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의 ‘ 서 편 제 ’목 차 작가소개 서편제 외 이청준의 소설이 영화화된 작품 작품 줄거리 영화 ‘ 서편제 ’ 소개와 문학작품과의 비교 감상 및 느낀 점1939 년 8 월 9 일 전라남도 장흥군 출생 .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 1965 년 《 사상계 》 신인상 에 《 퇴원 》 으로 당선되어 등단 . 2008 년 ( 사후 )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됨 . 수상 경력 1968 년 《 병신과 머저리 》 로 제 12 회 동인문학상 수상 . 1978 년 《 잔인한 도시 》 로 제 2 회 이상문학상 수상 . 1986 년 《 비화밀교 》 로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 1990 년 《 자유의 문 》 으로 이산문학상 수상 . 작가 소개 이청준 [1939.8.9~2008.7.31]70 년대 《 소문의 벽 》, 《 조율사 》, 《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 ,《 떠도는 말들 》, 《 이어도 》, 《 낮은 목소리로 》, 《 자서전들 쓰십시다 》, 《 서편제 》, 《 불을 머금은 항아리 》, 《 잔인한 도시 》, 《 살아있는 늪 》 80 년대 《 시간의 문 》, 《 비화밀교 》, 《 자유의 문 》 소설집 《 별을 보여 드립니다 》,《 가면의 꿈 》, 《 당신들의 천국 》, 《 예언자 》, 《 남도 사람 》, 《 춤추는 사제 》, 《 흐르지 않는 강 》, 《 낮은 데로 임하소서 》, 《 따뜻한 강 》, 《 아리아리 강강 》, 《 자유의 문 》 등 수필집 《 작가의 작은 손 》, 희곡 《 제 3 의 신 》 등 이청준의 작품들' 축제 ‘ 임권택 감독 안성기 , 오정해 주연 , 1996 년 6 월 6 일 개봉 소설 ‘ 축제 ’ 원작 ' 천년학 ’ 임권택 감독 조재현 , 오정해 주연 , 2007 년 4 월 12 일 개봉 ’ 선학동 나그네 ’ 원작 이청준의 작품 중 영화화 된 작품들 ‘ 밀양 ’ 이창동 감독 전도연 , 송강호 주연 , 2007 년 5 월 23 일 개봉 주연창작집 ' 벌레이야기 ' 를 모티브로 함 100 만 관객 돌파 , 칸느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이청준의 작품 중 영화화 된 작품들 ' 나는 행복합니다 ‘ 윤종찬 감독 현빈 , 이보영 주연 2009 년 11 월 26 일 개봉 소설 ' 조만득 씨 ‘ 원작 ( 연극 , 드라마로 제작되었음 )소릿재 주막이라 불리는 주막에 한 사내 가 찾아 와 주막 여인 에게 소리를 청하고 자신은 북 장단을 맡음 . 둘은 밤새도록 소리에 취해 시간을 보냄 . 서편제 줄거리 사내는 여인에게 소릿재에 관한 사연과 그 소리를 가르쳐 준 사람에 대해 묻자 여인은 소릿재 주막의 내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줌 . 이 주막이 소릿재 주막이라 불리는 연유가 지금 소리를 하는 여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에 이곳에서 소리하다 죽은 소리꾼 부녀 로부터 연유함을 여인은 털어놓음 . 그 소리꾼는 어린 딸 하나와 소리를 하며 떠돌아다니다 이곳 소릿재의 빈집에 들어 소리를 하다 생을 마감하고 혼자 남은 그 딸의 처지를 가엾게 여긴 읍내의 대갓댁에서 거처를 대갓댁으로 옮기기를 권유했으나 말을 듣지 않고 아버지의 묘가 있는 그곳에 남 아 소리를 계속하였다고 함 . 할 수 없이 대갓집에서 지금 주막을 지키고 있는 여인 ( 심부름꾼 ) 을 보내어 주막을 열게 하고 돌보아 주라고 하여 이 여인도 딸이 부르는 소리의 힘에 끌려 딸아이의 소리를 익히게 되고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게 되었음 .지금의 사내는 그 소리꾼의 의붓아들이었고 , 소리꾼의 딸은 그의 의붓동생으로 소리꾼은 사내의 어머니와 관계하여 의붓동생을 낳았고 그 의붓동생을 낳을 때 어머니가 죽자 두 아이를 데리고 떠돌며 살아옴 . 의붓아비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한 사내는 의붓아비에게 늘 살의를 품어 오다가 십 수 년 전 소리꾼을 죽이려다 오히려 그 것을 소리꾼에게 들키자 부녀 곁을 떠나 지금에 이름 . 사내는 주막 여인으로부터 의붓아버지가 딸에게 한을 쌓이게 하기 위해 의붓동생의 눈에 청강수를 부어 눈을 멀게 만들었다는 말을 들음 . 그러나 사내는 그 딸 역시 아비 곁을 떠날까 두려워하여 딸의 눈을 빼앗았을 것 이라 추정함 . 서편제 줄거리 사내는 주막집 여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의 변화를 일으킴 . 사내는 딸이 아버지의 3 년 상이 끝나자 주막을 떠났다는 것을 듣고 주막집 여인은 사내가 소리꾼의 의붓아들임을 눈치 챔 .문학과 영화 임권택의 영화 ’ 서편제 ’ 이청준의 소설 ’ 서편제 ’영화 ‘ 서편제 ’ 감독 : 임권택 개봉일 : 1993 년 한국 영화 최초 100 만명 이상 관객 동원 대종상 6 개 부문 수상 제 1 회 상해 국제 영화제 감독상 , 여우주연상 수상 청룡영화상 ,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수상 - 이청준의 소설 ‘ 서편제 ’, ‘ 소리의 빛 ’, ‘ 선학동 나그네 ’ 를 연작한 영화주요 인물로 본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의 비교 ① 여동생 → 누나 송화는 소설이 영화로 바뀌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인물임 . 소설에서는 유봉의 딸이며 동호의 의붓동생이지만 영화에서는 조실부모하고 소리를 배우기 위해 유봉을 따라 유랑함 . 소설에서는 당시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여동생이지만 영화상에서는 함께 소릿길을 유랑하던 누나로 설정 . 그리하여 동호가 떠나고 난 후부터 한을 쌓아가기 시작하는 송화의 모습이 설득력을 가지며 또한 누나 송화는 소설에서의 어린 계집아이보다 주체성을 지니기도 함 .주요 인물로 본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의 비교 ② 아비 → 유봉 소설에서의 아비가 가진 한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과거의 이야기도 없다 . 그러나 영화화 되면서 유봉은 구성이나 심리적 표현에서 가장 구체성을 지닌 인물이 된다 . 유봉의 한은 크고도 깊다 . 명창의 수제자였던 자신의 자리를 박탈당한 일이 영화에 나타난 유봉의 최초의 한이다 . 소설에서는 송화가 그의 자식이지만 영화에서 그들의 관계는 사실 남남인데 , 피붙이 하나 없다는 것 또한 외로운 한 이다 . 일생을 전전해야 하는 술자리에서 송화가 희롱 당해야 하는 것을 보아야 하는 것도 한이다 . 자신에게 가해지는 저런 천한 잿놈이 ! 를 들어야 하는 것도 한이다 . ' 판소리가 판을 치는 세상 ' 이 오기는커녕 점점 맥을 못추는 세상이 되는 것 또한 한이었을 것이다 . 그래서 감수해야 하는 가난이 , 그리고 떠도는 삶이 한이다 .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큰 한은 명창이 되지 못했다는 것 이다 .주요 인물로 본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의 비교 ③ 사내 → 동호 사내가 아비 곁을 떠난 이유는 작품에서 ‘ 햇덩이 ’라고 표현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때문이다 . 사내의 어미는 유랑하던 소리꾼과 관계를 맺고 누이를 낳다 죽었는데 사내는 어미가 죽은 원인을 소리 , 즉 양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그러나 영화에서의 동호에게는 ‘ 햇덩이 ’라는 애증의 이유보다는 가난과 천대받는 판소리가 싫어 도망치는 것으로 나온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남성이 부친을 증오하고 모친에 대해서 품는 무의식적인 성적 애착 .감상 소리꾼 사내 의붓 동생 한 전통의 상실 어머니의 죽음과 소리꾼에 대한 원망 눈이 멀게 됨눈이 먼 소리꾼 여인에 대한 연민 소리꾼에 대한 장인정신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 판소리에 담긴 우리나라의 정서 ( 한 ) 를 이해함 감상{nameOfApplication=Show}
< 다른 콘텐츠와 연결하기 - 영화 ‘트루먼 쇼’와 ‘이퀼리브리엄’>조지오웰의 『1984년』과 영화『이퀼리브리엄』 그리고 『트루먼 쇼』.서로 참 많이 닮아있는 작품들이다. 먼저 1984년을 다 읽고 난 후 몇 년 전에 보았던 영화 트루먼 쇼가 떠올랐다. 오래 전에 보았던 영화이지만 워낙 스토리가 신선하고 충격적이어서 지금까지도 세세한 내용들이 모두 기억이 나는데 1984년을 보고 트루먼 쇼를 떠올린 이유는 아마 ‘감시’라는 키워드에서 그 연관성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1984년에 등장하는 빅 브라더의 상징이자 가장 중요한 통제수단인 텔레스크린. 이는 트루먼쇼와 이퀼리브리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트루먼 쇼의 트루먼을 감시하는 수많은 카메라들. 그의 의지나 사생활 따위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그 카메라들은 세계 전역에 실시간으로 그의 모든 생활을 노출시킨다. 사실 감시라기보다는 관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어찌 보면 단어선택의 차이일 뿐 모두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 낸 개인의 존엄성을 무시한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차가운 기계들일 뿐이다. 이퀼리브리엄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치가 등장한다.물론 1984년과 트루먼 쇼에 비한다면 훨씬 그 기능이 약하고 일시적이지만 영화 속 지도자의 얼굴이 등장해 그가 자신의 생각과 말을 내보내는 장면을 볼 때는 마치 ‘텔레스크린에서 빅브라더가 말 할 때도 이런 느낌이겠구나’하고 책 속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다.이퀼리브리엄을 보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메리 오브라이언이라는 여자의 이름을 듣고 과연 오브라인언이라는 이름이 우연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1984년에서 윈스턴이 생각을 하게 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오브라이언과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 존 프레스톤이 감정을 느끼고 이를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브라이언. 감독의 장치인지 단순한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인물의 관계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이 두 작품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1984년의 윈스턴과 이퀼리브리엄의 존, 트루먼 쇼의 트루먼.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벗어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윈스턴이 줄리아와 오브라이언을 만나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듯 자신의 감정을 깨닫로 전에는 함께 일하던 파트너를 죽이기까지 했던 존이 오브라이언을 만나고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창 밖의 전망을 보며 감동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을 바꾸로 위해 지도자를 찾아 죽이는 모습 그리고 트루먼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실비아로 인해 주변의 상황을 의심하게 되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인물과 배경, 상황들이 모두 조작된 거짓이라는 걸 알고 스튜디오를 탈출 해 진짜 세계로 가는 트루먼의 모습에서 현실을 개척하려는 적극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그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들의 옆에 그들을 깨닫게 해주었던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