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수요목 설계과정 중심 교수요목을 설명하고 그 가운데 내용 중심 교수요목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탐구하시기 바랍니다.1. 교수요목1-1. 교수요목의 정의1-2. 교수요목의 분류2. 과정 중심 교수요목3. 내용 중심 교수요목4.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1. 교수요목1-1. 교수요목의 정의교수요목(syllabus)은 교육과정(curriculum)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배두본, 2000), 교육과정의 하위 요소로 언어와 경험적 내용을 구체화하고 순서를 배열하는 것이다(Nunan, 2004: 216).이 둘의경계를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연구자들의 연구를 살펴보면, 원진숙(1992)은 교수요목이란 교육과정 설계 및 교재 편찬의 기본 지침이 되는 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라고 하였고, 김정숙(2002)은 교육 내용과 순서를 이루는 설계물이라 하였으며, 배두본(2000)은 교육과정을 통해 가르치게 될 내용 목록이라고 하였다. Nunan(1988)은 교육과정을 계획, 실행, 결과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누었을 때 계획 부분에 포함되는 한 영역이라 하였으며, Shaw(1977)는 교육과정의 평가 단계를 제외한 다른 과정들을 위한 계획, Finocchiaro & Brumfit은(1983) 학습할 내용을 목록화한 것, Richard Rodgers(1982)는 배워야 할 언어 단위를 학습 가능성, 언어적 복잡성, 사용 빈도와 같은 기준에 의해 정리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위와 같은 논의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교수 요목은 교육과정의 하위개념으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어떤 순서로 가르칠 것인가’를 더한, 학습자들에게 노출되는 내용의 요약으로, 교수가 가르칠 내용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배열해 놓은 목록이라고 할 수 있겠다.1-2. 교수요목의 분류교수요목의 유형은 연구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는데, Nunan(1988)의 교수요목 분류에 따르면, 결과 중심 교수요목과 과정 중심 교수요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구조 교수요목, 기능 교수요목, 개념 교수요목과 같이 학습자가 교수의 결과로 얻어야 하는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맞춘 교수요목을 결과중심 교수요목으로 분류하고 과제 중심 교수요목, 내용 중심 교수요목, 주제 중심교수요목 등 학습자의 학습 경험 자체에 초점을 맞춘 교수요목은 과정 중심 교수요목으로 분류한다.2. 과정 중심 교수요목결과 중심 교수요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된 과정 중심 교수요목은 결과 중심 교수요목과는 달리 학습자에게 초점을 맞춘다. 학습자가 어떤 사고의 과정, 문제 해결의 과정, 의미 구성의 과정을 거쳐서 학습하는가에 초점을 둔 교수요목이다. 과정 중심 교수요목은 학습 내용을 미리 선정하거나 배열하지 않고 학습자를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 처하게 하여 언어 사용을 경험하고 자연적으로 언어를 학습하게 하는데 초점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자 중심 교수요목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학습자들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반면 교사가 제대로 된 길잡이 역할을 하지 못하면 원하는 교육 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한다.3. 내용 중심 교수요목과정 중심 교수요목의 하위 유형 중 하나인 내용 중심 교수요목은 1970년대 캐나다에서 처음 등장하여 미국과 호주는 물론,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내용 중심 교수요목은 교습의 내용을 통해서 그 언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 언어 그 자체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다른 지식을 학습하는 수단으로서 언어를 사용하게 하여 제2언어를 더 성공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목표어의 언어적 형태, 기능, 문법과 같은 형식 요소보다는 그것들이 담고있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학습자에게 목표어를 사용하여 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교수 학습 내용은 ‘여가 생활’, ‘날씨’, ‘음식’ 등과 같은 주제로 구성할 수도 있고 역사, 경제, 수학과 같은 다른 과목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도 있다. 학습자가 학생인 경우 국어, 수학, 사회, 과학등과 같은 교과 과목의 내용과 통합하여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영국, 캐나다, 미국 등 서양 국가에서는 일찍이 목표어와 타 교과목 내용을 함께 학습하는 내용중심 교수법을 시행해 왔으며, 유럽에서는 이를 ‘교과목-언어 통합 교수법(CLIL: 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이라고 부른다. Marsh(2002)는 이를 ‘학습자의 비모국어인 목표어가 언어 학습이 아닌 교과목 내용 학습을 위해 사용되는 두 개의 목적을 지닌 학습상황’으로 정의하였다. 최근에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 이러한‘교과목-언어 통합 교수법’을 널리 시행하고 있다.이처럼 언어와 내용을 통합하여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꽤 타당성이 있어보인다. 첫째, 인지 발달과 언어 발달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도 꽤 유사해보인다. 둘째, 내용 중심 교수요목은 내용 자체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수업 안의 모든 문장이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언어를 단일적, 폐쇄적인 상태로 학습하지 않고 더 의미가 있는 학문적, 맥락적인 상황에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셋째, 목표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4. 한국어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4-1. 주제 선정본 과제에서는 다문화 배경의 초등학교 3학년 학습자를 교육 대상으로 하여 내용 중심의 교수요목을 직접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교육기간은 6개월로 잡는다.내용 중심의 교수요목을 설계하려면 먼저 내용이 될 주제를 선정해야한다. 이것은 정해진 기간동안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목록이며 다른 교과목과 연계한다면 그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기본으로 설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주제를 추출하도록 한다.단원3학년 1학기3학년 2학기1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재미있는 나의 탐구2물질의 성질동물의 생활3동물의 한살이지표의 변화4자석의 이용물질의 상태5지구의 모습소리의 성질추출된 주제를 공통분모끼리 모아본다.1학기2학기11탐구53지리, 우주2,44,5물질32동물4-2. 화제 선정다음으로 각각의 주제에 해당하는 세부적인 화제를 선정하는 단계이다. 주제별 화제 목록은 다음과 같다.단원주제화제1탐구관찰, 측정, 분류, 추리, 계획, 실행, 발표2동물곤충의 한살이,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 새끼를 낳는 동물의 한살이, 암컷, 수컷, 동물의 생활, 동물의 사는 곳3물질고체, 기체, 액체, 금속, 플라스틱, 나무, 고무, 유리, 도자기, 종이, 자석, 나침반, 소리의 높낮이, 소리의 세기4지리, 우주지구, 달, 육지, 바다, 흙, 침식작용, 퇴적작용, 강, 바다난이도에 화제의 연관성에 따라 주차별로 나누어본다.주차주제화제1탐구관찰, 측정분류, 추리2탐구계획, 실행발표3동물의 한살이곤충의 한살이불완전 탈바꿈, 완전 탈바꿈4동물의 한살이포유류의 한살이암컷, 수컷5동물의 분류동물이 사는 곳동물의 생활6물질금속 플라스틱, 나무,고무, 유리, 도자기, 종이7물질고체, 액체기체8자석자석나침반9소리소리의 높낮이, 소리의 세기,소리의 반사10지리흙, 바위침식작용11지리강, 바다퇴적작용12우주지구달4-3. 자료 선정다음으로 화제에 따른 자료를 선정한다.주차주제화제1탐구관찰, 측정관찰하거나 측정할 물건, 돋보기, 자, 저울분류, 추리공룡카드, 공룡 다큐멘터리2동물의 한살이곤충의 한살이곤충 관련 다큐멘터리불완전 탈바꿈, 완전 탈바꿈애벌레, 나비등의 사진3동물의 한살이포유류의 한살이포유류 관련 다큐멘터리
한국의 현대문화홉스테드((G. Hofstede)가 제시한 사회문화적인 차원 즉 ‘권력거리(power distance)의 크기,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individualism), 여성성(feminity) 대 남성성(masculinity),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의 강도 등’에 따라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을 제시해 보시오.1. 홉스테드의 사회문화적인 차원에 따른 한국인의 사회문화 정체성1-1. 권력거리(power distance)의 크기1-2.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individualism)1-3. 여성성(feminity) 대 남성성(masculinity)1-4.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의 강도1. 홉스테드의 사회문화적인 차원에 따른 한국인의 사회문화 정체성홉스테드의 사회문화적인 차원 이론은 한 사회의 문화가 그 사회 구성원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치관과 행동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이론이다.홉스테드((G. Hofstede)가 제시한 사회문화적 차원에 따라 한국을 살펴보면 다른 나라와 비교 대조하여 한국인의 사회 문화적 정체성이 어떤지 잘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홉스테드의 문화차원에 따라 한국이 받은 점수를 나타낸 표이다.1-1. 권력거리(power distance)의 크기권력거리의 크기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에 입각해 이런 불평등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나타낸다. 다시 말하면, 권력 거리의 크기란 한 나라 안에서 권력이 작은 조직, 단체의 구성원들이 권력이 불평등하게 나누어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기대하는 정도이다.60점을 받은 한국은 약간 가부장적인 사회라 볼 수 있다. 이것은 한국인이 모두 각자의 계급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가부장적인 권력관계를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부장적인 사회는 대물림되는 불평등으로 나타나며 하급자들은 지시받기를 기대하고 자선적 전제자(benevolent autocrat)가 이상적인 권력자로 여겨진다. 즉, 권력자에게 쉽사리 반대의견을 내지 못하고 오히려 가부장적이거나 독재적인 상관을 리더십이 있다고 판단하여 수용하거나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individualism)집단주의-개인주의에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상호의존성이 핵심이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나’로 규정하는지 ‘우리’로 규정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개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들 자신과 그들의 직계가족만을 돌보지만 집단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 집단에 충성하는 대가로 집단의 보호를 받는다.18점을 받은 한국은 집단주의 사회로 볼 수 있다. 집단주의 사회에는 충성심이 가장 중요하다. 하급자들은 권력자에게 충성을 보이고 그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에서는 자식이 부모에게 의존하는 정도고 높고 학교에서도 학생은 선생에게 높게 의존한다. 직장에서도 부하가 상사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높으며 국가에서도 국민과 정부 간의 거리감이 크다.또한 집단 안에서는 조화와 체면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시된다. 나 자신보다 타인을 더욱 의식하기 때문에 대결과 갈등은 수치심을 주거나 체면을 잃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대결과 갈등은 되도록 피하거나 피할 수 없다면 체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한다.1-3. 여성성(feminity) 대 남성성(masculinity)남성성이 높다는 것은 그 사회가 경쟁과 성취, 성공에 따라 운영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성공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거나 승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로 나가서 겪는 조직생활에서도 계속 이어진다.여성성이 높다는 것은 그 사회의 지배적 가치가 남을 돌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는 뜻이다. 여성적인 사회는 삶의 질이 성공의 지표이며 군중 밖으로 나와 혼자 눈에 띄는 것은 좋게 여겨지지 않는다.한국은 이 영역에서 39점을 받았으며 여성적인 사회로 볼 수 있다. 여성적인 나라에서는 관리자들은 합의를 이끌어내려 노력하고, 사람들은 평등, 연대,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살기 위해 일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리고 충돌은 타협과 협의에 의해 조정하고 해결해간다. 자유시간과 유연성등이 선호되며 사람들은 삶의 질에 집중한다. 훌륭한 관리자란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이며 의사결정은 사람들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한국어 의미론한국어 다층적 의미장의 예를 찾아보고 도식적으로 제시하여 보시오.[그림] 한국어 ‘말하는 행위’에 대한 단어 장1. 안쪽의 원은 일반적인 의미의 ‘말함‘을 나타낸다.2. 가운데 원은 화자의 의도와 발화 상황을 나타낸다.3. 바깥의 원은 말하는 모양, 소리를 나타낸다.
한국어 종결어미의 문법적 기능1. 종결어미란어미란 한국어에서 용언 및 서술격조사가 활용하여 변하는 부분을 의미한다. 어미는 활용어미에서 맨 뒤에 오는 어말어미와 어말어미 앞에 오는 선어말어미로 나뉜다. 어말어미는 다시 종결어미, 연결어미, 전성어미 따위로 나뉘는데, 이중 종결어미란 한 문장이 종결되게 하는 말한다.종결어미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한국어의 많은 문법 현상을 결정짓는 기능을 한다. 이는 문장의 종류를 결정짓기도 하고 듣는 사람을 높이거나 안 높여 말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며 또한, 화자의 심리적 감정, 즉 감정, 판단, 느낌, 태도 등을 전달하기도 한다. 『한국어 조사ㆍ어미 사전』에 제시된 종결어미는 총 68개이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2』에 제시된 종결어미는 총 41개이다.2. 종결어미의 문법적 기능2-1. 문장의 종류종결어미는 한국어에서 문장의 종류를 결정짓는다. 한국어 문장의 종류는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감탄문’으로 나누어지는데, 평서문은 화자가 어떠한 사실이나 현상을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문장이며 의문문은 화자가 청자에게 질문을 하여 그 대답을 요구하는 문장이다. 명령문은 화자가 청자에게 무엇을 시키거나 행동을 요구하는 문장이고 청유문은 화자가 청자에게 같이 행동할 것을 요청하는 문장이며 감탄문은 화자가 청자를 별로 의식하지 않거나 거의 독백 상태에서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이다. 이와 같은 문장의 종류는 문장 끝의 서술어에 어떤 종결어미가 붙느냐에 따라 결정된다.(1). 평서형 종결어미‘-ㅂ니다/-습니다, -아(요)/-어(요), -네(요), -지(요), -오, -소, -ㄴ다/-는다/-다’등은 대표적인 평서형 종결어미이다. 위와 같은 평서형 종결어미가 서술어 기능을 하는 동사나 형용사, ‘명사-이다’의 어간 뒤에 붙어 평서문을 만든다.ㄱ. 저는 학생입니다.ㄴ. 지금 과제를 해요.ㄷ. 벌써 밤이 되었소.ㄹ. 나는 지금 졸린다.(2) 의문형 종결어미의문문에 주로 사용되는 종결어미에는 ‘-ㅂ니까/-습니까, -아(요)/-어(요), -지(요), -네(요), -오, -소, -는가, -나, -니’등이 있다. 이를 동사나 형용사, ‘명사-이다’의 어간 뒤에 붙이면 그 문장은 의문문이 된다.ㄱ. 지금 잠이 옵니까?ㄴ. 커피 한잔 하는 게 좋겠지요?ㄷ. 왜 아무도 없소?ㄹ.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3) 명령형 종결어미명령형 종결어미는 ‘-(으)십시오, -(으)세요, -아/-어, -아라/-어라, -(으)라, -오, -게’ 등이 있으며 이를 서술어에 붙임으로써 명령문이 이루어진다.ㄱ. 여기에 앉으십시오.ㄴ. 먹을 것을 내어오너라.(4) 청유형 종결어미청유문은 청유형 종결어미 ‘-ㅂ시다/-읍시다, -아(요)/-어(요), -자, -(으)세’ 등을 문장 끝의 서술어에 붙임으로써 다른 종류의 문장과 구분해서 사용한다.ㄱ. 내일까지 끝냅시다.ㄴ. 우리 이제 그만 자자.(5) 감탄형 종결어미감탄문은 감탄형 종결어미로 끝을 맺는데, 여기에는 ‘-(는)군요, -네요, -(는)구나, -(는)군, -네, -아라/-어라’ 등이 있다.ㄱ. 이 커피 정말 맛이 있군요!ㄴ. 컵이 참 예쁘구나!2-2. 상대높임법한국어는 높임법이 발달한 언어로 언어 활동에 관련된 사람들의 나이와 지위, 신분, 친분 정도, 그리고 언어 활동이 일어나는 상황의 공식성의 정도 등에 따라 높이는 표현이 다르다. 한국어의 높임법에는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주체높임법, 목적어나 부사어 등을 높이는 객체 높임법, 그리고 화자가 청자를 높이는 상대높임법이 있다. 이 중 상대높임법은 일정한 종결 어미를 선택함으로써 화자를 높이게 된다.상대높임법은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격식체 등급으로 4단계, 비격식체 등급으로 2단계가 제시된다. 격식체에는 아주높임, 예사높임, 예사낮춤, 아주춤으로 분류되며 이들은 각각 명령형 종결어미를 따라 합쇼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격식체는 두루높임, 두루낮춤이라 하며 해요체, 해체라고도 부른다.평서형의문형명령형청유형감탄형아주높임(합쇼체)-습니다-습니까-십시오-시지요-십니다예사높임(하오체)-(으)오-(으)오-(으)오-(으)ㅂ시다-(으)오예사낮춤(하게체)-네-나/-ㄴ가-게-세-네아주낮춤(해라체)-는다-냐-어라-자-(는)구나평서형의문형명령형청유형감탄형두루높임(해요체)-어요-어요-어요-어요-어요두루낮춤(해체)-어-어-어-어-어이 중 ‘하오체’와 ‘하게체’는 일상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는 격식체 2단계와 비격식체 2단계만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2-3. 양태 표현양태성이란 발화 내용과 현실의 관계에 대하여 화자의 주관적 태도를 나타내는 범주를 말한다. 사람들은 말을 할 때 단순히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감정, 판단, 느낌, 태도 등도 함께 전달하게 되는데 이를 양태 표현이라 한다.종결어미는 이러한 양태를 나타내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종결어미에는 ‘-지’, ‘-게’, ‘거든’, ‘-다니까’, ‘-다고’, ‘-다면서’, ‘-다니’, ‘-네’와 ‘-데’, ‘-ㄴ걸’, ‘-ㄹ래’, ‘-ㄹ게’, ‘-군’ ‘-구먼’ 등이 있다. 그 중 몇가지만 살펴보도록 한다.(1) -지ㄱ. 영희는 병원에 갔지.ㄴ. 너 어제 학교에 안 갔지?ㄷ. 오늘은 자네가 술 한잔 사지.ㄹ. 오늘은 우리가 술 한잔 사지.ㅁ. 오늘은 내가 술 한잔 사지.ㅂ. 나 먹을 것도 좀 남겨두지.‘-지’는 ‘ㄱ’과 ‘ㄴ’에서처럼 평서문·의문문에서는 화자가 해당 정보를 이미 알고 있음을 전제하고 청자 역시 알고 있을 것이라 가정하고 있으며, ‘ㄷ,ㄹ,ㅁ’과 같이 명령문·청유문·약속문에서는 제안의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ㅂ’에서처럼 기원의 의미를 가지는 용법도 있다.(2) -게ㄱ. 지금 가면 언제 오게?ㄴ. 취직이 안되면 우린 굶어죽게?ㄷ. 내가 누구게?‘-게’는 세 가지 용법을 구별할 수 있는데 ‘ㄱ’의 ‘-게’는 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ㄴ’의 ‘-게’는 ‘비현실적 조건에 따른 비현실적 결과’의 의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ㄷ’의 ‘-게’은 시험 의문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된다.(3) -거든ㄱ. 그 여자분이 정말 아름답거든.ㄴ. 내가 서점에 갔거든. 보니까 새로 나온 책들이 정말 많더라.ㄴ‘. A : 오늘 왜 기분이 안 좋니?B : 아침에 친구하고 싸웠거든.‘-거든’은 화자는 이미 해당 정보를 알고 있지만 청자는 정보가 없을 거라고 가정한다. 그리고 ‘ㄴ’과 ‘ㄴ’‘에서 전자는 뒷 문장의 배경을, 후자는 앞 문장의 이유를 나타내는 것으로, ’-거든‘은 이웃하는 문장과 의미론적 관련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4) ‘-다니까’, ‘-다고’, ‘-다면서’ㄱ. 나 죽을 뻔 했다니까.ㄴ. 나 화났다고.ㄷ. 나더러 수영장에 가자고?ㄹ. 철수가 시험을 망쳤다면서?ㅁ. 아까는 자기가 다 한다면서.‘ㄱ’과 ‘ㄴ’처럼 ‘-다니까’ 류 어미와 ‘-다고’류 어미의 평서문 용법은 이미 발화 된 화자의 말을 반복할 경우에 사용되며, ‘ㄷ’의 ‘-다고’류 어미의 의문문 용법은 이미 발화 된 청자의 말을 화자가 확인할 때에 사용된다. ‘-다면서’류 어미는 ‘ㄹ’처럼 청자의 말을 제3자에게서 들은 후 청자에게 다시 확인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용법과 ‘ㅁ’과 같이 현재 청자의 말이 이전의 청자의 말과 일치하지 않을 때 불만을 제기하는 용법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5) ‘-다니’ㄱ. 오늘같이 맑은 날 비가 올 거라니?ㄴ. 그런 일을 잊어달라니.‘-다니’류 어미의 경우 의문문 용법은 ‘-다고’ 및 ‘-다면서’류 어미와 유사하게 확인 의문에 사용되지만 화자가 얻은 정보에 대한 불신감 내지는 불만을 표현한다는 점이 다르다. 평서문 용법은 혼잣말의 속성을 지니며 한탄과 관련한 정감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6) ‘-네’ㄱ. (공지사항을 보며) 어머, 시험이 미뤄졌네.‘-네’는 현재 지각한 사실을 정감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한다.(7) ‘-ㄹ걸’ㄱ. 지금쯤 모두들 촛불을 들고 있을걸.ㄴ. 나도 그냥 같이 갈걸.‘-ㄹ걸’은 화자의 추론에 의한 추측을 나타낸다. 혹은, ‘ㄴ’처럼 후회를 표현하기도 한다.
외국어습득론1. 일반적으로 뛰어난 교사의 특성일반적으로 뛰어난 교사들은 해당 학문의 지식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학습자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지식을 잘 전달한다는 것은 지식 그 자체를 단순히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그 지식을 학습목표에 맞게, 그리고 학습자에게 적합하게 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즉, 뛰어난 교사는 해당 교육과정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교실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면밀히 파악 한 후, 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2. ‘훌륭한 언어교사’의 특징(1) 언어의 사용 원리와 언어 습득 및 학습에 대한 제반 이론을 갖추고 있다.(2) 해당 언어 문법과 표준어법에 대한 제반 지식을 갖추고 있다.(3) 설명은 간결하고 쉽게, 단계별로 구성한다.(4) 학습자의 다양한 질문을 예측한다.(5) 학습자의 정보와 상황을 고려한다.(6) 교육 내용을 실제 상황과 함께 제시한다.(7) 몸짓 언어를 잘쓴다.(8) 교재를 수정하거나 새로 구성할 능력이 있다.(9) 교육 자료 활용을 잘한다.(10) 해당 언어를 쓰는 국가의 문화, 예술, 역사, 및 가치관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3. 본인의 장점과 단점(1) 언어의 사용 원리와 언어 습득 및 학습에 대한 제반 이론을 갖추고 있다학부 전공이 영어영문학이었기 때문에 언어학 이론을 잘 갖추고 있다.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여 언어의 사용 원리와 습득,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2) 한국어 문법과 표준어법에 대한 제반 지식이 부족하다.원어민인 것과 한국어 문법을 잘 아는 것은 별개여서 한국어 문법과 표준어법에 대한 지식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한국어 문법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머릿속에 넣을 필요가 있다.(3) 설명은 간결하고 쉽게, 단계별로 구성한다.자칫 잘못하면 교사가 혼자 떠드는 수업이 될 수 있다. 나의 장점은 의사소통 상황에서 타인에게 집중한다는 것이고 교실 활동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한다는 것이다.(4) 학습자의 다양한 질문을 예측한다.학습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학습자의 질문을 예측할 수 있다. 문제는 학습 내용과 동떨어진 질문이나 학습자의 학습 단계에 맞지 않는 질문을 적절히 구분하고 끊어내는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5) 학습자의 정보와 상황을 고려한다.조심스러운 성격으로 행여 실수하지 않게 타인의 정보를 잘 기억해두는 편이다.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국가, 문화, 관심사 등을 기억하고 목표 표현과 연계하여 제시할 수 있다.(6) 교육 내용을 실제 상황과 함께 제시한다.학습자의 집중도를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학습자 중심의 예문을 자주 사용한다. 학습자와 연관된 내용일수록 그들의 참여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7) 몸짓 언어가 어색하다.거리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몸짓은 자신있다. 다만 첫 수업부터 자신있고 쾌할하게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눈을 잘 맞추고 시선을 피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8) 교재를 수정하거나 새로 구성할 능력이 있다.교재의 어떤 부분이 이상하다 생각되면 과감히 고치기도 한다.(9) 교육 자료 활용이 부족하다.판서와 활동지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어휘 카드 같은 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만들고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10) 해당 언어를 쓰는 국가의 문화, 예술, 역사, 및 가치관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한국 문화, 한국인들의 가치관, 생각, 생활습관 등을 잘 알고 있다.4. 단점 보완 방법우선은 한국어 문법과 표준어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한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들처럼 문법을 하나하나 외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학습자를 가르치는 교사라면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게 문법을 익혀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