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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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주거환경의 문제점을 기술하고 개선점을 기술하였다. (담의 문화)
    * 주제 선정 배경수업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토론을 했었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활발히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이 진행되면서 나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 주제와 관련하여 이웃사촌에 대한 개념이 요새 많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 또 그것이 아쉬워 그 이유를 우리나라의 주택의 변화로 찾아보았다. 토론 당시에는 발표를 할 용기가 부족해서 직접 손을 들고 발표는 하지 못했지만 이 주제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주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번 기말 에쎄이 주제로 결정하였다.* 문제인식최근 우리나라의 집들을 보면 단독주택 보다는 아파트나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많다. 이것은 좁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고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주거 형태이다. 개발이 아직 덜 된 동네 말고는 이제 대부분의 집 주변에는 고층 건물들이 솟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동네들도 한창 개발중이거나 개발 계획이 있는 동네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도시가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유대관계에서는 한 걸음, 아니 두 걸음 이상 후퇴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최근에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파트에 들어서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집 바로 옆집인 1003호에 사는 한 여자분이 뒤 따라 와서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었다. 나는 옆 집 아주머니와는 그나마 인사 정도는 하지만 그 분의 따님과는 인사조차 하지 못하는 사이였다. 둘 다 서로가 옆집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같은 층에 내리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굉장히 서로 어색해 할 수 밖에 없었다.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일까?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바로 현재 우리의 주거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것이 바로 각각의 집들 사이에 존재하는 높디 교 시절 도덕책에 등장했던 단어였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이 단어가 힘이 있었고 또 충분히 그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불과 십여년이 흐른 지금은 나에게 이 단어는 어찌보면 정말 쓸모 없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함께하는 것을 즐겼다. 겨울이되면 함께 모여 김장을 했고 설이나 추석같은 나라의 큰 명절때만 되면 함께 모여 송편도 빚고 만두도 만들고 전도 부치며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윷놀이나 널뛰기, 강강술래, 그네타기 등 함께 하는 놀이를 즐겼다. 아래 사진 중 왼쪽 사진은 할머님들이 모여서 김장을하는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어느 가족이 다같이 추석때 모여 송편을 빚는 모습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언제나 함께 모여서 어려운 일을 풀어나가고 기쁜 일들을 함께 기뻐해주는 그런 나라였다.최근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저러한 모습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몇 몇 가정은 아직도 명절이나 제사때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이웃간의 정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가족끼리는 예전보단 확연히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들이 있지만 이웃간에는 그러한 모습들이 많이 사라져 버렸다. 예전에는 이사를 가면 이웃들에게 시루떡을 돌리는 풍습이 있었다. 나 역시도 가끔 우리집 옆으로 누군가가 이사를 오면 시루떡을 가지고 인사하러 오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렇게 따뜻한 시루떡 한 접시 대접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정을 나누었다. 하지만 정말 최근 몇 년 동안 그러한 광경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만큼 이웃에 대한 중요성과 이웃사촌에 대한 개념들이 많이 사라진 요즘이다. 지금 옆집 사람과 겨울에 김장을 같이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니 옆집 사람과 여름에 한번 같이 놀러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옆집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사람도 아주 많지는 않을 것이고, 정말 극단적으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사람도 꽤나 있을 것이다.이러한 변화는 내가 느끼기에 굉장히 빠르게 일어났다. 내가 유치원을 다니고 공놀이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하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옆집 친구들과 바로 ‘이웃사촌’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십 여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 그저 추억으로만 남아 있다는 것을 보아 변화가 정말 빠르게 일어났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담! 그것이 문제로다...앞에서 언급한 변화가 일어난 이유를 나는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변화에서 찾았다. 그것이 바로 각각의 집들을 분리해놓은 ‘담’ 이다. 요새의 주거형태에서 담은 어느집에나 존재한다. 도둑이나 다른 사람들의 침입들에 대해 막아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담이기 때문이다. 가족의 안전이 중요시되는 요즘 담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래 왼쪽 사진에서 보듯이 담 위에 삐죽삐죽한 철을 말아놓는 등 여러 가지로 보안에 힘쓰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담들은 이웃과의 접촉을 단절시키는 악영향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다. 그냥 길을 지나가다가 얼굴 한번 마주치고 살며시 인사를 건네는 것이 바로 이웃사촌의 시작이기 때문이다.옛날 우리 전통 집들을 살펴보면 집들 사이의 담들이 결코 높지 않았다. 그냥 형식상 담을 세워놓았을 뿐 서로의 마당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집과 집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있는 집도 있었다.위 사진은 전주에 있는 우리 외할머니댁의 사진이다. 아궁이 뒤에 돌을 조금 쌓아 놓은 것이 바로 담이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나무들 때문에 살짝 가려졌지만 나무뒤에 쭉 일렬러 쌓여진 돌이 바로 담이다. 이렇듯 옛날 우리나라의 가옥들은 담이 매우 낮았다.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바로 담을 넘어서 들어올 수도 있을 만큼 낮은 담이다. 예전에는 바로 이러한 담이 이웃들간의 교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담이 낮기 때문에 그냥 슈퍼에 가거나 잠시 산책을 나와서도 옆집 사람과 마주칠 확률이 훨씬 많았고 가벼운 인사를 건네며 서로 친해질 기회가 많았다. 그러면서 바로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생긴 것이고 오히려 가족보다도 더 이웃끼리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주고 함께 즐기는 생활을 했다. 전주 외할머니댁은 한쪽은 문이있 수 있다. 아래의 기와집 담 역시 사람 키만한 낮은 담이다.반면에 당장 우리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담만 보아도 굉장히 높은 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담의 변화가 분명 이웃간의 접촉 횟수를 막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가 화학을 공부하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생각을 한번 해보면 화학반응도 분자끼리의 접촉 횟수가 많아질수록 반응이 일어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그것처럼 이웃간의 접촉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서로 이웃사촌이 될 확률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담이 사라진다면...?!이제 만약 담이 사라졌다고 가정해보자. 분명히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주거학 에쎄이를 준비하면서 만난 50분의 사람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에 집집마다 담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였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36명이 도둑이 들어온다거나 위험하다는 의견이었고 10명은 답답하지 않고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고 나머지 4명은 답변을 피했다. 그리고 그 질문에 이어서 이웃사촌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얘기해주고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했다. 그랬더니 담이 낮아지거나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38명으로 확연히 증가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문제들의 원인이 ‘담’ 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는 것이다. 얘기를 직접 듣고 생각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나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새로운 생각을 하고 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담이 사라진다면 보안에 대한 문제를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누구나 걱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아동 성추행등 여러 가지로 치안에 대해 문제가 많은 이 시점에 담을 없애자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잘 생각해서 보완하는 방향쪽으로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각해 볼 때 아파트 역시 둘을 만족하는 더 좋은 아파트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그 해결방안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서너집을 묶어보자!서너집을 묶어보자는 것은 바로 담을 하나하나의 집마다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너집을 묶어서 세우자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이웃간의 신뢰만 쌓인다면 보안의 문제와 이웃간의 친분의 문제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하나의 가정이 근처에 있는 모든 집들과 이웃사촌이 되기는 힘들다. 그 중에서도 아무래도 특별히 조금 더 친한 이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서너집만 묶어 놓아도 충분히 그런 부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집과 집 사이의 담을 없애는 대신 그곳에 물이 흐르게 하거나 아주 낮은 담으로 각 집의 영역정도만 표시해 준다면 아주 좋을 것이다. 나무를 심어 자연 경관을 더 멋있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고 그들끼리의 친목도모를 위해 담이 있을 곳에 작은 모임의 장소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가끔 서로 모여서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담소를 나누며 차 한잔 마실 수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로를 막아버리는 담을 없애고 서로를 이어주는 많은 것들을 대신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웃들끼리만 돌아다니는 담의 문이것은 우리 외할머니댁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외할머니댁과 그 옆집과는 담의 일부분을 허물어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이 길은 서로의 집을 찾아갈 때 매우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역시 이웃끼리 신뢰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집을 연결함으로써 서로가 열결 되어있다는 결속 되어있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게끔 할 것이다. 이것이 곧 오늘날과 같이 이웃도 없는 삭막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멋진 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집도 역시 보안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다. 서로의 집끼리만을 연결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적어도 딱 하나의 이웃만이라도 .
    생활/환경| 2008.07.10| 9페이지| 2,000원| 조회(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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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공간을 분석한 글이다. 집에 대하여 하였다.
    * 주제 선정 이유나에게 이번 주거학개론 수업은 참으로 신선한 수업이다. 이공계 쪽의 공부를 수년간 해왔고 대학의 학과 역시도 화학과이기 때문에 주거학개론 이라는 수업은 나에게 있어서 어렵기도 하고 신선한 수업이다. 그래서 내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는 주거공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처음이고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는 나와 가장 밀접한 곳이 가장 좋은 주제가 될 것으로 생각됬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내가 가장 오랜 시간 머물었고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우리집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집으로 주거공간분석 장소를 정하였다.* 우리집 공간의 현재 모습우리집은 현재 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진하게 칠해진 부분이 문이 있는 곳이다. 집 평수는 32평 정도이고 약간 크게 그린감이 없지 않다.* 우리집 공간 분석- 누나방누나방우리집은 처음에 위 그림의 왼쪽 베란다가 누나방까지 쭉 이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사 오면서 방을 더 넓게 쓰기 위해서 누나방 쪽의 베란다는 없애고 방을 더 넓게 만들었다. 누나가 이제는 여러 가지로 일도 많고 그래서 내가 작은 방을 쓰고 누나가 가장 넓은 방을 쓰도록 가족끼리 결정 하였다. 누나방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하였다. 가족 중에 가장 옷도 많고 책이나 여러 가지 악세사리등이 많아서 많은 수납공간을 배치함으로써 깔끔하게 정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베란다를 없애지 않았으면 방이 상당히 좁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굉장히 공간을 잘 활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내방내방은 거의 나만 이용하는 방이다. 내방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누나가 노트북이 생기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다. 노트북이 없을 때는 컴퓨터 때문에 내방에 자주 왔지만 이제는 거의 나만 내방을 사용한다. 내방을 살펴보면 거의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좁은 상태이다. 침대와 책상, 그리고 행거와 옷장까지.. 좁은방에 많은 것들을 들여놓아서 방이 더욱 좁아 보이게 되었다. 한가지 공간 활용을 잘 한 것은 컴퓨터를 아예 책상에 올려 논 것이다. 원래 내 방에 컴퓨터 책상과 공부책상이 나란히 같이 놓여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 좁은 방이었는데 지금은 예전 책상보다 조금 더 넓은 책상으로 바꾸면서 컴퓨터 역시 책상 한쪽에 올려 놓아서 훨씬 넓어진 상태이다. 이것도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넓게 보이고 넓게 쓸 수 있게 한 굉장히 좋은 공간활용 이었다고 생각한다.내방- 안방안방안방은 우리집 중에서 가장 아늑한 공간이다. 부모님 외에는 잘 드나들지 않는 방이기도 하고 부모님 중에 엄마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사온 후에 우리가 안방에 새롭게 들여놓은 것은 침대 하나뿐이다. 그래서 안방엔 원래 있던 붙박이장과 침대만이 있을 뿐이다. 안방이 내방보단 크지만 누나방 보다는 작다. 그래도 안에 들여 놓은 것이 얼마 없어서 좁게 느껴지지는 않다. 예전에 살던 집같은 경우에는 안방에 엄마의 화장대까지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차지하는 공간도 꽤 됐었다. 하지만 지금의 집은 위에 집 구조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화장대가 안방 바로 옆에 따로 있다. 그곳은 2평도 안되는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엄마에게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안방과 그곳은 문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문을 닫으면 안방과도 완벽히 분리 될 수 있다. 그래서 엄마는 화장할 때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으실 때에도 그곳을 자주 이용하신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 그곳을 마치 서재처럼 사용하곤 한다. 거기에 그곳에도 붙박이장이 있어서 계절이 지난 옷들을 그 장에 넣어 놓는다. 2평도 안되는 곳이 정말 다양한 일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집에서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곳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거실거실&주방우리집의 가장 큰 단점은 아빠가 사용할 책상이 없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화장대가 엄마의 서재라면 아빠의 서재는 바로 이 거실이다. 우리는 거실에 작은 상이 하나 놓여져 있다. 예전에 아빠가 가든을 운영하실 때에는 여러가지 장부 작성을 이 책상에서 하시곤 했다. 그래서 그 책상에 필기구와 사무용품들을 놓고 사용하였다. 그리고 가끔 TV 앞에서 밥을 먹고 싶을 때에도 그 책상을 이용한다. 책상 하나를 놓아둠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가 훨씬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다. 거실의 베란다 쪽에는 여러 가지 화분들이 늘여져 있다. 엄마가 꽃 가꾸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 공간을 자신만의 꽃밭으로 가꿔 나가시고 있다. 엄마만의 공간이 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공간을 잘 활용하신 것 같다. 원래 방치되고 있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고 또 자신의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 활용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쇼파도 예전에는 다섯칸이 놓여져 있었는데 지금은 세칸만 놓여져 있다. 이것 역시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한다고 생각되어서 치웠다. 미리 생각을 해보고 쇼파를 구입하고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공간 활용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듯이 거실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함께 TV를 본다거나 가족예배를 드린다거나 가족끼리 얘기한다거나 할 때 주로 이 거실에 모여서 하게된다. 어쩌면 집안에서 가족 화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주방주방은 거의 엄마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빠는 집안일을 거의 돕지 않으시기 때문에 엄마가 모든 집안일을 다하시는 편이다. 우리집 주방 역시 교수님께서 저번에 설명하셨듯이 1인이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구조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집 주방을 떠올려 봤는데 교수님 설명대로 딱 싱크대 옆에 가스렌지있고 그옆에 식탁있고 그런 식이었다. 그래서 보통 엄마가 그곳에서 밥을 하고 상을 차리고 설거지를 하고 그런다. 대부분의 집이 그렇듯이 싱크대나 가스렌지 모두 거실과는 등을 지고 있다. 수업을 듣고 우리집도 싱크대가 거실과 등지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한 가지 좋은 점은 싱크대 위쪽, 수납공간 아래쪽에 라디오가 달려있어서 설거지나 요리를 할 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냥 지나 칠 수 있는 부분인데 참 좋은 공간 활용인 것 같다. 지루함도 줄여주고 훨씬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집은 싱크대에 붙어있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수납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자주 쓰지 않는 것들을 그곳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곳을 그런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김치냉장고 위에 밥솥을 올려놓음으로써 약간의 공간을 세이브 한 것도 좋은 공간 활용인 것 같다.- 그 밖의 공간그 밖의 공간으로는 두 베란다와 화장실을 살펴 볼 수 있다. 왼쪽 베란다에는 자전거 운동기구와 빨래를 널어 놓는 행거들이 있다. 그리고 안쪽에는 작은 창고 같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선풍기나 큰 상들, 여행용 가방 등을 넣어 놓고 있다. 그리고 베란다 바닥에 발판을 쫙 깔아 놓아서 맨발로 돌아다닐 수 있게 그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 베란다는 세탁기와 빨래통이 있고 재활용품을 모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이곳에도 역시 작은 창고같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쌀이나 휴지등 다양한 생필품을 보관하고 있다. 이 공간에는 카페트를 깔아 놓아서 밤에 여의도쪽 야경을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까만 세상 속에 많은 불빛들을 볼 수 있어서 꽤 야경이 괜찮아서 그런 식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가스렌지도 한 대 놓아서 연기가 많이 나는 고기를 굽거나 할 때 이 베란다에서 굽는다. 집안에 굽는 냄새가 배이지 않도록 이 공간을 활용 하고 있다. 화장실은 특별히 공간 활용을 할만한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화장실을 조금 더 밝게 꾸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꽃 같은 것을 한 송이만이라도 놓아두면 훨씬 보기 좋은 화장실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고 변기나 세면대의 위치를 바꾼다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생활/환경| 2008.07.10| 6페이지| 2,000원| 조회(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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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TA TITRATION (우유속의 Ca정량) 예비 피피티
    EDTA TITRATION (우유속의 Ca2+정량)실험목적-우유에 존재하는 칼슘(Ca2+)의 함량을 EDTA (Ethylene Diamine Tetraacetic Acid) 적정을 통하여 결정한다.H4Y형태의 EDTA는 물에 녹지 않고 Na4Y형은 조해성이 있어 킬레이트 적정에서는 Na2H2Y ․H2O 형태를 사용한다. EDTA는 2가 이상의 금속과 매우 안정한 수용성 화합물을 형성한다. 4∼6자리의 리간드를 가진다. 보통 금속이온과 1:1의 몰수의 비로 배위 결합한다.EDTA (Ethylene Diamine Tetraacetic Acid)용어정리착이온(complex ion) : 배위결합에 의하여 형성되어 전하를 갖는 group을 말한다. 착화합물(complex salt) : 착이온을 포함한 화합물을 말한다.Ligand(리간드)리간드(Ligand) : 착화합물을 형성할 때 전자쌍을 제공하는 분자나 이온을 말한다. 착화합물에서 중심원자는 일반적으로 금속이어서 중심금속이라고 부른다. Monodentate- 중심원자에 제공할 수 있는 전자쌍이 하나인 리간드 Polydentate (Chelating Ligand)- 두자리 이상의 리간드 -킬레이트 고리(chelate ring) 중심원자에 두 자리 이상의 리간드가 배위결합을 하게 되 면 중심원자와 리간드 사이에는 고리가 형성되는데, 이 고 리를 킬레이트 고리라고 한다.EDTAEDTA는 H6Y2+로 표시되는 6양성자성계이다. 산성수소 원자들은 금속-착물을 형성함에 따라 수소원자들을 잃게 된다. 처음 4개의 pK값은 카르복시기의 양성자들에 대한 값이고, 나중의 2개의 값은 암모늄기의 양성자들에 대한 값이다. 중성산은 H4Y로 표시되는 4양성자성 산이다.pK1 = 0.0 pK2 = 1.5 pK3 = 2.0 pK4 = 2.66 pK5 = 6.16 pK6 = 10.24※ Y-4 형으로 존재하는 EDTA의 분율 α Y -4[H4Y ]+[ HY3- ]+[ H2Y2- ]+[ HY3- ]+[ Y4- ] = [EDTA] 이므로,EDTA의 α Y -4pH에 따른 EDTA 농도 변화용액중의 EDTA 농도는 용액의 pH에 따라 결정되는데 pH 10에서는 HY3- 와 Y4- 가 64.5%와 35.5%를 차지하고 나머지 화합물은 거의 무시할 정도이다. EDTA 이온 Y4- 는 알칼리금속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금속이온(Mn+)과 1:1의 mole 비로 반응하여 안정한 착물을 만든다. EDTA 착물은 중성 또는 알칼리성 용액에서는 안정도가 높지만 산성용액에서는 Y4- 의 일부가 수소이온과 반응하기 때문에 분해하는 경향이 커지게 된다.Formation ConstantK를 안정도상수(Stability constant) 또는 킬레이트 형성상수(Formation constant)라고 한다. K값은 chelate 화합물의 안정도를 나타내며, K값이 클수록 안정한 것을 의미한다. 2가지 이상의 금속이온 또는 리간드가 같이 존재 할때는 원칙적으로 K값이 큰 것이 우선적으로 생성되며 점차적으로 K가 작은 것이 생성된다.Conditional Formation ConstantpH를 완충용액으로 고정시키고, [Y4-] = αY4- [ EDTA ]을 Formation constant 식에 대입하여 구할 수 있다. Kf′ =αY4-Kf 를 조건 형성상수 (conditional formation constant) 또는 유효형성상수(Effective Formation constant)라고 한다. 이값은 특정한 pH에서의 MYn-4의 형성을 의미한다. 조건 형성 상수는 EDTA 착물 형성에서 착물 형성에 관여하지 않는 EDTA가 모두 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처럼 취급할 수 있다. Mn+ + EDTA ⇌ MYn-4 Kf′ =αY4-Kf 이 식에서 pH가 주어지면 αY4- 값을 알 수 있고 Kf′를 구할 수 있다.Metal Ion Indicator금속 이온 지시약은 유기색소의 성질이 있는 여러자리 리간드로서 금속이온과 킬레이트 화합물을 형성하여 특이한 색깔을 띠며, 금속이온으로부터 유리되었을 때는 금속 지시약 본래의 색깔로 돌아오게 된다. M + F ⇌ M-F M-F + EDTA ⇌ M-EDTA + F ※ 금속지시약의 조건. ․ 금속지시약 는 금속이온 과 반응하여 킬레이트 화합물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 금속지시약이 금속이온과 반응하여 형성하는 킬레이트 화합물의 형성상수 K는 킬레이트 표준 용액이 금속지시약과 반응하여 형성하는 킬레이트 화합물의 형성상수보다 작아야 한다. ․ 금속지시약과 금속이온이 만드는 킬레이트화합물은 분명한 색깔이 띠어야 한다.Metal Ion Indicator이번 실험에 사용하는 금속 이온 지시약은 dotite Murexide(MX)이다. Murexide는 검붉은 색 가루이다. Ca2+, Co2+, Cu2+, Ni2+ 등의 많은 금속이온과 킬레이트를 형성한다. Murexide는 용액의 pH에 따라 NH의 H가 이온화하므로 다음과 같이 pH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을 나타낸다. 강산에서는 노랑색이며 약산에서는 적자색을 띠며, 알칼리에서는 푸른색을 띤다. 금속과 결합하였을때, 금속이 Co2+, Cu2+, Ni2+일 경우에는 노랑색, Ca2+인 경우는 빨강색을 나타낸다.시약 및 기구1) 기구 Buret, Graduated cylinder, Pipet, Stand, Clamp, Volumetric flask, Filter flask, Buchner funnel, Aspirator, Filter paper, pH paper or pH meter 2) 시약 우유, Dotite Murexide(MX) indicator, 0.01M-EDTA standard solution, 10%-KCN, 10%-NaOH solution, 1M-HCl, 1M-NaOH실험 절차1)100mL Erlenmeyer flask에 우유 10mL를 옮긴다. 2)1M-HCl을 20mL를 가한 후 약10분간 방치한다. ( →카세인 염 침전 ) 3)Suction장치를 이용해 Casein염을 filtration 하고 투명한 시료용액을 얻는다. 4)1M-NaOH를 가해 pH 4.0~4.1로 유지 시킨다. ( pH meter 사용) 5)시료용액 100mL를 flask에 증류수로 희석 시킨다. (1/10로 희석) 6)시료용액 20mL를 정확히 취하여 10%-KCN 1mL, 10%-NaOH 1mL을 가한다. (→ pH 12~13 유지 → pH paper 로 확인함) 7)Dotite Murexide(MX) Indicator를 넣는다. 8)0.01M-EDTA 표준용액으로 적정한다. 9)Ca2+의 함량을 계산한다.EDTA와 칼슘 (Ca+) 의 결합{nameOfApplication=Show}
    자연과학| 2007.12.08| 15페이지| 1,000원| 조회(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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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TA TITRATION 결과
    EDTA TITRATION (우유속의 Ca2+정량) 결과보고서1. 100ml 1M HCl 용액 제조M = mol / L = wt * d * 1000 F.W = 0.35 * 1.18 * 1000 36.46 = 11.33MM * V = M * V  1M * 100ml = 11.33M * xml ∴ x = 8.83ml2. EDTA 0.01M 100ml 제조M = mol / L 이므로, M*V= mol 이 된다. 그리고, mol * FW(g / mol) = g 이므로, M * V * FW=g 이 된다.  0.01 * 0.1 * 292.25 = 0.29g 이 필요하다.3. EDTA 적정1.78ml1.57ml2.0ml적가한 EDTA부피평균2nd1st4. 우유속의 칼슘 함량 계산-EDTA와 Ca2+ 은 1:1로 반응하기 때문에 EDTA의 몰수가 곧 Ca2+ 의 몰수가 된다. M * V = mol 이므로 0.01(M) * 1.78(ml) / 1000(L/ml) = 0.000018mol 실험 할 때 10배 희석시켰으므로 Ca2+ 의 질량을 구할 때는 10배를 해주어야 한다. Ca2+질량 = 0.00018(mol) * 40(g/mol) = 0.0072g앞에서 구한 Ca2+ 의 질량은 시료용액 20ml속에 들어있는 질량이다. 우리는 시료용액 100ml속에 들어있는 Ca2+ 의 질량을 구해야 하므로 5배를 해주어야 한다. ∴0.0072(g) * 5 = 0.036g = 36mg5. 토의지시약의 색 변화에 맞춰서 정확하게 적정을 마치지 못했다. Suction장치로 Casein염을 걸러낼 때 가운데다가 조금씩 조심스럽게 붓지 못했다.{nameOfApplication=Show}
    자연과학| 2007.12.08| 8페이지| 1,000원| 조회(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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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어그램 자신에대한 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 받는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서 굉장히 많이 감정이 변한다. 정말 작은 행동일지라도 그 작은 행동 하나로 나는 천국을 느낄 수도 있고 반대로 지옥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항상 이 친구에게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눈치껏 잘 챙기고,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등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 빼고는 다 눈치껏 잘 챙겨주는 편이다. 생일이나 기념일등도 가끔 놓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꼬박꼬박 챙겨주는 편이고 그것으로 내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한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사랑이 부족했던 탓인 것 같다. 4살차 누나가 나를 업고 키웠다는 소리를 엄마께 종종 듣는다. 부모님의 사랑을 덜 받고 자라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쉽게 말해 애정부족인 것 같다. 모든 사람은 애정부족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나는 조금은 더 심한 것 같다. 혼자서 ‘어떻게 하면 남들이 나를 인정해주고 남들이 나를 좋아해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이미 이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부터가 애정부족의 하나의 현상인 것 같다.나에게 또 한 가지 중요한 생각은 바로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다. 이것은 어쩌면 나에게 있어서 큰 목표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친구든 누구든 내가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은 곧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인정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없음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힘들어 한다면 오히려 그것은 나에게는 기쁨이 될지도 모른다. 그 순간에 내가 나타나서 그 사람을 도와 그 사람이 다시 한번 힘을 낸다면 그것은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이것이 지나칠 때도 물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보통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편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과도 나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친해지는 편이고 편하고 마음 맞는 사람과 얘기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냥 한 자리에 앉아서 얘기만 해도 몇 시간이라도 얘기할 수 있다. 이런 것들 때문인지 사람들은 나를 여자 같다고 많이 얘기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나 그런 것들을 볼 때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는 것 같다. 보통의 남자애들은 피시방을 가서 게임을 한다던가 여러 가지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나는 그냥 마음 맞는 사람과 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가 풀린다. 어디 들어가서 몇시간이고 수다를 떠는 것이다. 그런데 에니어그램에 대해서 배우면서 어쩌면 이것도 사랑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그리고 내가 내 주변 사람들을 도왔던 일들을 많이 얘기한다. 솔직히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이것 역시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다. 아니 새롭게 알았다기 보다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것이 곧 나에게는 자랑거리가 되고 자랑을 함으로써 즐거워지는 것 같다. 나는 늘 내가 도울 일들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랑거리 또한 많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것을 해준다는 것은 나에게는 무척이나 기쁜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나는 성취감을 느끼고 우월감을 느끼는 것 같다. 내가 조금 힘들거나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편하고 또 좋아질 수 있다면 나는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참 미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내 성격인 것이다. 그런 것들을 얘기하는 것이 꼭 알아줬으면 해서 하는 것은 아닌데 얘기하다 보면 가끔 나혼자 이 얘기는 뭐하러 했을까 하는 후회감이 들때도 있다. 가끔은 과장되게 얘기를 할 때도 있는 것 같다.이렇듯 나는 남에게 많은 것을 베푼다. 하지만 이렇게 베푸는 나에게 다른 사람이 나만큼, 아니 조금이라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고 좋아해주지 않으면 나에게 그것은 너무나 큰 고통이 된다. 또한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 중요한데 그것이 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표정으로 드러나니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 나는 그런 것들을 숨기고 싶은데 기분이 좋지 않거나 힘든 일이 있거나 그런 날에는 누구든지 항상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온다. 가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왜 쌀쌀맞게 구느냐고 말을 할 때도 있다. 나는 전혀 그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표정에서부터 이미 드러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게 비춰지는 것 같다. 이렇게 되면 괜히 먹는 것만 늘 때도 있고 잠을 그냥 잘 때도 있다. 괜히 갑자기 짜증이 나서 혼자 뾰루퉁해져 있을 때도 많다. 이런 점들을 고쳐야 하는데 솔직히 쉽게 고쳐지진 않는다. 워낙 오랬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다. 내가 남에게 베푸는 만큼 그 기대치도 커지기 때문에 쉽게 상처를 받고 쉽게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 감정기복이 심한 것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것도 하루빨리 고쳐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나같은 2번 유형은 건강하지 못할 때는 8번 유형의 좋지 못한 특성을 갖는다고 한다. 실제로 8번 유형에 대한 설문지에서 나는 딱 1개의 동그라미 밖에 치지 못햇을 정도로 나와는 너무나 다른 유형이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 내 호의를 알아주지 못해서 난 그것 때문에 실망해서 결국 내 자신이 쓰러지게 된다. 반면에 2번 유형이 건강해지면 4번 유형의 감성주의자가 된다고 했다. 4번 유형은 예술가 형으로 나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고 살게 된다고 한다.나는 2번 유형을 위한 방향지시등에서 ‘다른 사람을 보살펴 주는 데에 바빠서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다. 이제는 그런 나의 과거와 결별한다.’ 이것을 선택했는데 정말 그랬던 것 같아서 선택했다. 다른 방향지시등도 마음에 와 닿았지만 특히 이 부분은 나에게 참 많이 와 닿았던 부분이었다. 정말 나 자신은 팽개쳐두고 다른 사람을 돕다가 손해를 보거나 힘들어 했던 경험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방향지시등으로는 15번인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돌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의 깊은 속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주는 것이다. 나는 이제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계산을 하지 않고, 진실하게 내 마음을 열어 준다.’ 였다. 가끔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마음속으로 이것 저것 따져보며 계산을 했었던 내 자신이 생각난다.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나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레벨2의 ‘돌보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좀 더 생각을 해보니 레벨5의 ‘소유욕이 강한 친밀한사람’ 인 것 같았다. 소유욕이 조금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레벨5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불건강한 레벨7~9까지는 전혀 아닌 것 같아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향지시등을 바탕으로 좀 더 건강한 2번유형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그래서 남들에게 사랑도 받고 또 남들에게 사랑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에니어그램을 하기전에는 지금의 내 상태가 어떤지를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또 내 상태가 나빠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막연했는데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나서는 내가 어떤식으로 내 자신을 보살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것들을 바탕으로 내 자신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문/어학| 2007.11.17| 4페이지| 1,500원| 조회(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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