (노엘 버치)Noel Burch는 초기 영화를 primitive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원시적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그는 영화의 발달을 narrative를 잘 전달해가는 과정의 발달사로 보았다.primitive mode of representation : 불연속성1) 비동질성shot과 shot, scene과 scene 사이에 불연속성으로 인해서 사이제목이나 자막을 통해서만이 둘이 간신히 연결됨. 그래야 동일한 영화임을 알 수 있었다. 일정한 분위기, 톤, 조명, 의상, 분장, 무대장치, 극의 논리적 흐름 등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비동질적으로 표현되었다. (cf. 오늘날의 영화는 모든 것이 동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2) 비종결성(개방성)기승전결의 서술체의 의도 없이 episode의 전개로 영화의 마지막은 개방되어 있다. 어디에서 시작하고 끝나든 상관이 없었다. 극의 흐름에 의한 논리적 표현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 아기의 점심식사나 열차의 도착 등의 film)3) 비단선성편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고전 영화의 전개가 match cut에 의존한다면 초기 영화는 jump cut으로 이루어졌다.match cut : 오늘날의 영화 형태로 shot과 shot이 매치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의 match cut은 관객에게 하나의 완벽한 세계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즉, 궁극적 목적은 환상성에 있다.jump cut : 앞뒤의 어떠한 동질과 단선성이 전혀 없는 것이다. 시공간적 연속성의 파괴로 논리성을 상실하는 것이다.영화 속에서 지켜야 할 촬영의 규칙 - 180도 라인: 180도 이내의 라인 안에서 촬영해야 한다는 규칙. 예를 들면 두 배우의 앞쪽에 위치하여 촬영하던 카메라가 갑자기 뒤에서 촬영하게 되면 두 배우의 방향이 바뀌게 됨으로써 논리성이 결여되고 관객들이 혼란을 겪게 된다.↔ institutional mode of representation : 연속성고전영화 이후 오늘날까지의 영화 만 들어 코끼리 쇼에서 무희들의 춤으로 무대가 바뀌는 사이에 관객들이 지루해 하기 때문에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영화를 잠깐 상영해주는 형태였다. 따라서 Showing을 목적으로 했고 Narrative전달을 위한 연속성이 필요치 않았다.3) 정극을 흉내낸 것이 아니라 통속극, 뮤직홀 쇼, 만화, 서커스, 보드빌 쇼를 모델로 했다.관객들은 처음 제작자의 영화와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볼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초기 영화의 불연속성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3. 고전영화를 향한 선행적 움직임1) 짤막한 시각적 개그 나타남 :일정한 story등장의 준비과정2) 추적장면상당한 볼거리와 줄거리를 제공3) 신체적 행위 감소심리적 동기나 개별적인 성격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 논리적 이야기가 나타나기 시작4) 내적인 당위성 보여주기 위해 노력내적인 당위성, 설득력 있는 결말을 유도하고자 하는 규칙이 생겨남● 5Cent극장 (1905~1912)미국에서 등장. 천막극장과 달리 영화만 볼 수 있었다. 진일보한 영화상영관이었으나 도시변두리의 작은 빵집, 야채가게, Cafe 등의 장소에서 상영되었다. 영화가 급속도로 발달하는 배경이 된다. 이 때까지를 초기영화로 본다.1) 상영방식 : 고전적 특징인 서술체 영화가 나타나면서 사라진다. ‘고전적’이란 전통연극이나 소설을 모방한 narrative적 특징이 있는 것으로, 기승전결이 있는 논리적인 영화를 만들었음을 의미한다.2) 관객 : 20c초 노동자 계층. Oscar Negt와 Alexander Kluge는 “집단적 영화보기”가 대립적 공공영역(프롤레타리아 공공영역)의 가능성을 영화에 부여했다고 하였다. 5cent극장 안에서 상영했던 것은 “초기영화”였다. 초기영화 흥행사들은 영화를 “끼워팔기식”으로 팔았다.3) 특징 :- 거닝은 초기영화를 show와 exhibition을 중요시 한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5cent극장의 전시자들과 극장주들은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매끄러운 기승전결이 있었다면 영화를 끊을 수 있었겠지만, show와 ex기능을 상실하고 자본가의 도구(여론조작기제)로 전락했다고 보았지만 miriam hansen, oscar negt와 alexander kluge는 영화관 속에서 프롤레타리아들이 모여 영화가 가지고 있는 뚝뚝 끊어지는 여백 속에 자신의 무의식이나 개인적 의식을 “사회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 사회화 속에서 담론을 형성하고 하나의 권력을 형성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들은 영화가 아직 대자본이 끼어들기 이전인 초기영화의 상태로 돌아간다면 영화는 프롤레타리아의 대안적 공공영역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바로 이것이 miriam hansen의 “참여자의 경험”또는 oscar negt와 alexander kluge의 “집단적 영화보기”다.4.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술미학의 도입1) Sound의 도입① 경제적 배경처음 사운드를 도입한 영화는 1927년 파라마운트 사의 영화였다. Douglas Gomery(1976)은 파라마운트 사가 사업적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jazz singer를 기점으로 사운드가 도입된 후 제작의 순수이익 400%에 달했다고 한다. Robert Sklar(1975)는 당시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jazz singer를 사운드 필름으로 만들어서 사운드 시대를 열었다고 말한다.1917년을 기준으로 극장을 지었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관객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그러나 1920년대 중반, 라디오와 자동차가 일반가정에 보급되면서 관객들은 급감하기 시작한다.② 미학적 배경영화는 가능한 realistic 해야 한다는 영화의 정의와 관련한 가정에 근거한다. 영화의 발달사를 보면 영화가 실제와 비슷한 형태로 발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2D->3D->4D) 이에 소리는 필연적인 결과로 결부되었고 도입되었다. 소리로 인해 현실감이 더 살기 때문이다.③ ideology적 배경1914년 자본가가 영화에 개입하였고 1917년 고전적 영화에 정착하였다. (여기서 고전적이란 전통연극이라거나 전통소설이 가지고 있는 Narrati붐으로 소비의 패턴이 달라졌다. 더 이상 오락이나 레저에 투자할 수 없었다. (아기옷, 분유 등)3) Wide Screen의 도입고전적 screen 1.33:1, 오늘날 screen 1.85:1, Wide screen 2.35:1 (별로 성공하지 못함)※ Sound, Color, Wide Screen과 같은 기술미학의 도입의 목적은 ‘환상성’에 있었다. 환성성은 realism 미학을 배가시켜 나갔으며 관객들을 끊임없이 빠져들게 했다.5. 장르영화영화의 Category를 나누는 역할 했다. 영화의 표준화가 발전한 형태로 미국의 holly wood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영화를 지칭한다. 1930~40년대에 정착했다. 장르영화는 오늘날 영화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인 요소다.- 의미 : 관객에게 그들이 보는 Narrative의 종류를 빠르게 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약호, 관습 및 시각 스타일의 쳬계다. 즉 유형화된 형식과 내용을 갖는다.- 기능 : 미학적 교란 없이 패턴화와 답습, 반복에 의해 영화를 금방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친밀하게 만든다.- 목적 : 관객이 다른 영화들과의 맥락 안에서 영화를 보게끔 인식시키는 것이다. 장르영화가 갖는 ‘상호텍스트성’은 관객의 기대영역을 정한다.영화의 상호텍스트성 : 다른 영화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영화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 이것은 이전에 생산되어 관객의 호응을 얻어낸 장면이다. character, plot등을 답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답습(모방)에 의한 반복의 미학은 ① 거대자본과 이윤의 확보(영화생산의 궁극적 목적, 상품효과의 미학) ② 도시 노동자 대상(복잡, 난해한 것 보는 것을 어려워 함, 이들은 미학적 혼란이나 교란을 원하지 않으며 단순하고 친밀한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답습에 의한 반복의 미학을 사용하는 것이다)을 이유로 한다.● 장르영화의 형성 System1) 산업적 측면① studio system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시장에 대한 절대적 통제권을 장악하고자 구축한 시스템. 제작 시스템에서 료, 평등, 경쟁. asexual한 이미지가 대부분. 보이시하고 Tomboy적임. 남성과의 성경험이 없고 남자를 잘 모름. (아마존 전사, 에일리언의 시고니 위버, 조디 포스터)ⓑ mistress : 성적으로 분망할 경우 Vamp와 밀접. 전형적 Vamp는 파괴적, 자기만족적인 sex object를 가짐. 그러나 대개는 Straight에 속함. 배우는 선하고 착한 여자로 출발. 그러나 성경험이 있을 경우 Vamp와 밀접하여 외도, 바람 등으로 나타남. ex) 이혜영, 김혜수ⓒ mother : 성숙한 여성의 지배적 이미지로 누군가를 돌보고, 보호, 양육, 고무시킨다. 아이를 갖고 있고 가족을 안정화 시킨다. 배우가 40대가 되면 배우로서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mothering으로 전환한다. 서민층 가정에서 헌신과 희생 등 모성 이데올로기가 생산함으로 집단이데올로기를 강화한다. 그러나 김혜수는 아직도 mistress. ex) 김혜자, 고두심ⓓ daughter : 중산층에서 많이 그려진다. 남성적 성향인 공격성, 자기 확신, 자발성 등 남성영웅과 비슷한 성향 ex) 오드리 햅번, 하지원- ⓐ, ⓑ, ⓒ, ⓓ 모두 Vamp와 Straight가 있다.② 남성 Character“영웅”을 탄생시킨다. 영웅들의 화해와 대립을 다루었다.ⓐ 무법자(outlaw hero) : 모험가, 탐험가, 총잡이, 방랑자, 외톨이 등자기 결정과 자유를 존중하는 비타협적 개인주의. 주로 액션영화에서 나타난다. 오늘날 영화 콘텐츠는 이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ex) 히스레저ⓑ 관리영웅(official hero) : 교사, 변호사, 정치인, 농부, 가족적 인물집단적 행위, 절차를 중시하는 미국적 신념과 태도를 보임.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 ex)리차드 기어3) 형식적 Paradigm모두 ‘유형화’되어 있음.① narrative의 구성Balance -> Unbalance -> Balance 회복의 과정ⓐ 수수께끼와 그것의 해결이라는 기본구조. lack(결핍)으로 시작. 평형상태를 훼손하는 사건이 영화
남해 금산이성복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 주었네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한 잎의 여자오규원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끄만 여자그 한 잎의 여자를 사랑했네물푸레나무 그 한 잎의 솜털그 한 잎의 맑음그 한 잎의 영혼그 한 잎의 눈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듯 보일듯한그 한 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정말로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여자만을 가진 여자여자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안 가진 여자여자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눈물 같은 여자슬픔 같은 여자시집 같은 여자영원히 혼자 가지는 여자그래서 불행한 여자그러나 누구나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여자물푸레나무 그림자 같은 슬픈 여자대설주의보최승호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들,제설차 한 대 올 리 없는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쬐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굴뚝새가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외딴 두메마을 길 끊어 놓을 듯은하수가 펑펑 쏟아져 날아오듯 덤벼드는 눈,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쬐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날아온다 꺼칠한 굴뚝새가서둘어 뒷간에 몸을 감춘다.그 어디에 부리부리한 솔개라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일까.길 잃고 굶주리는 산짐승들 있을 듯눈더미의 무게로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때죽나무와 때 끓이는 외딴집 굴뚝에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과 골짜기에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빈 집기형도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별들은 따뜻하다정호승하늘에는 눈이 있다두려워할 것은 없다캄캄한 겨울눈 내린 보리밭길을 걸어가다가새벽이 지나지 않고 밤이 올 때내 가난의 하늘 위로 떠오른별들은 따뜻하다나에게진리의 때는 이미 늦었으나내가 용서라고 부르던 것들은모든 거짓이었으나북풍이 지나간 새벽거리를 걸으며새벽이 지나지 않고 또 밤이 올 때내 죽음의 하늘 위로 떠오른별들은 따뜻하다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백석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끝에 헤메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木手)네 집 헌 삿을 깐, 한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나는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 같이 생각하며, 딜옹배기에 북덕불이라도 담겨오면, 이것을 안고 손을 쬐며 재위에 뜻없이 글자를 쓰기도하며, 또 문 밖에 나가지두 않고 자리에 누워서, 머리에 손깍지베개를 하고 굴기도 하면서, 나는 내 슬픔이며 어리석음이며를 소처럼 연하여 쌔김질 하는 것이었다. 내 가슴이 꽉 메어올 적이며, 내 눈에 뜨거운 것이 핑 괴일 적이며, 또 내 스스로 화끈 낯이 붉도록 부끄러울 적이며,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뒤에 나는 고개를 들어, 허연 문창을 바라보든가 또 눈을 떠서 높은 천정을 쳐다보는 것인데, 이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 인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을 것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외로운 생각만이 드는때쯤 해서는, 더러 나줏손에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끼며, 무릎을 꿇어보며, 어니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어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잘 익은 사과김혜순백 마리 여치가 한꺼번에 우는 소리내 자전거 바퀴가 치르르치르르 도는 소리보랏빛 가을 찬바람이 정미소에 실려온 나락들처럼바퀴살 아래에서 자꾸만 빻아지는 소리처녀 엄마의 눈물만 받아먹고 살다가유모차에 실려 먼 나라로 입양 가는아가의 뺨보다 더 차가운 한송이 구름이하늘에서 내려와 내 손등을 덮어주고 가네요그 작은 구름에게선 천년동안 아직도 아가인그 사람의 냄새가 나네요내 자전거 바퀴는 골목의 모퉁이를 만날 때마다둥글게 둥글게 길을 깎아내고 있어요그럴 때마다 나 돌아온 고향 마을만큼큰 사과가 소리없이 깎이고 있네요구멍가게 노망든 할머니가 평상에 앉아그렇게 큰 사과를 숟가락으로 파내서잇몸으로 오물오물 잘도 잡수시네요성탄제김종길어두운 방안엔빠알간 숯불이 피고,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이윽고 눈 속을아버지가 약(藥)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그 붉은 산수유(山茱萸) 열매 ----나는 한 마리 어린 짐승젊은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에열(熱)로 상기한 볼을 말없이 부비는 것이었다.이따금 뒷문을 눈이 치고 있었다.그날 밤이 어쩌면 성탄제(聖誕祭)의 밤이었을지도 모른다.어느새 나도그때의 아버지만큼 나이를 먹었다.옛 것이라곤 거의 찾아볼 길 없는성탄제(聖誕祭) 가까운 도시에는이제 반가운 그 옛날의 것이 내리는데,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눈 속에 따 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혼자 가는 먼 집허수경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 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릴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부릴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올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참혹… 그러나 킥킥 당신바람의 말마종기우리가 모두 떠난 뒤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나 오늘 그대 알았던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꽃 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그 나무 자라서 꽃 피우면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릴 거야.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린다.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 기울이면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바다와 나비김기림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삼월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달은 추억의 반죽덩어리송찬호누가 저기다 밥을 쏟아 놓았을까 모락모락 밥집 위로 뜨는 희망처럼늦은 저녁 밥상에 한 그릇씩 달을 띄우고 둘러앉을 때달을 깨뜨리고 달 속에서 떠오르는 노오란 달달은 바라만 보아도 부풀어오르는 추억의 반죽 덩어리우리가 이 지상까지 흘러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빛을 잃은 것이냐먹고 버린 달 껍질이 조각조각 모여 달의 원형으로 회복되기까지어기여차, 밤을 굴려가는 달빛처럼 빛나는 단단한 근육 덩어리달은 꽁꽁 뭉친 주먹밥이다. 밥집 위에 뜬 희망처럼, 꺼지지 않는농무신경림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무대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꽹과리를 앞장 세워 장거리로 나서면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쪼무래기들뿐처녀 애들은 기름집 담벽에 붙어 서서철없이 킬킬대는구나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무의식과 마음의 대화 중간고사 정리1주차(3/5)● 행복은 서구적인 말이다. 우리는 행복하다는 말을 방어기제로 하곤 한다.Q.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은가나를 행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족 안에 있기에. 원수는 집안에 있다. 가족 안에 형성 되어 있는 나, 가족은 Sweet Room이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 사랑과 질투, 사랑과 미움은 동전의 양면이다. 사랑하는 사이에서 미움이 생긴다. 이 둘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인생이다. 형제 자매간에는 상대적 박탈감이 있다. 이는 자살충동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불행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 것일까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아버지의 부재(不在)입니다. 아버지가 없다는 것,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아버지가 없다는 것, 그것이 우리를 울지도 못하게, 외롭지도 못하게 하는 거 아십니까?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환’을 보았을 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선 울어도 되는구나, 외롭다고 하소연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 무엇보다도 걷잡을 수 없이 허물어진 아들의 영혼을 만져주는 아버지가 피로에 지친 아들의 생 전체를 따뜻하게 덥히고 있습니다. 아들에 대한 기다림으로 아예 눈이 먼 것 같은 무표정한 아버지의 따뜻한 손, 그 손에 몸을 맡긴 채 이제 평온을 찾은 듯 무릎을 꿇고 앉은 탕자, 탕자의 헤진 옷과 감출 수 없는 더러운 발바닥이 고된 방황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그것은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더러는 체면 때문에, 더러는 생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외면하고 억눌러 왔던 남루한 내 영혼입니다. 나아갈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는 우리들의 영혼인 거지요.알려졌듯 탕자는 실패한 아들입니다. 아버지에게 받을 유산을 미리 받아가지고 나가 모두 탕진하고 빈털터리 거지로 돌아온 초라한 자 아닙니까? 그러고 보면 실패하지 않는 게 생의 목적은 아닌가 봅니다. 더구나 아버지 곁에서 못마땅한 질시의 눈으로 탕자를 바라보는, 성실하기만 한 형의 싸늘하다는 것을 보여줌.사실 가까운 관계란 상처가 없는 관계가 아니라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엄마가 딸에게 말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면 상처가 많이 생긴단다. 다른 여자에게 시선을 주어도 마음이 아프고 헤어질 때 한 번 더 돌아보지 않고 총총 가버려도 상처를 받지.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상처가 되고 언젠가는 우리가 죽을 거라는 사실도 상처가 돼."중요한 것은 그 상처가 우리를 돕는다는 거지요. 상처를 주고받는 순간에는 기진맥진, 상처로 무너지는 듯 보이지만 결국 상처로 인해 사람들은 진짜 어른이 되어갑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불안과 두려움으로 진실을 옹색하게 각색하지 않는 것이고, 가혹한 진실마저 묵묵히 받아들이는 겁니다."혼자 있는 사람이 외롭다는 건,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야. 사람은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없어 외로운 거야. 사람은 진짜 어른이 되면 타인에게서 사랑을 바라지 않게 된단다. 묵묵히 삶에 복무하는 거지."● 어머니: 사람이 죽기 전에 꼭 화해하고 싶은 사람. 화해해야 하는 사람. 화해 전에는 내가 어머니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른다.● 까뮈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현대인의 상처를 보여줌.● 실존주의란 헤겔철학의 실존적 반동이다. 19c 키에르케고르(실존주의의 아버지). “헤겔철학에는 모든 게 다 들어있는데 실존하나만 빠졌다.”● **실존이란, 지금, 여기에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개인을 말한다. 특수성 속에서 형성되는 실존. 실존은 나를 묻는 것이다. 상당히 특수하고 고유한 개념임.이제 나는 안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생의 목적일 수 없다는 것을. 존재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일 것이다. 나보다도 먼저 융이 고백했다. 그 자신은 선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온전한 사람은 자신의 열정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자신의 상처와 대화하는 사람이다.-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은 자신의 상처와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나는 선한 사람이 되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이. 엄마에 대해 모른다. 준의 피아노 실수는 필요했던 과정. 엄마의 complex를 건드리는 준-> “엄마는 자식 둘을 버렸잖아.” 독립을 위해 이것이 필요. 준은 영리한 아이다.- 모든 자식은 부모에게로부터 독립하기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독립할 수 없다.- 부모는 이중적이다. 부모가 없으면 자랄 수 없지만, 일정기간 이후 떨어지지 않으면 성장할 수가 없다.- 자식을 놓지 못하는 것은 집착이 많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머니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를 잘 키웠다고 뿌듯해하는 것도 콤플렉스이다.- 우리나라는 one shot society. 학력 complex에 뒤덮인 사회. 공부해라라는 말이 진리가 되었다. 우리사회는 거대한 열등감으로 굴러가는 사회다.- 진짜 영웅(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무언가를 일구는 그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결과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일군 것(명예, 돈 등)들을 주저 않고 다 버릴 수 있다.- 무엇인가를 잘해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재능이 아니다. 재능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이기 때문에. 지금은 여러 경쟁률을 뚫고 우뚝 서야 살아남는 사회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속에, 진정한 재능은 사회를 잘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지혜가 있든지 사랑이 있든지 둘 중 하나가 있어야 한다. 둘 다 있다면 금상첨화.- TV는 정상이 아닌데 그것에 기준을 맞추다보니 불행해 지는 것이다. 쓸데없이 기가 죽게 됨.-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부모의 상처나 숨겨졌던 과거, 슬픔과 불행 등 모든 것은 100%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것이 준과 준의 엄마.- 엄마가 극성인 아이는 늘 기죽어 있음.- 엄마와 싸우지 못하는 아이는 기가 죽는다. 준처럼 자신을 포기하게 되거나 체스 천재였던 웨이벌리가 평범해졌던 것처럼.-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해 하지 않았기 때문.- 엄마는, 자식을 축복해주는 존재여야 한다. 놓아줄 때 놓아 보낼 눈빛, 몸짓이 모두 언어다.그 성실하고 소심한 학생이 학기 말에 내 연구실을 찾았다. 노크 소리를 듣고 들어오라고 했는데도, 뜸을 들이더니 겨우 연구실의 문을 빼꼼히 연 것이다. 아마 문 앞에서 몇 번이나 왔다갔다 하다가 어렵게 찾은 것이리라.그의 문제는 아버지였다. 대학에 입학한 지 2년 내내 아버지와 눈을 맞춰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의 산이었고 하늘이었던 아버지는, 자식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자 편하게 그를 보지 않았다. 말끝마다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 채 그를 대했다. 아버지가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편입을 준비했고, 휴학을 했다. 편입도 제대로 되지 않자 아버지는 아예 대놓고 그를 무시했다. 뭘 해보겠다고 계획을 말씀드리면 인상을 찡그리며 안 될 이유를 단호하게 들이댔다. 뭔가를 보여주기 전엔 아버지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지만, 아버지의 걱정과 짜증과 무시 속에서 기가 꺾인 아들이 또 어떻게 뭔가를 보여줄 수 있겠는가.“어머니는?”어머니는 방관자였다. 어머니는 아들과 아버지를 중재하지 못했다. 아들에게 실망한 어머니도 말끝마다 걱정이고 말끝마다 한숨이었다. 함께 과외를 한 친구들이 모두 명문대학에 간 것만 되새기는, 과거 지향적 어머니가 무슨 힘이 되겠는가. 그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의 관계도 모두 끊겼다. 그렇게 2년을 보내고 나니 가정은 얼음판이었다. 아버지가 그저 무서웠고, 어머니는 싫었다. 그러자 재기발랄하던 어릴 적 모습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자식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부모가 많다. 왜 그것도 못하느냐고? 자식의 미래가 걱정되는 부모는 성급하고 공격적이다. 자식이 맘에 걸리는 부모는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면서 자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마다 야단치는 것으로 사랑을 대신한다. 부모는 자신들의 인생에서 두려워했던 것을 자식들에게 금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럴수록 부모는 자식에게서 자신이 금지했던 것을 볼 것이다. 그런 부모는 의도와 상관없이 폭력적인 부모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식들은 기를 펴지 못한다. 기를 펴지 못하고 주 아이가 돈다. 영원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기대하게 되며 신(하나님)에게 잘 빠지게 된다. 아가페적 사랑을 믿음. 박탈감이 심하면 토라지고 헤어진다. 의심이 많다는 것은 의심받아본 아이라는 것. 이 아이의기본정서는 의심.-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들은 아이는 그것이 생존의 방법이 된다. 굉장히 성실하다. 억울한 양보가 많다. 보상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만큼 남에게 잘 줌. 착하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많이 포기했다는 의미. 거절을 못한다. 상황에 얽힐 가능성이 높다. 하인, 하녀노릇을 하다가 인생이 얽히기 쉽다. 남들의 평가나 비난을 두려워한다.- 강한 사람, 멋지지 않아도 되는 사람과 같이 어울리는 것이 중요. 잃어버린 시간과 기억을 찾는 것이 중요. 모닥불 앞의 시간(두런두런 자기 이야기할 시간) 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모닥불의 시간-> 마음 속 이야기 -> 이게 구원의 시간- 남자가 자기공간이 없으면 굉장한 콤플렉스가 된다. 밖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 경계설정이 중요.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자기 감정의 배렬을 위해 남자는 요리를 배워야한다.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종교에 집착하는 사람은 삶이 불행한 사람. 종교적 성향은 중요해. 내 안의 신성을 만나는 것이야. 내 종교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은 만나지마. 의혹이 있으니까 싸우는 거야. 내가 가진 것이 보석이면 싸울 이유도 없어. 진짜보석.6주차(4/9), 7주차(4/16)- 문제의식 : 문제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지만 무의식에 감추어있기에 드러나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언어회의주의자 크립키 : 하나의 수레가 만들어지기 위해선 수많은 논리가 만들어지기에 그가 뭘 말하는지 모른다.- 인간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잘해야된다 기대에 부응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왜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다.- 타인은 나에 대해 관심이 없다.◆◆처음 본 순간 어쩐지, 하는 느낌이 있지요? 그 느낌은 어디서 온 걸까요?기억되지 않는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된 기억으로는 설명도, 분석도,납득도 되지다.
보통 기자들을 ‘삶의 기록자’라고 한다. 그렇다면 ‘삶의 기록자’라 불리는 기자들의 삶은 어떨까? 기자하면 근무 위치로 볼 때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 등을 비롯한 여러 부서 기자들이 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특히 기자의 꽃이라 불리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을 이번 발표와 리포트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기자들의 삶을 살펴보는 데 있어서 생동감과 흥미를 위해 서적 외에 2008년에 사회부 기자들의 삶을 드라마로 다룬 ‘스포트라이트’와 EBS의 ‘극한직업(사회부 기자 편)’, ‘무릎팍도사(최일구 편)’, ‘영웅호걸(기자되기 편)’을 참고 및 자료로 활용하였다.우선 기자가 되기 위해서 밟는 필수코스, 수습기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수습기자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한자를 살펴보면, 수습기자(修習記者)의 수습(修習)은 닦을 수(修)자에 익힐 습(習)자를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일에 대해 기초를 닦고 익히는 기자라는 뜻이다. 그런데 기자들 사이에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수 자가 짐승 수(獸)자를 쓴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습기자의 삶이 마치 짐승 취급당하듯 고되고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습기자들은 잠잘 시간조차 부족한데다가 바쁘게 이동할 일이 많다. 그래서 보통 기자들은 택시를 선호한다고 한다. 여기서 영상 하나를 살펴보도록 하자.참고영상#1 기자들에게 택시란?MBC드라마‘스포트라이트’3년차 사회부 기자 서우진(손예진)은 갓 입사한 수습기자 이순철(진구)과 이른 아침 택시에 함께 올라탄다. 우진은 달리는 택시 안에서 입에는 아침식사 대용인 빵을 물고 양 손에는 거울과 립스틱을 든다. 그녀는 택시가 신호에 걸려 멈추기를 기다려 재빠르게 화장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순철을 향해 “택시는 세수도 하고 잠도 자고 밥도 먹는 곳이 될 것이다”고 엄포를 놓는다.EBS극한직업‘사회부 기자’PD : 하루 택시비가 어느 정도 들어요?김지환 사회부 수습기자 : 4~5만원 정도 쓰는 것 같아요.PD : 많이 쓰는 편이죠?김지환 사회부 수습기자 : 그렇죠PD : 지봐야죠.이처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수습기자에게 택시는 최상의 휴식공간이자 안식처다.좀 더 자세히 그들의 삶을 살펴보자. 보통 초년병 시절에 기자들은 경찰서에 배치된다. 흔히 이들을 ‘사츠마와리’라고 하는데 사회부의 경찰 출입 사건기자를 지칭하는 일본 말로 한자로는 찰회(察廻)다. 말 그대로 경찰서를 순회한다는 뜻이다.사츠마와리 : 경찰서를 출입(돈다)한다는 뜻의 일본 말로 사회부 사건 사고 담당기자들을 뜻함마와리 : 취재를 위해 관할 구역을 도는 것.현재 뉴스데스크의 주말 앵커인 최일구 기자와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마와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참고영상#2 사츠마와리무릎팍도사‘최일구 기자 편’최일구 : 몸으로 때워야 해요 몸으로. 그 수습훈련이라는게 군대가서 고생했던 것보다 더 힘들더라구요.강호동 : 일단 명칭은 경찰기자라구요?최일구 : 경찰기자라고 그러죠. 보통 저희 은어로 ‘사쓰마리’ 그래요. ‘사츠 마와리’인데 살필 찰자에다가 돌 회자 써가지고 경찰서 돌아다닌다 해가지고.강호동 : 스케줄이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아침 몇 시에 기상을 해야 되는 거죠?최일구 : 새벽 4시에는 눈을 떠야 돼. 집에서든 어디서든 나와야 돼. 그래가지고 6시에 자기 일진에 보고를 해야한단 말이죠. 일진은 또 시경 캡에게 보고하고 시경캡은 회사 부장에게 보고하고 부장은 아침 편집회의에서 국장에게 보고하고..그런데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뭐를 하냐. 경찰서에 형사계 같은 데 들러가지고 그 새벽 4시 5시까지 일어난 사건이 없는지 형사계를 뒤지면서 찾아야 하고 그 다음에 병원. 경찰 형님들이 안알려주니깐 간호사 언니에게 잘 보이면서 무슨 책이라도 주면서..어떻게든 안면이 있어야지 좋은 얘기를 얻죠.강호동 : 간호사 분하고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좋은 기자가 될 수 있는 덕목이군요?최일구 : 그렇죠. 기자라는게 결국에는 소통. 어떻게 인간과 인간을 잘 사귈까 이 기술이 좋은 기자의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죠.MBC드라마‘스포트라이트’서우진(손 30초만에 미친 듯이 훑어. 인사는 서장부터 말단 형사까지 사람 가리지 말고 해. 안 친해도 무조건 먼저 인사해. 인사할 땐 형사님이라고 하지 말고 형님이라고 불러. 그러다보면 친구 먹게 되는 거야.사회부에서 살아남은 나만의 노하우를 가르쳐 줄게. 유치인명부. 이건 형사들이 보여주지 않는 자료지만 여기서 특종이 나올 가능성이 많아. 나이, 혐의, 언제 구속되었는지, 어떤 팀 형사가 담당했는지, 알짜 정보들로 가득 차 있으니깐 호시탐탐 노리도록 해. 그 외 정보계, 여청계, 외사부, 상황실, 교통사고 조사반 등등등..니가 체크해야할 건 한도 끝도 없어. 밤이 모자라. 고로 넌 잠을 자서는 안된다는 소리야.이렇게 수습기자들의 ‘마와리’는 경찰 마와리, 병원 마와리, 시민단체 마와리 등이 있다. 요즘에는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인터넷 마와리’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추가 정보도 검색할 겸 과거에 어느 매체에서 보도됐는지 여부도 확인할 겸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한다.아무튼 이렇게 수습기자들은 ‘마와리’를 돌고 난 후 사건들을 취합하고 그 중에서 기사거리가 될만한 정보들을 그 위 일진기자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 정보들은 캡이나 데스크에게 확인을 받는다.여기서 캡은 캡틴(Captain)을 가리키는 용어로 ‘모든 사건 사고를 보고 받아 기사를 결정하는 경찰 출입 최고참 기자’를 말한다. 보통 기사 아이템들을 선정하고 총 지휘하는 역할을 캡이 한다. 영상을 통해 이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하자.참고영상#3 캡영웅호걸‘기자되기 편’박홍규 기자(CBS 노컷뉴스 취재부장) : 기자가 맨 처음에 되면 일단 경찰서를 가야 합니다. 사건 사고가 다 모이게 되면 밤새 일어났던 사건 사고를 보면서 기사거리가 되는지 안되는지를 체크해서 데스크나 캡한테 보고를 해야합니다.신봉선 : 좀 전에 캡한테 보고 해야 한다고 했잖아요. 캡이면 모자 아닌가요?박홍규 기자 : 서울시경을 출입하는 기자가, 서울 경찰청을 출입하는 선임기자가 캡이 됩니다. 각 경찰서에서 올라오는 모든 정보와 )’하느냐를 결정한다. 여기서 ‘킬(Kill)’이란 기사의 보도 취소나 삭제를 의미하는 언론계의 관용어로 기자가 써온 기사가 뉴스 가치가 적거나, 또는 보도하려고 했던 기사가 보도상에 문제점 등이 있어 그 기사 전체나 그 중의 일부분을 삭제하는 것을 뜻한다. 기자들의 아이템 회의 과정과 ‘킬’에 관한 내용 또한 영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참고영상#4 아이템 회의 그리고 킬(Kill)MBC드라마‘스포트라이트’서우진 : 경찰청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검찰청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든요. 이것은 경찰은 감시하면서 정작 검찰 자신은 사각지대에 숨어서 군림하려는 그런 형태로 보입니다.오태석(캡) : 그래서.서우진 : 그걸 취재하려구요.오태석(캡) : 킬.서우진 : 네?오태석(캡) : 탐사저널은 5분짜리 탐사보도물인거 몰라?서우진 : 알고 있습니다.오태석(캡) : 테마를 좀 더 확장해서 CCTV설치 유무가 아닌 법 위의 있는 검찰로 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서우진 : 그렇습니다.이주희(바이스캡) : 그러면 실제 사례들을 열거해서 검찰이 법 위에서 어떻게 군림하는지 보여줘야지. CCTV는 마지막 에필로그 같은데 넣고. 마지막 멘트에 심지어 검찰청에는 CCTV조차 하나도 없습니다. 이보다 검찰의 현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게 또 있을까요? 이렇게.EBS극한직업‘사회부 기자’나레이션 : 하지만 조금 전 회의에서 캡한테 아이템을 킬 당한 기자들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한데.PD : 아이템에 대한 압박감이나 그런게 심하겠네요?김성모 기자 : 매일 매일 피가 마르죠조백건 기자 : 괴롭죠.곽창열 기자 : 평일하고 일요일에도 항상 모든 기자들이 월요일 6~7시 사이에 있는 회의를 어떻게 하면 잘 넘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주말을 보내는 거죠.앞서 본 영상에서 기자들에게 있어서 ‘킬’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오케이 사인이 나더라도 문제다. 취재과정에서도 기자들에게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를 들자면 인터뷰를 하는 취재원의진다고 한다.참고영상#5 쉽지만은 않은 인터뷰MBC드라마‘스포트라이트’서우진 : GBS뉴스 기자 서우진이라고 합니다.취재원 : 뭐야. 누구 여기 기자 들여보내라고 했어요? 아니 사람이 아파서 돌아가시게 됐는데 이렇게 인터뷰나 따러 다니는 당신들이 인간이야? 우리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봅시다. 만약에 당신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게 됐는데 이렇게 기자가 귀찮게 굴면 당신 기분은 어떻겠어요? 우리 이제 그만 좀 합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EBS극한직업‘사회부 기자’김시현 기자 : 유족 분들이 지금 슬픔에 잠겨 계실 텐데 기자라고 찾아가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고 그러면 대답해주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욕하고 쫓아내고 그러시거든요. 근데 저희도 그 심정을 아니까 저희가 취재목적을 달성하지 못해도 어ㅉ?ㄹ 수 없이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죠.기자들의 하루 일과는 어떠할까? 기자의 하루 일과라는 것이 사실 정해진 게 없다. 출퇴근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고 수습이라거나 부서에 따라 사실상 기자들의 하루는 천차만별이다. 어쨌든 기자는 오래 전부터 바쁜 직업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 뉴스란 게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데다 매체 성격에 따라 매일, 혹은 매시간 기사를 써 대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업무 자체가 공적 성격을 띠고 있어 개인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다. 휴가를 몇 년째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다든지, 동창회 때마다 일이 생겨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든지, 경찰서를 출입하던 기자가 데이트할 틈을 내지 못해 애인을 놓쳐버렸다는 따위의 일화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기자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기자와 검사들이 폭탄주를 한 입에 들이키면 함께 마시는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는 까닭은? ‘기자와 검사들은 평소 박수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이때만이라도 서로 박수를 쳐 준다.’가 정답이다. 기자들이 칭찬보다 비난을 많이 받는다는 세태를 자조적으로 희화화한 농담이지만 실제로 이런 술 문화는 기자들 사이에서 일반화 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기자들에게 술.
글로벌시대의 매너와 자기관리인사에티켓▶ - 손님이 방문하여 인사할 경우 의자에서 일어나서 악수한다.누군가에게 소개될 경우 혹은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러한 에티켓에는 남녀구별이 없다.- 남성인 경우 일어서기 전에 상의 단추를 점검하고 앉기 전에 다시 풀어도 된다.- 악수를 할 경우 손을 탁자 위로 내미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 집 혹은 회사에서 손님을 공식적인 자리로 맞이할 경우 손님들에게 먼저 안으로 들 것을 청하여야 한다. -> 정중히 환영한다, 초대에 응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뜻- 손님의 수가 많을 경우, 다른 사람이 손님맞이 할 수 있다.▶ - 인사의 순서는 여성을 남성보다, 연장자 순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부터 한다.- 사람들이 많아서 위의 순서가 힘들다면 공간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 즉 옆에 있는 사람 먼저 한다. 이때에도 멀리 떨어져 있는 직위가 가장 높은 사람에게 시선을 보낼 수 있다.▶ - 이미 실내에 먼저 와 있는 단체를 접견할 시, 개인적으로 악수를 일일이 하지 말고 ‘안녕들 하십니까’,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로 충분하다.- 손님들이 먼저 인사할 수도 있다. 단체손님들이 지위 등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경우, 먼저 상 대방을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 - 상대방이 인사한 방식대로 인사하면 유대감을 갖게 할 수 있다.- 상대가 친한 친구 혹은 동료가 아니라면 지역 특성 혹은 직업 특성이 반영되어 표현된인사형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박사’, ‘교수’ 등과 같은 호칭은 이름과 함께 불러준다.ex) Good morning, Dr. ~ , Hello, Professor ~- 기사, 백작, 공작 등의 작위를 지닌 경우 작위와 함께 이름을 사용.- 공직, 교회 등의 직책이 있는 경우 함께 사용하되, 공직을 이름과 함께 사용하기보다는공직을 이름으로 사용한다.ex) Mr.President▶ - 대화 상대의 이름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을 경우, 빙 둘러 얘기하기보다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다.인사매너▶ 인사의 의미1. 볼에 입맞춤(여성 사이) : 남미, 남부 유럽, 포르투갈, 스위스, 벨기에악수 혹은 포옹 : 루마니아, 미국, 스페인, 파라과이경례, 절, 악수 :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한국, 일본 등)와이(손 모으고 사왓디카) : 타이랜드(태국)▶ 일본인과 허리각도만났을 때 약 15도헤어질 때 약 30도사죄를 표할 때 약 45도 이상수 없이 많이 구부린다.▶ 인사 시 허리 각도나라 별로 인사 시 허리를 구부리는 각도가 다르다. - 각도에 따라 상대방이 공손함 정도를 판단▶ 악수- 동등함을 나타내는 서양식 인사법에서 보편적 세계 인사법으로 발전.-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악수 X- 악수 시 장갑은 여성의 경우, 벗지 않아도 무방하나 남성의 경우엔 벗는 것이 예의 있는 태도.- 일반적으로 악수 시에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는다.▶ 포옹- 반가움과 친밀함의 표현- 라틴계, 슬라브계 : 친한 친구 사이, 부모 형제 사이 - 포옹, 뺨 비비기, 뺨에 키스 함께!- ‘아브라조(Abrazo) : 등을 가볍게 두드리기’를 함께 하기도 함.- 무슬림에서는 포옹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 각국의 인사법들- 절 : 동양권 국가 특히 한국, 일본 ; 평절(남자 - 큰절, 여자 - 반절)- 와이(Wai) : 태국- 살램 : Salaam alaykum(당신은 나의 마음, 말, 생각 속에 있다)Wa' alaykum' as-sala:m(당신에게도 하나님의 평화가 깃드소서)- 경례 : 큰 경례, 평경례, 반 경례- 목례 : 여성은 남성에게 악수 대신 목례를 해도 무방- 손에 입맞춤 : 유럽에서 기혼 여성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하였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진 인사.▶ 소개- 소개의 순서1. 남성을 여성에게2. 손 아랫사람을 손 윗사람에게3. 중요한 사람을 덜 중요한 사람에게남성의 지위가 월등히 높지 않다면, 여성을 남성에게 먼저 소개하는 것은 실례4. 미혼인 사람을 결혼한 사람에게가족을 손님에게 소개한다.- 소개시 행동1. 소개시 소개 받는 이, 되는 이 모두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2. 성직자, 연장자 등우자를 남에게 소개할 경우~씨 제 집사람입니다, ~선생님, 제 바깥 양반(남편)입니다 (O)여보, 이 분이 제가 늘 얘기하던 ~입니다. (X)▶ 명함교환 Visiting Card1. 명함은 자신을 대신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에 신중.2. 명함의 유래 -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 중국에서는 방문 시 상대방이 부재 시 이름을 적어 두었다.3. 명함은 자신에 관한 많은 정보를 지니고 있어 자신을 알리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명함을 줄 때1. 자신을 소개하면서 준다.2. 서서 주어야 한다.3. 명함은 충분히 준비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4. 인사가 끝난 후 불쑥 명함을 주는 것은 결례이다.- 명함을 받을 때1. 서서 받는다.2. 받은 명함을 정중히 다루어야 한다.3. 명함 지갑에 넣어 깨끗하게 보관한다.4. 명함에는 낙서하지 않는다.- 명함 교환 시 유의사항1. 사전 약속 후 방문 시, 본인의 이름만 말하여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명함을 주는 것이 결례는 아니다.2. 소개장이 여성이름으로 되었을 경우, 방문 전에 자신의 명함을 첨부해 상대방에게 전달한 후, 상대가 정한 시간에 방문한다. 방문 시 명함을 다시 줄 필요는 없다.3. 예고 없이 방문 시(결혼, 출산축하, 병문안, 조문 등) 명함을 놓아두어 방문의 표지로 삼는다.4. 업무에 따른 방문 시, 명함은 상황에 따라 건넨다.5. 새로 이사온 이웃에게 교제를 희망한다는 의미로 명함을 주고 받는다. (기존 주민이 -> 새로운 주민에게; 영국, 새로운 주민이 -> 기존주민에게; 라틴국가)세계화와 에티켓▶ 에티켓(매너) 혹은 동양적 의미에서 예란 무엇인가?인간관계에 기초하며, 상대를 이해하려는 배려에 바탕을 둔다.▶ 예절 혹은 에티켓(매너)이 필요한 이유- 사회생활에서 각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다. (문화적, 삶의 방식의 차이점들에 오는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게 해준다.)▶ 에티켓의 의미- 에티켓은 인간관계에 관한 행위규칙이며 사회적 탕을 둔 행동의 규범’이라고 말한다.▶ 세계화 시데에 맞는 에티켓이란? - 동서양 예절의 조화- 에티켓(예절)은 사회구성원들의 윤리적 보편성을 지닌다.보편성은 시대와 사회문화적 차이를 나타내며, 이러한 보편성이 표현되는 것이 격식이다.격식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한다고 해도, 단절이 아니라, 연속에서의 변화다.- 에티켓은 사회공동체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며, 생산과 문화적 가치를 창조가 가능하게 하는 것.▶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에티켓- 동·서양 예절의 통합을 통해, 동·서양 공동체의 원만한 교류와 관계 유지를 위한 행동지침이어야 한다.- 개인의 생활과 공동체 생활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는 행동지침이어야 한다.-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평등 관계에 초점을 맞춘 행동지침- 타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의식 구조 - 다름을 인정하는 행동의식- 이러한 행동지침들은 어려서부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나라별 금기사항(터부)▶ 터부(taboo)란 무엇인가?- ‘제임스 쿡 James Cook’의 ‘남태평양군도 여행기’-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친절한 섬들’ the friendly Islands) - 통가(Tonga) 원주민의 ‘tapu’(피해야 할 법칙)- 솔로몬 군도 원주민들 Fidschi어 Tam-boo ‘성스러운, 신성한’- 터부란 ‘금지된 것’, ‘성스러운 것’, ‘허용되지 않은 것’, ‘제한된 것’, ‘관습과 법칙에 의해 보호되다’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통가 왕국의 섬에서는 ‘holy south'는 'forbidden'을 의미한다.▶ 동북아 지역 국가들유교적 정체성 - 인(仁)을 최고의 의념으로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실현을 목표하는 이념이 지배; 관(官)중심, 가부장적 권위, 체면중시, 가족 중심불교적 정체성 - 토착종교와 결합, 독특한 문화적 전통확립 ; 유교 - 정치사상적 특성이 강조, 통치이념, 불교 - 민간생활에서 개인의 사상과 생활윤리지배▶ 동남아 지역 국가들동서, 남명당의 모태가 되고 있는 종교 법인 창가학회에 대해 비판(특히 미디어)을 삼감· 과거사에 대한 언급· 사쿠라(경찰 문양)에 대한 비판- 문화· 일본인은 감정의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숫자 : 4, 9(9는 ‘쿠’라는 발음이 苦와 동일)를 기피· 젓가락 사용시 금기니기리바시 : 젓가락 두 짝을 움켜쥐기츠키바시 : 포크처럼 찍는 것우츠리바시 : 먹지 않고 이 반찬 저 반찬 옮기기네부리바시 : 입으로 쭉쭉 빨기요세바시 : 젓가락으로 그릇 당기기젓가락으로 음식 건네기 : 화장장 유골 수습을 연상- 기타 금기사항· 문병 시 동백나무 꽃을 가져가지 않는다.· 운구 차를 보면 엄지 손가락을 감춘다.· 묘지에서 넘어지는 것을 조심· 문지방을 밟거나, 밤에 휘파람을 불거나, 손톱 깎는 것을 금기· 장례식 참석 후 소금을 뿌린 후 집에 들어가기- 비즈니스 유의사항· 명함을 항상 휴대(일본인들은 명함 지갑을 따로 지님)· 첫 대면이나 중요한 상담시 정장 착용· 상대 회사 방문 시, 안내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예의· 누군가 소개를 받을 시, 악수 등 신체 일부에 접촉을 삼가· 경쟁 업체에 대한 언급은 삼가· 선물은 매우 일반적이며, 관습적이다. 따라서 중요한 명절이나 기념일에 선물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답례로 받은 것보다 낮은 가격의 선물도 예의에 가급적 삼가· 일본인은 선물을 받은 자리에서 열어보지 않으며, 펼쳤을 때도 선뜻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음· 선물 포장 시 검은색, 흰색의 포장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중국- 정치, 종교· 중국은 여전히 공산당 일당 독재이므로 서구식 다당제, 민주화에 대한 언급은 민감.· 소수민족의 독립문제를 주제로 삼는 것 삼가(티벳, 위구르)· 국민성 비하 삼가(침략당한 역사)- 민족성에 관한 터부· 우월성 : 자민족, 자문화 중심주의 - 중화사상· 포용성 : 자연섭리에 순응, 이민족 문화에 대한 포용성· 낙천성 : 도가주의, 무관심· 현세성 : 내세적 종교는 중국에서 성행하지 못함, 결과 중시· 보수성 : 농경문화의 영향, 전통과 경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