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의 기원과 미래원시시대 때 인간은 주로 사냥을 통해 먹이를 얻었다. 사냥은 힘이 든다. 그 시대는 모든 동물이 집짐승은 없었을 테고 야생동물만 있었을 것이다. 아무리 사슴같은 약한 동물이라도 발에 채이면 죽을 수도 있었을 거고 그렇게 재빠른 동물들을 체력이 약한 여자들이 잡기 힘들었을 것이다. 집도 절도 없이 동굴에서 자연과 일체되어 살아가는 인간들은 맹수들의 습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위협적인 생활에서 힘이 약한 여성은 굶어죽거나 습격당하기 좋은 상태였다. 여성은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힘이 센 남성에게 의지해야 했다. 아무리 힘이 센 남성에게라도 동물이 나타나지 않으면 허탕이고 사냥자체가 매우 위험하기도 하다. 둘리와 같은 만화를 보면 둘리가 원시시대로 떠났을 때에 인간들이 맘모스 한 마리를 잡기위해서 떼로 몰려들어도 죽는 사람이 반이 넘었다. 어디서 어떤 동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냥은 너무나 불확실하고 위험한 행위임에 분명하다. 이런 일을 하면서 남성들은 안정에 대한 욕구가 들었을 것이다. 자신이 사냥을 나갔을 때 자신의 아이를 보호해 주고 돌아왔을 때 꾸준히 자신을 반겨주는 자신만의 뭔가가 필요했을 것이다. 이렇게 남성들은 여성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여성이 꾸준히 자신을 기다리며 아이를 기르고 성을 제공받았다. 이렇게 오늘날의 일부일처제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수렵생활을 하던 시대를 지내 농경사회로 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육체적 힘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지만 일부일처제는 계속 이어져왔다. 이것은 아직 전쟁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언제나 삶과 함께 있는 시점에 남성은 보호라는 명목으로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경제력 또한 다시 남성에게 귀속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잉여생산으로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더욱 명확해 지고 그 사유재산을 소유했던 남성들은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었을 것이다. 자신의 핏줄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일부일처제의 관습이 필요했고 여성의 순결이 강조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여성의 순결이 그렇게 강조되고 중요시 여겨졌던 반면에 남성들의 순결은 명목상이거나 강요받지 않았던 역사에서 볼 수 있다.그러한 일부일처제가 오늘날 해체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사회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현대는 육체적인 노동이 기계로 대체됐기 때문에 그 필요가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졌다. 정신적인 노동이 더 많은 경제성을 창출하는 오늘날에 남성과 여성간의 경제력 차이는 없어지고 있다. 전쟁과 같은 외부적 위협에도 과학의 발달로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여성은 과거보다 남성에 의지할 필요성이 낮아졌다. 이것은 현대의 싱글 맘의 대두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과거의 사회에서는 여서 자신이 자신의 아이를 기를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남성에게서 독립하여 살아갈 수가 없었다. 현재는 부부라는 개념에서 자유롭고 싶다거나 원치 않은 남성과 아이 때문에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싫은 여성들이 스스로 일하면서 혼자서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 않은 가. 여성은 순결과 같은 성욕의 강제 혹은 감정의 강제에서 더 자유로워졌다.
오류와편견으로가득찬 세계사교과서들< 목차 >1. 들어가는 말2. 다른 나라 교과서의 우리나라 왜곡3.우리나라 교과서의 다른 나라 역사 왜곡4. 맺는 말1. 들어가는 말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내가 어떤 세계사 교육을 받았는지 현대의 급속한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단어처럼 물리적으로나 정신 ? 문화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기업들도 특정한 나라에서의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거점을 두고 많은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제적 벽이 무너지면서 외교가 중요한 분야로 주목받기도 한다. 지구촌화로 우리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앉아서 즐기고 지구 반대편에서 생산되는 재화를 소비하기도 하고 있다. 이 지구촌화는 마냥 좋은 일들만 가져오지 않았다. 나라라는 개념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의 기업을 규제하거나 전쟁을 벌이기도 하고 현재 자국의 이익을 위해 주위의 나라들의 역사를 왜곡하기도 한다. 물론 역사문제는 지구촌화의 이전에도 왜곡문제나 영토분쟁에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에드워드 카 ( E. H. Carr ) 가 내린 역사에 대한 정의와 같이 역사라는 것이 기록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시선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주관적인 역사서술은 역사라는 기록이 서술된(혹은 서술하게 한) 나라나 왕조, 민족을 옹호하는 식의 아주 편파적으로도 쓰여질 수 있다. 이 교과서는 교육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가야되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만들어주는 일이라고가지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에 어떤 나라의 교과서의 역할을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의 교과서가 계속 왜곡과 오류와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큰 충격일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이다.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왜곡시킨 상대를 보면서 느꼈던 그 느낌을 상대국 국민이 느꼈을 것이다.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바로잡기를 보며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얼마나 잘못 기재했는지, 책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의 세계사책이 얼마나 잘못 기재 되었는지 다시 한번 알아보고 싶어졌다.2. 다른 나라 교과서의 대한민국 역사 왜곡한국한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05년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폴란드, 프랑스, 체코, 브라질, 칠레, 이 10개국 교과서의 한국관련내용분석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분석 교과서는 총 218권이며, 이중 한국관련 내용이 있는 교과서는 93권이었다.중국의 경우 『역사 선택 1』에서 조선을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표현하여 조선의 자주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베트남의 경우는 미국의 속국이라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드러났다. 말레시아의 경우 중등학교 역사교과서 5권중에서 '한국'이라는 단어가 단지 두 번만 등장하였다.필리핀의 경우 고조선,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을 설정하여 한국사의 전개과정을 시기별로 설명하고 있지만, 중국의 영향과 이민족의 침입사실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어 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일본이나 중국사 전공자가 필진으로 참여하였거나, 일본이나 중국자료를 참고하여 한국관련 내용의 서술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쓰여 있었다.폴란드의 경우 주로 한국전쟁에 관한 내용이 많으며, 한반도를 표시하는 지도에서 동해를 모두 일본해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의 경우는 한국을 비인권국가로 분류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브라질의 경우, 중국과 일본에 관한 기술에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며 최신의 사진과 표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또한 일본과 중국에 관한 최근의 서적들이 읽어야할 참고서적으로 명시되어 있기까지 하다. 그에 반해, 한국에 관한 자료는 오래된 1990년대의 통계나 사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동해를 모두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었다.체코의 경우 일부 지리적인 표기 오류가 있으며, 한국관련 1995년의 통계자료를 사용하고 있었다.마지막으로 칠레는 한국을 중국어 사용 국가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보고서는 조사대상 국가 교과서의 대부분이 고대사와 중세사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경우, 대부분 중국 중심의, 즉 중국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여 기술하고 있고, 심지어 일본이 한국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혔다.3. 책에서 본 우리나라의 역사왜곡책을 보며 이렇게 많은 또, 본질적인 내용들이 왜곡된 것을 보고 절망했다. 실크로드는 동서의 교역로나 문화 전파의 길로 이해되어 왔다. 실크로드란 말 자체에도 먼 옛날 중국의 비단이 로마로 수출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있다. 이 말 자체가 중심을 중국과 지중해 세계에 놓고 실크로드가 그저 비단이 거래된 통과 지점에 불과한 것으로 라고 본다. 실크로드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동,서 문화를 모두 받아들여 독특하고 발달된 문화를 꽃피웠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사람과 물건과 종교가 지나간 곳이란 생각만을 하고 있다. 실크로드는 동서 양끝의 상품이나 문화가 그냥 통과한 지역이 아니고, 그 길목에서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고 그 문화가 다시 동서 두 세계로 전파된 길이다.교과서에 심지어는 적절치 않거나 설명이 틀린 단어가 틀리게 설명되었단 것도 그 교육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세계에 나갔을 때 그 나라에 대해 말할 때 어떤 인상을 줄지 아득했다. 한 예로 소승불교란 단어가 얼마나 대승불교 중심인 지 보여주었다. 모든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쓰인 소승불교라는 용어는 현재 동남아시아의 종교를 설명하는 데 부적절하다. 우선 소승불교에는 원래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상좌불교만니 남아 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오늘날의 이 불교를 영문으로 표기할 때는 상좌불교의 경전 언어인 팔리어 개념을 그대로 차용하여 테라바다 불교라고 한다. 또, 용어의 기원 자체에 문제가 있다.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대승이 중생 구제를 추구하는 반면에 소승은 개개인의 수도와 해탈을 중시한다는 데 있다. 이 이름은 나중에 생긴 대승불교 쪽에서 소승불교의 개인주의적 구도 방식을 비판하여 일방적으로 붙인 명칭이다.우리나라 교과서에서 인도의 독특한 사회 제도인 카스트는 가장 쉽게 오해되는 주제이다. 『중학교 사회1』을 비롯한 많은 교과서가 카스트의 최하층에 자리한 수드라를 노예, 천민 계급이라고 소개한다. 『중학교 사회1』(성지문화사 237쪽)은 브라만과 크샤트리아를 지배 계급, 바이샤와 수드라를 피지배 계급으로 구분하고, 어느 계층에 속하는가는 피부(검을수록 천민)나 말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는 설명을 달았으나 이는 부분적으로만 진실이다. 인도에서는 카스트를 출신, 가문을 뜻하는 ‘자티’라고 부른다는 설명도 반쪽만 옳다. 가장 정답에 근접한 설명은 『중학교 사회1』(동화사 306쪽)로 이 교과서는 “원래 네 개였던 신분이 여러 번의 분화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다양한 직업의 구분으로 변화되어 오늘날에는 약 3,000여 개 이상의 카스트가 존재한다. 카스트제는 다른 신분 간의 혼인을 엄격히 금지하고, 직업이 자손에게 세습되는 등 아직도 인도인의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금 내가 인도사회와 불교라는 수업을 듣고 있어서인지 인도에 관련된 내용도 내 흥미를 끌었는데, 이런 설명으로 내가 배웠었다니 지금 생각하니 웃음만 나온다.
신종 마약의유통경로 특성에 따른 마약사용계층의 확산< 목 차 >1. 서론제 1절 연구목적제 2절 연구와 관련한 현재 나타나는 문제점제 3절 이 연구의 공헌2. 관련이론과 연구3. 가설 설정 및 기술4. 연구계획(가설검증방법)제 1절 연구 디자인제 2절 연구 설정제 3절 표집절차제 4절 측정도구제 5절 자료수집과정제 6절 통계분석제 7절 연구방법 요약5. 결론1. 서론제 1절 연구목적이 연구에서 마약의 종류별 유통경로에 따른 마약의 복용계층의 차이를 규명하고 한다. 특히, 현재 국내에 유통되어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신종마약류를 중심으로 기존의 마약류와의 비교, 대조한다. 규명된 계층의 차이로 기존의 마약계층과는 다른 확산된 마약계층이 어떤 경로로 마약을 접하는 지 관찰한다. 마약의 유통 실태를 검증함으로써 신종 마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본다.제 2절 연구와 관련한 현재 나타나는 문제점최근 연예인들의 마약 복용이 화제였다. 그들은 한 연예인이 외국에서 들여온 엑스터시을 가지고 6~7명이 단체로 마약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예인의 마약 복용은 처음이 아니었다. 다만, 예전에는 마리화나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복용이 쉬운 신종마약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마약류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기존 마약보다 접근성이 높고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마약 복용과는 거리가 멀었던 청소년층과 20대층이 마약을 쉽게 접하게 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약을 구하는 것이 비교적 쉽고 레이브 파티 등으로 인하여 마약에 대한 인식이 음주와 비슷하다. 국내에서도 마약을 실생활과 밀접한 곳에서까지 접촉할 수 있다면 서구와 같이 마약 사용이 확산, 증가될 우려가 있다.제 3절 이 연구의 공헌첫째, 현대 마약 연구는 마약 중독자의 재활과 복지에 치중해 있다. 애초에 마약중독자가 생겨나는 것은 마약의 공급과 수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약의 수요는 마약이라는 것의 존재가 알려진 이후 언제나 존재해왔다. 수요를 통제할 방법이 없다면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마약 중독자의 감소에 효과적일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새로운 마약류의 특성을 규명하여 마약류 사용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 새로운 수요의 창출까지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마약의 유통은 수사기관의 수사방법을 뛰어넘는 교활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급 통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일선에서 마약조직의 검거율이 낮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약의 유통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마약공급원들의 유통방식을 검증하여 일선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청소년, 주부 등 범죄와 동떨어지고 가장 보호받아야할 대상에게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사후 정책입안에 도움을 줌으로써 마약류의 사회적 악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넷째, 기존의 마약의 연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이후의 마약 직접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2. 관련이론과 연구기존의 마약에 관한 연구라고 하면 대부분 사적 연구와 마약류를 다루는 정부기관에서 행한 연구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학 등 사적기관에서 행해지는 연구는 마약류 범죄가 윤리와 연구자 위험의 문제로 마약류 사범들에 대한 처우개선이나 복지, 재활 등에 대해 많이 다루었다. 이러한 주제는 근래의 재활 및 복지의 중요성의 대두로 정부기관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마약류 관련 수사, 관리 기관인 검찰, 경찰, 시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행해지는 연구는 대부분 기관이 담당하는 분야나 각 기관의 역할에 따라 한정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검찰의 연구는 대부분 마약류 관련 법률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경찰은 수사방법 및 구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관리로서의 마약에 관해 다루고 있다. 마약류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어도 새로운 마약에 대해 설명하거나 마약 수사방법에 대한 고찰이 대부분이다. 마약은 피해자 없는 범죄 등의 특성 때문에 암수범죄도 많고 유통이나 복용현실을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마약류 유통에 대한 연구도 거대 마약 조직에 의한 것이나 체포된 범죄에만 한정지을 수밖에 없다. 마약류 유통은 수사와 직결되기 때문에 수사기관이 아니고서는 구체적인 사례등 상황들을 알 수 없다. 따라서 마약의 실제적인 연구도 대부분 이미 해결된 범죄들의 사례를 가지고 사례연구를 하거나 간접적인 연구만 나와 있는 상태이다. 마약류는 계속 새로운 종류가 만들어지고 수사망을 피해 새로운 유통경로가 모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계속되는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3. 가설 설정가 설: 신종 마약의 유통 경로의 특성이 마약류사용을 확산시켰을 것이다.신종마약들은 대부분이 합성마약으로서 정제형이다. 기존 마약류들이 주사를 놓거나, 코로 흡입하거나 피우는 형태인데 반해 신용마약류는 알약의 형태로 복용이 간편하다. 이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용에 있어 기존의 마약류보다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이런 알약모양의 형태는 기존의 약들과 모양이 흡사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없이 공공장소에서도 휴대할 수 있다. 이런 신종마약의 휴대성은 새로운 마약류 유통방법과 경로를 만들어냈을 것이다.이렇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마약류가 새로운 유통경로로 새로운 기존 마약류사용계층이 아닌 비교적 범죄에서 안전지대에 있던 사람들에게 유통된다면 마약류사용계층이 확산될 것이다.4. 연구계획제 1절 연구 설계마약범죄에 대한 연구는 실험집단에 마약투여가 윤리적으로 불가능함으로 실험이 불가능하다. 시계열 연구나 코호트 연구의 경우에도 마약 투약자나 집단을 그대로 두고 연구해야한다는 윤리적 문제가 있고 이 연구의 목적은 확산임으로 일정집단에 대한 연구는 맞지 않다. 이 연구의 특성 상 기존의 연구 설계의 방법들을 혼합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설계를 토대로 변용할 것이다. 마약 범죄의 암수범죄까지 포함시키기 위해 우선 사례연구로 개념과 조작화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한다. 이로써 마약류범죄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포함하여 관찰할 수 있고 윤리적인 문제도 해결된다.제 2절 연구 설정마약류 범죄의 특성상 처음부터 설문을 시행하는 것에 무리가 따른다. 기존자료들이 체포, 검거된 마약류범죄자의 사례를 연구하거나 그것들의 통계치를 낸 것이다. 정확한 연구를 위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범죄 상황까지도 조사·관찰해야 한다. 이 연구에 있어 종속변수에 해당하는 마약류사용계층을 나눌 기준조차도 현재까지로는 불명확하다. 우선, 눈덩이 표집의 방법을 사용하여 기존의 마약사범들에게 면접을 시작으로 점차 표면상으로 보여지는 단계를 넘어서 알려지지 않은 자료나 유통경로까지 수집한다. 그 후 수집된 자료와 마약류 사범에 대한 기관들의 통계를 가지고 기존 마약류사용계층과 새로운 마약류사용계층을 나누고 설문을 작성한다. 판단적 표집을 사용하여 기존의 마약류사용계층과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가설을 검증한다.제 3절 표집절차첫 번째, 조사에서는 눈덩이 표집을 사용한다. 우선, 재활기관에 들어가 있는 사범들을 중 가장 최근에 마약류범죄를 저질렀으며 재범 이상인 마약사범들을 골라 면접을 실시한다. 그 이유는 마약류에 대한 범죄의 방법이나 유통경로 등은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저지른 범죄가 가장 새로운 방법들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범이상인 사람들이 초범에 비해 마약류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연구 대상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할뿐더러 눈덩이 표집 시행을 위한 다른 대상을 더 많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범들에 대한 면접은 친분을 쌓을 정도로 장시간에 걸쳐서 해야 하며 되도록 딱딱한 형식을 피해 친밀감을 쌓아야한다. 그 후 기관 밖의 아직 체포, 검거되지 않은 대상들에 면접을 시행한다. 이때 대상들은 범죄와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자의 신변 위험의 가능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구자는 두 명이상을 한 조로 다니거나 위험이 적은 사람이 많은 곳이나 도움을 청하기 쉬운 곳으로 장소를 정한다.
전쟁은 국가 간의 싸움이다. 싸움이 그렇듯 때로는 재산을 위해서, 대로는 자존심을 위해서 때로는 단순히 다른 한쪽보다 우수성을 증명하고 싶어서 일어난다. 전쟁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국가도 인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꼭 공적인 이익을 위해 전쟁을 벌이지는 않는다.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위정자의 이기심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벌어지기도 했다. 손자병법은 이러한 전쟁에 전략을 최초로 도입한 손무와 그 자손인 손빈이 쓴 최초의 전략서이다. 손무와 손빈, 즉 손자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들을 저술해 놓았는데 다만 전쟁을 위한 전쟁이 아닌 국가를 위한, 백성을 위한 전쟁을 벌여야 이길 수 있다고 하였다. 중세시대의 전제 왕권 하에서 왕이나 황제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결정했을 것이다. 아무리 마음껏 권력을 휘두른다 해도 위정자로서 국가나 백성을 생각하지 않으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린다. 전쟁도 마찬가지이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넘어 백성을 위한 일환으로서 전쟁을 벌여야 한다. 손자도 “전쟁은 국가의 중대사이다. 백성의 생사를 좌우하며 국가의 존망이 기로에 서게 되므로 신중히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며 전쟁에 있어 백성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다.손자병법에서 손자가 가장 높이 사는 승리는 양쪽에 아무 피해없이 거두는 승리이다. 전쟁을 벌이지 않고 승복시킨다면 양국에 아무런 피해도 낳지 않고 양국의 백성들도 그만큼 덜 힘들어진다. 이것이 가장 올바른 전략이며 전술이라고 보았다. 손자병법에서 백성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국가가 백성과 영토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국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위정자의 한 사람으로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백성을 위해 조금의 피해도 낳지 않거나 피해를 최소화해야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라고 할 수 있다. 손자도 오왕과의 대화에서 오왕이 전쟁을 좋아한다고 하자 전쟁이 예리한 무기같은 것이라 그저 좋아서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하였다.“10만 명의 병사를 …출정시키려면 백성과 나라가 부담해야하는 전쟁비용이 하루에 천 금이 들어간다.…군수물자의 수송에 동원된 백성들이 도로를 가즉 메우고, 이 때문에 농사를 짓지 못하는 집이 70만 가구에 이르게 된다.”라면서 속전속결을 주장하고 있다. 예를 중시하는 고대의 전쟁법을 넘어 어떻게 보면 교활하다고 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이용한 전쟁을 시작한 것도 다 위정자들, 귀족들의 예보다도 백성들의 생명과 재산을 더 소중하게 여겨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귀족 전사로 이루어진 기존의 전쟁에서 백성들로 이루어진 병사로 전쟁을 치르게 되었던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여 전략으로 좀 더 빠르게, 피해 없이 승리로 이끌려는 손자의 전쟁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장수는 실질적으로 병사를 이끌고 전쟁을 행하는 장본인이다. 아무리 위정자가 백성들의 안위를 살피어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해도 장수가 단순히 공을 세우기 위해서거나 전쟁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면 장수의 뜻에 따라 전쟁의 의미가 변질된다. 손자는 그러한 이유로 장수의 자질을 따지는 데에도 백성의 안위를 살피는 것은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로지 백성의 안전을 꾀하고 나라의 이익에 부합되는 결과만을 추구할 따름이다”라고 하여 백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수는… 오로지 백성의 안전을 꾀하고 나라의 이익에 부합되는 결과만을 추구할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백범일지를 통해 본 김구백범일지( 김구 저, 도진순 주해, 돌베개, 1997 )는 백범 김구가 자신들의 아들을 위해서 자신의 태생에서부터 임시정부, 하권에서는 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기록으로써 임시정부부터 대한민국이 남과 북으로 갈라져 38선이 생긴 후의 일까지 일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마지막에는 그 유명한 ‘나의 소원’이라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사실 나는 역사는 중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배운 것밖에 없다. 특별히 역사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한 내가 왜 백범일지를 선택했느냐 하면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쉽게 남의 말이나 대중매체에서 그려낸 사람이나 사건들의 이미지를 믿어버린다.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갈수록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가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 나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미지를 갖고 나를 대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 남의 말만 듣고 어떤 사람이 이러저러할 것이라고만 생각해서 가까이하지 않다가 나중에 기회가 되어 친구가 되면 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남의 말만 듣고 멀리 했을 까하는 일도 있었다. 백범 김구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인물이다. 독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임시정부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나의 소원’이라는 글을 통하여 장차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한 인물. 그런 인물의 대중에 의해 포장되고 부풀려지거나 깎아내려진 이미지가 아니라 내가 판단하고 생각한 김구로서 기억하고 싶었다.생각지 못한 그의 성장기꼭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던 사람의 어린 시절은 비범한 행동으로 일컬어진다. 말썽쟁이였으면 그만큼 호기가 있었다든지 얌전했으면 어렸을 적부터 어른스러웠다든지 말이다. 김구의 어린 시절은 이 일지가 자서전이라서 그런지 자신의 어린 시절 말썽이야기를 가감없이 우리가 마치 친구에게 나 어렸을 때 엄청 말썽장이였어 언제는....의 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나는 김구가 태생부터가 양반이고 어릴 적에는 서당이나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일본의 침략을 보고 분연히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게 된 도련님정도로 기억했었다. 사실은 김구는 양반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이 생각한 바를 펼쳐내기 위해 의병활동과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옥살이도 하고 임시정부에서는 경찰 비슷한 일을 하고 나아가 테러리스트였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는 실제로 이봉창 의사나 윤봉길 의사의 뒤를 봐주고 테러를 지원했다고 한다. 동학에서 활동한 것이나 왜적에 대항한 일 등은알았지만 나는 김구가 임시정부이전에 한 일은 잘 몰랐었다.그의 성장기를 쭉 흩으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 역사에 길이 남은 사람들의 부모님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것과 같이 그의 부모님 역시 당신들의 아들이 상놈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니까 빌려서라도 공부를 시키고 김구의 어머니와 같은 경우에는 독립 운동 중에 투옥하게 되어 근 일곱 달 만에 보게 된 아들을 앞에 두고 울기는 커녕 침착하게 자신이 전할 말을 하고 임시정부시절에는 임시정부 사람들 중에 질 나쁜 사람이 있어 저격을 받아 아들의 몸에 총알이 박히고도 살아나자 한 말이 한국인의 총에 맞고 살아난 것은 일본인의 총에 맞고 죽은 것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하였다 한다. 이런 두 가지의 상황을 접하면 보통의 부모님은 거의 우느라 아무 말을 못 하시거나 당장 관두고 편하게 살라고 할 텐데 맹모삼천지교라고 부모님이 보통은 아니어야 자식이 무엇을 하더라도 뒷받침을 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당시의 시대상상권에서는 아들들을 위해 적어놓은 개인적 편지나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왔는 지 멀리 떨어져있어 모를 테니 이 글이라도 보고 나를 알아달라는 느낌이라서 그 당시 정세가 어떠했는 지 자세하게 알 수 없어 내가 국사시간에 배운 것들과 잘 매치가 되지 않았다. 누군가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교과서의 딱딱하고 광범위한 단순히 사실 나열은 일기 재미도 없고 와 닿지 않는다. 일반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따로 구분하여 서술하는 역사책보다 개인의 입장에서 소소한 이야깃거리나 사회상의 묘사를 통해서 당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김구의 아버지가 잘못된 것을 참지 못하여 싸움을 하거나해서 체포되거나 수감되게 되었을 때 그의 아버지가 판관과 같은 고위직이 아닌 관아의 하급관리와 사바사바하여 판관에게 도움을 얻는 사람보다 더 이점이 많았다는 구절에서는 그때의 줄을 대어 뒤를 봐주는 풍속을 엿볼 수 있어 즐거웠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김구가 옥중에서 강도를 하여 들어온 도적에게서 도적들의 조직론이나 역사를 들을 때였다. 전공이 경찰행정이라 범죄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당시 도적들의 분류나 강도방법, 서로를 알아차리는 법등이 나에게 너무 즐거웠다. 도적이라고 하면 시정잡배들의 잔혹한 수탈이 생각났던 나에게 규율 잡힌 도적들의 모습은 우리나라 판 수호지를 연상하게 하였다.김구 개인에 대한 인상김구 개인에 대한 인상은 바르게 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였지만 위에 내가 말한 대로 샌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의사들처럼 목숨을 한방에 던질 수 있는 스타일도 아니었던 것같다. 그저 교육자? 내가 그에 대하여 아쉬운 것은 그의 일생이 너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힘든 일도 지나가 보면 그저 한순간의 기억이나 추억일 뿐이지만 시대가 시대라서 그렇다면 할 말이 없지만 너무 겸손하다. 일제에 대한 묘사도 그다지 잔혹하게 그려지거나 과장도 없고 사실만을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