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청소년기 이행에서의 정신병리 : 섭식장애와 물질남용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김권영청소년기 :① 인생에서 주요한 변환기(두 가지 이행을 포함)?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진입?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진입신체적 변화 : 영아기를 제외한 다른 어떤 발달 기간보다 신체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사회적 요구 : 가족에게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성인기의 두 가지 중요한 과제인 사랑과 일에 관해서 스스로 결정하는 책임→ 또래관계와 미래의 가능성 생각, 인지적 발달 촉진② 성격변인의 특별한 의미가 주어지는 때: 주도성, 자아통제, 애착의 친밀성,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 생리적 변화, 인지적 복잡성, 가족맥락의 변화1. 청소년기의 발달정신병리청소년기 이행은 “폭풍과 스트레스”로 요약되는 혼란의 시기이다.정신분석학자 : 본능적인 충동과 심리성적 발달의 초기 단계부터 해결되지 않았던 갈등이 다시 나타나는 시기Erikson : 역할혼미를 극복하고 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약해진 자아가 투쟁하는 시기⇒ 소수의 불안한 청소년들에게만 청소년기의 혼란이 해당새로운 관점 : 모든 경우에 청소년기가 평온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기분변화, 우울성향, 자기비하가 청소년기에 최고, 자살, 정신분열증, 알코올 중독, 약물남용, 섭식장애를 포함하는 기타 정신병리 급증Ebata, Peterson 및 Conger(1990) 청소년기에 대한 발달정신병리적 관점(1) 개인에게 위험이 되거나 또는 보호적 기제가 될 수 있는 표준적 발달역량(2) 개인의 발달이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맥락(3) 개인과 사회적 맥락간의 관계를 특징짓는 역동적이고 교류적인 과정Erikson의 정체감 개념 - 청소년기 이행의 보호와 취약성의 원인 제공, 다양한 변화들을 통합.정체감은 내적 영속성과 개인간의 상호성을 모두 포함.청소년기 - 청소년들이 침체되거나 퇴행하게 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 성 역할, 이념을 찾아내야 하는 도전적인 일을 잘 해 내야만 하는 “필수적인 전환점, 결정적인 시점”보호요인(신뢰, 자율성,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관여할 가능성(Herzof & Beresin, 1991)? 생물학적 요인 - 체중감소에 의해 발생한 이차적인 것으로 보임, 체중회복으로 역전.◆ 개인내 맥락사춘기와 관련된 신체적 변화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상을 재구조화하도록 함자기반성(self-reflection) 능력 발달 → 자신의 신체와 자신의 신체에 대한 타인의 반응에 집착일찍 성숙한 소녀들은 신체적으로 더 늦게 발달하기 시작하는 소녀들보다 섭식장애를 더 발달시킴(Swarr &Richards, 1996)식욕부진증을 가진 개인에 관한 연구- 다이어트 시도 : 먹거리, 체중, 체중조절을 위한 많은 부적절한 방법의 사용에 몰두하게 되는 발달순서로 순차적 → 일상적인 다이어트는 정신병리로 가는 첫 단계? Bruch(1973)의 임상관찰 :? 신체에 대한 부정확한 지각을 보임 → 신체적 망상의 경계(지각이 자신의 정서적 갈등에 의해 결정됨)? 음식 거부를 통해 자기존중을 얻고자 하여 자신이 충분히 말랐다는 생각을 결코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에 집착하게 됨? 배고픔, 포만, 화, 슬픔과 같은 자기수용 상태 정확하게 인식, 구별 안 됨낮은 자기수용 각성이 식욕부진증 감별 평가에 포함 → 낮은 자기수용 각성은 장애발달 위험성과 관련(Lyon, et al., 1997)① 성격특성- 제한형 : 경직, 순응적, 사회적으로 불안정, 강박적, 통찰력 부족- 폭식/하제사용형 : 외향적, 사교적, 정서적으로 불안정, 더 강한 배고픔을 느낌, 충동 통제에 문제Casper, Hedeker. McClough(1992)제한형 - 자기통제, 정서억제, 신중함폭식/하제사용형 - 더 충동적, 더 모험적, 더 많은 성격적 문제② 인지Foreyt와 Mikhail(1997) 식욕부진증의 인지적 원인에 대한 만족할 만한 이론은 없음인지왜곡(재앙화, 과잉일반화, 개인화)이 통제 집단보다 훨씬 큼역기능적 인지스타일(강박적 사고, 부정적인 자기-판단)을 쉽게 볼 수 있음다이어트를 하는 정상인에 대한 연구 - 섭식 - 제한형, 폭식/하제사용형 모두 상습적으로 칼로리를 계산하고 먹거리 상상강박특질이 식욕부진증 징후의 발달을 예측한다고 제안함(Rastam. 1992)? 불안장애추적연구? 식욕부진증의 약 10% 완전 회복, 반 정도 부분 회복, 대부분 우울, 공황장애, 재발증상들로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가 지속(Herzog et al., 1993)? 치료 집단의 표본 절반이상 성적 행동 회피, 사회적 문제 지속, 성인기에 식욕부진증을 가진 여성 결혼할 확률 낮음, 이성애를 덜 느끼는 경향, 초기발병(16세 이전)은 예후가 매우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덜 부정적임(Theander, 1996)? 식욕부진증을 가진 여성의 절반 이상이 후에 신경성폭식증으로 진단됨( Clinton & Glant, 1992)3. 섭식장애 : 신경성폭식증- 폭식행동이 종종 재발- 짧은 시간 동안에 상당히 많은 양의 음식을 재빨리 섭취- 폭식행동 후 스스로 구토- 하제나 이뇨제 사용(하제사용형)하거나 빠르고 과격한 운동(하제비사용형)으로 체중을 줄이려는 시도를 반복함- 일반적인 과식과 구별되어야 함- 실제 배고픔과는 상관없이 상당한 양의 음식을 섭취 후 결국 자기혐오 또는 우울을 경험.- 통제력 상실감이 폭식증과 보통의 음식탐닉을 구별해 주는 특성- 탐식과 구토는 신체건강에 심각한 위험 초래 : 위와 식도를 손상, 위산 세척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영구적인 손상 초래- 빈번한 하제사용 : 전해질과 분비액의 불균형을 야기, 쇠약, 무기력, 우울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인 맥박, 신장 질환 갑작스런 사망까지 초래- 습관적 구토 : 안면 혈관 파열, 건성 피부, 과도한 수분 보유, 침샘 확장 등 - 이상한 얼굴 모습? 유병률- 여자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중 약 1% → 여대생 4%- DSM기준이 아닐 경우, 대학생 집단의 거의 20%- 대부분 여성이나 신경성폭식증을 가진 사람 중 10~15%가 남성- 남성 : 발병시기 더 늦음(18세~26세), 소아 비만이었을 확률이 더 높음, 다이어트를 덜 함.◆ 기질적 맥락? 어머니성: 여아와 여성의 자기평가는 신체상에 기초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다.- 다이어트, 뚱뚱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폭식행동: 9세 소녀의 31~46%, 10세 소녀의 46~81%(Mellin Irwin, & Sillberstein(1990)동료, 부모로부터의 날씬해지라는 압력, 사회의 요구(Stice et al., 1996)불안장애 - 80%(Foreyt & Mikhail, 1997)우울증상 - 35~78%가 정동장애 기준에 부합강박장애물질남용 - 1/3 정도에서 발생성격장애 - 1/3~1/2 정도Herzog와 동료들(1993) 치료 후 56%가 1년동안 증상을 나타내지 않음을 보고장기적으로는 재발 에피소드 → 만성적인 장애가 되는 경향(Keller et al., 1992)283p. 표 11.2 참조- 폭식행동, 하제사용행동 경험이 있는 식욕부진증 청소년이 더 불안정, 충동적, 물질남용을 함- 식욕부진증 청소년의 가족 : 엄격함과 뒤엉킴신경성폭식증 청소년의 가족 : 적대적, 응집력 없음, 비양육적(Attie & Brooks-Gunn, 1995)? 상위요인 : 사회가 아름다움의 지표로 날씬함을 강조하는 것과 아름다움이 이상적 여성형에 필수적이라고 보는 것 강조.? 가족영역 : 부모는 더 갈등적이고 불안전? 신경성폭식증 - 정서적 혼란, 충동적? 식욕부진증 - 완벽주의적, 비판적임. 자녀를 과잉보호, 과도하게 통제하는 무감각성을 보임? Strober와 Humphrey(1987): 가족상호작용 → 딸들의 자기효능감 발달을 훼손, 부정적 정서에 대처하는 책략의 발달을 방해? 개인내 영역 : 숙달감, 자율성의 결여, 성숙에 대한 두려움, 신중함, 순종, 경직된 사고 등? 기질적 요인 : 강박적 사고, 경직성, 변화에 대한 낮은 적응력 등(Srtober, 1995)? 발달적 측면 : 청소년기의 단계과제(stage-salient tasks)① 청소년기 초기의 과제 : 안정된 자기구조를 확립, 감정, 충동 및 자기존중감 조절, 자아정체감 문제 해결, 성적 관계를 불구하고 계속 물질을 사용한다(예: 중독의 결과로 배우자와 언쟁하거나 몸 싸움을 한다.)-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 대인관계를 방해할 정도의 과도한 물질사용을 나타내는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증상을 보임? 물질사용의 발생률(Johnson, O'Malley, Bachman(1995, 1996)고3의 50%가 한 달 동안, 고등학교 상급생의 30%가 2주 동안, 고1-24%, 중2 14%이상.? Cohen과 동료들(1993) - 500명의 청소년 집단을 대상으로 진단 면접 실시10~13세 - 물질남용 발견되지 않음.14~16세 중 소년 4%, 소녀 3%가 알코올 남용, 2%미만 약물남용17세~20세 중 소년 20%, 소녀 9%가 알코올 남용, 소년 5%이상, 소녀 3% 미만 약물남용?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물질남용이 더 많이 발견됨? 문화적 차이백인청소년 : 바비추레이트(진정제), 암페타민(각성제), 환각제, 알코올 남용비율 높음(아메리카 원주민 : 알코올 남용 비율이 가장 높음)스페인계 청소년 : 헤로인, 코카인, 크랙을 더 자주 사용(Vik, Brown, & Myers, 1997)? 시작연령이 점진적으로 낮아짐 - 현재 약 12세경처음 물질 사용시기와 물질남용이 시작된 시기 간의 차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음(Fitzgerald et al., 1994)◆ 기질적 맥락? 유전적 요인알코올 중독과 약물사용이 마약중독자 가족에게서 더 높은 비율로 발생- 선천적 취약성과 연관(Rounsaville et al., 1991)약물중독자 가족 구성원 - 다른 종류의 정신병리(우울과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더 잘 보임→ 물질남용에 특정적인 것인지는 분명치 않음알코올 문제 - 쌍생아 연구, 입양아 연구에서 남성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작용함(McGue, 1995)정확한 유전적 기제 확인 되지 않지만, 최근 몇 가지 유전적 취약요인들이 함께 작용함(Stone & Gottesman, 1993)? 생물행동적 조절이상(biobehavioral dysregulation) 경향 : 특정한 환경조낮음
HTP검사실시와 해석1. 검사시의 태도와 소요시간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의 피험자의 태도와 행동은 그림을 해석하고, 증후와 해석을 결부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이를테면 세부 묘사가 불충분하고 그림의 필수 부분(집그림의 창문과 문)이 생략되어 있으며 극히 조잡하게 그려진 그림이라도, 피험자가 성실하게 그렸을 경우와 아무렇게나 그렸을 경우 그 의미가 다르다. 또한 즐거운 기분으로 그리는가, 긴장하여 그리는가 등의 태도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지며 이것은 피험자가 새로운 장면에 직면했을 경우의 태도를 시사하는 것이다.그림을 그리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분 이하로 짧을 때와 30분 이상 걸릴 경우와 지시를 하고 나서 30초가 지났는데도 그리려 하지 않는 경우는 그 그림이 피험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그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어떤 갈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떤 그림에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경우 피험자는 완벽을 기하는 성향과 강박적 경향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개개의 그림을 완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체로 10분 정도이다.1.2 순서그림의 순서는 첫째, 집, 나무, 인물화의 각 그림을 전체로 보고 다른 그림과 비교하는 것과 둘째, 한 개의 그림 중에서 부분이 그려지는 순서를 보고 분석해야 한다. Hammer에 의하면, 경계선급의 정신질환자는 한 그림에서 다음 그림으로 넘어갈 때마다 정서반응을 나타내며, 장애를 분명히 보이는 경우가 있다. 즉, 집그림에서 나무그림, 그리고 인물화에로 순차적으로 대인관계 영역으로 들어감에 따라 곤혹스러움이 공포로 되고 공포는 공황 상태로 변한다고 하였다.각각의 그림을 살펴보면, 집그림은 지붕, 벽, 문, 창문, 인물화는 얼굴, 눈, 코, 입, 목, 몸, 팔, 다리라는 일반적인 순서 경향을 보인다. 설사 이 같은 순서로 그림을 그리지 않는 피험자라 할지라도 그림의 순서는 상호 관련이 있어 계획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를테면 인물화에서 얼굴의 내부를 먼저 그리고 윤곽을 나중에 그리며, 인물러한 그림은 현실에서 얻지 못하는 만족을 공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나타낸다. 화지의 왼쪽에서 그림이 잘려져 있는 것은 과거에 고착하며 충동성을 나타낸 것이다. 오른쪽에서 절단된 그림은 미래로 도피하고자 하는 욕구를 솔직하게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하고, 지적 통제를 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다음은 위치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이다.⑴ 중앙의 위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① 정상적이고 안정된 사람: 이것은 모든 연령에서 가장 공통적인 위치이다.② 도화지의 정중앙에 있을 경우는 불안전감과 완고함 특히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완고함을 나타낸다.⑵ 도화지의 상단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① 높은 수준의 열망 : 어려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함② 종종 부적합한 낙천주의⑶ 도화지의 하단은 다음의 것들을 나타낸다:① 불안정감② 부적합한 감정③ 우울증적 경향, 패배주의적 태도와 관련된 것⑷ 도화지의 가장자리나 혹은 하단에 그려진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① 불안정, 낮은 자신감과 관련되는 지지에 대한 욕구② 의존 경향성과 독립된 행동에 대한 두려움③ 새로운 경험에 대한 회피나 공상에 몰두하는 경향1.5 필압과 선의 농담필압은 그림의 크기와 마찬가지로 피험자의 에너지 수준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개인의 필압은 변하지 않는다. 필압에 있어 강약의 변화가 적당한 것은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외계에 적응하고 있는 사람이다.그림의 전체가 강한 선으로 그려진 경우는 긴장이 변화된 상태이며, 그림의 어떤 부분이 진하게 그려진 경우는 그 부분에 대한 고착이나 그것이 상징하는 것에 대한 억압이나 적의를 나타낸다. 그림의 윤곽선이 진하지만 그림 안의 선들은 윤곽선만큼 진하지 않을 경우는 성격의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 곤란한 것을 나타낸다. 집의 벽이나 나무줄기의 윤곽선을 진하게 하는 것은 현실과의 접촉을 유지하며 공상에서 만족을 구하려고 하는 경향을 억압하려고 하는 것이고, 지면의 선이 진한 것은 현실수준에서 생긴 불안감을 표시하며, 집의 지붕에만 사용된 진한 선은 폐쇄적 사고와 진실된 자기를 감추고 친근한 것에만 접촉하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1.10 세부묘사(details)그림을 구성하는 부분을 어느 정도 상세하게 그리는가를 말하는 세부묘사는 피험자가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면을 의식하고 처리해가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보통 이상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 필수 구성부분을 그리지 않는 것은 지적 붕괴가 시작되고 있거나 현저한 정서적 혼란이 있음을 뜻한다.한편 필수 구성부분만을 주의 깊게 그리는 것은 환경 및 타인에 대하여 유연성있게 접근하는 것이 어느 정도 곤란한 사람이다.지나치게 상세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자신과 외계와의 관계를 적절히 통합하지 못하는 사람, 환경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가지고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강박적인 사람, 정서장애자, 신경증 환자, 초기분열증, 뇌기질장애자 등의 그림에서 자주 나타난다.그림에서 적당한 세부묘사가 결여된 것은 피험자의 에너지가 적으며 움츠려드는 경향이 있고, 때로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나타난다.1.11 생략과 왜곡그림의 어떤 부분이 생략되거나 왜곡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부분이 피험자에게 있어서 갈등이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외계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창문이 생략된 그림을 그리며, 절시증의 사람은 눈이 없는 사람의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 그림의 특정한 부분이 아니고 그림 한장 전체에 걸쳐서 생략이나 왜곡을 보이는 것은 적절한 세부묘사가 결여된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1.12 절단절단은 그림이 용지의 끝에서 잘려지는 것을 말한다. 용지의 하단에서 절단된 그림은 마음 속에 충동성이 강하게 존재하며, 그것을 강하게 억제하여 성격의 통합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나타낸다.용지의 윗부분에서 절단된 그림은 나무그림외에는 보이는 예가 적다. 이러한 그림은 피험자가 행동하기보다는 사고하는 것에 관심이 높고 지적인 면에 대한 성취욕구가 강하며 현실생활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을 구하고 있음을 뜻한다.용지의 왼쪽에서 절단된 그림은 미래를 두려워하그림의 해석집은 피검자가 성장하여 온 가정상황을 나타낸다. 자신의 가정생활과 가족관계를 어떻게 인지하며, 그것에 대해 어떤 감정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집그림은 피험자가 현재의 가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 외에 이상적인 장래의 가정과 과거의 가정에 대한 소망을 나타낸다.집그림에서는 그림을 전체적으로 평가함과 아울러 필수부분인 지붕, 벽, 출입문, 창문 등을 어떻게 그리는가에 유의해 해석해야 한다.여기서는 집그림의 해석에 대한 몇가지 지표를 학자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제시해 둔다.2.1 굴뚝2.1.1 보강이나 크기를 통한 강조는 다음의 것들을 나타낸다:① 가정에서의 심리적 온정에 대한 지나친 관심② 남성에 대한 성적 관심③ 힘에 대한 관심.④ 창조력에 대한 높은 관심.2.1.2 굴뚝의 생략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① 상당한 수동성.② 가정에서의 심리적 온정의 결여2.2 문2.2.1 문의 생략은 심리적으로 얻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2.2.2 문이 마지막에 그려지는 경우는 다음의 것을 나타낸다? 사람과의 접촉을 싫어한다.? 수줍음을 나타낸다.? 현실 도피 경향2.2.3 너무 작은 문은 접근의 까다로움이나 수줍음을 나타낸다.2.2.4 너무 큰 문은 사회적 접근을 나타낸다.2.2.5 측면의 문은 현실 도피를 나타낸다.2.3 홈통과 낙수홈통2.3.1 홈통과 낙수홈통이 강조되고 강화될 경우는 강화된 방어를 나타낸다.2.4 지붕2.4.1 그물무늬의 음영넣기는 다음의 것을 나타낸다.? 강한 의식과 수반된 죄의식.? 강조는 공상에 대한 과잉 통제와 관련된다.2.5 덧문닫힌 덧문은 극단적인 철회를 나타낸다.2.6 방들2.6.1 일반적으로 방들은 다음의 것을 강조된다.? 특별한 방과 관련된 그림을 그린 사람의 정체감? 방과 관련된 부정적 혹은 긍정적 경험들? 그림을 그린 사람에게 있어서 방에 대한 특별한 상징2.6.2 욕실의 강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나타낸다.? Freud의 “항문기적 성격”, 즉 인색하고 성을 잘 내며 아는 체를 잘한다들이 누구인지 알아 내고자 한다. 보통 이 뒤를 돌아다 보는 것은 성장을 최소화 시킨다.① 죽은 뿌리는 초기 생활에서의 강박적 - 우울증적인 감정을 나타낸다.② 손톱, 갈퀴와 같은 뿌리는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장소를 말한다.③ 도화지의 가장자리에 그려진 뿌리는 불안정감, 안정에 대한 욕구를 말함.3.6 줄기3.6.1 일반적인 것나무 줄기도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 에너지, 창조적 생명력, 리비도, 생활의 느낌에 대한 감정을 반영한다. 줄기에 있는 외상적 표시들은 심각한 외상을 경험했던 나이를 반영하는 것 같다. 꼭대기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줄기는 약화된 활력, 즉 “쇠약한” 것을 나타낸다.3.6.2 특별한 것① 줄기에 있는 짙은 음영은 만연된 불안을 나타낸다.② 희미하게 음영이 진 줄기는 수동성을 나타낸다.③ 줄기에 있는 상처는 외상적 경험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④ 가느다랗거나 매우 좁은 줄기는 불확실한 적응과 생활에 부적합하게 얽매여 있음을 나타낸다.⑤ 바람에 흔들리는 줄기는 환경에서의 압력과 긴장들을 나타낸다.4. 인물화의 해석인물화는 가장 깊이 연구된 것으로 나무그림이나 집보다 자기상을 더 잘 나타낸다. 그러나 인물화는 피험자에게 경계심을 품게 하고 자기를 방어하려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의 모습을 왜곡시켜 나타내며 자기이외의 인간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원칙적으로 인물화는 자기의 현실상이나 이상상을 나타내며 자기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사람, 일반적인 사람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피험자가 인물화로 표현하는 자기상에는 심리적인 것과 신체적인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보통 신장의 성인이나 아동이 크기가 작은 인물을 그리거나 무엇인가 의존하고 있는 인물이나 약한 인상을 주는 인물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그림은 피험자가 자기를 작고 무의미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거나 의존적인 인간으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인물화가 피험자의 신체상태를 나타내는 경우도 잘 알려져 있다. 이를테면 신체장애인이 그리는 그림은 직접적 혹은 간접낸다.
1. 정상 K+프로파일(1) Marks 와 Seeman(1963): 유일하게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인 척도가 타당도 및 임상척도들 중에서도 K척도뿐인 프로파일을 정상 K+프로파일이라고 이름 붙임. (V자 형 프로파일)(2)세부적 특징① 정신과 입원환자에 한함② 모든 임상척도들은 T-점수 70이하일 것③ 여섯 개 이상의 임상척도들이 T-점수 60이하일 것④ 척도 L과 K는 F보다 높고 F 척도는 T-점수 60 이하일 것⑤ K척도는 F척도보다 T-점수로 5점 이상 높을 것수줍음, 불안함, 감정표현의 억제, 방어적, 친밀한 대인관계를 회피, 수동적으로 저항, 성격에 분열성 요소를 내포하고 있음. 사고의 흐름에 조리가 없고 공상, 백일몽에 빠지는 시간이 많고, 편집성 경향, 의심, 겁이 많으며 감정표현이 어색함.이 프로파일을 보이는 환자의 절반가량이 정신병적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약 4분의 1은 만성 두뇌손상 환자로 진단되었다.(Marks 등)2. F-K지수Gough는 F척도의 원점수에서 K척도의 원점수를 뺀 점수를 F-K지수라 지칭하고 실제보다 좋게 보이려 하거나 혹은 나쁘게 보이려는 MMPI 프로파일을 탐지하는 지표로 삼았다.미국인의 경우 F-K지수가 +9보다 크면 부정왜곡, 0보다 적으면 긍정왜곡이라 할 수 있다.F-K척도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의 결과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F-K >7 혹은 F>15일 때 부정왜곡이 가장 효과적으로 감별되었으며, ≤-11일 때 긍정왜곡이 가장 효과적으로 감별되었다.우리나라의 경우 F-K지수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정상인 집단의 F원점수 평균 및 F-K원점수 평균이 미국의 경우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미국인의 경우 F원점수 평균은 약4점, 한국인의 경우 약 10점이다. F-K원점수 평균은 미국인의 경우 -9점, 한국인은 -2점, -0.4점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때에는 그 점수를 다소 상향조정해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 Gough의 가장(Dissimulation, Ds) 척도처음에는 74개의 문항으로 만들어졌으나 나중에 40개 문항으로 개정되었으며 신경증 환자집단과 신경증 환자의 MMPI 반응을 가장하도록 지시받은 일반 대학생 및 전문적인 심리학자 집단을 의미 있게 감별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문항들은 신경증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신경증에 대하여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 관한 것들이다.Gough의 연구 결과 : 신경증에 관한 한 전문적인 심리학자들도 정신 병리에 대하여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 일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그릇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4. 검사-재검사(Test-Retest, TR) 지수MMPI문제집에 들어 있는 16개의 반복문항에 대하여 환자가 상반되게 응답한 문항의 총합이다.F척도에서 70이상이면 반응을 일관성 있게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으려는 청소년과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청소년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함. TR지수에서 3점 이상이면 무효 프로파일.TR지수는 정신 병리의 종류 및 정도와는 비교적 무관하다고 보여지며, 성별의 차이, 문화적으로도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임.임상가가 명심해야 할 일은 TR지수 점수3이하는 환자가 문항들에 일관성 있게 답했다는 것을 보여 줄 뿐이지 반드시 정확하게 답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때로는 환자가 일관성 있게 정신병리를 가장하거나 과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5. 부주의(Carelessness, Ca) 척도MMPI 부주의 척도는 내용상 심리적으로 상반된다고 판단되는 경험적으로 선발된 12쌍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두 그렇다”와 “모두 아니다”의 반응태도에서 어느 경우에도 최소한 비정상 반응 5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반응태도를 탐지하는 데 유용하다. 그리고 MMPI를 올바르게 답하지 않으려는 환자들을 탐지하는 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혼란되어 MMPI를 올바르게 답하기가 불가능한 환자들을 탐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1. 정의타인의 기본권이나 연령에 적합한 사회적 규준 혹은 규칙을 위반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행동(1) 품행장애의 4가지 범주타인에 대한 공격, 기물의 파괴, 사기나 절도, 심각한 위반(2) 정도에 따른 구별- 가벼운 품행장애 : 진단을 요하거나 타인에게 사소한 해를 끼치는 등의 정도를 넘어서는 품행문제가 거의 없는 경우- 보통의 품행장애 : 문제의 정도나 수가 중간정도인 경우- 심한 품행장애 : 품행문제가 많거나 품행문제의 결과가 타인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경우타인의 기본권이나 연령에 적합한 사회적 규준 혹은 규칙을 위반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이며 지난 12개월 동안 아래 중 3개 이상에 해당될 때.타인과 동물에 대한 공격성(1)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협박하며 못 살게 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2) 신체적인 싸움을 자주 시작한다.(3) 타인에게 심각한 신체적 해를 끼칠 수 있는 무기를 이용한다.(예 : 야구방망이, 벽돌, 깨진 병, 칼, 총).(4) 희생자와 대면한 상황에서 금품을 훔친다(예: 노상강도, 소매치기, 무장강도, 금품강탈).(5) 타인의 신체에 잔인한 행동을 한다.(6) 동물에게 잔인한 행동을 한다.(7) 타인에게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적 행동을 강요한다.재산의 파괴(8) 심하게 손상시키려고 고의로 방화한다.(9) 타인의 재산을 고의로 파괴한다(방화이외의 방법으로).사기나 절도(10) 타인의 집, 건물, 차에 침입한 적이 있다.(11) 금품을 얻기 위해 혹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할 때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을 어긴다(즉, 다른 사람을 속인다).(12) 희생자와 직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중한 금품을 훔친다(예 : 가게이 무단침입하지 않고 도둑질, 사기).심각한 규칙위반(13) 13세 이전부터 시작하여 부모의 허락없이 외박을 자주 한다.(14) 부모 또는 부모의 대리인들과 살면서 최소한 2번 이상 가출하여 외박한 적이 있다(혹은 한번이지만 오랜 기간 외박한 경우).(15) 13세 이전부터 시작하여 학교에 자주 무단결석한다.(3) 유병률 : 1~10%까지 연구에 따라 다르다.(4)성차 :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4배 더 많다.2. 품행장애의 유형(1) 아동기 발병“일생 지속적 품행장애” 혹은 “다면적 공격성”이라고도 함.외현적 공격성, 신체적 폭력과 관계되며 신경생리적인 결함, 주의집중 결함, 충동성 그리고 부진한 학업성적 등 다양한 문제행동들을 수반한다.(2) 청소년기 발병“품행장애” 혹은 “비공격적 반사회적 품행장애”라고 함.정상적인 초기발달과 청소년기의 타인에 대한 폭력에 있어서도 덜 심각한 문제행동이 특징.남성과 여성에게서 비슷하게 나타난다.3. 병인론(1) 개인내 맥락- 공격성 : 품행장애의 가장 큰 부분이며 피험자가 더 어릴수록, 평가간의 간격이 더 길수록 공격성은 덜 안정적이어서 2세의 공격성은 10세의 공격성보다 더 변화한다.- 자기통제 : 유혹을 참는 능력으로 측정된다.- 정서조절 : 품행장애아동들이 강한 정동 특히 분노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과 정서 조절기술이 뒤떨어진 아동들이 대인간 문제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조망수용, 도덕성 발달과 감정이입 : 품행장애가 없는 또래들에 비해 타인의 감정을 읽는 것이 덜 정확할 뿐 아니라 감정 이입이 잘 안 된다.- 사회인지 : 품행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사회정보처리과정에서 독특한 유형을 나타낸다는 증거들도 있다. 예를 들어 공격적인 아동들은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타인에게 공격적인 의도를 잘못 귀인하며 타인의 의도를 보다 정확하게 해석하도록 돕는 사회적 단서에 둔감하고 잘못된 가정에 근거하여 충동적으로 반응한다.(2) 개인 간 맥락- 애착 : 불안정애착이 적대성, 반항, 호전성과 같은 학령전기의 문제 행동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불안정 애착은 여자아동에게만 초등학교 시기의 공격성을 예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불화 : 특히 남자아동들에게 있어서 반사회적 행동표출의 토양이 됨을 발견하였다.(부부간의 갈등, 이혼, 가족 스트레스 등)- 부모의 정신병리 : 특히 아버지의 약물사용은 아동의 품행장애를 예언하고 어머니의 우울은 품행장애와 여러 부적응 행동과 관계된다.- 난폭한 양육과 공격성의 대물림- 비일관적인 양육 : 부모의 비일관적인 패턴은 부모의 훈육에서의 난폭성 뿐만 아니라 반사회적 행동표출과 관계됨을 보여준다.- 강압이론 : 강압은 상대방에 의해 직접적으로 강화되거나 혹은 지지되는 한 개인의 부정적인 행동을 뜻한다. 이는 부모와 아동 모두를 포함하며 이들의 행동은 상대방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