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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학적 상상력 : 사회적이슈 - 늘어가는 유기견과 해결방안
    사회적 이슈 : 늘어만 가는 유기견에 관하여최근 KBS 모 프로그램에서 유기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방영 후, 유기견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찍는가 하면 다른 유기견 프로그램이 나올 예정이기도 하다. 앞서 애완동물을 반려동물이라 정정하여 부를 만큼 애완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또한 변화했다고 볼 수 있는데, 객관적인 수치로 살펴보면 애완견은 1000만 마리에 육박하여 거의 한 가정 당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늘어만 가는 애완견 수에 비례하여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 또한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에서만 올 한해 1만700여 마리의 애완견이 버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고찰해본다.유기견의 수는 급증하여 2002년보다 현재 8배나 유기견이 늘었다. 유기견 문제 해결 방안은 유기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법적인 제재, 유기견 보호시설의 확충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사람들의 애완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실제로 가정집의 경우에서는 의도치 않게 애완견을 잃어버려 유기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새끼 때는 작고 귀여우니까 예뻐해 주다가도 자라서 덩치가 커지면 여러 가지 핑계로 애완견들을 내다 버리는 경우 일 것이다. 물론 공공사회질서적인 문제라든지,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부담되어서 라든지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사람과 교감을 나누는 가족을 버리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들에게 유기견이라고해서 학대할 수 있는 권한은 절대 없다. 요즘에 유기견 학대에 관련한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하였다. 유기견 역시 한 생명체이며 이전에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동물이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하고도 기초적인 사항이지만 애완견,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두 번째로 애완견을 버리는 사람들과 유기견을 학대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조금 더 강한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애완견을 버리면 50만원, 유기견을 마음대로 잡아서 팔거나 죽이면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기견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유기견 학대 관련 기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서는 보다 처벌의 수위를 높이고, 위 과태료 보다 더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적인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세 번째로 유기견 보호시설의 확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대략 400여개의 유기견 보호소가 운영되고 있다. 꽤나 많은 수의 유기견 보호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서 유기견 보호소란 버려진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안전하게 키워 주는 시설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이전의 주인 혹은 애완견을 찾는 사람들(새로운 주인)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마음에 드는 애완견을 찾아 무료로 입양하는 방법인데, 문제는 그렇지 않은 유기견들이다. 한 달 안에 주인이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행 규정상 안락사를 시키는 것이다. 유기견의 안락사의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른 선진국들 역시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동물보호소를 예를 들어보면, 유기견들에 특별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이들을 치료견, 보쳥견 등으로 재교육시켜 사회에 환원시키고 있다. 즉,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동물보호소는 90%의 유기견 들이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고 있으며, 10%의 도저히 불가능한 유기견만이 안락사가 된다고 한다. 보다 안락사를 시키는 유기견의 수가 줄어들뿐더러 입양되는 유기견이 늘어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유기견 보호시설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동물보호소와 같이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보호시설의 확충은 그 수가 늘어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발전하고 새로운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사회과학| 2011.12.30| 2페이지| 1,000원| 조회(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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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개발하고 싶은 신약 - 탈모방지
    < 내가 개발하고 싶은 신약 >- 머리카락이 나는 약1. 서론(1) 배경머리는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한다. 헤어스타일이 첫인상의 80%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머리털이 빠지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될 것이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의 상실은 행동의 자신감의 상실로 이어진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면접을 보아야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더욱 큰 타격일 것이다.내가 개발하고 싶은 신약이 있다면 바로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나게 하는 약’이 될 것이다. 요즘 신문기사에 20~30대 조기탈모와 관련한 기사를 자주 읽을 수 있었다. 원형 탈모와 같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잦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비교적 어린 나이에 탈모가 시작된다는 것으로 읽는 내내 탈모에 대한 경각심이 들었다.TV나 영화 등을 보면 가발을 쓰는 인기스타나 머리가 많이 빠진 할리우드스타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 까지 탈모가 시작되었다’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이렇게 탈모 진행 중인 스타 혹은 관련된 기사를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이들은 엄청난 돈을 벌어놓았을 터인데 탈모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현재까지 의학기술로 탈모에 대한 치료는 하지 못하는 것인가? 탈모는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분야인 것인가?단순히 탈모에 대해서 예방하는 것이 아닌, 머리칼이 다시 풍성하게 자라는 약을 개발한다면 수익성은 물론, 의학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감히 노벨상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본 레포트에서는 탈모 치료제의 현황과 기술적 문제점, 상업성, 나아가 개발 후 의학적,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알아보도록 한다.2. 본론(2) 현황탈모에 관하여 고민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로게인, 프로스카, 프로페시아와 같은 탈모 방지약품들을 들어 보았거나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미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약품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약들은 사용을 중단하면 탈모속도가 오히려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한 번 복용을 시작하면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머리털이 나는 것도 아니고, 단지 탈모속도를 늦춰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현재로서는 대머리 치료에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은 모발이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풍성한 뒷머리에서 모발부위를 떼어내 탈모부위에 이식 하는 방법이다. 한번만 이식해 놓으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걱정이 없으며, 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는 시술이지만, 상당히 높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그렇다면 현재 시판되고 있는 탈모 방지제에 관하여 그의 기능, 부작용 등에 관하여 의학적으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한다.① 프로페시아먼저 가장 널리 시판되고,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프로페시아’ 이다. 최초의 남성용 탈모 치료제이며, 성분명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이다. 미국의 머크 제약회사가 개발하였고, 이 성분은 원래 양성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연구 과정에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탈모 치료제로 쓰이게 되었다. 이는 수업시간 중 배웠던 ‘의학적 세렌디피티’ 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프로페시아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면, 5α리덕타제효소가 테스토스테론과 만나면 탈모를 일으키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하는데, 이 약은 5α리덕타제효소를 억제하여 DHT의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탈모를 억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이 남성호르몬이므로 남성 전용으로 사용된다.프로페시아는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검증되었다. 18∼41세의 남성 1,879명을 대상으로 한 2년 동안의 임상실험 결과 83%에서 탈모 방지 효과를 보았고, 66%에서 발모 현상이 보이는 등 효능이 입증되어 1997년 12월에 미국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최초의 먹는 탈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신체적인 열등감을 유발하기도 하는 대머리를 치료한다는 점에서 행복을 만들어주는 알약이라는 의미의 해피메이커로 불리기도 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20세기의 신약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가격은 한 달 분에 5만원 선으로 그리 높지 않은 가격으로 볼 수 있다.하지만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남성 전용이므로, 여성은 복용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임신한 여성이 복용하면 남아의 출생 이상, 외성기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 하며, 복용을 중단하면 몇 달 뒤에는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② 프로스카‘프로스카’ 는 본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써, 위에서 설명하였던 프로페시아와 성분이 같으나 용량만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페시아가 finasteride 1mg이며, 프로스카가 finasteride 5mg라고 보면 될 것이다.가격이 프로페시아보다는 훨씬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나, 용량이 5배라 하여 그 효과도 5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듯하다. 오히려 문제점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프로스카 한 알을 4등분으로 분할하여 복용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일일이 쪼갬으로써 그 성분도 정확히 분할되는 것으로 볼 수 없으며, 그 부작용도 프로페시아보다 더욱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③ 미녹시딜(마이녹실, 로게인)‘미녹시딜’은 ‘마이녹실’, ‘로게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구약이 아닌 바르는 약물로는 처음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이다. 미녹시딜의 사용법은 순수 알코올을 기반으로한 용액으로 하루 2회 분무나 방울로 모질이 가늘어진 부위에 도포하는 방식이다. 처음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써, 일반적인 치료제로는 잘 낫지 않는 고혈압과 특히 신장 질환에 의한 고혈압에 효과가 좋은 약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미녹시딜이 환자들에게 다모증을 일으킨다는 것이 알려져 현재는 모발 생성 촉진제로 쓰이고 있다.미녹시딜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면, 미녹시딜은 모낭의 세포 내에 있는 칼륨(포타슘)의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세포내 칼륨 통로를 여는 것은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추천되어왔다고 한다. 미녹시딜은 활동을 중지한 모낭을 자극하고, 모낭의 축소를 복귀시킨다. 정리하자면, 모낭의 세포 내에 있는 칼륨의 통로를 열어 활동을 중지한 모낭을 자극하여 다시 머리카락이 나게끔 도와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미녹시딜(마이녹실)은 크게 남성형 5%, 여성형 3% 나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 역시 발모효과보다는 탈모진행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탈모 진행 중인 정수리 부분에만 효과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루에 두 차례 도포해야 하며, 6~12개월이 되어야 최고의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 역시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예전 상태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 또 부작용으로는 피부염, 얼굴의 솜털이 굵어지는 현상, 입안이 마르는 증상, 혈압이 떨어지거나 현기증 발생두피 가려움이나 자극, 비듬, 붉은 반점 등 많은 부작용들이 존재한다.이렇게 탈모치료제로써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마이녹실 등이 시판되고 있는 상태이다. (의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의약품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이다.) 이들 모두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들로써,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번 사용하면 계속 사용해야 하며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는 점,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작용한다는 점, 수많은 부작용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것이 아닌 단순히 탈모를 늦춰준다는 점 등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볼 수 있다.(3) 기술적 문제점얼마 전(2011년 2월 17일) 탈모에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관련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 보았다.탈모를 회복시켜주는 획기적인 물질이 발견돼 전세계 탈모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6일 AFP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밀리온 물루게타(Million Mulugeta) 박사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물질이 소화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다 뜻하지 않게 이 물질이 탈모를 치료하는 데 100%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 보도했다.이번 실험에서 발견된 코티코트로핀 분비 인자(CRF)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잉 분비하도록 유전조작 한 쥐들의 소화관기능을 관찰하기 위해 소크 연구소가 개발한 아스트레신-B(astressin-B)라는 CRF 억제제를 5일간 투여하고 지켜보는 과정에서 실험목적과는 달리 극심한 스트레스로 빠져버린 등 털이 3개월 후 완전히 되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박사는 “펩티드의 일종인 아스트레신-B가 투여된 쥐들은 빠졌던 등 털이 100% 다시 자라났으며 털만 자라난 것이 아니라 털의 색이 그대로 유지돼 갈색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러면 앞으로 “5일 동안이라는 짧은 시간의 치료에 최장 4개월까지 모발재생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쥐의 수명이 2년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대단한 효과가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번 실험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적어도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위의 기사와 같이 ‘아스트레신-B’ 라는 물질이 탈모치료제의 발판이 될 것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았고, 위의 실험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잉 분비하도록 유전 조작된 쥐들을 상대로 한 실험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인간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이라 생각된다. 또, 팹티드의 일종인 아스트레신-B가 탈모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복용하면 그에 따르는 부작용의 여부가 중요하다. 또 프로페시아와 같이 복용 중에는 효과가 있으나 차후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 다시 탈모가 발생하는 지의 여부가 ‘최초의 탈모치료제의 탄생’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의/약학| 2011.12.30| 5페이지| 1,000원| 조회(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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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의 양상이 무기체계에 미친 영향
    전쟁의 양상이 무기체계에 미친 영향<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고대시대2. 중세시대① 십자군전쟁② 백년전쟁③ 30년전쟁과 콘스탄티노플의 함락④ 레판토 해전⑤ 미국 남북전쟁3. 근대와 현대① 1차세계대전② 2차세계대전③ 걸프전과 이라크전Ⅲ 결론Ⅰ 서론전쟁은 그 역사를 크게 원시전쟁시대, 고대전쟁시대, 근대기술전쟁시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본 레포트에서는 위의 역사를 세 가지로 구분 짓지 않고, 전쟁의 양상에 따라 변화된 무기체계를 주 내용으로 하여 고대시대와 중세시대, 근대와 현대로 나누어 그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나아가 결론에서는 미래무기체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해본다.Ⅱ 본론1. 고대시대 (초기 무기의 등장)고대시대의 무기류는 그 재질별로 돌, 구리, 청동, 철제 무기로 분류되고 기능별로는 던지는 투척무기, 치고 찌르는 타격무기, 이동무기, 방어무기 등으로 분류된다. 석기시대에는 대부분 돌로 만든 도끼, 석퇴, 그리고 돌칼 등이 무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서기전 4300년 동석기 시대부터는 구리로 만든 동퇴들이 제작되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청동기 시대에 들어와서 구리에 5~10%의 주석을 섞은 일종의 합금인 청동으로 무기를 제작함으로써 효율적이고도 전문적인 무기들이 등장하게 된다. 던지는 투척무기에는 가장 원시적인 돌팔매와 던지는 창(단창) 그리고 활이 있고, 치고 찌르는 타격무기에는 곤봉, 칼, 찌르는 창(장창) 그리고 적의 성벽을 파괴시키는 공성퇴 등이 포함된다. 비교적 후대에 발전된 전차는 대표적인 이동 무기로서 화력과 기동력을 동시에 갖춘 첨단 무기였다. 방어무기에는 방패, 투구, 갑옷 등이 있다.2. 중세시대① 십자군 전쟁십자군 전쟁에서의 무기를 살펴보면 '창', '칼', '갈고리가 달린 철퇴', '도끼', '활'이 있는데 창은 던지는 투창으로도 사용된 모습을 보였다. 칼은 다소 크고 길며, 곧고 '날'이 넓은 모양이었으며, 자루에서 칼끝까지 점점 더 가늘어지고 양날이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보병의 무기는 칼로 연상하기 쉬우나 고대 그리스트리에 묘사된 "헤이스팅스전투"(1066)에서 해럴드 2세의 주력군은 이들 도끼병임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활은 존재는 하였지만, 아직까지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활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것은 백년전쟁 중 "크레시 전투"(1340)와 "아쟁쿠르 전투"로 완전무장한 프랑스 기사를 패퇴시킨 것이 유명하며 이후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십자군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활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방어구는 "미늘 셔츠"와 "미늘 외투"인데 가죽 갑옷에다 서로 얽힌 고리나 사슬 세공, 작은 금속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미늘 셔츠와 외투는 후에 이슬람에서 영향을 받아 겹겹의 쇠 조각을 덧댄 형태로 발전한다. 결국 최종형태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판금형의 갑옷이 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공성전의 무기로는 대형 석궁의 모양으로 350~450야드 거리에서 쏠 수 있는 노포와 중거리 투석기인 망고넬, 바위를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는 트레뷰쳇 등이 사용되었다고 한다.② 백년전쟁 - 크레시전투 (활의 중요성)크레시 전투는 1346년 8월 26일 프랑스의 항구도시 칼레 남쪽에 위치한 크레시 지방에서 일어난 전투로서 100년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로 꼽힌다. 이 전투가 갖는 의의는 새로운 무기와 전술의 혼합을 통하여 기사도의 시대를 끝냈다고 역사가들은 평하고 있다.심한 수적 열세에 처해있던 영국군이 엄청난 대승을 거둔 이유는 더 뛰어난 무장과 전술 때문이었다고 여겨진다. 이 전투에서 영국군은 현대 화력 개념의 중세적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영국 장궁병의 집단 사격은 프랑스 기사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고, 이는 당시까지 통용되던 ‘궁병은 무장한 기사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는 통념을 완전히 깨뜨렸다. 이 전투에서 프랑스군의 기사들은 장궁병에게 돌격하다가 진흙탕에 빠져 탈진해 있었다. 그 결과 영국군의 집중적인 화살공세와 측면으로 돌아 말을 화살로 죽이는 전략으로 프랑스의 기사들은 진흙탕 한가운데에서 무거운 철시대의 종말’로 평한다. 당시에는 무장한 중기병이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군대였지만, 훌륭한 전술과 활로써 더 이상 중기병은 최강의 부대가 아님을 입증하였다. 위 십자군 전쟁에서도 언급하였던 ‘활’이라는 간접 무기가 재조명을 받는 전투라고 볼 수 있다.③ 30년 전쟁과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총과 포의 등장)30년 전쟁(1618년~1648년)은 신성 로마 제국이 있던 독일을 중심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사이에서 벌어진 종교전쟁이다. 최후의 종교전쟁, 최초의 국제 전쟁이라 불리는 30년 전쟁의 중요성은 총이 등장하고 맹활약한 전쟁이라는 데에 있다. 16세기에 활과 석궁은 완전히 사라지고, 총은 아르퀘부스를 더욱 무겁고 크게 만든 머스킷과 더욱 가볍게 개량한 칼리버로 나눠진다. 칼리버는 30년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퇴출되었고, 이후엔 머스킷이 전장을 지배하게 된다. 당시 탄도학이 크게 발달하여 총의 사정거리와 파괴력이 크게 증가 했다고 한다.다음으로 대포의 등장과 그 무시무시한 힘을 세상에 알린 전투가 콘스탄티노플의 함락(1453년)이다. 당시 대포는 성벽을 무력화시킴으로써, 성벽으로 유명한 도시들을 무력화시키기에 이른다. 이탈리아에서도 그런 이유로 요새의 형식이 바뀌게 된 것이고, 콘스탄티노플 같은 몇 겹의 성벽으로 둘러쌓인 도시, 즉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도시도 무력화 된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콘스탄티노플 공략을 할 때에도 거대한 사석포를 동원함에 따라 콘스탄티노플을 함락 시킬 수 있었다.30년 전쟁과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을 통하여 13세기~15세기는 장궁, 석궁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대신 중국에서 개발한 화약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의 화승총에서 시작하여 머스킷, 칼리버로 이어지는 총의 역사를 갖게 되었고, 대포의 등장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공성전은 의미가 없어졌음을 알 수 있다.④ 레판토 해전 (스페인 무적함대의 등장)레판토 해전은 1571년 10월 7일 베네치아 공화국, (교황 비오 5세 치하의) 교황령, (나폴리와 시칠리아, 사르데냐를 포함한) 스페인 왕국국과 벌인 해상 전투로 오스만의 전투용 갤리선 함대를 결정적으로 패배시킨 전투로써, 지금의 스페인 무적함대의 명성을 얻게 해준 세계4대 해전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위 레판토 해전이 시사하는 바는 화약의 발달로 인하여, 육지에서의 사용에서 나아가 해전에서도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스페인의 갤리선은 수많은 포와 화약을 탑재함으로써 해전에서의 승기를 잡을 수 있었으며 현재 군함의 시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⑤ 미국 남북전쟁 (현대 무기로의 발달과정)미국 남북전쟁은 1861년~65년에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벌인 내전으로 당시 사용되었던 총은 엔필드 소총, 스프링필드 소총, Spencer carbine(레버액션방식의 군용소총)이 사용되었으며, 대포는 후장식 대포가 사용되었고, 전함으로는 모니터급 전함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는 남군의 버지니아 호에 대항할 수단으로 만든 나선형의 프로펠러로 추진되는 증기기관 철갑선 11인치 포2문이 탑재된 회전포탑을 장착하여 당시의 전함이 어느 정도 발달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에 의하여 무기체계는 확연하게 변화하였다. 산업혁명 후 총과 화약의 생산이 늘어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점차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레버액션방식의 소총이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군함에서는 프로펠러로 추진되는 증기기관을 장착함으로써 현대의 군함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의 발달에 이르게 된 것이다.3. 근대와 현대① 1차세계대전 (각종 현대무기의 등장)1914년 4년간 계속되었던 세계전쟁 1차세계대전, 근대로 들어서면서 그에 따르는 무기체계 역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무기체계의 변화 중 먼저 총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본다. 1차세계대전에는 처음으로 기관총이 등장하였는데 영국에서 개발된 ‘맥심기관총’이 실용화되어지면서, 프랑스 및 영국 등지에서 ‘쇼샤’, ‘호치키스’ 등의 여러 기관총들이 개발되어졌다. 다음으로 대포의 변화는 75mm와 이상 구경의 야포들로 변화하였다. 독일과 프랑스 등은 양쪽 모두 75mm급의 포를 사용하였으며, 독하였다. 다음으로 전차인데 영국에서는 ‘마크1호’, 프랑스에서는 회전포탑이 달린 ‘르노 전차’등이 등장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해상병기로는 독일의 초기형 잠수함인 UB-9, 항공병기로는 독일의 ‘포커’, ‘알바트로스’, 프랑스의 ‘스페드’, 영국의 ‘카멜’등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전투기 및 폭격기들의 등장으로 대공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외에 1차세계대전에는 독가스를 이용한 생화학공격도 등장하였는데, 이는 포탄에 충전하여 적진지 한가운데를 향하여 발사하는 ‘가스탄’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1차세계대전을 통하여 무기체계는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첨단의 무기를 발전시켰으며, 대량살상을 가능케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② 2차세계대전 (핵무기의 등장)1939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을 중심으로 한 추축국과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등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세계 규모의 전쟁으로써,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은 전쟁이다. 2차세계대전을 통하여 무기체계는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하였는지 알아본다.소총은 미국의 7.62mm 반자동소총인 M-1게런드가 등장하였다. 당시 남태평양의 정글, 유럽의 한파 속에서도 무수한 독일군과 일본군을 사살하였다고 하니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그 외 M1카빈, 저격 소총인 스프링필드, 기관단총인 Tompson Submachine Gun등이 사용되었다. 다음으로 포는 미사일로 발달되어 독일의 V-1, V-2로켓이 등장하였다. 당시 세계 최초로 명중률 제로의 로켓탄에게 명중률이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으로 군함은 일본의 항공모함, 독일의 잠수함이 등장하였다. 전차 분야는 소련의 T-34가 대표적인데 이 전천후 탱크는 준수한 성능과 폭발적인 물량으로 탱크의 표준이 되었다. 그 외 제트전투기, 수송기 역시 등장하였으며, 영국은 레이더를 개발함으로써 정보전의 시초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2차세계대전의 종지부를 찍은 미국의 핵무기이다. 당시 어마어마한 사망자와 살상자를
    사회과학| 2011.12.30| 5페이지| 1,000원| 조회(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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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혁명이 인쇄술에 미친 영향
    산업혁명이 인쇄술에 미친 영향- 목차1. 산업혁명과 인쇄술① 산업혁명의 정의② 유럽의 인쇄술 등장의 의의2. 산업혁명과 인쇄의 기계화3. 산업혁명기의 도서 시장4.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독자층의 성장5. 서적의 대량 생산과 출판의 기업화6. 결론1. 산업혁명과 인쇄술① 산업혁명의 사전적 정의기계의 등장으로 산업의 기술적 기초가 바뀌어 수공업적 작업장이 기계설비에 의한 자본주의적 성격의 큰 공장으로 전환된 큰 변혁을 가리킨다.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농업 문명사회로부터 공업 문명사회로의 이행을 뜻하므로 보통 이를 ‘공업화’라 부르고 있다. 이 산업혁명을 거쳐 비로소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확립되었다.② 유럽의 인쇄술 등장의 의의급속활자 인쇄는 세계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한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수요자 층이 제한되고 인쇄 기술도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국외로 뻗어나가지 못하였다. 그러나 뒤늦게 독일에서 시작된 활판 인쇄는 그 기술이 유럽 전역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면서 광범위한 계층의 사람들이 책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학문과 교육 및 과학 기술이 발달하고 지식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라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 및 문화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당시 새로운 인쇄술의 등장은 르네상스 곧 ‘14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유럽전역에 확산된 대규모 문화혁명’의 시기와 맞물리면서 ‘근대’라는 새로운 정신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전통적인 권위에 대한 맹신을 거부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진리와 지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권위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책을 필요로 했다. 바로 이때 구텐베르크는 그 책을 사람들 손에 쥐어 주었다. 즉, 새로운 정신의 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길을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마련한 것이다.1999년 말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지가 지난 1,000년 동안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발명으로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를 선정할 정도로, 구텐베르크의 역사적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2. 산업혁명과 인쇄의 기계화산업혁명의 시기는 영국에서 새로운 기계들이 발명되고 인클로저 운동이 활발해지며, 중산 농민층이 몰락하기 시작한 1760년대부터 1850년대에 이르는 기간을 말한다.산업혁명은 매뉴팩처적인 수공도구에서 기계에 의한 생산전환을 기초로 하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확립하고, 동시에 공장 제도에 기초를 두는 자본제적 대공업의 변혁을 수반하는 일이었다. 이러한 산업혁명은 기계혁명을 통하여 인간생활 전반에 끊임없는 변화를 주었다. 말하자면 로마문명은 값싼 노동력을 토대로 하여 건설되었지만, 산업혁명 후의 현대문명은 값싼 기계의 힘을 토대로 하여 건설된 것이라 할 수 있다.기계혁명은 18세기 중엽부터 산업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왔으며, 19세기 이후 인쇄 분야에서도 기계화가 이루어졌다. 1800년 스탠호프가 목제 인쇄기를 철제 인쇄기로 바꾸어 사용함으로써 작동에도 힘이 덜 들었고, 제작 속도도 빨라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인쇄의 기계화는 실린더식 인쇄기의 발명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실린더식 인쇄기가 사용된 것은 1814년 영국에서였다. 이 인쇄기로 시간당 1,100장을 찍을 수 있었으니, 이는 시간당 250장을 찍는 수동 인쇄기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였다. 이 기계는 영국의 발명가인 윌리엄 니콜슨에 의해 1790년에 이미 고안되었으나 실용화되지 못했고, 19세기에 들어와 쾨니히에 의해서 쓰이기 시작했다.유럽에서 15세기 중엽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이후, 인쇄·출판 사업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17세기에 들어서서 유럽은 정치와 사회가 불안해짐에 따라 출판도 한때 암흑기를 맞게 되었다. 주로 독일을 무대로 전개되었던 30년 전쟁(1618~1648), 영국의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던 치열한 종교 전쟁으로 인해, 유럽 산업계는 파괴되고 출판 사업도 쇠퇴하게 되었다.종이, 인쇄, 삽화, 제본 그리고 책의 내용도 16세기에 비하면 초라하고 빈약해졌다. 당시 인쇄기는 학문·예술의 도구가 아니라, 선전의 수단으로 활용될 뿐이었다. 인쇄 특권을 줄 때에도 인쇄 능력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 아니었다.그러나 유럽 출판계는 영국의 캐슬론과 바스커빌같은 뛰어난 출판인이 나타나면서 18세기 중엽부터 다시 활기를 찾게 되었다. 캐슬론은 새로운 활자 주조소를 설치, 이른바 캐슬론 활자라 불리는 아름답고 읽기 쉬운 새 활자를 주조해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출판 부장이었던 바스커빌은 아름다운 캐슬론 활자를 더욱 아름답게 개량했다. 그는 제지 공장을 세웠고, 질 좋은 인쇄 잉크를 개발하였으며, 일관 작업을 통하여 이상적인 도서출판을 시도했다. 1763년에 그가 간행한 ‘캐슬론 성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쇄본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3. 산업혁명기의 도서 시장작가들이 대중 독자들을 상대하지 않고 귀족이나 고위 성직자들의 후원으로 책을 발간하고 생활하던 중세의 패트런 제도는 18세기 중엽이후 사라지게 되었다. 그 대신에 서적업자들이 과거의 패트런 역할을 맡게 되었다. 초기에는 집단적 패트런 제도라고 할 수 있는 예약 구독 제도가 독자와 출판사를 잇는 다리가 되었다. 패트런 제도가 저자와 독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의 순수한 귀족주의적 형태라면, 예약 구독 제도는 그 유대를 이완시키기는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관계가 지니는 개인적 성격의 특징들을 일정 부분 그대로 갖고 있다. 따라서 저자가 전혀 알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을 위한 책의 출판이야말로 비로소 익명적 상품 거래에 기초하는 부르주아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형태라 할 수 있다.이제 작가들은 책이라는 상품이 익명으로 유통되는 시장 원리에 따라야 했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도서 시장과 독서 양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미지의 독자를 상대로 하는 시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팔아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작가들은 독자와 강력한 관계를 맺으며 책을 통한 정신적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제 도서 시장은 무제한으로 이질적이고 익명적임, 취미와 욕구가 점점 분화되는 독자를 상대로 하게 되었다. 그들은 직업을 위한 전문적인 책은 물론, 정치적인 정보, 잔인하고 으스스한 공포소설, 정신적 안정을 위한 책, 종교 훈화에 관한 책등에도 관심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똑같은 감동적인 가족 소설이 귀족 계급의 부인과 시녀에게도 읽혔으며, 똑같은 공포 소설이 법원의 고급 관리와 양복점 견습공에게도 읽혔다. 익명의 독자들은 시장의 공급에 의존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은 또한 시장의 집단적인 수요를 창출했으며, 시장도 이들을 무시하고는 상업적 실패를 피할 수 없었다.4. 새로운 독자층의 성장독자층의 확대는 그 배경으로 산업과 과학의 발달에 따른 유럽 전체 인구의 증가 및 독서 가능 인구 곧 문자 해득 인구의 증가 현상을 들 수 있다. 영국에서 남성 문자 해득 인구가 1675년 45%이던 것이 1775년 56%로 늘어났다.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영국의 문자 해득 인구 비율은 1754년에서 1762년 사이에 농촌 주민의 48~64%, 도시 주민의 60~74%였는데, 1799년에서 1804년 사이에는 농촌 64~67%, 도시 64~77%로 상승하였다.도시 인구의 증가는 독서 인구의 확대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가 늘어나고 인구도 크게 증가하였다. 1800년 이전 전 유럽의 인구 중 도시 거주자는 10%에 불과하였고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인구의 20% 정도가 도시에 거주하였다. 당시 인구 10만이 넘는 도시는 서구에서 모두 45개였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인의 52%, 프랑스 25%, 독일의 36%의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게 되었다.농촌과 달리 도시 사람들은 더 넓은 세상에 눈뜰 수 있었다. 노동자들은 농민이었던 선조들보다 읽고 쓰는 일에 훨씬 더 익숙했고, 읽기와 쓰기를 통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알 수 있었다.
    인문/어학| 2011.12.30| 5페이지| 1,000원| 조회(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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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덤불속과 영화 라쇼몽의 비교 평가A+최고예요
    소설 ‘덤불속’과 영화 ‘라쇼몽’에 대한 비교이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덤불속’과 이를 영화화한 ‘라쇼몽’을 비교하자면, 내용 전개 방식, 소설 혹은 각 영화에서 추가된 등장인물, 주제 암시의 유무, 엔딩 등을 들 수 있다.먼저, 소설은 각 등장인물들의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내용이 전개되는 반면, 영화에서는 나무꾼과 승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제 3자를 등장시켜 이들의 대화(현재-과거-현재)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여기서 등장인물들의 설명으로만 전개되는 소설의 한계점이 있다고 본다. 이를 설명하자면 개인적으로 소설만 읽는다면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영화를 보면 이해가 잘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를 들어 소설만 읽고서는 무당을 통하여 사건을 정황을 말하는 남자는, 왜 거짓말에 했는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며, 마지막에 나무꾼이 여자의 단도를 훔쳐서 위증을 했다는 사실도 (독자들은)추측밖에 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소설과 영화의 내용 전개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다음으로 소설 혹은 영화에서 추가된 등장인물을 들 수 있다. 소설에서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자의 어머니인 노파가 등장하여 본격적인 사건에 들어가기에 앞서, 남자와 여자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성격(사위는 성질이 유순하다. 딸은 사내보다 더 지기를 싫어한다.)까지 설명 해준다. 반면 영화에서는 앞서 말했던 청자 역할을 하는 남자를 등장시켜, 나무꾼·승려·남자 이들 3인의 대화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또, 영화는 소설과는 달리 이들 3인의 대화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생각을 드러나게 한다. 이는 소설과 영화의 주제를 나타내기도 하며, 동시에 관객들에게 물음을 던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무꾼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하여 회상하기 전에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 무섭다’고 말하며 운을 띄운 것, 이야기가 끝나고 승려가 ‘인간이 인간을 못 믿다니 지옥이나 다를 바 없다’고 말하며 한탄을 한 것, 마지막으로 나무꾼과 제 3자의 실랑이 중 ‘인간은 모두 이기적, 변명 밖에 못 한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트린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소설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으로써, 영화의 줄거리를 암시하기도 하고, 사건에 대한 결론을 지음으로써, 주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인문/어학| 2011.12.30| 1페이지| 1,000원| 조회(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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