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의 이해/월 78교시/2005. 12. 05바로크 음악과 바흐-Partita No.2 BWV8262005. 11. 24 정인혜 Piano Recital바로크 음악과 바흐-Partita No.2 BWV826 파르티타 제 2번 c단조 BWV 8261. 바로크 시대의 음악2.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3. J.S Bach의 Partita No.2 BWV 8264. 음악회 감상1. 바로크 시대의 음악1600년부터 J.S Bach가 죽은 해인 1750년도까지를 바로크 음악의 시기로 묶을 수 있다. 바로크란 포르투칼어로 “일그러진 진주” 라는 의미에서 생긴 말인데 당대에는 ‘과장된 작품 성향’을 가리키는 좋지 못한 의미로 쓰여 졌다.바로크는 르네상스의 균형미로부터 탈피하여 형식과 균형을 깨트리고 강력한 표현을 중시 했고 음악의 중심이 교회로부터 궁정이나 귀족사회로 옮겨지게 된다. 이 시기는 대위법이 가장 완성 많이 쓰여 지고 완성된 시기이다.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음악 특징은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 할 수 있다.① 오페라의 탄생B.C. 500-400년 무렵의 그리스의 극이나, 중세 연극 속에도 이미 합창이 쓰이는 때도 있었지만, 새로운 음악의 형식으로 오페라가 시작된 것은 16세기가 끝날 무렵이었다. 바로크 시대의 새로운 음악 양식으로 오페라의 탄생은 ‘카메라타’라는 모임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목적은 그리스의 비극을 재현, 부흥하는데 있었다. 음악사상 최초로 상연된 오페라는 「다프네」로 알려지고 있다. 이 「다프네」는 집에서 상연 되었는데, 지금은 그 악보고 남겨져 있지 않고, 또 어떤 것이었는지도 확실히 알 수 없다.그 뒤, 오페라의 기초를 만들었던 몬테베르디가 나타나,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르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 「오르페오」를 발표하였다.② 악기의 발달음악의 발달은 악기의 발달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현악기는 소리가 작아서 좁은 방안에서만 연주하기에 적합하였는데, 바로크 시대에 이르러 큰 소리를 낼 수 있게 개량되어 현악기 음악을 발전시켰다. 이것이 오늘날의 바이올린이나 첼로이다.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이탈리아에 뛰어난 바이올린 제조가가 나타났는데, 그 중에 특히 유명한 사람은 스트라디바리(1644-1737)였다. 또한, 이 무렵에는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가들이 많이 나와서 활동 하였는데, 그 중에서 코렐리와 비발디가 특히 유명하다.③ 통주저음바로크 시대 인기 있었던 악기로 쳄발로(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을 들 수 있다. 그 중 쳄발로는 통주저음 양식을 담당하는 역할을 했는데, 통주저음은 Basso Continuo 또는 숫자표 저음이라고도 한다. 이는 기악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저음을 울리는 것인데, 그래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것은 많이 꾸며주면서 즉흥연주가 중시되게 됐다.통주저음은 이 시대 음악의 화성적 토대이며 가장 중요한 작곡기법이다. 통주저음의 사용으로 즉흥적 요소가 연주에 깊이 관여하게 됨으로써 연주자의 능력에 따라 선율에 더 풍요로운 장식을 덧붙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바로크 음악은 자유로운 장식이 추가될 수 있었다.④ 콘체르토 양식음악에서 콘체르토는 2개의 음향체(音響體) 간의 대립·경합을 특징으로 한 악곡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화려한 연주기교를 구사하는 독주악기(또는 독주악기군)와 관현악을 위해 작곡된 기악곡을 가리킨다. 콘체르토 양식은 각 성부의 독자성을 중시하고, 각 성부는 통주저음을 바탕으로 하며 즉흥 연주를 통하여 더욱 자유롭게 형성되었는데, 바로크 음악에서 중시되는 개념은 대비(contrast)였다.바로크시대 특유의 기악협주곡인 콘체르토 그로소는 몇 개의 악기로 이루어진 독주군(콘체르티노 또는 솔리)과 대개는 현악 오케스트라의 합주부(리피에노 또는 콘체르토 그로소)로 이루어져 2군의 음량의 대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이는 악기 발전과 함께 바로크 시대에는 성악곡의 위치만큼 기악곡의 자리가 높아졌으나, 뛰어난 연주자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몇 되지 않는 수준 높은 연주자가 독주를 담당하고 다수의 합주가 어우러져서 나온 양식으로 볼 수 있다.2.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음악의 아버지? 독일 아이제나흐 출생? 바로크 음악을 집대성한 인물? 자식들과 제자들을 양성하여 후대 음악발전의 기초 마련? 고전파, 낭만파 및 20세기 음악에까지 영향을 미침◇ 주요 작품《브란덴부르크협주곡》《음악의 헌정》《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평균율 클라비어곡집》《프랑스모음곡》등동시대인들 사이에서 뛰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 오르간 연주자, 오르간 제작자로 존경받았지만 오늘날에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Brandenburg Concertos〉·〈B단조 미사 Mass in B Minor〉·〈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Das Wohltemperierte Klavier〉 등 수많은 종교음악과 기악곡을 남긴 가장 위대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 음악사의 전성기를 살았던 그는 이전 시대의 작곡가들이 발전시킨 주요양식과 형식, 민족적 전통들을 종합해 풍부하게 만들 수 있었다. 그는 유명한 음악가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아들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도 음악가로서 명성을 떨쳤다.3. J.S Bach의 Partita No.2 BWV 826‘파르티타’는 이탈리아어로 변주곡을 의미하지만, 이 형식은 독일에서도 사용되어 코랄 파르티타라고 하면 찬송가를 바탕으로 한 변주곡을 뜻했다. 그리고 바로크 시대에는 모음곡의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프로베르거, 쿠나오에 이어 J.S.바흐의 6곡의 하프시코드파르티타와 3곡의 무반주 바이올린파르티타에 의하여 예술적으로 완성되었다.① 제 1곡 Sinfonia통상 모음곡의 제1곡을 장식하는 곡으로 주로 프렐류드, 프레앰불룸, 판타지아, 토카타, 리체르카레 등이 사용되는데, 이 곡들은 모두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모양새를 가지는 즉흥성을 띠는 곡이다. 이 파르티타 제2번의 신포니아(통상 이태리 풍의 서곡을 말함)도 그런 맥락으로 보인다.여기서 제 1곡은 느리고 비통한 부분으로 시작하여 잠시 후 조금 빨라져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고 알레그로의 템포로 감상적인 선율이 나타나 모방되고 대위법적으로 진행된다.② 제 2곡 Allemande알레망드는 독일 기원의 4/4박자의 무곡으로 템포는 알레그로와 모데라토 사이의 적당한 빠르기의 속도를 지니고 있는 곡이다. 통상 여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선율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사려 깊은 느낌의 안정된 곡으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어떤 곡들에서는 모음곡 전체의 전주곡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여기서 제 2곡은 역시 모방적으로 시작되는데, 일관해서 대위법적이다.③ 제 3곡 Courante쿠랑트는 빠른 속도의 춤곡을 말하며,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빠른 형식이 특징인 이태리식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약간 느린 형식의 프랑스식이다. 리드미컬한 느낌이 드는 무곡이다. 프랑스식이 다소 더 대위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 쿠랑트는 상쾌하고 명랑한 느낌의 기분을 고양시키는 선율이 리드미컬하게 전개되는 선율이 아름답다.여기서 제 3곡은 경묘(輕妙)하고 입체적이다.④ 제 4곡 Sarabande사라방드는 느리고 장중하고 위엄 있는 스페인 계통의 무곡이다. 모음곡 중에서 느린 아다지오 악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여기서 제 4곡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 묵직한 곡이다.⑤ 제 5곡 Rondo론도는 주제부 A 사이에 삽입부 B, C를 끼고 되풀이되는 형식의 악곡을 말한다.여기서 제 5곡은 활기에 넘친 모방을 가진 첫머리의 선율이 2번 제시되고, 그 사이에 바쁜 선율이 삽입되어 있다.⑥ 제 6곡 Capriccio카프리치오는 기상곡을 말하는데, 작곡가들이 유쾌하고 변덕스런 느낌의 작은 기악곡에 붙인 명칭을 말한다. 바로크시대의 카프리치오는 다른 종류의 곡보다 형식의 제약을 덜 받는 자유로운 푸가를 의미 했다고 한다.여기서 제 6곡은 랩소디, 푸가)풍으로 시작되는데 감상적이며 재치 있는 아름다운 종곡(終曲)이다.4. 음악회 감상어린 시절 여느 꼬마 소녀의 소원이듯, 하얀 공주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상상하며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나서서 엄마 손을 잡고 학원 문을 열었던 생각이 난다. 문 밖에서 들리는 내 또래 아이들의 어설픈 피아노 선율이 나에게는 너무나 멋진 음악이었고, 그 멋진 곳의 문을 여는 순간 조그마한 심장이 내 두 귀에서 두근두근 울림을 느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