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Ⅰ. 서론Ⅱ. 본론A. 영양학의 기초1. 다량영양소 1) 탄수화물2) 지방3) 단백질2. 미량영양소 1) 비타민2) 무기질3. 수분B. 운동과 영양소1. 탄수화물 1) 탄수화물은 운동 시 왜 중요한 에너지원인가?2) 어떤 형태의 운동에서 신체는 탄수화물에 많이 의존 하는가?2. 지방 1) 운동 중에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가?2) 육체적 훈련이 운동 중에 지방의 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3. 단백질 1) 운동 중에 단백질은 에너지로 사용되는가?2) 운동으로 인해 단백질의 소실이 증가되는가?3) 단백질 섭취의 결핍이 건강에 문제를 야기 시키는가?4. 무기질 - 운동이 무기질 필요량을 증가시키는가?5. 수분 1) 탈수는 운동수행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2) 운동 중에 수분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지침은 어떤 것인가?C. 체력의 구성요소에 따른 추가사항1. 심폐체력 1) 어떠한 영양소가 지구력 운동능력에 가장 중요한가?2) 유산소 운동에 대해 흔히 제기되는 질문2. 근력, 근지구력 - 웨이트 트레이닝과 관련된 보편적인 질문3. 유연성 -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운동처방D. 기타 -삼가야 할 음식들Ⅲ. 결론Ⅳ. 참고문헌Ⅰ.서론“운동처방 쪽도 생각 중이야”몇 년 전, 친구들과 어울려 진로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회체육학과에 다니는 친구가 내 뱉었던 말이다. 그 당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괜찮다고 좋은 직업이라고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 난 운동처방이라는 것이 헬스장에 가면 어느새 따라와서 코치를 해주는 트레이너들과 같은 것이라고 쉽게만 생각했다.시간이 흘러, 운동처방이라는 단어는 TV 속에서나, 여러 매체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고, 운동처방사라는 단어 또한 어느새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단어로 변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2004년도에 신조어로 채택이 된, 갓 통용화가 되어 진 단어이다.사전적 표기로의 운동처방사는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하여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려 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체의 “건축 자재”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부족하거나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단백질이 연로로 사용될 수 있다.1) 탄수화물탄수화물은 많은 형태의 신체활동 동안에 아주 중요한데, 그 이유는 탄수화물이 근육 수축의 핵심적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빵, 곡물, 과일, 채소 등이다. 탄수화물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되며, 추가적으로 세분될 수도 있다.① 단순탄수화물 : 하나 또는 두 개의 단순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glucose(포도당)은 단순탄수화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데, 그 이유는 자연적인 형태 그대로 인체에 의해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료로 사용되려면 다른 탄수화물들은 먼저 glucose로 바뀌어져야만 한다. 신사 후, glucose는 골격근과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데, 글리코겐은 glucose 분자들이 사슬 모양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런 다음, 혈액 속에 남아있는 glucose는 흔히 지방으로 전환되며, 추후에 사용될 에너지원으로서 지방세포에 저장된다.인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glucose가 요구된다. 신제로, 중추신경계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glucose만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불충분하면 인체는 단백질로부터 glucose를 만들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은 바람직스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인체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식단의 탄수화물은 직접적인 연료 원으로써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보존 효과를 위해서도 또한 중요하다.다른 형태의 단순탄수화물로는 푸룩토오스(과당), 갈락토오스, 락토오스(유당), 말토오스(맥아당), 수크로오스(자당) 등이 있다. 이러한 단순순탄수화물들에 대해 기억해야 할 요점은 인체에 의해 사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glucose로 바뀌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② 복합탄수화물 : 복합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glucose와 미량영양소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복합탄수화물은 전분과 섬유소에 들얻어지며, 실내 온도에서 고체이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을 포함해서 일부 포화지방산은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제공된다. 포화지방산이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준은 관상동맥의 플라크(plaque) 생성을 촉진시킴, 궁극적으로 심장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전이지방산(trans fatty acids)은 다른 종류의 지방산보다 좀 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혈액 속의 전체 콜레스테롤 수준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전이지방산은 굽거나 튀긴 음식에 들어있다. 아직까지 전이지방산은 식품 포장의 영양표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② 복합지방(compound fat) : 건강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복합지방은 지질단백질(lipoprotein)이다. 지질단백질은 단백질, 중성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결합된 것이다. 저밀도지질단백질은 적은 양의 단백질과 중성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저밀도지질단백질은 심장동맥에서의 플라크 형성과 관련되어 있다. 그와는 달리, 고밀도 지질단백질은 단백질로 주로 구성되어 있고, 제한적인 양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③ 유도지방(derived fat) : 지방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유도지방은 지방으로 분류되는데, 그 이유는 물에 용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유도지방의 가장 좋은 보기는 콜레스테롤이며, 육류, 갑각류, 유제품을 포함해서 많은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일부 콜레스테롤은 정상적인 인체 기능에 필수적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구성 물질이며, 일부 형태의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사용된다. (ex. 남성 호르몬)3) 단백질음식으로 섭취되는 단백질의 일차적인 역할은 인체 조직의 합성과 복원을 위한 구조적 단위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단백질은 효소, 호르몬, 항체의 합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다른 인체 기능에도 중요하다. 이러한 합성물은 인체대사를 조절하고있다. 5%의 인체 수분 상실은 피로, 허약, 집중력 상실을 가져오며, 15%의 상실은 치명적일 수 있다. 수분은 체온 조절과 음식물의 소화, 혈액량 유지, 노폐물 제거에 중요하다.특히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서, 수분은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있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과 음료로 마시는 수분을 더 해서 하루에 약 8~10컵(1컵=240cc)의 물을 마셔야만 한다. 이 정도의 양은 많은 양의 땀 분비, 헌혈, 설사 또는 구토와 같이 과도한 수분 상실을 가져오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B. 운동과 영양소1. 탄수화물1) 탄수화물은 운동 시 왜 중요한 에너지원인가?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은 운동 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은 젖산시스템에서 무산소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는 유일한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유산소성 시스템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연료이다. 만약, 탄수화물의 칼로리(g당 4cal)값과 지방(g당 9cal)의 칼로리 값을 비교해 본다면 지방이 더 나은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대사에는 보다 많은 산소가 요구된다. 1리터의 산소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칼로리를 고려해 본다면 탄수화물은 5.05kcal를 생성하는 반면에 지방은 4.69kcal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은 지방보다 7%나 더 효율적인 연료로 간주될 수 있다. 탄수화물의 대사과정 역시 지방의 대사과정 보다 더 효율적이다. 결과적으로 탄수화물은 근육 수축을 위한 ATP생성을 지방보다 3배나 빠르게 할 수 있다.운동 시 사용되는 탄수화물의 1차적 형태는 활성화된 상태로 근육 속에 저장 되어 있는 글리코겐이다. 운동하는 동안에 근 글리코겐이 이용되면서 혈당이 근육으로 들어가서 에너지 생성경로를 거치게 된다. 뒤이어 간은 저혈당을 방지하고 혈당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glucose의 일부를 혈액으로 방출시킬 것이다. Colye은 적당량의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에 근 글리코겐과 간 글리코겐이 같은 양으로 사용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힘든 운동 시에는 근 글리코겐의 사용량이는 것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하나로, 운동은 뇨에 단백질의 함량을 높인다. 이를 단백뇨증이라고 한다. 이는 달리기, 미식축구, 농구, 핸드볼과 같은 다양한 스포츠경기가 끝난 후에 관찰된다. 연구에 의하면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뇨를 토한 단백질 손실이 증가한다고 제안하고 있다.단백질은 땀을 통해서도 손실된다. 몇몇 연구에서는 운동으로 인해 나오는 땀에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존재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는 매우 미미하다.3) 단백질 섭취의 결핍이 건강에 문제를 야기 시키는가?단백질 결핍은 약물중독과 같은 영양섭취를 잘 못 실천하거나, 만성 알코올중독, 그리고 극단적인 음식 광인들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성인들의 경우 충분한 영양섭취로 완전하게 회복이 가능하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는, 단백질 저 영양에 빠지기 쉬운데, 그 이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적게 섭취하거나, 단백질을 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 또는 젊은 운동선수들 중에 체조선수, 발레리나, 레슬링 선수와 같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변형된 단식을 실시하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단백질 저하 현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 기간 동안에 이들은 음성단백질균형, 즉 섭취 단백질량에 비해 배출 단백질이 많은 현상을 이루기도 한다. 근육과 같은 인체 조직이나 헤모글로빈은 근력과 지구력의 저하와 함께 잃어버리기도 한다.4. 무기질- 운동이 무기질 필요량을 증가시키는가?운동은 여러 메카니즘을 통하여 신체로부터의 무기질 손실을 초래한다. 많은 무기질은 운동 중에 근육이나 다른 곳 등의 신체 저장고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순환계로 동원된다. 이들은 순환하면서 신장을 통해 제거되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반면에 다른 물질들은 특히 따뜻한 환경에서 땀을 통하여 배출된다.5. 수분1) 탈수는 운동수행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탈수는 혈장량의 감소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심박출량과 피부와 근육으로 향하는 혈류를 감소시킨다. 피부혈류의 감소는 발한 속도를 늦추게 되고 중심온도가 상것이다.
차 례Ⅰ. 서 론 - p2Ⅱ. 본 론 - p4A. 줄거리 - P4B. 앤트원 피셔 - P5C. 제롬 데본폰트 - P11D. 목사부인 - P12E. 가정부 - P13Ⅲ. 결 론 - P14Ⅳ. 참고문헌 - 16Ⅰ. 서론불안은 열병처럼 내면의 투쟁이 진행되고 있다는 표시몸의 열이 신체의 힘과 전염 병균 사이에 싸움의 증세인 것처럼불안 역시 한편에서 자아의 힘과 다른 쪽에서는 자아의 존재를 뿌리 뽑으려는 위협과의 싸움우리의 힘이 강할수록 자아를 잘 알고 객관적 세계를 잘 알수록 위협은 감소한다.- "자아의 탐색"에서 -위의 글은 필자가 심리학 수업의 담당교수이신 김종만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발견한 글이다. 우리가 자아를 올바르게 탐색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어떤 외적인 요소에 의해 흔들리며 불안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불행한 과거의 기억이나 상처들을 지우거나 들추기를 꺼려하여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놓는다. 누군가 그것을 알아챌까봐 늘 두려움을 가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남을 경계한다. 그로인해 그와 관련된 면에서는 떳떳하지 못하고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잊고자 지우고자 하는 것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부딪쳐 나가야 만이 우리는 더 성숙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그와 관련 된 영화를 필자가 접하게 되었는데, ‘앤트원 피셔’라는 영화이다. 필자 개인적으로 덴젤 워싱턴을 무척 좋아하는데 마침 이 영화는 그가 감독 데뷔작으로 만든 영화였기에 필자는 비디오로 시판 되자마자 빌려보았다. 영화 전반적으로 재미 위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앤트원 피셔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게 흘러간다. 주인공은 어릴 적 부모님에게 버려지다 시피 하여 이곳저곳 떠돌게 된다. 양어머니에게 학대받고 가정부에게 성추행 당하며 커온 그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러던 중 심리치료자인 제롬을 만나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영화도 좋지만 필자는 한 인물이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모르고, 피셔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다. 고아원을 거쳐 어느 목사의 집에 입양된 후 온갖 학대와 성 추행까지 당하면서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또한 유일했던 친구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까지 하게 된다.그런 피셔의 과거를 듣고 제롬은 최선을 다해 그를 돕는다. 가족이 없는 피셔에게 때론 아버지처럼, 때론 어머니처럼 따뜻한 정과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주고 피셔는 그를 통해 과거를 극복하고 자신을 조금씩 회복해 나간다.제롬 또한 부부관계에 아이가 없는 탓에 문제가 있는데 피셔를 도와가는 과정에서 부부의 문제점을 찾고 풀려고 노력한다.하지만 어느 날 피셔는 또다시 폭행을 저지른다. 제롬은 그의 성향의 근본적인 뿌리는 결국 어머니와 아버지라 생각하고 어딘가 살아있는 어머니를 찾을 것을 권하게 된다. 처음에는 심하게 반대하던 피셔는 사랑하는 셔를의 도움으로 용기를 가지고 가족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쉽게 찾지는 못하던 중 양어머니를 방문하는데 그 방문을 통해 실마리를 얻어 결국 어머니를 찾게 된다. 매우 짧은 방문이었지만 그는 어머니를 용서하며 키스하고 헤어진다.B. 앤트원 피셔1. 전반적인 성격 경향a. 충동 컨트롤 장애1) 충동컨트롤 장애란? 충동에 참을성이 없어서 화를 내거나 분노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욕구가 즉각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의 분노를 컨트 롤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사소한 문제 로 충동을 일으키거나 폭력적인 관계로 변하기 쉽다.( http://myhome.naver.com/psychclinic)2) 처음에 피셔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상관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또한 제롬과의 상담 후에도 또 다시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한다. 이처 럼 피셔는 충동 컨트롤 장애를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폭력적인 충동을 가 장 자제하지 못한다.3) 장애를 가지게 된 이유? : 어린 시절 피셔는 부모님 손에서 키워진 것이 아 니라 고아원에서 입양되고 가출 할 때 까지 타인의 손에 길러진다. 인간이 발생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박사는 만약에 과격한 행동이 유전자적인 요소에 관련되어 있다면, 이러한 유전자를 소지한 아동의 경우 우울증세에 의하여 원래의 과 격한 행동이 더욱더 촉진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Developmental Psychology , 2003) 이와 같다면 피셔 역시 고아원과 양부 모 집을 전전하면서 스트레스와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한 것이 그의 폭력적인 성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2) 부모관계 : 피셔는 얼굴도 보지 못하고 죽은 아버지와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 어머니가 있다. 그 자체만으로도 피셔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부모에게 애 정을 받지 못한 아이는 부모에게 애정을 받고 자란 아이보다 더 많은 행동 상의 문제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 하나로 도 유야성장 과정과 청소년기의 성장 과정에 남들과 다르다는 피해의식과 불 안감 등을 가지는 경향도 강하다. (이현섭 외, 1999)3) 성장과정 : 피셔의 성격 형성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은 입양되고 난 후의 양 어머니의 학대로 볼 수 있다. 양육과정에서의 물리적이거나 심한 심리적 처 벌이 자녀의 공격성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러 한 성향을 떨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 속에서 피셔는 목사부인에게 심한 학대와 모욕을 당한다. 수건에 물을 적셔 때린다던가, 때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어린 아이에게 불을 들이대면서 위협한다. 학대 받은 기억으로 인해 피셔는 더욱 자신을 감싸고 타인에게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 같다.4) 방어기재는 자신의 자아가 공격받거나 위협 당할 때 자아를 공격, 모욕, 해로 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종 방어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긍 심이 낮은 사람일수록 한층 방어적이라고 한다. (김종만, 1999) 피셔의 모습 에서도 이런 방어기재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그는 더욱 남들에게 자신을 강하게 보이고 싶어 하고 남들에게 상처를 받기 전에 먼저 남을 기려만 하는 것 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극복하는 것이 좋다. 피셔는 제롬의 도움과 셔를의 사랑으로 결국 그런 장애를 극복하 게 된다.2. 영화 속 장면과 말을 통해본 심리a . 처음의 꿈영화의 첫 장면을 이루는 꿈이 바로 피셔의 무의식을 차지하는 염원이자 앞으로 영화가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를 제시하는 일종의 복선 역할을 한다.1) 멀리 보이는 건물 : 넓은 들판 위에 있는 흰색의 크고 깨끗한 건물은 피셔 가 꿈꾸어오는 집인 듯싶다. 풍요롭고 조용한 들판과 깨끗하고 큰 집. 피셔는 어릴 적부터 그런 집을 동경한 듯싶다.2) 아저씨 : 문을 열고 피셔를 맞이하는 사람은 피셔가 어릴 적부터 그리는 아 버지의 모습인 것 같다. 제롬에게 아무렇지 않게 아버지의 죽음을 말했지만, 그는 어릴 적부터 살아있지 조차 않은 아버지를 그리워했었던 것이다. 또한 남성은 성장기 시절 어머니를 이성으로 여기면서도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반항심과 함께 같은 동성으로써의 동질감, 두려움 등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성장 과정에서는 이런 자리 매김을 하는 아버지가 없음으로 그는 아버지의 존재를 갈망하였던 것이다.3) 식탁과 사람들 : 넓은 식탁과 그 위에 가득 차려진 음식들과 주변을 가득 메 운 체 어린 피셔를 보면서 그의 이름을 부르며 웃는 사람들. 그것은 피셔의 염원 그 자체이다. 그가 바라는 것은 가족들과의 평범한 행복. 함께 만찬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여유와 웃음. 성인이 되어서 꿈에까지 나타나는 것을 보면 피셔는 무의식 깊은 곳에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다.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한 어린 피셔는 풍요롭지 못한 삶을 가졌을 것이다. 또 한 음식조차 편안히 배불리 먹을 수 없었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아 보고 미소를 받아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어릴 적 염원은 커 서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것이었다.4) 총소리 : 총소리로 피셔는 악몽을 꾸듯이 깬다. 결국 꿈속의 평화와 아름다움 은 그에겐 얇은 유리와 같아서 끝까지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고 총소리와 롬 : 누가 울어주지?피셔 : 제가 울죠. 전 늘 울어요.피셔는 시를 읊는데 제롬이 그 시 속 소년을 위해 누가 울어 주냐는 질문에 그 는 자신이 운다고 말한다. 결국 시 속의 소년은 자신이고 그런 자신을 위해서 울 어주는 사람은 세상에 자신뿐이라는 것을 대화가 의미한다. 그만큼 피셔는 세상 속에 고립되어져 살아온 것이다. 과거에 진실한 친구였던 제시의 죽음을 본 후 그는 더욱 세상을 등지고 자기 혼자의 고립된 공간 속에서 타인을 거부하게 된 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법에 서툰 모습을 보인다. 셔를이 적극적으로 애정 어린 말을 하고 관심을 보여도 좋으면서도 처음에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어 려워한다. 일부러 그녀를 보러 갔었음에도 마치 자신의 볼일 보러 온 듯 마주치 자마자 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여실히 들어난다.f. "학교 가는 모퉁이에 어머니가 서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모퉁이를 돌아도 어머니가 안 계신 거예요. 그래서 다음 모퉁이를 돌려고 빨리 달려가 모퉁이를 돌았는데 거기에 어머니가 계신 거예요. 어머니는 저를 집으로 데리고 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죠.”피셔는 어머니와 만난 후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한다. 꿈은 소망의 충족이라는 말처럼 (프로이트, 1900) 이 꿈은 그의 소망을 잘 나타낸다. 우선 학교 가는 모 퉁이. 어린 피셔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이면서도 친숙한 공간이다. 처음 모퉁이 를 돌았을 때 어머니가 부재는 바로 현실의 상황이다. 하지만 그는 인정하지 않 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다음 모퉁이를 향해 달린다. 그리고 그곳에는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의 부재를 인정하지 않고 달려 자신의 소망을 충족시킨다. 또한 아이 스크림을 주는 그런 평범한 것이야 말로 당시 그가 가장 바라고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g. 마지막의 꿈처음과 같은 장면이지만 총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피셔는 어머니와 재 회하고 자신의 과거를 딪고 일어나 자신의 자아를 찾음을 의미한다.C. 제롬 데본폰트1. 심리 분석그는 처음에는 그저 피셔를 돕는 역할로 여겨졌
Ⅰ. 서론인간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중 가장 이성이 발달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할 줄 알고 본능 또한 이성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풀 수 없었거나 일어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 무의식중에 피했다 나 느낌상 그런 것 같아서 등... 인간의 본능? 느낌? 감각?? 만약 인간의 사고를 의식과 무의식 두 가지로 나눈다면 이런 것들은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정신분석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프로이트는 인간은 의식보다 무의식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는 물에 잠긴 빙산의, 보이는 부분은 의식으로 잠겨 보이지 않는 부분을 무의식으로 비유했다.(김종만, 1999) 특히 그는 꿈의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꿈을 해석하는 것이야 말고 마음의 무의식적 활동들이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프로이트, 1900) 라고 말한 것처럼 꿈은 최근의 받았던 자극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으면서 그와 유사한 자극과 연결되어 무의식 속에 자신조차 알 수 없는 소망이나 갈등, 슬픔 등이 형상화되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꿈의 가치는 높아진다. 사소한 꿈 하나 하나가 자아의 무의식 심층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 꿈의 내용을 무시하며 지나칠 수 있을까?하프너는 꿈은 깨어있는 생활의 연속이다. 우리들의 꿈은 언제나 바로 얼마 전에 의식 속에 존재했었던 표상과 바로 연결되며, 전날의 체험에서 그 실마리가 찾아질 것이다. 라고 했으며, 바이칸트는 꿈은 우리를 일상 생활에서 해방시키기는커녕 도리서 일상 생활 속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라고 꿈과 현실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많은 학자들이 꿈을 그저 단순히 현상으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을 탐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열쇠로 여기었다.이렇게 꿈은 우리의 무의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대게 꿈에 나타나는 사람, 장소, 사물 그리고 사건들은 사람들의 감정, 욕망, 태도 등을 고 반복한다. 필자의 눈에는 더 이상 영상이 아니라 마치 앞에 있는 듯이 보였고 도저히 볼 수 없어서 리모콘으로 꺼버린다.♣ 분석 ♣분석포인트 ☞ 1 다른 사람과 함께 영상물을 보는 것2 맞고있는 여자와 때리는 남자3 친구들과의 대화4 영상물을 꺼버리는 것필자는 이 꿈1을 꾼 후에 별로 분석 할 것도 없는 개꿈이라고 생각했다. 야한 영상을 본 것은 성적 욕구로 인한 분출이라는 짧은 해석 밖에 나오지 않아서 연구물의 재료로 적절하지 않다고 여겼다. 그러나 꿈1은 필자에게 꿈을 분석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된 시발점을 제공했다.필자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 소설을 꽤 좋아한다. 꿈1을 꾼 당시 며칠 전에도 10권 완결인 판타지 소설을 읽었다. 분석 상 그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인간 대륙과 몬스터 만 사는 대륙이 있는데 죄를 지으면 그 몬스터랜드로 쫓겨나간다. 그 중 5살 정도의 아이가 죄도 없이 누명을 쓰고 그곳에 가게 되고 여러 몬스터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몬스터들을 괴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본능적이고 종족을 믿고, 순수하게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을 크게 조명한다. 반면에 인간의 이성적이고 탐욕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판한다. 혼자서는 너무 약하기 때문에 어울려 살면서도 서로 믿고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힘에 굴복하고 약한 힘에 우월해하며, 같은 인간을 해하고 이익에 눈이 멀어 싸우는 인간의 모습이 책 읽은 후에도 필자를 우울하게 했다.이제 분석에 들어가자면, 우선 필자가 평소 영화나 비디오를 볼 때 혼자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꿈1에서도 친구들이 나온 것 같다. 야한 것을 보긴 하는 데 보이지 않는 것은 결국 성적 의미를 가지는 꿈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여인과 사내의 모습만 분명히 본 것은 필자가 사디즘에 대해 알기 때문인 듯 싶다.사티스트는 다른 사람의 힘에 지배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섹스 파트너를 비하하거나 공격함으로서 즐거움과 지배력을 느끼는데 필자는 이런 점에서 당시 회의감 나 온 듯 싶고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오히려 노래방 자체에 더 큰 의미가 있는 듯 싶다. 필자는 평소 쓰트레스가 쌓이면 노래방에 가 노래로 그것을 푼다. 우울하거나 힘들면 가는 노래방은 필자에겐 안식의 공간과도 같다. 또한 직원들의 인사와 남자의 말을 다 무시하고 일단 노래를 부른 후 감사의 말을 하겠다는 필자의 마음으로 미루어, 필자는 부와 명예와 사랑이라는 모든 행복을 갖기 전에 우선 가지고 있는 현실의 짐과 문제를 다 풀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듯 싶다. 위태로운 행복이 아니라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잡아 진 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을 맞이하고 싶은 필자의 심정이 잘 드러난다.분석하면서 꿈2에서는 마치 필자가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던, 현실에 대한 욕구를 다 푼 듯 하고, 꿈은 하나의 소망 충족이다 (프로이트, 1900)라는 말처럼 무의식 속에 있는 나의 소망을 잘 알 수 있었다.C. 꿈3 (2004.9.27)수학여행 중이다. 필자 곁에는 고교시절 함께 했던 5명의 친구가 함께 한다. 버스에서 내린 곳은 어느 호수, 아이들은 호수를 보면서 즐거워하지만 호수가 너무 깊어서 놀지는 못하고 바라만 본다. 순간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수는 아담한 여러 개의 연못으로 바뀐다. 각 연못마다 친한 친구들끼리 놀고 필자와 친구들도 한 연못을 차지한 체 즐겁게 물장난 친다. 잠시 후 검은 옷에 고3때 선생님이 다가와 사악하게 웃으며 여기는 특별한 곳이라고 말한다. 연못에 있는 사람이 원한다면 연못 속 물고기에 날개가 달려 날아간다고 한다. 아이들은 모두 그러길 원하는 분위기로 다들 물고기야 날아라 하며 외친다. 잠시 후 아름다운 빛을 내며 물고기들에게서 날개가 나고 물 밖으로 나와 날아 오른다. 몽롱한 분위기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들 넋을 잃고 보고 있는데, 문득 필자는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다는 것이 생각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하니 친구들은 다 필자의 말에 동의하고 날아가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한다. 물고기는 바로 앞에서 날고 있었지만 필자기서 나오는 고3, 고2 담임에도 과거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필자는 고교시절 2학년 때는 진심으로 제자들을 사랑하고 아끼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좋은 선생님을 만났었다. 그와 반해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필자와 친구들을 미워하는 선생님을 만나 심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으면서 졸업을 했다. 그렇기에 필자는 무의식적으로 고3 담임을 나쁜 역할로 설정한 듯 싶다.결국 필자는 현실의 무기력한 자신을 벗고 싶어하는 듯 하다. 현실에서의 필자는 목표도 없고 이렇다할 결과도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자신이 잃어버리려하는 삶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자신의 의지력으로 현실을 이겨내고 싶어한다. 썩은 물이 아니라 맑은 물 같이 주체성 있는 본연의 자신 모습을 찾고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필자의 마음은 꿈3에서 잘 나타난다.D. 꿈4 (2004.10.6)배경은 필자의 현 거주지에 오기 전 살았던 사하이다. 하지만 필자는 예전 집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집이 있던 골목의 모퉁이를 돈 지점에 살았다. 산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필자는 집이 아닌 그곳에 있다. 다른 곳으로 가려면 집 앞을 지나가야 했는데 필자는 그 앞을 맘 편히 지나가지 못한다. 지나가려 할 때는 J양이 먼저 망을 보고 달려라 하면 미친 듯이 달렸다. 필자는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것을 알지만, 가지 못한다. 그리운 마음에 모퉁이로 고개를 내밀어 집을 보려하면 J양은 안 된다며 볼 수 없게 한다. 그렇게 몇 번을 필자는 미친 듯 집 앞을 뛰어서 지나간다.그러던 중 막 모퉁이를 나와 뛰는데 대문 밖으로 어머니가 나온다. 필자는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엄마라고 부르려 했지만 어느새 거대한 J양이 앞을 막는다. 이러면 안된다며 J양은 강하게 필자를 저지하고, 필자는 그녀 뒤에서 미친 듯 발버둥치며 엄마를 외친다. 하지만 어머니는 보지 못한다. 몇 번을 대문 앞을 서성거리면서 얘가 올 때가 됐는데 왜 안 오지 하며 주위를 살핀다. 필자는 어머니의 그 말에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죄의식, 죄책감... 피눈물은 그 모든 죄송스러움의 상징이었다.E. 꿈5 (2004.10.10)필자는 어떤 단독 주택에 멋진 집에 들어가는데 그 집 문을 들어서자 멋진 풍경에 입이 딱 벌어진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듯한 잘 정돈된 나무들과 꽃들이 만발하고 정원을 가로질러 돌로 되어있는 징검다리가 있다. 정원을 구경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불러 쳐다보니 필자가 사랑하는 연인이다. 연인은 여자였지만 필자는 거부감 없이 여자 곁에 다가가 손을 잡는다.그 여자와 함께 그 집을 나와 어디론가 걷다가 어떤 큰 광장 같은 곳에 도착하고 광장에서 즐겁게 논다. 필자는 연인에게 솜사탕, 햄버거, 핫도그 등을 사주고 연인은 맛있게 먹는다. 그것을 보고 필자는 내가 먹는 것보다 연인이 먹는 것에 대해 더 즐거움을 느낀다.어느새 필자는 홀로 바다 가에 서 있다. 석양이 지는 것을 보면서 어둡다는 생각과 함께 바다를 가로질러 걸어 들어가서 태양을 잡는다. 손이 너무 뜨거워서 놓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태양을 들고 머리 위쪽의 하늘에 마치 전구를 끼우듯 끼운다.♣ 분석 ♣분석포인트 ☞ 1 좋은 집2 여자연인과의 데이트3 집, 광장, 바다의 관계4 태양처음 필자가 들어선 좋은 집은 필자가 다녔던 중학교 근처에 있었던 큰집들 중 하나인 듯 싶다. (필자가 다닌 중학교는 대신동에 있었는데 그 당시나 지금이나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항상 대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필자와 친구들은 높은 담 안에 있는 큰집과 정원을 구경하고 싶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큰집들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가는데 한 집의 문이 열려 있었다. 대문이 아니라 차가 빠져나가는 문이었는데 차는 방금 나가 천천히 문이 닫히는 중이었다. 필자와 친구들은 얼른 열린 틈새로 집안을 훔쳐보았는데 정원은 너무 훌륭했다. 잘 정돈된 나무와 꽃들, 징검다리처럼 놓여진 돌계단, 무척이나 비싸 보이는 큰 개, 정말 언젠가는 살고 싶은 집이었다. 성인이 된 지금도 필자는 다음에 살집을 상상할 때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집보다는
서론물, 우린 모든 생활을 물과 함께 하면서, 정작 생각을 해보지 않은 이상 얼마나 많은 곳에 물이 필요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 것인가를 간과하게 된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은 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고, 우리 몸속에 70%의 물이 있다는 자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물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물을 사서 먹게 되었고, 그 값은 기름 값 보다 높은 값으로 팔려진다. 어렸을 적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공기를 사고, 물을 사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우선 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자. 물은 화학적으로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로써, 지구의 지각이 형성된 이래 고체, 액체, 기체의 세 가지 상태로 지구표면에 다양한 구실을 해왔다. 지구 표면적의 3/4이 바다, 빙산, 호수, 하천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물은 약 13억 3000만㎦에 달한다. 이밖에도 지구 내부의 흙이나 바위 속에 스며있거나 지하수 상태로 약 820만㎦가 존재한다. 이러한 해수나 육수 등은 태양열을 흡수하여 수증기가 되어 대기 속에 확산하고, 그 수증기는 응축되어 구름이나 안개가 되며, 다시 비, 눈, 우박 등이 되어 지표면에 내려 원래의 해수나 육수로 돌아가는 순환을 한다. 이러한 물의 순환 과정에 지표는 깎아지고, 흙이나 바위는 멀리 운반한다. 그로써 산이 생기고 들이 생기며 해안선이 만들어 진다. 물은 또한 지구상의 기후를 좌우하며, 모든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토양을 만드는 힘이 되고, 증기나 수력전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물은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물에게 물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생체의 주요한 성분이 되고 있다.그럼 지금부터는 이러한 소중한 물들이 전 세계적으로 어떤 상황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정책으로 보호하고 있고, 나아가 우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물 보전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본론1. 세계의 물 현황전 세계 물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인간이 사용인 물 압박을 경험- 매년 1,700㎥이상(물 풍요국가) : 지역적 또는 특수한 물문제만을 경험또한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 UNDP)의 보고서는 물과 위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 부유한 나라의 무기력이 억제되지 않은 질병의 확산으로 수백만 명의 인명을 앗아갈 전망이라고 경고 했다. 보고서는 각 나라들이 자국의 국민들이 매일 최소 20L의 청정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것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해당 정부는 물과 위생 분야에 최소 GDP(국내 총생산)의 1%를 소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NDP는 청정수에 추가적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최소 연간 40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설사등과 같은 수인성 질병이 후천성 면역 결핍증과 말라리아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죽음을 초래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무기력함을 보이고 있는 G8(서방 선진 7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국가들이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가난한 국가에 살고 있는 수백만의 인구를 쉽게 타파될 수 있는 빈곤, 열악한 건강, 격감되고 있는 경제 활동의 기회에서 구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이 보고서를 작성한 책임자인 Kevin Watkins는 국제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만연한 물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국제 정부는 전 세계 물과 위생 분야에 직면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설득력 있는 계획과 전략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개발 목록에 물과 위생을 제공함으로써 자원을 동원하고 정치적인 행동을 자극할 수 있는 분열된 국제적 노력에 초점을 맞춘 전 세계적인 행동 계획이 요구 된다” 고 전했다.그밖에도 미국 CIA는 “Global Trends 2015(2000년 12월)”에서 2015년경 세계인구 절반이 넘는 30억명 이상이 물 부족상태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UN산하 국제기후변화회의 2001보과하다. 담수의 대부분은 남·북극해의 얼음과 눈의 형태 또는 개발이 불가능한 깊은 지하의 대수층(帶水層)을 이루고 있어, 강·호수·지하수 등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의 양은 전체 담수의 1%이자 지구상 물의 0.01%인 20만㎦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지구촌의 물 사용량 증가와 오염지역 확대 등으로 인해 수자원 부족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현재 지구상의 60억 인구는 강·호수·지하수 등 사용 가능한 담수의 약 54%를 소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 비율이 70%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순전히 인구 증가율만 감안한 추산. 현재와 같은 추세로 1인당 물 소비량이 늘어날 경우엔, 25년 내에 전체 담수의 90%를 인류가 사용, 다른 동물과 식물에게는 10%밖에 돌아가지 않게 된다.한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들은 물 부족과 오염에 특히 취약하고, 1인당 사용 가능한 담수 비율이 가장 낮은 편이다. 따라서 한국 등 이 지역 국가들은 물 소비량 증가와 환경오염 확산에 대한 획기적 대비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콜로라도대학교의 척 하우(Howe) 교수는 “물 부족 사태의 약 90%는 개발도상국과 빈곤국가들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비효율적인 관개수리 방식과 낭비가 심한 수자원 공급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도입해야 위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일보 (尹熙榮기자 hyyoon@chosun.com )2. 우리나라의 물 관리 정책우리나라 수자원의 경우, 연강수의 2/3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등 수자원의 계절별·지역별 편중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안정적 수자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봄에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 86개 시·군에서 30여 만 명이 급수 중단 또는 제한급수 등의 극심한 물 부족 사태를 경험한 바 있으며, 2002년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 루사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6조 1천억 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27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0여 개의 크고 작은 댐들이 건설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도 우리 소양강댐의 27배에 달하는 삼협댐을 비롯하여 30여 개의 댐이 건설 중에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댐 건설은 필요하다고 보며, 더구나 최근의 홍수 피해와 가뭄 발생 등을 감안한다면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진다.그렇다면 댐 건설로 인해 발생하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그 해법은 환경친화적 댐 건설에 있다. 앞으로는 환경친화적인 중소규모의 댐 건설로 생태공원 및 자연학습장 조성, 수상레저시설 개방 등 저수지 주변지역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환경파괴가 아닌 휴양 및 레저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즉, 댐 건설에 있어서 환경을 최대한 고려하여 환경파괴가 아닌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댐이 건설되어야 할 것이다. 댐 건설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주변지역의 경제적 낙후와 주민 불편 등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기존 댐의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지역주민들에 대한 근본적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는 댐이 진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기피시설이 아닌 선호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현재 비효율적인 관리로 필요량 이상의 물이 낭비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지책 마련이 신규 수자원의 확보만큼 시급하다.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의 일환이 되는 물 절약은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필수 불가결한 방법이고, 오염의 최소화는 오염된 물을 처리하는 과정의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회 전반에 걸친 절약 운동 확대와 기존의 비효율적인 물 관리 체계의 일원화와 개선을 통한 수요관리 강화는 수자원 개발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물 관리 체계의 다원화로 중복투자는 물론 비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 지방상수도를 연계 운영하는 통합급수체계를 구축하여 다목적댐의 풍부한 잉여수량을 광역에 대비,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오염의 사전예방 또는 방제에 관한 국가 긴급 방제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바뀌게 되는 물 관리 정책을 알아보자.■ 상수도 원인자·손괴자 부담금 통합수도시설을 손괴하는 사업이나 행위를 한 자에게 부과하던 손괴자부담금이 원인자부담금으로 통합되어 부과 징수 되고,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지방세 체납 처분의 예에 따라 징수가 이뤄진다. 손괴자부담금도 넒은 의미로는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수도사업자의 비용발생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부과하는 원인자 부담금에 포함된다. 따라서 원인자부담금으로 통합해 부과함으로써 하나의 행위로 손괴자부담금과 원인자부담금을 각각 납부하는 불편함이 없어진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제도 확대 실시지난해 12월부터 도시개발 등의 개발사업과 일정규모 이상의 폐수배출사업장에 의무적으로 시행한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제도가 도로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제도는 도시개발 등의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개발사업과 제철시설 및 섬유 염색시설 등 1만㎡ 이상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대해 2006년 4월부터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를 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제도이다.비점오염원 설치신고제도가 확대되는 개발사업 및 사업장은△항만의 건설, 도로의 건설, 수자원의 개발, 철도의 건설, 하천의 이용 및 개발 등「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의 평가대상 사업△석탄 원유 및 우라늄 광업, 금속 광업, 비금속 광물 광업, 음 식료품 제조업, 전기 가스 및 증기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하수처리 폐기물 처리 및 청소 관련 서비스업 등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고 부지면적 1만㎡ 이상인 사업장이다.■ 수질 원격감시체계(TMS) 제도 시행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폐수배출사업장의 방류수질을 상시 관리 점검할 수 있는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대상 사업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하루 처리용량 1만㎥ 이상), 폐수종말처리시설(전년도 하루 평균 방류량 70
들어가기대학에 들어와서 내게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준 과목들이 있다면, 그건 심리학과 아동발달과 교육, 이 두 과목이다. 철없던 1학년 시절, 고등학교 때 가정이나 실과 등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아동발달 수업은 내게 꽤 흥미진진한 수업이었다. 사람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자라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의 특징, 발달, 성장 등에는 무지했던 내게, 물론 성적은 낮게 나왔으나 수업시간 만큼은 항상 신기해하며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2학년,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그전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란 인간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다. 내 성격은 왜 이럴까, 난 어떤 가치관을 가지는지, 무엇 때문인지, 어설프지만 여러 가지 질문들을 내게 던져 보기도 하였다.그렇게 시간은 흘러 이제 4학년이 되어 다시 듣게 된 아동발달, 예전과 다른 약간 철이 든 4학년으로써 다가오는 수업은 더욱 흥미롭고 유익했다. 그러던 중 교수님께서 리포트를 내 주셨는데 그 주제는 ‘나의 발달 이야기’, 자신의 발달 과정에 대해 스스로의 관점으로 써 보는 것이다. 처음 주제를 듣는 순간, 기억에 각인되어 있듯이 남는 몇 가지의 과거가 떠올랐지만 막상 글을 쓰는 지금, 나의 얕은 전문지식으로 해석을 하기엔 어려움도 많고 명확하게 할 수도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또한 20년을 넘는 삶의 발달 과정을 모두 연결 짓는 능력에도 많은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하지만, 나의 발달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진실을 모른다. 그러기에 감히 나를 나 스스로 판단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그 정도의 지식으로 헤쳐 보도록 하겠다. 또한 아동발달의 수업을 초점으로 맞추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살펴보면서, 나의 발달에 영향을 끼친 어린 시절만을 위주로 이야기 하겠다. 이는 사춘기 시절까지 발달의 연관성을 찾기에는 너무 많은 환경과 주위의,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영향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그럼 지금부터, 나의 발달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다.나의 발달 이야기어린아이들에게도 심리가 있고 그것이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타까운 마음에 외할머니께서는 자신을 엄마라고 불러라 하셨고, 나는 낮에는 할머니라 부르고 밤에는 엄마라 부르는 것을 반복했다고 한다. 그 후 외할머니를 엄마할머니라고 불렀는데, 중학교가기 전까지도 이렇게 불렀던 것 같다.예전에는 외갓집에서 지낸 3달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냥 그럴 수도 있지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점점 여러 가지를 배울수록 그때의 일은 내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나 관심이 가지게 되는 부분은 애착형성의 부분이다. 애착형성 시기에 부모님께서는 지극히도 많은 사랑을 내게 주셨다. 내가 태어나기 전, 태어난 후, 동생이 태어난 후에도 언제나 날 사랑해 주셨고 아껴 주셨다. 그렇기에 대인적으로 원만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며, 남들과 뒤떨어지는 것 없이 커 온 듯하다.하지만 나의 애착형성이 완벽하다고는 단언 할 수 없다. 애착은 2세 때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그때 나는 부모와의 격리를 겪었으며 극심한 공포와 외로움을 맛보았다. 그런 내가 완벽한 애착형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을까? 애착형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더라도 어떠한 다른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았을까? 나의 발달을 나무와 비교하자면 기둥은 분명 2세 때 경험에 큰 영향을 받았을 것이고, 그 나무의 가지가 뻗어가듯 수많은 나의 발달과정에 다른 모습, 다른 형태로 나타났을 것이다.그 중에는 발달장애와 유사점을 보이는 행위들도 존재한다.10살, 초등학교 3학년 시절, 가족끼리 어딘가를 갔다 오던 길이었는데 차가 무척이나 막혔다. 집까지 장장 8시간에 걸쳐 도착했을 정도였으며, 차는 거의 기어가는 수준이었다. 부모님께서는 우리가 잔다고 생각하시고 불교 명상 테이프를 트셨는데, 그 명상은 삶과 죽음에 대한 것이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테이프를 듣고 있으면서 나는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엄마 아빠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죽게 되면 더 이상 엄마 아빠를 못 만나는지, 전생이 없으면 죽은 후 이 세상안장애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 유사성들을 찾을 수 있었으며, 그렇게 간단하게 넘길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원인이 왠지 2살 때의 일이라는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았다. seperation anxiety disorder, SAD 라고 부르는 분리나 격리에 대한 불안이 나타나는 발달장애, 내가 10살 때 경험했던 일은 나와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한 분리였다는 것과 어린아이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과하고 적절치 않다는 것이 비슷했으며 SAD의 발병 연령이 9세 정도라는 것이 신뢰성을 높여준다.또한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와도 약간의 유사성을 보이는데 병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원치 않는 생각을 물고 이어지거나 한 가지 생각에 고정되어 되풀이 생각하는 증상, 위 경험과 유사성을 보인다. 이것과 다른 어린 시절의 행동에서도 OCD의 증상과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어린 시절 나는 약간 괴팍한 습관이 있었다. 선은 언제나 한쪽발로 한번 밟으면 다른 쪽 발로도 꼭 한번 밟아야 하고, 껌은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씹으며, 먼가를 할 때도 한 쪽 손을 한번 쓰면 꼭 반대편 손도 같은 써야 했다. 왜 그랬던지 이유 같은 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몸의 양쪽이 똑 같아야만 한다는 이상한 생각이 자리 잡았고, 그렇게 되지 않고 순서나 방법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꼭 처음부터 다시 해야만 마음의 안정이 되었다.OCD은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주인공에게도 보여 지는데, 난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주인공이 이상하다고 약간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러다 문득 나의 어떠한 면들이 주인공과 흡사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행위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커가면서 인식이 바뀌는 것인지, 무뎌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부분들이 사라지긴 했지만, 가끔 작은 부분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보여 지기도 한다.이런 OCD는 유전적 요인도 있다지만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고 나타나있는데, 과거의 두려움과 보여 진다.2살, 그렇게 외갓집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내게 동생이라는 새로운 대상이 생겨났다.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다른 아이들은 동생에게 해를 가하기도 하는데 난 어릴 적부터 동생에게 매우 잘 해주고 항상 챙겨 주었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첫째들은 동생이 태어난 후에 부모로부터 동생에 대한 인식이나, 동생과 분리되는 자신만의 애정을 받지 못할 경우,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정서발달에 문제점을 보인다고 한다.난 어린 시절 과연 어머니의 얘기와 같이 동생에게 호의적인 아이였을까?내 기억으로 5살 정도 때, 난 동생을 동네에 있는, 정원이 있고 흔들의자가 있는 부잣집 아이에게 판적이 있다. 다른 어릴 적 일은 흐릿하게 기억나지만 그때의 일은 꽤 정확하게 기억나는데, 난 분명히 그 아이에게 “판다”라는 단어를 써서 동생을 줬고, 그 대가로 장난감과 흔들의자를 가지고 놀게 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2살 아래인 동생을 그 집에 두고 돌아왔는데, 동생은 나를 부르면 온 동네가 떠나갈 듯이 울며 돌아다녔고 결국 어머니께서 안고 집으로 온 기억이 있다.어린 시절 이런 행동들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어째서 누가보아도 동생을 아끼는 것 같은 아이가 동생을 팔아 버리는 행위를 할 생각을 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의 애착형성은 100% 완전하지는 않거나 아니면 애착형성은 성공적이었지만 동생이라는 요인은 나의 발달에 여러 가지 영향을 끼쳤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또 다르게 생각해 보면 24개월 정도까지의 부모님의 사랑이 과하셔서 동생의 등장으로 형성되어 있던 애착이 비뚤어진 것 같다고 생각도 된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애착형성이 된 덕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회융화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때론 심하게 비관적이면서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중적인 성격은 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동생의 영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나의 욕심 형성인 것 같다. 어느 정도의 발달을 하게 된 아동은 욕심이나 소유욕을 보이는데, 내게 그 시싶고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서 잘 먹지 않은 음식들에 손을 댔으리라, 하지만 여기서도 큰 문제점이 나타난다. 부모님께서는 그렇게라도 내가 밥을 먹어서 매우 기뻐하시며 동생이 것을 뺏어먹는 것에 대한 제재보다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칭찬을 하셨다고 한다. 정말 옳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 된다. 우선 뺏어먹는 다는 것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뺏는다는 것은 곧 바르지 못한 욕심과 소유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처음에는 식탐의 증가로 시작 된 나의 욕심은 점점 다른 것에도 강한 소유욕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덕에 또래 아이들보다 배움의 욕구도 강해서 인지발달에는 큰 영향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비만 체형으로 신체가 발달하게 되었고, 올바르지 못한 욕구를 형성하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환경적이거나 스스로의 변화로 일반적인 욕구들이 형성되었지만, 가끔 보이는 무엇인가에 지나친 집착 등은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된다.6살 유치원을 가게 된 첫날, 제 시간에 버스를 탔는데 선생님께서는 내게 “7살은 이 시간이 아니잖니”라며 타지 못하게 했고 난 울면서 어머니와 함께 유치원을 갔다. 선생님께서 어머니께 “애가 덩치가 너무 커서 7살인 줄 알았어요” 라고 말씀하셨다.아동의 발달은 신체, 인지, 정서, 사회적으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의 발달 또한 여러 가지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는데 그중 하나가 앞에 식탐으로부터 시작된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나는, 어린 시절 또래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점점 많이 나가게 되어 자연스레 비만체형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짓궂은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한다던지, 옷이 작아서 항상 큰 옷을 찾아다니는 상황을 만들었고, 나의 발달에 여러 가지의 영향을 끼쳤다.성인도 살이 찐 사람들은 대인관계에 위축되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된다. 어렸던 나는 더욱 그 영향이 컸다. 열등감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꼈는지,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았으며, 또래에게 사랑받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