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지금까지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며 자신들의 문화가 우월하다는 문화적 편견에 빠져 아시아 뿐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의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은 상당히 열등하게 생각하고 그들의 지배를 당연시 해왔다. 유럽인들이 이렇게 자기중심 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은 모든 역사가 그러하듯이 역사를 완전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지 않고 승리한자의 시각에 따라 자신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쪽으로 역사를 합리화한대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우리나라를 식민지화 시킨 일본도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고 자신들이 아니었다면 조선은 아직도 미개한 나라였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동일한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지금까지의 유럽중심의 세계사를 다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는 책이 조셉 폰타나의 “거울에 비친 유럽”이란 책이다. 유럽 출판사 5개가 모여서 제작하고 있는 총 26권에 이르는 대형시리즈 ‘유럽을 만들자.(The making of Europe)의 첫 번째 저작으로 유럽인들 스스로의 거울에 비춰본 유럽 반성의 역사를 자술하는 자서전작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작가인 조셉 폰타나는 1913년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현재 를 이끌고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많은 저서를 출판했다.지은이는 유럽사에 대한 관점을 일그러진 거울들로 이루어진 유령의 집에 비유하며 여기에 비추진 자신들의 모습으로 자신들을 정의 하고 자신들 이외의 ‘다른 사람들’ 즉 비유럽인들, 비기독교인들, 농민, 민중, 여자들 보다 우월하며 이들의 지배를 정당화를 정당화 시켜왔다고 하고 이러한 잘못된 시각에서 벗어나야지만 자신들의 자아도치에서 벗어 날 수 있고 더나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내용정리...이 책은 세계사를 객관적이며 올바른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고자 기존의 유럽 역사의 왜곡된 의식 즉,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으나 현실을 모순되게 미화해서 그들의 역사를 설명하려고 하는 것을 일그러진 거울 즉 야만, 기독교, 봉건제, 악마, 촌Em기인 나라인 그리스와 로마를 통해서 이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지은이의 입장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리스 자신들이 자랑으로 삼던 자유, 민주주의, 지식과 예술, 종교, 문자, 신화 등이 알려진 것과는 달리 모순이 많은 것이며 로마의 민주주의, 종교, 문화가 없었으며, 이들은 또한 세계가 제국과 야만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으며 로마를 침입한 켈트 족, 게르만인, 고트족 등의 침입에 의해서 로마가 멸망했다는 것이 아닌 로마의 내부적인 원인 즉 농민 대중을 문명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두 번째는 바로 유럽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기독교에 관한 내용이다.유럽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기독교이다. 4세기에 공인된 이후로 종교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문화적인 면을 비롯 유럽인들의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중세 십자군 원정이나 이교도에 대한 탄압을 통해서 보면 이들이 자신들만의 거울 즉 ‘기독교의 거울’속에 빠져서 자신들 이외의 비기독교인들 즉 이교도, 이단이라고 하면서 철저히 탄압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이단이라고 치부했던 새로운 믿음이나 이교도적인 의식이 유럽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 게르만 인이나 동방의 다른 이민족 뿐만이 아니라 로마의 지배층 사람들조차도 그런 의식을 행했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다. 서양과 동양의 세계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중의 하나가 종교상의 절대성인데 즉 서양은 동양에 비해 종교적 절대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계속해서 그들의 종교를 확장 시켜 나갔지만, 여전히 기독교적인 것들만을 강요하고 거기에 수긍하기를 거부하는 다른 것들에 대한 탄압과 경멸을 가하고 있다.세 번째 거울이 바로 봉건제의 거울이다. 로마가 게르만 민족 즉 야만인 이라고 무시하던 민족에게 무너진 이래로 유럽은 봉건 사회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이는 하나의 사회가 세 가지 ‘위계’ 혹은 ‘신분’ 즉 기도하는 자, 싸우는 자, 그리고 가장 다수 집단으로서 앞의 두 집단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봉건제를 지탱한 계급은 노동자 계급이라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네 번째 거울은 악마의 거울이다. 유럽은 큰 발전을 한 반면에 혼란도 있었으며 이러한 혼란의 중심을 이단, 불신자들 즉 모두 악마로써 보고 모두 처단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십자군 전쟁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목적 이외의 이러한 적들을 잡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자신들의 믿음을 절대적인 선으로 자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이단으로 치부하고 이른바 마녀사냥이라는 것을 통해 이들을 처단하고 있지만 이들의 내면에는 세속적인 욕심과 자기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힘들게 자리를 잡은 기독교의 힘이 거세지자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들을 위협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악마라고 치부하고 사회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 이들의 존재가 필요했다.다섯 번째 거울은 촌뜨기의 거울이다. 농민들과 가난한 도시민들을 촌뜨기로 바라보는 유럽인들의 기존의 시각은 지배층 중심적인 사고이다. 14세기에 유행한 페스트로 노동력은 감소하고 농촌의 소득은 줄어 들 수밖에 없었으나 영주들은 농민들에게 제정에 필요한 돈들을 농민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맞서 농민들은 투쟁을 하지만 영주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집권자들의 생계와 모든 경제적인 면을 농민들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들을 멍청하고 사악한 비천한 존재로써 바라보고 있다.여섯 번째 거울은 바로 궁정의 거울로써 유럽은 16세기가 지나면서 봉건제를 벗어나고 위기를 거치면서 강화된 왕권은 이 시기에 절대 왕권기를 이룩한다. 내부의 정복전쟁 뿐만 아니라 농촌의 반란, 종교개혁까지 일어나면서 그야 말로 혼란의 시기였다. 궁정에 비친 거울은 이러한 혼란의 시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리적 발견뿐만 아니라 과학과 수학 등 학문적인 분야에서의 발견과 발전이 이시기 유럽의 발전을 주도하였다.일곱 번째 거울은 미개의 거울인데 유럽인들이 자신들을 비추어본 거울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미개의 거울도 진보라을 오히려 야만인으로 치부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는 유럽인들을 비추고 있다.여덟 번째 거울은 진보의 거울이다. 미개의 거울에서 말했듯이 유럽인들은 다른 인종을 열등하고 미개하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미개한 민족을 개화 시켜야하면 개화를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파괴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유럽인들의 입장은 이전까지 유럽보다 월등했던 동방의 문명을 야만적인 것으로 단정 지어 놓았던 것으로써 역사의 왜곡이 관여 되었다.아홉 번째 거울은 대중의 거울이다. 이전까지 착취의 대상이던 대중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면서 사회주의가 등장했고,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강해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서 투쟁을 했지만 당시 유럽인들은 대중의 거울을 통해서 이들의 저항이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생각하고 있다. 대중들의 이러한 희생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투쟁 역시도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반면 지배계층의 탄압도 역시 강력하다. 대중의 거울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마지막으로 이러한 아홉 가지의 거울의 밖에서 유럽을 관찰하는 것으로 이 책을 마치고 있다. 유럽인들로 하여금 야만, 미개, 동양인에 대해 만들어낸 우월감은 유럽 문명의 진보를 만들어 냈고 유럽인이 성공했다는 것의 토대가 되었고 공산주의의 몰락은 유럽인들의 실패사의 역사이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은 유럽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사고에도 깊이 파고 들어 있는 편견이라고 할 수 있다.장점(동의점)...-지은이는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고자 다양한 문헌과 자료들을 도입하고 있다. 책의 뒤쪽에 보면 참고 문헌이 나와 있는데 이것의 양도 엄청날 뿐만 아니라 이것 외에도 더 많은 참고 문헌이 있다고 하니 이 책 한 권을 쓰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들였고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을 고찰하고 지은이가 그것을 다 이해 했으리라 생각되고 전문적인 지식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방대한 자료들이 뒷받침 되므로 인해 지은이가 설명하고 자하는 것에서술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유럽 세계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 로마의 문화처럼 위대한 문화를 지니고 이러한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해 지금에 살기 좋은 나라들로 발전한 존경 하는 나라라고 생각 한 게 사실이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십자군 전쟁이 그들만의 성스러운 전쟁인 예루살렘 점령을 위한 전쟁이 아니라 이단, 불신자들 즉 야만, 이교도들을 처단하기 위한 하나의 명분이었다는 것과 동양과 신대륙을 발견하고 원래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미개하다고 하여 그들을 발전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탄압을 일삼았으나, 실상은 새로운 대륙의 자원과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했다는 것은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이러한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들이 이 책의 최대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보통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점들은 감추려하고 들어 나더라도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입했을 당시 많은 탄압과 비인간적인 행동들을 자행 했으나 지금의 일본은 그러한 일들은 없었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우리나라도 역시 과거 군사 정부 시대에 행해 졌던 의문사라던가 민중의 탄압 같은 것들도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유럽의 역사에서처럼 숨겨진 진실이 있을 것이다. 어느 나라나 이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을 것이지만 이를 밝히고 인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을 밝혀 당장은 비난은 받겠지만 그것을 계기로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지은이는 자신들의 과거를 사실적으로 밝히고 이를 통해서 자신들의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 한다는 것에서 새로운 시각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단점(반대점)....-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이 책의 단점은 너무 비판하는데 중점을 둔 것 같다.책을 보면 유럽의 역사가 이러이러해서 잘못되었으니 앞으로는 이러지 말자라는 내용 같았다. 하지만 어느 역사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역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