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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 고전소설 정리 요약본 (박지원, 김시습)
    1. 김시습◇이생규장전: 이생이 담장 너머를 엿본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이생과 최씨라는 여인이 연애시를 주고 받는 내용이다.갈래단편소설, 한문소설, 염정소설주제죽음을 초월한 남녀 간의 사랑성격전기적, 낭만적, 비극적시점전지적 작가 시점문체한문 문어체로 사물을 미화시켜서 표현배경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사람을 등장시킨 점에서 자주의식 드러남인물◆이생◆최랑- 세 번의 기약: 시를 주고 받아 인연맺음/부모의 허락 받아 결혼/환신하여 다시 만남갈등? 개인과 세계 사이의 갈등이 드러남-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지극한 사랑을 통해 이들의 사랑을 좌절시키려는 세계의 횡포를 고발하는 비극성을 지님첫째 시련둘째 시련셋째 시련갈등의 원인문벌 차이로 결혼 반대홍건적 난으로 사별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길이 갈려야만 하는 인간의 운명갈등의 해소최랑이 앓아눕게 되자 혼인 허락(현실적 해결)최랑이 귀신으로 다시 이승에 돌아옴(비현실적 해결)해결 가능성이 없는 절망적인 것구성전반부?후반부[이승의 현실적 사건]이생은 부모의 반대 무릅쓰고 최랑과 결혼.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홍건적 난리로 최랑 죽음으로써 깨짐. 이생은 난리 끝나자 돌아옴[이승과 저승을 초월한 세계]깨어진 현실을 최랑의 환신에 의해 다시 이어지게 됨? 작품 전체의 구성발단이생이 최랑과 사랑을 나눔전개부모의 반대 극복하고 결혼에 이름위기홍건적의 난리로 아내 잃음절정부인의 환신이 나타나 부부 간의 행복을 다시 찾음결말부인 장사 지내고 이생도 아내의 뒤를 따라 죽음표현? 최랑이 마지막으로 이별 고하면서 노래하는 한시: 압축적으로 최랑의 감정 상태 절실하게 드러냄. 작품 전체를 꿰뚫고 있는 주제와 정조를 시적인 장치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보여줌.의의(작가)? 사상적 배경- 유교적: 자유 연애는 유교적 입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이생은 몰래 연애 하면서도 늘 반성, 불안한 마음 가지고 있음. 이러한 행동은 엄격한 유교 집안에서 태어나 수신하는 자세라 할 수 있음.- 도교적 숙명론: 최랑이 긴 기자의 딸로서 천상계에 올라가 선녀가 되었는데 달이 밝자 구국 생각이 나서 내려왔다고 소개함 ? 기씨녀는 홍생의 청을 받고 긴 시 한 수 더 읊는데 그 내용은 자기들 사랑의 아름다움과 고국의 흥망성쇠에 관한 것이었음 ? 기씨녀는 천명 어길 수 없다며 사라지고 홍생은 귀가하여 기씨녀 그리워하다가 병이 듬 ? 어느 날 홍생은 기씨녀의 주선으로 하늘에 올라가게 된다는 내용의 꿈을 꾸고 세상 떠났는데 시체를 빈소에 안치한 지 몇 달이 지나도 얼굴빛이 변하지 않았음⑩내용? 생략된 결말 부분의 상징성: 홍생의 시체를 빈소에 안치한 뒤 수일이 지나도 얼굴빛이 변하지 않은 것은 그가 신선이 되었음을 뜻하는데, 이는 천상 회귀를 갈망하는 지상인의 염원과 인간 본연의 신선 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천상에서 지속해 보려는 초월적 현실주의 사상과 도가적 신선 사상이 혼합되어 있는 작품이다.⑫의의(작가)? 「금오신화」전반에 걸쳐 비현실적인 요소 나타나는 이유-작가가 초월적인 세계관을 지녔기 때문이 절대 아니다. 김시습은 비현실의 세계를 통하여 현실의 부당함을 나타내려 한 것.비현실의 세계는 부당한 현실 세계와는 상반된 곳이다. 현실에서 모든 것이 바람직하게 된다면 귀신의 존재는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당한 현실을 만나게 되어서 귀신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귀신이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가 현실의 부당함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4. 김시습①갈래한문소설, 전기소설, 몽유소설②주제선비들이 지녀야 할 정신적 자세와 당대의 현실 비판③성격전기적④시점전지적 작가 시점⑥배경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사람을 등장시킨 점에서 자주의식 드러남⑦인물◆박생: 작가 김시습의 대리인으로 설정된 인물◆염왕: 박생의 대리인이자 김시습의 사상을 대변하는 인물⑨구성?몽유구조 [현실-꿈-현실][줄거리]경주에 사는 박생은 유학으로 대성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열심히 공부하였으나 과거에 실패하여 불쾌함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뜻이 높고 강직하고 인품이 훌륭하여 주위의 칭은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을 골고루 구경하였다. 하직할 때 용왕은 구슬과 비단을 선물로 주었다. 꿈에서 깬 한생은 이 세상의 명리를 구하지 않고 명산으로 들어가 자취를 감추었다.☞비극적 성격을 드러내면서 현실과 이상의 대립을 하나의 문제로 제기: 지적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자 하나 세상이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데에서 오는 작자의 불만을 나타낸 작품So, 이 작품은 작자의 전기적 사실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⑩내용?전기적 속성과 소설-이 작품의 배경을 이루는 곳과 작품의 내용은 전기성을 띠고 있다.(설화와의 차이점: 설화는 전기적 내용 자체를 드러내는 것에 초점) 이 작품에서의 전기성은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전기성이 아니라 작품 내용이며 그것이 상징하는 바에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이 설화가 아니라 소설로 인정하는 이유가 된다.⑫의의(작가)?용궁부연록과 남염부주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용궁부연록남염부주지공통점? 현실과 꿈으로 이원화된 배경? 작가의 능력을 은유적으로 드러냄? 초월적 세계를 몽유하는 내용?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 표현차이점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기 욕망의 은유적, 우화적 구현현실의 부조리 고발, 일원론적 세계관의 확인6. 박지원①갈래한문소설, 풍자소설, 단편소설②주제양반들의 공허한 관념과 비생산성, 특권의식에 대한 비판과 풍자, 양반들의 무능과 위선적인 생활 태도, 허위 의식에 대한 비판과 풍자③성격?풍자적, 사실적: 지배 계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작품 속에서 서민의 삶을 생생하게 포착함으로써 뛰어난 소설적 성과 거둠?고발적, 비판적?실학 사상: 실학의 관점에서 사회의 움직임과 변화를 비판적으로 인식,④시점전지적 작가 시점⑥배경①시간적배경- 18세기 ②공간적배경- 강원도 정선군⑦인물? 양반: 무기력하고 타성에 젖어 독서만 하다 천 석이나 되는 환곡을 타 먹고 어쩔 수 없이 양반을 팔게 되는 구시대적, 희극적 인물? 군수: 신분 매매의 조정 구실 ? 매매를 무효화시키는 역할? 인물(동리자)?아첨을 잘 하는 인물(북곽 선생)?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인물(북곽 선생)?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물(다섯 아들)☞ 당대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지배층 상징↔대조?새벽부터 부지런히 노동하며 건실하게 살아가는 서민?선량하나 선비의 이중성을 간파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대중북곽동리자표면학식 있고 고매한 인품의 유학자열녀로 추앙받는 미모의 과부유교적 질서 하에서의 이상적 인물형이면동리자와 밀회하면서도 욕정의 속내는 숨기고 고상한 말로 수작을 함성이 다른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북곽 선생과도 밀회를 즐김표리 부동한 인물형당대 지배층의 허위 의식과 부도덕함을 풍자⑨구성단계내용1부1범은 지혜, 용기, 덕을 갖추었지만, 제일 강한 짐승은 아니다.2그러나 사람들은 범을 제일 무서워한다.3하루는 범이 창귀들을 불러 먹이를 의논한다.4창귀들이 의사, 무당, 선비를 먹이로 추천했으나, 거짓된 자들이므로 맛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2부5어느 고을에 존경받는 선비 북곽 선생과 열녀로 소문난 과부 동리자가 있었다.6어느날 밤, 북곽 선생이 동리자와 방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그녀의 성이 다른 다섯 아들에게 들켰다.7다섯 아들은 여우가 북곽 선생으로 둔갑하여 어머니를 유혹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잡으려고 했다.8북곽 선생은 도망을 하다가 똥구덩이에 빠진다.3부9구덩이에서 나온 북곽 선생이 범과 마주친다.10더럽다고 외면하는 범에게 북곽 선생은 머리를 조아려 아첨하며 살려 주기를 간청한다.11범은 선비들의 잘못된 형식 논리, 인의도 없고 잔혹한 인간의 소행 등을 장황하게 꾸짖는다.12북곽 선생은 꿇어앉아 오래도록 빌고 있다가, 머리를 들어 보고 범이 사라진 것을 안다.13새벽에 밭 갈러 나온 농부를 만나자, 다시 근엄한 선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간다.☞1부: 범이 먹잇감을 논함 / 비판대상→ 세상을 속이는 의원, 무당, 선비2부: 북곽 선생과 동리자가 몰래 만남 / 비판대상→ 양반 계층의 위선과 가식3부: 범이 북곽 선생을 꾸짖음 / 비판대상→ 인간 사회의 문제점8 단편 소설집으로 , 등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거지, 농부, 일꾼 등 무식하고 비천한 하층 민중들이다. 연암은 이들의 진솔하고 활기찬 삶을 통하여 당시 양반 사회의 윤리적 타락상을 통렬하게 풍자하고 있다.9. 박지원◇예덕선생: 작품의 줄거리로 보아 예덕 선생은 직접 농사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는 전통적 신분인 사농공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농부들에게 인분을 져다 주고 돈을 받아 살아가던 새로운 계층-임금 노동 계층이라는 추정까지 가능하다. 이 작품에서 예덕 선생이 가지는 의미는 분뇨를 나르는 역부나 농사꾼으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분수를 알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가지는 모든 인물로 확대되는 데 있다.①갈래한문소설, 단편소설, 풍자소설②주제바람직한 교우의 도와 직업 차별 타파③성격교훈적, 비판적, 풍자적④시점전지적 작가 시점⑥배경정조 때 (18세기 후반)⑦인물선귤자긍정적평가?예덕 선생(엄 행수)부정적평가?자목?엄 행수를 마음으로 존경하고 벗으로 삼음?실질을 숭상하고 혁신적 안목을 지닌 인물*엄: 성(性) / 행수: 늙은 역부(役夫)?분수를 알고 근면 성실하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음?무실역행하는 인물?스승과 엄 행수의 사귐을 격에 맞지 않는 것으로 여김?체면과 외양에 집착하는 인물실학자 (작가)자유 노동자층양반층?바람직한 우도(友道): 이해 관계나 체면이 아니라 인격과 진실된 마음으로 벗을 사귀어야 함?이상적 인간상 제시: 엄 행수는 학식 있는 사대부보다 더 아름다운 인격을 갖춘 인물⑨구성?문답을 통한 설득의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자목의 문제 제기선귤자의 대답자목의 반발선귤자의 대답자목이 스승인 선귤자가 비천한 신분인 엄 행수와 사귀는 것을 비판함선귤자가 세속적인 벗 사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목을 떠봄자목이 세속적인 벗 사귐에 대한 이야기에 반발함엄 행수가 지닌 덕을 드러내고 그와의 사귐이 정당함을 주장함⑪표현?의 풍자성-인물의 예찬 이면에 담긴 작가의 의도는 허례허식에 얽매이고 었다.
    인문/어학| 2013.04.09| 23페이지| 4,200원| 조회(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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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 1930년대 주요 소설 정리 요약본
    1. 김동리◇무녀도: 도입에서 주제를 암시하는 역할을 하며 무속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인의 숙명적 세계관을 형상화하는 제재이다.①갈래단편소설, 액자소설②주제외래문화와 토속문화의 갈등에 의한 혈육 간의 비극③성격토속적, 샤머니즘적(자연의 사물마다 신성이 깃들어 있고, 그 신성은 인격화 되어 있다고 본다.)④시점①외부 이야기- 1인칭 관찰자 시점 ②내부 이야기 및 후일담- 전지적 작가 시점⑤문체간결하고 건조한 문체로 객관적 서술 자세 보여줌⑥배경①시간적 배경- 개화기 ②공간적 배경- 경주 부근 마을⑦인물◆모화: 신령님만 믿고 의지하는 무녀. 기독교 수용을 반대하는 무속적, 신령적 세계관의 소유자◆욱이: 모화의 아들. 아비가 분명하지 않은 사생아. 일찍이 모화가 절간으로 보냈으나 소식이 없 다가 기독교인이 되어 돌아와 모화와 대립하는 인물◆낭이: 모화의 딸. 욱이의 의붓남매. 그림에 능하며 언어장애자임. 모화가 물에 빠져 죽은 후 말을 하기 시작함.⑧갈등모화무속신앙 / 토속신앙 / 전통문화 / 동양적 / 보수적 / 비이성적대립?갈등종교관의 갈등전통문화와 외래문화의 갈등욱이기독교 신앙 / 외래종교 / 외래문화 / 서양적 / 진보적 / 이성적⑨구성? 액자소설로서 무녀도의 내력을 말해 주는 도입 액자와 후일담으로 이루어진 종결 액자 속에 무당 모화와 그의 아들 욱이의 갈등과 죽음이라는 내부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특히 그 액자가 무녀도라는 그림을 매개로 하여 전개된다는 점에서 이 소설의 비극을 독특한 회화적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다.도입액자무녀도의 그림 내용과 내력발단무당 모화와 딸 낭이의 인물 제시전개욱이의 귀향과 그로 인한 갈등위기갈등의 고조, 욱이가 모화의 칼에 찔림절정욱이의 죽음, 교회당이 들어섬결말모화의 마지막 굿과 죽음종결액자(후일담)아버지가 낭이를 데려감? 줄거리: 서화와 골동품을 좋아하던 ‘나’의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나’의 집에 나그네로 들렀던 벙어리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가 남기고 간 ‘무녀도’라는 그림에는 다음과 같은 내력이 있다. 경주읍술가의 입장예술 지상주의자 K씨의 입장(백성수의 옹호)⑨구성? 액자 소설의 형식이면서도 삼중의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작가의 직접 개입, 편지 형식의 도입, 작중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독특한 형식 실험을 보여 주고 있다.나?서술자예술 지상주의자 K씨- 백성수에 대한 옹호⇔사회 질서를 옹호하는 모씨- 윤리?규범을 지키며 중시하는 입장예술적 영감 위해 반사회적 행위를 하는 백성수 이야기[외화]도입서술자‘나’는 자신이 지금 쓰려는 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말하며 이야기 시작한다.[내화]발달음악 비평가 K씨는 사회 교화자 모씨에게 ‘기회’가 천재성과 범죄성 동시에 이끌어 낸다면 그 기회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는 물음 후에 ‘광염소나타’를 작곡한 음악가 백성수에 대한 이야기 시작한다. K씨의 동창생인 백성수의 아버지 역시 광기어린 천재 작곡가였다.[내화]전개어느 날 예배당에서 명상 하던 K씨는 창 밖의 불이 난 광경 보던 중 웬 남자가 들어와 야성적 힘이 담긴 피아노 연주 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가 동창생의 아들 백성수임을 알고 놀라게 된다.[내화]위기K씨는 백성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음악 활동에 전념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백성수는 예배당에서와 같은 힘있는 음악 만들어 내지 못하고 이에 대해 초조해한다. K씨는 이야기 도중 백성수가 자신의 안타까움을 직접 진술한 자필 편지를 사회 교화자 모씨에게 보여준다.[내화]절정백성수의 편지는 그가 음악을 작곡하기 위해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고 다녔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가 저지른 방화, 시체 훼손, 살인 등의 범죄 행위는 모두 작곡의 동기가 되었다.[내화]결말K씨는 백성수의 예를 통해 훌륭한 작품 산출을 위해서라면 범죄 행위도 허용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그는 예술의 차원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위대한 천재 예술가를 처벌하여 매장시키는 것이 더 큰 죄악을 범하는 것이라며 말을 끝맺는다.⑩내용? 도입부에 등장하는 서술자의 존재: 도입부는 작가의 창작 방법론인 ‘인형 조종술’과토속적, 서정적④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⑤문체사투리의 적절한 사용으로 토속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그려냄(해학성) / 간결한 대화들로 이루어짐⑥배경①시간적 배경- 1930년대 봄 ②공간적 배경- 강원도 산골의 농촌 마을⑦인물◆나: 소작인의 아들. 우직하고 순박한 청년. 점순의 구애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층 간의 차이로 인해 점순이에게 열등감과 위화감만 느끼고 있는 인물이나 결국 닭싸움을 계기로 그녀의 구애를 받아들임.◆점순: 마름의 집 딸. 깜찍스럽고 조숙한 인물로 ‘나’를 사랑하는 사춘기 소녀. 적극적인 행위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개성적, 통속적 인물⑧갈등?‘감자’로 발단된 갈등: 점순이가 감자 주면서 호의를 베풀었으나, ‘나’가 자존심상해 그 호의를 무시했기 때문에 점순이의 침해가 시작된 것.☞감자점순이의 은근한 애정 표현의 매개물앙심을 품고 ‘나’를 괴롭히게 된 계기?‘닭싸움’의 기능: 점순이와 나와의 갈등은 주로 닭싸움으로 나타난다. 점순이가 ‘나’를 괴롭히려고 의도적으로 닭싸움을 벌이고, 이에 대응하여 ‘나’는 나대로 반격을 시도하다가 끝내 닭을 죽이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작중 인물 간의 갈등을 대리로 표출하는 매개물이면서 동시에 갈등 해소의 계기로 작용한다.↙갈등의 매개↘↑나닭싸움점순↖↓↗갈등 해소의 계기⑨구성?역순행적 구성 방식: 이 작품은 점순이가 닭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서술자는 시간을 역전시켜 나가 나흘 전에 감자를 거절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발단 부분에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현재 시점으로 가볍게 제시하고, 전개와 위기 부분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발단에 제시된 갈등의 원인을 드러내고 있다. SO, [현재-과거-현재]의 역순행적 구성으로 이루어짐-사건이 일어난 시간 순서[과거?] 점순이가 준 감자를 ‘나’가 거절함[과거?] ‘나’가 우리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는데도 나의 닭이 패함[현재?] ‘나’가 나무를 하려고 집을 나서자마자 점순이가 또 닭싸움을 붙임[현재?] 나무를 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점순이가 닭싸움을 현실: 당시의 농촌 현실은 제 논의 벼를 훔쳐 먹을 정도로 비참하다. 고생해서 농사 지어봤자 떼일 것 떼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가정이 파산을 하고 뿔뿔이 흩어져 유랑 걸식하는 사람들도 많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이러한 물질적 결핍과 더불어 노름과 같은 일탈 행위가 성행하는 정신적 파탄까지 함께 이어지고 있다.⑪표현?반어(irony)-언어적 반어: 겉으로 드러난 말과 실질적 의미 사이에 상반된 관계가 있는 말-상황적 반어(구조적 반어):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미루어 예상되는 상황과는 아주 딴판으로 결말이 드러나도록 장치된 사건이나 과정. (에서 동생 응오가 제 논의 벼를 훔치는 도둑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반어(irony)로 나타난 작가의 현실인식-김유정 특유의 해학성이 절제된 대신, 당대 농촌사회가 가진 구조적 모순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즉 응칠과 응오는 서로 성격이나 삶의 모습이 다르지만 현실의 모순적 구조에 반감을 가지고 대립하는 점에서는 일치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작가의 현실 인식에 의한 것으로 아이러니의 방법으로 드러나고 있다.응칠을 통해 나타나는 아이러니한 현실응칠은 가난으로 결국 파산하고 도둑질, 노름으로 소일하면서도 대범하고 적극적 행동을 취하는 반사회적 인물. 그의 삶은 다른 사람들의 삶보다 자유롭고 평화롭게 묘사되어 있음. → 죽을 고생하며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응칠을 묘사해 현실의 고통을 더 부각시킴. 이러한 인물이 더욱 우쭐대고 잘난체하는데도 사람들은 그를 부러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응오를 통해 나타나는 아이러니한 현실소작농이 아무리 열심히 농사 지어도 남는 것이 없다. 이는 지주들에게 모두 착취당하기 때문이다. 응오는 추수 해봤자 빚만 늘어날 것이니 벼를 베지 않았고, 자기 논의 벼를 훔쳤다. 결국 응오는 자신의 벼를 훔치는 만무방이 되었음!6. 김정한①갈래단편소설, 농민소설②주제부조리한 농촌 현실과 농민들의 저항 의지, 일제 강점기 피폐한 농촌 현실의 고발③성격사실적, 저항적, 고발적, 현실 참여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배경으로 농촌이 등장하며 농촌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갈등보다는 토속적, 평화로운 세계의 농촌을 소재로 한 소설 (이효석)? 사실적 농촌 소설: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인 태도로 그려내는 소설 (김정한)7. 박영준◇모범 경작생: 원래 훌륭한 농사꾼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말이지만, 이 글에서는 모범 경작생이라 불리는 길서의 행태로 보아 지주와 친일 관료의 착취를 간접적으로 도와 주면서 자기의 잇속을 챙기는 반민족적이고 이기적인 인물을 반어적으로 풍자한 말임을 알 수 있다.①갈래단편소설, 농민소설②주제일제 강점하에서 착취 당하는 농민의 현실을 고발함③성격?사실적, 고발적?풍자성-풍자: 사회적이며 구조적 모순, 비윤리적인 행위,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지적하며 비꼬는 공격적인 표현 방식-이 작품 속에는 일제가 식민지 정책 초기에 대부분의 농민을 소작농으로 만든 후, 농민들에게 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고 농민의 단경을 막기 위해 모범 경작생을 선발한 시대 상황이 드러난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범 경작생으로 선발된 길서는 지주와 친일 관료의 착취를 돕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반민족적이고 이기적인 인물임을 비판적으로 드러내고 있다.☞풍자의 대상은 길서라는 인물에 한정하지 않고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는 사회까지 확대 해석해야 한다.④시점전지적 작가 시점⑥배경①시간적배경- 1930년대 ②공간적배경- 어느 궁핍한 농촌⑦인물길서마을 전체에서 유일하게 소학교를 졸업하고 마을 사람들의 농업을 지도했던 착실한 농민이었으나 서울에서 농사 강습회를 들은 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일 관리들과 한패가 되어 마을 사람들을 수탈하는데 앞장선다.성두길서와 같은 마을의 농민. 일제와 길서의 농간에 의해 농민들의 여건이 힘들어져 이민까지 생각할 지경이 되자 분노하여 길서를 잡으려한다.의숙성두의 누이동생. 길서와 좋아하는 사이. 길서가 마을 사람들을 수탈하는 데 앞장서자 길서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울기만 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인물⑧갈등?갈등 양상?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갈등: 길서와 성두.
    인문/어학| 2013.04.09| 20페이지| 4,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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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 한국의 장례문화에서의 조문 의미와 장례문화의 장점과 단점
    Ⅰ. 한국 장례 문화에서의 조문의 의미한국의 장례에서 ‘조문’이란, 돌아가신 분과 평소에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이거나 상제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상가를 찾아서 죽음을 애도하고 상제들을 위로하는 예절을 의미한다. 우리는 조문을 할 때 항상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임해야 하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것이 그에 대한 예의라고 볼 수 있다.장례 문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조문은 유교적인 전통이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이 한국사회에서 매우 중요시되어 온 장례 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조문은 죽은 사람에 대하여 애도를 표시하는 상장례의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음을 접하게 되면 상을 당한 집에 가서 조의를 표하며 상제들이 곡을 하고 있는 영정 앞에 나가서 곡을 하고 두 번 절하며, 상제들을 마주보고 절을 한 번 하게 된다. 그리고 위로와 애도의 말을 건네며 상제들과 서로 절을 하고 나오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Ⅱ. 나의 직접·간접 경험을 통한 한국의 장례 문화의 장점장례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유교적인 전통이 아주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죽음을 맞이하여 시신을 갈무리하고 매장이나 화장하는 제식인 동시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고인을 전송하는 의식으로써 우리 관혼상제 의례 중 가장 엄숙하고 정중하여 그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바로 우리나라 상장례이다.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상장례에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상장례를 통해서 우리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슬픔을 극복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태도다.그러한 우리의 장례 문화를 나는 어릴 적에 직접 경험을 하게 되었고, 기억을 더듬어 보게 되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때 처음 상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모두가 슬퍼하면서도 어수선한 분위기, 그리고 상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당시에 우리 전통 상장례의 가장 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축제적 분위기라는 것이다. 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슬픔에 잠겼지만, 이는 악상이 아닌 호상의 경우이기에 상가집은 너무 비통하고 슬픔에 잠긴 분위기보다는 축제의 자리라고도 볼 수 있었다.가족과 친척들, 할아버지의 고향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술과 음식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장례 문화에서 호상의 경우에는 이러한 축제적 분위기가 행해졌다고 한다. 상가집에서 술 마시고 화투도 치면서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밤을 새우는 모습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아 있었던 것이다.전통적인 상장례의 예를 들어보면 각 지방에서 발인 전날에 행해졌던 상여놀이를 들 수 있다. 상여 놀이는 이러한 전통 상장례의 축제적 분위기를 확인해주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지방에 따라손모듬, 대도름, 대돋음, 생여도듬 등의 상여놀이가 이루어졌었다. 상여놀이는 상여꾼들이 출상 전에 운구 준비를 위해서 발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빈 상여를 메고 노는 놀이를 말한다. 문상을 하면서 곡을 하는 체 하다가 여러 가지 농담도 주고 받고 춤을 추기도 하면서 노래, 재담들을 하면서 밤새도록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놀이 분위기에서 나타나는 몸짓이나 노래 등은 우리의 일상적인 도덕률의 구애를 받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태도였다는 것이다.그래서 내가 상장례를 치르면서 느낀 것은 모든 죽음이 슬프고 절대 떠나보낼 수 없다는 막막함으로만 느끼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죽은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기에 죽음을 사회 구성원들과의 슬픔으로 여기고 함께 참여하여 서로 위로와 그에 따른 역할을 분담하여 상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한국의 장례 문화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아닌가 생각한다.Ⅲ. 나의 직접·간접 경험을 통한 한국의 장례 문화의 단점전통적인 상장례에서 현대의 상장례로 변화하면서 그 속에서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먼저 내가 생각하는 전통적인 장례 문화의 단점, 즉 현대의 상장례로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아쉽고 안타까운 변화로는 세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첫째는 죽음에 대한 상장례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한국의 장례 문화는 죽음 발생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상장례에서는 죽음 이전에 행해지는 죽음의례도 있었고, 이를 기준으로 생전 죽음의례와 사후 죽음의례의 두 유형으로 나누어졌다고 하였다. 생전 죽음의례의 대표적인 예가 있다면 환갑을 ‘산제사’로 규정했고 이 경우 죽음의례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정상적인 죽음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유교 상장례 절차가 진행되게 되는데, 어린 아이가 죽는다거나 자살 등의 비정상적인 죽음의 경우 일반 상장례 절차의 많은 부분을 생략한 채로 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죽음의 애도, 슬픔을 함께 나누고 같이 상장례를 치르는 공동체 정신이 발현되었다. 즉, 예전에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에 대한 인식이나 죽음을 맞이하는 죽음 의례에 있어서 개인이 아닌 복수의 죽음이라고 생각했다. 그 말은 인간의 죽음은 모두가 같은 의미에서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따라 그 성격이 다른 것으로 여겼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거쳐야할 통과의례를 치렀는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에 따른 죽음의 성격이 달라지게 되며, 동일한 사람의 죽음이라 해도 죽음 발생 이후에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가에 따라 죽음을 다르게 받아 들였다.그러나 현대의 상장례를 보면 정상적인 죽음의 경우든 비정상적인 죽음의 경우든 죽음에 대한 의미를 동일하게 느끼며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대에 와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커졌다. 이전처럼 죽음에 대한 상장례의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듯 보인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정상적인 죽음보다는 너무 비극적이고, 심각한 범죄에 따른 비정상적인 죽음이 많이 일어남에 따른 결과로써 죽음을 정상이 아닌 비정상의 자리에 위치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서 이제는 아이와 어른의 죽음, 결혼한 사람과 결혼하지 못한 사람의 죽음, 객사와 집에서의 죽음 등을 서로 구분하지 않고, 죽음이라는 점에서 모두 똑같다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는 것이 죽음의 상장례의 차이를 사라지게 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두 번째는 지역마다의 다양화된 전통적인 죽음의례가 점차 약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아직도 집이나 마을에서 상장례가 치러지는 몇 몇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죽음에 대한 우리의 상장례 문화는 이제 다양성을 잃고 단순하게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행해지고 있다. 즉, 현재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장례 절차는 아주 소략하게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졸곡 이하 길제까지의 과정이 모두 생략되어 초우제나 삼우제 후 탈상하거나 아니면 불교의 49일을 끝으로 탈상한다. 또는 100일 탈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전통적인 삼년상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탈상의 개념이 현대에 와서는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죽은 사람을 망자에서 조상으로 그 존재를 변화시켜서 조상의 일원으로 산 사람들의 세계에 재통합하는 과정을 모두 생략함으로써, 통과의례의 의미보다는 망자의 육신을 처리하는 절차의 성격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제 지역마다의 다양한 상장례를 보기 어렵게 되었으며 현대의 단순하고 복잡한 과정을 모두 생략한 채로 형식적인 절차에 따른 상장례가 행해진다는 점에서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통합한다는 죽음에 대한 인식이 사라짐에 대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인문/어학| 2013.04.03| 3페이지| 1,000원| 조회(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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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 현재시제와 미래시제의 개념과 예문
    Ι. 현재시제와 미래시제의 개념1) 현재시제현재시제는 말을 하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이다. 현재시제는 종결형과 연결형, 그리고 관형사형에서 표시된다. 현재시제가 나타나는 환경은 해라체의 평서형과 감탄형 등의 일부 종결형에 그치고 나머지는 과거시제 ‘-었-’, 미래시제 ‘-겠-’과 계열관계를 이루어 현재시제가 표시된다.1) 학생들이 지금 독서실에서 책을 읽는다.2) 이 학생은 요즈음 매우 힘들다.3) 이제야 해가 돋는구나.4) 박근혜는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이다.위의 예시는 해라체의 직설평서형과 직설감탄형에 의하여 현재시제가 표시된 것이다. 특히 사람에 따라서는 ‘-는/ㄴ-, -는-’이 일부의 환경에서 나타난다고 해서 종결어미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기도 하지만 형태소의 분석기준을 충족시키므로 형태소라는 사실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미래적인 사건이라도 화자가 그에 대하여 확실성이 있는 앎을 가지고 있으면 현재시제의 형태가 사용되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예를 보면 알 수 있다.1) 우리는 모레 비행기를 타고 호주에 여행을 간다.2) 우리는 곧 출발합니다.현재시제는 지시성이 결여된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즉 보편적인 진리나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사실을 나타낼 때를 의미한다.1) 달은 지구를 돈다.2) 사자는 짐승의 왕이다.3) 부모의 은혜는 하늘보다도 높습니다.2) 미래시제미래시제는 일반적으로 한국어에서 ‘-겠-’으로 나타내는 말이 있으며, ‘-겠-’은 상대의 의향을 묻거나, 문장 내용에 대한 말하는 사람의 의지나 가능성, 추측 따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미래시제를 표시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식이 이용된다. 앞에서 본 추측법을 비롯하여 ‘-는/ㄴ-’을 비롯한 현재시제형도 미래시제로 사용되며 대표적으로는 전통적으로 미래시제의 형태로 알려져 온 ‘-겠-’을 들 수 있다.1) 내일도 황사가 오겠다.2) 한 번 지원해 보겠습니다.3) 그 정도면 나도 합격하겠다.모두 직설법의 미래시제형으로 사용된 것으로 사건시가 발화시 뒤에 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관형사형의 미래시제는 보통 ‘-(으)ㄹ’에 의해 표시된다. 다른 관형사형은 ‘-(으)ㄴ, -는, -던’에서 보는 것처럼 ‘-ㄴ’이 확인되는데 이곳에서는 ‘-ㄹ’로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미래시제의 형태로 주목할 만한 것은 관형사형어미와 의존명사 ‘것’이 합친 ‘-(으)ㄹ 것’이다. 이 형태는 ‘-겠-’보다는 양태성이 약해 보인다. 그에 대한 예시로 일기예보도 미래시제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오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이 형태소에는 단순한 미래시제 외의 여러 가지 양태성이 결부되어 있다. 추측 또는 추정의 의미가 파악된다.Ⅱ. 현재시제와 미래시제를 사용하는 상황 예문1) 현재시제(1) 종결형의 현재시제 표시ο 학생들이 지금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ο 박 선생님은 요즘 애무 바쁘시다.ο 이제야 해가 돋는구나.ο 저 학생은 현재 우리반 대표이다.ο 이광수는 현재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2) 관형사형의 현재시제 표시ο 서점은 책을 사는 사람들로 붐볐다.ο 당시에는 대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는, 다니는’ : 동사의 과거에 있어서의 현재형으로 ‘-는’은 직설법의 선어말어미 ‘-느-’에 관형사어미 ‘-ㄴ’이 붙은 복합형이다.ο 튼튼한 아이들이 힘을 겨루었다.ο 정원에 예쁜 꽃이 많이 피었다.→ 형용사의 현재형으로 과거에 있어서의 현재이다. 형용사는 관형사형어미 ‘-(으)ㄴ’이 직접 붙어 현재시제가 된다. 형용사의 현재관형사형도 그 평서문과 관련시킬 수 있다. ‘아이들이 튼튼하다’와 같이 쓸 수 있는 것이다.ο 소설가인 이상이 항상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ο 나는 처음에 그 분이 누구인 줄 몰랐다.→ 서술격조사의 현재형으로 과거에 있어서의 현재이다. 서술격조사 또한 관형사형어미 ‘-(으)ㄴ’이 직접 붙어 현재시제가 된다. 형용사의 현재관형사형도 그 평서문과 관련시킬 수 있다. ‘이상이 소설가이다’와 같이 쓸 수 있다.ο 나는 학교로 가지만 철수는 도서관으로 간다.→ ‘갔지만, 가겠지만’과 계열관계를 이룬다는 점에서 현재시제임이 틀림없다. 연결어미 가운데서 시제 형태 ‘-겠-, -었-’을 취하는 어미는 그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재를 표시한다.(3) 현재시제를 사용하는 상황의 종류① 보편적인 진리나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사실을 나타낼 때
    인문/어학| 2013.04.03| 4페이지| 1,000원| 조회(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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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 한글의 제자원리와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나의 견해
    Ⅰ. 한글의 제자원리「훈민정음」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해설을 한 부분은 첫머리의 제자해 부분이다. 여기에서 한글 자형이 어디에 근거한 것이며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언어학적인 측면의 해설만을 토대로 한글의 제자 원리를 살펴보기로 한다.먼저 초성제자의 원리, 중성제자의 원리, 마지막으로 종성제자의 원리 순서대로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첫째로 초성제자의 원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한글 자모 28자는 몇 개의 기본자를 먼저 만든 다음 나머지는 이것들에서 파생시켜 나가는 식의 이원적인 체계로 만들어졌다. 자음 글자 17자는 먼저 기본자 다섯 자를 만들었는데 그것들은 모두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훈민정음 해례의 자음 조직 원리는 발음기관의 모양과 음양오행설에 입각하여 살펴볼 수 있는데, 자음을 오음으로 나누고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기본자를 만들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기본적인 다섯 글자를 근간으로 다시 가획의 방법으로 같은 조음계통의 자음을 체계화하게 된다. ㄱ-ㅋ, ㄴ-ㄷ-ㅌ, ㅁ-ㅂ-ㅍ, ㅅ-ㅈ-ㅊ, ㅇ-ㅇ-ㅎ이 가획자 중에서 오직 ㅇ(이응)만이 가획의 원리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이체자로서 각 음종의 3자가 체계화에서 조화를 벗어났고 후음의 기본자 ㅇ과 구별하여 아음의 기본자로 삼지 않았다.그리고 가획의 방법으로 체계화한 오음 각 3자의 15자 체계에서 벗어나는 글자는 두 개의 이체를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총 17자는 훈민정음을 제작한 선조들이 자음의 기본음소로서 제작한 것이고 그 조음 위치에서 발음기관을 상형한 과학적인 체계를 수립했음을 알 수 있다.두 번째로 중성제자의 원리를 살펴보기로 한다. 기본자, 초출자, 재출자의 중성 자모는 총 11자가 있다. 기본자인 ‘·’는 둥근 하늘의 모습을 본뜬 것이며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다. ‘ㅡ’는 땅의 평평한 모양을 본뜬 것인데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다. 마지막은 ‘ㅣ’는 사람이 서 잇는 모양을 본떠서 만들 것으로 혀가 오그라들지 않고 소리가 얕음을 의미한다. 즉 기본자는 천, 지, 인을 상형하여 이를 삼재라고 한다. 이는 정인지가 훈민정음은 천지자연의 소리를 적는 천지자연의 문자라고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언급한 것이며, ‘글자의 소리로는 청탁을 잘 가릴 수 있고, 풍악의 노래로는 곡조 가락이 잘 고루어져서, 쓰기에 갖추지 아니함이 없으며, 어떤 경우에라도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 비록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소리와 닭의 울음소리와 개 짖는 소리라도 모두 적을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했던 것이다.초출자는 ‘ㅗ, ㅏ, ㅜ, ㅓ, ㅛ’이렇게 다섯 개이며 각각의 제자원리는 다음과 같다. ‘ㅗ’는 ‘·’와 같지만 입이 오므라지며 그 꼴은 ‘·’와 ‘ㅡ’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하늘과 땅이 처음 사귀는 뜻을 딴 것이다. ‘ㅏ’는 ‘·’와 같지만 입이 벌어지며 그 꼴은 ‘ㅡ’와 ‘·’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하늘과 땅의 작용이 사물에 나타나나 사람을 기다려서 이룩된다는 뜻을 딴 것이다. ‘ㅜ’는 ‘ㅡ’와 같지만 입이 오므라지며 그 꼴은 ‘ㅡ’와 ‘·’가 어울리어 된 것이므로 역시 하늘과 땅이 처음 사귀는 뜻을 딴 것이다. ‘ㅓ’는 ‘ㅡ’와 같지만 입이 벌어지며 그 꼴은 ‘·’와 ‘ㅣ’가 어울리게 된 것이므로 역시 하늘과 땅의 작용이 사물에 나타나나 사람을 기다려서 이룩된다는 뜻을 딴 것이다.마지막으로 재출자의 원리를 살펴보면 ‘ㅛ’는 ‘ㅗ’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고, ‘ㅑ’는 ‘ㅏ’와 같으나 ‘ㅣ’에서 일어나고, ‘ㅠ’는 ‘ㅜ’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고, ‘ㅕ’는 ‘ㅓ’와 같지만 ‘ㅣ’에서 일어나는 것이다.세 번째는 종성제자의 원리이다. 삼분법으로서 초성, 중성, 종성을 설정한 세종은 다시 초성이 종성이 되고 종성이 초성이 되는 원리를 발견하여 종성을 따로 짓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쓰기로 하였다. 종성복용초성(終聲復用初聲)이라 하여 초성을 종성에 사용 가능하다고 예의편에 수록하고 있다.Ⅱ. 한글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나의 견해한글의 우수성은 다른 문자와의 비교를 통해서 더욱더 과학적이고 그 우수성을 자세히 알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글의 우수성을 과학성과 독창성보다 더 큰 범주로 설정하여 우리 문자의 우수성은 실용성, 과학성, 효용성, 독창성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면에서 우리 문자 발달의 중요한 틀을 만든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한글은 독창성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한글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실용성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한글은 말소리를 적은 자모로 최대한 많은 소리를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효용성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글은 우리 현대 시대에 따르는 빠른 응용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네 가지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한글은 독창적이다. 우리나라 한글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세종대왕이라는 창제자가 분명하게 있다. 그리고 그 창제 시기 또한 분명하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한글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창제 동기와 목적이 백성을 배려한 문자라는 점에서 독창적이고 다목적용으로 창제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다양한 기능성을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문자가 사용되는 역사적인 맥락을 보면 다른 나라의 문화 상대주의 차원의 독창성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일단 발음기관을 상형한 세계 유일의 소리글자라는 점에서 한글처럼 치밀하게 직접적으로 표상하고 상징하는 문자가 없다고 본다.두 번째는 한글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실용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한글은 다른 나라 글자에 비해서 기본 글자 수가 적다. 또한 서로 관련된 글자들이 짜임새 있게 변형되고 확장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그만큼 문자가 단순 명료하기 때문에 우리가 자음자와 모음자를 합쳐서 빨리 읽을 수 있고 바로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실용성은 우리 사회생활에서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쓰일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데, 한글의 실용성은 소통, 교육적인 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일단 한글은 우리가 말하고 싶은 다양한 문자들을 사회적 의사소통의 바탕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 한글 사용 능력을 통해서 나의 정체성과 대인 관계 유지 등의 여러 표현 방식을 표출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고 본다.
    인문/어학| 2013.04.03| 3페이지| 1,000원| 조회(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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