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1.1 연구배경 및 목표1.1.1 갑천 조사의 목적금강의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갑천은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논산군을 거쳐 대전광역시로 유입되며, 유등천과 합류된 후 금강으로 유입된다. 갑천의 기점을 충남 연기군 파성면 두계천 합류지역으로 하고, 종점을 금강으로 하는 경우 갑천의 총 유역면적은 금강 전체의 유연면적인 9,885km2의 약 1/15인 662km2이며, 유로연장 73.7km, 평균하폭 170~200m이다.갑천은 대전시의 영향을 반영하는 금강의 제 1지류로서 청주권의 영향을 받는 미호천과 함께 금강의 수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하천으로 볼 수 있다. 갑천의 상류부는 주로 농경지역이고 유성 도심을 지나면서 온천지구와 대규모 주거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갑천의 하류에는 정부 제 2청사를 포함하여 상업 및 대규모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대전 1, 2공단과 대전 하수처리장의 방류수가 유입된다. 금강과 합류되는 대전 3, 4공단이 위치하고 있고 갑천 하류에는 비교적 많은 오염원이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림 1은 금강 전체의 모식도이다. 대청호 상류유역의 지류 및 본류에 대한 수질 기준은 1등급으로 고시되어 있다. 하지만 용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점에서 현재의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청호 하류 금강의 주요 지류인 갑천과 미호천은 각각 5등급과 4등급의 수질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두 하천은 금강의 수질에 많은 악영향을 나타내고 있어 개선의 여지가 많으나 아직까지는 현재의 수질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아래의 그래프는 금강 주요 수질측정지점의 2007년 BOD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갑천과 미호천의 수질이 대전, 청주권의 영향을 받아서 수질이 악화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이러한 금강의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갑천의 오염도에 대해 살펴보고 수질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살펴보자.● 1● 2● 3● 4● 5● 6● 7● 81.용포2.영동천3.보청천4.갑천5.미호천6.공주7.부여8.강경그림 1. 금강 유역도총면적(㎢)하수처리구역 내(인)하수처리구역 외(인)하수도보급률(%)계하수종말처리인구폐수종말처리인구대전시1,462,535539.61,402,3771,355,02947,34860,15895.9동구236,054136.8229,012229,012-7,04297.0중구267,69862.0265,895265,895-1,80399.3서구511,10195.3506,352506,352-4,74999.0유성구223,023177.2188,324188,324-34,69984.4대덕구224,65968.4212,794165,44647,34811,86594.7자료 : 2005년 하수도 통계(환경부, 2006)표 5. 하수관거 현황(2005년)구 분계합류식분류식계획연장시설연장보급율(%)계획연장시설연장오수관거우수관거계획연장시설연장계획연장시설연장대전시2,558,9682,529,47398.81,433,5291,389,250525,619533,561599,820606,662동구393,120389,11199.0370,208366,19918,83018,8304,0824,082중구469,810482,216102.6383,190366,02545,88057,92040,74058,271서구692,117652,72394.3214,506219,071211,954182,960265,657250,692유성구561,105592,408105.6122,672124,793199,623224,529238,810243,086대덕구442,816413,01593.3342,953313,16249,33249,32250,53150,531자료 : 2005년 하수도 통계(환경부, 2006)2.2.2 환경기초시설 현황대전광역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대전공공하수처리시설(Q=900,000㎥/일)과 흑석공공하수처리시설(Q=1,000㎥/일)에서 처리중에 있다. 또한, 분뇨는 전처리후 대전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하고 있으며, 그 현황은 다음과 같다.표 6. 환경기초시설 현황(2006년)구 분소 재 지시설용량(㎥/일)처리공법방류수계하 수처리장대 전유성39.010.6840.60620049.66.98.28.114.6330.816200510.16.07.49.214.4300.921200610.97.07.88.012.9831.294200710.06.67.77.210.7070.905그림 7. 지점 수질현황(2007년)2.4 방류수역 조사2.4.1 하천 수질환경기준우리나라 수역별, 항복별로 수질환경기준이 설정되어 있는데 수역별로 하천, 호소로 구분하고 항목별로는 생활환경 기준인 수소이온농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용존산소량(DO), 대장균수(MPN), 총질소(T-N), 총인(T-P) 등 8개 항목과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인 카드뮴(Cd), 비소(As), 시안(CN), 수은(Hg), 유기인, 납(Pb), 6가크롬(Cr+6),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폐닐(PCB), 음이온 계면활성제(ABS) 등 17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등급별로 하천, 호소에 7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각각 기준을 차등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한편, 환경기준 달성을 위해 전국 115개 지점과 호소 59개 지점에 대한 수질 및 수생태계 목표기준과 달성기간을 설정하여 수질관리 목표로 삼고 관리하고 있다. 하천의 수질환경기준은 다음과 같다.표 16 사람의 건강보호 기준카드뮴(Cd)0.005 이하비소(As)0.05 이하시안(CN)검출되어서는 안됨(검출한계 0.01)수은(Hg)검출되어서는 안됨(검출한계 0.001)유기인검출되어서는 안됨(검출한계 0.0005)폴리크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검출되어서는 안됨(검출한계 0.0005)납(Pb)0.05 이하6가크롬(Cr6+)0.05 이하음이온계면활성제(ABS)0.5 이하사염화탄소0.004 이하1,2-디클로로에탄0.03 이하테트라클로로에틸렌0.04 이하디클로로메탄0.02 이하벤젠0.01 이하클로로포름0.08 이하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0.008 이하안티몬0.02 이하표 17. 생활환경 기준등급상태(캐릭터)기준수소이온농도(pH)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L)부유물질량(유기인화합물, 크롬, 납, 비소, 카드뮴, 수은 등)물의 외관, 냄새, 맛, 질소화합물, 염소이온, 대장균, 일반세균 등이 있다.(2) 부영양화 ( Eutrophication)1) 개요해양이나 호소에 있어 영양염류가 적은 수역을 빈영양이라 하는 반면 영양염류가 많은 수역에는 조류가 많이 발생하여 투명도가 낮은데, 이와같은 수역을 부영양이 라고 한다. 특히, 하천이나 호소, 호수, 해안 등지에서 각종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빈영양에서 부영양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부영양화라고 한다.2) 부영양화의 원인부영양화의 원인물질은 질소, 탄소, 인과 같이 조류에 영양분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이 저수지나 호소에 축척되고 유입될 때 일어난다. 이러한 물질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자연의 산림지대 등에 있는 썩은 식물? 농지에서 사용되는 비료 (질소비료, 인산질 비료)? 목장지역의 동물의 분뇨? 합성세제? 처리되지 않는 가정하수, 공장폐수 등의 유입3) 영향 및 피해? 사멸된 조류의 분해작용에 의한 심층수로부터 DO결핍 확산? COD 증가 (조류합성에 의한 유기물 증가)? 한번 부영양화된 호수는 회복이 힘들고 점차 악화? 생태계파괴 (어폐류 폐사 등 생물체 생존환경 악화)? 마지막 단계에서 청록색 조류 번식? 냄새발생 (조류에 의한 발취 및 혐기성 분해)? 투명도 저하 및 착색 (조류발생으로 현탁)4) 방지대책? 저수지내 질소나 인 등의 유입이나 농도를 감소시킨다.? 인을 함유한 합성세제 사용금지 및 감소? 하수내의 인, 질소를 제거하기 위한 하폐수의 고도처리? 조류가 번식할 경우 황산동이나 활성탄을 뿌려서 제거2.5.2 갑천 수질오염의 외적요인(1) 점오염원1) 대전시의 생활하수 유입갑천의 상류지역에서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흘러나오면서 오염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2009년 6월까지 하수관거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완공되면 하천수질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 하천의 건천화대전시의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거의 하수관거를 통해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하수조차 어려운 실정이었고 물론 어떤 물고기도 생존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그러나 현재는 자연형 하천 조성 및 수질정화시설을 도입함으로서 수질이 크게 개선되어 3급수 이하의 수질로 개선되었다. 또한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09년 까지 모두 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수질이 2급수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6.2 안양천 수질보전 사례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군포, 안양시의 도심을 관류하여 광명,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유역 내 14r0 자치단체, 350만명이 살고 있다. 유역면적은 286 km2, 유로연장 32,5 km, 유역평균 폭 8.8km, 유역형상계수 0.271이고, 유역 내 연평균 강우량은 1,203 mm, 하천정비 기본계획에서 산정한 계획홍수량은 200년 빈도 2,360m3/sec이다.안양천은 대부분 개수가 완료된 상태로 일부 고수호안은 돌붙임으로 되어 있으나 대부분 지역이 콘크리트 호안블럭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저수호안도 얼마 전까지 상류지역 일부구간은 콘크리트 옹벽으로 되어 있는 등 대부분 지역이 콘크리트 호안블럭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안양천은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며 여울과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1960년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안양천은 서서히 병들어 80년대에는 어떠한 생물도 살 수 없는 죽음의 하천으로 변하였다.안양천은 유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단편적이고 임시방편적인 방법으로는 복원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질, 수리ㆍ수문, 생태, 도시계획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양천 살리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안양천 살리기 사업의 최우선 과제를 수질개선사업으로 선정하여 물 오염의 원인을 유역내 오폐수의 하천 유입과 하수처리시설 용량 부족으로 보고 석수하수처리장을 건설하여 안양천 유역 내 발생하수를 전량 처리하고, 하수관로 정비 및 비점오염원의 하천 유입에 따른 처리대책으로 하천 수질정화시설 있다.
양재천과 갑천을 통해 바라본도시하천의 발전 방향.요 약 문Ⅰ. 제목Ⅱ. 연구의 필요성Ⅲ. 갑천의 두 얼굴Ⅳ. 양재천의 생태복원사업Ⅴ. 연구결과 및 앞으로의 하천 정비 방향목 차요약문ⅰ목차ii제 1 장 서 론11. 연구의 필요성2제 2 장 갑천의 두 얼굴71. 갑천 소개82. 인공하천103. 자연하천12제 3 장 양재천의 생태복원 사업141. 양재천 소개152. 양재천 생태복원 사업173. 양재천 복원 후 조성 효과25제 4 장 연구결과271. 우리나라의 하천 개발 사업282. 자연형 하천 복원283. 국내 여건에 맞는 자연형 하천 공법304. 적용사례355. 결론36제 1 장 서 론1. 연구의 필요성제 1 장 서 론1. 연구의 필요성예로부터 사람들은 강가에 모여 살았다. 강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핏줄이 되어준다. 때문에 위정자의 가장 첫 걸음은 언제나 치수(治水)였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비단 오늘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반도체, 제약 산업에서는 ‘초순수’가,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는 인간은 체내의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물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물은 인간에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생태계 구성원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인간과 유사한 대사 활동을 하는 동물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식물들에게도 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강을 독점하기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것들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감추고 사라져갔다.초지가 무성해 질퍽거리던 하천변은 콘크리트로 잘 다져져있고 그 옆으로는 우레탄 트랙으로 깔끔하게 덮여있는 산책로가 자리 잡았으며, 이름 모를 풀들로 어지럽던 초지는 잘 정돈된 잔디밭으로 변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가 됐고, 이제 이 깔끔하게 정비된 하천은 시민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며 휴식의 공간이 되었다. 유유히 흐르는 물과 첨단 건축물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보며 사람들은 탄성을을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수심이 자연 그대로 유지되는 강물은 다양한 생물들이 저마다 알맞은 깊이에서 먹이를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연하천엔 새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풍부한 물고기가 넘쳐난다. 자연 하천 구간에서는 강물이 자유롭게 흐르면서 빚어낸 다양한 지형과 거기에 깃들어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하천 구간에 형성된 또 다른 지형은 물웅덩이다. 물이 흐르는 본류 바깥쪽에 형성된 물웅덩이는 하천 생태유지에 또 다른 역할을 한다. 물이 고인 웅덩이엔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물웅덩이에 발달한 수변식물들은 둥지의 재료가 되고 훌륭한 은신처 역할을 해준다. 웅덩이의 물은 흐름이 있는 본류와 달리 고여 있다. 고인 물은 그 곳에 알맞은 식물을 자라게 한다. 또 이 식물들은 광합성을 통해 웅덩이가 부패하지 않고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많은 생물들이 깃들 수 있는 밑받침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자연하천의 물은 이렇게 흐르지 않아도 또 다른 생명을 창출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갑천의 갈대숲 >자연하천의 물이 머물지 않는 곳엔 무성한 초지가 열려있다. 갈대와 부들로 가득 찬 하천변 초지는 또 다른 생명을 불러 모으는 공간이다. 자연하천 구간에 다양한 생명이 깃들어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하천과 그 유역에 형성된 다양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아무렇게나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강의 본류는 물론 무질서해 보이는 웅덩이와 초원에도 제 영역을 가진 다양한 생명들이 어울려 하나의 생태공간을 이루고 있다.자연하천은 막힘이 없이 제 스스로 흘러 다양한 지형들을 만들어 낸다. 이 다양한 지형들은 생명을 키우는 원천이 된다. 강의 본류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물가의 식물들은 뿌리로 땅을 붙잡아 지형의 유실을 막아 준다. 또 물이 흘러 적당한 수심이 유지돼, 물 속 식물을 자라게 한다. 그러나 물이 고여 수심이 깊은 인공정비 구간에서는 물 속 식물들이 자라지 못한다. 물 속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를 내뿜는다. 또 떠내려 오는 유기물을 분곳에 만든 수중보 때문이다.물의 흐름이 둔해져 하천은 호수처럼 변했고 바닥은 준설로 평탄화 되어 물길은 없어졌다. 그리고 콘크리트 호안이 물의 자연스런 흐름을 묶어 버린 것이다. 물살이 사라진 것이다. 흐르지 않는 강물은 생명을 키우지 않는다. 인간 중심의 친수 및 편익 개념에 의해 단장되고 개발되는 도시의 하천, 그러나 갇히고 길들여진 물은 힘을 잃게 되고 하천의 물은 많지만 생명을 끌어안지 못하는 물의 사막이 되어버렸다. 하천의 중하류는 상류보다 어종이 풍부해야하지만 도시의 중하류가 인공 정비되면서 고인 물에 사는 몇 안 되는 물고기들만 남았다. 도시가 들어선 하천의 중하류는 그 풍부한 생산력을 잃어버렸다.둔치의 유실을 막기 위하여 콘크리트로 발라버린 하안은 하천을 지키던 갈대와 부들, 버들을 쫓아버렸다. 잔디만 자라도록 관리하는 넓은 둔치에는 곤충과 새가 있을 곳이 없다. 하상의 바닥은 수상스키, 수상에서 열리는 쇼 등을 위해서 깊게 파고, 직강 및 평탄작업으로 획일화되었다. 이로 인해서 다양한 서식 조건이 파괴되었고 먹이사슬의 단절로 종이 단순화되었다.인간에게는 자연과 함께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이지만, 정작 자연에게는 그 생명을 잃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 인간들은 얻는 것보다 잃어가고 있는 것이 더 많을 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인공적으로, 인간의 손으로 하천을 정비하고 인간이 보기 좋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이 해답은 다음장에서 보게 될 갑천의 자연하천의 모습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물줄기인 갑천에서 하류는 인간의 손길이, 중류는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곳을 비교함으로써 위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3. 자연하천의 갑천인공정비 된 하천에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이곳이 과연 아까 보던 하천과 똑같은 하천의 모습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의 손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직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하천을 볼 수 있다.물길은 제멋대행 등을 목적으로 과천시, 성남시,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 용인시 등 6개 지자체가 탄천, 양재천 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양재천 살리기 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에서는 3.7 km를 관리하고 있고 나머지 8.4 km 는 과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또 양재천의 옛 이름은 공수천 이었으며 양재천 합류부는 사행하도에 여울이 형성되어 백로가 빈번히 날아들었기에 이를 학여울이라 부르게 되었다.양재천은 물이 오염되어 물고기가 사라지기 시작하자 주민과 관에서 대대적인 사업으로 양재천 살리기 운동을 하였다. 인공제방 하천 틀에서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여 오염된 물이 자연정화가 될 수 있도록 바꾼 결과 현재는 물고기가 돌아오고 맑아진 양재천을 볼 수가 있다.불과 6~7년전만해도 환경오염으로 흉물처럼 방치돼 있던 하천이었으나 현재 이 곳은 하천이 되살아나고 각종 동ㆍ식물이 서식하면서 양재천은 21세기 최고의 경쟁상품"인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환경이 되살아난 이유는 첫째 콘크리트 제방을 허문뒤 그 자리에 습지식물을 심고 강바닥에 자갈을 깔아 수질을 정화하는 장치를 만들면서 양재천의 수질은 5급수에서 2~3급수로 향상됐다. 또한 하천의 오염물질이 강바닥의 자갈과 부딪혀 가라앉게 되고 자갈 표면에 있는 미생물들이 이를 빨아들여 분해하는 자갈접촉산화방식 기법을 도입하였다. 둘째 하천 복원에서도 최대한 자연상태에 가깝게 되살리는 자연형 하천공법을 적용하였다. 자연형 하천공법이란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하천 고유의 생태적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하천 본래의 환경을 복원할 수 있도록 하는 친자연적 하천정비 방식을 의미한다.2. 양재천의 생태복원 사업2.1 조성사업 배경Ⅰ. 양재천 정비는 도심지 아파트 밀집지역에 버려져 있는하천공간을정비하여주민들의휴 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가 살 수 있고 도시개발사업으로 훼손된 하천을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복원시켜 자연생태계가 회복되도록 한다.Ⅱ. 현대인들의 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공법의 적용 이후 충분한 기간동안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야 할 것이다.2.3.2 ZONE-2 ( 영동1교-우면교)영동1교에서 우면교 구간은 여의천과 합류지점으로 생태 특성이 양호한 지역으로서 외부 관찰이 용이한 지역이며 우안을 따라 양재시민의 숲이 연접하여 있고 좌안을 따라 시설녹지 및 산책로와 연접하여 있어 공원기능 보완차원에서 연계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그러나 우안의 고수부지는 콘크리트로 포장된 대규모 주차시설이 되어 있어 하천 본래의 모습과 기능이 훼손되고 경관이 빈약한 지역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시설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지역이며 기존 호안정비시 콘크리트 호안 블럭으로 정비된 지역으로 콘크리트 호안에 식생이 안 되서 하천의 경관을 저해함은 물론 생태하천의 기능을 전혀 할 수 없는 지역으로 호안 사면은 물론 주차장부지에 하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시설이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영동 1교~우면교구간의 우안 고수부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주차장은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 있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여 하천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여의천과 합류부분은 콘크리트 주차장을 철거하고 생태학습장을 설치하도록 하여 시민의 숲과 연계한 위락 및 학습공간으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주차장일부는 콘크리트를 완전히 철거하고 물놀이시설 및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의 숲에 없는 친수공간을 제공하도록 하여 공원기능을 보완하도록 하였다.또한 이 구간의 저수 호안이 콘크리트 블록호안으로 조성되어 있어 호안에 식생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블록호안을 철거하고 식생호안으로 조성하는 것을 검토한 바 있으나 기존호안을 철거하고 재시공할 경우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기존 호안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갯버들 등을 식재 하도록 하여 식생호안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한 바 있다.따라서 콘크리트호안 틈새에 구멍을 뚫고 갯버들 가지를
제 1장 서론기술의 발전과 경제성장으로 인해 사람들은 보다 좋고 쾌적한 환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뿐만 아니라 거리와 경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로를 정비하고 도시 경관을 꾸몄다. 우리에게 있어 경관은 일상이 일어나는 곳이며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곳이다.오늘날 우리와 친숙한 대부분의 경관들은 불과 1세기 사이에 발명되거나 건설되었다. 우리가 과거의 고딕성당과 중세도시들을 보면서 중세시대를 이해하듯이, 후세에는 20세기의 도시경관을 보면서 근대주의가 가지는 가치와 문화를 알게 될 것이다.지난 100년간 농업경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근대에 들어서는 도시가 집중적으로 발달하여왔다. 근대주의 도시경관을 살펴봄으로서 큰 맥락에서 20세기의 근대주의가 어떠한 특색과 과정을 거쳐 발달하여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제 2장 근대도시의 경관1. 고전양식의 부활과 쇠퇴1.1 고전양식1800년까지 서양건축은 토속양식, 고전양식, 고딩양식, 르네상스양식이라는 네 가지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토속양식은 지역적인 재료와 전통을 이용하는 장인에 의해 만들어 졌다. 토속양식은 오늘날에도 계획 및 설계에 많은 영감을 불어넣고 있지만, 진정한 건축은 그리스신전과 같은 고정양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세시대에는 아치, 첨탑, 탑 등을 특징으로 하는 고딩양식이 등장하였다. 대조적으로 르네상스 건축은 고전양식의 부활이었다. 고전양식을 받아들여 교회나 궁정같은 새로운 형태를 적용시켰으며 1500년부터 19세기초까지 공공건물을 지배하였다. 19세기가 도래하면서, 고전주의 대한 반발과 함께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것에 대한 갈망과 더불어 고딕양식이 부활하게 되었다. 신고딕양식은 주택, 법원, 시청, 학교, 박물관 등 다양한 곳에 적응되어 대중화되었다.르네상스양식 - 성베드로성당(San Pietro Basilica)고딕양식 - 쾰른성당(좌), 노트르담성당(우)신고딕양식 - 영국 국회의사당1.1 고전양식의 쇠대에 시카고에서 등장한 철골구조 그리고 건설경기와 급속한 인구증가 때문에 건물은 수직적 성장을 하게 되었다.울워스 빌딩(Lower MAnhattan) 개런티 빌딩 (Louis Sullivan)유럽과 달리 미국 마천루의 도시는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구조가 되어 가로는 단지 실용적 목적의 통로와 통풍로에 불과하였다. 마천루는 기존의 전통적인 가로 가로건축을 무시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상부에서의 빛과 공기순환이라는 문제도 있었다. 건물과 가로에서의 안전과 혼잡해소, 건강한 도시생활, 주거지역을 보호등을 위해 지역조례가 재정되면서 도시의 스카이라에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마천루는 기술적 성취와 경제적 번영의 명백한 증거였지만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마천루 건설도 중단되었다.맨하탄의 스카이라인반면 유럽도시들은 1910년이 되어서야 철골구조가 유럽에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지만 고전양식에 대한 유구한 전통, 화재와 많은 도시들의 고도제한 그리고 대지의 불규칙한 형상으로 인해 고층건물에는 관심이 적었다. 일례로 런던은 지붕을 포함한 전체높이를 100피트로 제한하였다. 결국 2~3층 건물 대신 8~10층의 업무용건물과 백화점이 들어서는 정도였다.런던의 시가지 (좌), 전경 (우)2. 도시미화운동2.1 미국의 도시미화운동과 마스터플랜좋은 도시가 좋은 사람을 만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19세기말 도시미화운동(City Beautiful Movement)가 일어났다. 이 운동의 제안가인 다니엘 번햄은 가로를 넓히고 가로수를 심고 공공시설에 초점을 둠으로서 시청, 정부청사, 극장, 박물관과 그 앞에 놓인 동상과 분수 등이 직선가로와 함께 사용하였다. 그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상업, 공업, 교통, 공원.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까지 다루었으며, 그것은 미래의 도시 모습을 규정하고 개발목표를 제공하는 최초의 도시적 규모의 “마스터플랜”이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많은 미국도시에서 대가로, 공공광장, 대학캠퍼스 등이 등장하였지만 자동차와 마천루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고, 특정 지역에seumLetchworth - Baldock Road Letchworth - Lane Hall2.3 래드번(The Radburn) 계획미국의 현대 신도시 역사는 1928년 뉴저지주의 래드번 개발과 함께 시작되었다. 래드번은 미국의 클레런스 스타인과 지역계획협의 합작품으로, 영국의 “전원도시” 계획개념을 미국에 접목시킨것이다. 전통적인 격자형 가로망에 의해 구획된 “슈퍼블럭”이라는 수단이 사용되었는데, 부주택의 전면은 공원과 보행로에 면하고, 주거지역을 관통하는 불필요한 차량 통행을 피할수 있도록 후면은 집산도로로서 자동차의 접근을 제공하는 쿨데삭에 면했있도록 설계하였다.레드번의 전경(부분)과 쿨데삭3. 기계시대의 도시경관3.1 기계적인 도시경관철도가 처음 등잔한 후 경관에 미친 영향에 비해, 자동차는 경관의 변화에 상대적으로 느리게 영향을 미쳐왔다. 20세기초에 대부분의 도로는 오솔길이었다. 이 오솔길들은 여름에는 먼지를 날리고 비 내리는 날엔 진창으로 변하는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아스팔트 포장이 보편화되어 오늘날과 같은 기계적 공간이 만들어졌다. 또한 자동차 수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혼잡으로 인해 신호기의 도입되었으며, 주차장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당시의 도시경관은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신주, 노면, 방향표시판에 대한 회색바탕의 배경으로 설계된 것이었다.브롱크스 공원도로 - 최초의 자동차 전용도로 펜실바니아 유료고속도로3.2 자동차 증가에 따른 상업가로의 등장자동차는 새로운 도로뿐 아니라, 자동차를 팔고 저장하고 서비스하는 시설을 필요로 했다. 특히 자동차에 부합되는 새로운 상업시설이 창조되었고, 차를 타고 들어가는 식당과 영화관 등 최초의 모텔과 쇼핑플라자 등이 1920년대 등장하였다. 이처럼 자동차 교통의 결과로 자동차는 1939년까지 도시의 보통경관을 결정하는 주된 힘이었다.(좌) 화이트 캐슬레스토랑 - 표준화된 디자인으로 차를 타고 쉽게 들어갈 수있다.(우) 세계의 등대 - 유진 프레지네트의해 지침이나 책으로 제작되어 국제적으로 차용되고 적용되었다. 이런 조립라인식 공식계획으로 근대경관을 예측가능한 규칙성과 획일성을 가진 장소로 만들었다. 그 결과로 인해 보행자전용구역, 아파트와 주택의 배치, 도로형태 등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으로 볼 수 있었다.브라질리아(좌)는 캔버라(우)와 함께 대표적인 기능주의적 계획도시이다.4.2 철거계획과 도시재개발철거계획(Clean-sweep Planning)은 기존에 있던 것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재개발을 의미하는 용어로서 엘리슨 라베츠가 처음 사용하였다. 철거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방해물이 거의 없어야 한다는 것이며, 건물과 도로를 포함해 오래된것들은 모두 보존할 가치가 없다는 가정이 필요했다. 이로 인해 전쟁으로 폭격을 받은 유럽도시는 모든 지역이 근대적으로 재계획되었다. 상업지역에는 보행자 전용구역이 포함되었고, 주거지역은 직선 배치나 기하학적 배치를 한 아파트나 연립주택으로 재건되었다. 1945년과 1960년 사이에 런던, 암스테르담 남부, 파리 외곽의 샤르셀에는 개방형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처음으로 개발되었다.대규모 주거단지 - 파리외곽의 샤르셀 (좌), 그랑 앙상블 (우)4.3 신도시의 등장근대도시계획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도심에 대한 계획으로, 기존의 가로배치, 건물, 커뮤니티와 기득권을 고려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도시주변부나 도시외곽의 계획으로, 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땅에 인공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미개발지 개발(greenfield development)은 거주지나 이익단체가 전혀없는 곳의 개발을 의미하며, 이와같은 미개발지개발의 가장 완전한 사례가 바로 신도시(new town)이다. 신도시는 전원도시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지만 본격적인 건설은 영국에서 신도시법이 제정되면서부터다.유럽에서 공공이 개발한 도시는 사회경제적 계층의 혼합, 고용 기반의 제공, 새로운 시설에 대한 균등한 접근성 제공이라는 이상에 기초하고 있는 반면 버지니아주의 레스톤판을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실제로 공공건물도 계약을 체결한 민간기업에 의해 건설되는 것처럼 업무용건물과 공공건물이 만드는 경관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뉴욕의 유엔 프라자 - 민간기업에 의해 건설되었다.5.2 쇼핑 플라자소형 쇼핑플라자는 1930년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대형 쇼핑플라자는 북미에서 소매업의 발달과 함께 나타나게 되었다. 넓은 고속도로, 낮은 상가건물, 쇼핑플라자의 광고간판으로 강조된 황량한 아스팔트 공간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북미에서 개발된 교외지역이 가지는 특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쇼핑플라자는 보통 단층의 긴 건물로 도로에 평행하게 배치되어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U자형이나 L자형 평면을 가진 것도 있었다.웨스트 에드먼튼 몰800개 이상의 점포, 수영장, 유원지 등이 있는 세계 최대의 쇼핑몰이다. 쇼핑플라자의 내부공간이 19세기 공공가로를 대신하게 되었다.5.3 상업가로(Commercial strips)자유시장경제에서 상업가로는 소비자의 돈을 끌어모으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소비자의 구매를 자극하는 간판과 게시판, 회사의 로고와 이름으로 뒤덮인 건물들은 회사의 존재를 알리는 노골적인 표현이다. 상업가로는 20세기초에 개발된 독특한 형태를 가진 도심의 번화가이며, 보행자의 주목을 끌 수 있는 네온사인과 전기간판을 특징으로 한다.프랜차이즈 체인점이 급속하게 증가함으로서 1960년대 중반부터는 상업가로의 새로운 양식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번쩍거리는 네온사인이 더 이상 유행하지 않게 되고, 단순하고 인식하기 쉬운 형태와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상업가로 맥도날드 -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체인점6. 근대주의 건축과 후기근대주의 건축제2차 세계대전이후 30년 동안은 근대주의 건축의 전성기였다. 신도시와 도시재개발 사업, 병원과 대학캠퍼스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직사각형 모양의 바우하우스와 르 꼬르뷔제 양식이 인기를 누렸다. 어느정도 고전주의 양식을 찾아볼 순 있지만, 당시는 도시 건설이 왕성하였기에 근대주의의 유행은 도시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