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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가능성과 한계, 한국의 역할
    동아시아 지역협력의가능성과 한계◆◆ 목 차 ◆◆1. 서 론2. 본 론2.1.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진행과정과 현실2.2.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저해요인2.3.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가능성2.4. 한국의 역할3. 결 론* 참고문헌1. 서 론WTO 출범 이후 다자주의에 입각한 세계경제로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경제적으로 상호의존성이 높은 국가들 사이에서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제블록을 형성하는 지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유럽연합과 북미자유무역협정 등이 이러한 추세를 대표하고 있고 중남미에 나타난 남미공동시장(Mercusor)도 이러한 사례 중의 하나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넓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부터 좁게는 동남아와 동북아 각각의 소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범주와 수준에서 지역협력과 공동체 형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 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동아시아의 지역협력과 공동체 논의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의 강화로부터 동남아와 동북아를 연계하는 ‘아세안(ASEAN)+3(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공동체(Northeast Asian Community)’ 구상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내용이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그러나 동아시아 지역협력과 공동체 형성의 문제는 하나의 프로젝트로서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 경제적 협력과 통합이 현실적으로 이 지역에 보다 많은 효용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그것과 비교하여 공동체 형성의 제반 여건과 실무적인 추진과정에서 많은 장애요인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에서는 지역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적 지역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동아시아의 현실과 협력의 장애요인을 밝히고 이 지역에서의 협력의 가능성과 한국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를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아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 조치 발굴을 목적으로 ‘동아시아연구그룹(EASG)’을 출범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은 2004년 9월 ASEAN+3 경제장관회의에서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 설치를 위한 민간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2005년 4월 제1차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실현 가능성 연구를 위한 전문가그룹회의’가 개최되었다. 한편, 2005년 12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SEAN+3와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한 제 1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개최되어 향후 동아시아 협력질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역내 국가들이 활발하게 지역무역협정 협상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도 위기 이후이다. 동북아에서는 한국이 1998년 11월 처음으로 칠레와 FTA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같은 달 APEC 각료회의에서 일본측에 FTA협상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그룹 설립을 제안하였다. 동시에 역외국인 멕시코가 일본에 FTA를 제안하였으며, 싱가포르도 일본과 양자협정 협상을 위한 비공식 토론 개시를 제안하였다. 중국도 본격적인 지역협정의 조류에 가담하였다. 중국은 2001년 ASEAN+3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 FTA협상 개시 결정을 공식선언하였다. 싱가포르는 2000년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일본, 호주, 미국, 인도, 요르단, 한국, 파나마와 협정을 체결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지역협력을 위한 움직임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동아시아에서의 지역협력이 그만큼 공고한 형태를 갖추고 있지 못함을 시사하는 것이다.2.2.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저해요인2.2.1. 지리적 비근접성지역협력에 있어서 지리적 근접성은 기본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세계경제의 3대 축을 이루는 유럽(EU), 북미(NAFTA), 동아시아(ASEAN+3)의 지역협력은 이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서로 왕래하기가 쉽지 않을 르다. 유럽이 초기의 경제협력단계에 있어서 자본통제가 가능했던 데 비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상당한 정책적 수단의 제약을 받고 있다.)유럽의 국가들이 오래전부터 종교, 언어, 인종, 문화 등에 있어서 공동체 의식을 공유해 온 반면에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너무나도 이질적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이런 이유로 역내 국가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지역적 정체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차이와 이로 인한 지역적 정체성의 결여는 동아시아 지역의 공동체적 합의를 도출해내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한다.2.2.3. 지도국(leadership) 부재성공적인 지역제도의 확립 뒤에는 대부분 이를 주도한 리더십 세력이 있었다.) 유럽은 프랑스-독일 축이 협력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프랑스-독일 사이의 상호견제와 협력은 지역협력을 추진하는 중심축이 되어왔다.) 또 북미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일 수 있었던 데는 미국의 주도적 역할이 있었다. 남미에서 남미공동시장은 지역 양대 세력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전향적인 인식이 주효하였다.) 지역협력에 있어서 경제적 측면 못지않게 정치적 측면도 매우 중요한데 EU의 경우도 경제적 상호의존의 자연적 산물이라기보다는 주요국가, 즉 역내 영향력이 큰 국가들의 정치적, 의도적 선택과 협상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해서도 리더십과 중심축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이를 담당할 국가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우선 아세안 내의 주요 국가들은 국내문제에 매몰되어 있어 리더십행사에 어려움이 있다. 전통적으로 아세안의 리더십을 행사하던 인도네시아는 1997년 경제위기와 민주화 이행 이후 이제 겨우 정치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며, 탁신의 주도 아래 한때 역내 리더십을 행사하려 했던 태국 역시 반 탁신 쿠데타 이후 계속 이어지는 정치적 불안이 언제 해소될지 모르는 상황이며 이 불안이 해소된다고 하더라도 내적 역량을 다시 끌어올리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나 등소평 시대에는 일본 측이 다소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결국 코이즈미가 등장한 이후 노골적으로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역사왜곡교과서에 대하여도 묵인, 방조하는 모습을 취함으로써 과거사를 둘러싼 한, 중, 일 3국간의 문제가 악화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민족주의를 자극하여 탈냉전이라는 국제질서와는 정반대로 동북아 지역에서는 각국의 민족주의가 고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민족주의적 감정은 최근 영토문제를 둘러싸고서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주변국과 영토분쟁을 겪고 있으며 한국, 중국과는 독도, 센카쿠열도(조어도)문제로 영토분쟁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토분쟁문제는 항상 수면 아래 잠재되어 있어 언제든지 주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문제이다.)20세기 전반 한중일 삼국과 동남아 국가들은 식민지배와 전면전이라는 경험을 하였고, 20세기 후반 세계적 냉전기를 거치면서 중국의 사회주의화, 한반도의 분단, 베트남전 등을 거치면서 역사적 화해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였거나 기회를 놓쳤다고 할 수 있다. 냉전의 해체 이후 주어진 기회는 일본 내에서 55년 체제의 해체에 따른 자민당 일당지배체제의 붕괴와 연이은 취약한 연립정권 그리고 경제 불황에 따른 우경화 경향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에서의 군사대국화 내지는 군국주의의 부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켜 역사적 화해의 토대를 약화시키고 있다. 즉 일본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민감도를 증대시킴으로서 지역협력의 가능성을 위축시키고 있다.)이러한 역사적 유산의 미해결이 지역협력의 지체를 설명하는데 주요 변수가 된다. 역내 통합과 협력을 주도해야 할 지도국에 대한 역사적 불신은 공동체 의식과 규범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통합과 협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04년 중국의 동북공정에 따른 한국 내에서의 민족주의적 정서의 등장, 2005년 전반부 일본 교과서 검정 파동과 독도영유권, 신사참배 문제한국-칠레 간 자유무역협정 시도 등은 후자의 사례라 볼 수 있다.)경제적 환경의 상이성은 동아시아에서 협력을 진전시키는데 있어 장애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중층적 발전 형태가 국가 간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관계를 이룰 수도 있고, 지역 국가 간 경제정책을 상호조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협력의 틀을 더욱 촉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탈냉전으로 인한 국제적인 민주화추세는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자극하여 민주주의 정부건설을 추진케 하고 있다. 이러한 동아시아의 개도국들의 민주화는 지역 국가 간 다자간 협상의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동아시아 국가들의 이질성은 매우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동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에 대한 여건이 유럽보다 반드시 나쁜 수준만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며, 또한 반드시 최적의 모든 협력요건을 충족시킬 때만이 협력이 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 유럽의 경우도 실제로는 불완전한 형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오히려 동아시아에서 지역협력을 추동하고 발전시켜나갈 정치적인 비전과 노력,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개별 국가이익과 지역이익의 상충 등으로 인해 역내의 연대성 또는 결속력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정체성의 확립은 여러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다음으로는 지도국 부재 문제에 대한 접근이다. 리더십 부재는 역내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의 대립에서 시작되며 표면적으로 과거사 문제와 영토문제가 드러나지만, 그 이면에는 중국의 경제력 성장에 대한 일본의 경계 나아가 미국의 경계가 반영되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자주의의 틀로 끌어들여 대립관계를 희석시키는 것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 이 지역에서 여전히 현존하고 있는 19세기, 20세기의 지정학적 대립관계가 지역공동체의 창출과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 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일방주의 또는 양자주의보다는 다자주의적 접근법이 지역협력에는 훨씬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구체적으로, 있다.
    사회과학| 2010.12.25| 10페이지| 1,500원| 조회(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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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 아방가르드
    1. 서 론우리가 존재하는 이 사회를 정의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현대성’을 규정하는 작업은 필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현대, 현대성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고대 사람들에게도 그 시대는 현대였고, 중세를 풍미했던 사람들에게도 그 시대는 현대였던 것처럼 현대라는 말로는 시대를 구분해낼 수 없다. 그러나 현대는 엄연히 고대나 중세와는 다르다. 시대구분의 결정은 단순한 역사적 자리매김이 아니라, 이러한 결정을 하는 사람들의 역사적 자기 이해의 표현이다. 즉 현대는 고대나 중세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라는 첨예한 역사 의식을 내포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발견하여 현대를 구성하여야 할 것이다.현대사회를 이야기할 때 흔히 사용되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살펴보는 것은 현대성을 규정하는 하나의 틀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용어와 의미와 관련하여 논쟁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하기 위한 단계로 모더니즘, 아방가르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정리해보고자 한다.2. 본 론2.1. 포스트모더니즘)2.1.1. 모더니티의 위기 또는 모더니즘의 종말20세기 초까지 서구의 지적, 정신적 역사는 데카르트가 말한 사유(cogito)를 토대로 하는 18세기 계몽주의의 연장선상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성, 지식, 진보, 자율성, 자유, 과학, 철학 등의 개념들이 특권적 위치에 놓여 있었고, 이 모든 것은 자기 결정적이며 자족적인 자아의 개념에 의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서구인들의 신념은 아우슈비츠, 히로시마, 핵전쟁위협, 신제국주의, 베트남전, 환경문제, 워터게이트사건, 무역전쟁, 문화의 충돌 등을 겪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하고 서구 자신의 자아와 주체에 대한 의구심과 회의가 일기 시작했다. 양차 세계대전, 냉전시대, 페레스트로이카, 그에 뒤따른 동구와 소련의 붕괴 등 여러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계몽주의 시대 이래 서구 정신의 요체였던 모더니티에 대한 이상이 무너진 것이다.문학, 철학, 역사학, 예술, 또는 패러다임의 개념으로까지 발전되었다.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고정된 정의로 존재하지 않아 다양한 논란과 논의를 발생시켰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 자체가 이것을 사용하는 개인 혹은 집단이 포스트와 모더니즘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혼성적인 용어이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라틴어 전철 ‘포스트’와 근대를 의미하는 ‘modern’의 결합어이다. 우선 접두어 ‘post’는 일반적으로는 '-이후(after)'를 의미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다양한 의미에 따라 근대 이후의 사유 구조가 매우 판이하게 이해된다. 리오타르에 의하면 ‘post’에는 적어도 세 가지 의미가 들어있다. 먼저 ‘이후(after)’, 둘째로 ‘반대(anti)’, 마지막으로는 ‘넘어서(trans)’가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의미에 따라 포스트모더니즘은 매우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구분에 따르면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 이후의 사유체계, 근대사유체계와 반대되는 사조, 근대 사유체계가 지니는 긍정적인 면을 한편으로 수용하면서 그것이 지니는 문제를 극복하는 사유체계로 각각 다르게 이해될 수 있다.)포스트모더니즘은 ‘post’를 통해 자신이 아닌 것으로써 자신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의 의미가 제대로 규정되어야 할 것이다.2.1.3. 포스트모더니즘은 미국적 현상인가? 범세계적 현상인가?포스트모더니즘의 생성지에 대한 발생론적인 논쟁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포스트모더니즘이 미국적 현상이라는 후이센, 기틀린 등의 견해와 범세계적 현상이라는 이합 핫산 등의 견해가 존재한다.후이센은 1960년대 미국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모더니즘은 더 이상 대상 문화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했으며 세속화되었고, 이러한 반항의 표출이 포스트모더니즘을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토드 기틀린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베트남전 이후, 신좌파 이후, 히피 이후, 워터게이트 이후의 문화적 무력감을 구조로 하는 1960년대 ‘이후’의 현상으로 파악하였다인 현상으로 나누어 파악한다. 프레드릭 제임슨은 다국적기업을 근간으로 하는 후기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아주 다른 위치를 가지고 있고, 동시에 사회에서 문화 영역 자체가 변질되었기 때문에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두 현상은 의미와 사회적 기능 면에서 완전히 구별된다고 하였다. 특히 포스트모더니즘이 건축 분야에서 생성되었다고 보았다.) 제임슨은 어네스트 만델의 ‘후기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의 발전 단계를 세 단계로 나눈 것을 응용하여 20세기 전반부를 모더니즘과 연결시키고 후반부인 다국적 자본주의, 소비자본주의를 포스트모더니즘과 연결시켰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은 후기 자본주의 세계에서 어떤 근본적인 변이 위에서 생겨나는 필연적 문화 발전의 단계라는 것이다. 그러나 제임슨의 단절 이론은 문화현상을 획일화하여 본 감이 있으며 제 1세계에만 해당된다는 문제점을 가진다.반면 페리 앤더슨, 다니엘 벨, 제랄드 그라프, 리오타르 등은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지속이라고 주장한다. 제랄드 그라프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의 주요한 특징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두 운동의 논리적인 정점으로 파악하여 낭만주의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의 지속관계를 강조했다.포스트모더니즘을 모더니즘의 지속인 동시에 단절인 현상으로 보는 절충적인 입장으로는 핫산, 브래드버리, 에이브럼즈, 후이센 등의 견해가 있다. 이합 핫산은 지난 100년간의 예술상의 세 가지 변화 양상을 전위파시기,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구별했지만 이러한 구별을 절대적인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의 논문 「포스트모더니즘: 파라비평적인 서지」에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서로 같거나 다른 점을 도시주의, 공업기술주의, 비인간화, 원시주의, 에로티시즘, 도덕률, 기론, 실험주의의 7개의 커다란 범주 속에서 분별해냈다. 모더니즘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존재를 위해 필연적인 선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하여금 모더니즘 자체를 다시 정의하게 만듦으로써 그 단절성에 대한 토대를 제시한 것이다.한승리’를 열거했으며, 에드워드 비스(Gene Edward Veith)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을 ‘초허구적, 마술적 현실주의, 대중성의 시작, 신 저널리즘, 초현실주의’로 파악하였다.) 다음에서는 이합 핫산의 견해를 빌려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다.포스트모더니즘의 첫 번째 특징은 ‘불확정성’이다. 이것은 우리 시대의 다양한 목소리와 원리가 포용되고 통합되는 문화현상을 가리키는 것이다.두 번째 특징은 ‘단편화’이다. 이것은 사회적, 인식론적, 시적인 종합을 거부하고 총체화를 부정하는 것이다.세 번째 특징은 ‘탈정전화’ 또는 ‘탈경전화’이다. 이는 규범, 정전, 경전에 대한 도전으로 서구 중심주의, 엘리트주의, 남성 위주 문화를 반대하고 타자, 국외자, 변두리 인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네 번째 특징은 ‘이종 혼합’이다. 이것은 풍자적, 조롱적인 모방, 우스꽝스러운 모방, 혼성 모방을 포함하는 장르의 돌연변이적 복사, 즉 장르 의식의 붕괴와 장르의 혼합 및 절충주의의 확산이다.다섯 번째 특징은 ‘대중주의’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고급문화와 본격 모더니즘에 대한 적대감과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여섯 번째 특징은 ‘퍼포먼스’와 ‘참여에 대한 강조’이다. 포스트모던한 텍스트는 언어적이건 비언어적이건 간에 퍼포먼스와 참여를 유도해 텍스트와 행위자(배우), 텍스트와 독자(관객), 행위자와 청중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수정하는 것이다.포스트모더니즘의 또 다른 특징은 ‘재현 불가능성’이다. 많은 작가들이 현재 통념적인 미메시스(모방)의 개념을 거부하는 반리얼리즘, 마술적 리얼리즘 또는 초/비리얼리즘의 성격을 보여준다.마지막 특징으로는 ‘보편 내재성’을 들 수 있다. 상징을 통해 정신 자체를 일반화하려는 우리의 능력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는 어디에서나 새로운 통신수단과 전자 매체들과 기술의 눈부신 확산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의식과 정신의 확장을 경험하고 있다.2.2.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아방가르드2.2.1리를 찾아나선 그룹이 이른바 인상파 화가들이었다. 1874년 그들은 심사 없이 스스로 자신들의 작품을 내걸었다. 그것이 현대미술이 문을 열었다는 유명한 첫 인상파전인 것이다.인상주의는 신화속의 그리스나 로마가 아니라 화가들이 살고 있는 파리와 그 주변을 그렸다. 옛 이야기와 신화속의 사람이 아니라 현재와 일상 속에 사는 사람들을 그렸다. 그들의 주제는 지금, 여기의 인물과 풍경에서 출발하였다. 인상주의 그림의 특징으로 도회성, 우연성, 순간성, 현실성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표현방식에 있어서는 색채학과 광학의 도입, 새롭게 등장한 사진과의 영향관계 및 긴장관계, 일본 우끼요에)의 영향, 영국의 콘스타블 등 해양화의 영향을 받았다.이렇듯 모더니즘은 급격히 진행되는 산업화와 함께 도시의 형성, 시민계급의 성장, 과학의 발달과 합리주의적 사고 등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모더니즘은 애초에 신고전주의의 회고취미, 신화를 되풀이 묘사하는 서사성과 교훈성, 비과학적/합리적 태도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했으므로 그 반대의 성격이 도드라진다. 즉 미래지향적이고, 과학적이며, 신화의 서사성을 탈피하여 순수 시각적이자 회화적인 특징에 집중한다.인상주의가 바로 그러했지만, 그 색채학과 광학이론이 더욱 발전되어 쇠라와 같은 신인상주의에 이어 미술의 자율성을 더욱 추구한 후기인상주의가 나타난다. 후기인상주의화가들은 그림을 통해 눈에 보이는 대상을 충실히 재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색채, 붓질, 구도 등 그림의 각 요소들이 제각각 독립해 발전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로부터 20세기의 야수주의, 상징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구성주의 등으로 분화해가는 것이다. 마침내 추상미술이 나타나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예술에 대한 근본적으로 반성하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도 출현한다.)모더니즘의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미학적 자의식과 성찰, 몽타주와 자극성을 선호하는 서사구조의 거부, 실재의 역설적이고 애매모호한, 불확실하게 개방적인 특성, 탈구조
    인문/어학| 2009.08.13| 9페이지| 1,500원| 조회(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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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CCS 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CCS 기술□ 정의CCS는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의 약자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을 말한다. 즉, 화력발전, 철강, 시멘트산업에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 ? 압축 ? 수송하여 지하의 염수층, 석탄층, 유정, 가스정 등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원리, 효과자원고갈과 지구온난화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100년 가까이 지속돼 온 석유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석유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는 개발되지 않았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성장과 확산 속도가 느리고, 원자력 발전의 경우 환경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가장 유력한 미래에너지로 평가되는 핵융합발전은 2045년, 수소에너지도 그 무렵에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인류가 새로운 에너지를 갖게 되기 전까지 상대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한 석탄을 보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CCS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현재의 대체/청정에너지 기술수준을 감안할 때 최소 2050년까지는 소비 에너지의 70% 이상을 기존 화석연료에 의존해야 하는데, 그 때까지 대기 중 CO2 방출을 저감하는 기술적 대안으로써 본 CO2 포집 및 저장(CO2 capture and storage, CCS)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2007)는 2050년을 기준으로 연간 320억t의 CO2을 감축해야 하는데, 그 중 20% 이상을 CCS에 의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한다.CCS 기술은 ‘연소 후 기술’, ‘연소 전 기술’, ‘순산소 연소 기술’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경로가 다양한 만큼 여러 가지 기술이 개발돼야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연소 후 기술’은 석탄 발전소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혼합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하는 여과 방식이다. 이산화탄소와 결합하는 흡수제 속으로 배출가스를 통과시키면 흡수제에서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분리해 저장할 수 있다. ‘연소 전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연료를 사용 전에 미리 처리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해내는 방법이다. ‘순산소 연소 기술’은 석유, 석탄 등을 태울 때 일반 공기 대신 산소만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쉽게 분리해내는 원리다.□ 각국의 CCS기술 이용 현황유럽, 일본, 미국 등은 2020년까지 CCS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EU의 경우 2020년까지 12개의 상용규모 CCS시범단지건설에 120억 유로의 예산을 계획했다. IEA는 2020년부터 매년 55개의 CCS가 포함된 550MW급 화력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고 예측하고 있다.이산화탄소 감축부문에서 세계적 흐름을 주도하는 노르웨이는 새로운 화력발전소를 지을 경우 반드시 CCS를 장착토록 하고 있으며, 1996년 이후 북해 슬라이프너(Sleipner) 유전에서 생산되는 석유에서 연간 100만t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북해 해저 1000m 지질 형성체 안에 주입해 왔다. 유럽연합(EU)에서 지원하는 여러 연구 프로젝트들이 저장된 슬라이프너 유전의 이산화탄소를 모니터링해 왔고, 아직까지 누출된 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현재 노르웨이 정부는 서해안 몽스타드 실험실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면적인 탄소 추출 시설을 갖춘 열발전소를 개발 중이다. 이 시설은 새 발전소에서 연간 130만t의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고, 기존 정련소에서 100만t을 추가로 분리해낼 것이라고 한다.일본은 2015년 이후 매년 2억t의 CO2를 CCS로 처리하는 전략 하에 관련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해양 퇴적층을 중심으로 총 1,460억t의 CO2을 저장하는 저장소를 확보하였다. 일본 CCS기술 연구는 대형 전력회사인 ‘제이파워(J-POWER)’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미 1992년부터 CCS기술 개발에 착수해 현재 초기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이파워는 2000억원을 들여 2010년 호주 칼라이드 석탄 발전소에 CCS기술을 적용해 저장장치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캐나다, 미국, 중동 등지에서는 천혜의 자연요건을 이용한 CCS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이 CCS기술 적용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찾아야 하는 데 반해 이들은 석유를 뽑아낸 지하지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생산량이 줄어드는 유전에서 석유를 뽑아내기 위해 땅속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왔으며 이산화탄소는 땅 속에 그대로 남게 되는 만큼 사실상의 CCS기술로 볼 수 있다.선진국이 1990년대에 이 기술에 주목하여 연구를 시작한데반해 한국은 2002년에야 사업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로부터 채 10년이 지나지 않아 선진국과의 격차를 상당히 좁혔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포집 분야의 CCS기술은 정상급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저장 분야에서는 장소 탐색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 천연가스가 많은 동해를 대상으로 CCS기술을 이용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점CCS에 관한 논란 중 하나는 안전성 검증 문제이다.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지하나 바다에 주입됐을 때 지진이나 기타 천재지변이 일어날 경우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 수 없다. UN의 과학기술자문그룹도 같은 이유로 CCS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식 기술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동의하지 않고 있다.또한 CCS기술의 확산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비용문제이다. 기업입장에서 CCS기술을 이용한 설치비용, 이산화탄소를 지하에 매장하는 비용보다 대기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CO₂1t을 포집하는 데 드는 비용은 60달러 안팎으로 CCS 비용 중 약 75%에 달하는 포집 비용을 줄이는 기술력이 성공의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30달러 수준으로 낮춰야 CCS 시장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환경| 2009.08.13| 3페이지| 1,500원| 조회(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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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반대의견(영작) 평가A+최고예요
    I will talk about opening a personal information of sex offenders to the public. South Korea’s Constitutional Court decided this measure is constitutional in 2003. Information of sex offenders has been disclosed on National Youth Commission`s internet homepage. This consists of information such as name, age, job, address, crime. But it has been controversial. Therefore, it needs to take a careful attitude. Now I`d like to tell you about reasons why opening information of sex offenders to the public should be stopped. First one is related to violation of human rights. Second one is double penalty can be given to sex offenders. Third one is about fact that opening a personal information of sex offenders is not effective for prevention of a second offense. Listen carefully.
    인문/어학| 2009.08.13| 2페이지| 1,000원| 조회(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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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의 노래로 본 고려가요 `동동`
    송도의 노래로 본 목 차1. 서 론2. 본 론(1) 어석에 관한 논의(2) 기존논의 검토(3) 개인적 견해1) 의 3단계 수용과정2) 송도와 선어3. 결 론* 참고문헌1. 서 론은 한 해 열두 달의 순서에 따라 노래한 월령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고려사』 악지 속악조에 그 기록이 처음 나타난다. 관련자료로 『악학궤범』 권5 成宗朝 鄕樂呈才圖儀 중에 연희의 구연방식과 노랫말이 실려 있고 『대악후보』 권 7에 악보가 전한다. 그밖에도『성호새설(星湖塞說)』 권4 속악안(俗樂案), 『용재총화(?齋叢話)』권1, 『증보문헌비고』 권 106, 『해동죽지』 중편 속악유희(俗樂遊戱), 『성종실록』 권 132, 12년 8월, 『중종실록』 권32, 13년 4월 등에 관련 기록이 보인다.)개별작품으로서 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 왔는데 에 대한 기존의 논의로는 송도의 노래로 보는 견해, 연정이나 상사의 노래로 보는 견해, 그리고 특정 종교나 사상이 바탕이 되어 비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라는 견해가 있다.본고에서는 먼저 어석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정리하고, 의 성격과 관련된 기존의 논의를 검토, 비판해보도록 하겠다. 이어 의 수용과정과 『고려사』악지의 기록을 통한 송도와 선어의 문제를 다루면서 의 성격을 규명해보도록 하겠다.2. 본 론(1) 어석에 관한 논의)고전시가 연구에 있어서 전편의 내용과 유리된 어석이나, 문법적 질서를 고려하지 않은 문학적 해석은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기존의 어석을 검토하여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어석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시켜 보도록 하겠다. 어학적인 측면과 문학적인 측면 모두를 포괄하는 것은 어렵고 방대한 작업이다. 여기서는 의 성격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쟁점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다/ 아으 動動다리)서사에서는 ‘곰?, 림?’의 해석이 ‘監?神主’(김태준), ‘뒷잔?앞잔’(양주동), ‘자주자주’(김형규), ‘신령? ‘만춘+달욋고지여’로 보아 ‘3월을 경과하면서 핀 늦봄 진달래꽃이여 남들이 부러워할 모습을 지녀 나시도다’로 해석할 수 있다.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錄事)니?/ 녯나? 닛고신뎌/ 아으 動動다리4월령에서는 ‘므슴다’가 ‘무엇하다가, 무엇 때문에’(양주동, 박병채), ‘어찌’(김완진)으로 해석되며, ‘녯나? 닛고신뎌’는 ‘옛날은 잊고 계시는구나’(김태준, 양주동, 박병채), 옛 나를 잊고 계신가(김형규)로 해석된다. ‘4월 아니 잊어 오시는구나 꾀꼬리 새여, 무엇 때문에(어찌) 녹사님은 옛날을 잊고 계신가’로 해석할 수 있다.五月 五日애/ 아으 수릿날 아? 藥)은/ 즈믄 ? 長存?샬/ 藥이라 받?노?다/ 아으 動動다리해석에 있어 이견이 없는 부분이다. ‘5월 5일에 단오날 아침 약은 천년을 오래사실 약이라서 바치옵니다’로 해석할 수 있다.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룐 빗) 다호라/ 도라 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이다/ 아으 動動다리6월령에서는 ‘별해 ?룐 빗’이 ‘별이 버린 빛’(김태준), ‘벼랑(厓)에 버린 빗(梳)’ (양주동, 박병채, 김형규)으로 해석된다. ‘젹곰 좃니노이다’는 ‘제작금 쫏슴니다’(김태준), 현재형으로 ‘조금이라도 따릅니다’(양주동, 박병채), 과거형으로 ‘조금이라도 따랐습니다’(김형규), 미래형으로 ‘조금이라도 따르겠습니다’(전규태) 등 시제에 따른 해석의 차이가 나타난다. 별이 버린 빛은 맥락과 맞지 않으므로 양주동 등의 의견을 따라 ‘벼랑에 버린 빗’을 채택하면 ‘6월의 보름에 벼랑에 버린 빗 답구나 돌아보실 님을 조금이라도 따르겠습니다’로 해석할 수 있다.七月ㅅ 보로매/ 아으 百種) 排?야 두고/ 니믈 ?? 녀가져/ 顧을 비?노?다/ 아으 動動다리7월령에서는 ‘니믈 ?? 녀가져’를 양주동, 박병채, 김형규, 전규태는 죽어서라도 임과 함께 가고 싶은 마음으로 해석하였고, 김태준과 임기중은 제물을 차려놓고 님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최미정은 죽은 님을 위한 마음으로 해석하였다. ‘7월의 보름에 백종 벌려한 이견이 많다. ‘보로쇠’라 하여 김태준, 양주동은 보리수로 해석하였고, 박병채는 고로쇠 나무, 지헌영은 꽃 봉오리 혹은 열매, 김완진은 활토시 또는 새골무로 해석하였다. ‘??’의 해석이 명확하지 않지만 ‘보로쇠’를 채택하면 ‘10월에 저며 놓은 보로쇠 같구나 꺾어 버리신 후에 지니실 한 분이 없으시도다’로 해석할 수 있다.十一月ㅅ ??) 자리예/ 아으 汗杉 두퍼 누워/ 슬??라온뎌/ 고우닐 스싀옴 녈셔/ 아으 動動다리11월령에서는 ‘슬??라온뎌’가 ‘슬픈 일이로다’(양주동), ‘슬퍼할 일보다 더한 것이여’(김형규, 임기중), ‘슬픔을 말하고져’(지헌영), ‘슬픔을 불살라 왔건만’(서재극, 박병채, 김완진), ‘슬피도 살아가는구나’(김태준)로 해석된다. 그리고 ‘스싀옴 널셔’는 ‘생각슷겨보녀서 지내간다’(김태준, 김형규), ‘스스로 살아감이여’(양주동), ‘제각금 살아갈 것인가’(서재극), ‘갈라서 한 사람씩 살아가는구나’(박병채)로 해석된다. ‘스싀옴 널셔’는 해석할 수 없으므로 남겨두면 ‘11월의 봉당 자리에 한삼 덮어 누워 슬픔을 불살라 왔건만 고운 님 (스스로 살아감이여)’으로 해석할 수 있다.十二月ㅅ 분디남?로 갓곤/ 아으 나? 盤? 져다호라/ 니믜 알? 드러 얼이노니/ 소니 가재다 므??노?다/ 아으 動動다리12월령에서는 ‘소니 가재다 므??노?다’가 ‘손님이 가져다 뭅니다’(양주동, 김형규, 박병채), ‘소니가지(石弩) 무너지다’로 해석된다. ‘소니 가재다 므??노?다’의 해석을 명확히 할 수 없어 남겨두면 ‘12월의 분지나무로 깎은 진상할 소반에 있는 젓가락 같구나 님의 앞에 들어 가지런히 놓으니 (손님이 가져다 뭅니다)’로 해석할 수 있다.(2) 기존논의 검토에 관한 기존논의를 살펴보면 송도의 노래로 보는 견해, 연정이나 상사의 노래로 보는 견해, 그리고 특정 종교나 사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나눠볼 수 있다.을 남녀간의 정이나 이별로 인한 외로움과 고통의 노래로 보는 견해로는 이도흠)이 있다. 이도흠은 수용의 장이 여항이고, 수용자층에서 송도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서사가 가지는 송도성에 있어서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 외의 연에서는 송도성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마지막으로 을 특정 종교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그를 비유한 노래로 보는 견해가 있다. 최진원)은 『고려사』악지의 서술에 주목하여 선어를 팔관회의 선풍과 관련된 말로 이해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를 더욱 발전시킨 박혜숙)은 에서의 님을 무신으로 보고 을 무속과 연관시킨 종교적 서정요로 보고 있다. 최미정)은 을 무속 제의 중 ‘오구굿’ 등 죽은 사람에 대한 굿판에서 불렸을 어느 ‘거리’일 것으로 추정하여 ‘종교적 서정요’로 보고 있다. 의 대상인 님을 이미 죽어 돌아올 수 없는 님으로 파악하고, 또 선어를 무속적인 측면에서 풀이하는 견해를 받아들여 무가와의 비교를 통해 전편이 죽은 임을 기리는 노래로서 일관된 짜임새를 갖고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무속적 성격으로 인해 이 작품이 조선 초기에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라는 지목을 받아 배척되기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최철)은 을 고려 당대에 융성했던 불교신앙와 연계시켜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의 님의 모습을 연등에다 견주는 2월령과 백종 제일(祭日)의 불교의식에 연계시킨 7월령을 내세의 피안으로 빌어주는 불교풍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한다.위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 성격을 이야기하면서 어느 하나만을 주장하기 보다는 두세가지의 태도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견해가 많다. 따라서 쟁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3) 개인적 견해1) 의 3단계 수용과정앞에서 살펴봤듯이 의 성격을 민중정서를 담아낸 민요노래, 무가, 선풍의 노래, 송도의 노래로 보는 등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다. 그러나 작품 자체만으로 의 성격을 규명해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은 기본적으로 속요에 속하는 작품이다. 상위의 속요를 살펴보아야 하위의 이 어떠한 성격의 노래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속요는 가 군악으로 수용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이 노래가 지방민요적 특수성의 한계를 넘어 군대에까지 유입될 정도로 보편성을 획득했다는 것을 말해 준다.나아가 이 노래는 궁중의 속악가사로 채택 수용되면서 정재의 군악으로 실현되고 이때 후렴구는 ‘아으 動動다리’라는 악기의 구음으로 대치되고 송도의 내용으로 시작)하는 등 필요에 의한 텍스트상의 변화도 겪는다. 민요와 군악이 민중에 의해서 불려진 만큼 소박한 정서를 담고 있다면 궁중 속악가사는 노래와 음악, 무용이 종합적으로 연행되는 고급 예술로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텍스트 또한 그 성격에 맞게 변화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그 변화의 증거는 서사의 존재와 한자어이다. 달거리노래는 정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12연으로 구성된다. 서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에서 정월 전에 서사가 존재한다는 것은 속악가사로 채택되면서 덧붙여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궁중음악에서 당악은 구호치어 후 본노래를 시작하는데 속악에는 구호치어를 한문으로 하지 않고, 대신 우리말로 서사를 붙이는 것이다. 또한, 널리 알려지고 일상적으로 쓰이는 한자어를 제외한 한자어의 사용(3월령의 ‘開’, ‘滿春’, 4월령의 ‘長存’ 등)은 궁중에서 불리면서 겪게 된 변화일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개편된 세번째 단계의 노래가 악학궤범에 현존하는 텍스트로 현재 우리가 논의의 대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2) 송도와 선어다음은 『고려사』악지의 에 관한 해설이다.動動之戱其歌詞多有頌禱之詞盖效仙語而爲之이 기록에 의하면 의 가사는 ‘송도의 말을 많이 갖고 있으며, 대체로 선어를 본받아 지었다’고 한다. 송도의 말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송도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서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그러한 표현이 다수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송도는 반드시 제의 혹은 민속신앙과 필연적인 관련을 맺는 좁은 의미의 송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좁은 의미로 본다면 이 작품에서 서사를 포함한 한두 연에서만 송도의 말을 찾아 낼 수 있을 뿐이어서 ‘송도의 말을)
    인문/어학| 2009.04.03| 10페이지| 1,500원| 조회(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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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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